(MWC2010)KT `글로벌 스팸 원천 차단한다`

모바일 스팸 방지 프로젝트 `GSMA Mobile Abuse Reporting Service` 참여
  • 등록 2010-02-17 오전 9:00:03

    수정 2010-02-17 오전 9:00:03

[바르셀로나=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KT(030200)가 날로 심해져 가는 글로벌 스팸 문자 차단에 나섰다.

KT는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0`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모바일 스팸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 플랫폼 구축을 위한 `GSMA Mobile Abuse Reporting Servic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업자는 KT 외에 AT&T와 Bell Mobility, 프랑스의 SFR 등 4개 통신회사다. 프로젝트는 오는 3월에 시작돼 하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네트워크상에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팸을 수집하고 스팸의 형태와 양을 측정하는 등의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현미 KT 전무는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스팸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점점 증가하는 글로벌 스팸에 대해 조기 대응하고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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