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조기상환 기회 오는 ELS 나왔다

(머니팁)현대증권, 최고 연 24% ELS 5종 공모
  • 등록 2008-09-08 오전 7:40:00

    수정 2008-09-05 오후 6:13:48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은 8일부터 이틀간 원금보장형 1종, 원금비보장형 4종 등 5종의 ELS를 5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상품은 코스피200, 코스피200-삼성전자, LG전자-기아차, 우리금융-대한항공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다양한 구조의 옵션도 갖추고 있다.

특히 현대증권이 이번에 내놓은 ELS 중에서는 매달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의 ELS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는 3개월이나 6개월을 기준으로 조기상환 기준일을 두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현대증권이 이번에 발행하는 ELS는 처음 3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매달 상환기준일이 돌아오도록 설정돼 있다.

변동성이 커진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만큼 조기상환 확률이 높아진 셈이다.

구체적인 조기상환 조건을 살펴보면, LG전자와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LS의 기준가격이 3개월마다 5%씩 하향조정되는데, 이것보다 가격이 높아지면 연 24%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와 기아차의 주가가 떨어져 조기상환에 실패할 경우에도 ELS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1년뒤 만기에 연 24%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현대증권은 ▲1인덱스 원금보장형(코스피200) ▲1인덱스 스텝다운형(코스피200) ▲1인덱스-1스탁 스텝다운형(코스피200-삼성전자) ▲2스탁 스텝다운형(우리금융-대한항공) 등의 ELS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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