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ES 모델은 2007년 선보인 5세대 ES를 이은 6세대 모델로, ‘뉴 제너레이션 ES 350’과 ‘ES 300 하이브리드’ 두 종류로 출시됐다.
6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번 모델은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 날카로운 핸들링, 뛰어난 연비 성능 과 친환경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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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라인업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는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도심에서 16.1km/L, 고속도로 16.7km/L로 복합 16.4km/L의 공인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CO2 배출량이 103g/km로 친환경성 또한 충족시켰다.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한 판매 가격은 ▲ES 350 슈프림 5630만원 ▲ES 350 이그제큐티브 6230만원 ▲ES 300h 슈프림 5530만원 ▲ES 300h 이그제큐티브 61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인 ES 300h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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