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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무게가 30톤에 달하는 혹등고래 사체가 호주 시드니 뉴포트 해변에서 발견됐다. 죽은 혹등고래는 길이 12m에 몸무게 30톤에 이르는 크기다.
고래보호단체 전문가는 “혹등고래가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급사한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호주당국은 질병 예방을 위해 크레인을 동원해 혹등고래를 해변 밖으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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