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11가지

  • 등록 2012-04-28 오전 12:05:00

    수정 2012-04-28 오전 12:05:00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저울 눈금은 왜 항상 그대로일까? 24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11가지를 소개했다.  
◆ 잘못된 음식을 먹는다.

셰이크나 에너지바 같은 체중감량 음식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치스 스틱이나 딸기를 곁들인 무지방 요구르트를 먹는 게 좋다.

◆ 밤늦게까지 운동한다.

하루 5~6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더 많이 먹게 된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하루에 500칼로리 이상을 더 먹는다고 한다.

◆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

다이어트에 운동은 중요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부작용이 따른다. 다이어트에서 시간과 에너지의 80%는 영양에 배당하고 운동은 20%만 차지하면 된다.

미국 영양과 식이요법학회 대변인 매뉴얼 빌라코타는 "일주일에 6번을 운동한다면, 운동을 반으로 줄이고 남는 시간에 식단과 장을 보는데 써야한다"고 말했다.

◆ 항상 샐러드만 먹는다

샐러드는 탄수화물이 적어 배고픈 호르몬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신 건강에 좋은 수프나 샌드위치를 먹어야 하고, 채소에도 현미·콩 종류를 더 넣어 먹어야 한다.

반면 블루치즈나 설탕에 조린 호두가 들어 있는 고칼로리 샐러드는 주의해야 한다.

◆ 고칼로리식을 먹는다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어선 안 된다. 흰 빵 대신 통곡밀빵, 감자칩 대신 견과류, 버터 대신 올리브유로 바꿔야 한다. 이 또한 저칼로리는 아니므로 양을 조절해야 한다.

◆ 너무 빨리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저녁에는 먹지 말라고 하지만, 너무 빨리 먹지 않으면 괜찮다.

하루 칼로리에서 저녁 전에 70%를 먹고, 30%를 저녁에 먹으면 된다. 저녁을 건강하게 먹으면 밤중에 아이스크림이나 쿠키를 찾을 일이 없다.

◆ 혼자 먹는다

음식을 먹을 땐 친구가 있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가까운 사람 중에 찾을 수 없다면 전문 상담가나 온라인 친구를 찾아도 좋다.

◆ 간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려면 3~4시간마다 먹어야 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생각할 필요 없이 작은 양을 자주 먹는 게 좋다.

◆ 음식 일기를 쓰지 않는다

대규모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 일기를 쓴 사람은 몸무게를 두 배나 줄였다. 단순히 입에 넣는 것을 기록만 해도 하루 칼로리를 의식하고 줄이게 된다.

◆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한다

음료수나 주스를 물로 대체하면 하루 칼로리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식욕조절까지 가능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에 물을 두 잔 마신 사람은 90칼로리까지 적게 먹었다.

◆ 아침을 거른다

아침을 먹는 사람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전문가들은 통곡물 시리얼이 가장 좋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시작은 아침을 만드는 시간을 내는 것에서 시작하자.   ▶ 관련기사 ◀ ☞다이어트 하면 더 뚱뚱해진다.. 이유는? ☞`눈과 뇌를 속여라` 다이어트用 안경 개발 ☞생원두 커피, 다이어트에 특효..7.6kg 감량 효과! ☞다이어트 성공을 부르는 5가지 습관 ☞`성공적인 살빼기`를 위한 남녀 다이어트 비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 고현정 뼈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