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02일 17시 4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이 지난 1일 진행한 100억원(2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2대주주인 현대건설은 배정된 주식 23만6359주(11.32%)를 전량 실권했다. 실권 규모는 주당 5000원씩 총 11억8000만원 수준이다.
실권주 인수로 현대상선의 지분율은 종전 60.58%에서 증자 후 63.03%로 2.45%포인트 높아졌다. 현정은 회장(3.7%)과 정지이 전무(0.55%) 등도 지분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현대건설의 지분율은 11.32%에서 10.05%로 1.2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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