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조선 구조조정 대상 기업 확정..증시는?

  • 등록 2009-01-21 오전 7:00:00

    수정 2009-01-21 오전 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어제 국민은행 등 14개 주채권 은행단은 건설-조선사 112개사를 대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해 구조조정 대상기업 총 16곳을 확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워크아웃 대상기업(C등급)은 14개사로, 건설사가 11개, 조선사는 3개사다. 또 퇴출 대상기업(D등급)은 2개사로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 지목됐다.
 
채권단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장마감 시점인 오후 3시를 전후해 구조조정 대상기업을 발표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은행주와 해당 건설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재료가 선반영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은 금융사들의 대손충당금 증가로 이어져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불러왔고, 이는 은행주 주가 급락으로 이어졌다.
 
건설-조선사의 구조조정이 향후 증시 흐름에 어떻게 반영될까?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건설-조선업체의 구조조정이 각 산업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이에 맞춘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KT(030200)KTF(032390), 삼성증권(016360)KT&G(033780)를 진단한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매도를 지속하고 있어 그 배경도 짚어볼 예정이다. 증시안정펀드 3차분 1030억원 집행이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인지 전망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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