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오는 21일부터 8월22일까지 5주간 '제1회 전국 고등학교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5000만원의 사이버머니를 받아 현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KOSPI200 종목들에 투자해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증권의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온라인 경제교육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이수한 학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수여된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이번 대회가 금융, 증권 산업의 엘리트를 육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highbattle.youfirs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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