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획-교육이 성공창업 열쇠) ⑤ 자발적인 참여유도

  • 등록 2007-09-22 오전 10:01:01

    수정 2007-09-22 오전 10:29:13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교육에 가장 중요한것은 자발적인 참여의식이다. 이를 위해서 각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교육을 진행하는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 세계맥주전문점 WABAR, 미들업 다운 컨퍼런스 진행



(주)인토외식산업에서는 매장 영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영업현장 일선에 있는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점장 및 매니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4차로 진행된 미들업 다운 컨퍼런스는 신사 직영점 WABAR에서 15:00 ~ 17:00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현재 신사와바 점장이자 현 청주대, 한림 성심대 호텔 경영학과 출강중인 김연선 점장이 맡았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매장별 컴플레인 대처법’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각 직영점별 컴플레인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그 컴플레인에 대한 매장별 대처방안을 통해 매장 운영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미들업 다운 관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중간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최고 경영진과 구성원 사이를 흐르는 정보와 지식을 주도적으로 연결⋅관리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식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경영관리 방식으로 매장 운영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매니저의 역할과 의무, 훌륭한 리더의 자세, 업무에 관한 노하우, 성공과 열정 등 매니저 및 직원이 갖춰야 할 자세부터 매장 매출 향상을 위한 서비스 교육까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인토외식산업은 앞으로도 매장 관리에 대한 노하우 뿐만 아니라, 리더쉽 함양교육, 업무생산성 및 효율에 관한 교육 등 지속적인 인재양성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 자율적인 점주 참여 경영교육 - 맛대로 촌닭

매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케팅전략,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맛대로 촌닭(www.mhdaero.co.kr)’의 경우 본사가 교육을 주최하지만 점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본사에서 월례 세미나를 실시하는 교육은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 중 매월 20여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다. 

평일에 진행되는 교육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참여율이다. 외부 강사와 주제 또한 점주들이 자율적으로 본사에 건의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1개월 동안 진행되는 동안 7번이 점주들의 추천으로 강사를 초빙했다고 한다.

호떡왕으로 유명한 김민영씨도 다른 곳에서 강의를 들었던 수서점주의 추천으로 강사로 초빙되어 40명 이상의 점주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는 것.

교육에 대한 점주들의 반응에 대해 최원택 전무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아닌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교육이 중점이고 자율적인 참여로 인해 교육효과와 반응은 매우 좋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을 못하는 점주들의 요청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교육 자료를 고지하고 슈퍼바이저를 통해 문서로도 전달한다”고 한다.

외부강사의 교육 후 본사 직영점에서 각 매장별 성공 노하우에 대한 소개와 비법공개를 통해 전체 가맹점에 대한 경쟁력 강화도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 관련기사 ◀
☞(창업기획-교육이 성공창업 열쇠) ④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 마케팅지원
☞(창업기획-교육이 성공창업 열쇠) ③ 브랜드관리가 곧 성공
☞(창업기획-교육이 성공창업 열쇠) ② 목표를 정확하게 전달
☞(창업기획-교육이 성공창업 열쇠) ① 교육이 프랜차이즈 선진화 이끌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