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노태악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주가조작 및 회계부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S-OIL 김선동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갖는다.
서울고법 형사4부(윤재윤 부장판사)는 오후 2시 20분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사 채무 탕감 로비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동훈 전 안건회계법인 대표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게임비리`와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재홍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오후 2시 의료법 개정 등과 관련해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기소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에 대한 속행공판을 갖는다.
서울고법 형사1부(서기석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10분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임진출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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