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친구 돌연 흉기로 찔렀다…이유 알고보니

귀가 거부한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피해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 등록 2023-05-23 오전 9:17:35

    수정 2023-05-23 오전 9:17:35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 마시던 친구가 집에 가지 않는다며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2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밤 9시36분께 장성군 남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친구 50대 남성 B씨의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집으로 갈 것을 설득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해 다투다가 만취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핫걸!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