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차량은 지난 1년 6개월간 전국 고속도로를 하이패스 잔액이 없는 상태로 무단 이용해왔다. 현재까지 총 1391건의 체납건수를 기록했으며 체납 금액은 부가통행료 포함 35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건수 중 최고치와 최고 체납액이다.
해당 차량은 이날 단속 당일 강제인도 조치 됐으며 이후 공매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단속팀은 “통행료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고액 상습체납차량의 강제인도를 비롯해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