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냄새!” 지하철서 매니큐어 바른 승객...“자세도 바꾸더라”

창가에 매니큐어 올리고 덧바르기 열중
  • 등록 2024-03-22 오후 7:13:01

    수정 2024-03-22 오후 7:13:01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모습이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수도권 지하철에서 한 여성 승객이 창가에 매니큐어를 올려놓고 바르는 장면을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승객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매니큐어 특유의 냄새 때문에 모두 자리를 피했다.

승객은 이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니큐어를 덧바르는 데 열중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승객이 옆자리가 비어서 편해지니 자세까지 바꾸더라”라면서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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