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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이 제지하려 하자 A씨는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발길질했으나 흉기를 휘두르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최근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을 파악하고 정신 응급환자 공공병상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A씨의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입건 조치는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신고가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아 응급입원 조처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