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가 제보한 것이다.
A씨는 “요즘 마스크 때문에 먹튀가 늘고 있다”며 “남성분이 염색과 커트를 하고 6천원만있고 핸드폰 안 가져왔다며 나중에 준다고 웃으면서 나갔다. 가시면 안 된다고 했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
그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큰일이 아니고 CCTV 추적은 어려워 결국 못 찾는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경찰이 다른 일이 많으니 사건 종결하자고 연락 왔는데 거부하니 종결하지 않아도 나중에 자동종결된다며 바쁘다고 전화를 끊었다”며 경찰 대응을 비판했다.
그 후 A씨는 맘 카페에 글을 올렸지만 결국 잡지 못했고 상습범일지 몰라 다른 업장이 피해받지 않게 하기 위해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돈도 없으면서 염색이랑 커트는 왜 하냐”, “ 꼭 신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을 못 하게 해야 한다. 이런 인성은 점점 발전하여 사회악이 될 수 있다. 경찰의 태도도 문제다”, “‘경찰들은 자기들 승진하는 데 도움되는 사건처리에만 열심이지 이런 민생 범죄는 별 관심 없어 하는 것 같다”, “요즘 왜 이렇게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많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