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는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심어 드리고자 제보한다. 음주운전자가 불법주차된 화물차를 때려 박고 박살 난 사고를 목격했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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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갑자기 가속하더니 3차로에 주차된 시멘트 벌크차량과 거의 스몰오버랩 테스트급으로 부딪혔다”며 “1차로에서 주행하던 저와 2차로에서 주행하던 분도 동시에 급정거했고, 저는 운전자가 심하게 다쳤을 것 같아 구조하러 나갔다. 여자친구는 119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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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음주운전을 직접 보게 되면서 음주운전에 관대한 분들께 경각심을 심어 드리고 싶어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마음은 100:0 과실이지만 법원에서는 90:10 정도로 볼 것”이라며 “밤에 불법 주정차한 경우 10%의 과실을 아직은 보고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변호사는 “절대 음주운전을 해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늘어나고 사고도 안 줄어든다”며 “음주운전 사고는 한순간에 골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