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정조 ‘준호’가 사는 청담동 펜트하우스는 얼마?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사랑꾼 정조의 모습을 연기한 이준호가 사는 집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준호는 5집 타이틀곡 ‘우리집’에서 그룹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무대 직캠 영상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고, ‘우리집 준호’라는 수식어를 거머쥐기도 했다.

MBC 예능방송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청담동 펜트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이준호의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아노스카운티빌라트’다. 2003년 준공된 곳으로 지하1층~지상 6층, 전용면적 165~227㎡, 총 5가구로 구성됐다. 이준호는 복층형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은 최저 16억 2900만원~21억 4700만원이다. 인근 시세를 보면 전용 272㎡ 기준 월세는 보증금 20억에 1950만원, 매매가는 전용 244㎡기준 50억원에 거래됐다.

단지는 청담동 내 고급빌라 속에 있는데다 청담동 명품거리와 갤러리아 백화점 역시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