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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달러(한화 251만 5000원)를 훔친 혐의를 받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으며 지명수배가 됐다.
조세린 레어드는 주 3회 경찰에 신고해야 했으며, 의사의 처방이 없는 한 음주나 약물 복용이 금지되어 있었다.
머그샷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예상과 다르게 “숨막힐 듯한 외모”, “내 심장을 훔쳐서 수배 중” 등 외모 칭찬이 줄을 이었다.
이에 경찰과 지역 언론사는 댓글을 비활성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자신의 머그샷이 빠르게 퍼지자 조슬린 레어드는 8일 오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이번 절도 혐의 외에도 다수의 범죄 혐의로 2017년부터 수차례 법정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절도 혐의와 함께 보석 위반 혐의가 추가돼 오는 16일 다시 법정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