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3212명, 나흘 연속 3000명대…위중증 508명(종합)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나흘 연속 3000명대 기록이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3187→3292→303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9명 늘어 누적 3244명이 됐으며,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8명이며, 전날 499명 대비 9명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4명으로 서울 1372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64명이 나왔다. 부산 85명, 대구 61명, 광주 39명, 대전 32명, 울산 5명, 세종 7명, 강원 59명, 충북 34명, 충남 73명, 전북 32명, 전남 66명, 경북 35명 경남 79명 제주 23명 등 전국에서 산발적인 확진이 계속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231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