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로켓 ‘창정 5B호 잔해물’, 필리핀 서쪽 바다에 최종 추락

  • 등록 2022-07-31 오전 9:21:23

    수정 2022-07-31 오전 9:21: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를 싣고 이륙하는 창정5B호 로켓. 중국 방송 갈무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추락상황이 종료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잔해물은 지난 24일 발사한 中의 우주 정거장의 모듈을 실었던 발사체의 상단으로 무게 20톤,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된다.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 이 7월31일 오전 01시45분 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7월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창정-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으며, 천문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지역과 시간을 예측하여,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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