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2명 추가 구조

같은 건물서 남여 1명씩 구조…지금까지 총 8명 구조
  • 등록 2023-02-12 오전 9:45:02

    수정 2023-02-12 오전 9:45:0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튀르키예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현지에서 생존자 2명을 추가 구조했다.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에서 한 구조대원이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뒤지며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 전날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잇따라 일어난 규모 7.8, 7.5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8천100명 이상이 사망했다.(사진=신화/연합뉴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11일(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7시 18분 및 8시시 18분에 각각 생존자 1명씩을 추가로 구조했다.

생존자는 17세 남성과 51세 여성으로 같은 건물에서 구조됐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여성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에서 구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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