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해 장기손상…‘교제폭력’ 20대 남성, 긴급체포

경찰, 응급실 신고받고 현장 출동
  • 등록 2024-06-15 오전 12:03:21

    수정 2024-06-15 오전 12:03:21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A씨에게 얼굴과 온몸을 수십차례 폭행당해 장기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교제하던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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