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대구서 배우는 전통공예의 정수…전통문화교육원, 하반기 교육생 모집

8월부터 단청·모사 등 18개 과정 운영
  • 등록 2024-07-24 오전 9:09:05

    수정 2024-07-24 오전 9:09:48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현장(사진=국가유산청)
모사초상화(사진=국가유산청)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2024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 영남권 지역의 대구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서각, 전통누비 등 6개 과정을,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 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학습관에서는 전통전각, 전통자수, 소목(1·2)까지 4개 과정을 교육한다.

3개 학습관에서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통문화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직접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체험 및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전액 무료다. 일부 소모성 재료만 구매하면 된다.

교육생은 각 과정별 15명 이내로 선발한다. 국민 누구나 이달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각 학습관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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