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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성·GS, 공공관리제 시행전 정비사업 수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의 주택정비사업 공공관리제를 적용받지 않으려면 막바지 시공사 선정작업에서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이 나란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서울 흑석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GS건설(006360), 보문5구역은 현대건설(000720)이 각각 선정됐다. 서초우성2차 재건축은 삼성물산(000830)이 맡게 됐다. GS건설은 전체 조합원 1063명 중 절반이 넘는 556표를 얻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을 맡게 됐다. 흑석3구역 도급공사 규모가 3000억원이며, 흑석동 253-89번지 10만917㎡에 1530가구(임대 26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보문5구역 재개발은 성북구 보문동 196-11번지 일대에 주상복합건물 2개동 186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금액은 900억원이며, 준공은 2013년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1331번지 우성2차아파트 6개동 397가구를 500여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예상 공사금액은 1150억원이다.한편 29일과 30일에도 공공관리제를 피하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합의 벼락치기 시공사 선정 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9일에는 관악구 봉천동 봉천1-1구역, 성북구 장위동 장위6구역의 시공사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열린다. 30일에는 용산구 효창동 효창6구역과 강서구 등촌동 등촌1구역,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의 시공사 선정총회가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 ◀☞GS건설, 4분기 확실한 터닝포인트..`목표가↑`-신한☞GS건설, 암초 많으나 단기 모멘텀이 좋다..`비중확대`↑-JP모간☞벼락치기 시공사 선정 `봇물`..내달 공공관리제 시행
- 벼락치기 시공사 선정 `봇물`..내달 공공관리제 시행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내달 1일 서울시의 주거정비사업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흘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장의 벼락치기 시공사 선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8~30일 사흘간 공공관리제 적용을 받지 않으려는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총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달까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지만 내달부터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할 경우 시공사 선정시기가 1년 정도 늦춰질 수 있다.28일에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가 개최된다. 흑석3구역은 흑석동 253-89번지 일대 10만917㎡ 부지에 최고 20층짜리 아파트 1530가구(임대 263가구)로 재개발된다. 시공사로는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한화건설이 입찰에 참여해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북구 보문5구역 재개발 입찰에는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 현대엠코가 참여했다. 보문5구역은 높이 85m의 주상복합건물 2개동 18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는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SK건설이 참여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29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관악구 봉천1-1구역에서 시공권을 놓고 맞붙는다. 봉천1-1구역은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에 아파트 714가구가 건립된다. 현대건설이 경쟁사에 비해 공격적인 사업제안으로 수주전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어왔다.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은 `삼성물산-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놓고 경쟁한다. 장위6구역은 총 1261가구 대단지인 데다 인근에 대단위 장위뉴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추가수주를 위한 선점효과를 노린 건설사의 수주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30일에는 효창6구역 재개발과 등촌1구역,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용산구 효창6구역에선 한화건설, 한라건설, 풍림산업이 시공사 선정입찰에 참여했다. 효창6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8256㎡로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7개동 규모로 총 335가구(임대 60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강서구 등촌1구역은 38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시공사 입찰에는 삼성건설, 대림산업, 한화건설이 참여했고 동작구 사당1구역도 삼성물산, 대림산업, SK건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달말까지 시공사 선정을 추진해왔던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이후에 시공사를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공관리제를 적용받아 내년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8.29대책으로 입주리스크 감소-대신
- 서울 뉴타운내 우수 사립고 유치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서울 15개 뉴타운지구에 31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길음과 전농·답십리 뉴타운에는 우수 사립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학교 주변에 국제교육원, 교육문화센터 등을 집적시킨 교육지원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서울시는 뉴타운지구내 학교를 신설하고 우수고 유치 및 기존 학교의 시설을 개선해 뉴타운 내 교육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총 26개 뉴타운 지구 중 15개 뉴타운지구에 31개 학교를 신설하고, 기존학교 중 27개 학교의 시설개선과 3개 학교는 이전·신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설되는 학교 중에는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개 우수고를 유치하고, 학교시설의 복합화와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해 뉴타운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뉴타운 지구 내 신설되는 31개 학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가 11개교다.지역별로는 ▲은평 초5, 중2, 고3 ▲길음 고1 ▲왕십리 초1, 고1 ▲전농·답십리 고1 ▲미아 중1, 고1 ▲가재울 초2, 중1, 고1 ▲아현 초1 ▲한남 초1 ▲수색·증산 고1(미정) ▲흑석 고1(미정) ▲신길 중1 ▲북아현 초1 ▲이문·휘경 초1, 고1 ▲상계 초1, 중1 ▲창신·숭인 중1 개교다. 이중 사업진도가 빨라 상당부분 입주가 진행된 은평뉴타운에 진관초, 은진초, 신도초, 진관중, 신도중, 진관고, 하나고 등 7개 학교가 신설돼 개교했고, 효자초등학교와 신도고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뉴타운지구내 대부분의 학교가 공립학교로 건립되지만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개교의 우수고를 유치해 강북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동북권을 대표해 은평뉴타운지구내 자립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를 유치해 올 3월2일 개교했고, 동북권내 길음지구에 자율형사립고 유치를 위해 계성여고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또한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7구역에는 우수고를 유치하기 위해 학교용지를 학보하고 올 하반기부터 학교운영 법인을 공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농·답십리 학교 주변에 국제교육원, 교육문화센터 등을 집적시켜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뉴타운 내 교육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교육환경이 개선되면 서울 강남북간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교육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금리인상&부동산)③분양.."캄캄한 터널, 출구 안보여"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건설업체들이 분양시장 침체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시기를 연기했던 분양물량이 하반기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파트값 약세와 미분양물량 적체,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 분양시장 악재가 여전해 건설업체들의 하반기 분양 마케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분양시장 침체.. 중소형 늘리고, 분양가 낮추고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2차)이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동작구 흑석뉴타운을 재개발한 흑석한강푸르지오도 9.8대 1을 기록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수도권에선 연초에 분양한 광교신도시 `자연&자이(A14블록)가 40.5대 1로 상반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5월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도 10.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청약률이 `제로(0)`를 보인 단지도 나올 정도로 침체가 극심했다. 특히 건설업체의 미분양 할인판매와 정부의 세제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물량을 외면하는 분위기다.보금자리주택의 경우에도 위례신도시, 서울세곡2, 서울내곡 등 강남권은 수십대 경쟁률로 인기를 보인 반면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수도권은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건설업체들은 분양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분양가 인하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아파트 공급에 적극 나섰다. ▲ (자료: 부동산114)실제로 상반기 면적별 공급비중은 60~85㎡ 이하가 42%로 가장 많았고, 60㎡이하 34%, 85㎡ 초과 24% 등을 차지했다. 상반기 주상복합 제외한 일반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서울 1655만원 ▲경기 1178만원 ▲인천 928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 하반기 1702만원 보다 크게 낮아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는 보금자리주택과 금리인상"이라며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신규공급을 축소하고 기존 미분양 떨어내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 분양시장, 미분양 해소 관건금리인상 등으로 주택가격 약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분양시장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 갖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면적별 수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지역 분양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중소형 분양물량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면서 "반면 대형평형은 할인을 해줘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분양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하반기에는 분양가와 입지, 단지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철저하게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며 "3차 보금자리도 도심과 가까운 성남고등, 하남감일 등에 집중될 것 같다"고 말했다. 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보금자리주택이 공급이 예정돼 있는 10월까지는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StartFragment-->보금자리 3차지구 물량으로는 구로항동과 광명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인천구월 등 총 5곳에서 약 4만가구 중 일부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높은 청약률을 보였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강남세곡(1858가구)과 서초우면(769가구)의 본청약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보금자리 3차지구의 경우 수도권 민간건설사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뤘던 분양물량 하반기 쏟아질 듯 하반기엔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일반물량을 비롯해 서울 뉴타운, 구로 항동지구, 성남 고등지구, 광교·판교 등의 인기지역 알짜물량이 많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 공급예정인 신규분양 물량은 323곳 22만4438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이 70곳 17만10가구, 경기 127곳 9만9385가구, 인천 47곳 2만5392가구 등이다. 서울에선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과 용산권 주상복합, 뉴타운에서 분양물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 재건축아파트 총 240가구중 일반분양 42가구, 반포 삼호가든1,2차 재건축아파트 총 1119가구 중 일반분양 47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단지 재개발물량으론 아현뉴타운 3구역 총 3241가구 중 일반분양 244가구, 왕십리뉴타운2구역 총 1148가구 중 일반분양 509가구, 성동구 옥수12구역 총 1821가구 중 일반분양 10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주상복합은 삼성물산이 목동, 남산 트라팰리스 이후 2년만에 강동구 천호동에 단지형 주상복합 916가구를 공급하고,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 1가에서 559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지역에선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광주 `오포더샵', 2047가구, 한화건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꿈에그린` 2030가구,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재건축아파트 총 2245가구 중 969가구를 일반분양,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3116가구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자치단체장이 바뀌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송도와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분양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무사파 정유저장시설 건설 계약☞대우건설,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2% 진입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다음은 4월26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1억명 다녀갈 상하이엑스포 경제효과 110조원 -천안함, 수중 비접촉 폭발 가능성 -은행 외화송금 7월부터 경쟁체제로 -MB, 中 엑스포 참관 30일 방중 ▲종합 -170억 달러 韓日 통화스왑 연장없이 이달말 끝내기로 -국민연금, 독일 소니센터 산다 -G20 재무장관회의 폐막 ▲정치·외교안보 -금강산 대응조치로 北돈줄 죈다 -李대통령-후진타오 -中 관광여ㄹ차 첫 북한 行 -정세균-손학규 오늘 회동...야권연대 불씨 살리기 ▲국제 -英총선 D-10..클레그 돌풍에 브라운 침몰 -世銀, 신흥·개도국 지분 늘린다 -무디스 CEO의 참회.."주택시장 악화 예견 못해" ▲금융.재테크 -가정의 달에 은행문 두드려볼까 -신한은행, 베트남·일본에 올인 -신한생명 "3년 내 생보 빅4" ▲기업과 증권 -대기업 앞다퉈 물산업 뛰어든 까닭은 -이건희 회장 재산 1호 삼성전자서 생명주식으로 -기업 총수 대거 중국으로 -SK텔 T존가입자 100만명 넘어 ▲기업.경영 -김승연 회장 북미사업 속도낸다 -LG전자, 협렵업체와 아이디어 공조 -KT, 와이파이 해외로밍 서비스 -LG텔레콤 "새 이름 고민되네" -中 토종브랜드 눈부신 약진 ▲중소기업.벤처 -김연아 주얼리 제이에스티나 미국간다 -골판지 박스 가격 올려달라 -中企 40% 온실가스 감축목표 부담 ▲유통 -뉴발란스 운동화, 거침없이 하이킥 ▲기업과 증권 -2분기 실적도 좋을 것..줄잇는 목표가 Up -기업실적 호전이 외부 악재 누를까 -LG그룹 시가총액 80조원 -삼성생명 공모가 11만원 확정 ▲부동산 -춘천 부동산 시장 들썩들썩 -판교 테크노밸리 상가 4파전 -재건축 무상지분율에 울고 웃는 고덕2.6단지 -사당동에 대규모 역세권 시프트 나온다 ◇ 서울경제 ▲1면 -다시 보는 글로벌 공조 -大-中企 납품가 갈등 고조 -기준미달 부실 해운사 10여곳 퇴출 추진 ▲종합 -대규모 인사..잠못드는 관료들 -정부, 남북교역 축소 등 강력대응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美 진출에 자신감 -SSM 규제법안 논란 갈수록 확산 -입주자 매물 구입 1주택자 2년내 기존집 팔아야 금융혜택 ▲금융 -금리혼합형 주택대출 실효성 논란 -카드사 홈피 `가정의 달`선물 듬뿍 -금리연동형 보험 공시이율 잘 살펴야 ▲국제 -골드만삭스 금융위기 때 막대한 수익 -獨 "그리스, 유로존서 쫓아내야" -유럽 영공통합 논의 가속화 ▲산업 -LG전자, CMO 등에 외국인 임원 영입 2년째... -준중형-중형차 경계가 사라진다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행보 심각하게 관찰" -모바일 게임도 3D 시대 ▲증권 -강소 운용사, 사모펀드 시장서 두각 -증권사, 독립금융법인과 제휴 활발 -S-오일 2분기 영업익 대폭 늘 것 -실적 훈풍 이어갈 하이닉스·LGD 러블콜 ▲부동산 -"경제성 낮다" 9호선 추가 연장안 무산 가능성 높아 -흑석 1구역, 뉴타운 첫 역세권 개발 -6인 가구 소득 510만원 이하 돼야 ◇ 한국경제 ▲1면 -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2% 진입 -삼성TV 北美 판매 1000만대 시대 연다 -수입 와인 인터넷 판매 허용 논란 -29일까지 국가애도 기간 ▲경제 -국내 최대 해외개발 인도네시아 탄광 물거품 되나 -외국인 직접 투자 현금 지원 늘린다 -LG硏 "올 경제 성장률 5%" ▲금융 -신한생명 "3년내 점유율 10%..빅4 굳힌다" -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인수 꿈 이루나 -인터넷 은행 설립 결국 무산 ▲국제 -日 공공기관 대수술..하토야마, 궁지 탈출 승부수 -美 상원 vs 골드만 `이메일 내용`공방....청문회 전초전 -오스트리아, 가수관 사업 러-EU에 양다리 ▲정치 -한중 FTA 추진 진전된 내용 나올까 -與 서울시장 후보 경선 내달 3일로 연기 ▲산업 -인도 마힌드라차 "쌍용차 인수전 참여하겠다" -포스코, 통합구매조직 출범 -해외선사, 호황대비 발주 늘리는데 한국은... -폭스바겐, 전기차에 한국 배터리 검토 ▲유통산업 -이마트 "인터넷 주문..차 안에서 받아가세요" -LG생건, 더페이스샵과 매장 협쳐 윈윈 ▲부동산 -올GS자이 800채뿐...건설사 분양 씨 마른다 -입주자 급매물 매입자 1주택이어야 DTI혜택 -6인세대 보금자리청약 소득 510만원 이하 ▲증권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뉴욕서 전하는 성공투자 -藥 리베이트 쌍벌제..잘 나가던 중소제약주에 악재 -제일모직 "이젠 IT주로 불러주세요" -삼성생명 꼬리문 황금 청약기회 열린다 -삼성생명 못사는 운용사 `파생증권 우회투자`도 제동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례신도시 청약 열기 `후끈`
- [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초단시간 취업 100만명 육박 -李대통령, 토착 교육 권력형 3대비리 엄단 ▲종합 -셀트리온, 모든 독감 치료하는 슈퍼항체 개발 -3대연금 작년 투자실적..사학연금 주식서 수익률 50% 넘어 -외국인 국고채 투자 장기물 쏠림 뚜렷 -역시 교육비가 가계에 큰 부담 -다자녀 가구 차살때 취등록세 감면 -세비 스스로 깎는 美...한국 국회의원들은? ▲국제 -AIG 골리앗에서 다윗으로 변신 -한국, 브라질 고속철 수주 유력 ▲금융 -부동산發 부실공포에 떠는 은행권 -소득공제 혜택에 체크카드 인기몰이 -하나금융 신한은행 사외이사 물갈이 -금융위도 서민 소비자조직 신설 -여신금융협회장 民이냐 官이냐 ▲기업 -삼성重, 세계 최대 LNG-EPSO 따냈다 -현대車, 협력사 파업 불똥튀나 -철강가격 불안 불안 -LG전자 3DTV 첫수출 -KT가 커피를 판다고? -삼표, 슬래그시멘트사업 진출 -키코! 우리는 이렇게 당했다 ▲부동산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접수 30분만에 대기번호 160 훌쩍 넘어 -미아 9동 재건축 사업 조합원 갈등에 올스톱 -상암 은평 시프트 2000가구 청약해 볼까 -성원건설 채권단 "22일까지 법정관리 결정하라" -주택산업연구원 보고서 "재건축사업 위축으로 공급 줄면 서울 아파트값 연간 8.5% 상승" ◇서울경제 ▲1면 -세계는 지금 `핫머니와의 전쟁` -위례 사전예약 첫날 경쟁률 최고 100대 1 ▲종합 -中 약진..세계 철강업계 지각변동 -슈퍼독감 치료제 개발 -이동통신 요금인하 기폭제 될 듯 -금호산업 구조조정안 이달말 확정 ▲금융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개편 "소문난 잔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놓고 은행권, 선점경쟁 점입가경 -국민銀 가계대출 줄어 `냉가슴` ▲국제 -中 차세대 지도자들 "권력 핵심부로 가자" -美, 금요일 문닫는 공립학교 늘었다 ▲산업 -SK오너家, 엇갈린 글로벌 행보 -현대 기아차 "안전성 품질 높여라" -SK정만원號 `고객만족 경영` 주목 -LG CNS, 인재채용 대폭 늘린다 ▲부동산 -흑석뉴타운 7구역 재개발 닻 올렸다 -서울 시프트 2014 가구 오늘부터 청약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기 확산 ◇한국경제 ▲1면 -지방주택시장 `빈집` 공포 -채권금리 하락..회사채 발행 러시 -삼성重, 세계최대 LNG-EPSO 수주 ▲종합 -4대금융 사외이사 30% 교체 -막걸리도 등급 매긴다..8월부터 품질 인증제 -北 화폐개혁 100일..쌀값 45배 폭등 -은행, 예금 굴릴데 없어 채권 대량 매입 -尹재정 "공기업 인사개혁, 연봉제 확대"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 크지 않다" 삼성硏 -`대변인에 욕설`WSJ기자 제재 ▲금융 -"금융위기로 일감 급증" 신용정보사 신났네 -LIG손보, 전기車 보험 첫 판매 -여신협회장 이두형·홍성균씨 2파전 될 듯 -치솟던 車 손해율 하락세로 ▲국제 -ECB-IMF, 유럽 재정위기 해법 기싸움 -EU, 재정위기 증폭시킨 `CDS거래`규제 -삿포로맥주·스틸, 또 경영분쟁 ▲산업 -LG전자 "10년후 태양전지가 TV·휴대폰만큼 커진다" -태양전지업체 "실버 재테크 세대 잡아라" -기아차 "에쿠스급 세단 내놓겠다" -삼성TV어플, 스마트폰과 연동 ▲부동산 -입주 1년 지나도 70%는 불꺼져..수도권까지 `빈집대란` -소형아파트 DTI규제 해제 목소리 커져 -건설사의 `늪` 카자흐스탄..이젠 위기탈출?
- 새해 첫달 `분양잔치`..양도세 감면종료 임박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오는 2월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새해 첫달 전국에서 총 2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진다. 통상 아파트 분양에서 계약까지 2주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1월말까지 청약접수를 마쳐야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적으로 2만679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2만2270가구에 달한다. ◇ 서울, 은평뉴타운 등 알짜물량 `눈길` 서울에서는 총 4103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총 2574가구다.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산72번지 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흑석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27㎡, 716가구로 이중 2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000830)은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금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0㎡, 1057가구 중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H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은평뉴타운 3지구 B·C·D공구 신규물량과 2지구 B·C공구 잔여물량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67㎡, 2330가구를 공급한다. ◇ 수도권 택지지구서 1만여가구 공급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1만972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405가구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만 총 1만515가구가 쏟아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175가구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4~221㎡, 1703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9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09㎡로 총 353가구가 들어선다. 남광토건(001260)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4블록에 `별내 하우스토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103~174㎡, 720가구로 구성된다. 한양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22블록에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만 공급되며 총 453가구다. ◇ 용인·수원·광명도 `주목`수도권에서는 택지지구를 제외하고는 총 9224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723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과 GS건설(006360)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552번지에 위치한 철산주공3단지를 재건축 한 `래미안자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66㎡로 207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27㎡, 927가구가 들어선다. 롯데건설과 우림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신동백 롯데캐슬에코`를 공급한다. 84~199㎡, 2770가구로 구성된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분양 물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의 입지와 분양가 수준이 분양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등 인기지역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서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산은 회장 "대우건설,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중"☞산은PEF 대우건설 지분구성, 채권단 신경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