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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06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OECD, 올 韓성장률 3.3%로 또 낮춰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따로노는 國富펀드 `시너지효과 제로` -LGD, 광저우에 8세대 LCD공장 -두산 4세경영 신호탄 -고졸 성공시대① 대학졸업장 포기하고 고졸 공채 속속 U턴 ▲종합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머리 맞댄다 -아산병원 등 51곳 3대癌수술 `우수` ▲따로 노는 국부펀드① -3개 국부펀드 761조원..힘 합치면 `글로벌 큰손` 역할 가능 -우리끼리는 `모른채`..해외IB와는 `짝짜꿍` ▲코넥스 연내출범 -"中企전용 증시 코넥스 성공 어려워" -기관 투자 끌어낼 `인센티브`가 열쇠 -프리보드 있으나마나 ▲종합 -`부실 늪`에 빠진 스페인 은행권..정부 추산보다 9배 많아 -슬금슬금 낮아지는 중국 성장률 전망 ▲정치 -선거부정·유령당원 `판도라` 열린다 -이석기·김재연 출당 오늘 결정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총공세 -질긴 인연 이해찬·김한길, 이번에도.. ▲국제 -페이스북 기업가치 하루 12조원 증발 -中, 美·캐나다 350개 영화관 인수 -짐오닐, 美증시 15% 상승여력 ▲경제종합 -수입와인 인터넷판매..오늘 청와대 맞짱토론 후 결론 -외국에 빚진 돈 4000억달러 돌파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전기가 가스보다 싸..누가 절전?" ▲금융·재테크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외환銀 `지주사 안에서` 독립경영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우려 ▲기업과 증권 -두산 박정원 `4세경영` 容→原..이번엔 조카로 -`절치부심` 도요타 칼 제대로 뽑았다 -현대차, 오디션으로 똘똘한 청년기업 발굴 -LG, 비밀병기 들고 모나코 간 까닭 ▲모바일 -기계가 사용자 생각 읽는다 -갤럭시S3, 기압·고도·색상도 감지 -남대문시장서 스마트폰으로 결제 ▲유통 -하얀국물라면 벌써..점유율 `뚝` -갤러리패션 `운도녀`가 뜬다 ▲증권 -증시 애물단지 태양광 앞길도 `캄캄` -코스피 이틀째 올랐지만 추세 판단하기엔.. -CJ형제株 엇갈린 운명 -GS건설 글로벌 水처리업체 인수 -`전·차` 주도주 V자형 회복 가능성 -급락장서 빛나는 분할매수펀드 ▲부동산 -강남에 둥지 튼 `숲속 아파트` -미분양 6년만에 최저 -삼성물산 해외건축 3건 잇단 수주 ◇ 서울경제 ▲1면 -자금난 건설사 지원 위해 P-CBO 2조까지 늘린다 -LED 특허분쟁, 삼성 먼저 웃었다 -명동의 日관광객 "금리쇼핑 왔어요" ▲종합 -수입품 독과점에 메스 들이댄 MB -페이스북 쇼크 -최지성-팀 쿡 담판의 벽은 높았다 -한류 덕에 라면 수출 20% 늘었다 ▲유럽사태 국내금융시장 3대 변화 -불확실성 증폭에 시중자금 부동화·기업 자금조달 빨간불 ▲종합 -P-CBO확대..건설사 자금난 심화에..특단의 투트랙 카드 -OECD, 올 한국성장률 3.3%로 또 낮춰 -사우디에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추진 -현대차, 청년 사회적 기업 5년간 150개 육성 -유로본드 도입 싸고 독일-프랑스 정면출돌 -아일랜드 2차 구제금융설 -불공정거래 16억 과징금에 삼성電 "IT특성 무시" 반발 -외채 4114억달러로 사상 최대 ▲기획 -"일감 있어도 일손 없다"..뿌리산업 벌써 직격탄 -일하는 인구 감소해법..정년 연장·여성 노동력 활용해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내 하나·외환 공동 상품 출시" ▲금융 -대부업 감독권..금융위-행안부 "골칫거리 맡기 싫다" 떠넘기기 -서민금융상품 문턱 낮춘다 ▲정치 -새누리, 총선 실탄 민주의 6배 썼다 -검찰 압수수색에 신·구 당권파 일시 휴전 -양강 이해찬·김한길 날선 공방 -비박 "오픈프라이머리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 ▲국제 -중국, 녹색산업에 2조위안 투자 -미국 CEO 연봉 거품 빠진다 -중, 미 압력에도 이란산 원유 수입 늘려 -EU, 구글 반독점 위반 해결책 자진제출 요구 ▲산업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 깨지나 -LG디스플레이, 중국 공략 첫삽 -SK하이닉스 "올해를 행복추구 원년으로" -두산, 장자승계 사전포석 깔았다 -남대문 시장서도 현금없이 쇼핑하세요 -LG CNS-MS 손잡았다 ▲증권 -낙폭 과대주 사자..저가 순환매 활발 -포스코 시총 3위 지킬 수 있을까 -롯데쇼핑 하락행진 마침표 -규제 강화 앞두고 소액공모 러시 -컴투스 해외매출 증가 기대감에 급등 -HMC투자증권, 고객수익률 1위 ▲사회 -진보당 당원명부 서버 확보 -미래저축은행에 145억 투자..檢 하나캐피탈 수사 방침 -중년 남성 성생활 빨간불 켜졌다 -편의점 감기약 한번에 하루치만 팔아요 ▲부동산 -발전소서 병원까지..건설사 해외 개발형 민자사업 진출 활발 -선진국 건설사는 철도·교량 등 영역 확대 -흑석·용두동 일대 건축물 리모델링..용적률 30%까지 증축 -너도나도 단독주택 시장 뛰어든다 ◇ 한국경제 ▲1면-카타르 "셰일가스 공동개발하자"-삼성 브랜드가치 12단계 올라 55위-檢 "진보당 모든 의혹 수사" ▲굿모닝-세브란스의 굴욕..위암수술 1등급 `탈락`-북한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있다? ▲한·아랍 비즈니스 포럼-알타리 카타르 상의 회장 "한국기업이 `카라반 자금` 투자 이끄는 방향타 돼 달라"-"중동 지도층 한국에 우호적..정부 고위급 교류 더 늘려달라"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지금 유로존은 `엉망`..부채 관리 안하면 지속 성장 불가능-"과거보다 안정된 국제정세, 유로존 충격 흡수할 쿠션 역할" ▲정치-檢, 서버분석..진부당 `판도라 상자` 열리나-문재인 "최저임금, 평균의 50%로 올려야"-대권주자들도 `한강 조망권` 선호 ▲국제-테이블 오른 유로본드.."라틴블록의 반란"-휘청이는 페이스북-JP모건 손실은 진드기 탓? ▲경제-공정위, 삼성전자 때리기?..또 과징금-복지부 "포괄수가제 예정대로" 의협 "강행땐 건정심 탈퇴"-외채 4000억弗 넘어 사상 최대 ▲금융-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리더십보단 팔로어십 갖춰라"-연회비 300만원 카드 `없던일로`? ▲산업-LGD, 돈안되는 LCD는 중국으로-수입차 질주에도 일본車 `낙오`-현대重, 120t급 초대형 굴삭기 ▲기업 & CEO-두산 4세 박정원 지주사 회장 겸임-SK 날개단 하이닉스 `변신 대작전`-구자열 "LS, 그린 비즈니스로 대도약" ▲IT·모바일-스티브 발머 "R&D투자 1순위는 삶 바꾸는 기술"-`갤럭시S3 LTE`에 2GB램 탑재 ▲생활경제-아이스크림·냉커피 `불티`-와인 인터넷 판매 물건너 가나-`하얀 국물`의 몰락..전통라면 부활 ▲증권-지금은 `낙하산株` 잡을 때-최고 `주식부자촌` 용산-두산·테크윙·탑엔지니어링 "자사주 사길 잘했네"-모바일 게임주, 조정장서 `고공비행`-웅진코웨이 M&A `독과점 변수` 부각 ▲부동산-교통·입비 좋은 `선수촌 아파트` 29일 청약-전국 미분양 아파트 6만1000여가구..6년만에 최저-"뉴타운 사업 빨라진다"..신길5구역 등 4곳 `수혜`
2012.05.22 I 김상윤 기자
  • 서울서 100억 넘는 주택 소유자는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개인 소유 단독주택은 동작구 흑석동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자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보다 공시가격이 50.5%(43억3000만원) 오른 129억원이었다. 서울시는 30일자로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37만호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뒤를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 작년보다 20.8%(20억3000만원) 오른 118억원으로 두번째로 비쌌다. 이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또 다른 이태원동 주택이 93억5000만원, 중구 장충동 주택이 87억4000만원으로 나타나 3위와 4위도 차지했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개별주택 37만호의 가격은 지난해 보다 평균 6.2% 상승했다. 개별주택수는 지난해 보다 6700호 줄었다. 주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감소한 탓이다.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2억~4억원 이하 주택이 16만호로 전체의 43.2%를 차지했다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은 지난해 보다 3000호가 늘어난 2만4000호로 전체 개별주택의 6.6%를 차지했다. 강남구 6254호, 서초구 3971호, 송파구 2358호였다.용산구가 10.71%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상승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기공식 등 사업확정과 기존 재개발구역 사업진행 및 삼각지역 주변 한강로 특별계획구역개발사업 발표 등이 상승요인이었다.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서울시 표준단독주택(1만7167호)의 상승률 6.6%가 반영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각 구청장이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주택소재지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2012.04.29 I 강경지 기자
  • 대우건설, 올해 2만7400여 가구 공급.."주택공급 1위 수성"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총 2만7400여 가구를 공급, 주택공급 실적 1위 수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12년 전국 37개 사업지에서 2만 74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1년에는 2만2643가구를 공급해 주택공급 1위를 달성했다. 분양률은 97%를 기록했다. 올해 공급될 2만7435가구 중에서 일반분양은 2만5055가구다. 광교신도시 C5블럭· 금호14구역· 녹번1-3지구· 아현3구역· 흑석4구역· 송도RC1블럭 등 대부분이 서울수도권 주요지역과 재개발· 재건축이다. 이 중에서 광교신도시 C5블럭에서 분양하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로 올해 분양대전을 시작한다. 아파트 48층 3개동 총 350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200실, 상업시설로 구성된 단지다. 대우는 미분양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재개발 및 재건축 위주로 선별 수주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주주 산업은행의 지원과 브랜드 푸르지오의 친환경 이미지를 결합시켜 수주 경쟁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피스텔은 올해 1만765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시티`로 1·2인형 가구를 타겟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향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시니어주택과 임대주택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소형평형 위주의 평형구성과 수납공간 배치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올 봄 대표 분양단지]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파노라마 조망☞앞마당 있는 오피스텔 등장
2012.02.16 I 류의성 기자
  • 흑석뉴타운 희소성 부각! 동부건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아파트 노려볼까?
  • [이데일리] 지난 30일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재검토 대상지역 중 향후 구역이 해제되는 곳이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진척이 빠른 곳은 희소성 부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흑석 뉴타운의 경우는 2005년 말 3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9개 구역 중 1ㆍ2ㆍ9구역을 제외한 6개 구역이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계를 밟고 있다. 5구역은 이미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고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4ㆍ6구역은 각각 7월과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3ㆍ7ㆍ8구역도 재개발 조합 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 속도로는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 사업 중 가장 빠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흑석 뉴타운’은 강남을 대표하는 뉴타운으로 교통, 학군, 편의시설 3박자를 두루 갖춘 우수한 사업지로 꼽힌다. 9호선 개통으로 단시간 내에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중심지인 용산 및 여의도 접근도 우수하며, 뉴타운 내 우수 초,중등학교는 물론 8학군 진학이 가능해 많은 수요층이 접근을 노리는 곳이다. 이러한 흑석 뉴타운에는 동부건설이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분양중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는 총 96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 동 규모로 이중 19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84㎡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119㎡, 146㎡ 일부 잔여세대에 대하여 현재 분양 중에 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5%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총 20%로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있어 초기부담금이 적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접한 서초구 반포동 일대 전용 85㎡대 아파트 노후아파트 가격보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의 대형면적 금액이 저렴하다.”며, “최근 강남권역을 대체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각광받으며 접근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동부건설의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의 장점을 살펴보면 단지 진입부부터 차와 보행자를 분리하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건설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 지상은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지하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획과 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며, 여성 전용 주차공간은 안전성을 고려해 출입구 가까운 쪽에 마련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24대로 넉넉한 편이다. 주차구획도 기존보다 10~20cm 더 넓혔다. 또한 서울 뉴타운 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보행자가 편안하도록 단지 내 보행구간의 경사를 최소화했다. 또 동 간격을 넉넉하게 확보했으며 총 963가구 중 86%에 해당하는 830여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현충 근린공원, 뉴타운 생태공원, 단지 내 조경을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부건설의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의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역 11번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 되어있다. (문의 1577-7335)
2012.02.01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계, 동반성장위 집단 보이콧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中企 금융지원 체계 대수술 -내년 경기 급랭땐 추경 불사 -"박근혜, 공천 개입 안한다" -LIG건설 CP투자 손실..우리證에 60% 배상 판결 -중국어선 단속 해경 1명 피살 ▲종합 -3년만에 또..對中 굴욕외교가 참변 불렀다 -"돈된다" 건물 옥상마다 태양광설치 붐 -해외진출 한국금융 잇단 고배 ▲내년 경제정책 키워드 -재정 조기집행·서민대출 확대·편드 稅혜택.."경착륙 막아라"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개혁안 3大코드 소통·친서민·집권당 기능복원 -박근혜 비대위에 전권 부여 의견 모았지만.. -야권통합 당권레이스 ▲국제 -EU 新재정협약 이번엔 국민투표 걸림돌 -골드만삭스 회장 "유럽투자 20년만의 기회" -메드베데프 "부정선거 실태조사" -美공군, 파키스탄서 철수 완료 ▲경제 종합 -"이익공유제 더 이상 못참아" 전경련 반기 -한미FTA 발효 늦어져도 車업계 가격인하 그대로 -반도체·조선 내년 수출 '흐림' ▲금융·재테크 -'산업자본 기준' 은행법 손질한다 -경기솔로몬저축銀, 850억에 팔려 -그린손보 600억 증자·경영권 매각 동시추진 -금감원, 새마을금고·농협 등 현장점검 ▲기업과 증권 -현대그룹 제4이통 전격 철회 -출근 1시간 당긴 정몽구 회장 고민은.. -라이벌 장수 모셔온 조선호텔 -분노의 수입차 1위 아우디 ▲기업·경영 -애플과 특허 소송에서 3승5패한 삼성전자 -STX, 러시아서 쇄빙구조선 수주 ▲중소기업·벤처 -세균·곰팡이 잡는 로션·샴푸 -송우산업, 車호스 공정개선해 생산성 50% 향상 ▲과학기술·의료 -신의 입자 '힉스' 확인? -암세포 죽이는 단백질 발견 ▲유통 -생필품 102개 품목중 54개 가격 올라 -'제주삼다수' 경쟁입찰 하겠다 -즉석식품으로 거듭난 전통식품 ▲기업과 증권 -올 하반기 '묻지마 급등주' 크게 늘어 -코스피 연말 '미니랠리' 올까 -프라임 브로커 첫발 내딛는 국내 증권사들 -리먼사태때 남발 '회사채 부메랑' -GS25·왓슨 3~4년후 중국 진출 ▲부동산 -상부상조하니 막혔던 재개발 'ㅅ술술' -건설사 공공공사 입찰제한 일단 보류 -여의도 알짜 땅 27년째 방치 왜? ▲사회 -고3절반 "재수하느니 전문대로" -LG화학·SK이노베이션 리튬이온전지 특허분쟁 -이상득 의원에 흘러갔나 ◇ 서울경제신문 ▲1면 -재계, 동반성장위 집단 보이콧 -으스스한 구조조정 뒤안길 -박근혜에 `제왕적 총재` 권한 주나 -10년 이상 장기펀드에 稅혜택 -현대, 4이통 참여 철회 ▲종합 -OECD "내년 선진국 돈 빌리기 어려워질 것" -물가는 오르는데 살림살이는 팍팍 -"한미FTA 발효 내년 2월 유력" -부산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 -국민들 "작년보다 경제적으로 덜 행복".. 삼성경제硏 조사 ▲정치 -정치도 경제도.. MB 레임덕 가속 -통합결의 민주 후폭풍 심하네 -출발! 19대 총선 레이스 ▲금융 -명암 엇갈리는 M&A.. 솔로몬, 러시앤캐시, 그린손보 -농협·신협 대출 제대로 했나?.. 금감원, 칼 빼들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 "내년엔 리스크 관리 중점" -적신호 켜진 카드사 건전성 -항공 마일리지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국제 -美, 테러지원국 전방위 경제 압박 -"EU 회원국 신용강등 계획 변함없어" -푸틴, 대규모 시위에 유화 제스처 -766억 불법이득.. 中 사상 최대 주가조작 -이집트 간주리 총리의 눈물 -파나마 前 독재자 노리에가, 60년형 복역 위해 22년만에 귀국 ▲산업 -"中 춘제 특수 잡아라" -신세계I&C 대표이사 윤수원씨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배동현씨 -삼성, 신임상무 연봉 2억 넘어.. LG, 부장때보다 100% 더 받아 -정몽구 현대차회장.. "긴장 늦추지 말라" 거듭 강조 -"내년 수출 위축 될 것".. 전경련, 7대업종 조사 -국내 모바일게임 "中 진출은 산넘어 산" -올 최다 검색어는 음악경연프로그램 -"디자인, 중견기업 `점프업`에 필수".. 김성천 디자인협회장 -특허등록 신청 쉽고 편해진다 -경동나비엔, 업계 첫 1억弗 수출탑 -패션 대기업들 잡화 비즈니스로 눈길 -훼미리마트 토종 브랜드로 바꾼다 -티켓몬스터 티몬으로 BI변경 -국순당·콩두 `우리술 한식 정찬` 선봬 ▲증권 -하이마트 인수전 달아오른다.. 롯데쇼핑 "입찰 참여", GS·신세계도 후보 거론 -상장폐지 기로에 선 대우車판매 -"위기때 성장동력 확보".. 신규법인 설립 봇물 -펀드서 외면 받는 LG그룹주 -코스닥시장 정치권 바람따라 `출렁출렁` -장외파생상품 청산소 내년 하반기 설립 `가물가물` ▲부동산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273가구 오늘부터 일반청약 -흑석동 고급주택 밀집지역, 휴먼타운으로 개발 -LH, 파주출판단지 공동택지 3필지 공급 ◇ 한국경제신문 ▲1면 -내년 성장 바닥..수출 급전직하 -'이익공유제' 정면충돌 -中, 3000억달러 '제2국부펀드' 만든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연임될 듯 ▲종합 -선거 당락 쥐락펴락..더 세진 '알파독' 파워 -더반서 허둥댄 환경부..104명이 출장가 5억 쓰고도 결과 몰라 ▲2012 경제정책 운용 방향 -'성장' 사라진 MB노믹스..5년 평균 성장률 3.26% 그칠듯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자 20% 확대 -수출기업 "비상등 켜야할 상황 올 것" ▲경제 -우유가격 6.2% 급등..물가상승 주도 -임플란트 과장광고 21개 병원 시정조치 ▲금융 -BS금융지주, 그린손보 인수 나선다 -카드사, 고객 혜택 또 줄인다 ▲국제 -자원쟁탈 '북극 대전' -'긁어 부스럼' 메드베데프 -日 경기 바로미터 '편의점' 호황 -GM의 '태클'..사브, 중국품 못가고 파산 위기 ▲정치 -한나라, 박근혜 비대위원장 '동상이몽' -정장선 의원 불출마 '폭탄선언' ▲산업 -석유제품 수출 470억불.."정유사 내수기업 아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잘해왔지만..장담 못해" -삼성, 오늘 대규모 임원 인사..작년수준 400여명 승진할 듯 -하이마트, 이번주 매각 주간사 선정..'깜짝 후보' 나올까 ▲산업·IT -신세계, 전략실 강화..허인철 사장 승진 ▲중소기업·제약 -중기중앙회, 제4이통 참여 물건너가나 -국산 '뇌수막염 백신' 시대 열렸다 ▲생활경제 -농심-삼다수 '13년 동거' 깨지나 -백화점 세일, 추위덕에 선방했네 ▲증권 -"G2 소비 특수 온다"..삼성전자, 또 사상최고가 -'환율 덫'에 걸린 상장사..외환손실 급증 -연기금 23일째 순매수..수익률도 '굿' -해외 계열사 재무지원 '부담되네' ▲부동산 -망원정비구역 20%만 개발..투자자 '비상' -법원, 건설사 '입찰금지' 제동 ▲사회 -남의 집 앞마당서 또..中어선 단속해경 살해 -검찰, MB 사촌처남 구속영장 청구
2011.12.12 I 천승현 기자
소형만 대세? 평면 특화로 진화하는 `중대형 아파트`
  • 소형만 대세? 평면 특화로 진화하는 `중대형 아파트`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분양시장 침체로 직격탄을 맞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임대사업이 가능한 가구분리형 평면을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가구수 감소로 중대형의 넓은 면적이 오히려 수요자로부터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가구분리형 설계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지면서 관리비나 대출이자 등을 충당하는 등 실질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시장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 수익형 평면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주거하는 동안 자녀 출가 등으로 남게 된 공간을 임대형 공간으로 설계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을 선보였다. ▲ 자녀세대가 분가할 경우 노년부부가 원룸형태의 작은 세대를 소유하고 넓은 공간을 임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대우건설)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살다 자녀세대가 분가할 경우 구조 변경을 통해 내부를 2가구가 분리된 임대수익형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허현 대우건설 홍보팀 과장은 "자녀가 출가해 방이 비어도 굳이 이사할 필요가 없고 임대를 놓아 부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현재 가구분리형 시공 등 내부 구조 변명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시공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2세대 임대수익형 평면 (사진=GS건설)지난해 GS건설은 업계 처음으로 두 가구의 세입자에게 임대를 줄 수 있는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을 개발해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적용했다. 더블 임대수익 평면은 3가구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별로 독립적인 욕실과 주방공간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가구에 세를 놓을 수 있어 두 배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벽산건설도 지난해 부산 대학가에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내놓았다. 벽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학가에 위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어 수요자로부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처럼 건설사에서 중대형 아파트에 가구분리형 평면을 선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기에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지난달 용인에서 분양했던 부분임대형 아파트도 분양 시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지만 청약결과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임대사업이 유행하면서 분양이 잘되지 않는 중대형에 이를 접목한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중대형은 돈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수요층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2011.09.19 I 김동욱 기자
"미분양 아파트도 중소형이 인기"
  • "미분양 아파트도 중소형이 인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심각한 전세난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의 경우 환금성이 뛰어난데다 투자금액에서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미분양 아파트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소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미분양 물량 2만182가구 중 중소형(전용 85㎡이하)물량은 6274가구로 전체의 3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 물량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은 경기도로 4218가구가 남아있고, 이어 신도시 1183가구, 인천 670가구, 서울 203가구 순이었다. ▲ 자료: 리얼투데이◇ 주요 미분양 아파트..`고덕 아이파크` 1142가구 분양 등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고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2~20층 1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77㎡ 총 1142가구의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와 배재중· 고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동부건설(005960)은 흑석뉴타운 6구역에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총 963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1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46㎡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 서달산과 국립 현충원이 있고, 지하철 9호선과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3.3㎡당 분양가는 19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STX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수원 장안 STX칸`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124㎡ 947가구가 공급된다.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이며 광교신도시와 인접해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CGV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경기과학고· 경기대 등도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967~1150만원대이며, 중도금의 50%를 무이자로 지원해준다. 대우건설(047040)은 김포한강신도시에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 동이며 전용면적 59㎡의 단일 면적으로 812가구가 공급된다. 인근의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 IC를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원 선이다. 롯데건설은 파주시 교하신도시 운정지구에 `교하신도시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20개 동에 전용면적 59~126㎡ 총 1880가구의 대단지다. 경의선 운정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도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 선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옆에 `송도 캐슬&해모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최고 40층 높이에 전용면적 84~164㎡ 총 1439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는 1008가구(70%)이며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  ▲ 수도권 중소형 주요 미분양 아파트(자료: 리얼투데이)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가격,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경쟁력이 있는 중소형 물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가을 분양시장 개막..내달 3만2천가구 공급
2011.09.05 I 이윤정 기자
서울뉴타운 3곳중 1곳은 `사실상 포기`
  • [단독]서울뉴타운 3곳중 1곳은 `사실상 포기`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서울 뉴타운 촉진구역 3곳 중 1곳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6~8년이나 됐지만 조합추진위조차 구성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더라도 뉴타운 촉진구역에 대한 구역지정을 해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건축행위 제한 등 규제가 지속돼 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뉴타운 촉진구역(균형촉진지구 포함) 241곳 중 70곳(29%)이 현재까지 조합추진위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 뉴타운 사업단계별 추진현황나머지 뉴타운 구역은 ▲추진위 구성 50곳(21%) ▲조합설립인가 58곳(24%) ▲사업시행인가 21곳(9%) ▲관리처분계획인가 10곳(4%) ▲착공 13곳(5%) ▲준공 19곳(8%)으로 총 171곳(79%)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동대문구 청량리균촉지구는 2003년 1차 시범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사업진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같은해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영등포뉴타운은 26개구역 중 6개구역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차뉴타운지구인 한남1구역은 2009년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된 이후 현재 추진위 구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 동의서를 41%밖에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절반 이상의 주민들이 부동산시장 침체로 사업성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로 뉴타운 사업에 참여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남1구역의 일부 주민들은 뉴타운 구역지정 해제소송도 진행 중이다. 3차뉴타운지구로 지정된 흑석뉴타운도 사정은 비슷하다. 1·2·9구역은 추진위구성까지 7구역은 조합설립인가까지 이뤄졌지만, 주민 270여명은 "40년 넘게 살아온 우리동네에 이대로 살고 싶다"며 2년째 구역지정 해제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뉴타운지구내 구역별로 개발 분담비율이 정해져 있어,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일부 뉴타운구역의 지정을 해제한다면 분담금을 나머지 구역이 떠맡아야 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촉진지구로 구역이 지정된 상태에서 뉴타운 구역지정 해제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뉴타운지구내 존치관리구역 51개에 대해선 장기간 건축이 제한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구역지정은 유지한 채 건축제한에 대해서만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 존치구역은 뉴타운사업에 포함된 지역이지만 노후도 등 촉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곳이다.  
2011.04.15 I 이진철 기자
  • 서울시, 뉴타운 진퇴양난.."존치구역부터 푼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뉴타운 딜레마에 빠졌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뉴타운사업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데다 장기간 건축허가 제한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을 세워놓은 상태에서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일부만 지구지정을 해제하기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의 뉴타운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2년 처음 지정한 후 3차 뉴타운까지 현재 26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뉴타운지구 1개당 10~20개 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총 274개 구역중 촉진구역 199개, 존치정비구역 24개, 존치관리구역 51개로 이뤄져 있다. 이중 촉진구역 50% 가량이 조합설립인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후 추가 뉴타운 지정을 하지 않았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크게 악화됐고, 일부 구역은 사업이 진행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데 정비예정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주민 부담만 커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지난달말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지정으로 장기간 건축허가가 제한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겼는데, 주민 다수가 원하면 건축허가 제한을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뉴타운 존치구역 건축제한 해제 추진 서울시는 우선 뉴타운지구내 장기간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51개 존치관리구역에 대해 주민들이 원할 경우 건축물 신·증축이 가능토록 건축허가 제한을 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2년 길음 등 시범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작년 4월까지 총 26개 뉴타운지구의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했다. 이중 노후도 등 촉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존치구역으로 남아 있는 곳이 전체 뉴타운지구 24.0㎢의 33.8%인 8.1㎢에 달한다. 존치구역은 존치정비구역과 존치관리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들 구역의 저층주거지 2.3㎢가 뉴타운지구 지정이후 현재까지 5~8년간 최소한의 건축행위만 허용되고,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할 때까지 기약없이 건축행위 제한을 받아 왔다. 건축허가 제한 해제가 검토되는 대상은 서울시 뉴타운지구내 대부분 존치지역으로 약 30개구역, 2.1㎢ 규모다. 주거지형 뉴타운 최소면적이 50만㎡임을 감안할 때, 뉴타운 4개지구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전농동 647번지 일대 전농뉴타운 3만4070㎡은 지난 7일부터 건축제한이 해제됐고 ▲동작구 흑석동 186-19번지 일대 흑석 존치정비1구역 2만7500㎡ ▲동작구 노량진2동 84번지 일대 구존치관리구역 1만8546㎡ ▲동작구 대방동 11번지 일대 6095㎡는 주민동의 진행해 내달초까지 건축제한 해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 과반수(50%) 이상이 동의하면 건축제한이 해제될 수 있다.◇ 휴먼타운 조성.. 촉진구역은 지정해제 불가능서울시는 건축제한 해제 지역을 휴먼타운 조성사업 우선 대상지로 관리할 계획이다. 휴먼타운은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포함) 중심의 동네에 아파트 단지의 편의시설(방범·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단지다.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중 첫 휴먼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흑석 존치정비1구역, 시흥 존치관리3구역, 길음 존치관리구역 3곳을 선정한 상태다. 이들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하면 올 11월부터 공사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촉진구역의 경우 약 50%가 조합설립 인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원한다고 해서 촉진구역을 해제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서울시측의 입장이다. 뉴타운지구를 해제할 경우 해당구역의 투자자와 조합, 주민 등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자들과 부동산시장에 큰 혼선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특정구역만 지정을 해제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촉진구역은 사업단계별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역지정 해제를 검토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2011.04.11 I 이진철 기자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의 변신
  •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의 변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애물단지` 아파트 저층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고층 아파트 숲에 가려져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아파트 저층이 단지 내 조경 강화와 평면 특화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GS건설(006360)이 지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자이위시티의 저층은 특화된 조경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단지다.  그루당 평균 1000만원짜리 명품소나무 2200여 그루가 단지 내 조경에 활용되며 조경비로만 500억원 이상이 투입됐고 이러한 명품 조경 조망권을 확보한 저층의 경우 프리미엄까지 형성됐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내달부터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반도건설도 단지 내 조경특화를 통해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산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단지 중앙에 축구장 크기만한 광장을 조성해 이를 거실에서도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저층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대형에만 적용된 평면인 4베이를 중소형에도 도입해 일조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같은 달 분양에 나서는 롯데건설도 `불광 롯데캐슬`에 조경특화를 도입해 저층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를 차별화해 벽천과 연못, 웅장한 야외문화공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토록 했다. SK건설은 평면 특화 설계로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층의 일부분을 1층과 연결해 복층형으로 만들거나 거실 개방감 확대를 위해 2층 공간의 거실 천장 높이를 5m로 높여 설계한 `1∼2층 펜트하우스 평면 설계`를 도입한 것이다. 또 1층 공간을 제외한 2층 평면은 33㎡ 안팎의 소형 주택형으로 분할해 활용도를 높였다. GS건설은 `1층 복층형 다락방 설치 평면`을 개발,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1층 거실 위쪽에 거실 면적만큼 수납공간을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상대적으로 거실 창을 높게 해, 1층 아파트에 살면서도 2층 단독주택에 사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조경 특화로 저층의 경쟁력을 확보한 `양산 반도유보라2차`의 투시도▶ 관련기사 ◀☞GS건설, `2Q 수주모멘텀 가장 활발`-우리☞재정부, GS건설 해외채권 발행 제동☞[마켓in]우량 민간 건설사 외화채 발행 불허 논란
2011.03.28 I 이지현 기자
흑석뉴타운 첫 흑석5구역 655가구 집들이
  • 흑석뉴타운 첫 흑석5구역 655가구 집들이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작구 흑석5구역이 흑석뉴타운 내에서 첫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흑석뉴타운지구내 흑석5재정비촉진구역에서 건립한 655가구가 오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흑석뉴타운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다.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흑석5구역은 착공 2년6개월만에 지상 8~20층, 10개동 655가구(조합원 374가구, 임대 114가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햇빛의 노출정도에 따라 아파트 외관 색채가 변하는 에버-체인징(Ever-Changing) 시스템을 도입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현충원근린공원을 비롯해 흑석체육센터, 흑석시장, 중앙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흑석초등학교, 은로초등학교, 중앙대부속중학교, 중앙대학교 등이 지구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흑석뉴타운지구에서 최초로 입주를 개시함으로써 앞으로 흑석뉴타운사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흑석뉴타운은 2005년 12월 지정된 후 2008년 9월 재정비촉진계획으로 9개 구역이 지정돼 이번에 입주하는 흑석5구역을 제외한 현재 8개구역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3개 구역, 조합설립인가는 3개구역, 공사는 2개구역이 진행하고 있다. ▲ 흑석뉴타운 조감도
2011.03.25 I 이지현 기자
암사동 서원마을, 휴먼타운 시범사업 착공
  • 암사동 서원마을, 휴먼타운 시범사업 착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암사동 102번지 4일대 서원마을(3만2800㎡)에 총 36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을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마을은 1970년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오다가 2009년 2월 취락지구로 지정된 단독주택지다. 전원형 주택지 보존을 위해 서울시에서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 지난해 11월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암사동 서원마을은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을 확충해 주민 커뮤니티 형성공간을 마련하고, 노후 불량한 폐쇄형 담장을 허물고 투시형 낮은 담장을 조성해 이웃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지내 주차면 확보를 통한 그린존(Green Zone)을 개선하고, 걷고 싶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가로환경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등의 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서원마을 휴먼타운 조성 시범사업은 이달 15일 본격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이번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서원마을은 인근 고덕산 자락, 한강, 선사주거지 등 주변의 자연·역사문화 유적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휴먼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다. 현재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등 5개소가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엔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까지 확대돼 흑석·시흥·길음 3곳이 지정됐다.
2011.03.14 I 이진철 기자
흑석·시흥·길음 존치지역 3곳, `휴먼타운` 조성
  • 흑석·시흥·길음 존치지역 3곳, `휴먼타운` 조성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흑석·시흥·길음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3곳이 휴먼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울휴먼타운 조성사업`을 재정비촉진지구로 확대하고,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흑석 존치정비1구역, 시흥 존치관리3구역, 길음 존치관리구역 등 총 3곳을 선정, 10만8174㎡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휴먼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다. 현재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등 5개소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까지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흑석지구, 길음지구, 시흥지구 시범사업 대상지 3곳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시행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올 11월부터 공사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장기간 건축허가 제한을 받아온 존치지역에 대해 주민의견을 들어 건축허가제한을 해제하고 휴먼타운 조성 대상지로 우선 검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정비촉진사업은 생활권 단위의 광역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양호한 저층주거지가 불가피하게 포함됨에 따라 노후도 등 정비사업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곳을 존치지역으로 계획해 관리해 왔다. 서울시는 "이번 휴먼타운 시범사업 후보지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지치역 중 자치구 희망지역으로 건축허가 제한 해제지역 및 해제예정지역과 장기간 존치지역으로 남아있던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상지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먼타운과 재정비촉진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저층주택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다양한 주거 유형이 확보되고, 저층주거지 보존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03.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3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공습 -금융당국 전직원 취업제한 -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베트남 외환보유 급감 `투자 주의보` ▲트렌드 -ℓ당 2300원! 시동걸기 겁나네 -"오지 외교관 좋은 데 갈 생각뿐" -유가 28개월만에 최고..산유국 증산 논의 ▲예보공동계정청신호 -정부 출연·국회감시 수정안에 野 "예보법 반대만 하기엔.."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습 -"주가 빠져도 수익낸다" 고액자산가 유혹 -싱가포르 덩치 줄고 움직임 빠른 `랩터型` 펀드 득세 ▲종합 -남북 환율조정보다 보조금이 현실적 경제적 조건 부합하는 통합방식돼야 ▲정치·외교안보 -한국외교관 `상하이 스캔들` 4대 의혹 -글로벌호크·스텔스機 조기 도입 ▲국제 -리비아 국부펀드 78조원 동결위기 -아랍 6개국 리비아 군사제재 찬성 -中 광둥성 "8% 성장 고수" ▲컨트리 리포트 -무역적자 눈덩이·바닥난 달러·살인적인 물가 `3重苦` ▲경제·금융 -시중 부동자금 은행으로 `U턴` -`끼인세대` 노후공포가 온다 ▲기업과 증권 -글로벌 5위 현대차 "이젠 마케팅" -대기업 총수들 내일 총출동 -삼성전자 `스마트폰 앓이` 90만원 붕괴 -유니슨, 악재 공시 일부러 늦췄나? -윤영각 삼정회장 CEO서 물러나 ▲기업·경영 -해운업계 선박관리사업 확 키운다 -글로벌 톱 게임업체 블리자드 창립 20주년 -KT, 주가 띄우려 특별성과급 지급? ▲모바일 -음성·데이터 분리..뷔페처럼 고른다 -구형 휴대폰 사면 고급 자전거 준다니 ▲중소기업·벤처 -기름없이 年 50만톤 종이 생산 ▲증권·시황 -고유가·中긴축에 자유로운 IT·은행株 ▲부동산 -전·월세대책 발표후 두달 효과미미..봄철 이사시즌 더 큰 전세난 우려 -흑석뉴타운 이달 첫입주 ◇서울경제 ▲1면 -기업, 맞춤형 인재 떡잎부터 키운다 -서울 재건축 완화 안한다 -6년간 배당 0..`껍데기 우선주` 수두룩 -공정위 "정유업계 원적지 관리혐의 포착"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세계 주도" ▲종합 -오바마, 주중대사에 현 상무장관 게리 로크 내정 -현대차 찾은 정운찬 MK와 무슨 얘기 나눴을까 -트위터, 국내 가입 300만명 눈앞 -가족 아프면 연 90일 간호휴직 할 수 있다 -日 해외 고급두뇌 정착 유도 나섰다 -"신흥국 긴축 가능성이 경제 위협 요인" -한 EU FTA 비준안 처리..4월 임시국회 연기 -관가에 번지는 `법사위 공포증` -"불법 유사 석유제품 세무조사 강화" -대덕특구 성공모델 중남미 전파 -하도급 실태조사, 2 3차 수급사업까지 확대 ▲금융 -쥐꼬리 CD잔액에 대출금리 연동 논란 -이팔성 회장 뉴욕행..美 금융 CEO 만난다 -은행등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연 4.5% 넘는 곳도 ▲국제 -속으로 만세 외치는 러..속으로 울음 삼키는 伊 -OPEC 회워국 속속 증산 움직임 나섰지만.. -"美, 제 3국 통해 리비아 반군에 무기지원 검토" -중 "올 수입 늘려 무역 흑자 줄일것" ▲산업 -美소비자들 "한국 세탁기 넘버원" -만도, 폴란드에 유럽 생산기지 -허창수 회장, GS칼텍스 윤활유 공장 찾아 현장경영 -대산MMA 2800억 투자 여수공장 증설 -네이버 다음 포털 주도권 경쟁 가열 -삼성전자, 러 LTE 시장 선점 나선다 -부강샘스 "올 매출 1000억 도전" -"중기 기술유출 보험제도 도입해야" -식품 제약업체 간 영역 파괴 바람 -홈플러스 "올 매출 12조..착한 기업 되겠다" -"분마 타입 영양식, 시리얼 대체할것" ▲증권 -물건 없어서 못파는 기업들..조정장서도 `콧노래` -"올 구리가격 지속 상승"..풍산 대창등 관련주 강세 -항공주 급락세 일단 멈춤 ◇한국경제 ▲1면 -준비안된 베이비부머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논란 -페르손 "재스민 혁명, 북한에도 영향 끼칠 것" ▲종합 -군장성 2020년까지 15% 줄인다 -OPEC회원국, 원유증산 속속 동참 -휘발유 최고가 L당 2300원 육박 -"김정은 이달 중순 비행기로 방중" -보안패치 위장한 새 악성코드 `경보` ▲경제 -"투기적 거래 억제" "시장위축 불보듯" 팽팽 -국세 체납액 지난해 1조5549억원 늘어 -"소비 증가둔화.인플레 심리 대응 강화" -안 찾아간 예금 보험금 4년간 4조3000억 ▲금융 -수수료에 목매는 카드사 수익구조 손본다 -우리은행장 선출 `정현진` 변수 -연 4.6% 까지..은행, 예금 금리 잇따라 인상 -삼성화재 全임원 해외로..선진 혁신기업 벤치마킹 ▲국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초읽기..시민군에 무기지원 검토 -"리비아産 대신 우랄유"..러, 중동 불안 `반사이익` -`재스민` 두려운 중국..티베트 외국인 관광 제한 -서브웨이, 맥도날드 꺾었다 -투자처 궁한 헤지펀드, 플라스틱까지 베팅 ▲산업 -신도리코의 변신..우석형 회장 "디자인 스마트로 간다" -현대차 "상선 지분 넘기는 방안 긍정 검토" -정운찬, 기업 돌며 `이익공유제` 압박? ..재계 긴장 -한진家 3형제 `8년 반목` 일단락 되나 -"제대로 된 1등제품 만들려니 생각할 시간조차 없어" -삼성전자, 14개 대학 제휴 `기술인재 육성` -수처리 필터시장 급팽차..기업들 앞다퉈 진출 -GSK, 동아제약 경영 참여 -텅빈 성남공단 "오겠단 中企도 규제때문에 못와" -`1+1 패키지` 없앤지 한달만에..피죤, 30년 아성 `휘청` -호주 희귀새 바다 포도가 화장품 원료? -전기銅 가격 8개월 연속 상승..t 당 1133만원 -국제 銀값 31년만에 최고치 -`반짝 상승` D램값 다시 급락 ▲부동산 -"최장 40년 지나야 재건축"..강북 거래 찬물 -부산 올해 분양물량 25개 단지서 1만7700채 -강남권 최대 오피스텔 단지 분양 -호반건설, 중소형 주택 `대박`..작년 매출 2배로 ▲증권 -기관이 구원투수로..`꼬인 수급` 풀리나 -동원수산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 -LG생활건강 하나금융 `M&A 효과` 주목 -日 `초고속 매매` 후폭풍..중소 증권사 잇단 퇴출 -LG유플러스 `장기 조정` 벗어날까 -낙폭 큰 새내기주, 모처럼 `웃음꽃`
2011.03.08 I 유환구 기자
대학가 재개발구역, 부분임대아파트 공급
  • 대학가 재개발구역, 부분임대아파트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비사업에 따른 원주민 재정착과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학가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부분임대아파트 공급이 추진된다. ▲ 대학가 주택정비 사업지의 부분임대아파트 추진 현황서울시는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인 마포구 대흥제2구역과 현석제2구역에 부분임대아파트 157가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흥 2구역은 1283가구 중 95가구, 현석2구역은 833가구 중 62가구를 각각 부분임대아파트로 공급할 예정이다.부분임대아파트는 주거공간 일부에 독립된 현관과 방, 부엌, 화장실 등을 갖춰 세입자에게 전·월세로 임대할 수 있는 가구 분리형 주택을 말한다. 북아현 및 흑석뉴타운지역 등에서 촉진계획 결정시 도입한 바 있지만, 대학가 주변 일반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옥주는 전·월세로 임대소득을 가질 수 있고, 학생 및 세입자는 소형주택을 임대받을 수 있어 원주민 재정착과 학생들의 주거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흥제2·현석제2구역의 부분임대아파트 공급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을 이달말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내 대학교 주변과 역세권 주택정비사업에도 자치구와 협의 등을 통해 부분임대아파트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3.07 I 이지현 기자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영하 날씨 속 1만여명 몰려
  •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영하 날씨 속 1만여명 몰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동부건설(005960)은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인 8일부터 주말까지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도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내에는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외부에는 `떴다방`이 다수 눈에 띄었다"며 "최근 부동산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매가 가능해 그 동안 관망했던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총 963가구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 동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분양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46㎡ 1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기존 흑석뉴타운에 공급된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인 3.3㎡당 1900만원대다. 입주는 2012년 12월이다. 문의: 1577-7335▶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흑석동 센트레빌2차 190가구 분양☞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현장에 홍보관 설치☞`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190가구 일반분양
2010.12.12 I 이지현 기자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190가구 일반분양
  •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190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동부건설(005960)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총 963가구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분양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46㎡ 1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기존 흑석뉴타운에 공급된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인 3.3㎡당 19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흑석뉴타운은 강남과 용산을 연결하는 축에 있어 거주자들은 강남과 용산의 교육·생활환경·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신논현까지 13분, 여의도역까지 9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올림픽대교, 한강대교, 현충로 이용시 강남권과 서울 도심권 진입이 수월하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서울 뉴타운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입주자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폭을 확보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청약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일은 27부터 29일까지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1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577-7335 ▲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SH공사, 세곡·신정 등 국민임대 공급
2010.12.07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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