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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뉴타운7구역 1073가구 새 아파트 들어선다
  • 흑석뉴타운7구역 1073가구 새 아파트 들어선다
  • △ 동작구는 흑석7재정비촉진구역(흑석동 158-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7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 동작구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에 1073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작구는 흑석7재정비촉진구역(흑석동 158-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재개발되는 건축물(공동주택 등)에 조합원별 지분비율과 분담금 등 사업의 최종 권리배분계획을 확정 짓는 단계로 철거·착공의 마지막 행정절차다.흑석7구역은 흑석동 158번지 일대에 총면적 15만 9319㎡,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107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2월 사업시행인가(건축허가)를 받은 후 약 1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을 받게 됐다. 흑석동은 지난 2005년 12월 흑석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1년 흑석5구역 655가구, 2012년 흑석4구역 863가구, 흑석6구역 963가구가 차례로 준공된 바 있다. 동작구는 흑석7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와 함께 흑석8구역도 내달 중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전제선 동작구 도시재생과장은 “흑석 뉴타운지구의 사업추진과 함께 흑석동 60번지 일대(부지면적 1만 4142.7㎡)에는 총 24학급 규모의 고등학교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의 사업으로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1 I 김성훈 기자
  • [뉴타운 재시동]올해 공급물량만 1만3000여가구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지역 뉴타운 개발사업에 생기가 돌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재개발·재건축 신규 일반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거래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자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9일 각 건설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뉴타운지구를 포함한 비강남권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3만1069가구다. 이 가운데 뉴타운 지구(균형발전촉진지구 포함)내 물량만 1만3313가구에 달한다. 아직까지 일반분양 물량이 대부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물량의 30%가량을 일반분양으로 돌리는 것을 감안하면 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약 1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뉴타운 지구내 일반물량은 40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는 북아현뉴타운(3942가구), 이문·휘경뉴타운(900가구), 왕십리뉴타운(3242가구), 흑석뉴타운(442가구), 구의·자양뉴타운(1118가구), 전농뉴타운(484가구), 답십리뉴타운(2461가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724가구)에서 올해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분양사업이 가장 활기를 띠는 곳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다. 1구역과 2구역 분양은 지난해 마무리됐고, 올해는 3구역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미 이달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1·2차는 일반분양 1029가구를 모집했는데, 1만804명이 몰리며 평균 1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1949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인 74.96대 1로 마감했다. 삼성물산이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이달 초 1순위에서 평균 11.79대의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상반기에는 북아현뉴타운에서도 신규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은 이달 ‘아현역 푸르지오’ 940가구(일반분양 315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도 이달 ‘e편한세상 신촌’ 2010가구를, 현대건설은 9월께 ‘북아현 힐스테이트’ 99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뉴타운 주변 물량들은 분양성이 좋아 가격이 너무 높지만 않다면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4.10 I 정수영 기자
GS건설, 20일 '상도파크자이'모델하우스 열어
  • GS건설, 20일 '상도파크자이'모델하우스 열어
  •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0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규모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주택형은 △71㎡형 3가구 △72㎡형 7가구 △84㎡형 85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는 2번(1차 1000만원)에 나눠 낼수 있다. 또 중도금 60%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 동 배치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단지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강남권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 노량진동은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흑석·신길뉴타운 등과 함께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면에서도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과 접한 초역세권이라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내에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40%에 달하는 1만2534㎡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외 6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661-3289▶ 관련기사 ◀☞GS건설, 자이 아파트 색채 디자인 리뉴얼☞GS건설, 내년 경영 정상화 기대..주택 리스크 축소-메리츠
2014.06.19 I 양희동 기자
도심속 공원같은 아파트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 도심속 공원같은 아파트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6월 13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규모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71㎡형 3가구 △72㎡형 7가구 △84㎡형 85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남향 위주 배치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강남권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 노량진동은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흑석·신길뉴타운 등과 함께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면에서도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과 접한 초역세권이라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내에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40%에 달하는 1만2534㎡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외 6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실속형 단지로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3289▶ 관련기사 ◀☞코스피200 변경에 눈물 흘린 GS건설☞[특징주]GS건설, 코스피200 제외 여파..6%대 하락☞시총 상위 종목과 주도주 변경.
2014.05.31 I 양희동 기자
GS건설, 6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분양
  • GS건설, 6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분양
  •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13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규모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71㎡형 3가구 △72㎡형 7가구 △84㎡형 85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남향 위주 배치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강남권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 노량진동은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흑석·신길뉴타운 등과 함께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면에서도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과 접한 초역세권이라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내에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40%에 달하는 1만2534㎡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외 6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실속형 단지로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3289▶ 관련기사 ◀☞서울·수도권 주택시장 '매매·분양' 양날개 모두 꺾였다
2014.05.29 I 양희동 기자
서울시, 주택 신축·개량비 저리 융자
  • 서울시, 주택 신축·개량비 저리 융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 지역의 노후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을 장기 저리에 융자해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낡은 저층 주택을 보존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 사업이다.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17곳은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됐고, 강북구 미아동, 동대문구 전농동 등 6곳은 계획을 만들고 있다. 계획 수립을 마친 17개 구역은 주택 개량비와 신축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직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6개 구역은 개량비만 지원된다.서울시는 주택 개량비의 경우 단독주택 최대 4500만원, 다가구주택 가구당 최대 2000만원(8000만원 한도), 다세대주택 세대당 최대 2000만원을 연 1.5%의 저리에 빌려준다. 대출기간 중 2년간 1회에 한해 임대료를 동결하는 조건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부양 주택이나 중증 장애인 주택은 기존보다 낮은 금리 연 1%가 적용된다. 주택 신축비는 단독주택 최대 9000만원, 다가구주택 가구당 최대 4000만원(1억6000만원 한도), 다세대주택 세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된다. 무주택자가 협동조합 방식으로 집을 신축하면 금리 0.5%포인트가 추가 인하된다. 융자 신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서울시 주거환경과에 융자 신청서와 공사 계약서를 내면 된다. 어르신 주택은 주민등록등본, 중증 장애인은 장애진단서, 협동조합 주택은 협동조합 신고필증을 첨부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을 수립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별도의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해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융자 조건 (자료제공=서울시)
2014.02.19 I 박종오 기자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 클럽' 가입
  •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 클럽' 가입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은 26일 경북 구미 도량 1·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금액 1조억원을 돌파했다.롯데건설이 수주한 구미 도량 1·2 주공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구미 도량 1·2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번 사업은 전용면적 59~84㎡ 1257가구, 지하2층, 지상 28층 10개동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 도급 금액은 2080억원 규모다. 2015년 11월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사업장은 구미고와 구미여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또한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극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이번 재건축 사업 수주에 따라 롯데건설은 올해 전체 재개발·재건축 수주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6월 안산 고잔 연립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전농 11구역 재개발, 흑석8구역 재개발, 성남신흥주공 재건축 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7곳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총 1조 1400억원을 수주했다.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시장에서 1조클럽을 달성한 곳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이 세번째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로 수주와 분양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013.12.26 I 장종원 기자
행복주택 건축비 얼마나 들까?
  • [부동산대책 후속조치]행복주택 건축비 얼마나 들까?
  •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부지 위에 조성된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양천아파트’와 신정차량기지 전경. <사진제공:국토지리정보원>[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는 3일 부동산대책 후속조치를 통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목동·송파·잠실·공릉·고잔)대한 지구지정을 오는 5일 심의키로 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가 사업추진 의지를 재차 밝힘에 따라 행복주택의 실제 건축비가 얼마나 들지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행복주택의 예상 건축비는 기관마다 차이가 커 최소 3.3㎡당 468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까지 3.6배나 차이가 난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행복주택 서울 오류·가좌지구 기술제안입찰 사전설명’보고서를 인용, 오류지구 행복주택의 순수 건축비가 3.3㎡당 17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혀 논란이 됐었다. 당시 박 의원은 “철로 위에 설치되는 인공데크 등 부대시설 설치비용(3.3㎡당 1000만원 이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는 행복주택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반면 행복주택의 이론적 토대가 된 한국교통연구원의 ‘철도부지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한 도심 주거공간 조성’보고서(2011년 5월)에서는 경의선 가좌역(용적률 400%)에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건축비가 3.3㎡ 468만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인공데크 조성비용(3.3㎡당 138만원)에 임대주택 표준건축비(330만원)을 더해 나온 수치다. 이는 인근 가재울 뉴타운 임대주택 평균 매입가 1204만원의 40%수준이다.SH공사는 ‘서울시 철도부지 복합개발 방안 연구’ 보고서(2011년 12월)에서 동작1구역(지하철 4호선 동작역~이수역 구간)에 용적률 220%를 적용, 임대아파트 597가구를 지을 경우 건축비를 3.3㎡당 555만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인근 동작구 흑석6구역 임대주택의 3.3㎡당 평균 매입가 113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인공데크 조성비용은 3.3㎡당 225만원이 책정됐다.두 보고서에서 제시된 인공데크 조성 비용은 1995년 서울 신정차량기지 위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철도부지 위 임대주택인 ‘양천아파트’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1990년대 당시 공사비에 물가상승률(연 4.3%)을 단순 합산한 비용을 현 시점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 철도부지를 활용한 인공데크는 상황에 따라 토지 점용료 등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후속조치에서 인공데크 조성비 및 소음·진동·방재시설 등 입지별 특성에 따른 비용과 문화·보육·주차시설 등 지역별 요구사항을 적절히 수용해 기준 건축비를 3.3㎡당 659만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 SH공사, 박수현 민주당 의원실 등이 각각 책정한 3.3㎡당 행복주택 예상 건축비. <자료:각 기관>▶ 관련기사 ◀☞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공유형모기지 공급은 늘리고, 행복주택은 줄이고☞ [부동산대책 후속조치]행복주택 시범사업 강행…주민은 '불행'☞ 주민반대 심한 목동·잠실 등 행복주택 5곳..지구지정 추진☞ 서승환 장관 "행복주택, 지역사회 환영하는 모범사례로 조성"☞ "기초연금·행복주택 미흡"‥예산정책처, 朴정부 핵심공약 비판
2013.12.03 I 양희동 기자
주택 불황 타개책…아파트 진화의 끝은 어디?
  • 주택 불황 타개책…아파트 진화의 끝은 어디?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건설사들이 주택시장 불황 타개책으로 다양한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주택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나섰다.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한 수익형 평면이나 45가지 유형의 주택, 층단형 설계, 1층 복층형 다락방 등 다양하다. 삼성물산이 ‘수익형 평면’을 적용해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한다.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000830)은 이달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일부 주택에 ‘수익형 평면’을 적용한다. 아파트 한 채에 별도의 출입문을 두고 1~2인이 살기에 적합한 공간을 마련해 전세나 월세를 놓도록 한 주택이다. 출입구는 물론 주방이나 화장실·욕실 등을 독립적으로 설치한다. 중소형인 84㎡(이하 전용면적)에 적용된다는 게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부분임대를 줘 아파트 대출금 이자를 갚을 수도 있다. 투자자라면 원룸과 투룸을 모두 임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투룸은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는 45가지의 평면 유형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000720)은 ‘위례 힐스테이트’에 45가지 유형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시공해 준다.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일반 확장형과 비확정형이 기본이다. 여기에 패밀리라이프형과 힐링라이프형, 에듀라이프형이 추가된다. 패밀리라이프형은 3세대 거주형으로 독립된 주거공간을 확보하도록 분리해준다. 힐링라이프형은 중년부부와 성인자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타깃으로 한다. 에듀라이프형은 4인 가족 중 학생 자녀를 둔 소비자를 겨냥한 유형이다. 대우건설이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에 ‘층단형 설계’를 접목해서 공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015년 8월 입주 예정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에 ‘층단형 설계’를 접목했다. 거실의 천장고를 높이거나 계단식으로 바닥 높이에 차이를 둬 기준 높이보다 40~45㎝를 높여 고급스러움과 쾌적함을 더했다. 지하 5층~지상 60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탓에 인기가 떨어질 수 있는 84·106·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초고층 복합아파트는 고층이 있기가 있다. 조망권 때문이다. 하지만 층단형 설계 덕분에 이 아파트의 저층부도 나름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거실이 넓어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GS건설이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에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GS건설GS건설(006360)은 업계 최초로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을 개발,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에 처음 도입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3개 가구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입자 2가구를 유치해 임대수익을 두 배로 올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1층을 복층으로 설계한 ‘1층 복층형 다락방 설치형 평면’도 개발했다. 1층의 높아진 거실 상부에 거실면적 만큼의 다락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상하층을 분리, 사용해 층별 부분임대가 가능하다. 또 자취생 2명이 공동 생활할 수 있는 ‘2침실형 평면’도 선보인다. 건설사 관계자는 “새로운 평면은 입주 후 소유주가 부분 임대에 따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며 “재개발 사업에서는 기존 조합원과 세입자의 재정착률이 높아져 공익 측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위례신도시, 입지·브랜드·상품 3박자 덕에 ‘대박’☞[종합]위례신도시 흥행대박..최고 379대1☞위례 힐스테이트, ‘1층 가구' 인기몰이..왜?
2013.06.28 I 김경원 기자
"어르신·장애인가구 집수리땐 1% 저리융자 이용하세요"
  • "어르신·장애인가구 집수리땐 1% 저리융자 이용하세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앞으로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 가구가 낡은 집을 고칠 땐 저리로 최대 4000만원까지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 내 65세 이상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 가구가 집수리 비용 융자를 신청하면 연 이자 1%로 13년 간 최대 4000만원을 대출해 준다고 5일 밝혔다. 대출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다.주거환경관리사업은 낡은 단독·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부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부분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마포구 연남동 등 7개 구역은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성북구 장수마을 등 11곳이 추가로 계획을 마련 중이다.사업구역에서 일반 가구가 집을 고치는 경우 ▲단독주택 최대 4000만원 ▲다세대주택 최대 1750만원을 연 1.5%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신축 시에는 ▲단독주택 최대 8000만원 ▲다세대주택 최대 3500만원을 2% 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융자금은 3년 거치 10년 균등분납 조건으로 연 4회씩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원하면 해당 자치구나 시에 주택개량 비용 융자신청서와 공사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설된 어르신 부양주택 저금리 융자를 이용하려면 이외에 만 65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중증장애인주택 융자 시에는 장애인 진단서를 첨부해야 한다.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구역의 주택 신축과 증·개축, 리모델링에 관한 정보를 무료로 안내하는 주택개량상담창구를 동작구 흑석동 등 5개 구역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면 인터넷(citybuild.seoul.go.kr/archives/439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주택유형 및 공종별 융자내역 (자료제공=서울시)
2013.02.05 I 박종오 기자
'직주근접' 미분양 단지를 잡아라
  • '직주근접' 미분양 단지를 잡아라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교통여건은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다. 직장과 멀어 이사를 고려중인 직장인이라면 교통망이 잘 갖춰진 미분양 아파트를 노려보자. 꼼꼼히 살펴보면 전철역 근처 역세권에 남아있는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 강남권 외국계 기업·대기업·IT기업 등이 대거 모여있는 강남은 대중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따라서 성남, 하남, 구리 등지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부건설이 분양중인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센트레빌2차’는 9호선 흑석역을 통해 신논현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전용면적 59~146㎡ 총 963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이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중인 ‘고덕 아이파크’는 고덕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면적 59~177㎡ 1142가구 규모다. 5호선 고덕역에서 가깝다. 강남까지 차로 30분 가량 걸린다.◇ 여의도권은행·증권 등 금융기업이 즐비한 여의도는 대중교통 환승센터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다.삼성물산이 마포구 상수동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중인 ‘래미안 밤섬 리베뉴Ⅰ.Ⅱ’는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까지 버스로 10분 가량 걸린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Ⅰ’는 전용면적 59~125㎡ 429가구, ‘래미안 밤섬 리베뉴 Ⅱ’는 59~147㎡ 530가구 규모다.GS건설이 영등포구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중인 ‘영등포 아트 자이’(전용면적 59~143㎡ 836가구)는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현대건설이 강서구 화곡동에 분양중인 ‘강서힐스테이트’는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마포구 신공덕동 주상복합 ‘펜트라우스’와 양천구 목동 ‘목동센트럴푸르지오’도 5·6호선·공항철도 공덕역과 오목교역세권으로 여의도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도심권시청·광화문 등은 정부청사와 국내 대기업, 언론사 등이 밀집한 곳이다. 지하철1·2·5호선 등이 통과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하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59~145㎡ 3885가구의 대단지다.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 분양중인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은 2호선 상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5~157㎡ 총 1148가구 규모로 이뤄져있다. 두산건설이 중구 흥인동에서 분양중인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직접 연결돼 있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전용면적 92∼273㎡ 295가구 규모다.교통망이 잘 갖춰진 서울시내 미분양 아파트. 각 업체 제공
2013.01.23 I 강경지 기자
행복주택 공급가 3.3㎡당 500만원 예상
  • 행복주택 공급가 3.3㎡당 500만원 예상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임대주택 정책인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3.3㎡당 500만원 선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변 임대주택의 절반 수준이다.8일 한국교통연구원과 SH공사 등에 따르면 철도부지 위에 인공 대지를 조성해 건설하는 행복주택을 경의선 가좌역과 4호선 동작~이수역에 지을 경우 3.3㎡당 공급가격은 468만~555만원 정도로 예측됐다. 새누리당은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의 33~50%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교통연구원은 행복주택의 이론적 토대가 된 ‘철도부지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한 도심 주거공간 조성’ 보고서(2011년 5월)에서 경의선 가좌역에 1만8000㎡규모 인공 대지를 만들어 소형임대 1060가구를 지을 경우 대지 조성비는 3.3㎡당 551만원이 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용적률 400%를 적용하면 3.3㎡당 138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3.3㎡당 임대주택 표준건축비 330만원을 더하면 평균 공급가격은 468만원이다. 가좌역 인근 가재울 뉴타운 임대주택의 3.3㎡당 평균 매입가 1204만원의 40% 수준이다.SH공사는 ‘서울시 철도부지 복합개발 방안 연구’ 보고서(2011년 12월)에서 동작1구역(지하철 4호선 동작역~이수역 구간)에 인공 대지 1만1200㎡를 조성, 임대아파트 597가구를 지을 경우 대지조성비는 3.3㎡당 495만원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 용적률 220%를 적용하면 3.3㎡당 225만원이 드는 셈이다. 여기에 임대주택 표준건축비 330만원을 추가하면 3.3㎡당 평균 공급가는 555만원이 나온다. 이는 인근 동작구 흑석6구역 임대주택의 3.3㎡당 평균 매입가 113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두 보고서에서 제시된 인공 대지 조성 비용은 1995년 서울 신정차량기지 위에 완공된 임대주택인 ‘양천아파트’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행복주택 20만 가구 건설에 드는 비용 14조7000억원도 이를 근거로 삼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 당시 공사비에 물가상승률(연 4.3%)을 단순 합산한 비용을 현 시점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또 철도부지를 활용한 인공 대지는 토지소유권 및 활용에 관한 법적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토지 점용료 등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다.이영민 SH공사 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인공 대지 상부에 건축물을 많이 지을수록 전체 하중이 늘어나 구조 보강을 위한 시설 설치비는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행복주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공 대지 조성 면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지 발굴 및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3.01.09 I 양희동 기자
"낡은 집 헐지말고 고쳐쓰세요"
  • "낡은 집 헐지말고 고쳐쓰세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다가구·다세대 등 낡은 집 수리법을 소개한 길잡이 책이 발간됐다. 서울시는 저층주택 주민을 위해 집의 문제점 진단부터 공사·관리방법까지 알기 쉽게 풀어 쓴 집수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뉴얼은 단열, 균열, 누수 등 주요 문제점을 진단하는 방법과 설계 및 시공 방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유지관리방안은 물론 분쟁이 발생하기 쉬운 견적서와 계약서 작성법 예시와 행정지원내용도 알기 쉽게 정리됐다. 시는 자치구 건축과와 주택과,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 내 주민센터에서 매뉴얼을 열람·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e-book으로 게재된다. 이번 발간은 지난 8월 관련법 개정으로 도입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이란 전면철거 정비사업이 아닌 저층주거지 보전과 정비, 개량을 골자로 한 개선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을 대상으로 주택개량 비용의 저리융자와 상담창구 운영 등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주택개량 비용 융자는 최대 4000만원, 주택신축 비용은 최대 8000만원이며 연 1.5~2%의 장기 저금리로 지원된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는 관련 상담창구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동작 흑석, 금천 시흥 등 5개 구역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가 저층주택의 자가 주거정비를 위해 발간한 집수리 매뉴얼 표지 (사진제공=서울시)
2012.12.13 I 박종오 기자
"새 전셋집 봇물"..12월 입주 '2년來 최대'
  • "새 전셋집 봇물"..12월 입주 '2년來 최대'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내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최근 2년새 가장 많은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져 전세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6866가구로 11월 1만2551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이 가운데 수도권 새 아파트는 전국 입주물량의 80%인 2만174가구에 달한다.자료: 부동산114서울에서는 3개 단지 총 3866가구가 입주하고 경기에서는 20개 단지 총 1만4783가구, 인천은 가정지구에서 총 1525가구의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서울에서 가장 큰 입주단지는 삼성물산이 시공한 ‘성동 래미안 옥수 리버젠’으로 총 1821가구의 대단지다. 공급면적 59~174㎡로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에서 가깝다. 109㎡형의 경우 매매가는 5억8000만~7억원, 전세가는 3억5000만~3억7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동작구에서는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963가구 규모의 흑석뉴타운센트레빌II가 입주를 시작한다. 최고 20층 14개 동으로 공급면적은 56~177㎡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은로초, 중대부속중학교 등이 가깝다.경기도에서는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는 신도시 에듀타운에 위치한 1764가구의 대단지다. 대림산업의 광교 e편한세상 (1970가구), GS건설의 자연앤&자이(1173가구) 등도 같은 시기 입주가 진행된다. 신도시내 S공인 관계자는 “현재 전세 매물은 전용 85㎡ 확장형 기준으로 1억7000만원 안팎에 나와 있지만 내달 입주가 본격화되면 1000만~2000만원 가량 시세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월 입주 주요 단지(자료: 부동산114)
2012.11.23 I 윤도진 기자
`흑석한강푸르지오` 미입주 세대 선착순 할인 분양
  • [분양정보]`흑석한강푸르지오` 미입주 세대 선착순 할인 분양
  • [온라인총괄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한강푸르지오’가 취득세 양도세 감면을 받는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흑석뉴타운 4구역에 자리 잡은 ‘흑석 한강 푸르지오’는 59.84㎡~127.52㎡ 총 863세대의 대단지이며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한 흑석 한강 푸르지오는 9호선 흑석역에 가깝고 현충로,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으로 접근이 편리한데다 여의도-강남-용산을 잇는 흑석뉴타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주변에 중앙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현충원, 서달산 등 자연의 숲을 거느린 친환경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각 단지마다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는 초절수 3리터 양변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태양광 LED 보안등, 건물통합형 태양광 발전,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등 그린프리미엄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양도세 100% 감면제도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향후 호전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미분양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수도권 아파트 분양의 중심은 각종 세제혜택에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시스템 도입 여부가 입주민들의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흑석 한강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단지 내 샘플하우스로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분양문의: 070-7403-296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세금감면 축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내일자(2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비과세 근로자 재형저축 부활-수출 33개월만에 최대 감소-신아람에 특별상..“오심덮기” 분노-집값 떨어져 갚아야 할 대출 44조 규모 신용대출로 전환-남광토건 결국 법정관리 신청▲종합-연소득 5천만원이하 가입-7월 물가상승률 12년만에 최저라는데…-스티글리츠 “지금은 성장이 중요..한국 재정지출 늘려라”-원아시아 경제블록 한국만 소외당했다▲2012 세법개정안-금융자산 7억5000만원이면 내년 금융소득 종합과세될듯-세수 年 1조8000억 증가할듯▲한국 수출 쇼크-올림픽 특수 기대하던 TV마저 수출 34% 급감-대외 의존도 113%로 역대 최고..무역 1조달러 2년연속 달성 흔들-속타는 정부 ‘손쓸’ 대책도 없다▲정치-孫 떠오르자 文 ‘덤덤’ 金 ‘낙담’-안철수, 사람모으기 시작-정세균 “安 빨리 결단해 검증 받아야”-새누리 “방탄이다”vs민주 “민생먼저”..8월 임시국회 어디로-제주 찾은 朴 “현대사 상처 치유하도록 노력”-정운찬 “새누리 경제민주화 진정성이 안보인다”-대법관 후보 3명 임명동의안 가결▲국제-글로벌 은행권 ‘시련의 계절’-美 지방채 규제 나선다-“주식투자시대 끝났다”-中제조업 경기 8개월래 최저-몬티 총리, 3국 정상과 연쇄회담-中 천만장자 100만명 돌파▲경제·금융-대출액 120% 담보잡고..배 두드리는 은행-남광토건 법정관리..건설사-채권은행 또 엇박자-창립 51년 한턱 낸 기업은행▲2012 런던올림픽-의사도 말렸지만 “부상은 선수의 숙명” 출전 강행-수영전설 펠프스의 신화는 계속-유럽의 ‘콧대’ 꺾었다..신아람 ‘눈물’ 닦았다-올림픽 정신 ‘목통’..대한민국은 ‘분통’▲기업과 증권-‘윤부근 냉장고’ 통했다-권오현의 디스플레이 첫 행보는 ‘동반성장’-IPO 준비하는 제주항공, 금융전문가를 사장으로-美옥수수 70만톤 국내 공급-아시아나 회원 日 택시 싸게 탄다-주가 리먼때보다 더 요동..IT·車만 질주-기업공개·M&A 시장 ‘꽁꽁’..회사채발행 양극화 심해져-압축형펀드 등 투자트렌드 이끌어-자산배분 자유자재 ‘스윙펀드’ 나온다▲기업·경영-수입차의 발칙한 도전..경차 영역 넘본다-덩치는 큰데 고용은 적게 하는 기업..현대重→현대車→삼성→한화 順-‘곤’ 효과 르노 쌍용車 다시 제쳐-일본 IT 3사 스마트폰용 반도체사 설립▲유통-이랜드, 창고형 할인점 진출-곤두박질치는 대형마트 매출-부산 전역 대형마트 휴일영업 재개되나-CU로 다시 태어난 훼미리마트▲부동산-비수기 무색 8월 분양시장 큰 장-공인중개사는 괴로워…-여의도 파크원 공사 재개되나-면적줄이는 재건축 오늘부터 가능▲사회-또 고장난 原電 불안 증폭-“대학재정의 새 모델 만들 것”-검찰·박지원 추가소환 신경전◇서울경제▲1면-몰아치는 동시불황..안전지대는 없다-60세 이상 독거노인 근로보조금 받는다-수출쇼크 7월 8.8% 급감..누적증가율도 마이너스로-LTV 한도 넘은 대출금 신용대출로 전환 추진-남광토건 회생절차 개시▲종합-물가 디플레이션 전주곡인가 애그플레이션 징조인가-입출금통장도 금리 내린다-중국 진출 기업 고임금에 운다-해외쇼핑때 못 돌려받은 세금 받아가세요▲R의 공포를 넘어라-소방수 없는 3不 시대..글로벌 퍼펙트 스톰 현실화하나-경기냐 물가냐..정책 선택폭도 좁아▲당정 세제개편안 합의-엔젤투자 소득공제율 20%→30%..벤처지원으로 내수 활성화-소득세 과표·세율 인상, 의원입법으로 추진-내년 예산안 사실상 ‘박근혜 예산’으로▲수출쇼크-철강 등 주력제품까지 고전..마땅한 대책 없어 정부도 발만 동동-공장 해외이전이 수출·일자리 줄인다▲종합-집값 떨어져 LTV 80%까지..깡통주택 속출-신용대출 전환 힘들 땐 장기분할상환 유도-LTV 50%로 올려 당분간은 괜찮지만…-한국 경제 무역의존도 역대 최고 수준-엔고 장기화가 일본 경제 회복 걸림돌▲정치-8월 국회 시작부터 공회전하나-박근혜·안철수·문재인 대선 전략 3인 3색-정운찬, 여야 경제민주화 방안 쓴소리▲금융-은행 “운용비율 규제하다니…” 볼멘소리-7등급 이하 저신용자 카드발급 제한 연기-하나-외환카드 뭉쳤다▲국제-미 재정절벽 위기 한고비 넘겨-인도 블랙아웃, 경제마저 삼키나-중국 “하반기 안정성장 위해 내수 확대 집중”-중국 따라 하는 스위스▲산업-한 달 새 내수 판매 25% 껑충..르노삼성, 카를로스 곤 효과?-효성, 가정용 연료전지 상용화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 동반성장 업그레이드-이통 3사 ‘데이터 로밍 무제한 상품’ 봇물-한국 클라우드 게임 시장 급성장할 것-전직 애플 디자이너 증언..미국 법원, 자료 채택 허용-일본 색깔 지우고 한국형으로 새단장-모뉴엘, 중동 가전시장 넓힌다▲증권-증시 자금조달 기능 사실상 마비-안전자산 선호 심화..채권금리 사상 최저-M&A 시장도 꽁꽁-태양광주, 미국·일본·남미서 돌파구 찾는다-자산배분 펀드 이달 내 선보여-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12% 크게 늘어▲사회-불법파견 통해 하청 급식업체 조종-농어촌전형 부정 입학 무더기 철퇴-푹푹 찌는 서울..올 첫 폭염 경보-박지원 체포영장 철회..내주 재소환-KAI 매각하다니..사천 시민단체 뿔났다▲부동산-단일 도시개발 물거품되나-주상복합아파트 애물단지로-1대1 재건축땐 주택면적 30%까지 늘려◇한국경제▲1면-대기업 세금감면 축소-스마트폰 보조금 다시 ‘쥐꼬리’-집값 떨어져 대출한도 초과..만기때 상환 대신 신용대출-남광토건, 법정관리 신청▲굿모닝-아이디어 하나로 창업..‘1인 제작자’ 뜬다-코오롱 “전역 앞둔 인방사 장병들 ‘패션男’ 만든다”-호주 광산업체, 대전서 우라늄 캔다▲뉴스 포커스-박재완 “與 공약 대부분 반영”-“개인도 불공정거래 소송 가능케 하겠다”-새누리 “방탄”vs민주 “민생”..8월 국회 ‘신경전’-증세없이 보편적 복지하겠다는 이해찬 대표▲정치-새누리판 ‘안철수 검증 시리즈’ 나온다-검찰-박지원 ‘수 싸움’ 2라운드-박근혜 “과거 헤집어 국민 편가르면 안돼”-강길부 재정위원장 “필요한 범위내서 추경 편성해야”▲오늘의 이슈-수출마저 ‘뚝’..船·油·車 맥 못춰-지갑닫은 소비자들..물가 상승 12년만에 최저-中 제조업지수 8개월 만에 최저..대만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경제-발전소 툭하면 고장..정기검사 ‘주먹구구’-0~2세 무상보육 부족예산 예측 초과분 2800억만 지원-“한·터키 교역 3년내 100억弗로 확대”-임금체불 사업주에 최대 5000만원 융자-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무조건 신고’ 의무화-신약개발 ‘연구중심병원’ 연내 선정▲금융-커지는 은행 불신..집안 단속에 감사부 ‘비상’-방황하는 보험 자산 600조-“카드 만들면 입장권 드려요” 휴가철 불법 모집 사라진다-정책금융公, 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조준희 “기업 살리고 일자리 늘릴 것”▲국제-유로존, ESM에 은행면허 부여 추진-日 내수시장 ‘3S’ 뜬다-혼다車, 2분기 순익 4배 늘어-아시아 국부펀드, 위험자산 줄이고 현금 확보-도이체방크, 1900명 감원▲산업-권영수 LG화학 사장의 하이브리드카 예찬-CJ 2세 ‘경영수업’ 한 달간 인턴 출근-STX, 농협사료에 美옥수수 공급-효성, 가정용 연료전지 상용화 나서-D램값 하락..日 엘피다 감산▲기업&CEO-‘곤의 선물’ 통했나..르노삼성 기지개-김윤 “인내심 갖고 큰 그림 그려라”-“워킹맘 편하게”..현대상선, 모유수유 우수기관 지정-동반성장 힘주는 삼성디스플레이-진에어 “PS VITA 게임기 빌려쓰세요”▲IT·모바일-“애플이 소니 디자인 참고하라 지시”-통신사 “데이터 해외로밍 확대”-모바일 음악방송 LG유플러스-시만텍 “中企 표적공격 해커 많아졌다”-방통위 “16일 울산부터 아날로그방송 종료”▲중소기업·과학-러시아 경찰 부정 막는 韓블랙박스-한투파트너스, 中 LED 업체에 40억 투자-중기청, 5일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줄기세포 이용 피부재생술 국내 첫 시술▲생활경제-남대문시장 가격표시제 시행 1개월..“가격표기 눈속임·바가지 상술 여전”-홈쇼핑社 영업이익 급감-오심 뭇매 맞는 오메가 “기술적 문제는 없었다”-백화점, 지난달 매출 부진..대형마트는 큰 폭 감소▲증권-나흘간 1조6400억 산 외국인 실체는…-알앤엘바이오·삼미 ‘합병’ 의지 있나-요즘 미국 펀드매니저들 잠 못드는 밤-SK브로드밴드, 2분기 흑자 전환-자산배분펀드 이달 중 새로 나온다-‘부도설’ 금강제강 대표 父子 거래정지 前 지분 대량 매도-비스티온, 한라공조 2차 공개매수 나설까-부실 저축銀 보유 외제차, 서울 옥션서 매각 대행-삼성테크윈, 회사채 흥행 성공..모집 금액 3배 몰려▲부동산-100위권 건설사 또 추락..업계 부도 공포-통일교·시행사 다툼 ‘여의도 파크원’ 공사 재개되나-조합원 수보다 신축 가구가 적은 ‘흑석 10구역’-1대1 재건축 주택 면적 30%까지 확대▲사회-한숨 돌린 대법관 ‘공백’-‘찜통’ 한반도-신입사원 모집 100건 중 25건 학력제한 없는 ‘열린채용’-2년제 카지노·골프산업·웨딩플래너科 지원해볼까-남의 땅 팔아 수억 챙긴 일당 구속-2014년 대입 재외국민전형 7~8월에 치른다-‘빚더미’ 용인시 성과금 50억 ‘펑펑’
2012.08.01 I 김도년 기자
  • 서울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 융자 지원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다섯 곳에 대해 주택개량 및 신축비용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당 구역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융자 대상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인 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동작구 흑석동, 금천구 시흥동, 성북구 길음동 등 다섯 곳이다.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이 수립 중인 도봉구 방학동, 구로구 온수동, 성북구 장수마을 등은 계획 수립이 끝나면 지원받는다. 융자 금액은 주택개량 시 최대 1750만원, 주택신축 시 최대 8000만원이며 금리는 연1.5~2%다. 3년 거치 후 10년(연4회 분납) 상환하면 된다.담보능력이 부족한 융자신청인이 주택개량비용 융자를 지원하면 보증료 0.5%를 서울시가 부담한다.융자를 받아 주택을 개량하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융자 기간 중 2년간 1회에 한해 임대료가 동결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지구에 사는 주민도 내년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융자금액은 최대 4500만원이며 금리는 연 2%다. 3년 거치 후 2년간(연 4회 분납) 상환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자치구와 서울시 주거환경과에 주택개량 비용 융자신청서와 주택개량 공사 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서울시는 주택개량 상담창구도 운영중이다. 옥상녹화 지원 사업, 한옥 개보수비용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한다. 상담 희망자는 인터넷(citybuild.seoul.go.kr)과 서울시 주거환경과(02-2171~2645, 마포구 주택과 02-3153~9327, 서대문구 주거정비과 02-330~1675)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2.07.31 I 강경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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