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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 재시동]올해 공급물량만 1만3000여가구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지역 뉴타운 개발사업에 생기가 돌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재개발·재건축 신규 일반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거래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자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9일 각 건설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뉴타운지구를 포함한 비강남권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3만1069가구다. 이 가운데 뉴타운 지구(균형발전촉진지구 포함)내 물량만 1만3313가구에 달한다. 아직까지 일반분양 물량이 대부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물량의 30%가량을 일반분양으로 돌리는 것을 감안하면 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약 1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뉴타운 지구내 일반물량은 40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는 북아현뉴타운(3942가구), 이문·휘경뉴타운(900가구), 왕십리뉴타운(3242가구), 흑석뉴타운(442가구), 구의·자양뉴타운(1118가구), 전농뉴타운(484가구), 답십리뉴타운(2461가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724가구)에서 올해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분양사업이 가장 활기를 띠는 곳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다. 1구역과 2구역 분양은 지난해 마무리됐고, 올해는 3구역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미 이달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1·2차는 일반분양 1029가구를 모집했는데, 1만804명이 몰리며 평균 1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1949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인 74.96대 1로 마감했다. 삼성물산이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이달 초 1순위에서 평균 11.79대의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상반기에는 북아현뉴타운에서도 신규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은 이달 ‘아현역 푸르지오’ 940가구(일반분양 315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도 이달 ‘e편한세상 신촌’ 2010가구를, 현대건설은 9월께 ‘북아현 힐스테이트’ 99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뉴타운 주변 물량들은 분양성이 좋아 가격이 너무 높지만 않다면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 GS건설, 20일 '상도파크자이'모델하우스 열어
-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0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규모로 이 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주택형은 △71㎡형 3가구 △72㎡형 7가구 △84㎡형 85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는 2번(1차 1000만원)에 나눠 낼수 있다. 또 중도금 60%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 동 배치와 3.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단지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강남권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인근 노량진동은 대부분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흑석·신길뉴타운 등과 함께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면에서도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과 접한 초역세권이라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내에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40%에 달하는 1만2534㎡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외 6곳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661-3289▶ 관련기사 ◀☞GS건설, 자이 아파트 색채 디자인 리뉴얼☞GS건설, 내년 경영 정상화 기대..주택 리스크 축소-메리츠
- 서울시, 주택 신축·개량비 저리 융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 지역의 노후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을 장기 저리에 융자해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낡은 저층 주택을 보존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 사업이다.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17곳은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됐고, 강북구 미아동, 동대문구 전농동 등 6곳은 계획을 만들고 있다. 계획 수립을 마친 17개 구역은 주택 개량비와 신축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직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6개 구역은 개량비만 지원된다.서울시는 주택 개량비의 경우 단독주택 최대 4500만원, 다가구주택 가구당 최대 2000만원(8000만원 한도), 다세대주택 세대당 최대 2000만원을 연 1.5%의 저리에 빌려준다. 대출기간 중 2년간 1회에 한해 임대료를 동결하는 조건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부양 주택이나 중증 장애인 주택은 기존보다 낮은 금리 연 1%가 적용된다. 주택 신축비는 단독주택 최대 9000만원, 다가구주택 가구당 최대 4000만원(1억6000만원 한도), 다세대주택 세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된다. 무주택자가 협동조합 방식으로 집을 신축하면 금리 0.5%포인트가 추가 인하된다. 융자 신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서울시 주거환경과에 융자 신청서와 공사 계약서를 내면 된다. 어르신 주택은 주민등록등본, 중증 장애인은 장애진단서, 협동조합 주택은 협동조합 신고필증을 첨부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을 수립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별도의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해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융자 조건 (자료제공=서울시)
- [분양정보]`흑석한강푸르지오` 미입주 세대 선착순 할인 분양
- [온라인총괄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한강푸르지오’가 취득세 양도세 감면을 받는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흑석뉴타운 4구역에 자리 잡은 ‘흑석 한강 푸르지오’는 59.84㎡~127.52㎡ 총 863세대의 대단지이며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한 흑석 한강 푸르지오는 9호선 흑석역에 가깝고 현충로,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으로 접근이 편리한데다 여의도-강남-용산을 잇는 흑석뉴타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주변에 중앙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현충원, 서달산 등 자연의 숲을 거느린 친환경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각 단지마다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는 초절수 3리터 양변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태양광 LED 보안등, 건물통합형 태양광 발전,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등 그린프리미엄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양도세 100% 감면제도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향후 호전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미분양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수도권 아파트 분양의 중심은 각종 세제혜택에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시스템 도입 여부가 입주민들의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흑석 한강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단지 내 샘플하우스로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분양문의: 070-7403-296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세금감면 축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내일자(2일) 주요 경제신문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비과세 근로자 재형저축 부활-수출 33개월만에 최대 감소-신아람에 특별상..“오심덮기” 분노-집값 떨어져 갚아야 할 대출 44조 규모 신용대출로 전환-남광토건 결국 법정관리 신청▲종합-연소득 5천만원이하 가입-7월 물가상승률 12년만에 최저라는데…-스티글리츠 “지금은 성장이 중요..한국 재정지출 늘려라”-원아시아 경제블록 한국만 소외당했다▲2012 세법개정안-금융자산 7억5000만원이면 내년 금융소득 종합과세될듯-세수 年 1조8000억 증가할듯▲한국 수출 쇼크-올림픽 특수 기대하던 TV마저 수출 34% 급감-대외 의존도 113%로 역대 최고..무역 1조달러 2년연속 달성 흔들-속타는 정부 ‘손쓸’ 대책도 없다▲정치-孫 떠오르자 文 ‘덤덤’ 金 ‘낙담’-안철수, 사람모으기 시작-정세균 “安 빨리 결단해 검증 받아야”-새누리 “방탄이다”vs민주 “민생먼저”..8월 임시국회 어디로-제주 찾은 朴 “현대사 상처 치유하도록 노력”-정운찬 “새누리 경제민주화 진정성이 안보인다”-대법관 후보 3명 임명동의안 가결▲국제-글로벌 은행권 ‘시련의 계절’-美 지방채 규제 나선다-“주식투자시대 끝났다”-中제조업 경기 8개월래 최저-몬티 총리, 3국 정상과 연쇄회담-中 천만장자 100만명 돌파▲경제·금융-대출액 120% 담보잡고..배 두드리는 은행-남광토건 법정관리..건설사-채권은행 또 엇박자-창립 51년 한턱 낸 기업은행▲2012 런던올림픽-의사도 말렸지만 “부상은 선수의 숙명” 출전 강행-수영전설 펠프스의 신화는 계속-유럽의 ‘콧대’ 꺾었다..신아람 ‘눈물’ 닦았다-올림픽 정신 ‘목통’..대한민국은 ‘분통’▲기업과 증권-‘윤부근 냉장고’ 통했다-권오현의 디스플레이 첫 행보는 ‘동반성장’-IPO 준비하는 제주항공, 금융전문가를 사장으로-美옥수수 70만톤 국내 공급-아시아나 회원 日 택시 싸게 탄다-주가 리먼때보다 더 요동..IT·車만 질주-기업공개·M&A 시장 ‘꽁꽁’..회사채발행 양극화 심해져-압축형펀드 등 투자트렌드 이끌어-자산배분 자유자재 ‘스윙펀드’ 나온다▲기업·경영-수입차의 발칙한 도전..경차 영역 넘본다-덩치는 큰데 고용은 적게 하는 기업..현대重→현대車→삼성→한화 順-‘곤’ 효과 르노 쌍용車 다시 제쳐-일본 IT 3사 스마트폰용 반도체사 설립▲유통-이랜드, 창고형 할인점 진출-곤두박질치는 대형마트 매출-부산 전역 대형마트 휴일영업 재개되나-CU로 다시 태어난 훼미리마트▲부동산-비수기 무색 8월 분양시장 큰 장-공인중개사는 괴로워…-여의도 파크원 공사 재개되나-면적줄이는 재건축 오늘부터 가능▲사회-또 고장난 原電 불안 증폭-“대학재정의 새 모델 만들 것”-검찰·박지원 추가소환 신경전◇서울경제▲1면-몰아치는 동시불황..안전지대는 없다-60세 이상 독거노인 근로보조금 받는다-수출쇼크 7월 8.8% 급감..누적증가율도 마이너스로-LTV 한도 넘은 대출금 신용대출로 전환 추진-남광토건 회생절차 개시▲종합-물가 디플레이션 전주곡인가 애그플레이션 징조인가-입출금통장도 금리 내린다-중국 진출 기업 고임금에 운다-해외쇼핑때 못 돌려받은 세금 받아가세요▲R의 공포를 넘어라-소방수 없는 3不 시대..글로벌 퍼펙트 스톰 현실화하나-경기냐 물가냐..정책 선택폭도 좁아▲당정 세제개편안 합의-엔젤투자 소득공제율 20%→30%..벤처지원으로 내수 활성화-소득세 과표·세율 인상, 의원입법으로 추진-내년 예산안 사실상 ‘박근혜 예산’으로▲수출쇼크-철강 등 주력제품까지 고전..마땅한 대책 없어 정부도 발만 동동-공장 해외이전이 수출·일자리 줄인다▲종합-집값 떨어져 LTV 80%까지..깡통주택 속출-신용대출 전환 힘들 땐 장기분할상환 유도-LTV 50%로 올려 당분간은 괜찮지만…-한국 경제 무역의존도 역대 최고 수준-엔고 장기화가 일본 경제 회복 걸림돌▲정치-8월 국회 시작부터 공회전하나-박근혜·안철수·문재인 대선 전략 3인 3색-정운찬, 여야 경제민주화 방안 쓴소리▲금융-은행 “운용비율 규제하다니…” 볼멘소리-7등급 이하 저신용자 카드발급 제한 연기-하나-외환카드 뭉쳤다▲국제-미 재정절벽 위기 한고비 넘겨-인도 블랙아웃, 경제마저 삼키나-중국 “하반기 안정성장 위해 내수 확대 집중”-중국 따라 하는 스위스▲산업-한 달 새 내수 판매 25% 껑충..르노삼성, 카를로스 곤 효과?-효성, 가정용 연료전지 상용화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 동반성장 업그레이드-이통 3사 ‘데이터 로밍 무제한 상품’ 봇물-한국 클라우드 게임 시장 급성장할 것-전직 애플 디자이너 증언..미국 법원, 자료 채택 허용-일본 색깔 지우고 한국형으로 새단장-모뉴엘, 중동 가전시장 넓힌다▲증권-증시 자금조달 기능 사실상 마비-안전자산 선호 심화..채권금리 사상 최저-M&A 시장도 꽁꽁-태양광주, 미국·일본·남미서 돌파구 찾는다-자산배분 펀드 이달 내 선보여-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12% 크게 늘어▲사회-불법파견 통해 하청 급식업체 조종-농어촌전형 부정 입학 무더기 철퇴-푹푹 찌는 서울..올 첫 폭염 경보-박지원 체포영장 철회..내주 재소환-KAI 매각하다니..사천 시민단체 뿔났다▲부동산-단일 도시개발 물거품되나-주상복합아파트 애물단지로-1대1 재건축땐 주택면적 30%까지 늘려◇한국경제▲1면-대기업 세금감면 축소-스마트폰 보조금 다시 ‘쥐꼬리’-집값 떨어져 대출한도 초과..만기때 상환 대신 신용대출-남광토건, 법정관리 신청▲굿모닝-아이디어 하나로 창업..‘1인 제작자’ 뜬다-코오롱 “전역 앞둔 인방사 장병들 ‘패션男’ 만든다”-호주 광산업체, 대전서 우라늄 캔다▲뉴스 포커스-박재완 “與 공약 대부분 반영”-“개인도 불공정거래 소송 가능케 하겠다”-새누리 “방탄”vs민주 “민생”..8월 국회 ‘신경전’-증세없이 보편적 복지하겠다는 이해찬 대표▲정치-새누리판 ‘안철수 검증 시리즈’ 나온다-검찰-박지원 ‘수 싸움’ 2라운드-박근혜 “과거 헤집어 국민 편가르면 안돼”-강길부 재정위원장 “필요한 범위내서 추경 편성해야”▲오늘의 이슈-수출마저 ‘뚝’..船·油·車 맥 못춰-지갑닫은 소비자들..물가 상승 12년만에 최저-中 제조업지수 8개월 만에 최저..대만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경제-발전소 툭하면 고장..정기검사 ‘주먹구구’-0~2세 무상보육 부족예산 예측 초과분 2800억만 지원-“한·터키 교역 3년내 100억弗로 확대”-임금체불 사업주에 최대 5000만원 융자-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무조건 신고’ 의무화-신약개발 ‘연구중심병원’ 연내 선정▲금융-커지는 은행 불신..집안 단속에 감사부 ‘비상’-방황하는 보험 자산 600조-“카드 만들면 입장권 드려요” 휴가철 불법 모집 사라진다-정책금융公, 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조준희 “기업 살리고 일자리 늘릴 것”▲국제-유로존, ESM에 은행면허 부여 추진-日 내수시장 ‘3S’ 뜬다-혼다車, 2분기 순익 4배 늘어-아시아 국부펀드, 위험자산 줄이고 현금 확보-도이체방크, 1900명 감원▲산업-권영수 LG화학 사장의 하이브리드카 예찬-CJ 2세 ‘경영수업’ 한 달간 인턴 출근-STX, 농협사료에 美옥수수 공급-효성, 가정용 연료전지 상용화 나서-D램값 하락..日 엘피다 감산▲기업&CEO-‘곤의 선물’ 통했나..르노삼성 기지개-김윤 “인내심 갖고 큰 그림 그려라”-“워킹맘 편하게”..현대상선, 모유수유 우수기관 지정-동반성장 힘주는 삼성디스플레이-진에어 “PS VITA 게임기 빌려쓰세요”▲IT·모바일-“애플이 소니 디자인 참고하라 지시”-통신사 “데이터 해외로밍 확대”-모바일 음악방송 LG유플러스-시만텍 “中企 표적공격 해커 많아졌다”-방통위 “16일 울산부터 아날로그방송 종료”▲중소기업·과학-러시아 경찰 부정 막는 韓블랙박스-한투파트너스, 中 LED 업체에 40억 투자-중기청, 5일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줄기세포 이용 피부재생술 국내 첫 시술▲생활경제-남대문시장 가격표시제 시행 1개월..“가격표기 눈속임·바가지 상술 여전”-홈쇼핑社 영업이익 급감-오심 뭇매 맞는 오메가 “기술적 문제는 없었다”-백화점, 지난달 매출 부진..대형마트는 큰 폭 감소▲증권-나흘간 1조6400억 산 외국인 실체는…-알앤엘바이오·삼미 ‘합병’ 의지 있나-요즘 미국 펀드매니저들 잠 못드는 밤-SK브로드밴드, 2분기 흑자 전환-자산배분펀드 이달 중 새로 나온다-‘부도설’ 금강제강 대표 父子 거래정지 前 지분 대량 매도-비스티온, 한라공조 2차 공개매수 나설까-부실 저축銀 보유 외제차, 서울 옥션서 매각 대행-삼성테크윈, 회사채 흥행 성공..모집 금액 3배 몰려▲부동산-100위권 건설사 또 추락..업계 부도 공포-통일교·시행사 다툼 ‘여의도 파크원’ 공사 재개되나-조합원 수보다 신축 가구가 적은 ‘흑석 10구역’-1대1 재건축 주택 면적 30%까지 확대▲사회-한숨 돌린 대법관 ‘공백’-‘찜통’ 한반도-신입사원 모집 100건 중 25건 학력제한 없는 ‘열린채용’-2년제 카지노·골프산업·웨딩플래너科 지원해볼까-남의 땅 팔아 수억 챙긴 일당 구속-2014년 대입 재외국민전형 7~8월에 치른다-‘빚더미’ 용인시 성과금 50억 ‘펑펑’
- 서울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 융자 지원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다섯 곳에 대해 주택개량 및 신축비용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당 구역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융자 대상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인 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동작구 흑석동, 금천구 시흥동, 성북구 길음동 등 다섯 곳이다.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이 수립 중인 도봉구 방학동, 구로구 온수동, 성북구 장수마을 등은 계획 수립이 끝나면 지원받는다. 융자 금액은 주택개량 시 최대 1750만원, 주택신축 시 최대 8000만원이며 금리는 연1.5~2%다. 3년 거치 후 10년(연4회 분납) 상환하면 된다.담보능력이 부족한 융자신청인이 주택개량비용 융자를 지원하면 보증료 0.5%를 서울시가 부담한다.융자를 받아 주택을 개량하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융자 기간 중 2년간 1회에 한해 임대료가 동결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지구에 사는 주민도 내년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융자금액은 최대 4500만원이며 금리는 연 2%다. 3년 거치 후 2년간(연 4회 분납) 상환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자치구와 서울시 주거환경과에 주택개량 비용 융자신청서와 주택개량 공사 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서울시는 주택개량 상담창구도 운영중이다. 옥상녹화 지원 사업, 한옥 개보수비용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한다. 상담 희망자는 인터넷(citybuild.seoul.go.kr)과 서울시 주거환경과(02-2171~2645, 마포구 주택과 02-3153~9327, 서대문구 주거정비과 02-330~1675)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