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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4년차 李대통령, 8·15 경축사에 뭘 담을까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집권 4년차를 맞은 이명박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이 이번 경축사를 통해 자신의 남은 임기 1년 반 동안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은 경축사를 통해 자신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기조를 국민들에게 이해시키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했다. 특히 과거 대통령들은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대북메시지를 경축사의 주요 내용으로 담아 국내외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역대 대통령들이 경축사에서 밝힌 대북정책들은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과 경제협력, 이산가족상봉 등으로 이어져 결실을 맺기도 했다. ◇ 역대 대통령, 경축사 단골 메뉴 `대북메세지`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8월15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 북한이 무력 적화통일을 포기할 경우 남북 간 인위적 장벽을 단계적으로 제거할 용의가 있다며 `남북평화공존`을 선언했다. 또 1974년 남북 간 불가침협정 체결, 대화의 성실 진행과 문호개방, 총선거실시 등 이른바 `평화통일 기본3원칙`을 경축사를 통해 내놨다. 전두환 대통령은 재임 중 주목할 만한 경축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1982년 공산권 동포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북측에 이른바 `남북 정상회담`을 제의했고 1989년 자주·평화·민주를 통일의 3원칙으로 제시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광복 50돌인 1995년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의를 갖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또 ▲남북당사자간 협의 및 해결 ▲관련국의 협조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비롯한 모든 남북 간 합의사항 존중 등 한반도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3원칙을 천명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 한반도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남북 상설대화기구를 열자며 획기적인 대북포용 정책 원칙을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당시 "남북 정상회담에서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역사의 순리가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남북경협을 생산적 투자협력으로, 쌍방향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해 경축사에서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피력하면서 `통일세` 신설을 제안했지만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획기적이고 전향적인 대북정책`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이 최고경영자(CEO) 출신답게 남북관계도 실용주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국정철학·기조 공유의 場으로 십분 활용 역대 대통령들은 남북문제나 외교문제 이외에 국정과제를 이해시키기 위해 경축사를 즐겨 활용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당시 3000달러이던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GNI)을 4년 내 2배인 6000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외환위기 당시 6800달러 수준에 그친 1998년 GNI를 임기 내 1만2000달러로 높이겠다고 약속했고 이듬해인 1999년 광복 이후 처음으로 `재벌개혁 5+3원칙`을 발표, 재벌의 경제력 집중과 세금 없는 부의 세습 등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포괄적 과거사 청산`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안법 철폐, 사립학교법 개정,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법 제정, 군의문사법 제정 등 4대 입법 논의가 활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광복절인 2008년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비전을 선포하고 2009년 `중도실용`의 친서민 정책을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공정사회`를 화두로 던졌다. ◇ 李대통령, 집권4년차 경축사 키워드 `화합` 이 대통령은 지난주 휴가 기간에도 경축사에 담을 내용을 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올해 경축사에는 국정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국민과의 소통과 화합`이 핵심 키워드로 담길 것으로 점치고 있다. 아울러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과 기업,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일문제와 관련해선 최근 불거진 독도 문제에 대해 원론적 수준의 언급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 많다. 특히 별도의 대북메시지가 담길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일각에서는 남북 간 대치 국면이 대화국면으로 옮겨 가는 시점에서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일재원` 방안에 대한 구상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별명을 땐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8일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일일 점장으로 등장했다. ▲ 박태환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1일 점장으로 나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박태환 선수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출시된 메뉴로,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판매 2위 아이템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메뉴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프로틴(단백질) 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돼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알칼리성 여름 과일 복숭아를 주재료로 만들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비치백 `KK It Bag` 판매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은 타포린 소재로 방수 기능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 제격인 `KK It Bag`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나 장난감 등 물건 보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을 써, 크리스피 크림의 로고 색상에 맞춰 초록색과 빨강색 2종류로 구성했고, 피서지에서 수영복 등 물건을 담아도 속이 비치지 않는다. `KK It Bag`는 더즌류 구매 시 4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It Bag 콤보` 구매 시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KK It Bag` 1종을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제공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 전매장 확대 판매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8일부터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만 판매하던 잉글리쉬머핀(English Muffin)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벨라빈스커피는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 잉글리쉬머핀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 및 테스트를 거친 결과,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잉글리쉬머핀은 삼립에서 매일 공급받은 신선한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하며 빵 사이에 슬라이스햄, 치즈, 갈릭 소스와 파슬리 소스를 함께 넣어 조리한다.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븐에서 바로 구워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강강술래, 독도 다녀오면 막걸리 공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청담점에서는 민간인에 개방된 2005년 이후 독도를 방문한 후 받은 여객선 승선권을 가져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막걸리 1병(7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우리땅 독도수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제공되는 막걸리는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과 곰팡이 균을 직접 배양한 효모로 빚은 술로 맛이 신선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한국을 대표하는 16강 막걸리로 선정된 것은 물론 2008년 청와대에서 만찬주로 찾으면서 대통령막걸리로 알려졌다. 또한 청담점은 같은 기간 독도 명예주민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전남 나주와 함평에서 매일 직송한 한우암소로 만든 신선한 육사시미를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법정관리 공포`에 떤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4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MRO' 中企 적합업종 지정 검토 -건설사 줄도산은 정책실패 탓 -카이스트 교수協 '혁신비상위' 요구 -휴대폰 구입 후 통신사 선택 가능 -국제유가 이틀새 5.8% 급락 ▲트렌드 -올 가구 색상 밝고 화려해졌네 -독립운동가 손자 빅터 송 美 역외탈세 조사 총지휘 ▲종합 -韓銀, 올 물가전망 0.4%P↑…성장률은 유지 -정부도 5% 성장 고수할 듯 -정부 대기업 MRO규제 어떻게 ▲저축은행發 건설사 위기 -PF대출 만기연장 '태풍의 눈'…저축銀 회수에 건설사 죽을판 -30개 상장 건설사 PF보증잔액 28조 -LIG·삼부토건 때문에…CP시장 찬바람 -워크아웃 시스템 붕괴…기업 선택은 법정관리뿐 -삼부토건 법정관리신청 철회할까. 김석동 "최종결정前 좋은답 기대" ▲종합 -변곡점 맞은 뉴타운사업, 경기 "주민 반대땐 기존사업도 철회" -서울 건축제한 해제로 탈춮구 모색 -내일 카이스트 긴급이사회, 이사회 親서남표 인사 대부분 ▲정치·외교안보 -선거에 밀린 한·EU FTA 비준 -윤증현·이헌재…저축은행 청문회 선다 -과부하 걸린 청와대 ▲경제종합 -식품 대기업 '꼼수' 가격인상 러시 -강경한 이현동 국세청장 '역외탈세와 전쟁' ▲국제 -노키아 R&D 인력 6천명 구조조정 -日 원전 방사선 기준치 1만배 -원자바오 "스페인 국채 추가 매입" ▲금융·재테크 -양치기 농협 "복구 완료" 4번 거짓말 -한신정평가 국내 첫 국가신용등급 발표 -경기솔로몬, 제일銀 전직임원 컨소시엄에 매각 ▲기업과 증권 -삼성 특허, 협력사들도 무료로 쓴다 -"T-50 저가 수출이라고요" -웅진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 -대우일렉 매각 계약 또 연기 ▲기업·모바일 -가계통신비 10~20% 절감 기대 -글로벌시장서 추락하는 익스플로러 -현대차그룹·유럽 산탄데르은행 또 한번의 협력...영국에 합작금융사-브라질 공동진출 ▲중소기업·과학기술 -과학벨트 후보지 80개 시군까지 확대 -혁신전문기업 인증제 도입해야 ▲유통 -제일모직 아웃도아 막차 탄다 -신세계 인천점 재오픈 -캡슐커피 성장 추세 한국이 가장 빨라요 -호텔뷔페 한복 입고 못간다? ▲기업과 증권 -차별화된 대형주 위주로 사볼만 -'농심' 빠진 농심홀딩스? -헤지펀드 투자자격 놓고 운용사 이견 -롯데건설 年5.2% 회사채 3500억 발행 -낙폭 하루만에 만회했지만 널뛰기에 불안은 여전 -오늘 옵션만기…또 매물폭탄 나올라 -시앤비텍 외국기업에 팔리나 -제일모직, 에이스디지텍과 합병발표, TV용 편광필름 확 키운다 -키움증권 저축은행 인수 임박 -LG실트론 이르면 8월 상장 -1분기 美외화증권투자 늘었다 ▲증권·시황 -체감지수 상투 논할때 못된다 ▲부동산 -지하철 뚫리는 역세권 아파트 주목 -오피스텔도 이젠 '매머드급'으로 -강동구 성내3구역 재개발 ◇서울경제 ▲1면 - 퇴직연금에 별도 세제혜택 준다 - "출연硏, 국과위 직속 고집 안해" - 삼성, 협력사에 특허 무료개방 -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철회할 듯 - "휴대폰 문자 메시지 무료화 검토" ▲종합 - 휴대폰, 이통사 등록없이 바로 쓴다 - 한·EU FTA 처리-김종훈 사퇴..여야, 빅딜하나 - 전·현직 재정장관, 저축銀 부실 청문회 증인으로 - PF 폭탄 돌리기·도 넘은 담보에 "금융 살리고 건설 죽이는 꼴" - 한은, 올 물가 상승률 전망 3.9%로 상향 - 피치, 위안화표시 국채 신용전망 하향 - 정운찬 "초과이익공유 삼성이 앞장을", 삼성 "바람직한 방향 가야죠" - 최중경 "환율로 물가 잡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 SK에 `증권` 매각 명령 내려질듯 ▲정치 - 국회는 열렸지만···"절반은 빈자리" - 저축銀 청문회 재보선 파장 촉각 - 야권 손잡았지만···단일화 바람 미풍? ▲금융 - 농협 전산망 먹통···원인조차 못찾아 - PF부실 솔로몬저축銀 한숨 돌리나 - 이순우 행장 등 우리銀 전·현직 임원들 `주의` 징계 ▲국제 - "印 관료주의·규제·부패가 기업 성장 발목" - 유가 이틀째 미끄럼 -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투자하세요" ▲산업 - 현대차 정몽구·의선 父子 글로벌 경영 박차 - 웅진 "세계적 태양광 기업으로 도약" - 제주항공 1분기 실적 훨훨 -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북미 공략" - `바다이야기` 모바일버전 예고 파장 - 한국 IT 경쟁력 세계 10위지만···통신비 `高高` - 백색가구, 복고 바람 타고 화려한 부활 - CJ오쇼핑 `윤영미 효과` 톡톡 - 신세계百 인천점 "명품·SPA 브랜드 대거 확충" ▲증권 - 에너지·車·화학주 편입 펀드 `어닝 서프라이즈` - 제일모직 5% 이상 올라 - "1분기 실적 좋다" 자동차주 씽씽 - 항공·해운 `明` 정유·원자재 `暗` - 거래소 "중국고섬을 어찌할꼬···" ▲사회 - 과학벨트, 중이온가속기·기초硏 통합 배치 -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커 2007년 유명 포털도 해킹" - 서울시-시의회 갈등 재점화 - 삼성전자 기밀 유출 중국인 연구원 구속 - "KAIST 비상혁신위원회 설치를" - 지방 공기업 부채비율 5년만에 줄어 ▲전국 - 고양 한류월드에 4000실 규모 관광호텔 건립 - "뉴타운사업, 주민 반대땐 철회" ▲부동산 - 뉴타운 개발 유명무실화 되나 - 3호선, 아파트값 가장 비싼 서울 역세권 노선 ◇ 한국경제 ▲1면 - 은행 `법정관리 공포`에 떤다 -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가능성" - 삼성전자 기술유출 중국인 연구원 구속 - 물가목표 3.9%로..한은, 0.4%P 높여 ▲종합 - "北, 원유 30만t 캐내"···경제성은 미확인 - 과학벨트 `가속기-기초硏` 非수도권에 통합배치 확정 - "KT 결합상품 `덤핑`이 유료방송 고사시켜" ▲삼성 `초과이익공유제` 혼선 - 삼성, 세무조사에 놀랐나···김순택 "초과이익공유제 잘될 것" - 곳간 문 살짝 연 삼성 - 매섭게 노려보는 정부 ▲건설사 `PF 공포` - PF대출 곳곳에 `지뢰`···"연말까지 60개사 쓰러질 것" 괴담도 - 대형건설사, 해외공사로 `버티기` ▲법정관리 논란 - 경영권 보장에 빚 탕감까지···"워크아웃보다 법정관리가 유리" - 법정관리 신청 왜 몰리나 ▲경제 - "론스타, 대주주 자격 없으니 빨리 팔아라" - `선박왕` 역외탈세 추징···`국내거주인` 여부가 관건 - 성장둔화·물가 `고공` 불가피 ▲금융 - 농협 전산망 마비···인터넷뱅킹·ATM 거래정지 - 현대캐피탈 해킹 용의자 4년 전에 포털 다음 해킹 - 메리츠, 경기솔로몬저축銀 새주인 유력 ▲정치 - 잠룡 거취 걸린 2주간 선거운동 `스타트` - 진념·이헌재·윤증현 `저축은행 청문회` 증언대 선다 - 북한에도 `태자당`이··· ▲국제 - 勢 불린 브릭스, G7과 `어깨 겨루기` - 日원자력硏 "유출된 방사선 절반 日하늘 떠돌아" - 피치, 中 경제위기 또 경고 - 대만, 원전 추가건설 전면 중단 - 中은행, 뉴욕 빌딩 `담보대출` 확대 ▲해외산업 - 시스코·노키아, 반성문 쓰고 구조조정 - "폭스콘, 브라질에 120억弗 투자" - 소송 또 소송···바람 잘 날 없는 페이스북 - 도요타, 북미 이어 유럽서도 조업 중단 ▲사회 - 8000만원 받던 노조 간부들 "생산라인 복귀하라니···" - KAIST 교수협 "비상위 구성하라" - 스캘퍼 4명 ELW 10억 투자해 5년간 300억 벌었다 ▲산업 - "현대차 유럽 판매 늘리자"···정몽구-산탄데르銀 회장 `의기투합` - 기업 75% "복수노조땐 노사불안 심화" - 이부진 사장도 한복 입으면 호텔신라 출입금지? - 웅진 "태양광 사업에 매년 1조씩 투자" - 수입차 시장 큰손은 `30代` ▲IT·미디어 - 앱북 `전성시대`···e북 `어찌할꼬` - 마이스페이스의 몰락···매출보다 큰 적자 - 넥슨·CJ, 서든어택 `힘겨루기` ▲중소기업·벤처 - 금영제너럴, 연산 1만대 공장 엘리베이터 强者와 `한판승부` - 한국쓰리엠, AP&T 인수 - 휴맥스 `셋톱박스` 네덜란드서 평가 1위 ▲생활경제 - CJ올리브영 "10년만에 100호점 돌파" 올 100개 더 연다 - 루이비통 옆에 H&M···신세계 인천점 재개장 ▲부동산 - `분양무덤` 대구서 5000만원 낮춰 흥행몰이 - 혁신도시 올 1만3500가구 분양 - 경기도 "뉴타운 추가 없다···주민 반대땐 기존사업 철회" ▲증권 - "BS금융지주, 자산 1조 미만 저축銀 인수할 것" - 신영스팩, 알톤스포츠와 합병 - 원자재펀드, 기다릴까 손 털까
- (전문)李대통령, 제6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안녕하십니까,대통령입니다.지난 4일 계룡대 연병장에서5,309명의 우리 젊은이들이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군장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간호사관학교, 3사관학교와 학군을 아우르는 합동 임관식은 1948년 창군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그날 우리 군의 원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건군 이래 이렇게 성대한 자리는 처음이다. 참으로 감개무량하다’고 하셨습니다.각국에서 온 외교관들도‘이런 장관은 세계에서 드문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합동임관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육해공 각 군의 전통과 개성이 자칫 흐려지는 게 아니냐 하는일부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소속된 군은 다르지만큰 소리로 웃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울려 기념사진도 찍는 초임 장교들은 이런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그날 계룡대 연병장에는 군복 색은 달라도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는하나의 사명으로 뭉친 조국의 군대, 국민의 군대만이 있었습니다.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우리 젊은 장교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계속 떠올랐습니다.임관식 연설만으로는 섭섭하다 싶어서, ‘다시 한 번 축하하고 건강하게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문자메시지를 모든 장교들에게 보냈습니다. 메지시를 보내고 얼마 안 있어서 답장 문자와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설마 대통령이 직접 보냈나 싶어서확인 차 전화했다는 초임 장교의 어머님도 계셨고,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충성!’하고 경례하는 장교도 있었습니다. 젊은 장교들이 문자메시지로 보내온굳은 각오 하나하나가 정말 믿음직했습니다.간호장교 이수림 소위는‘장병들이 군 병원을 신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국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정예 간호장교가 되겠다’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3사 조재영 소위는 ‘성실하게 복무하는 청렴한 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공군 최선규 소위는 ‘언제 어디서든 적과 싸워 이기는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 되겠다.’ 고 결의를 밝혔습니다.해군 김동규 소위는“국가에 충성을 다해 바다를 지키겠다.” 고 굳게 약속했습니다.학군 김동엽 소위는 “G20 세대의 초임장교로서, 선진강군의 주역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육군 박진 소위는“조국에 충성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장교가 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하늘에서, 최전방 일선에서, 푸른 바다 위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우리 청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에 마음 든든합니다. 귀한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님들도 사연과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군인의 아내로 살아오다가이제 군인의 어머니가 되신 강미령 씨가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사연을 읽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늘을 지키는 보라매로 살아 온 남편이 작년 겨울 예편하고,이번에 아들이 공군 소위가 된 것입니다.남편이 비행을 위해 집을 나설 때마다가슴 졸였던 순간을 다시 겪게 될까봐,아들의 공사 입교를 놓고 고민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임관식 때 단상에 선 아들을 보면서, 벅찬 감동과 함께 군인으로 살아갈 아들 걱정에 마음이 복잡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임관식을 마친 후에는아들은 물론 함께 임관한 소위들을,나아가 대한민국 국군을더욱 자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강미령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부탁하신대로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장한 아들딸들이 늘 잠들지 않고 깨어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젊은 장교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과부모님들의 따뜻하고 정성어린 말씀은더 큰 희망을 갖게 합니다.임태영 소위는‘소속된 군에 관계없이 단결하여 나라를 지키겠다‘ 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패기넘치는 G20세대 청년 장교들에게서 소속과 의무는 달라도 대한민국 국군으로 하나 되는자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합동성 강화가 중심인 국방개혁에서는하나 된 마음, 강인한 군인정신이 더욱 중요합니다.이 시간에도 국방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금년 겨울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와서 고생을 많았습니다.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복무하고 있는 여러분에게우리 국민 모두는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우리 군은 조국 수호와 한반도 평화를 넘어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1,400여 명의 장병들이분쟁 지역의 평화 유지와 재난 지역의 구호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FTA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경제 영토를 개척하고,G20 국가로서 글로벌 의제를 주도하는‘더 큰 대한민국’의 국군은 이제 당당한 세계 평화의 주역입니다.소말리아에서 펼친 ‘아덴만 여명’ 작전과리비아에서의 최영함의 우리 교민 철수 작전은세계화 시대 우리 군의 역할과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맹주용 소위는‘우리나라의 국토 수호는 물론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이번에 임관한 모든 장교들,또 지금 이 시간에도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는 모든 청년들이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더욱 드높여줄 것으로 믿습니다.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소생한다는 경칩이 바로 어제였습니다.그러나 아직은 바람이 차고 꽃샘추위가 오기도 합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 "이달말 전월세 대책 발표..유류세인하 검토"
- [이데일리 문영재 이숙현 최정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월말 전·월세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 3주년을 맞아 개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의 진정한 자세변화가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전세난과 관련,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월 말 전·월세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실수요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대책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08년 국제유가가 140달러까지 올라갔을때 유류세 인하를 시행했는데 지금은 100달러까지 갔다"며 "국제유가 추세를 봐서 유류세 인하 등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가격이 오를 때는 더 올리고 내릴 때는 안 내린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런부분을 확인해보라고 지시했다"며 "대기업의 담합문제 등도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각설에 대해 "개각은 없다. 정치적 동기는 없고 필요하면 필요할 때 하는 것"이라며 "(장수 장관 교체에 대해) 일잘하면 오래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감사원장은 감사원장으로서 일할 수 있고 청문회도 무사히 통과될 사람을 찾는데 만만치 않다"며 "내가 부탁하면 도리어 사양을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레임덕 논란과 관련, "특별한 감회가 없다"며 "사실 정치인 출신이 아니고 대통령될 때도 국민들에게 경제대통령, 서민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해서 당선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레임덕 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지만 단지 공직자들이 임기말이면 헤이해질까. 주위 사람들이 헤이해져 비리, 유혹 등이 특별히 신경써야할 점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집권 4년차 얘기하는데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며 "아직도 2년이나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헌 논란과 관련, "21세기 미래 한국을 위해서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며 "국회가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하면 어려울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개헌) 얘기하면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는 괜찮다"고도 했다. 대통령은 6자회담과 남북대화 재개 조건에 대해 "원론적인 얘기를 하자면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 하고, 자세가 바뀌어야만 6자회담이나 남북회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하면 정상회담도 할 수 있다"면서 "북한 입장에서 우리쪽에 변화를 보여준다는 것은 남북에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강산 사망사건과 연평도, 천안함 등이 있었는데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하면 과연 진정성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진정성을 보려고 하고, 북한이 과거(패턴)에서 벗어나서 남북이 힘을 모아 공존과 상생을 통해 언젠가 평화통일을 하자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현 정부 들어 한미 관계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한미 관계가 강할수록 한중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한미 관계는 평화를 유지하는 동맹이지 한중 관계에 해가 되려는 게 아니라고 중국측에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편을 들기는 하지만 한중 관계는 깊다"면서 "(중국, 북한)양측이 왔다갔다하면서 북한이 변화와 개혁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북한 개방·개혁의 방향은 중국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TV]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부가 전기와 가스, 우편과 철도 등 주요 공공요금을 상반기에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대학등록금 등 교육비 인상도 최대한 자제하고, 등록금 인상률이 높은 대학은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물가대책, 장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청와대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전기, 도시가스, 우편, 버스 요금 등 중앙 공공요금을 상반기 중 동결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버스 운송업체에 지원하는 재정을 조기집행해 상반기 내 요금 인상을 억제할 계획입니다. 또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지자체는 재정상 인센티브를 주고,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작년 10억원에서 올해 25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물가관리 우수 시, 군, 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모범업소에 대해선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확대합니다. 급등하고 있는 전세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LH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분양(2554가구)을 전월세 주택으로 공급하고, 6개월 이상 무주택으로 돼 있는 전세자금대출 자격 기준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교육비 안정을 위해 국립대는 동결하고, 사립대는 동결 또는 3% 미만 인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학원비 수강료도 최대한 안올리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석유제품 가격 인하를 위해 특별시, 광역시에 대형마트 주유소 진출기반을 구축키로 했으며, 상반기 중 주요 품목별 유통경로 분석을 통한 유통구조 개방안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시장경쟁 촉진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103개 물가 불안 품목을 지정해 감시를 강화키로 했으며, 밀가루, 음료 등 최근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예정인 품목에 대해선 즉각 현장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농산물은 상반기에 비축 물량을 최대한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 경우 1인당 월 약 2000원 이상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순원입니다.
- 해외기업 M&A위해 국부펀드 확충..KIC기능도 확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해외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 국부펀드를 확충하고 한국투자공사(KIC) 기능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또 자금(fund)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독특한 발전경험(knowledge)과 인력을 함께 패키지화해 지원하는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와 미래기획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가브랜드위원회,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녹색성장위원회는 합동으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20 후속 합동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미래기획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적극적인 개방정책과 함께 북한의 도발 걱정 없는 안전한 경제·사회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 세대의 첫 번째 임무라고 강조했다.미래기획위원회는 사회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중산·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교육비 줄이기, 보육비 지원 확대, 사회 안전망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아울러 미래 일자리 창출을 수반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미디어 컨텐츠 산업, 금융·의료서비스 등`을 핵심 분야로 제안하면서 장기 차원의 집중투자 필요성을 언급했다.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더 세계로 개방된 나라를 위해 해외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M&A할 수 있도록 국부펀드 확충과 KIC 기능 확대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정비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지적했다.특히 자금(fund)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독특한 발전경험(knowledge)과 인력을 함께 패키지화해 지원하는 한국형 공적개발원조 모델 확산을 강조했다.국경위는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감세와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하면서 각종 진입규제 개선과 국토이용정책 효율화가 필요하며 녹색산업, 유망 소재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투자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G20를 계기로 우수성과 매력이 확인된 우리의 문화 자산 등 소프트 파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정보기술(IT) 등 첨단기술과 접목해 국가브랜드화 해나가기로 했다.한국에 대해 호감이 있는 `코리아 브랜드 커뮤니케이터10만명` 을 확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인지도와 호감도를 계속 높여나가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다른 인종, 문화에 대한 폐쇄성 극복과 세계시민으로의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위해 G20세대 육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강화와 동반성장을 향한 과학기술 공유 확산에 대한 추진과제를 보고했다.녹색성장위원회는 G20을 통해 확인된 녹색성장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고 건물․교통 등 생활공감형 정책을 통한 국민생활 녹색화(green lifestyle) 추진을 통해 녹색성장을 내실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