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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프리티랩스타3' 측 "개성 강한 래퍼들.. 기싸움 팽팽"
- Mnet ‘언프리티랩스타3’ 단체포스터. 사진=Mnet[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Mnet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뱀가죽무늬를 배경으로 10명의 출연진이 저마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다. 시즌3에 출연하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여자 래퍼 독을 품었다’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언프리티랩스타3’ 전경남 PD는 “출연진 각자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매 촬영 때마다 내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또 출연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 여자 래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시즌1, 2 전 출연진이 새롭게 스타 래퍼로 발돋움했다.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관련기사 ◀☞ 이진욱 성폭행 고소女 "카톡? 범행 인지하는지 확인한 것"☞ [포토]CIVA, 래시가드 화보 ''늘씬 뒤태''☞ [포토]CIVA, 래시가드 화보 ''청량감 넘쳐''☞ [포토]CIVA, 래시가드 화보 ''매혹''☞ [포토]CIVA, 래시가드 화보 ''깜찍 미소''
- ‘언프리티 랩스타3’, 29일 첫 방송…‘쇼미’ 잇는다
- Mne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언프리티 랩스타3’가 ‘쇼미5’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케이블채널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이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면서 “이와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3’의 첫 방송 일자를 오는 29일 오후 11시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지난 시즌 출연진이 새롭게 주목 받았다.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예정된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관객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은 지난해 ‘쇼미더머니4’ 결승전 스페셜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제작진은 “시즌3 출연진의 단체곡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여자 래퍼 10인의 개성을 살린 신선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애인있어요’의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가 웃었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할 만했다. 이날 대상은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수상했지만 방송사별로는 SBS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여자 연기상 채정안(용팔이), 여자 신인상 임지연(상류사회), 작가상 박경수(펀치), 연출상 조수원(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아역상 남다름(육룡이 나르샤), 인기 스타상 손호준(미세스캅), 유인영(가면), 베스트 OST상 로이킴(피노키오)까지 10명이었다.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상자 배출은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SBS와 함께 CJ E&M이 산하 채널인 tvN ‘미생’, ‘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과 Mnet ‘더 러버’까지 총 4개 작품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한 셈이다.올해 4회째를 맞은 APAN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했다.▶ 관련기사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소녀시대 서현, X-마스 분위기 ''물씬''…태티서 티저 이미지☞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 은지원과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 사진=포레스트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민국 디바’ 인순이와 신예 여성 래퍼 육지담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 OST로 입을 맞췄다.인순이와 육지담이 함께 완성한 노래 ‘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이 28일 오후 8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자식들을 위해 평생 자신을 희생해온 엄마와 그런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간의 해프닝을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때로는 가슴 찡한 공감으로 담아낸 ‘엄마’의 테마곡이다.인순이는 음악활동을 포함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대한민국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로 꼽힌다. 인순이가 부른 ‘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스산한 바람에 불현듯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계절, 한때 가슴 따뜻했던 아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하며 독백하듯 추억한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떠오르는 신예 여성 래퍼 육지담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순이의 깊은 연륜에서 나오는 중후한 느낌과 조화를 이룬다.‘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마이걸’, ‘검사프린세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OST의 거장 작곡가 오준성이 작곡했다. 샹송 스타일의 멜로디를 아코디언, 하모니카, 바이올린, 피아노,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여러 악기들의 조합을 통해 프렌치 살롱재즈 분위기로 편곡했다.▶ 관련기사 ◀☞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1박2일'' 시즌3 2주년①]"''1박2일''은 오래된 곰탕집" 유호진 PD가 밝힌 청사진☞ [''1박2일'' 시즌3 2주년③]신입 ''1박2일'' PD의 월동 준비☞ [''1박2일'' 시즌3 2주년②]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민 예능''의 기록☞ 긴급편성 ''빠담빠담'' 재방, 150억 ''디데이''보다 선방
- 신은경 前 소속사 대표, 알고보니 'CF스타' 출신 CEO
- 신은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신은경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전 소속사 대표가 과거 연예인 겸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신은경의 전 소속사 고 모 대표는 2000년대 초 ‘CF 블루칩’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화제의 인물로 알려졌다. 배우 한석규와 찍은 가구 CF를 시작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자동차, 맥주, 백화점 등 유명 브랜드의 CF에 얼굴을 비췄다. SBS ‘우리들의 넝쿨’과 ‘모래시계’를 비롯해 MBC ‘술의 나라’와 KBS ‘매직키드 마수리’ 등으로 배우 활동을 잇기도 했다.이후 고 대표는 2000년대 후반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캐스팅런’이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사로 현 기획사 명인 ‘런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셈이다. 당시 그룹 악동클럽 출신의 권세은을 필두로 신인 배우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10여 년 간 모델 및 방송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로 CEO로서 실력을 인정받을 것”이라는 포부를 담아 인터뷰에 나서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이었다.고 대표는 최근 “신은경이 나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수원 지방법원에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고 대표는 “신은경은 2억 원이 넘는 정산금 채무가 있음에도 이를 갚지 않았다”, “신은경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는데 신은경은 내가 드라마 출연료를 떼먹고 다닌다고 말하고 다녔다” 등 잇다른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고 대표는 신은경이 7억원 이상의 국세와 수천만원의 건강보험을 미납한 와중에도 해외여행을 다녔다는 사실을 추가로 폭로하는 등 법적 공방에 이은 언론 플레이를 시작하기도 했다. 회사 채무가 2억원이 넘는데도 지난 2013년 12월 하와이에서 1억원에 달하는 호화로운 여가를 즐겼다며 영수증까지 첨부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신은경 측은 이를 두고 “악의적인 흠집내기”라고 반박하고 있다. 신은경의 현 소속사인 지담 측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고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와이 영수증 공개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신은경의 채무에 대한 판결도 나지 않은 상황이고, 민사고소장을 받기도 전인 상황이다”며 “무슨 근거로 채무자로 몰아가는지 모르겠고 법률적으로 해결해 결론이 날 일이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꽃보다' 프로젝트 4년]또 하나의 청춘 편, 30대 대척점은?③☞ ['꽃보다' 프로젝트 4년]할배, 누나, 청춘..인생 사용 설명서②☞ ['꽃보다' 프로젝트 4년]'청춘 in 아이슬란드', 너희가 30대를 아느냐①☞ [36th 청룡]'거인'·'앨리스'에 5관왕 '사도'까지.."상 참 잘 줬죠?"☞ [36th 청룡]대종상 보고있나..레드카펫 수놓은 '웃음꽃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