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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 육지담 요구에 "어떤 사과 해야하나?" 반문
  • YMC, 육지담 요구에 "어떤 사과 해야하나?" 반문
  • 육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떤 사과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래퍼 육지담의 공개적인 사과 요구에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의 반응이다.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육지담과는 회사차원에서 연락조차 한 바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우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상처받거나 피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육지담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워너원 강다니엘과 과거 관계로 인해 위협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워너원 제작사인 CJ E&M,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에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육지담은 “지난 2월 LA에 있던 저를 태우고 공항에 가려고 했던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까지, 몇십대의 차. 그리고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 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하고 싶은데요”라고 적었다. 또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 하는 날. 끝내 저희 친언니가 데리러 미국까지 왔고 그동안 YMC, CJ는 뭘 했길래 내 연락도 다 씹고 인스타그램 올리기 전에도 제시언니, 에일리언니, 제니하우스, YMC 대표 전화번호, 그리고 저의 전 회사였던 CJ 차장 홍OO씨까지. 저에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 기간동안 YMC, CJ는 저에게 단 한번도 연락이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육지담은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위의 악성 댓글들까지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채 살아왔고 무서웠습니다”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사과를 하지 않으면 며칠 이내에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를 올린 네티즌도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3.21 I 김은구 기자
육지담, 워너원에 사과 요구 "협박·납치 위기 겪었다" (전문)
  • 육지담, 워너원에 사과 요구 "협박·납치 위기 겪었다" (전문)
  • 육지담, 워너원 측에 사과 요구.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강다니엘과 과거 인연을 언급했던 가수 육지담이 워너원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그간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까지 악플과 협박, 납치 위기까지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CJ, YMC(워너원 소속사)는 내 연락도 다 받지 않고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동안 연락도 하지 않았다.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 듯이 보였다”고 전했다. 육지담은 이어 “미국에서 지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몸을 숨긴 채 살아왔고 무서웠다”고 털어놨다.그는 자신을 괴롭혔던 악성 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들을 모두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자료를 PDF로 내 이메일로 보내주면 감사하겠다”며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공개했다.육지담은 끝으로 “CJ, YMC 소속사에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 즉시 사과하시지 않으면 며칠 이내에 기자회견 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육지담은 강다니엘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다니엘이 주인공인 인터넷 로맨스 소설에 “우리 얘기 같다”라는 글을 쓴 것. 이후 워너원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당시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과거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육지담 심경글 전문.육지담입니다. 저도 더이상의 피해는 싫습니다. 일단. 고작 연예인 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번 달 2월 엘에이에 있었던 저를 태우고 공항에 가려고 했던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까지.몇십대의 차. 그리고 그 차들이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 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하고 싶은데요. CCTV 확인하고 싶네요.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 하는 날. 그날에요. 끝내 저희 친 언니가 데리러 미국까지 왔고 그동안 YMC, CJ는 뭘 했길래 내 연락도 다 무시하고 인스타그램 올리기 전에도 제시언니, 에일리언니, 제니하우스, YMC 대표 전화번호, 그리고 저의 전 회사였던 CJ 차장 홍OO씨까지. 저에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 기간 동안 YMC, CJ는 저에게 단 한 번도 연락이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 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들 수위의 악성 댓글들까지. 다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 채 살아왔고 무서웠습니다.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합니다. 즉시 사과하시지 않으면 며칠 이내에 기자회견 열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 또한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악성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들 모두 고소하겠습니다.
2018.03.21 I 정시내 기자
 육지담父 "CJ, YMC에 쌓인 게 많다..나도 할말 있어"
  • [단독] 육지담父 "CJ, YMC에 쌓인 게 많다..나도 할말 있어"
  • 가수 육지담.[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육지담이 SNS를 통해 쓴 장문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육지담의 아버지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 에 “기사를 통해 (육)지담이가 올린 글에 대해 알게됐다”며 “오전에만 해도 ‘스케줄을 잘 다녀오겠다’며 평소와 별로 다른 점이 없었는데,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 글을 썼는지 정확한 심경을 딸에게 들어봐야 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CJ와 YMC엔터테인먼트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기자회견까지 예고했다’는 육지담 SNS 내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수도 있는 게 맞다. 사실 나 역시 할 말이 많다”며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런 글을 쓰는 게 아니겠나. 전 회사에 맺힌 게 많은 것 같다. 일단은 지담이와 더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육지담의 아버지는 ‘육지담이 미행을 당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육지담의 아버지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육지담의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앞서 육지담은 지난달 1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룹 워너원의 팬이 쓴 팬픽션(빙의글)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암시하는 글을 남겨 워너원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빙의글’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등을 주인공으로 직접 쓴 일종의 소설.이후 워너원 팬들은 ‘망상’이라며 반박하는 목소리를 냈다. 육지담은 SNS를 통해 한 네티즌를 ‘스토커’라고 칭하며 당사자인 강다니엘 및 워너원 멤버들과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며 “워너원이 내 연락을 피한다”고도 썼다. 파장이 커지자 육지담은 당일 오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당시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 측은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립니다”며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육지담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래퍼다. - 아래는 육지담 심경글 전문.육지담입니다. 저도 더이상의 피해는 싫습니다.일단 고작 연예인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번달 2월 엘에이에 있었던 저를 태우고 공항에 가려고 했던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까지.몇십대의 차. 그리고 그 차들이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하고 싶은데요. CCTV 확인 하고 싶네요.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 하는 날. 그날에요. 끝내 저희 친 언니가 데리러 미국까지 왔고 그동안 YMC, CJ는 뭘 했길래 내 연락도 다 씹고 인스타그램 올리기 전에도 제시언니, 에일리언니, 제니하우스, YMC 대표 전화번호, 그리고 저의 전 회사였던 CJ 차장 홍OO씨까지. 저에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 기간동안 YMC, CJ는 저에게 단 한번도 연락이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들 수위의 악성 댓글들 까지. 다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채 살아왔고 무서웠습니다,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합니다. 즉시 사과하시지 않으면 몇일 이내에 기자회견 열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또한 한달 넘는 기간동안 악성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들 모두 고소하겠습니다.
2018.03.21 I 박현택 기자
육지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개인사정으로 포기
  • 육지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개인사정으로 포기
  • 육지담(사진=르그랜드-로코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래퍼 육지담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서 개인 사정으로 출연을 포기했다고 주최사 르그랜드-로코미디어가 16일 밝혔다.육지담은 최근 SNS에 올린 글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그로 인한 부담이 출연 포기의 이유로 관측되고 있다. 육지담은 지난 14일 주최사가 발표한 이번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육지담은 1997년 생으로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과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10년 후에는 제2의 윤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받았다.주최사 측은 육지담의 하차소식과는 별개로 래퍼 지코의 페스티벌 참가소식을 전했다.‘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은 세계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인 미고스(Migos), 투 체인즈(2 Chainz),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오티 제나시스(O. T. Genasis), 빅 샥(Big Shaq)과, 그룹 블락비의 리더인 지코(ZICO)와 스윙스(SWINGS), 씨 잼(C JAMM), 나플라(NAFLA), 빌 스택스(BILL STAX), 로스(LOS)가 출연하는 아시아 최대의 힙합 축제다. 티켓은 단독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2월 2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청소년 관람가.
2018.02.16 I 김은구 기자
강다니엘·육지담 논란에 캐스퍼 기름붓기…이것이 TMI
  • 강다니엘·육지담 논란에 캐스퍼 기름붓기…이것이 TMI
  • 육지담, 강다니엘, 캐스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년 전 ‘썸’까지 알아야 할까. 래퍼 육지담의 SNS에서 시작된 ‘강다니엘 논란’이 데뷔하기 전 사생활까지 이어졌다. 요즘말로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많은 정보)다. 출발은 육지담의 SNS다. 그는 14일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의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스토킹 불법 아님?”, “우리 얘기라서 봤다” 등 해당 글이 본인의 실화가 녹아 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워너원 팬들은 진위 여부와 관련해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육지담은 “(워너원 멤버들과)연락이 안 된다”등 댓글로 응수하다 해당 글을 삭제했다. “술을 마시고 쓴 것 같다”는 일부 팬들의 지적을 의식한 듯 “그만하시죠 맨정신 맞다고요”란 글을 SNS 대문글로 작성했다. 이후 육지담은 “피드백은 제가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해야 하고요. 심한 말 작작 하세요 진짜 다 모르시면 .아 저도 모르니까. 제발 나타나시죠. 장난 그만. 모른다고 나도 뭐가 어디서부터 뭔지. 왜 사람 상처든 뭐든 각자 사정 있으니까 그냥 두라고요 일단”이란 아리송한 글을 남겼다.이때 동료 래퍼 캐스퍼가 등판했다. 캐스퍼는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상세히 밝혔다. 캐스퍼는 부산에서 같은 학원을 다닌 강다니엘을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 초대했으며 그곳에서 강다니엘과 육지담은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다니엘이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졌다는 것이 캐스퍼의 설명이다. 사실이라면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인연은 2년 전, 그것도 강다니엘은 데뷔하기도 전의 일이다. 그럼에도 캐스퍼는 “둘을 알게 한 입장”이라면서 두 사람의 사생활을 널리 알렸다. 사전에 강다니엘과 육지담에게 동의를 받았는지도 알 수 없다. 캐스퍼는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어느 쪽이 더 피해가 가는 일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18.02.14 I 김윤지 기자
캐스퍼 “강다니엘·육지담, 2년 전 좋은 감정”
  • 캐스퍼 “강다니엘·육지담, 2년 전 좋은 감정”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래퍼 캐스퍼가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캐스퍼는 14일 오전 SNS에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본다”며 장문을 남겼다. 캐스퍼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육지담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다. 캐스퍼는 “그 후 둘 다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표현했다. 이후 강다니엘이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멀었다는 것이 캐스퍼의 설명이다. 캐스퍼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하 캐스퍼가 SNS에 남긴 글 전문이다.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가는것 같아서 워너원 팬 분들과 다니엘 팬 분들, 그리고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 또는 비판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을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 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둘 다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2018.02.14 I 김윤지 기자
‘최강배달꾼’ 제작사, 충북방송과 업무제휴
  • ‘최강배달꾼’ 제작사, 충북방송과 업무제휴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CCS(충북방송)이 상생에 나선다. 지담과 CCS는 지난 17일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의 주관하에 VR용 드라마 및 방송 문화콘텐츠 제작 및 기존 드라마 콘텐츠를 VR, 4K, 8K, 3D용으로 전환하거나 신작을 제작하여 CCS와 SO 네트웍망을 통하여 콘텐츠 제공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식을 진행했다. 양 사는 한국최초로 VR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여 CCS와 CCS SO 네트웍망을 통하여 방송드라마, 방송 문화콘텐츠 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특히 특수사업으로 캐릭터개발 등 원소스멀티유저 방식을 전개하여 다양한 수익구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송 및 드라마 한류를 활용하여 해외관광유치를 위한 방송드라마 테마파크산업, 방송관련 전문 아카데미사업 등을 지자체와 연계하거나 관광산업체와 협의하여 한국 관광산업과 방송문화산업에 박차를 가하겠단 계획이다. 지담 안형조 대표는 “CCS와 업무제휴로 충청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하여 드라마 한류를 활용한 관광수익 극대화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이를 위해 드라마상의 캐릭터를 판매하여 저력 있는 작가와 저작권자들의 수익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한류를 넘어 세계를 향한 작품들을 제작하여 한국 방송 및 드라마 산업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CS 유희훈 대표는 “다수의 히트 드라마 제작이력을 가지고 있는 지담과의 제휴로 사업전략을 확장 할 수 있는 큰 기반이 마련되었고, 유통과 제작의 만남으로 이러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지담에 대한 지분투자 및 상호 경영참여를 통해 양사가 불필요한 제약없이 협업할 수 있도록 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담은 드라마 ‘최강 배달꾼’, ‘내딸금사월’, ‘왔다장보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을 제작했다. 드라마 속의 광고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전문으로, 머천다이징, 영상콘텐츠 배급 사업을 하고 있다.CCS는 지난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에서 인수하는 M&A 계약을 체결했다.
2018.01.18 I 김윤지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종영소감 “올 여름, 즐겁고 행복했다”
  • ‘최강 배달꾼’ 고경표, 종영소감 “올 여름, 즐겁고 행복했다”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KBS2 금토 미니시리즈 ‘최강 배달꾼’ 종영 소감을 밝혔다.고경표는 23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올 여름 최강수로 보내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도 함께 즐거우셨으리라 생각한다.‘최강 배달꾼’을 즐겨 봐주셔서 감사하다. 가을이 왔다. 곧 겨울도 올 것이다. 저 고경표도 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4회에 등장한 진규(김선호 분)과 독대 신을 꼽았다. 밝기만 하던 최강수(고경표 분)가 처음으로 진지하면서도 단호한 모습을 보인 장면이었다.고경표는 “가장 강수다웠던 침착한 분노였다. 담담하게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분노는 그 어떤 절규보다도 그 순간의 감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진실된 분노였다고 생각한다”며 강수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던 이 장면을 가장 좋았던 장면으로 꼽았다.고경표는 “최강수는 스펙에 상관없이 스스로 당당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줄 아는 멋진 청년이다. 또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순수한 사람이다. 최강수는 착함을 넘어 마음까지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최강 배달꾼’은 23일 종영한다.
2017.09.23 I 김윤지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로맨스 폭격 키스신
  •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로맨스 폭격 키스신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최강 배달꾼’ 네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 장면이 공개됐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측은 21일 오후 극중 두 커플의 키스신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강수(고경표 분)-단아(채수빈 분) 커플의 애틋한 입맞춤이다.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둘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 팔팔수타에 마주 서 있다. 아련하게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며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다. 볼뽀뽀에도 수줍어하던 두 사람이 이토록 가까워진 것.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앙숙커플 오진규(김선호 분)-이지윤(고원희 분)의 첫 키스도 놓칠 수 없다. 잠들어 있는 이지윤에게 살포시 입을 맞추는 오진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설렌다. 지금껏 이지윤을 향해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낸 적 없는 오진규이기에, 그에게 어떤 감정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지담은 “서로 얽히고 설켜 있던 네 남녀가 드디어 각자의 짝을 찾았다. 과연 강수-단아 커플이 꿈과 사랑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며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진규-지윤의 로맨스는 뒷심을 발휘해 순탄히 흘러갈 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최강배달꾼’ 15회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7.09.21 I 김윤지 기자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등 44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발표
  •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등 44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발표
  • 대상작인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사진=한국관광공사)금상작인 ‘문화를 담다, 지담’(사진=한국관광공사)금상 수상작인 전통팝업카드(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총 44점의 관광기념품이 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에 박인숙 씨가 출품한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가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는 강릉 지역 고유의 색깔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아름다운 자수 문양의 안경닦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도 뛰어나다. 이어 금상(국무총리상)에는 대표적인 문화재 건축물과 상징물을 팝업 형식으로 표현한 ‘전통팝업카드’과 국내 관광지의 대표 이미지와 우리 고유문화를 마스킹테이프에 입한 ‘문화를 담다, 지담’이 수상했다. 이어 은상(문체부 장관상)에는 담양 대나무와 댓잎을 재료로 만든 식음료 상품 ‘대나무 동산’, 3D 입체형 지도를 활용한 관광지 가상체험 상품 ‘가상여행 입체엽서’ 등 총 4점이 선정댔다.창작 아이디어 부문에는 여행할 때 필요한 각종 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카드 지갑 ‘케이 홀더(K-Holder)’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 알림 > 공모전 > 관광기념품 공모전 > 수상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의 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장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념품의 상품화 지원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대외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수상작의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다. 공모전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00여점의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했고, 수상작의 상품화 개발·홍보 및 유통 지원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총 652개의 출품작을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심사, 2차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인 심사, 3차 관련분야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2017.09.18 I 강경록 기자
‘최강배달꾼’ 고경표, '응팔'·'시타' 이어 금토 남친
  • ‘최강배달꾼’ 고경표, '응팔'·'시타' 이어 금토 남친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최강배달꾼’의 영웅으로 우뚝 섰다. ‘최강배달꾼’을 포함한 금토 드라마와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KBS2 금토 미니시리즈 ‘최강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주연으로 작품을 이끌고 있다. 그가 맡은 중국집 배달부 최강수는 가진 것은 넉넉한 마음뿐인 청춘이다. 고경표는 그런 최강수가 동료들과 힘을 모아 배달전문회사 CEO로 거듭나는 과정을 극적으로 그리고 있다. 여기에 이단아(채수빈 분)과 로맨스가 더해져 건강한 청춘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엔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슈트 차림까지 외양에 변화를 주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덕분에 3.5%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시작한 ‘최강배달꾼’은 최고 7.2%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전작인 ‘최고의 한방’ 부진, 예능 격전지인 편성 등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시청률이다. 방송 전 ‘최강배달꾼’에 대한 기대는 크게 높지 않았다. 사실 ‘최강배달꾼’엔 한류 스타나 스타 작가, 흔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도 없다. 대신 실력을 인정받은 고경표와 채수빈,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정면승부했다. 특히 고경표는 금토 드라마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88’에선 조숙한 고등학생 선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래 친구들과 달리 다정하고 예의 바른 고등학생이지만 좋아하는 누나 앞에선 남자이고 싶은 소년이었다. 예능·시트콤에서 활약하며 코믹 이미지가 강한 고경표에 대한 편견을 스스로 깨부신 작품이었다. 지난 6월 종방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선 전무후무한 유령 캐릭터였다. 그가 연기한 독립운동가 신율은 설정부터 낭만적이었다. 사랑하는 여인과 친구를 위해 타자기에 자신의 영혼을 봉인시켰다. 초반엔 일제 강점기 지식인 캐릭터로 흥미를 자극했다면, 후반부에선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한 여인만 바라보는 순정과 친구에 대한 의리로 안방극장을 울렸다.20대 배우에 대한 갈증은 늘 존재한다. 그 가운데 고경표는 연기적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는, 몇 안 되는 20대 남자배우 중 한 명이다. 특히 아이돌 출신 20대 배우가 다수인 요즘 차근차근 제 길을 걸어온 고경표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다. ‘최강배달꾼’으로 또 한 단계 성장한 고경표의 내일이 궁금한 이유기도 하다. 사진=지담
2017.09.08 I 김윤지 기자
‘최강 배달꾼’ 측 “고경표VS 김선호, 큰 전환점”
  • ‘최강 배달꾼’ 측 “고경표VS 김선호, 큰 전환점”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와 김선호가 ‘최강 배달꾼’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12일 방송하는 KBS2 금토미니시리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4회에선 최강수(고경표 분)가 아끼는 동생 현수(윤정일 분)의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첫 만남부터 거친 멱살잡이로 어긋났던 최강수와 오진규(김선호 분)가 다시 마주한다. 두 사람은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렸지만, 개선의 여지도 보였다. 아픈 이단아(채수빈 분)를 대신해 오진규가 팔팔수타에서 일을 하게 됐다. 최강수와 오진규는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남아있던 앙금이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첫 만남을 재현하듯 강렬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최강수와 오진규의 사진은 그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느껴진다. 물러날 기세가 없는 최강수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사 ㈜지담은 “최강수와 오진규의 관계는 4회를 기점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최강수와 오진규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두 사람이 왜 어긋날 수밖에 없는지 오늘 방송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역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2017.08.12 I 김윤지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OST 첫 도전…워너원과 경쟁
  • [단독]'최강 배달꾼' 고경표, OST 첫 도전…워너원과 경쟁
  • KBS2 ‘최강 배달꾼’의 고경표(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고경표가 드라마 OST에 첫 도전한다.고경표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OST ‘랄랄라’를 직접 불렀다. 고경표는 지난 2013년 김슬기가 부른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OST ‘너 땜에 잠이 깨’에 피처링으로 참여를 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OST 수록곡을 녹음하고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경표는 그러나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한 만큼 ‘랄랄라’로 어떤 음색을 선보일지 주목된다.‘랄랄라’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방송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남자 주인공이면서 OST 수록곡 ‘그 여자’로 차트 정상까지 올랐던 현빈을 비롯해 ‘상속자들’의 이민호,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드림하이’ 김수현 등에 대한 고경표의 도전장이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워너원이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경표의 ‘랄랄라’가 어떤 성적을 올릴지도 관심사다.‘랄랄라’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고 싶지만 너무 떨려서 매번 말 못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멜로디컬한 포크 곡이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최강수 역을 맡은 고경표는 달콤한 가사를 덤덤한 듯한 목소리로 소화하며 여자 주인공 이단아(채수빈 분)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러브송을 완성했다. 특히 ‘최강 배달꾼’은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2회가 선보였을 뿐이지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남자 주인공을 맡은 고경표의 OST가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랄랄라’는 9일 낮 12시 음원이 발매된다.‘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 12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나 인도네시아 태국)에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웹티비아시아가 제작에 참여, 한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한 작품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7.08.09 I 김은구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김선호 한강 다리 위 첫 만남?
  • '최강 배달꾼' 채수빈·김선호 한강 다리 위 첫 만남?
  •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사진=지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채수빈과 김선호가 한강 다리 위에서 처음으로 만난다.5일 방송되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 2화에서는 채수빈(이단아 역)와 김선호(오진규 역)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사는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한강 다리 위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다. 한 손으로 난간에 의지한 채 서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위기 직전의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이어지는 사진은 김선호를 발견하고 놀란 채수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앞서 채수빈, 김산호는 수중 촬영을 진행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첫 만남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4일 첫 방송된 ‘최강 배달꾼’은 네 청춘의 첫 등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고경표(최강수 역)와 채수빈의 티격태격 첫 만남, 고경표와 고원희(이지윤 역)의 자장면 한 끼, 고경표와 김선호의 격렬한 멱살잡이 등으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청춘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드라마다. ‘조선총잡이’의 이정우 작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했다. 5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2017.08.05 I 장병호 기자
"풋풋 케미"…고경표X채수빈 '최강배달꾼', 대본리딩 공개
  • "풋풋 케미"…고경표X채수빈 '최강배달꾼', 대본리딩 공개
  • 사진=지담[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최강 배달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KBS2 새 금토 미니시리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측은 22일 오전 최근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이정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김기두 등 배우들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열혈 배달부 최강수 역의 고경표는 힘찬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배달부들의 뜨거운 우정부터 앞을 향해 직진하는 패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까지, 열혈 청춘을 대변하는 최강수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채수빈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배달부 이단아로 분했다. 캐릭터에 녹아든 채수빈은 톡 쏘는 말투로 대사를 소화했다. 특히 고경표와 채수빈의 핑퐁처럼 주고받는 대사가 일품이었다. 김선호와 고원희의 신선한 조합 역시 돋보였다. 김선호는 비상을 꿈꾸는 버림받은 황태자 오진규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고원희는 자진해서 독립전쟁에 뛰어든 철없는 금수저 이지윤 역을 생기발랄하게 그려냈다. 사진=지담여기에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이칸희, 예수정 등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중견배우들의 열연은 극에 힘을 더했다. 또한 김기두, 허지원, 강봉성, 정익한, 김민석 등 배달부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최강 배달꾼’은 짜장면 배달원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청춘 로맨스다.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를 연출한 전우성 PD와 ‘조선총잡이’, ’전우’를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 28일 첫 방송된다. 
2017.06.2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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