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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이숙, 독신 탈출?…연하의 남성과 수영장 데이트
  • '결사곡2' 이숙, 독신 탈출?…연하의 남성과 수영장 데이트
  • ‘결사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숙이 필리핀 컴백 후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 찐 사랑에 빠진 ‘핫한 수영장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2’) 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의 부탁으로 지아(박서경)를 맡아줬던 서리(이숙) 이모는 지아를 데려다주며 언니랑 재밌게 지내려고 왔다가 하룻밤도 같이 오순도순 못 보내고 떠나보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곧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이숙의 ‘폴링 인 러브’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필리핀으로 돌아간 서리가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와 수영장에 앉아 환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 서리는 비비드 컬러 수영복을 입고 외국인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기쁨을 만끽한다. 관상, 수상 대신 심상이 최고라고 하며 외로움을 토로한 서리가 드디어 독신녀를 탈출할 수 있을지, 서리의 마음을 흔든 남자친구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숙은 시선을 강탈하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장면을 장악하는 열연으로 극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다채로움을 끌어내는 보물 같은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매콤한 이모 서리의 남친 고백에 대한, 똑 부러지는 조카 사피영의 반응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는 7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7.21 I 김가영 기자
'결사곡2' 김보연, 이태곤 불륜녀 송지인에 술병 들고 돌진…최고 시청률
  • '결사곡2' 김보연, 이태곤 불륜녀 송지인에 술병 들고 돌진…최고 시청률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 박주미, 송지인, 김보연이 ‘파란의 사자대면’을 펼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 1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9%,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치솟으며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고수했다.극중 사피영(박주미)은 장례식장에서 엄마 모서향(이효춘)이 신유신(이태곤)을 단속하라는 말을 했던 걸 떠올린 후 그 말을 무시했던 걸 후회했고, 발인 날 엄마에 대한 과오를 반성하며 오열했다. 신유신이 장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야 하겠다고 하자 “얼마나 스트레스였겠어. 정부랑 마누라 같은 층 병실 누웠으니”라고 괘씸했지만, 신유신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아미(송지인)에게 연락해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공분을 일으켰다.집으로 돌아온 사피영은 지아(박서경)를 보며 또다시 엄마에게 모질게 굴었던 괴로움에 눈을 감았지만, 눈을 뜨자 눈앞에 있는 엄마 혼령을 보고는 “엄마!”라며 자신도 모르게 말문을 열었다. “가슴이 아파 죽겠어. 엄만 나보다 더 아팠을 거 아냐”라고 흐느끼던 사피영은 다음 날 선글라스를 낀 채 결연하게 아미의 병실로 향했고, 곤히 자는 아미를 쳐다봤다. 이어 사피영은 은색 패딩과 관련해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던 신유신을 향한 배신감에 눈물과 화가 섞인 표정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반면 죽을 싸서 병원에 있는 신유신을 챙겼던 김동미(김보연)는 자기 전 “천지신령님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라며 “부디 젊은 사랑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기도해 기묘함을 배가시켰다.며칠 뒤 아미는 퇴원했고 사피영은 신유신과의 관계에 있어, 지아의 미래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그러는 동안 김동미는 신유신의 병원을 찾아 옆에서 사피영의 흉을 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사피영은 구청을 찾아 이혼 신고서를 쳐다봐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집에 돌아온 신유신에게 사피영은 지아와 함께 갈 유학계획을 밝혔지만, 신유신은 사피영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하며 와락 안아 사피영의 분노에 더욱 불을 지폈다. 서늘한 사피영을 달래기 위해 신유신은 볼에 입을 맞추려고 했지만 사피영은 확 밀쳐내며 냉랭한 기운을 조성했다.결국 사피영은 신유신에게 외출을 제안했고, 차에 타자 “아미네 주소 찍어”라며 “못가겠으면 오늘로 끝내고 복잡할 거 없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사색이 된 신유신이 말리는 와중에 김동미의 차가 들어오자, 신유신은 어쩔 수 없이 차를 출발시켰고, “법원 가는 거 빼고 다 할게. 한 번만 봐 줘”라며 애원했지만 사피영의 뜻을 꺾지 못했다. 아미의 아파트에 도착한 후 사피영은 신유신의 휴대폰에 ‘김과장’이라고 저장된 아미와의 문자 내역이 싹 지워진 걸 보고 혀를 내둘렀던 터. 마침내 아미와 마주하게 된 사피영은 차분하게 “아미씨? 어떤 사이예요. 내 남편하고”라고 묻고는, 몇 시간이든 대답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추궁했다. 아미가 “사랑하는 사이요”라고 대답하자, 기가 막혔던 사피영은 아미의 나이와 신유신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물론 은색 패딩에 대한 이야기, 차를 선물로 받은 것까지 모두 듣고 나서 “이 사람 꽤 스윗해요. 겪어봤으니 알겠지만 데리고 살아요. 고맙죠?”라는 초강수를 던지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리고는 쫓아온 신유신이 택시를 타려는 사피영을 막자 “개쓰레기!”라는 독설을 날리고는 택시를 타고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향했다.이어 사피영은 신유신이 집으로 들어오자 김동미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신유신에게 스물아홉 정부가 있음을 밝혔다. 충격에 부들거린 김동미가 방에 들어와서 “개같은 놈. 어떤 년한테 홀려 넘어간 거야 도대체”라고 분노했다. 위기에 빠진 신유신은 아미에게 해피엔딩을 결심했다며, 단지 사춘기 딸에게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니 이혼을 막기 위해 이번 한 번만 같이 집에 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결심한 아미가 신유신과 함께 집에 나타나자 김동미는 “뻔뻔한 낯짝 치켜들고”라며 아미의 머리채를 잡았고, 김동미와 아미, 신유신이 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말리던 신유신의 힘에 밀쳐진 김동미는 광기에 차 신유신의 뺨을 내리치며 울컥했고, 어렵게 김동미를 진정시킨 신유신은 아미의 자초지종을 들어보라고 했다.아미는 신유신과 각본을 맞춘 대로 미국 교포라 한국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오빠처럼 도움을 받았다고 변명했지만, 이때 사피영이 동요 없이 “그냥 단순히 한 번씩 조언 듣는 사이였다는 얘기네”라며 “휴대폰 보여줘요. 그럼. 이사람 뭐라고 저장했어요?”라고 도발했던 것. 신유신이 “어떻게 남의 휴대폰을, 경우가 아니지”라고 감싸자 김동미는 불륜임을 확신했고, 아미에게 술잔에 있던 술을 끼얹었다. 그리고 김동미가 신유신이 아미에게 티슈를 뽑아주는 사이, 병을 들고 돌진하는 엔딩을 선보여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7.12 I 김가영 기자
2막 접어든 '결사곡2', 성훈 삼각관계·이태곤 파국·전노민 재혼
  • 2막 접어든 '결사곡2', 성훈 삼각관계·이태곤 파국·전노민 재혼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반환점을 돈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시즌1에서 심어뒀던 30대, 40대, 50대 아내의 불행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면서 시즌2 8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측은 9, 10회 시청 전 필독해야 할 ‘결사곡2’의 ‘2막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 ◇설 연휴 관건, 30대 부부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의 불륜녀 송원(이민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며, 임신한 송원의 케어를 시부모에게 부탁하는 동시에 스스로 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임신 시도는 계속 실패로 이어졌고, 부혜령은 판사현이 송원과 끝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송원과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 판사현이 우연히 동석한 현장을 포착한 부혜령은 이성을 잃은 채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손찌검을 하고, 송원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삼자대면 끝에 송원이 판사현을 이용했다고 핑계 대며 사태는 일단락됐고, 판문호는 송원의 희생에 감동하며 곧 있을 설 연휴에 송원을 집에 부르자고 소예정에 제안해 송원에게 마음이 기울어진 면모를 보였다. 시부모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인 자존심 센 부혜령이지만 판사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설 연휴에 시부모와 마주하게 될지, 판문호의 뜻대로 송원이 설 연휴에 판사현 본가로 가게 될지, 30대 부부의 설 연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40대 남편의 불륜에 대한 반격가장 완벽한 이중생활로 바람을 의심받지 않았던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이 드디어 지난 8회에서 아내 사피영(박주미)에게 불륜의 덜미를 잡혀 긴장감을 높였다. 이시은(전수경)의 제보로 승마장에서의 불륜을 의심했던 사피영은 승마장에 갔다가 혼자 있던 신유신의 기막힌 대처로 의심을 거뒀던 상황. 이어 신유신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행복했던 사피영은 갑작스럽게 엄마 모서향(이효춘)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신유신의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불륜녀 아미(송지인)를 안고 있는 신유신의 뒷모습을 확인하고는 충격으로 실신하고 말았다. 아직 자신의 불륜이 들킨 것을 모르는 신유신은 사피영의 실신이 모서향의 건강 악화로 인한 충격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터. 정신이 깬 사피영이 신유신에게 정확히 ‘아미’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서늘한 추궁이 벌어진 가운데 신유신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아빠의 바람으로 부녀관계가 끊겼던 트라우마가 있는 사피영이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딸에 대한 애처로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사피영의 반격에 관심이 쏠린다.◇50대 남편의 재혼‘결사곡2’에서 세 아내 중 유일하게 이혼한 50대 아내 이시은은 전남편 박해륜(전노민)과 불륜녀 남가빈(임혜영)으로 인해 다시금 마음의 상처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해륜은 이시은이 작가로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남가빈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막으러 이시은에게 향했고, 남가빈을 찾아온 딸 향기(전혜원)를 무력으로 제압하며 딸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여기에 남가빈은 이시은에게 박해륜과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임신 계획까지 털어놓으며 아이들과의 왕래를 부탁해 이시은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그러나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 서동마(부배)의 이복형 서반(문성호)을 만났던 남가빈이 서동마를 아직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감지된 데 이어, 서동마 역시 서반에게 남가빈이 자신에게 이미 중독돼 잠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어도 사랑은 불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하면서 위태로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결혼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수도 있음에도 결혼을 준비하는 남가빈과 박해륜이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아직 남가빈에 대한 미련이 남은 듯한 서동마가 남가빈의 결혼 소식을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 측은 “‘결사곡2’에서는 시즌1 때 차곡차곡 서사를 쌓아 올린 주인공들의 휘몰아친 갈등이 터지면서 극강의 흡입력과 파란의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며 “‘결사곡2’ 2막을 맞아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가 美친 몰입감을 일으키며 색다른 공분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해질 ‘결사곡2’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9회는 7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7.10 I 김가영 기자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에 충격…손길 거부
  •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에 충격…손길 거부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박주미가 차갑게 식어버린 아내의 믿음을 암시하는 ‘내적 분기탱천’ 현장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2막에 접어드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그동안 50대 아내와 불륜녀의 맞대면, 30대 아내의 삼자대면, 그리고 40대 아내의 불륜 목격을 담아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지난 8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 8회 연속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은 엄마 모서향(이효춘)이 쓰러지면서 신유신(이태곤)의 병원으로 향했고, 거기에서 우연히 남편과 불륜녀 아미(송지인)의 포옹 장면을 목격, 충격을 받은 채 실신했다.이런 가운데 이태곤과 박주미의 ‘차분한 위기 고조’ 순간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신유신의 계속된 위로에도 사피영이 무반응을 보이는 장면. 자신의 불륜 현장이 발각된 줄은 꿈에도 모르는 신유신이 심각한 얼굴로 다정한 위로를 건네지만, 사피영은 신유신을 외면하고 손길마저 거부해 차분하게 위기를 높인다. 결국 신유신이 떠나자 사피영이 설핏 싸늘한 표정을 드리우면서, 남편에 대한 배신감을 안은 사피영이 반전을 안길지, 착각이 부른 대참사 속에서 신유신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박주미가 열연하는 신유신과 사피영은 ‘결사곡2’ 2막 시작과 동시에 파란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이 장면을 통해 오해와 불신의 컬래버가 만든 환장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명불허전 피비(Phoebe, 임성한)표 이야기의 장악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9회는 7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7.10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 사색으로 변한 이유는?
  •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 사색으로 변한 이유는?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가 위태로운 감정을 폭발시킨다.4일 방송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지담미디어)‘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3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한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의 바람을 의심하며 승마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혼자 있던 신유신이 정색하며 반발하자 자기 생각이 틀린 걸 확신하며 안심했다. 또한 신유신의 제안으로 엄마 모서향(이효춘 분)에게 설날에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던 사피영은 모서향의 건강이 악화가 된 것은 꿈에도 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와 관련해 박주미의 ‘초점 잃은 눈동자’가 포착돼 평화의 순간을 잠식할 위기를 예고한다. 극중 병원 복도를 걷던 사피영의 얼굴이 사색으로 변한 상황. 어두운 복도 사이, 한 병실에만 희미한 불빛이 비치고, 그 앞에 있던 사피영은 파리한 낯빛을 띠며 곧 쓰러질 듯 휘청이는 몸짓을 선사한다.이번 촬영은 지난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됐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사피영이 가장 다크하고, 파리한 모습으로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을 다각도로 그려내야 하는 장면. 박주미는 초여름에 가까워지는 날씨에 코트까지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사피영의 감정에 몰입하며 온몸이 싸늘하다고 호소해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제작진은 “4일 방송될 8회에서 사피영을 무너뜨릴 카오스가 휘몰아칠 예정”이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2’ 유니버스에선 행복한 아내란 진정으로 없는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 8회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7.04 I 장병호 기자
전수경, 임혜영과 대면하나?…'결사곡2'에 쏠리는 관심
  • 전수경, 임혜영과 대면하나?…'결사곡2'에 쏠리는 관심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에서 배우 전수경이 임혜영과 대면을 예고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4회에서는 해륜(전노민 분)에게 배신감을 느껴 힘들어하는 시은(전수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가빈(임혜영 분)이 자신의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해륜에게 시은은 “박혜륜 예비 사모님 출연이시니 잘 모셔라?”라며 그를 비꼬았다. 또한 마음이 아프다는 해륜에게 “또 아프단 타령? 이렇게 읊조리고 있는 난 쾌감이 넘쳐 보이세요?”라며 아픈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이후 가빈의 팬이라는 향기(전혜원 분)에게 “보이는 게 다 아니니까 사람”이라며 넌지시 이야기했지만 차마 속내를 다 털어놓지 못해 짠함을 더했다. 특히 자신의 아이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사실대로 말 하지 못하고 방에서 혼자 속앓이하며 잠 못 이루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기도 했다.이처럼 배우 전수경은 남편에게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자식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혼자 슬픔을 감내하는 감정과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한편, 방송 말미 가빈의 전화를 받는 시은의 모습이 비춰지며 둘의 대면을 예상케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21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 이가령 결연한 한마디로 당혹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 이가령 결연한 한마디로 당혹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이 성훈에게 취중 진담을 선보이며 반전을 모색할 것을 예고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은 부혜령(이가령)에게 송원(이민영)과 정리한다고 했지만 온전히 믿지 못한 부혜령은 시어머니 소예정(이종남)에게 송원과 따로 만나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부혜령의 의도와는 달리 소예정은 판사현의 부탁으로 부혜령 몰래 송원을 만나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의 ‘묵직한 선언’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술을 마시고 귀가한 부혜령이 판사현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장면. 거실에 있던 판사현은 부혜령을 보고 마실 것을 챙겨주려 주방으로 가려 하지만 부혜령은 판사현을 멈추게 하고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판사현의 차분한 우회에도 날카롭게 반응하던 부혜령이 진지한 표정으로 결연한 한마디를 던져 판사현을 당혹스럽게 하는 것. 과연 불륜녀의 임신도 감내하겠다고 밝힌 부혜령이 던진결정적 한마디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이미 깨져버린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부부의 어색한 조우이자 반전 모색을 꿈꾸는 부혜령의 의지가 담긴 장면”이라는 말과 함께 “판사현과 부혜령이 불륜녀의 임신이라는 큰 갈등요소를 뛰어넘어 평범한 부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3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17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X이민영, 동반 산부인과行 포착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X이민영, 동반 산부인과行 포착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민영이 ‘동반 산부인과行’을 공개하며 새롭게 열리는 피비월드의 강력한 한방을 예고했다.12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무엇보다 지난 ‘결사곡1’에서 성훈이 맡은 판사현은 딩크족 3년 차 30대 남편으로 제멋대로인 아내 부혜령(이가령)과는 정반대인 송원(이민영)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반면 이민영이 맡은 송원은 난임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인물로 10살 연하 판사현의 부부 생활 상담을 해주다 사랑에 빠졌고, 자신에게 적극적인 판사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하룻밤을 제안했다.이와 관련 성훈과 이민영의 ‘위험한 감동 포옹’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판사현과 송원이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하는 상황. 산부인과 대기실에 나란히 앉은 판사현과 송원은 불안한 눈빛으로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송원이 진찰실에 들어가자 판사현의 표정엔 걱정이 가득하다. 이어 송원이 진찰실에서 나오며 눈물 그렁한 얼굴을 하자 판사현이 벅찬 포옹을 건네며 물색없이 행복한 면모를 보이는 것. 과연 이 ‘감격의 투샷’이 앞으로 어떤 파란으로 돌아올지, 둘만의 하룻밤 후 강력한 비밀이 탄생한 판사현과 송원의 시즌2 행보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민영은 ‘결사곡2’를 맞아 더욱 증폭될 관계 속 캐릭터의 심리를 진정성 있게 그리기 위해 질문과 회의를 아끼지 않는 노력파 배우들”이라며 “‘결사곡1’에서 판사현과 송원이 관계를 끝내려고 보낸 하룻밤이 ‘결사곡2’에서 예상치도 못한 임신으로 돌아온다. ‘아이’라는 단단한 끈이 생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12일(오늘) 방송될 ‘결사곡’ 1회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1회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12 I 김가영 기자
첫방 앞둔 '결사곡2', 오늘(6일) 스페셜 방송
  • 첫방 앞둔 '결사곡2', 오늘(6일) 스페셜 방송
  • (사진=(주)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첫 방송까지 D-6! 흥행의 ‘육감’을 높일 특별판이 온다!”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첫 방송을 앞두고 6일 스페셜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전격 편성했다.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하이그라운드·초록뱀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1’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선보인 6년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전국 시청률 6.3%, 최고 7.1%)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최초 10%를 돌파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와 관련 6일 방송될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시즌2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피비월드 재입성을 위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결사곡1’ 몰아보기를 통해 알찬 정리를 선보이며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에서는 ‘결사곡2’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제작진 측은 “‘결사곡2’의 초석이 된 ‘결사곡1’의 주요 내용을 기승전결 순으로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통해 ‘결사곡2’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환장 파티의 초읽기를 알린 ‘결사곡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6.06 I 박미애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노민X임혜영, 내로남불 끝판왕?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노민X임혜영, 내로남불 끝판왕?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노민과 임혜영이 세상에 없던 다정꾼 탄생을 알렸다.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시즌1에서 건실한 남편이자 아빠였던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은 강사로 들어온 화려한 남가빈(임혜영)에게 반해 가슴앓이를 하는데 이어 아들의 파자마 파티날 불륜을 고백하고, 비난받자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도 아니고 석가모니 부처님도 아닌데 어떻게 한 여자만 사랑하다 죽을 수 있냐는 괴변을 늘어놔 공분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해륜이 딸의 생일날 남가빈과 동침을 하는 만행으로 역대급 적반하장을 완성하면서 이 두 사람의 시즌2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즌2 방송에 앞서 전노민과 임혜영이 화기애애하게 집안일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박해륜이 남가빈의 손에 물을 묻히지 않기 위해 설거지를 자처한 장면. 박해륜은 활짝 핀 얼굴로 고무장갑을 낀 채 열심히 설거지하고, 남가빈은 감동한 얼굴로 햇살 같은 미소를 지어 그들만의 세상에 빠진 행동을 보인다. 더불어 이야기를 하던 두 사람이 통하는 점이 있자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해 더욱 깊어진 사이를 예감케 했다. 과연 시즌1에서 50대 남편의 엇나간 사랑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임혜영은 시즌1에서 바람둥이 옛 남친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50대 남편 박해륜의 따스함으로 치유하려 했던 뮤지컬 배우 남가빈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시즌2를 맞아 임혜영은 “시즌1에 이어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담백한 소감을 남겼다. 또한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도 만족하실 거라 믿는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로 찾아뵐 예정이니 ‘결사곡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 측은 “전노민과 임혜영은 작은 동작 하나도 맞춰보며 서로의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배려심 깊은 배우들”이라며 “시즌1에서 강한 자력처럼 결국 선을 넘어버린 두 사람이 시즌2에서 남의 시선까지 노룩패스하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훈훈한 관계에 또 다른 찬바람이 불어닥칠지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5.24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불륜 이태곤·송지인, 생부 윤서현과 기묘한 만남
  • '결혼작사 이혼작곡2' 불륜 이태곤·송지인, 생부 윤서현과 기묘한 만남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 송지인, 윤서현이 해맑은 커플 사이, 홀로 심각한 ‘기묘한 승마장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지난 ‘결사곡1’에서는 행복해 보였던 부부들의 숨은 갈등과 세 남편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거침없이 그려지면서 극한 몰입감을 선사,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다.무엇보다 시즌1에서 아내바보였던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이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28세 아미(송지인)에게 빠져가는 과정이 매회 공분을 일으켰던 상태. 신유신은 아미에게 이혼 생각이 없음을 밝혔지만 결국 선을 넘었고, 급기야 승마장에서 만난 조웅(윤서현)에게 아미를 사촌동생이라고 속이는 뻔뻔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엔딩에서 조웅이 아미 엄마 지수희(윤해영)를 통해 자신의 딸이 28세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면서, 조웅이 딸의 정체를 알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이와 관련 이태곤, 송지인, 윤서현의 ‘불안 증폭 승마장 재회’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신유신과 아미가 승마 데이트를 하다 라운지에서 조웅을 우연히 만나는 상황. 신유신과 아미는 조웅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반면, 조웅은 씁쓸한 얼굴로 생각에 잠겨있다가 설핏 미소를 보인다. 과연 사촌 사이로 둔갑한 신유신과 아미는 계속 관계를 들키지 않고 승마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지, 조웅은 시즌2에서 딸의 정체를 확인하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시즌1에서 무려 16살 연상 유부남 신유신과 위태로운 만남을 이어가며 주부들의 격분을 일으켰던 아미 역 송지인은 시즌2를 앞두고 “개인적으로 ‘결사곡’은 제가 아미 역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미움을 받았던 작품이라, 더욱 시즌2가 기대되고 떨린다”라고 설레는 심정을 토로했다. 더불어 “‘결사곡2’는 시즌1보다 더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미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또한 시즌1 엔딩 키맨이자 30대, 40대, 50대 남편들과 얽힌 조웅 역으로 나섰던 윤서현은 “시즌1의 얼굴 윤서현입니다”라는 활기찬 인사와 함께 “영광스럽게도 시즌1 엔딩에서 시청자분들에게 궁금증을 안겨드리는 인물로 인사를 드렸다”라며 시즌1 엔딩요정으로 관심을 받았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즌2에서는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시즌2에서도 엔딩 자리를 차지해보도록 하겠다”라는 야망 뿜뿜한 각오로 웃음을 유발했다.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송지인, 그리고 윤서현은 항상 가득 충전된 에너지로 촬영장을 이끄는 시너지 최강의 배우들”이라며 “시즌1 마지막, 조웅의 딸이 아미임을 암시한 엔딩이 나온 가운데 승마로 얽힌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시즌2에서 펼쳐질 생각지도 못할 갈등과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5.21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울분의 전수경 vs 고개 숙인 전노민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울분의 전수경 vs 고개 숙인 전노민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수경과 전노민이 50대 부부의 ‘격분의 대화’ 현장을 공개했다.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시즌1에서 50대 부부는 첫 등장부터 엔딩까지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3 때 만나 결혼까지 30년간 신뢰를 이어온 두 사람은 박해륜(전노민)의 외도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일과 가정밖에 몰랐던 이시은(전수경)은 배신감에 아파하며 괴로워했다. 결국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딸의 생일날 다른 여성과 동침을 하는 사상 초유의 일을 벌였던 박해륜과 이를 전혀 몰랐던 이시은이 시즌 2에서 어떤 서사를 쌓아갈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전수경과 전노민의 ‘일촉즉발 카페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이시은과 박해륜이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만나 설전을 벌이는 장면. 두 사람이 심각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점차 울컥함이 차오른 이시은은 격분을 토해낸다. 반면 박해륜은 난감한 얼굴로 말을 하다 고개를 푹 숙이고 괴로워하는 터. 과연 공공의 적이 된 50대 남편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일지, 시즌2에서도 시청자들을 분노케하는 행동을 벌이는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시즌1에서 꾸미기도 힘들 정도로 일과 가사에 치여있던 이시은 역으로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 전수경은 “시즌2 대본을 받고 너무 설레서 심장이 뛰었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최선을 다해 이시은의 디테일한 감정을 살리려고 많은 준비를 했고, 다행히 집중력 있게 촬영을 잘 마쳤다”라고 장면을 설명했다. “시즌1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이시은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시즌1보다 좀 더 폭발력 있는 스토리를 선보일 ‘시즌2’도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시즌2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시즌1에서 아내와 전혀 다른 매력의 여성에게 흔들리고야 마는 남편 박해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전노민은 시즌2에 앞서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결사곡’이 시즌1을 넘어 벌써 시즌2를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또한 “얼마나 더 욕을 먹게 될지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결사곡2’는 설레는 작업이다. 저 역시 기다리고 있는 ‘결사곡2’를 많이 시청해달라”라고 본방사수를 부탁했다.제작진 측은 “전수경과 전노민은 50대 부부의 변모하는 감정의 파도를 세밀한 감정으로 그려내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라며 “시즌1 막판까지 휘몰아친 서사를 보여준 50대 부부의 달라질 관계성을 ‘결사곡2’를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5.18 I 김가영 기자
'머니게임' 육지담, 악플 피해 호소 "제발 그만 해주세요"
  • '머니게임' 육지담, 악플 피해 호소 "제발 그만 해주세요"
  • 육지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한 래퍼 육지담이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육지담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을 향한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 내용이 담긴 유튜브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함께 올린 글에서 그는 “저렇게 댓글 쓰는 애들도 X같고 처음에 분명 나 혼자 욕먹을 때는 참가자 전부 ‘다들 괜찮냐’ ‘어차피 지나간다’ 다 이해해주는 척, 내 편인 척 해놓고는 자기 욕먹는 게 억울해서 폭탄 돌리기 하는 것도 짜증난다”고 썼다. 이어 “이런 방송 나왔는데 욕 안먹고 좋은 이미지 가져가려고 생각했던 것들도 어이없다”고 덧붙였다.육지담은 “할 말 없어서 안 하는 것 아니다. 증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며 “제발 억측 좀 그만 해주세요. 돌기 직전입니다. 정말 죽으면 그때는 끝내실 건가요? 뭘 원하시는 거예요 대체?”라며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육지담은 최근 한 유명 유튜버가 기획한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했다. 동명의 웹툰을 모티브로 한 ‘머니게임’은 8명의 참가자가 제한사항이 많은 공간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포맷이다. 약 4억8000만원의 공용 생활비가 주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각자의 인터폰으로 실제 물가의 100배 가격이 적용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참가자들이 남은 생활비를 나눠 갖는다.‘머니게임’에는 육지담을 비롯해 래퍼 가오아이, 유튜버 공혁준, 빅현배, 산범, 박준형, 논리왕전기, 이루리, 파이, 니갸르 등이 출연했다. 지난 15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들이 조기 탈락한 이들 중 몇몇과 상금을 나눠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해당 참가자들이 상금을 나누게 된 과정을 두고 엇갈린 목소리를 내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육지담은 상금을 분배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비판 여론이 일자 먼저 상금을 나눠달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우승자들에게 돈을 다시 되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1.05.17 I 김현식 기자
성훈→이가령 ‘결혼작사 이혼작곡2’ 대본 리딩…6월 12일 첫방
  • 성훈→이가령 ‘결혼작사 이혼작곡2’ 대본 리딩…6월 12일 첫방
  •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등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첫 회부터 TV조선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 전국 6.3%, 최고 7.1%)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10%, 최고 10.6%)을 기록했다.특히 시즌1에서는 세 부부의 갈등이 심화 되는 1막과 불륜이 시작된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신개념 불륜 역추적의 2막으로 전개가 이어졌다. 더불어 마지막 회에서 불륜녀와 하룻밤을 보낸 30대 남편 판사현(성훈)과 불륜녀와 데이트가 무산되자 아내를 찾은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 딸의 생일날 불륜녀와 동침을 한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의 이야기가 담겨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결사곡2’ 대본 리딩에서 다시 뭉친 배우들과 제작진은 잠깐의 휴식 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정이 듬뿍 담긴 인사를 건네며 새 출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고. 또한 시작과 동시에 마스크 안에서도 스파크가 팍팍 튀겼던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먼저 부혜령(이가령)의 남편이자 결혼 3년 차 딩크족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짠내 나는 불륜 남편으로 활약했던 성훈은 부혜령과 송원(이민영) 사이에서 다양한 감정을 내비치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시즌2에서도 아내 사피영(박주미)과 애인 아미(송지인)에게 완벽한 남자이고 싶은 신유신을 부드러운 톤과 여유있는 말투로 찰떡같이 소화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즌1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였던 사피영 역 박주미는 완벽한 아내와 엄마, 커리어우먼의 똑 부러짐은 그대로 간직한 채 또 다른 감정에 휩싸일 것을 예고했다. 부혜령 특유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캐릭터 기를 듬뿍 담아온 이가령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손해 보고 싶지 않은 센 언니 부혜령의 변모하는 심경을 차분히 그려냈다. 이민영은 시즌1 후반부를 흔들었던 송원에 오롯이 빙의한 연기로 따뜻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까지 송원 그 자체를 표현한 이민영의 더 커질 활약이 기대감을 돋운 것. 시즌1에서 처연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시은 역 전수경은 한결 높아진 톤과 당당해진 말투로 사이다 변신에 대한 응원을 부추겼고, 시즌1 가장 나쁜 남편으로 등극한 박해륜 역 전노민은 더욱 기막힌 행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그리고 신유신의 마음을 흔든 불륜녀 아미 역 송지인과 개인 스케줄상 대본 리딩에는 불참했지만 박해륜을 방황케 한 남가빈 역 임혜영을 비롯해 판문호 역 김응수, 소예정 역 이종남, 조웅 역 윤서현, 서반 역 문성호, 동마 역 부배, 향기 역 전혜원까지, 시즌1 주역 모두 더욱 휘몰아칠 시즌2 안에서 극의 활력을 높인다.제작진 측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는 시즌1부터 응축돼온 배우들의 에너지가 터지면서 시즌2에서 거세질 포텐을 주목하게 했다”라며 “시즌1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불협화음의 매운맛이 감돌 ‘결사곡’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5.12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6월 첫방송…더 휘몰아칠 전개 예고
  • '결혼작사 이혼작곡2' 6월 첫방송…더 휘몰아칠 전개 예고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티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가 6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성훈-이태곤-박주미-이가령-이민영-전수경-전노민 등 주역들이 ‘시즌2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더욱 휘몰아칠 폭주의 대향연을 예고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앞서 지난 1월 23일(토)에 첫 방송된 ‘결사곡’ 시즌1은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회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 전국 6.3%, 최고 7.1%)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 CHOSUN 드라마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10%, 최고 10.6%)을 기록하고,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하는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시즌1에서는 세 부부의 갈등이 심화되는 1막과 세 남편의 불륜이 시작된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2막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결사곡’ 시즌2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은 40초간 가슴을 때리는 강렬한 임팩트와 숱한 떡밥들을 흩뿌리며 시즌2에서 펼쳐질 피비(Phoebe, 임성한)표 물오른 매운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시즌1에서 보여준 30대, 40대, 50대 남편의 선 넘은 행동들로 문을 열며 시즌1의 파격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세컨 폰을 들켰던 30대 남편 판사현(성훈)은 “만나기만 했어? 진도 나갔어? 다?”라는 아내 부혜령(이가령)의 포효에 맞춰 불륜녀 송원(이민영)과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불륜녀 남가빈(임혜영)에게 설ㅤㄹㅔㅆ던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은 “나도 사람이고 남잔데 뭔 그렇게 큰 죄를 지었다고”라며 울컥해 공분을 샀고, 아내 이시은(전수경)에게 “애들 상처 안기면 어떤 짓도 나 할 거야”라는 묵직한 경고를 들었다. 또한 “옆자리 누구 앉았어?”라는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의 말에 답이라도 하듯 남편 신유신(이태곤)은 불륜녀 아미(송지인)와 즐겁게 승마를 즐겼던 것. 더불어 “지아 아빠 챙겨주고 싶어서 원장님이랑 결혼했어”라며 사피영의 심기를 건드렸던 김동미(김보연)가 새 아들인 신유신의 볼에 뽀뽀하는 위험한 상상이 이어졌다. ‘불협화음의 서곡은 끝났다’라는 자막과 함께 부혜령에게 “팬입니다”라며 명함을 건네는 동마(부배)와 “나 오늘 음악방송 나가요”라며 이시은이 작가로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가빈, 신유신의 점퍼를 입고 있는 아미에게 “이 패딩 남자 거 아니에요?”라며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사피영의 투샷이 담겨 심쫄한 분위기를 일으켰다. 그 후 “애를 가졌어요. 어머님, 아버님이 나서주세요”라는 부혜령의 부탁에 판사현의 부모님이 송원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조마조마함을 자아냈다.‘이제 그들만의 광시곡이 시작된다’라는 문구에 맞춰 눈물범벅된 박향기(전혜원)는“욕도 아까워”라며 쏘아붙이고, 목 보호대를 한 이시은은 박해륜에게 분노의 싸대기를 날리며 “영원히, 끝”이라고 악을 쓰며 오열해 끝장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신유신과 행복하던 아미는 마시던 와인병을 던져버렸고, “나 어떻게 해요?”라며 애절하게 울먹이는 판사현과 이를 보며 눈물을 보이는 송원의 모습이 의문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승마장에서 자기 신랑 봤다구. 어떤 아가씨랑 같이 타더래”라는 이시은의 음성에 따라 승마장으로 들어서는 사피영과 결연한 김동미의 “실컷 웃어둬”라는 서늘한 독백이 드러나 두 사람의 진화한 흑화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 같은 부부생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와장창 깨는 초현실적 부부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다양한 인간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한다”며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꼬여있던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지며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6월 방송될 ‘결사곡’ 시즌2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2021.04.19 I 김보영 기자
'결사곡' 성훈X이민영, 인생 멘토에서 불륜?…은밀한 술자리 예고
  • '결사곡' 성훈X이민영, 인생 멘토에서 불륜?…은밀한 술자리 예고
  •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민영이 시즌1의 마지막 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은밀한 술자리’ 현장을 공개해 새 국면을 예고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무엇보다 ‘결사곡’은 1회부터 8회까지는 30대, 40대, 50대 부부의 갈등의 파도를, 9회부터는 불륜녀를 만났던 10개월 전으로 돌아가 불륜녀와 연관된 비밀이 쏟아지며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판사현(성훈)이 부인 부혜령(이가령)과는 180도 다른 따뜻한 매력의 송원(이민영)에게 푹 빠진 채 자신의 키만큼 커진 송원에 대한 마음을 전해 위태로움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성훈과 이민영의 ‘분위기 고조 눈빛’ 투샷이 포착됐다. 극 중 판사현이 송원에 집에 찾아와 둘만의 술자리를 갖게 되는 상황. 판사현은 “씨엔시엔 눈엔 쏭위엔만 보여요”라는 듯 애절한 시선으로 송원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송원은 온화한 미소와 함께 의미심장한 눈 맞춤을 벌인다. 와인 한 잔이 사랑의 묘약으로 작용해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두 사람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 측은 “‘판사현과 송원은 결혼 후 소울메이트가 생겼다’라는 발칙한 상상을 현실적으로 기막히게 그리고 있다”라며 “두 회만이 남은 ‘결사곡’ 시즌 1은 성훈도, 이민영도, 시청자도 놀랄 예측 불가 결말이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15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3.13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불륜 남편 성훈·이태곤·전노민 결말은?
  • '결혼작사 이혼작곡' 불륜 남편 성훈·이태곤·전노민 결말은?
  •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즌 1 마지막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막판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결사곡’은 지난 9회부터 시작된 2막에서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역주행 타임라인으로 신개념 불륜추적을 선보이고 있다. ‘결사곡’ 제작진은 시즌 1 결말인 15회와 16회 시청 전 알아두면 더욱 꿀잼인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 공개했다.◇30대, 40대, 50대 세 남편, 불륜의 결말은?끝을 향해 달려가는 ‘결사곡’ 시즌 1에서는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판사현(성훈), 신유신(이태곤), 박해륜(전노민)이 갈수록 대담해지는 불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4회에서 인생 멘토라는 구실로 자꾸 송원(이민영)과의 만남을 이어갔던 판사현은 “이런 여자하고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며 아내와 비교해 공분을 낳았다. 또한 아미(송지인)와 연인으로 발전한 신유신은 이혼을 요구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고, 이에 아미가 수긍했지만, 불륜녀 셋 중 가장 어리기에 돌발행동을 벌이는 것은 아닐지 위태로움이 가속화되고 있다. 1막에서 내로남불 막가파 이혼 선언으로 대국민 나쁜 놈으로 등극한 박해륜은 피곤에 찌든 아내와 180도 다른 남가빈(임혜영)의 집 초대를 두고 고민에 빠져 어떠한 계기로 불이 붙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창 불륜에 푹 빠져있는 세 남편이 시즌 1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리한 김동미, 본색 드러낼까?2막에서는 지난 4회 신기림(노주현)의 죽음을 외면하고 그로테스크한 미소를 짓던 김동미(김보연)의 10개월 전 서사가 펼쳐지면서 미스터리함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건강프로그램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동미가 신기림에게 자꾸만 성인병을 유발하는 식단을 제공하고, 애교를 무기로 과식을 부추기고 있는 것. 심지어 며느리 사피영(박주미)과 신경전을 벌이고, 둘째 스트레스를 주면서도 자신에게 돌아올 재산을 계산하며 돈에 대한 욕심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유신이 집에 오면 스타일을 체크하고, 신유신과 부부 사이로 오해받자 몰래 설렘을 내비치는 등 신유신에 대한 마음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터. 과연 김동미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남은 2회 안에 김동미의 검은 본색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베일에 싸인 서반과 조웅의 정체는?각각 세 아내, 세 남편과 얽혀 있지만 베일에 싸여 있는 서반(문성호)과 조웅(윤서현)의 정체 역시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부혜령(이가령), 사피영(박주미), 이시은(전수경)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서반은 바람둥이 이복동생 서동마(부배)와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으로 세 여자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한의사 조웅은 박해륜의 쌍둥이 형인 박해강과 대학교 동기이자 판사현의 고향 옆집 친한 형, 신유신과는 같은 승마회원으로 세 남자들과 인연을 갖고 있다. 자신에게 불륜을 고백한 박해륜과 고민에 휩싸인 판사현의 태도에 묘한 표정을 짓던 조웅은 아미에게 선물할 향수를 사던 신유신과도 마주치면서 우연을 이어갔다. 계속되는 우연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포한 가운데 시즌 1 마지막에서 서반과 조웅의 정체가 밝혀질지 눈길을 끌고 있다.제작진 측은 “‘결사곡’은 워너비 부부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전쟁 같은 갈등을 담아내며 ‘부부 카오스극’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특성상 시즌 1의 결말도 상상하는 것과 확연히 다를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15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3.13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새엄마 김보연, 이태곤에 볼 뽀뽀…충격 최고조
  • '결혼작사 이혼작곡' 새엄마 김보연, 이태곤에 볼 뽀뽀…충격 최고조
  •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즌 1 종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과 김보연이 ‘위험천만 기습 볼 뽀뽀’로 충격의 최고조를 선사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9회부터 시작된 2막에서는 10개월 전, 불륜녀를 처음 만난 세 남편의 방황이 차츰차츰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은 불륜녀 아미(송지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동생’에서 ‘자기’로 호칭이 바꾸기도 했지만, 이혼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이와 관련 이태곤과 김보연의 ‘위험한 스킨십’ 투샷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신유신이 김동미(김보연)에게 갑작스럽게 뽀뽀를 받게 되는 장면. 위태롭게 자신의 볼을 내어준 신유신과 저돌적으로 신유신의 볼에 입을 맞춘 새엄마 김동미의 아찔한 행동이 의심을 높이고 있다. 과연 내연녀 아미와의 사이가 밝혀진 신유신이 새엄마 김동미와 깜짝 스킨십을 나눈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상상 초월 ‘깜짝 스킨십’ 장면이 40대 부부에게 휘몰아친 파란의 판을 또다시 뒤집을지 기대해 달라”며 “2일 뒤, 시즌이 종료되는 ‘결사곡’에서 신유신과 김동미의 진실이 밝혀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15회는 1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3.12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침대 위 신경전?
  •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침대 위 신경전?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성훈과 이가령의 위태로운 관계를 예고한다.7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지담 미디어)‘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여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상상도 못한 불행을 통해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지난 8회까지는 이들 부부의 깨져버린 믿음과 대립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9회부터는 불륜이 시작된 10개월 전으로 돌아가는 ‘역추적’ 전개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13회 방송에선 판사현(성훈 분)이 자신의 몸살감기에도 매몰차게 대한 부혜령(이가령 분)과의 결혼을 후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7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은 극 중 잠을 자다 울컥한 부혜령이 판사현을 막무가내로 깨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아내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란 판사현과 남편을 향해 끓어오르는 화를 분출하는 부혜령의 모습이 앞으로 전개될 이들 부부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갖게 한다. 제작진은 “성훈과 이가령은 항상 활기참으로 촬영장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고마운 배우들”이라며 “남편의 속마음을 알지 못한 채 부혜령의 고집은 계속된다. 이러한 행동이 흔들리는 남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커지는 남편의 파동과 파란의 씨앗이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 14회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1.03.07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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