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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도주 중 첫 만남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도주 중 첫 만남
  • ‘세자가 사라졌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도주 중 맞닥뜨릴 위기를 예고한다.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탄탄대로 세자의 삶을 살다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이건 역을 맡았다.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이건 역을 통해 첫 사극 주연에 나선 수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예지는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고명딸이자 한양 최고 상여자 최명윤 역으로 분한다.‘세자가 사라졌다’ 측은 수호와 홍예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에 의해 어디론가 실려 가던 중 부상을 당해 멈춰선 상황. 피가 묻은 버선을 벗은 이건의 발목을 살펴보는 최명윤과 그런 최명윤을 바라보는 이건의 날카로운 눈 맞춤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이건은 최명윤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경계의 눈빛을 드리운 반면, 최명윤은 방긋 웃는 미소로 이건을 바라보며 극과 극 대비를 일으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시선 교환에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세자 이건이 도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데도 불구하고 이건과 최명윤의 역할을 찰떡같이 표현해내며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수호와 홍예지가 다채로운 티격태격 케미와 쫄깃한 긴장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안길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3.13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X김민규, 3인 포스터 공개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X김민규, 3인 포스터 공개
  •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사극 로코로 만난다.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7일 수호, 홍예지, 김민규의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흥행을 이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골든타임’, ‘킬미, 힐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여운의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증폭시킨다.이와 관련 7일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조선시대 청춘남녀로 변신한 3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세자 이건(수호 분)과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 최명윤(홍예지 분), 이건의 동생 도성대군(김민규 분)이 겹겹이 자리를 잡은 채 훈훈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세자가 하루아침에 세자빈으로 간택된 여인에게 보쌈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건과 최명윤, 도성대군, 세 사람이 사랑과 미래의 중심에서 보여줄 운명 개척 도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 홍예지, 김민규 세 청춘 배우들이 저절로 뿜어내는 상큼함과 풋풋함이 3인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세자 보쌈 사건을 둘러싼 세 사람의 쫓고 쫓기고 숨기는 ‘대 환장 도주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7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세상 최강 미남 세자 수호X세자빈 후보 홍예지
  • '세자가 사라졌다' 세상 최강 미남 세자 수호X세자빈 후보 홍예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파란만장 ‘세자 보쌈 사건’을 세상에 전하는 티저를 공개했다.‘세자가 사라졌다’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지난 31일 ‘세자가 사라졌다’가 좌충우돌 로맨스 도주기의 서막을 알린 ‘1차 티저’를 첫 공개했다. 먼저 경쾌한 음악과 “세자 저하요.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생기셨을지. 너무 잘생기셨으면 어떡하죠?”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열린 문 사이로 세자 이건(수호)이 미모를 드러내며 등장한다. 이후 이건이 아버지 해종(전진오)과 신하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과 한적하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연속으로 나오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이어 “명윤아 세자빈으로 간택되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최명윤(홍예지)이 고개를 들고 앙증맞은 윙크를 날리고, 그 모습에 도성대군(김민규)이 반한 듯 넋을 놓은 표정을 짓다, “실은 소자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는데”라며 약을 달이는 최명윤을 뒤에서 지켜봐 로맨스의 불씨를 지핀다. 하지만 최명윤은 간식거리를 건네는 도성대군을 엄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그럼에도 도성대군은 마냥 좋은 듯 “아무래도 우리가 예사 연은 아닌 모양입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더불어 이건과 최명윤의 강렬한 만남도 그려진다. 산 중턱에 앉은 이건을 향해 최명윤이 “다른 곳은 다친 데 없습니까?”라고 묻자, 이건이 왼쪽 가슴을 움켜쥐며 “마음?”이라 응수하지만 곧바로 최명윤이 “뒤질래?”라며 로맨스를 파괴하는 반전 대답으로 이건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 이후 깊은 밤 중, 눈을 가린 이건과 최명윤이월담하는 순간, 겁에 질린 이건이 “날 업고 가거라”라고 말하자 이건의 엉덩이를 밀며 함께 떨어진 최명윤이 급기야 “어리광 부리지 마십시오”라고 일갈하며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를 예고했다.하지만 이내 “동궁에 계시던 세자 저하께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셨답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된 후 혼비백산 달아나는 이건의 모습으로 위기가 발생했음이 드러난다. 대비 민수련(명세빈)은 “세자는 찾았는가?”라며 걱정 깃든 얼굴을 하고, 어의 최상록(김주헌)은 “세자가 확실한 것이냐?”라며 복잡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한 도사가 “이번만은 나도 어쩔 방도가 없네”라며 신랑, 신부 인형 위에서 부적을 태우는 가운데 그 인형들처럼 전통 혼례복을 입고 비단이불 위에서 잠든 이건 최명윤이 등장해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이후 “세자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안 죄인입니다”라며 아까와는 다른 냉정한 민수련의 목소리가 들려 호기심을 높인다.그런가하면 말을 타고 달리던 도성대군이 “형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 형님을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인 채 칼을 빼 들고 분노를 표출하는 순간, 최명윤이 “그럼 선비님은 죽습니다”라는 말을 건네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욱이 “세자의 안위가 걸린 일이다”라는 목소리와 이건이 포졸들과 싸우는 모습까지 몰아치며 몰입도가 극강으로 치닫는 터. 무엇보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반드시 돌아갈 것입니다. 소자를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간절한 독백과 함께 동궁전에서 사라진 이건의 행보가 펼쳐졌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1차 티저’에는 ‘세자가 사라졌다’ 주역 5인방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세자 실종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들을 담았다”라며 “다채로운 케미와 혼돈의 관계성으로 3월부터 시청자분들의 주말을 책임질 ‘세자가 사라졌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2024.02.01 I 김가영 기자
초록뱀미디어 "올해 드라마 라인업 8편…최대 실적 전망"
  • 초록뱀미디어 "올해 드라마 라인업 8편…최대 실적 전망"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작품 라인업에는 자체 제작뿐 아니라 지난 2021년 말 출범한 얼라이언스와 공동 제작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얼라이언스를 통한 작품 제작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작품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롯데그룹 등과 협업 중인 이커머스 부문 사업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초록뱀미디어는 올해 드라마 라인업이 최소 8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시작으로 ‘7인의 탈출’,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 ‘나쁜 기억 지우개’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판도라’는 지난달 스튜디오드래곤과 계약을 체결한 tvN향 미니시리즈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직접 참여했다. 김 작가와는 ‘7인의 탈출’이라는 또 다른 기대작도 공개한다. 오는 3분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은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로맨스물이다. 지난해 4월 일본에 방영권을 선판매한 ‘나쁜 기억 지우개’도 올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아픔을 치유할 줄 알았던 주인공들이 사랑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 성장 드라마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와도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지담미디어, DK E&M와 각각 1편, 2편의 공동 제작을 논의 중이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는 초록뱀미디어를 포함해 10곳에 달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연합체로, 지난해 말에는 스타컴엔터테인먼트가 합류했다.앞서 6편의 드라마를 선보였던 2021년 사상 첫 1000억원대의 매출을 돌파한 만큼, 올해도 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드라마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8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방영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대작 웰메이드 작품 제작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3.02.08 I 김응태 기자
'윤상과 한솥밥' 에일리, OST 신화 다시 한번 노린다
  • '윤상과 한솥밥' 에일리, OST 신화 다시 한번 노린다
  • 에일리(사진=팝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에 참여했다.‘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가 펼치는 로(Law)맨스 드라마로 5일 첫방송됐다.에일리는 이 드라마의 OST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진 노래라고 소속사 팝뮤직 측은 설명했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 전 OST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발매한 에일리는 그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롱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밖에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스달 연대기’, ‘스타트업’, ‘시지프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홍천기’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OST 퀸으로 자리를 잡았다.한편 에일리는 최근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했다. 팝뮤직은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팝뮤직에는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SWAY(스웨이),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팝뮤직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다.
2022.09.06 I 김은구 기자
조복래, '법대로 사랑하라' 특별출연…미스터리 기폭제
  • 조복래, '법대로 사랑하라' 특별출연…미스터리 기폭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조복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특별출연한다.조복래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조복래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법대로 사랑하라’ 2회에서 베일에 싸인 조씨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이승기와 이세영 사이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극 초반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영화 ‘궁합’에서 콤비 역할로 호흡을 맞춘 조복래-이승기의 4년 만의 재회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는 가운데, 특별출연임에도 극의 미스터리 기폭제 역할로 나선 조복래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매 작품마다 색깔 있는 열연으로 극의 감칠맛을 더한 조복래는 선역과 악역의 구분 없이 완벽히 녹아드는 역할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다수의 연극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영화 ‘도어락’, ‘범죄의 여왕’, ‘탐정:더 비기닝’, ‘차이나타운’, ‘쎄시봉’, ‘궁합’을 비롯해 드라마 ‘이몽’, ‘보좌관2’, ‘바람과 구름과 비’, ‘나빌레라’, ‘미치지 않고서야’, ‘검은 태양’, ‘홈타운’, ‘그 해 우리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한편, 조복래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2022.09.01 I 박미애 기자
'그 해 우리는' 안동구,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
  • '그 해 우리는' 안동구,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
  • 사진=에이스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안동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 극본 임의정, 제작 ㈜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 분)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안동구는 극 중 ‘로 카페’ 바리스타 ‘서은강’ 역을 맡았다. 서은강(안동구 분)은 잘생긴 얼굴에 커피 만드는 솜씨까지 상당해 손님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인물. 여기에 냉랭한 눈빛과 말투로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커피는 차게 먹는 것이 아니라는 철학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손님과 싸움을 벌이는 별난 구석을 지닌 인물이다. 차가워질 수밖에 없었던, 남다른 히스토리를 가진 서은강이 ‘로 카페’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앞서 안동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생사가 엇갈리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어린 학생을 구하려 망설임 없이 뛰쳐나가는 정의로운 군인 이수영 역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극중 최웅(최우식 분)의 매니저이자 친구 같은 동생 구은호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성격의 ‘인싸 캐릭터’로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 ‘케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또한, 극중 이솔이(박진주 분)와의 관계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안동구 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렇듯 어떤 캐릭터와도 찰떡같은 호흡을 완성해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 안동구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만들어낼 ‘로 카페’ 식구들과의 케미는 물론 시크한 ‘냉미남’으로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안동구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2.06.29 I 김가영 기자
부배 피범벅+강신효·송지인 거품 목욕…'결사곡3' 충격 종영
  • 부배 피범벅+강신효·송지인 거품 목욕…'결사곡3' 충격 종영
  •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피범벅 엔딩’으로 끝까지 충격을 안겼다.지난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 최종회인 1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4%, 분당 최고 10.9%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무엇보다 ‘결사곡3’ 최종회에서는 상상 초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졌다. 먼저 송원(이민영)과 집으로 돌아왔던 서반(문성호)은 아버지(한진희)에게 사피영(박주미)만 차별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아버지는 사실 사피영이 임신 중임을 밝혀 오해를 풀었다. 더불어 박해륜(전노민)은 다시 만난 남가빈(임혜영)에게 “다시 돌아갈 수 없어요. 우리?”라고 했지만, 남가빈으로부터 “내 생각만 하구 인제 선생님 이용 안 해요”라는 거절을 당했다. 이어 신유신(지영산) 앞에서 신기림(노주현)에게 일부러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자주 먹여 죽음에 이르게 한 사실을 고백했던 김동미(이혜숙)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게다가 저승사자는 송원에게 데려갈 사람이 있으며 자신들이 나타나면 한 달 안으로 누군가가 죽는다고 예언했지만, 오히려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돼 의문을 자아냈다. 여기에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한 이시은(전수경)이 이를 서반에게 알렸고, 기뻐한 서반이 아버지에게 이시은의 임신을 털어놓자 감동한 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다.반면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 고통에 힘들어하던 부혜령(이가령)은 임신한 간호사의 배를 보고 성별을 맞히는가 하면, 판사현(강신효)과 아미(송지인)가 다정하게 있는 환상을 보고 “아미랑 어떤 사이야? 단순히 클라이언트 아니지”라고 의심하는 이상행동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저승사자들에게 아기 때문에 이승을 못 떠난다고 했던 송원은 서반의 차 옆자리에 탄 채 저승사자들이 돌팔이 같다고 지적하며 “아주 잠깐이지만, 한 편으루 ‘부장님이었으면’ 생각 들었어요”라고 자신의 외로움으로 인해 은근히 서반의 죽음을 바랐다는 뜻을 내비쳐 충격을 안겼다. 또한 판문호(김응수)가 부혜령의 이상 행동을 의심한 가운데 꼬마동자(서우진)를 발견한 부혜령이 “꼬마야, 이름 뭐야”라고 했다. 이후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생일을 맞은 사피영은 가족끼리 집에서 식사하길 원했고, 서동마(부배)는 집으로 가기 전 사피영이 출산 후에 입을 옷을 사러 백화점으로 갔다. 순간 서동마 옆에 얼굴이 뭉개진 혼들이 나타났고, 옷을 고르던 서동마 위 벽 패널이 무너지면서 서동마는 피범벅이 된 채 응급차에 실려 갔다. 그 찰나 사피영은 출산을 하고 판사현과 아미는 거품 목욕을 하며 키스를 나누는 화면이 담겨 파국의 끝을 알렸다.제작진 측은 “‘결사곡3’에 보내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결사곡3’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만이 할 수 있는 과감한 시도였다.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드라마로 ‘결사곡3’를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2022.05.02 I 김가영 기자
종영 '결사곡3' 문성호 "기대 속에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 종영 '결사곡3' 문성호 "기대 속에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 (사진=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문성호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문성호는 지난 1일 종영한 ‘결사곡3’에서 까도 까도 반전이 나오는 미스터리 마성남 ‘서반’으로 분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사곡’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로 맹활약했다.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는 듯한 ‘서반’ 캐릭터를 전 시즌 묵묵히 이끌어온 문성호는 시즌 3에서 첫사랑 전수경과의 중년 로맨스로 대반전을 선사하며 정점을 찍었다. 시즌 1부터 순애보 서사를 촘촘히 쌓아왔던 그는 중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로맨스 다크호스’로 떠올라 큰 응원과 지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서반 사망설’과 ‘서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추측으로 시즌 3 내내 화제를 몰고 다닌 문성호는 시즌 2 충격 엔딩에 이어 시즌 3에서도 반전을 거듭,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되었다.문성호는 “우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반’이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참 쉽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서반’을 응원해 주셨기에 큰 힘을 얻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시청자이자 연기자로서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그런 기대 속에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서반’이라는 캐릭터가 극 중 많은 캐릭터와 연결이 되어있는 만큼 많은 훌륭한 배우분들과 호흡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마지막으로 피비 작가님, 감독님들, 동료 배우분들, 모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2022.05.02 I 김보영 기자
김슬기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이승기·이세영과 절친 케미
  • 김슬기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이승기·이세영과 절친 케미 [공식]
  • (사진=눈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 ‘김슬기표 다이내믹한 연기’의 맥을 이어간다.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 극본 임지은, 제작 (주)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 중 김슬기는 경찰이자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17년지기 소꿉친구 ‘한세연’을 연기한다. 거침없고 당찬 성격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 내뱉어야 하고 부당한 일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인물. 까칠함조차 밉지 않고 친근한 ‘큰언니’ 같은 매력의 한세연 캐릭터가 김슬기와 만나 어떤 포텐을 터뜨릴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김슬기는 장르불문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장면을 이끌어가는 흡인력,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쉿! 그놈을 부탁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스텔라’ 등 매 작품 개성 또렷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한 바 있다.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리듬을 아는 연기 감각으로 현실밀착형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김슬기이기에 이번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김슬기를 비롯해 이승기, 이세영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8월 29일 첫 방송된다.?
2022.04.14 I 김보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또 사망자 발생하나
  • '결혼작사 이혼작곡3' 또 사망자 발생하나
  •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수경과 문성호가 대혼란을 예고한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 지난 10회에서 이시은(전수경)은 서반(문성호)의 비밀을 듣고 짠한 마음을 가졌고, 서반은 이시은과의 결혼을 허락해 준 아버지(한진희)를 찾아가 생신날 이시은이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한다는 마음을 전해 만날 약속을 잡았다.이런 가운데 방송에 앞서 전수경과 문성호가 한밤 중 비보를 접한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검은색 옷을 입은 서반이 이시은 집에 도착하자 이시은과 향기(전혜원), 우람(임한빈)이 검은 옷 차림으로 나와 이동하는 상황. 그렁한 얼굴의 이시은은 서반을 안타깝게 쳐다보고, 서반은 착잡한 얼굴로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과연 갑작스러운 비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로 인해 이시은과 서반의 결혼에 제동이 걸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 측은 “이번 회차에서는 생로병사가 인간의 사랑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과연 9일 공개될 누군가의 죽음이 파란의 전초전을 울리게 될지, 11회 본 방송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나, 제작진 일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향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2주간 주 1회 토요일에만 방송된다. 또한, ‘결사곡3’ 11회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2.04.09 I 김가영 기자
'결사곡3' 코로나 여파→주1회 편성…부배vs지영산 수영장 만남 포착
  • '결사곡3' 코로나 여파→주1회 편성…부배vs지영산 수영장 만남 포착
  • (사진=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가 제작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당분간 주 1회 토요일에만 편성된다. TV조선 ‘결사곡3’ 측은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나, 제작진 일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향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3주간 주 1회 토요일에만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4월 2일(토) 방송을 시작으로 편성 시간이 밤 9시 10분으로 변경된다.이 가운데 ‘결사곡3’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부배와 지영산의 수영장에서 확연히 다른 모먼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이혼 이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돌싱즈 3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꽃을 피우며 9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돌파,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9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과 결혼을 약속한 서동마(부배)가 지아(박서경)의 마음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지아와 크리스마스 날 스키장으로 갔던 신유신(지영산)은 사피영이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으로 착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와 관련 부배와 지영산이 각자의 상황을 오롯이 드러낸 ‘극과 극 수영장 대치’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호텔 수영장에 있던 신유신이 서동마의 등장으로 들썩인 현장을 목격한 장면. 상의를 탈의한 채 성난 근육질 몸매를 뽐낸 서동마가 걸어가자 그곳에 있던 모두의 시선이 서동마에게 향하고, 자신만만한 서동마와 달리 신유신은 가운 속 자신의 몸을 확인하고 씁쓸해해 짠내를 풍긴다. 특히 신유신이 서동마를 끝까지 레이저 시선으로 지켜보면서 귀추가 주목되는 터. 과연 사피영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다만 부배와 지영산의 ‘현애인과 전남편의 첫 만남’ 촬영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상의를 탈의한 부배가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조각 같은 부배의 근육에 환호를 보냈고, 부배는 부끄러워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드러내 훈훈미를 뿜어냈다. 이어 지영산은 내가 더 망가져야 부배가 돋보인다며 리허설 중 갖가지 리액션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렇게 극 중에서는 라이벌 관계인 두 사람의 촬영은 화기애애함 그 자체로 마무리돼 훈훈함을 안겼다.제작진 측은 “사피영을 두고 대립 관계에 있는 서동마와 신유신의 첫 만남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라며 “4월 2일(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형식을 파괴하는 신선한 전개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2 I 김보영 기자
'결혼작곡 이혼작사3' 부배, 박주미에게 푹 빠졌다
  • '결혼작곡 이혼작사3' 부배, 박주미에게 푹 빠졌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와 부배가 샴페인 데이트를 한다.지난 2월 26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는 촘촘히 쌓은 전개를 바탕으로 한 예측불가 관계성으로, 보면 또 보고 싶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하며, 8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8회에서는 독일 출장에서 몰래 먼저 온 서동마(부배)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사피영(박주미)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다. 이어 지아(박서경)가 여행을 간 사이,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함과 동시에 사피영과 커플링을 맞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이어 사피영과 서동마가 샴페인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꿀 뚝뚝 눈빛을 보낸다. 지난밤 닫히는 사피영 집의 현관문을 붙잡고 열렬한 포옹을 했던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샴페인과 분위기에 취하는 것.“나 못됐기도 해”라며 괜한 투정을 부린 사피영은 애교 있는 미소를 짓고, 이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서동마는 “못된 것도 좋아해”라며 사피영의 손에 입을 맞춰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서동마가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뒤 화색을 보인 것과는 달리 사피영은 고민이 짙은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혹시 제동이 걸리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제작진 측은 “‘결사곡3’ 비주얼 커플로 손꼽히는 박주미와 부배는 현장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며 “26일 방송될 9회에서 ‘피영-동마’ 커플은 죽었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설렘의 정석을 보여주며 뇌리에 박힐 로맨틱 명대사를 터트린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는 3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3.26 I 김가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전수경, 재혼 성공할까?
  •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전수경, 재혼 성공할까?
  •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반환점을 돈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지난 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는 지난 8회에서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이시은(전수경)과 사피영(박주미)이 서반(문성호)과 서동마(부배)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이와 관련 ‘결사곡3’ 측은 9회 시청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해 공개했다.◇이시은&사피영 재혼 성공? or 실패?‘결사곡’ 3번째 시즌은 그 문을 연 순간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서반과 서동마의 짝이 확고히 드러났다. 돌싱즈 중 가장 먼저 이혼을 겪었던 이시은은 서반으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았고, 전남편의 외도로 남자에 대한 신뢰를 잃었던 사피영은 서동마로 인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사랑을 시작했다. 이로써 40대와 50대의 연애도 충분히 설렐 수 있음을 증명한 이시은과 사피영은 두 형제의 적극적인 청혼을 받은 상황. 이시은의 결혼 상대자를 찾아 헤맸던 박해륜(전노민)과 서반의 결혼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SF전자 회장(한진희)이 결혼을 막을 묘안을 찾게 될지, 이제야 지아(박서경)에게 이혼을 납득 시킨 사피영이 지아에게 자신의 재혼을 설득할 수 있을지 두 여자의 재혼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송원(이민영)의 행동 개시난임을 이유로 이혼을 경험했던 송원은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낳았지만 온전히 품에 안지도 못하고 죽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송원은 장례식 이후 판사현(강신효) 꿈에 종종 등장하다 지난 7, 8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이미 ‘결사곡’ 내에서 구천을 떠돌던 원혼인 신기림(노주현)의 복수를 봐왔던 시청자들은 송원 역시 뭔가 한 건을 해낼 것이라 여기며 다양한 추측을 벌이고 있다. 과연 죽은 송원은 남은 ‘결사곡3’에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상상 초월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동미(이혜숙)의 상태8회 엔딩을 장식했던 김동미의 상태 역시 2막을 연 ‘결사곡3’의 핵심 서사라고 할 수 있다. 분노한 신기림 원혼으로부터 패악질을 당한 후 싱가포르로 도주했던 김동미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예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사피영과 아미(송지인)에게 천사표 행동을 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주도했던 것. 게다가 지아와 아미, 신유신(지영산)과 함께 간 스키장에서 한밤중 일어나 부엌 가위로 머리를 성큼성큼 자르는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아가미’로 부르며 앙숙 관계를 유지한 아미와 지아의 사이를 풀어주려고 하는 노력은 그간의 태도와는 너무나도 상반된다. 김동미의 이상 행동의 배경은 무엇인지, 김동미의 상태에 정말 이상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 측은 “‘결사곡3’ 2막은 파격극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기지가 빛나는 내용들로 그려진다”라며 “치받는 설렘과 기묘함, 미스터리까지 끝 모르고 내달리는 롤러코스터 전개가 계속될 ‘결사곡3’의 남은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는 3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3.26 I 김가영 기자
'결혼작곡 이혼작사3' 박주미·부배 재혼하나…격정 키스
  • '결혼작곡 이혼작사3' 박주미·부배 재혼하나…격정 키스
  • ‘결혼작사 결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부배가 박주미를 향한 파워 직진을 시작한 후 ‘허리꺾기 키스’로 격정 엔딩을 장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9%, ,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았다. 3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온 ‘결사곡3’는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꺾임 없는 쾌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결사곡3’ 6회에서는 첫 만남부터 사피영(박주미)에게 프러포즈를 한 서동마(부배)와 생각지도 못한 청혼에 당황한 사피영의 설전이 담겨 안방극장을 들끓게 했다. 역대급 돌직구남의 탄생을 알린 서동마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저돌적 대시와 설득을 반복, 꺾이지 않는 결혼 의지로 여심을 뿌시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먼저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결혼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 앞에, 사피영 씨랑요”라는 청혼을 했고, 사피영은 농담으로 받아들여 피식 웃었다. 하지만 서동마는 지난 토요일 피부과에서 질소 냉동 치료를 받으면서 사피영이 지른 비명에 전율이 일었고, 울음을 터트렸을 때 사랑스러워서 안아주고 싶은 걸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동마가 내일 출발하는 독일 출장에서 다녀올 때까지 생각해주시면 안 되겠냐고 설득하자, 황당했던 사피영은 “근데, 입장 바꿔서 저라면 ‘어머 그래요? 저두 갑자기 호감이 생기고 좋아지네요, 할게요. 결혼’ 그럴 마음 들겠어요?”라며 철벽을 쳤다. 이에 더해 사피영은 5살의 나이 차, 자신의 결혼 경험, 6학년 딸의 존재 등을 이유로 서동마를 밀어냈다. 그렇지만 서동마는 “피디님 때문에, 결혼 맘먹었던 친구 하고도 끝냈어요”라며 사피영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강조했다.서동마는 사피영이 중요하기에 놓칠 수 없음을 밝혔고, 사피영은 자연스럽게 ‘기승 전 결혼’을 제안한 서동마의 파워 돌직구에 조금씩 흔들렸다. 그리고 이복형인 서반(문성호)이 자신의 엄마로 인해 웃음을 잃은 것 같아 미안해하는 서동마의 반전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얘기가 계속되면서 부담감을 내려놓게 된 사피영은 서동마에게 서동마, 서반의 흑역사 라이딩 얘기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고, 혈액형 얘기에 공감하며 한결 편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게다가 서동마는 “형 만나는 그 작가님이랑 ‘형님’ ‘동서’ 하고 살면 좋지 않겠어요?”라는 말로 사피영의 실소를 자아냈다. 서반과 이시은(전수경)을 찬성하는 걸로 태도를 바꾼 서동마는 “나 대표적인 ‘의지의 한국인’이에요. 지아한테도 잘할 자신 있고요. 좋은 아빠 될게요”라고 자부하며 “일시적 감정, 충동, 정말 아니에요. 일년이든 이년이든 기다릴 거구,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거예요”라며 간절함을 어필했다.서동마는 밤새 얘기하고 싶다며 같이 더 있기를 바랐지만, 방법이 없자 지아(박서경)랑 당장 오늘 놀이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따라다니면서 눈에 담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마가 한 달 뒤에나 볼 수 있다고 부탁하는 바람에 사피영은 지아와 놀이공원으로 향했던 터. 놀이공원에서 사피영과 지아를 지켜보던 서동마는 지아와 바이킹을 타고 특유의 비명소리를 지르는 사피영을 홀린 듯 쳐다봤고, 사피영, 지아와 함께 행복하게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했다. 뒤이어 해적 코스튬을 한 서동마는 지아와 아이스크림을 먹던 사피영에게 모녀의 사진을 전송했고, 당황하는 사피영에게 윙크를 날리며 심쿵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회전목마를 타며 서동마를 의식했던 사피영은 생각에 빠졌고, 반대편에서 지아를 자애롭게 쳐다보던 신기림(노주현) 원혼은 온화하게 하늘나라로 돌아갔다.집에 돌아와 서동마로부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은 사피영은 미소를 지었고, 다음 날 공항으로 떠나기 전 찾아온 서동마가 “허그 안 해줄래요?”라고 묻자, “다녀오면요”라며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서동마는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사피영을 찾아가 허리를 꺾듯이 안고 입맞춤을 하는 격정 엔딩을 펼쳐 궁금증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술에 취해 판사현(강신효) 집에 갔던 부혜령(이가령)은 전 시부모를 다시 찾았고, 분유를 직접 먹여보겠다며 아기가 눈에 밟히는 모습을 보였다. 판사현은 아기 볼 때는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해달라는 송원(이민영)의 꿈을 꾸고 부혜령에게 조금 누그러진 태도를 드리웠던 터. 과연 아기로 인해 재결합을 원하는 전 시부모의 뜻대로 부혜령과 판사현은 재결합의 시그널을 울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3.14 I 김가영 기자
문성호, 전수경 러브라인→노주현 빙의…'결사곡3' 하드캐리
  • 문성호, 전수경 러브라인→노주현 빙의…'결사곡3' 하드캐리
  •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에서 문성호가 직진 로맨스와 충격의 빙의 엔딩을 오가며 활약했다. ‘결사곡3’의 3, 4회 방송에서 문성호(서반 역)는 이가은(혜령 역)의 끊임없는 구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사랑 전수경(시은 역)에게 직진하며 공식 커플을 선언,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노주현(기림 역)에 빙의 된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렸다. 지난 5일 방송된 ‘결사곡3’ 3회에서는 서반이 초등학교 때뿐만 아니라 대학교, 그리고 방송국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깊은 인연으로 계속 시은을 생각해왔다고 자신의 사랑을 직진 고백해 시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어 6일 방송된 ‘결사곡3’ 4회에서는 서반이 피영(박주미 분), 혜령이 보는 자리에서 돌연 시은과의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하지만 행복한 로맨스도 잠시 서반이 기림에 빙의 되어 동미(이혜숙 분)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이나 또 한 번 예측불허의 강렬한 마라맛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특히 문성호는 지난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모습과 시은에게만 보여주는 반전 매력, 그리고 돌직구 커플 선언과 박력 포옹 등 치명적 중년 로맨스의 설렘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뜨거운 눈빛의 마라맛 엔딩까지 소화하며 ‘결사곡3’을 이끌고 있다.한편 ‘결사곡3’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03.07 I 김가영 기자
'결사곡3' 박주미·부배, 뜬금 병원 재회?…깜짝 놀란 이유는
  • '결사곡3' 박주미·부배, 뜬금 병원 재회?…깜짝 놀란 이유는
  • (사진=TV조선 ‘결사곡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측이 박주미와 부배의 ‘뜬금 병원 재회’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추긴다.지난 2월 26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극 초반부터 예측을 불허하는 파급력 넘치는 스토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결사곡3’는 ‘커플 체인지 웨딩’이라는 충격의 시즌2 엔딩과는 사뭇 다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피영(박주미)은 서동마(부배)와 웨딩 마치를 올렸던 시즌2 엔딩과는 상관없이, ‘시즌3’에서는 딸 지아(박서경)의 신기림(노주현) 빙의에 걱정을 드러냈고, 서동마는 부모의 반대에도 남가빈(임혜영)과 결혼을 추진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박주미와 부배의 ‘파란의 단독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같은 병원에 있던 사피영과 서동마가 서로 다른 감정에 휩싸이는 장면.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피영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정신없이 진료실로 들어가고, 서동마는 저 멀리에서 대기하다 깜짝 놀라 의문을 안긴다. 특히 매번 여유만만하던 서동마가 진료실 앞에서 동요한 듯 표정이 달라지는 모습이 담겨 의문을 자아내는 것. 과연 사피영과 서동마가 있던 병원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그런가 하면 박주미와 부배의 ‘의외의 장소, 뜻밖의 재회’는 지난해 12월에 촬영됐다. 두 사람은 시즌3에서 처음으로 같은 공간에 있는 장면을 촬영하게 된 만큼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박주미는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 했고, 부배는 놀라는 장면을 다각도로 연습해보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어 분위기 메이커 박주미의 리드로 차분히 대사를 맞춰봤던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사피영과 서동마로 변신, 순간적인 몰입감을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제작진 측은 “박주미와 부배는 서로를 향한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스위트한 배우들”이라며 “사피영과 부배가 함께한 이 장면에서 아무도 예측 못 할 피비(Phoebe, 임성한)만의 인연 공식이 또다시 터진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3회는 3월 5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2022.03.05 I 김보영 기자
'결사곡3' 문성호, 치명적 중년 로맨스 시작?…첫사랑 전수경에 고백
  • '결사곡3' 문성호, 치명적 중년 로맨스 시작?…첫사랑 전수경에 고백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의 배우 문성호가 반전으로 시즌 3 짜릿한 서막을 열었다. ‘결사곡3’ 1, 2회에서 문성호는 지난 시즌에 인연이 닿은 박주미(피영 역), 결혼식 엔딩으로 충격을 주었던 이민영(송원 역)도 아닌 전수경(시은 역)에게 자신의 첫사랑이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렸다.26일 방송된 ‘결사곡3’ 1회에서는 서반(문성호 분)은 시은(전수경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며 시은을 위로해 줬다. 그러다 갑자기 “이시은, 우리 만났었어”라고 반말로 ‘시은’을 부르며 반전을 안겼다.이어진 2회에서 서반은 함께 미술 학원에 다녔던 열두 살 소녀 시은에 대한 자신의 애정 어린 기억을 꺼내어 놓으며 “참 좋다. 나만 좋은 거야?”라고 시은을 당황케하는 한편, 이 이야기를 하기까지 내색도 못하고 잠을 설친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했다. 더불어 자신의 생일을 함께 보내자고 하며 데이트를 신청하는 서반의 적극적인 모습은 시은은 물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시즌3 반전의 서막을 연 문성호는 그동안 감정을 나타내지 않았던 ‘서반’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치명적 중년 로맨스의 시동을 걸었다. 극의 중심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문성호가 ‘결사곡’의 어떤 결말을 가지고 올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결사곡3’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2.02.28 I 김가영 기자
'결사곡3' 박주미·전수경·이가령, 3색 대화 현장 포착
  • '결사곡3' 박주미·전수경·이가령, 3색 대화 현장 포착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전수경·이가령이 ‘3인 3색 수다’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운다.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지담미디어)지난 26일 첫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1회부터 각양각색의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돌싱’으로 돌아온 부혜령(이가령 분)과 사피영(박주미 분), 이시은(전수경 분)의 좌충우돌 라디오국 회식 뒷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시청자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딸 지아(박서경 분)에게 전남편 신유신(지영산 분)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던 김동미(이혜숙 분)에게 날린 사피영의 사이다에 속 시원함을, 서반(문성호 분)의 의외의 행동에 동요하다 구안와사가 온 전남편 박해륜(전노민 분)의 얘기에 속상한 이시은에게 짠함을, 회식을 마무리하게 돼 아쉬운 부혜령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27일 2회를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박주미·전수경·이가령의 심각한 대화 현장을 담고 있다. 극 중 세 사람이 라디오 사연 중 각자의 뇌리에 깊이 박힌 사연과 관련해 허심탄회한 수다 파티를 벌이는 상황이다. 이시은이 얘기 도중 한숨을 내쉬며 표정이 굳어지자 사피영은 진심으로 깜짝 놀라 귀를 기울이고, 부혜령은 못마땅한 얼굴로 변신해 진지한 모드가 형성된다.제작진 측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 매회가 금쪽같은 떡밥을 던질 예정”이라며 “드라마를 보면서도 대화의 물꼬를 트게 하는 임성한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현실적인 리액션이 터질 이 장면을 27일 방송되는 2회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3’ 2회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2.02.27 I 장병호 기자
'결사곡3' 오상원 PD "새 배우들 합류, 연출로 부담되는 건 사실"
  • '결사곡3' 오상원 PD "새 배우들 합류, 연출로 부담되는 건 사실"
  • (사진=지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상원 PD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의 새로운 연출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제작발표회에는 오상원 PD를 비롯해 배우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문성호, 강신효, 부배, 지영산, 이혜숙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해까지 두 시즌에 걸쳐 방송됐고, 앞서 방영된 시즌 2는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드라마계 ‘막장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가 ‘피비’(Phoebe)라는 필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 시리즈다. 특히 시즌3부터는 오상원 PD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고, 신유신 역을 맡았던 배우 이태곤과 판사현 역을 맡은 성훈, 김동미 역의 김보연이 하차한 뒤 지영산과 강신효, 이혜숙이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상원 PD는 “시즌3는 전작들과 달리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연출가로서 많은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 분들이 현장에서 편히 연기할 수 있게 노력했고 시청자들이 최대한 공감할 수 있게 사실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전 시즌에 누가 되지 않게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작가님은 제게 따로 별도의 말씀은 없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사곡3’는 오는 26일 밤 9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2.02.24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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