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K팝, 아이돌 제작 노하우 앞세워 한한령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가수 제작자들이 K팝 아이돌 그룹 제작 노하우를 앞세워 한한령이 내려진 중국 시장을 다시 공략하고 있다.26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제작자는 중국 현지 기업들과 손잡고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들의 제작에 나서고 있다. 제작자 C씨는 “내년까지 중국에서 아이돌 그룹 100팀이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한국 기획사나 제작자 개인에게 멤버들의 트레이닝부터 완성까지 맡긴 팀이 많다”고 말했다.가수 테이와 은가은을 제작했고 조성모와 대국남아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박행렬 H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중국의 한 대기업의 투자하는 아이돌 그룹의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지에서 이 그룹의 매니지먼트까지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비롯해 중국에서 데뷔할 아이돌 그룹의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기로 한 제작자가 있는가 하면 한국 기획사가 중국 측으로부터 아이돌 그룹의 제작을 위탁받는 경우도 있다.중국 시장의 물꼬를 어떻게든 다시 트려고 하는 한국 제작자들과 K팝 아이돌 스타일의 그룹에 대한 수요를 공략하려는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국의 한한령으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보복조치로 한류를 제한하는 ‘한한령’을 시행, 현지에서 한류에 제동이 걸린 지 10개월여가 지났다. 한국 기획사들은 소속 가수의 중국 활동과 중국 기업의 투자 등이 중단되면서 손실이 커졌다. 한국 기획사, 제작자들이 방식을 바꿔 중국 공략에 나서는 것은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일각에서는 K팝 아이돌 제작 기법의 유출이라는 측면에서 우려의 시각을 보내기도 한다. 중국에서 K팝 아이돌의 인기는 칼군무를 앞세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리듬의 음악 때문이다. 현지에서 이를 갖춘 아이돌 그룹을 직접 만들지 못하는 것은 제작 노하우가 없다는 증거라며 한국에서 이를 알려주는 것은 향후 세계 시장에서 K팝의 영역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한다.하지만 음악과 퍼포먼스의 노하우는 감각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의 중국 진출이 문제는 아니라는 반론도 높다. 음악을 듣고 퍼포먼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법을 도입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한국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왔지만 데뷔를 하지 못하고 계약기간이 끝난 중국인 연습생들 섭외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통한다면 K팝 아이돌의 트레이닝 기법을 중국 측에서 파악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또 마마무 소속사 RBW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를 진행, 입상자들을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시켜 현지에 데뷔시킨 것을 비롯해 아이돌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최영균 대중음악 평론가는 “K팝 아이돌 그룹은 제작 기법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유행의 도입,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운영 노하우 등 여러 요소를 통해 완성됐다“며 ”제작자들의 중국 진출을 미리 겁부터 낼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7.06.27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서민증세 올스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인상 없다"...서민증세 올스톱-네이버-미래에셋 '디지털금융' 맞손-文대통령 "성과 연연 않고 트럼프와 신뢰 쌓을 것"-하만 빼고...메가 딜은 없었다-[사설]시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앞길-[사설]경유값 정말 올리지 않을 건가△줌인&-"당이 하나 된다면 천번이라도 무릎꿇겠다"-미스터피자 정우현, MCM 김성주...'갑질 논란' 기업 오너 잇달아 퇴진-공정위, 제약사 특허 뒷거래 칼 댄다-"文정부 규제 강도가 투심 좌우할 것"△종합-사드·자사고·최저임금...사사건건 대립 '불쾌지수 높아지는 광장'-"경유값 인상, 미세먼지 아닌 서민 잡는 꼴" 거센 반대 여론에 밀려 한 발 물러선 정부△상반기 M&A 분석-투자 환경 안갯속...'큰 손'도 잔챙이만 낚았다-바이아웃보다 기업간 거래 급증-대형딜 싹쓸이 'MBK파트너스'-안진 영업정지에...삼정·한영 반사이익-LK, 현대시멘트 우선협상자 깜짝 선정△정치-임시국회 한 달, 법안처리 단 한 건...협치 공염불, 헛바퀴 국회-"법원행정처 폐지 사법평의회 신설"-"대기업 편법 상속·증여, 반드시 바로 잡을 것"-1년 남은 서울시장 선거 '벌써 뜨겁네'-최저임금 절반까지 인상...병사 '애국페이' 논란 없앤다-고개숙인 국민의당△경제-'긴축 칼' 뺐는데...채권시장 비웃듯 강세랠리-박현주·이해진 '4차산업 동맹' 글로벌 디지털금융 공동 전선-獨·日 베어링 납품 업체 담합 적발...과징금 20억△금융-정부 정책·금융 수장 오리무중...'경영 전략' 골치아픈 은행-저축은행 예금·대출 서류 대폭 줄어든다-공인인증서 없는 인터넷 뱅킹 편하긴 한데...보안 걱정되네-김영춘 해수부 장관 '독도사랑카드' 가입△산업&기업-삼성전자, 대통령 방미 중 美 투자 '세리머니'-하반기 조선·電·車 '맑음'...철강 '흐림'-중국서 '갤럭시 구하라'...삼성 글로벌전략회의 화두-'후륜 AWD' 국산화...네 바퀴 스포츠카 '스팅어' 장착-현대차 '코나' 오늘 출격...1895만원부터-超프리미엄 'LG시그니처', 중동 부호들도 감탄△산업-수협 포함 4곳 디도스 피습...막았지만 위기감 고조-갤노트7 리퍼폰 내달 출시...'문제는 가격'-"통신사 마케팅비 축소 땐 중소 판매점 몰락한다"-네이버, 용인에 제2 데이터센터 짓는다△소비자생활-"야쿠르트 아줌마, 갈비탕 주세요"...한국야쿠르트 골목 배달 강화-'6성급 도전' 롯데호텔, 11년 만에 새단장-'中바라기' 아모레퍼시픽, 딴데서 길찾는다-저출산에 신음하는 유아복 업계, 정부 대책만 학수고대-3가지 콩을 더한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 출시△증권&마켓-IT株 슈퍼 랠리에...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성과보수공모펀드'자투리펀드'로 전락 위기-무더위 호재에도...미지근한 빙과주-금융대장주 탈환 나선 KB금융...장중 시총 신한지주 추월△성공異야기-"경쟁사 영업 뛸 때 묵묵히 음향 투자...'소리 승부' 통했죠"-20년 동고동락한 직원들 인수된 후 불이익 당할까 위약금 25억원 물고 취소△건강-말 못할 괴로운 부끄러워말고 전문가 찾아가요-걸을 때 발바닥 찌릿하면 족저근막염 의심을-한약 '평강탕' HDL 수치 높여 혈관청소 도움△문화&스포츠-'절친' 화가 김환기 위해 이중섭이 깎은 파이프, 3억원-발기발기 찢은 한기...꽃이 되고 풍경이 되고△엔터테인먼트-이준익 감독 일제시대극 빛낸 두 청춘...다른 듯 닮았네-"스타 아이돌 그룹 키웁니다" K팝 제작사, 다시 중국으로△스포츠-세계1위 시즌2승 한국인3번째...'골프 여제' 유소연-연장전 '끝내기 벙커샷' 스피스 PGA 통산 10승-신임 축구기술위원장 김호곤 "감독 선임, 백지상태서 시작"-시즌 12호 추추~ 추신수 3점포 '쾅'-류현진 29일 에인절스전 선발 출격-모리뉴 맨유 감독 "호날두보다 케인"△사람&나눔-"아이디어에 투자않는 4차 산업혁명은 100전 100패"-죽기전까지 전우 유해 찾아 전국 다닌 노병에게 감사패-伊국가훈장 받는 정명훈 "韓·伊 문화교류에 더 노력"-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바이올린 영재' 강나경,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가수 박정현, 내달 15일 美 하와이서 웨딩마치-건국대 죽암장학회,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지급△오피니언-검찰 개혁...'핀셋' 놓고 '메스' 들어야-'미션'에만 충실한 미래부-'최저임금위' 독립성 존중해야△부동산-공실률 38% '툴동' 8월 매각...가든파이브 '유령상가' 오명 벗는다-"세대·소득별 정책 맞춤 서민 주거복지에 최선"-文대통령에 코드 맞추는 朴시장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확대한다-가상현실 기술 적용한 건축 GS건설 '프리콘 공사 수주△사회-간호학과 정원 10년새 2배 늘었지만...지방병원 구인난 여전-서남대 의대 졸업생 학위 인정...대법 "부실 임상, 학생 탓 아냐"-인사혁신처 비정규직도 육아휴직 3년 가능해져-성추행 혐의 최호식 前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경찰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가정부·베이비시터도 '4대보험' 적용 받는다
2017.06.26 I 박정수 기자
소나무 디애나 "해피벌룬 부작용, 목숨 잃을 수도" 경고
  • 소나무 디애나 "해피벌룬 부작용, 목숨 잃을 수도" 경고
  • 소나무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디애나가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디애나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재하며 해피벌룬 근절에 앞장섰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한 디애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영상 속 디애나는 색다른 방법으로 풍선 터트리기에 도전하며 특유의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중에 던진 풍선을 응시하지 않은 채로 풍선 터트리기에 도전한 디애나는 “해피벌룬은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마약입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지 마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은 최근 환각물로 지정된 ‘해피벌룬’ 사용 금지를 강조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스타들의 언행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디애나를 포함한 셀럽들을 중심으로 확산될 캠페인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디애나는 웹 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예능 꿈나무로 떠오르고 있다. 
2017.06.26 I 김은구 기자
한국형 엘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 방영
  • 한국형 엘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 방영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 중인 소외 아동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25일까지 2회에 걸쳐 YTN 채널에서 ‘특별기획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이다. 기존 악기중심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하며 긍정적 자존감과 다면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거점기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40개 지역에서 약 219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년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 변화 연구’(2016~2018 종단연구) 내용·중간결과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엘 시스테마 교육현장을 소개한다. 먼저 방영한 지난 24일 1부 ‘울림’은 음악활동을 통해 성숙해지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아이들 사례와 국내외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충남 공주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택준이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산만한 성격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예술교육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기도 했다. 25일 2부 ‘어울림’에서는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아이들이 또래와 교감하고 음악, 사회와 소통하며 진정한 어울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LA필하모닉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자로 있었던 엘 시스테마 스웨덴의 청소년 난민 음악교육 소개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소녀가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한 자신의 변화를 직접 밝힌다. 또한 예술꽃 씨앗‧새싹학교로 선정되어 전교생이 음악교육을 받고 있는 경남 거제 창호초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변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는저녁 8시 25분부터 25분간 방영되며, 유명 아이돌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직접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음악적 기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합주연주를 하며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25 I 김미경 기자
CJ E&M 미국 뉴욕서 대규모 문화행사..아마존·AT&T 스폰서십도
  • CJ E&M 미국 뉴욕서 대규모 문화행사..아마존·AT&T 스폰서십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웜비어 사망이후 한미정상 회담을 앞두고 한미 관계에 대한 변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CJ E&M(130960)이 최근 개최한 글로벌 문화행사 ‘KCON 2017 NY’에 한류 팬 4만 3천명이 운집하는 등 한류 확산 6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아마존, AT&T, 스테이트 팜 등 글로벌 기업 신규 스폰서십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KCON 2017 LA’까지 미국 대중문화 내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한 한류와 K-컬쳐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KCON 2017 NY에서 태극기 머리띠를 두른 한류팬들KCON 2017 NY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소녀들CJ E&M (대표이사 김성수)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6월 23일과 23일간 개최한 ‘KCON 2017 NY(케이콘 2017 뉴욕)’이 성황리에 끝났다.CJ E&M은 2012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시작으로 햇수로 6년째 열네 차례에 걸쳐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최대 종합 한류 페스티벌 KCON을 개최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은 KCON을 찾은 전 세계 누적 관객 46만 명 중 약 64%(30만 9천명)이 참여한 KCON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KCON 2017 NY 출연 아티스트 Meet & Greet을 즐기는 한류 팬들‘LET’S KC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뉴욕 푸르덴셜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일 간 120여명의 문화예술인, 100개의 기업/기관을 포함한 총 4만 3천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미 현지 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한류의 지속적인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올해는 15세 이상 24세 미만 관객들을 위해 직접 K-POP 춤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 워크숍’ 등 체험형 프로그램 또한 신설하기도 했다.KCON 2017 NY 컨벤션 부스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한류팬들글로벌 기업들의 스톤서십도 늘어나고 있다. ‘도요타’는 2014년 KCON LA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미국 현지 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KCON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계적 IT 기업 아마존, 미국 최대 통신사 AT&T, 미국 굴지의 보험사 ‘스테이트 팜(State Farm)’등이 KCON 사상 처음으로 스폰서십에 참여하기도 했다.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코인(Amazon Coins)은 KCON 2017 NY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인 <모바일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Mobile Masters Invitational)>을 양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국 최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했다. 컨벤션 티켓 구매자라면 KCON을 즐기는 동시에 게임 생중계 무대까지 관람할 수 있게 했고, KCON 종료 2주 후부터는 美 CBS Sports 채널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미 전역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아마존 측은 “게임 강국이자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가 극대화 되는 KCON 현장과, KCON을 찾는 대다수의 관객이 디지털과 게임에 능숙한 15세~24세임을 감안해 게임 토너먼트를 과 연계해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KCON 2017 NY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전경KCON 초창기만해도 농심, 아시아나 등 한국 기업들이 주를 이룬 스폰서십에서 미국 현지 기업, 글로벌 기업 참여 증가는 눈에 띄는 변화다. CJ E&M 측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에서 한류를 중심으로 국내, 외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K-컬쳐’로 대변되는 K-POP, K-푸드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인에게 꾸준히 전파해 온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라이프 스타일의 총체적 경험 제공”낮에는 다양한 K-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컨벤션이, 밤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하이라이트, 자이언티 등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양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컨벤션에서는 ▲빙수 만들기 ▲K팝 패션 토크쇼 ▲관람객이 함께하는 애교 배틀 ▲차세대 K드라마 스타 토론을 포함, 한국과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패널로 참여한 ▲’광(光) 메이크업’ 강의 ▲남성 뷰티 클래스 ▲한류 문화 차이에 대한 토론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안내 등 각 무대/부스마다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했다. 이 밖에도 ▲종합적인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Pyeongchang 2018 & K-Tour Zone ▲한국 음식이 마련된 K-Food Pavilion ▲K팝 댄스를 함께 배우는 댄스 워크샵 ▲K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블록(Beauty Block)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조직위도 참여한국관광공사는 평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공동으로 케이콘에 참여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 케이콘 컨벤션 내 2018 평창 관광홍보부스 운영 ▲K-Pop 아이돌스타(하이라이트)의 ‘2018 평창 관광홍보대사 위촉’ ▲23일 콘서트 시작 전 20분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국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전략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하여 미국 관광객들의 방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 연계 한국관광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미국 내 방한관광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녁에는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로 열기가 뜨거웠다. 23일에는 ‘여자친구(GFRIEND)’, ‘하이라이트(HIGHLIGHT)’, ‘크나큰(KNK)’, ‘SF9’, ‘자이언티(ZION.T)’에 이어 24일에는 ‘씨엔블루(CNBLUE)’, ‘NCT127’, ‘트와이스(TWICE)’, ‘업텐션(UP10TION)’이 무대를 꾸몄다. 1만석 규모의 공연장을 양일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함께 축제를 즐겼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M 신형관 음악콘텐츠부문장은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케이콘을 지속 개최해 K라이프스타일이 세계 주류 문화로 도약하고 전세계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7.06.25 I 김현아 기자
 가벼워진 옷차림, 필수품 된 '니플밴드'
  • [찾았다! 잇템] 가벼워진 옷차림, 필수품 된 '니플밴드'
  • 올리브영의 PB상품인 ‘매너남 니플밴드’.(사진=올리브영)[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전년대비 117% 성장’. 무더운 여름철 내놓기만 하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제품. 날씨가 더워질수록 남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제품. 바로 ‘니플밴드’다.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남성,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니플밴드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여름철 가벼운 소재의 옷 착용으로 상체의 특정 부위가 비치는 것에 민망함을 느끼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패션에 무지한 남성들까지도 니플밴드를 찾고 있다. 2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자체 상품(PB)인 ‘매너남 니플밴드’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급증했다. 매장 내 다른 브랜드의 상품인 ‘니플 프로텍터’ 역시 82%나 신장했다. 니플밴드는 얇은 셔츠나 타이트한 티셔츠를 입을 때 젖꼭지가 비치거나 튀어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위에 동그라미 형태의 밴드를 붙이는 제품이다. 투명한 색상으로 피부에 부착 시 이질감이 들지 않으며 방수성이 뛰어난 PVC 원단으로 땀과 물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니플밴드는 당초 운동선수를 위해 개발됐다. 장거리를 뛰는 선수들이 유니폼과 마찰 때문에 젖꼭지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타이트한 소재의 의류를 착용하는 무용가들도 종종 사용했다. 운동선수를 넘어서 방송활동을 하는 연예인과 아이돌 등이 착용하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니플밴드의 열풍은 비단 국내만의 현상이 아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일본의 한 스포츠 브랜드가 판매한 니플밴드의 올해 판매량이 5만5000건에 달했다. 작년 판매량의 두 배가 넘는 판매량이다. 패션에 민감한 일본에서는 ‘매너남’의 기본 조건으로 통용되고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SPA’의 인터넷판인 ‘일간SPA’가 지난 2013년 일본 직장인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셔츠에 비친 젖꼭지를 보고 불쾌감을 느낀 여성이 84%에 달했다. 니플밴드의 또 다른 명칭이 ‘매너밴드’로 불리는 이유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신을 꾸미는 것을 즐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며 “니플밴드의 선풍적인 인기도 그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6.24 I 송주오 기자
OOO 어때요?…'삼시세끼' 추천 리스트
  • OOO 어때요?…'삼시세끼' 추천 리스트
  • 이태곤, 육성재, 조현재, 최민용, 옥택연, 안재홍(왼쪽 위부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즌4로 돌아온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이서진이 출연한다는 것 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 어촌편3 멤버였던 에릭과 윤균상 출연 여부 또한 미정이다. 새로운 인물이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어촌편에 어울릴 만한 스타를 살펴봤다.◇낚시왕들, 이태곤·육성재어촌편은 탁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해산물은 신선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그만큼 낚시 실력이 중요하다. 어촌편을 위해 선박 조정 자격증까지 취득한 이서진도 있다. 이태곤는 낚시광으로 유명하다. 이태곤은 지난 5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간이 허락하면 365일 중 200일을 낚시를 한다고 밝혔다. 장비 값만 3000만원에 이른다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듯 그만의 소탈한 매력도 눈길을 끈다. 비투비 육성재 또한 낚시를 취미로 한다. 아이돌 스타로는 드물게 낚시 전문 케이블방송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뜻밖의 실력자, 최민용·조현재 ''삼시세끼''는 제목처럼 삼시세끼를 직접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이것에만 집중한다. 서툰 움직임이나 의외의 요리 실력 등에서 스타의 일상이나 관심사가 드러난다. ''''삼시세끼''=스타의 숨겨진 매력 찾기''로 통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최민용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독특한 가치관과 남다른 생활력을 보여줬다. 2년 동안 산에서 생활한 이력도 있다. 도끼 모으기가 취미 생활이기도 하다. 출연자가 직접 장작을 패거나 불을 때워야 하는 ''삼시세끼'' 특성상 이보다 적합한 출연자는 없을지 모른다. ''삼시세끼''는 의외의 캐스팅으로 놀라움을 준다. 그런 측면에서 ''한류스타'' 조현재도 있다. 2000년 CF로 데뷔했지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적은 없다. KBS2 ''해피투게더'', SBS ''강심장'' 등 드물게 예능에 얼굴을 비쳤지만 간단한 토크 중심이었다. 주변에 따르면 에릭처럼 숨겨진 ''요리왕''으로, 보여주지 않은 매력이 더 많은 배우다. ◇구관이 명관, 옥택연·안재홍새로운 인물도 좋지만, 때론 익숙한 관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출연자 중에 출연자를 찾을 수 있다. 옥택연은 이서진과 ''삼시세끼'' 정선 편을 이끌었다. 투덜거리면서 제 일을 야무지게 해내는 이서진과 달리 옥택연은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찾아나서는 스타일이다. 상반된 스타일은 당시 ''삼시세끼'' 정선 편의 웃음 포인트였다. 다만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구해줘'' 촬영과 군 입대 등 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 안재홍은 지난해 2월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 편으로 ''나영석 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서진과 친분은 없지만, ''꽃청춘''에서 보여줬듯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적재적소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볼매남''이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치킨을 만들어 내는 생활형 요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160;
2017.06.23 I 김윤지 기자
청하, 아이오아이에서 성공적인 홀로서기
  • 청하, 아이오아이에서 성공적인 홀로서기
  • 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가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청하는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NCT127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주 데뷔 일주일 만에 그룹 세븐틴과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던 청하는 2주 연속 1위 후보에 랭크되며 저력을 확인시켰다.지난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디딘 청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아이오아이(I.O.I) 출신으로 본격 데뷔 신고식을 치른 다른 멤버들과 견주어도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특히 청하의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는 공개 보름이 지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다시 역주행을 기록,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와이 돈츄 노우(feat. 넉살)’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시원한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기, C-no, 웅킴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오레오의 작품이다. 청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캐치한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여기에 ‘엉덩이 장구 춤’을 비롯해 청하가 직접 짠 섹시하고 통통 튀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단 평이다.청하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160;
2017.06.23 I 김은구 기자
스마트학생복, '방탄소년단' 모델 재계약..2년 더 함께
  • 스마트학생복, '방탄소년단' 모델 재계약..2년 더 함께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160;스마트학생복은 브랜드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방탄소년단은 2016년 4월부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활약해왔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와 함께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무대 의상으로 스마트학생복을 선택,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해 ‘상남자’, 'I NEED 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등의 노래를 연달아 히트했으며 작사, 작곡에도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실력파 아이돌로 평가받으며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1990년 학생복 사업을 시작해 1991년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교복 브랜드로 2017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학생교복 부문 1위에 선정돼 2003년 이후 15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최근에는 중국 패션 대기업 보스덩사와 손잡고 한·중 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를 선보였으며 중국 창슈 지역 교복 입찰을 휩쓰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0;
2017.06.23 I 함정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22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문재인 대통령 행보文대통령, ‘블라인드 채용’-지역할당 30% 지시…6월중 실천방안 확정-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실시를 주문해◇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4黨 원내대표, 한국당 반대로 국회 정상화 합의 실패- 원내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정상화 합의가 결국 무산돼◇ 박근혜·최순실 공판朴재판 출석한 최태원…40분 독대내용 증언- 최태원(47) SK그룹 회장이 재벌총수로는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출석해◇ 한미일 연합 ‘도시바’ 우선협상자 결정도시바 반도체 인수, 아직 ‘큰 변수’ 남았다- 플래시메모리 부문 세계 2위의 도시바(東芝) 반도체 인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아◇ 통신비 경감 대책 전망 및 파장통신비 인하 위해 알뜰폰 특례도..기본료 폐지에서 뒤바뀐 입장- 22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에서는 알뜰폰 특례 제도 도입이 눈에 띄어◆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차주혁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혐의로 법정구속-마약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돼◇ 강동호플레디스, 강동호 성추행 루머에 “허위사실·비방 강경대응” (공식입장) -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김기방김기방 측 “화장품 사업가와 9월 결혼”(공식입장) -배우 김기방과 사업가 김희경이 부부의 연을 맺어◇ 미스터피자‘갑질논란’ 미스터피자, 이번엔 압수수색…‘치즈 끼워 팔기에 보복영업까지’-검찰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과도한 부담을 떠넘긴다는 논란이 제기된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
2017.06.22 I 김민정 기자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혐의로 법정구속
  •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혐의로 법정구속
  • 남녀공학 활동 당시 차주혁(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던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2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이에 차주혁은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재판부는 "오랜 기간 다양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며 "범행 경과나 이후의 정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선고 결과가 나오자 차주혁은 "평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약을 끊게 되면서 술을 마시게 됐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사고를 냈다"며 사과했다.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3월 20대 여성 강 모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은 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8월에 서울 강남 한 호텔 등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들이마신 혐의도 받았다.이 밖에도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이면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가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사고 피해자 중 1명은 쇄골 골절 등 24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다른 2명은 경추 염좌 등을 진단받았다.차주혁은 혼성그룹 남녀공학 출신이다. 남녀공학은 10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2010년 데뷔했다.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만료로 2015년 사실상 해체됐다. 차주혁은 활동 당시 열혈강호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면서 활동명인 차주혁의 이름을 따 박용수에서 박주혁으로 개명했다. 활동 당시에도 잡음이 있었다.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이는가 하면, 미성년자 신분으로 주점에서 음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돼 물의를 빚었다.&#160;
2017.06.22 I 김윤지 기자
'살림남2' 일라이♥지연수, 4년만의 결혼식 현장 공개
  • '살림남2' 일라이♥지연수, 4년만의 결혼식 현장 공개
  • 사진-KBS2 ‘살림남2’[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랜 시간 기다렸던 일라이의 결혼식이 공개된다.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4년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일라이의 모습과 아들 민수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2014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그 이후 아들 민수를 낳은 일라이부부가 지난 3일 결혼식과 함께 아이의 돌잔치를 하며 겹경사를 맞았다.일라이부부는 지난 방송을 통해 아이돌 멤버로서 자신들의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것에 더해 적지 않은 나이차이로 양가의 반대가 있었음을 밝혔다. 둘은 남몰래 혼인신고를 했고 아이가 생긴 후 용기를 내 SNS를 통해 세상에 결혼 사실을 알렸지만 곱지 않은 시선에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공개된 사진 속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는 최강 비주얼 부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일라이는 마이크를 잡고 사랑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아내와 팔짱을 끼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 아내 지연수는 감동의 눈물이 그렁 맺힌 눈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일라이부부는 아들 민수와 함께 화사한 한복을 맞춰 입고 돌잔치를 하고 있다. 민수를 함께 안은 두 사람은 함께 사랑의 하트를 그려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를 하고 있는 민수의 진지한 표정과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지켜보는 일라이 부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수의 돌잡이에 앞서 사회자는 일라이 부부에게 아들이 무엇을 잡기를 바라는지 물었고 이에 일라이는 부유함을 상징하는 돈을 일라이의 아내는 건강을 의미하는 실을 잡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신랑 일라이가 마이크를 잡은 이유와 신부 지연수가 흘린 눈물의 의미와 함께 아들 민수의 돌잡이 결과가 공개 될 예정이다.일라이 부부의 감동과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민수의 행복 가득한 돌잔치 현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17.06.21 I 김민정 기자
'아드공' 소나무 디애나, OST 녹음서 존재감 발산
  • '아드공' 소나무 디애나, OST 녹음서 존재감 발산
  • ''아이돌 드라마 공작소''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160;소나무 디애나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OST 녹음 과정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디애나는 19일 방송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의 OST ‘딥 블루 아이즈’ 녹음에서 반전 랩 실력을 뽐냈다. 디애나는 앞서 마마무 문별이 보인 폭풍 래핑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단 두 번의 도전 만에 처음의 실수를 만회하며 멤버들에게 “반전 매력이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디애나는 걸그룹 소나무에서 ''로우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답게 개성 넘치는 래핑과 랩 메이킹 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래퍼다운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셀프캠에서는 디애나의 청순한 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근접샷도 마다하지 않은 디애나는 멤버들에게 장난기 섞인 말을 건네는 등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디애나는 ‘아드공’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홀로서기에 나서 ‘초긍정 조은애’, ‘예능 꿈나무’ 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서서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아드공’은 티저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2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아드공’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 온에어 되고있다.
2017.06.20 I 김은구 기자
'냄비받침' 트와이스 정연, ‘기절초풍 생필품’ 공개
  • '냄비받침' 트와이스 정연, ‘기절초풍 생필품’ 공개
  • (사진=kbs)[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기절초풍할 생필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의 얼굴 막쓰기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지난 6일 첫 방송과 함께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포맷과 이경규-안재욱-김희철로 이어지는 MC들의 특급 케미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의 3회 방송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출격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트와이스가 생필품 리뷰단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멤버 정연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필품들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정연의 생필품 공개는 트와이스가 출판할 ‘트와이스 깔거야’의 제2장인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의 소재.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는 정연이 산 특이한 생필품들을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사진과 글로 후기를 남기는 챕터다.이날 정연은 “신상품들을 구매했습니다”라며 출판을 위해 구매한 생필품들을 의기양양하게 공개했다. 뿌듯한 표정으로 생필품들을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소개하는 정연과는 정 반대로 트와이스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유인즉슨 정연이 생필품이라고 주장하는 물건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눈모양 스티커, 쌍꺼풀 안경, 감정이 있는 토끼 귀, 우산 머리띠 등 용도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것들이었기 때문.특히 정연은 해맑은 표정으로 우산 머리띠를 직접 착용하고 나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더욱이 정연은 멤버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 위로 물을 뿌려 실용성까지 입증하며 자신의 생필품에 자부심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다현과 채영이 각각 눈 스티커, 감정이 있는 토끼 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필품 리뷰단’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아이돌 비주얼을 내려놓고 ‘얼굴 막 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트둥이들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정연이 공개할 기상천외한 생필품들의 정체가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어떤 후기를 남겼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2017.06.20 I 최성근 기자
지난주 트위터 화제 단어 `프로듀스 101`
  • 지난주 트위터 화제 단어 `프로듀스 101`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주(12일~18일) 트위터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화제의 단어로 주목받았다. 프로듀스101은 아이돌 연습생 소년중 시청자의 선택으로 발탁된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탄생으로 막을 내렸다. 트위터에는 마지막 무대 위 공연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됐다. 새롭게 탄생한 그룹의 활동 계획 등이 정보로 오갔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한국어 더빙판이 트위터 상에서 논란거리가 됐다. 연예인 마케팅 때문이다. ‘너의 이름은’ 수입사는 16일 더빙판 캐스팅에 앞서 대규모 오디션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더빙판 ‘타키’ 역에는 지창욱, ‘미츠하’ 역에는 김소현, ‘요츠하’ 역에는 이레가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일방적인 발표로 문제는 불거졌다. 수입사 측은 제작사가 블루레이 디스크 출시일을 앞당겨 오디션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성우들은 트위터를 통해 수입사 측의 일방적 태도에 비판을 가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천 여아 ‘살인사건’의 진실 방송과 관련해 피의자 A씨가 활동한 캐릭터 커뮤니티가 비판적인 소재로 다뤄지자 트위터 내 갑론을박이 일었다. 캐릭터 커뮤니티는 인터넷 상에서 익명으로 역할극을 진행하는 모임으로 그간 문제들이 있었다는 점과 일부 문제를 부풀린 침소봉대식 마녀사냥이라는 의견이 부딪쳤다.청와대가 야3당에 반대에도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후보를 임명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 계정(@TheBlueHouseKR)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청문 과정에서 정책 능력이 입증됐습니다. 각계 인사들이 그의 도덕적이고 청렴한 삶을 증언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미 검증을 통과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며 임명의 사유를 밝혔다. ‘검찰개혁’ 키워드도 트위터 핫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이후, 인사검증 절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청와대가 이와 별개로 검찰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한다고 전해 지지층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또한 청와대 관계자가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파악됐다”며 “이런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확인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날려 이목을 끌었다.트위터 코리아는 빅데이터 마이닝 업체인 다음소프트와 함께 한 주간 트위터 상에서 언급된 수많은 키워드들을 분석해 가장 주목 받은 키워드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2017.06.20 I 김유성 기자
지상파 연예정보프로, 돌파구 찾기 '안간힘'
  • 지상파 연예정보프로, 돌파구 찾기 '안간힘'
  • ''섹션TV'' MC인 이재은 아나운서, 이상민, 설인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변화하고 있다. 남녀 MC 2명과 5명 안팎의 리포터, 스타들의 인터뷰와 현장 스케치. 흔히 떠올리는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구성, 편성, 포맷 등을 차별화하면서 기존의 익숙함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위기론이 있다.◇연예정보 귀했던 1990년 인기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MBC ''특종TV연예''로 데뷔했다. 신인이 등장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코너에 출연했다. 역대 최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만큼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상당한 영향력을 갖췄던 시절이었다. 당대 인기 MC나 배우가 진행을 맡았다.현재 KBS2 ''연예가 중계''(이하 ''연중''),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엔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과거엔 연예계 소식을 전할 창구가 한정돼 있었다. 스마트폰만 열면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방송 시점에 단순 나열 보도만 하면 ''오래된 뉴스''가 되고 만다. ''섹션''이나 ''한밤''이 생방송 대신 녹화 방송을 택한 이유다. 케이블채널·종편과 경쟁도 있다. 비지상파에선 똑같은 연예정보 프로그램도 익명 토크 등 다소 자극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심의가 엄격한 지상파에선 엄두도 낼 수 없다.&#160;''연중'' MC인 신현준과 정지원 아나운서(사진=KBS)◇편견을 깨라…변화에 변화 생존을 위한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노력은 필사적이다. 우선 ‘젊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섹션''은 지난달 21일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편집자 시스템을 도입해 룰라 출신 이상민을 편집장으로 영입했다. 신인 배우 설인아가 진행을 맡는 등 파격적인 인사도 돋보인다. 스타 인터뷰, 각종 연예 행사 현장 등 기존 코너를 유지하되 아이돌 고정 코너인 ''아이돌 맨''을 신설했다. 화제성을 잡기 위해서다. ''연중''은 지난 2일부터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방송한다. 17년 만에 시간대 변경이다. 오후 11시 금토 드라마를 신설하면서 ''연중''은 2049 시청자를 타깃으로 한 블록에 포함됐다. ‘한밤’은 깊이를 선택했다. 지난해 9개월 동안 재정비를 거쳐 그해 12월 돌아온 ''한밤''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잔뼈가 굵은 제작진이 투입했다. 특유의 생기발랄한 리포터 진행 대신 기자, 칼럼니스트, 아나운서 등으로 전문가로 패널을 꾸렸다.&#160;''한밤'' MC인 김구라와 박선영 아나운서(사진=SBS)◇본질은 ''뉴스'', 색다른 소식을 전하라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신인 등용과 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인 발성과 발음부터 순발력과 유연함을 기를 수 있다. 현재 ‘국민MC’ 유재석도 ‘연중’ 신입 리포터로 고군분투하던 때가 있었다. 조영구·김슬기·김생민 등 유명 리포터가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결국 색다른 뉴스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인 만큼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심층취재나 기획보도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요즘 같은 다매체 시대에 예전처럼 단순한 소식과 홍보성 행사로는 시청자의 시선을 끌 수 없다"면서 "논평 기능 강화, 종합 심층 보도 등 기획이 돋보이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160;
2017.06.20 I 김윤지 기자
'뭉뜬' 윤두준-용준형, 북해도 온천서 노출 감행
  • '뭉뜬' 윤두준-용준형, 북해도 온천서 노출 감행
  • 사진-JTBC ‘뭉쳐야 뜬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북해도 온천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두준-용준형과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들은 북해도의 노천 온천에서 함께 휴식 시간을 즐겼다. 상의를 탈의한 채 온천을 만끽하던 ‘김용만 외 3명’은 뜬금없이 몸매 자랑을 시작하며 ‘도토리 키 재기’를 했다. 반면 아재 멤버들과는 달리 아이돌 스타 윤두준과 용준형은 노출이 부끄러운 듯 물속에 몸을 감춘 채 앉아만 있었다. 이에 안정환은 “두준아, 몸 좋잖아. 보여줘”라며 윤두준을 부추기기 시작했다.몸매 공개 위기에 처한 윤두준은 “준형이 몸이 더 좋다”며 빠르게 복근 공개 찬스를 용준형에게 떠넘겼다. 당황한 용준형은 “저 그런 거 없어요”라며 철벽 수비를 했다. 하지만 결국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용준형의 복근을 본 멤버들은 “두준이 복근도 보여 달라”며 윤두준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형들의 애원에 마지못해 일어선 윤두준은 복근 대신 근육질의 등판을 공개했다. 윤두준의 뒤태를 본 안정환은 “어깨에 날개가 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평소 몸매 공개를 꺼리던 윤두준과 용준형의 방송 최초 노출은 20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6.19 I 김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