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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출구전략 우려… 다우 0.05%↓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수합병(M&A) 호재에도 불구,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주요 지수의 방향이 엇갈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6.13포인트(0.05%) 하락한 1만2393.9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0포인트(0.07%) 상승한 2791.19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24포인트(0.02%) 내린 1332.63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8달러를 계속 상회하는 등 고유가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됐다. 또 중국이 올 들어 두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점도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를 높였다.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6일부터 금융권 예금 및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아울러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로 한 단계 강등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다. 장 초반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 3월 비제조업 지수는 57.3을 기록, 예상 밖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주식시장에 호재가 되지 못했다. 전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 발표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는 한 때 오름세로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워윈회(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내부에서 출구전략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자 주가는 다시 혼조세로 돌아섰다. ◇ 에너지주 강세..주택건설주 약세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잉과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각각 1% 가까이 하락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알코아와 인텔은 상승했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는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주와 산업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주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엑슨모빌은 0.65%, 셰브론은 1,02%, 코노코필립스는 0.80% 각각 올랐다. 반면 주택건설주는 KB홈의 적자 확대 소식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KB홈은 4.18%, DR호튼은 1.75%, 비저홈즈는 2.59% 각각 빠졌다. 이밖에 주요 종목 가운데서는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즈가 항공기 결함 발견 여파에 2.09% 하락했고, 해당 항공기를 제조한 보잉은 0.97% 내렸다. ◇ 반도체주, M&A 호재에 강세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다.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를 발표한 TI는 1.70% 올랐고, 내셔널세미컨덕터는 71.00% 뛰었다. 반도체 업계에서 소형 업체에 대한 M&A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ON세미컨덕터, 마이크렐, 넷로직 등이 1~7%대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인 인텔은 캐너코드제뉴이티의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1.13% 상승했다. 반도체주의 강세로 기술주가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애플은 0.67% 하락했다. 나스닥 OMG 그룹이 나스닥100 지수에서 애플의 가중치를 오는 5월2일부터 20.49%에서 12.33%로 낮추기로 결정한 여파다. 다른 M&A 관련주 중에서는 다이아몬드푸드가 프록터앤갬블(P&G)의 프링글스 사업부문을 인수한다는 발표에 6.71% 올랐다. 또 인스파이어파머슈티컬즈는 머크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24.87% 치솟았다. ◇ 서비스업 경기 예상밖 둔화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지난달 예상 밖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ISM은 3월 비제조업 지수가 5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는 전월에 기록한 5년 최고치인 59.7에서 하락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도 하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는 59.5였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지난 2007년 12월까지 5년 동안 평균 56.1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 2009년 6월 경제 회복세가 시작된 이후로는 2월까지 평균 52.9를 기록했다. ◇ 3월 FOMC서 출구전략 이견 팽팽 연준이 공개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오는 6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의 통화정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위원들은 연내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다른 위원들은 올해 이후에도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소수의 위원들은 강한 경제 회복세와 높은 물가 상승률,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을 고려해 연준이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위원들은 2차 양적완화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 유럽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 마감 유럽 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를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 소식이 반도체주 강세로 이어지며 범유럽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주요국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0.65포인트(0.23%) 상승한 280.91에서 마쳤다.영국 FTSE100 지수는 9.92포인트(0.16%) 하락한 6007.0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18포인트(0.03%) 내린 4041.74를, 독일 DAX30 지수는 0.02포인트(0.00%) 떨어진 7175.31을 각각 기록했다.인수합병(M&A) 호재에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인피니온은 3.84%,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90%, ARM홀딩스는 2.62% 각각 올랐다.시장에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피니온 등이 소형 업체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다이알로그세미컨덕터, 엘모스세미컨덕터, 노르딕세미컨덕터 등이 2~5%대 뛰었다.반면 통신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모비스타와 텔리아소네라가 1%대 밀렸고, 보다폰그룹은 SFR 매각 여파가 이어지며 1.51% 빠졌다.한편 이날 주식시장은 이틀 뒤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기사 미리보기 끝-->
- 뉴욕증시, 출구전략 우려에 혼조..다우 0.05%↓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를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수합병(M&A) 호재에도 불구,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주요 지수의 방향이 엇갈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6.13포인트(0.05%) 하락한 1만2393.9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0포인트(0.07%) 상승한 2791.19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24포인트(0.02%) 내린 1332.63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8달러를 계속 상회하는 등 고유가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됐다. 또 중국이 올 들어 두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점도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를 높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부터 금융권 예금 및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아울러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로 한 단계 강등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다. 장 초반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 3월 비제조업 지수는 57.3을 기록, 예상 밖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주식시장에 호재가 되지 못했다. 전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 발표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는 한 때 오름세로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윈회(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내부에서 출구전략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자 주가는 다시 혼조세로 돌아섰다. ◇ 에너지주 강세..주택건설주 약세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잉과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각각 1% 가까이 하락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알코아와 인텔은 상승했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는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주와 산업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주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엑슨모빌은 0.65%, 셰브론은 1.02%, 코노코필립스는 0.80% 각각 올랐다. 반면 주택건설주는 KB홈의 적자 확대 소식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KB홈은 4.18%, DR호튼은 1.75%, 비저홈즈는 2.59% 각각 빠졌다. 이밖에 주요 종목 가운데서는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즈가 항공기 결함 발견 여파에 2.09% 하락했고, 해당 항공기를 제조한 보잉은 0.97% 내렸다. ◇ 반도체주, M&A 호재에 강세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다.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를 발표한 TI는 1.70% 올랐고, 내셔널세미컨덕터는 71.00% 뛰었다. 반도체 업계에서 소형 업체에 대한 M&A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ON세미컨덕터, 마이크렐, 넷로직 등이 1~7%대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인 인텔은 캐너코드제뉴이티의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1.13% 상승했다. 반도체주의 강세로 기술주가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애플은 0.67% 하락했다. 나스닥 OMG 그룹이 나스닥100 지수에서 애플의 가중치를 오는 5월2일부터 20.49%에서 12.33%로 낮추기로 결정한 여파다. 다른 M&A 관련주 중에서는 다이아몬드푸드가 프록터앤갬블(P&G)의 프링글스 사업부문을 인수한다는 발표에 6.71% 올랐다. 또 인스파이어파머슈티컬즈는 머크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24.87% 치솟았다. ◇ 서비스업 경기 예상밖 둔화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지난달 예상 밖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ISM은 3월 비제조업 지수가 5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는 전월에 기록한 5년 최고치인 59.7에서 하락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도 하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는 59.5였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지난 2007년 12월까지 5년 동안 평균 56.1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 2009년 6월 경제 회복세가 시작된 이후로는 2월까지 평균 52.9를 기록했다. ◇ 3월 FOMC서 출구전략 이견 팽팽 연준이 공개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오는 6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의 통화정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위원들은 연내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다른 위원들은 올해 이후에도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소수의 위원들은 강한 경제 회복세와 높은 물가 상승률,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을 고려해 연준이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위원들은 2차 양적완화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압박에 SK 기름값 인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다음은 4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난수표 된 주택청약제도 -법정관리 졸업 4개월만에 가능 -SK휘발유·경유 100원 인하 -현대차 "233명 노조전임 월급 못준다" ▲종합 -고속철 구간 6배로 늘려 전국 '90분 생활권' -"퇴직후 10년간 자녀 학자금 지원" 정용진 부회장의 파격 -선진국에 몰렸던 글로벌 자금 'Buy 아시아' U턴 -구체적 지원계약서 내야 대기업 계열사 살려준다 -검투사 김종훈의 읍참마속 -은행세 신고의무 위반 50억 넘으면 형사처벌 -공정위, 태광그룹 9개사에 과징금 46억 ▲정치·외교안보, 경제·금융 -4.27 재보선 최대 격전지 분당 乙 가보니.. -MB 특별기자회견 후속 조치는 -4월 국회 재보선에 묻혀 개점 휴업? -부산저축 400억 짜리 사옥 150억에 판다 -年 5%대 고정금리로 15년 대출..신한銀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승인 법원 판결전이라도 결론낼 것" ▲기업과 증권, 중소기업·벤처, 유통 -조선업 빠른 회복 1분기 수주 작년 2배 -삼성전자 지분투자 회사 최고 효자는 '삼성 코닝' -中 최대 D램 생산기지 하이닉스 우시공장 가보니 -KT 'IPTV+위성' 하루 5천명씩 가입 -반도체·정유·기계 2분기 '맑음' -현대차 잡페어에 1500명 참여 -어! LPG 충전소에 '삼성'이 안보이네 -방사선 측정기 생산 中企 바빠졌다 -커피믹스 전쟁..대상·야쿠르트도 진출 추진 -주식 대안거래소 'ATS'에 국내 증권사 눈독 -1분기 어닝시즌 강세기조 이어갈까 ▲12월 법인 2010 실적 -원화 약세 덕본 IT 업종..올해는 '글쎄' -잔치에서 소외된 코스닥 -하이닉스·일진 다이아몬드 빛났다 ▲부동산 -숨죽인 부동산시장 임시국회만 바라본다 -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노려볼까 -판교 알짜배기 땅 황무지로 남은 이유 -주택시장 침체..新블루오션을 찾아라 ◇한국경제 1면 -파생상품·해외투자 작전세력 수사 확대 -한국GM 타임오프 이면합의 '파장' -불법 사채업과 전쟁..이자 연 6% 제한 ▲종합 -취향에 맞게 여가 즐겨라..직원 氣살리는 복리후생제도 -'1대1 맞춤 창업상담'..전국 10개 도시 순회 컨설팅 -서울서 속초·목포·부산까지 기차로 1시간 30분에 간다 -정부, '성의표시' 압박에..SK, 기름값 100원 내린다 ▲경제·금융·정치 -불법사채 평균금리 年 210% '살인금리' -원高 뒷짐 재정부에 지경부 발끈? -태광그룹 9개 계열사 공정위, 49억 과징금 -DTI 한고 15% 더 받는 '주택대출' 나왔다 -"우리투자·대우證 합병 시너지 커" -은행, 대기업 계열사 신용심사 강화 -한건주의 '황당 법안' 넘친다 -청 "재정부장관감 어디없나"..백용호 차출설까지 -분위기 달라진 분당..손학규, 예상밖 반응에 고무 ▲국제·사회 -오바마 "美경제 정말 강해지는 신호 보인다" -포드, 13년 만에 GM 제쳤다..3월 美 판매 1위 -브릭스, 정치세력화 움직임 -타임오프 '무력화'되나..현대차 노조도 '전임자 못 줄인다' ▲산업·부동산 -건설 4社, 컨소시엄 이탈..22조 브라질 고속鐵 수주 '흔들' -1분기 판매 '톱3' 아반떼·그랜저·모닝 -현대차가 젊어졌다..미술관서 채용박람회 -출고價 95만원, 구입價 20만원..'스마트폰 가격의 비밀' -온라인 야구, 1000억 시장을 잡아라-부동산 시장, 4월 국회만 바라본다-과도한 분양가..서울 도심서 '입주후 미분양' 나오나 ▲증권 -환율하락에 외국인 '베팅'..내수株 '주목'-거래 체결속도 20배빠른 ATS, 한국거래소 '위협' 가능성-역사적 고점서 소외된 개미.."1분기 실적 눈여겨 봐라"-상장사 영업이익 45% 급증..IT·자동차 '투톱'이 이끌어-코스닥 부품·장비업체, 매출·이익 '동반성장'◇서울경제 1면 -현대차 노조 전임 233명 무급휴직. 타임오프 갈등고조 -연기금 등 헤지펀드 투자 불붙는다 -"우리금융-산은, 갈 길 다르다" -EU, 원전 정밀 안전진단 한국에도 제안 -SK에너지, 7일부터 휘발유·경유 값 인하 ▲종합 -세만금에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 -국민연금·전기료 잘 내면 신용오른다 -취득세 감면, 이번주초 최종 담판 -현대-기아차, 美 3월 판매량 사상 최대 -개인-기업-정부 부채 2600兆 -과학벨트委 7일 첫 회의..상반기중 입지 평가 발표할 듯 -2020년까지 '90분대 철도망' 만든다 ▲금융 -당국 '은행권 과당경쟁 검사' 딜레마 -신한銀, 연 5%대 고정금리 장기 주택대출 판매 ▲산업·증권·부동산 -삼성, 선택적 복지제도 하반기 전 계열사로 확대 -LG 전자 '우리 3D 기술 이정도' -김승연 한화 회장, 글로벌 행보 가속 -비즈니스-고교생 전용 등 특화 SNS 눈길 -KT 스마트워킹 시대 열린다 -‘깜빡이 영어학습기’ 中 시장 진출 -수출 비중 높은 IT·자동차 업체, 환율 떨어지며 환손실 눈덩이 -12월 결산법인 2010년 실적 IT·자동차·철강 사상 최대 실적 견인차 역할 -코스닥 시장, 매출 17% 늘었지만 순이익은 제자리 -도시형생활주택도 미분양 쌓인다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 이달 물량 노려라
- [미리보는 경제신문] 밀가루값 8.6% 인상…비상 걸린 식탁물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4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범퍼 한개에 200만원..수입車 AS 엉망 -"國益고려해 신공항 결단"-주가 2121 사상최고-밀가루값 8.6% 인상 ▲종합 -스마트폰 한글자판 앱 7월께 출시 -11년만에 `현대 깃발`들어올렸다.. ▲경제·금융 -3월 수출 486억 달러 `사상 최대`-"은행 과당경쟁 단속" 금감원 칼 빼들었다-`밑 빠진 독 물 붓기`식 건보재정 지원 바꾼다▲국제 -"美, 수개월내 심각한 인플레이션"-포르투갈 디폴트 임박-유가 30개월만에 최고-日 와규서 기준치 초과 방사능-FRB, 긴급자금 74% 외국銀에 퍼줘-中 천만명 도시에 車총량제 ▲기업과 증권 -현대차 철강부문 "공격앞으로"-호남석유화학 미국에 복합수지 공장-금호타이어 직장폐쇄 8일만에 정상화-美월풀 "삼성·LG 냉장고 덤핑"-삼성테크윈, 휴대폰 카메라 모듈사업 중단키로-상장사 작년4분기 원가부담에 수익성 하락-사상최고치 돌파한 코스피 2분기에도 상승세 이어질듯-투자업계 "헤지펀드 시장을 선점하라"-거래소, 대만 증권시장과 협력-대원제약, 의료기기사업 진출 ▲부동산 -아파트에 바닷물수영장·식물농장-`한지붕 두가족`아파트 뜬다-용산 후암동 건축제한 풀려-철거 앞둔 아파트에 전세 입주 왜?◇서울경제 ▲1면 -외국인 밀물…증시 새 지평 열었다-리비아 등 대외악재에도 수출 사상최고-정몽구 회장 "건설을 그룹 3대 핵심동력 육성"-"국민 부담주는 사업 할 수 없어"-금감원 "4대銀 과당경쟁 수시검사"▲종합 -농축수산물 한풀 꺾였지만 속단은 일러-"밀가루값 8.6% 인상"-"현대그룹에 이행보증금 반환 어렵다" -캠벨 "한·미 FTA 이행법안, 곧 의회 제출"-경영진 지시 여부 집중 조사할듯…금감원 "4대銀 과당경쟁 수시 점검"-"이자제한법 30%로 개정은 포퓰리즘"-이팔성 우리금융회장 "보험사 M&A 검토…상반기 카드 분사"-효성, 진흥기업에 360억 추가 대여-우리銀 수석부행장 김양진씨-당국 `LIG건설 문제` 딜레마-국민연금 "글로벌 투자사와 공동투자"-환율 10% 떨어지면 성장률 0.7%P 둔화▲李대통령 신공항 특별회견 -공약 못지킨 MB "동남권 발전 위해 노력" 또 다른 약속-"천지개벽 두번 돼도 우리 땅"…독도 영토 수호에 강한 의지-`각본` 없이 37분간…질의 답변에 초점▲정치 -박근혜에 날 세운 `동창-옛 좌장`-與 최고委는 봉숭아 학당?-손학규-강재섭 대결 가능성 커져-日 외교靑書도 "독도는 고유 영토"▲기획-파이 커지는 펀드시장…올 화려한 부활 꿈꾼다-공모펀드 동일종목 투자 상한 없애야 ▲국제-亞 신흥국, 일본發 인플레 압력 커진다-日 "도쿄전력에 공적자금 투입"-"FRB, 금리 연내 0.75%까지 올릴수도"-中 위안화, 국제통화 공인받나-"아일랜드 은행에 240억유로 추가지원 필요"▲산업-日 방사능 공포, 국내 기업에 불똥-철근 가격 협상 타결-최지성 부회장 "위기·기회에 선제적 대응해야"-호남석화, 美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신차엔 발길…화려한 쇼엔 눈길-이안 로버슨 BMW 사장 "올 한국서 2만대 이상 판매"-생명과학 전문회가 SK바이오팜 출범-해양작업지원선 1척 추가수주…STX OSV, 노르웨이 선사와 계약▲증권-"트리플 하모니 바탕 상승기조 지속"-움츠렸던 중소형주 봄볕드네-증권주, 헤지펀드 도입 논의에 매수세 몰려-"요금인하 이슈 해소" 통신주 동반 상승-`혹 떼는` 삼성테크윈 5%대 올라-대기업 계열사 증시입성 잇따른다-3년간 영업익 계속 증가 상장사 14% 불과-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IB 강화"-에너지화학·현대차 그룹 펀드 연초이후 수익률 가장 우수 ◇한국경제 ▲1면-밀가루값 8.6% 인상…비상 걸린 식탁물가-"신공항 공약 못지켜 죄송"…李 대통령, 다섯 번째 사과-글로벌 자금 U턴…코스피 사상최고-"하이닉스 매각 재개 신주발행 방식 검토"▲종합 -"동양인에 맞는 한국 성형술 배우러 왔어요"-베를린필의 변신…`온라인 콘서트`서 길 찾는다-"변호사 배불리기 아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 준법지원인制 성명-물가지수 계산방식 바꾼다-"4월 이후 물가 오름세 진정될 것"…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밀가루값 전격인상-라면·과자·빵값 연쇄 인상 우려…이달 물가 5% 넘을 수도-유동성 풀던 美·EU `금리인상 카드` 만지작…초저금리시대 끝나나-공산품·서비스 가격 덩달아 치솟는다 ▲李대통령 `신공항 백지화` 기자회견-임기중 벌써 다섯번째 사과…신뢰의 위기에 빠진 MB-"모든 책임은 나에게…문책인사없다"-"北 사과 먼저 있어야 6자회담 가능"-"천지개벽 두번 해도 독도는 우리땅"-정몽준 "표계산을 신뢰로 포장하는 건 위선"▲경제-건강보험 재정적자 국고지원 안 늘린다-백용호 靑정책실장 "공정위, 시장 반칙행위 엄정대처를"-"현대건설 매각 보증금 2755억 현대그룹에 임의 반환 어렵다"-3월 수출 악재 딛고 사상최대▲금융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6월께 카드 분사"-민병덕 국민 "리딩뱅크 회복"…서진원 신한 "3개분야서 1등"-"30% 이자제한은 포퓰리즘"…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금감원, 4대銀 과당경쟁 집중점검▲정치 -분당乙은 5만가구 `아파트 공약선거`-與, 정운찬 카드포기…野, 연합공천 합의 실패-잠룡들 美서 `대선 몸풀기`-與 `전월세 상한제` 슬그머니 꼬리내려▲국제-세계 3대 신평사에 뿔난 EU "유럽 신용등급 매기지 말라"-日, 지진복구 특별소비세 징수…재해국채도 발행-獨기업, 女임원 할당제-에어차이나, 순이익 세계 1위 `飛上`-MI6 물밑 접촉…카다피 측근 10여명 이탈설-FRB, 리비아에 50억弗 대출논란▲헤지펀드 대이동-헤지펀드 신흥국 집중…브라질·홍콩·싱가포르 `新 트로이카`-글로벌 헤지펀드 `화려한 부활`…올 운용자금 사상최대 달할 듯▲산업 -정몽구 회장 "오늘은 역사적인 날…계동에서 빛나는 10년 열겠다"-최지성 부회장 "위기에 한발 앞서 대응을"-3월 車판매…기아차 `날고` 르노삼성 `뒷걸음`-SK바이오팜 출범…대표에 박상훈 씨▲산업종합 -포르쉐 개막날 철수·관객 뒷전…이름뿐인 `국제 모터쇼`-호남석화, 美에 플라스틱 생산법인 설립-아웃도어·명품 덕에 백화점 3월 매출 `好好`-삼성테크윈, 휴대폰 카메라 사업포기-"동반 성장이 최우선"…한기선 두산重 사장-STX마린서비스 대표 이권희씨▲부동산 -한강신도시 2개단지 2300가구 모두 59㎡로-서울보금자리 중대형 줄어든다-캠코, 1229억어치 4일부터 공매-서울 오피스 공실률 0.4%P 올라-성남시, 단대·중2구역 정비기슴 先지원▲증권 -해외악재 진정에…외국인 `저평가` 우량株 쓸어담아-경기·이익·수급 `3박자`…"3분기 2300까지 가능"-프로그램 매수도 폭발…場 막판 2000억 사자-실리 챙긴 외국인…LG화학·포스코 집중매수-봉신·셀런 등 6社 상장폐지 확정-KT스카이라이프, 내달초 공모주 청약-ETF 온라인 수수료 면제…미래에셋증권, 연말까지-한국스탠다드증권 대표 김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