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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 ‘4일 연속 수익행진’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2일째, 코스피가 큰 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14P 하락한 2114.20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대부부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도 손실을 피해갈 수 없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가 STX엔진(077970) 상승으로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수익률 행진을 이어갔을 뿐이다. 그 밖에 몇몇 참가자가 1% 미만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절반 가까운 참가자가 -2% 내외의 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 참가자가 손실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국도화학이 나흘만에 하락했고, 송원산업은 소폭 반등에 그치며 1.41%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위권의 신한금융(055550)투자 황영태 차장, 대우증권(006800) 성욱현 차장은 누적수익률이 2% 넘게 하락하며 손실폭을 키웠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이종남 전문가가 지난 31일 한국전력 단기매매를 마지막으로 이틀 연속 매매없이 누적수익률 14.3%를 유지했다. 2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 쎌바이오텍 등 전보유주가 하락하며 지난 이틀간 이어온 수익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의 손실 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한세실업(105630) 반등으로 0.52%의 수익을 더해 2위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초반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던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마땅한 후속 종목을 찾지 못하며 2위 자리 마저 내주고 말았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이틀 연속 3%대 수익☞[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LS, 현대미포조선 나란히 상승’ 상위권 재진입☞[챔피언스리그]참가자들 매매 자제, 보유주 관리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