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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3차 양적완화정책 펼칠수 밖에 없다"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민간 부문이 빚 갚기를 멈추고 다시 은행에 돈을 빌리는 대출 정상화가 되기까지는 정부가 신용 시장(크레딧 마켓)을 떠받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시장을 떠받치는 역할을 계속해야 하는 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 완화정책을 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뉴욕에서 활동중인 한상훈 노무라 종합연구소 부사장은 16일(현지 시각) 미 한국상공회의소(코참)가 뉴저지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주최한 하반기 미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저명 이코노미스트중에 드물게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정책이 논리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폈다. 한 부사장은 "최근 미 연준에서 노무라연구소의 이코노미스트를 불러,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교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는데, 미 연준내에 아직은 3차 QE에 찬성하는 찬성파가 반대파보다 적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이 상태로 미 경제가 완만하게 개선되면 3차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3차 양적완화정책의 불가피성을 한 부사장은 `정부, 민간간의 재무제표상 리세션`에서 찾았다. 그는 "미 경제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는 집값 하락으로 인한 위기"라며 "미국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다시 하락중이며 지난 2007년 이후 건설업에서만 약 237만명의 고용감소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130만명이 주거용 주택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실업자 600만명중 237만명이 건설업에서 발생했다는 것. 이어 "국가 경제가 전체적으로 동시에 자산가격이 떨어지고 가계가 대출 없이 빚만 갚는 상황이 계속될 때, 국가경제 전체적으로 위험한 디플레이션에 빠지고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게 된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미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 경기부양에 나섰고, 미 연준이 양적완화정책을 통해 국채를 매입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금처럼 미 경제 회복세가 아직도 완만하고, 일자리 창출이 더딘 상태가 계속되면, 미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지출에 나서지 않을 수 없으며, 미 연준이 정부 국채를 추가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펼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 연준이 지금까지 3차 양적완화 조치에 대해 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지만 안하겠다고 단정지은 일도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3차 양적완화 조치를 배제할 경우 그동안의 조치가 성과를 거두었다는 의미가 될 뿐 아니라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안할 의지가 있다면 안하겠다고 공식 선언을 할텐데 이런 시그널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한 부사장은 "일본의 경우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했으면 침체기가 5년 내에 끝났을 것을 조금씩 하다 말다 하는 바람에 15년이나 허송세월을 했다"고 지적하고 "미 연준도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시기에 대해서는 이달말 2차 양적완화 조치가 종료된 후 바로 시행되기에는 미 연준내 논의가 충분치 않고, 찬성파도 소수에 불과하다며, 재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부양책을 검토할 때, 연준의 3차 양적완화정책 논의가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메릴린치 자산운영의 피터 황 선임부사장은 "3차 양적완화 정책은 명분이 약해 현재로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반대 입장을 폈다. 황 부사장은 "미국이 작년과 올해에 걸쳐 두차례 양적완화 조치를 해봤지만 이로 인해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별로 없다"면서 "미국에서 풀려나간 자본은 오히려 해외로 빠져나가 신흥시장의 자산을 올리거나 글로벌 상품가격을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민주, 공화 양당은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문제를 놓고 정쟁을 벌이고 있으며 어떻게든 합의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를 놓고 상당기간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황 부사장은 "공화당에서 티파티의 지원에 힘입어 의원에 당선된 인물 상당수는 미국에서 테크니컬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가 발생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며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 의원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기업 실적은 여전히 좋은 것으로 보이며 이미 주식값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주식시장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볼 수 있다"면서 "기름값은 내려가는 추세고 일본 지진 여파도 거의 회복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지난 두차례 양적완화 조치로 월가만 돈을 벌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논란이 되는 QE3보다는 일자리 창출에 더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정책들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초중고 주5일수업 내년부터 전면 실시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초중고교 주5일수업 내년부터 전면 실시-가계빚 폭발위험 2.3배 커진다-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무산-초소형 카메라모듈 `히든챔피언`-삼부토건 지원안 동의 법정관리 이번주 철회 ▲종합 -`스마트 메세나`는 SNS를 타고-이탈리아 국민 94% "원전건설 반대"▲가계부채 적신호-변동금리 대출비중 낮추고 가계부채 증가율 특별규제-제2금융권 대출 3년전 보다 31%나 늘었다-다중채무 카드론도 증가...불안키워 ▲정치·외교안보-與 차기대표 홍준표·나경원·김무성 順-`메이저리거` 빠진 한나라 당권 레이스 ▲금융·재테크-우리금융 민영화 앞으로 어떻게-카드포인트로 세금내세요-자산연계형 보험에 눈이 가네 ▲국제-페이스북, 내년 1분기 기업상장-이라크 재건기금 66억달러 증발-中광저우 농민공 나흘째 시위-"일자리 늘리려면 내 충고 들으세요"-그리스 신용등급 세계 최저-노스페이스, 팀버랜드 20억달러 인수-中물가 5.5%급등..34개월만에 최고치-中-카자흐 통화스왑 체결-세계 최대광산업체 BHP 파업 ▲경제종합 -식재료값 급락했는데 외식물가는 하이킥-고효율 타이어 소비자가 선택-동아건설산업등 2곳 과징금-통화·메신저 열람권 금감원에 허용 추진-對中 무역흑자 528억달러 최대 ▲기업과 증권 -가능한 빅이벤트로..스포츠마케팅 새 바람-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 삼성노트북 시리즈9 쓴다-전세계 데이터센터 한국 몰린다-효성, 탄소섬유 국내 첫 개발-포스코 中 다롄에 후판공장 준공-LG전자 태양전지 신규 라인 가동-아시아나, 금호터미널 인수-삼성TV, 유럽서 품질평가 석권-주파수 경매, 결국 통신3社가 나눠 가질 듯-바다OS, 윈도폰 제쳤다-KT-네이버 지역광고 합작사 설립-한솔, 中종이시장서 일낸다-실적기대치 스스로 깎은 삼성전자-우리금융, 産銀 입찰배제에 반등-리켐 상장 첫날 상한가...넥스트아이는 14%↓-위성방송株 뜨고 케이블 지고-G2 경제지표에 증시 계속 웃을까-재간접 헤지펀드 판매중단-KAI "성장성 고려땐 공모가 안높다"-하이마트 "공모자금으로 빚 갚겠다"-약세장 암시하는 공매도 물량 ▲부동산 -2~3인 가구도 살수 있게 다양한 설계 나와야-대형건설사도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나서-광교지역 아파트 입주했지만 상가 부족-상한제 폐지땐 3년후 집값 오히려 떨어져◇서울경제 ▲1면 -글로벌 부품기업 "한국과 손잡자"-복수노조 시대 막 올랐다-초중고 주5일 수업 수업 내년부터 자율 실시-우리금융 민영화 사실상 무산-`꿈의 신소재` 탄소섬유 국내 첫 개발▲종합 -中 5월 소비자물가 5.5% 껑충-560弗 재산가 빌 게이츠 자녀들에겐 1000만弗씩만 물려줄듯-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공모주 프리미엄 사라지나-장·차관들 국정토론 준비 초긴장-"말로만 동반성장 대기업에 엄정 대처"-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있으나마나"-참조기 대량양식 가능해졌다-"美 재정적자, 80년대 `쌍둥이 적자` 보다 심각"-국세청, 산하기관 지방이전 늑장-25~49세 `핵심생산인구` 첫 감소-타이어 효울등급제 11월부터 시행▲금융 -"받는 만큼 일 하는지 의문"-"대부업 불법행위 집중 단속"-보험설계사, 젊어지고 학력도 높아진다 ▲국제 -늘어나는 `장롱 예금`..발목 잡힌 일본 경제-S&P,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페이스북, 내년 1분기에 기업공개"-노스페이스, 팀버랜드도 품었다-환경·에너지 분야 中企 일본銀 5000억엔 지원 ▲산업 -삼성 스마트 TV 유럽을 사로잡다-포스코, 中 다롄 후판 가공센터 가동-상의 "임투세액공제 유지를"-"건축자재 토털 솔루션 제공할 것"-한화, 협력사에 현금지급 확대-대기업들도 모바일 광고 `눈독`-삼성, `갤럭시탭` 업계 첫 항공기에 탑재-LG전자 "日에 휴대폰 200만대 판다"-KT테크 스마트폰 `조용한 돌풍`-한솔제지, 中서 옛 영광 되찾는다-LED조명 인증 비용·시간 절반 줄여-LG하우시스, 모든 제품 원스톱 공급체제로 ▲증권 -돌아온 차·화·정 "반등장 우리가 이끈다"-"지나친 하락" 우리금융 6일만에 상승-영보화학등 관련주 일제 급등-LG패션, 실적 호전·저평가 호재에 힘입어 강세-합병 발표 기업들 주가 신통찮네-하이마트 "공모금 전액 재무 개선에 활용"-"하반기엔 악재 해소 코스피 2450 가능"-"거시경제 분석능력 키워 수익률 높일것"▲부동산 -송파구도 단독주택 재건추 속도 낸다-파주 교하 분양시장 다시 꿈틀-올해 마지막 재건축 시프트 잡아볼까-리츠 영업인가 심사·관리감독 강화-대우, 말레이시아서 6성급 호텔 수주-업무용 오피스텔에도 투자 몰린다-재개발 구역 "부분 임대가 대세" ◇한국경제 ▲1면 -`쌀시장 조기 개방` 백지화...農政도 票퓰리즘-`주5일 수업` 내년 전면 시행-"産銀, 우리금융 입찰 참여 안된다"-마이스타高 병역혜택 취업자 군입대 유예-그리스 신용 추락 사실상 디폴트▲종합 -"종편에 황금채널 배정 안한다"-`스마트 주식거래` 비중 10% 넘었다-3조 부동산 재벌서 印尼 10대그룹 오너까지-박지원, 가발사업으로 30대에 아메리칸 드림-"지방 국립대·이공계·특성화高 우선 지원을"-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도 버젓이 보조금 지급-"阿 다이아몬드 개발" 거짓이었나…검찰, 舊 코코 주가조작 혐의 조사-국가 R&D과제 관리 부실 무더기 적발-"국책사업 유치한 지자체가 비용 분담해야"-"지방 자생력 키우려면 `균형` 보다 `발전`이 중요"-핵심생산층 지난해 첫 감소-내달부터 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글로벌 경기 긴급진단-中 생산·투자 둔화 예상보다 덜해 이달 중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日銀 "대지진 후 회복 신호 첫 포착"▲경제·금융-"부산에 돈이 몰린다"...은행, 지점신설 러시-김중수총재 "개인이든 국가든 빚 많으면 안돼"-"대기업 단기이익 집착 말아야" ▲국제 -날뛰는 해커집단...美상원 이어 FRB도 위협-美 공화당 경선 스타트...오바마는 월가 달래기-`이미 대세` 라가르드냐...`중남미 다크호스`카르스텐스냐-인도, 9년뒤 日제치고 "3대 車시장"-"日 호텔 통째로 빌려드립니다"-`100살 공룡` IBM 첫 여성CEO 나올까 ▲산업 -"듀폰 추격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되겠다"-효성, 초경량 탄소섬유 첫 경량화-삼성카드 CFO 사표 왜? 카드깡 책임..인적쇄신 해석도-대우일렉, 멕시코서 약진-LG화학·현대모비스 `글로벌 톱10`-토종 제약사 `약값 쇼크`..3곳 중 1곳 문닫을 판-다국적 제약업체, 복제약 시장까지 `정조준`-한솔제지, 중국서 `신바람`-"L사..S사.."신용등급 둘러싼 `워크아웃 괴담` ▲부동산 -수백억짜리 강남 빌딩 `경매 고수`가 반쪽 냈다-보금자리 공급 `빨간불`..32만가구 목표 절반도 안돼-LH, 수도권 단독택지 등 289필지 공급-김포도시공사, 재두루미 연구 왜? ▲증권 -`고수`들은 자동차株 궁금하면 ○○가격 본다-`ELW투자` 8월부터 1500만원 예치-성지건설 `롤러코스터 작전`?..10일 상한가→하한가→상한가-손바뀜 잦은 대형주, 변동폭 중소형주 뺨치네-주식 60만株 실종사건..범인은?-"하이마트, 印尼에 매장 50개 낸다"-소재업체 리켐, 상한가로 코스닥 데뷔-국내 물펀드, 수익률 `가뭄`에 허덕-KT-금감원 "다트 먹통 네탓이오"
- [WSF 2011][지상중계]①사이디 "MENA 재건은행 만들자"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2회 세계전략포럼 첫 날인 14일 `특별세션1`에서 발제자로 나선 나세르 사이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좌장인 존 워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회장의 발언 내용이다. 워커: 고맙습니다. 방금 소개 받은 워커라고 합니다. 제1 세션의 좌장을 맏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세리 사이디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주제를 말하기에 적임자입니다. 실제 그는 지난 수년간 이런 사태를 예측해왔습니다. <☞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1` 행사 사진 보기>사이디: 안녕하십니까? 제가 한국어가 짧아 영어로 발표하는 것을 양해해 주십시오. 제가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여기 나와 있습니다. 최대한 쌍방향 소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짧게 발표하고 질의를 받겠습니다. 우선 메나 지역에 정정불안 사태가 있는지 아랍사태가 지역적으로 글로벌한 차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아랍의 봄`이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저는 `아랍의 폭풍, 화재`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 불이 나면 숲이 확 타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이어 스톰`이란 말을 썼습니다. 어떤 허점이 있는지 취약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중동사태가 터지기 전 메나지역은 적절한 성장을 하고 있었다. 한 해 4.1% 성장했습니다. 산유국 노동력을 수출하는 국가들 사이에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시장은 중동사태에 대한 고려가 없습니다. 유가는 예전보다 훨씬 올라갔고 금융시장은 어느정도 흡수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전환기에 살고 있습니다. 바레인 이집트 같은 나라를 보면 그 결과가 어떨지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환기를 어떻게 관리하는냐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국제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겁니다. 중동에 실패한 국가가 나오면 전세계가 영향을 받습니다. 전세계는 두 개 축으로 발전하는데 이머징 시장은 더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국은 올해 6.5% 성장할 것이고 미국은 2.8% 수준이 될 것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 쪽에서는 성장세가 낮습니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들의 성장이 빠른데 중동지역 2011년 성장률은 4.1%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GCC국가들과 그외 국가들 사이에 차이는 있는데, 바레인만 2.9%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GCC내 나머지 국가들은 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고려해야할 것은 물가 상승입니다. 아랍국가들의 경우 인플레률이 5.7%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석유 수입국은 8.1% 상승률을 겪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경우 인플레가 11.5%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정수지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대부분 흑자인데, GDP 대비 31%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재정수지 13%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석유 수입국은 다 재정적자를 낼 것입니다. 거시적으로도 석유 수입국과 산유국의 이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산유국들은 모두 지출을 늘렸고 공공부문 임금 늘렸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50만여채 집을 건립했습니다. 다른 산유국들은 여러 조치로 중동사태를 진정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석유 수입국들은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무원 임금을 늘리고 공무원을 영입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려 했습니다. 석유 수입국들은 성장이 큰 폭 하락하겠지만 산유국들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석유 수입국들의 경우 증시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산유국 역시 중동 사태 때문에 증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카타르의 경우 정부 개입으로 다소 회복됐습니다. 또 중동사태로 이들 국가의 CDS 스프레드가 커졌습니다. 국가 신용 스프레드가 높아졌습니다. 이집트 튀니지 레바논 등이 그랬습니다. 저성장 때문에 대출 비용이 높아졌습니다. 자스민 혁명이 터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정부가 대응할 방안이 많지 않습니다. 식품가격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전이라든지 어려움이 있을 때 올라갑니다. 이집트의 경우 각 가구는 40% 를 먹는 거를 사는 데 썼다고 합니다. 식품 가격이 22% 올라가서 실제 가계소득 10% 하락했습니다. 연료 가격 오르고 정책을 취할 때 통화정책 만으로 할 수 없습니다. 거시정책 차원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중동 사태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유가 가격 상승에 운송비 식품가격 등이 같이 올라가게 되면서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미국과 유럽은 아직도 회복 안됐구요. 실업률 9~10%, 통화정책은 느슨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저성장, 경기 침체, 인플레가 함께 터질 우려가 있습니다. 원유가가 올라가며 유럽과 미국은 재정적자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리비아 튀지니 이런 나라에서 발생한 사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까지 보면 국제 유가는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장기 3~5년 안에 리비아나 다른 나라가 안정되면 생산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현재 리비아에서는 전혀 생산이 안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금 현재는 약간 떨어졌으나 단기간안에 30불 정도 올랐습니다. 두 번째 고려해야 할 상황은 해양운송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50% 이상이 바벨만델브 등 해협을 통해 운송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차단되면 유가가 훨씬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공급 문제,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중동사태 때문에 위험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리스크가 있는 자산을 회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또 튀지지와 리비아 이집트 사태 후 국부자산이 동결됐습니다. 카다피 자산 뿐만 아니라 리비아 국부펀드까지. 그러므로 선진국 자산에 투자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고 국부펀드를 갖고 있는 나라들은 유럽이나 미국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의식이 팽배되고 있습니다. 자산을 동결하기 했지만 어떤 조건에서 동결을 취하할 지 모릅니다. 메나지역 성장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이지역에 수출하는 국가들도 영향 받습니다. 마지막 중요한 이슈는 네트워크가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시아 국가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도 충분히 터질 수 있습니다. 메나지역에 서 발생한 사태가 그렇습니다. 전반적인 세계의 제휴 관계가 재편 되면서 정부가 다른 노선을 취할 수 있고 전체적인 판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국 터키가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중동과 중국의 교역관계는 100배나 성장했습니다. 미국보다는 중동에 더 많은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GCC 국가들은 예멘 리비아에도 개입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적인 차원에서 솔루션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과 맺은 전략적 제휴는 깨졌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해 줬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이 약해졌습니다. 이 지역의 취약점은 우연히 발생한 게 아닙니다. 이런 조건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25세 미만의 비중을 봐야하는데 전체 인구의 65% 미만이 25세 미만이라는 것이라는 겁니다. 청년 실업률도 높구요. 예멘은 3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튀니지 리비아 등도 대동소이합니다. 젊은 인구 많은 데 청년 실업이 높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여성의 노동 참여 비율이 낮다는 겁니다. 세계 평균을 보면 여성 참여율 53% 아랍의 경우 여성 취업률 15%, 많으면 25%~30%로 상당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여성이 시위 참여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차별을 받는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발한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은 자료가 있습니다. 인구학적인 요인을 보겠습니다. 인구가 젊고 실업률이 높습니다. 인구는 젊고 소수의 인구가 인구의 대다수를 부양하는 상황입니다. 영아 사망률은 불평등 지표인데, 불평등이 높을수록 빈곤률과 영아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개인들의 자유도 부족하고 식품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1인당 GDP가 낮을수록 정치 및 경제적 쇼크에 대한 피해가 큽니다. 군비 지출이 많아지면 복지 보건 지출 줄어듭니다. 이 지역 각 국가들의 지표를 보면 인구적 요인으로는 수단 지부티 예멘 사우디아라빈아 리비아가 취약성이 높습니다. UAE는 지표가 그리 나쁘지 않은데 실업률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지표를 보면 터키 레바논이 덜 취약하구요. 경제적 요인을 보면 GCC국가들은 취약성이 적습니다. 이 세 가지 요인을 종합해보면 카타르 uae 쿠웨이트가 취약성이 가장 낮다는 겁니다. 가장 취약한 데는 예멘 수단 등인데 이건 다 2010년 데이터입니다.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동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품가격 연료가격이 높기 때문에 취약성이 드러납니다. 이 취약성은 하나의 전제조건입니다. 담배를 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이런 것은 정치적인 문제 거버넌스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사회 안정망이 도입돼야 합니다. 중동 국가 중에 실업급여와 같은 최소한도의 보호책이 없습니다. 사회안전망 시급히 도입해야 합니다. 또 교육에 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노동시장에 필요한 기술에 투자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중동국가의 여성들이 다른 비슷한 지역과 같이 참여하면 GDP는 20% 증가 가능합니다. GCC 국가들은 석유의존도가 높습니다. 진정 필요한 것은 그것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정 변화가 필요하고 고용 창출을 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돼야 합니다. 이집트도 트리클 다운 효과가 없었습니다. 경제 성장해도 최하위 계층은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자스민 혁명 일으켰는데 체감할 수 있는 이득이 없다면 더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국가는 제기능을 못할 수 있습니다. 메나 재건은행 설립도 필요합니다. 아시아도 개발은행 있는데 메나만 없습니다. 이런 게 왜 필요하면 사회 간접자본 사회 기간 시설에 대한 수요가 있다 보건에도 투자해야 하고 이라크 아프간도 재건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모든 국가들은 장기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은행을 만들어야 합니다. Gcc 국가들이 이런 은행에 재원을 마련할 수 있구요 유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이런 부분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일본 터키 미국 유럽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원 측면에서 보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암이라고 보는데 이 암과 같은 문제가 해결되야 테러,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기타 지역도 원조 투자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유럽은 북아프리카와 가깝고 유럽이 필요한 것은 소득창출할 수 있는 인구 유입입니다. 이런 인구가 아프리카에 있음에도 문호 개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중동사람들이 문호를 개방했다 해도 가장 먼저 해고되는 사람들이 북아프리카 이주 근로자들입니다. 이들 모로코 튀지지 알제리 마찬가지입니다. 절망에 몰려 거리에서 분신을 합니다. 유럽에서 박사학위 소지자가 채소가게를 하려다 분신을 하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역내 교역 확산을 위해. 시장의 기간시설에 투자해야. 우리가 모두 필요로 하는 것은 경제 사회적으로 교역과 원조 투자에 집중하는 것. 군사적 대책은 다 실패했다. 그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경제 사회적 해결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전환기 관리가 향후 중차대한 결과를 나옵니다. 유가 급등과 식량 급등이 나타나고 에너지 안보가 떨어지고 금융시장 불안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석유 수입국과 문제국들이 상황이 악화되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유럽이 중동 사태를 보면 베를린 장벽 붕괴와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상 다릅니다. 당시 유럽은 동유럽을 받아줬었고 유럽연합에 가입할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때문에 동유럽이 해야할 과제가 분명했습니다. 유럽은 a에서 b로 가는 방향이 명확했지만 그러나 중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종전의 전략대상이 미국 유럽이었으나 이제 터키 중국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취약점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도 주목해야 합니다. 메나의 경우 인구 경제 거버넌스 상의 문제 해결해야 하고 외교정책도 손봐야 합니다. 독재자가 집권하면 안정을 취할 것이라는 시대는 갔습니다. 취약점 해결하려면 고용창출, 소득불평등 해소가 필요합니다. 제 발표는 끝났습니다. 이 사태를 중요하고 제가 경고를 드렸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tv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전략적 사고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결되겠지 나토가 개입하면 해결되겠지 이럲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저 또한 현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없지만 지금 전환기를 잘 극복하면 막대한 천연자원과 인구 증가 아시아 유럽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우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WSF 2011][지상중계]①사이디 "MENA 재건은행 만들자"><☞ [WSF 2011][지상중계]②비스워스 "유가 크게 오르진 않을듯"><☞ [WSF 2011][지상중계]③루빈 "美 결국 난제들 극복한다"><☞ [WSF 2011][지상중계]④루빈 "QE3 효과 의문..잘못된 신호낼수도">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6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民資역사 사업 줄도산 위기 -한전사장 이현순·김주성 경합 -산은, 우리금융 인수 사실상 포기 -포스코, 삼창기업 인수 추진 -33개월만에 여야 영수회담 ▲종합 -SK, 수입차 판매 완전히 접는다 -맨유 홍콩상장 추진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일부보상 -지갑속 모든 신용카드 스마트폰에 `쏙`..10월 모바일결제 혁명 ▲경제종합 -"가계빚 800조 연착륙 대책 곧 마련" -대기업 채용 60%는 지방대 출신 -교재비 안 밝힌 학원 29곳 시정명령 ▲국제 -세계경제 2013년 `퍼펙트스톰` 온다 -베트남·필리핀 "미국! 도와주세요" -글렌코어, 英 광산기업 ENRC21조원에 인수나서 -中목욕산업은 23조원대 `블루오션` -원자력 없으면 전기값 18% 올라 -아기곰 `푸우` 한해 6조원 벌어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한푼이라도 벌어야하는데.." -부산저축銀 증자안엔 대주주 없었다 -백종헌 회장 "그룹자산 팔아서라도 프라임 살린다" ▲기업과 증권 -강덕수 승부사 기질, 이라크서도 대박 -D램값 1달러 재붕괴 -LG전자 절대평가로 연봉 정한다 -동양메이저-매직 합병 -포스코 스테인리스 중국공장 준공 -한화 바이오시밀러 7800억 수출 -유럽침공 선봉 SM엔터테인먼트 재무분석 해보니 -공공기관이 하락 막았네 -소재株 라이벌 증시서 2라운드 -증권사 건전성 평가기준 바뀌나..NCR 규제 없애고 바젤기준 전환 검토 -저축銀 "감사해줄 회계법인이 없어요" -지수3배 뛰었다 반도막..`롤러코스터` 몽골증시 가보니 -홍콩증시 공매도 8개월만에 최대 -우량株라더니 10년을 못버티네..코스피200 편입종목 절반 탈락 ▲부동산 -강남 미니신도시 세곡지구 가보니..1억 올랐지만 거래 `뚝` -LG단지내 상가 140개 나온다 -경쟁률 높은 오피스텔..계약률은 `글쎄` ◇서울경제 ▲1면 -`제4이통` 통신료 싸진다 -LG전자 연봉 산정 `절대평가`로 변경 -9월부터 명동에선 지갑이 필요없다 -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포스코 "파이넥스사업 연내 中 진출" ▲종합 -서울보증보험 사장 `1强2中` -한나라 "한·미 FTA 비준안 이달 상정" -"밀가루값 하반기 추가인상 할 것" -MB가 `공직 퇴직자 모범사례` 소개 강성태 서울시립대 교수는 -박상용 공정위 前사무처장 GS칼텍스 과징금 면제 직무연관 논란 -"세계경제 `퍼펙트스톰` 덮칠수도" 잇단 경고 -"반값 등록금, 내년 예산 반영 바람직" -대한통운 매각 다시 속도낸다 -3D TV 등 국제기술표준 한국이 주도 ▲금융 -백종헌 회장 "프라임저축銀에 수시로 자본 수혈" -금감원 부원장보 첫 연임 -미소금융 "영세상인 찾아 방방곡곡 누벼요" -주택연금 가입 급증 ▲국제 -이슬람식 민주주의·경제 성장의 힘! -뉴질랜드 크리이스트처치 또 강진 -美FDIC 의장에 마틴 그룬버그 내정 -IPO로 베일 벗은 `상품시장 검은 손`..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글렌코어 ▲산업 -너도나도 "태양광"..폴리실리콘 `앗! 뜨거` -한화케미칼, 머크와 손잡고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동양메이저, 동양매직 흡수 합병..플랜트 신사업 육성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빅4 도약 -대성그룹, 국내 스카이프 서비스 -`앵그리버드` 이용한 악성 앱 주의보 -팬택,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가세 ▲증권 -힘 못쓰는 中관련주 언제쯤 원기 회복할까 -NHN, 20만원 탈환 -자원개발 3개社 내부자 거래 조사 착수 -베어마켓펀드 하락장서 빛났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40여분간 접속장애 ▲부동산 -하남 감북 보금자리 사업 속도내나 -"분양가상한제 폐지땐 집값 떨어질 것"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비 사전 공개 의무화 -"랜드마크" "저렴한 분양가" 내세워 분양몰이 나섰지만..꽁꽁 언 수도권시장선 역부족 ◇한국경제 ▲1면 -뿔난 중견기업 "회사컸다고 혜택 160개 뺏어가" -돈줄죄는 中경제 경착륙 우려 -저축銀 PF 줄었지만 연체율 치솟아 -파이넥스제철소, 포스코 中에 세운다 ▲종합 -MB라디오 연설 `등장인물` 보니 -美 `그림자 인터넷` 통해 민주화 지원 -대기업 대졸신입 59%가 지방대 출신 ▲경제 -도로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유용하긴 한데 -박재완-김중수 내일 만난다 -신성장동력펀드에 해외국가 첫 참여 ▲금융 -"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 직접 구제" 논란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100억 손배소 -은행 단기 외화 차입 지난달 다시 늘어 ▲국제 -터키 에르도안 총리 3연임..`고성장` 경제 성적표로 정권 재충출 -"美경제는 스크루플레이션" -금융업보다 제조업..하버드 MBA 입학생 `출신`이 달라졌네 -퀄컴 창업자 2세, 모바일로 영토확장 `적중` -글렌코어, 英ENCR 21조원에 인수 추진 -맨유, 런던대신 홍콩증시 선택 -프라다 회장 "난 최초를 원한다" ▲산업 -포스코, 中스테인리스 공장 증설..파이넥스 제철소 추진 -한달만에 또..D램값 1弗 밑으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플랜트 승부수` -"모닝, 경차 수준 한단계 끌어올려" -LG전자 `노조품질보증제` 도입 추진 -스카이프, 대성그룹이 국내서비스 ▲부동산 -연내 5000가구 집들이..2기 신도시 살아날까 -수서역 일대 38만㎡ 복합 개발 -재개발·재건축 추정분담금 더 정확해진다 ▲증권 -`문제아` 中기업 때문에..글로벌 증시 `속앓이` -갈팡질팡 코스피, 거래도 `뚝` -`갤럭시S2 돌풍` 수혜주..파트론·인탑스 빛나네 -한화케미칼, 美머크와 7808억원 계약 -정연수 금감원 부원장보 연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37분간 `먹통`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도 오르나 -고금리 매력 있지만..삼바 채권 `묻지마 투자`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