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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3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3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코리안리(003690): 해외 재보험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2008년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컨센서스 기준, 올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106% 및 183% 증가 예상.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우량 물건 수재 가능성 점증. 비유와상징(100220): 학원용 교재로 시작해 자율학습 교재 `완자` 히트로 고성장 시현. 중고등 학습교재 1위 브랜드를 강점으로 중고등 온라인 교육 본격 진출. 회사측 자료 기준: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 39% 증가 전망. ◇굿모닝신한증권 세아베스틸(001430): 특수강 증설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 효과로 실적호전 돕보이는 철강株. 대형 자유단조사업 신규참여 및 전기로 증설을 통한 성장성 확보, 배당투자 메리트는 긍정적. 케이비티(052400): 스마트카드 대표株로 해외 수출증가와 KTF USIM카드 매출호조로 2008년 실적 대폭 호전. 해외수주 및 중국진출 가시화, USIM 및 하이패스카드 매출확대, 전자여권 도입 등은 긍정적. ◇우리투자증권 웅진코웨이(021240): 렌탈/멤버쉽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며 50% 이상의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 방문판매 채널에 기반한 렌탈 아이템 확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 정수기 OEM을 통한 해외 진출 가시화로 향후 3년간 CAGR 20% 기대. 빙그레(005180): 국제곡물가격 상승이나 환율 등 외생변수에 강한 원가구조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 안정적인 마진확보가 가능함. 주요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통해 큰 폭의 이익성장이 기대될 뿐 아니라 업종 내에서 저평가 되어있는 점도 긍정적.
2008.07.23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오는 16일 경제일간지의 주요 기사 요약이다. (매체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코스피 49P 급락 연중 최저 -갈수록 느는 對日 무역적자 -日 치밀한 독도도발…정부는 땜질 대응 -美 모기지채권 국내금융기관 5500억어치 보유 ▲종합 -美 신용위기 대형은행으로 확산되나 -가스요금 최대 50% 오를듯 -"금강산 진상규명 먼저" 對北 식량지원 올스톱 -금융위·금감원 워크숍 "위기징후 있지만 감내할만하다" -日 `독도침탈` 90년대 노골화…망언 일삼다 교과서 명기 -靑 "정상회담 발언까지 왜곡" 분기탱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CCTV 작동안해" -기업 연결납세제도 `시늉만` ▲국제 -세계 곳곳 경제·정치 블록화 가속 -美국채 부도 가능성 의심받는다 -中 외환보유액 1조8088억달러 ▲산업 -현대차파업 탈출구가 안보인다 -SK에너지 印尼 진출 윤활기유 공장 준공 -삼성전자-SDI OLED 합작사 설립 -인도네시아에서 활짝 핀 LG가전 -포스코, 철광석 수입 협상차 방북 -하이힐이 잘 팔리면 불황? -美 LA갈비 다음주 상륙 ▲금융 -황영기회장 비은행 BU장 겸임 -변액보험 투자대상 다양해진다 -은행문 9시에 열게될까 -주택연금 월평균 지급액 97만원 ▲증권 -악재쌓인 건설·은행株가 급락 이끌어 -기업실적 3분기 이후 둔화될듯 -국제경험 적은 토종펀드 글로벌 PE와 손잡아라 -중동·아프리카펀드도 고전 -하락장 자사주 매입 줄이어 -새내기株 `공모가 반토막` 속출 ▲부동산 -중소형 아파트 더 `귀한 몸` 된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뚝 -잘나가던 중소형빌딩 임대료 연체 늘어 -산업단지 9월부터 조기분양 가능 ◇서울경제 ▲1면 -미국發 제2 모기지 파동 위기감 -亞증시 동반 급락 -금융기관 외형확대 제동 건다 -靑 "사실무근" 반박 ▲종합 -은행 오전 8시30분에 문열듯 -도시가스料 가정용 30% 인상 검토 -수입 원자재 물가 92.5% 폭등 -한은, 換시장 매도개입 와중 美모기지에 수백억弗 물려 -하반기 은행 대출받기 어려워진다 -연결납세제 2010년 시행 -`뼈있는 쇠고기` 이르면 주내 반입 -北에 통신장비등 지원중단 검토 ▲국제 -美 `연안 원유시추 금지` 대통령령 폐기 -GM 추가 구조조정 -日 전국 어민들 첫 집단휴업 -3G 아이폰 `불티` -日 올 성장률 전망 1.2%로 낮춰 ▲산업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속도 붙었다 -삼성 10월 `강남시대` 연다 -정만원 사장 "제2 SK네트웍스 中에 건설하자" -노트북PC `센트리노2` 시대 열렸다 -LED조명업체 "일본으로 GO~"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수주 -신세계 와인사업 시장조사·LG상사 수입브랜드 확대 나서 -농심 "해외매출 25% 늘려 글로벌기업 도약할것" -車업계 파격 할인행사 "이달 새차 사면 최고 400만원 깎아줘요" ▲금융 -은행계 카드사 현금서비스 경쟁 -저축銀 "틈새시장 찾아라" -달러표시 보험 가입자 불안감 높아져 ▲증권 -코스피 49P 빠져 1,509 `연중최저` -해외펀드 `위기의 계절` 8거래일 동안 6,304억원 유출 올들어 최대 -돈육선물 21일 거래소 상장 -디에스엘시디 4% 급락 -번현대家 증권사들 `울산 쟁탈전` -코스닥 새내기 20개사 공모가 밑돌아 ▲부동산 -미분양 쌓이고…거래 뚝…"시장이 죽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책` 약발 안받는다 -"투기 부추기는 서울시의회" -주공, 비용절감 이유 임대 견본주택 안지어 -9호선 개통·마곡지구 개발 후광 `매력` ◇한국경제 ▲1면 -亞증시 `패니매 공포` -금속노조 간부 14명 체포영장 -금융위, 은행 대출확대 규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입장 고수" ▲종합 -경유값 급등에 트럭·SUV 판매 최고 58% 급감 -中올림픽조직위 "같은색 옷 입고 단체입장 금지" 발표 -美패니매·프레디맥 채권 국내 금융사 5억5000만弗 보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빈손 귀경` -중기대출 2년반 만에 140조 급증 -"연결납세제 생색내기 전락 우려" -"도시가스료 올 50% 인상" -편한 날이 없네…`연쇄 대형사건` 스트레스 -홀짝제 첫날 "주차장 한산하네" -서울시 고유 글씨체 한강체·남산체 개발 ▲국제 -보잉·에어버스 `양강체제` 흔들 -中 6월 수출증가율 10%P 급락 -英헤지펀드 `TCI` 휘청…한달새 10억弗 손실 -WPP, TNS 인수에 `총력전` -아프리카·남미에 불법 채굴 극성 ▲산업 -현대車지부 또 부분파업…갈수록 강도 높여 -LG전자 새 수익원은 `B2B` -현대차 인도 엔진2공장 준공 차세대 소형 `카파엔진` 출시 -OLED시장 글로벌 경쟁 불 붙는다 -빌게이츠의 예언 `무선 전자펜` 나왔다 -센트리노2 노트북 쏟아진다 -`KSTAR`서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인공태양 시대 성큼 -하림 돈육·사료업체 잇단 M&A로 축산전문그룹 도약 ▲금융 -맥쿼리 그룹 특화전략을 세워라 주특기는 `SOC 펀드` -`위조 유가증권` 주의보 1조5천억규모 채권 등 유통시도 일당 적발 -`위기의 국민은행` 해법 찾을까 -탈세용 `사망자 계좌` 무더기 적발 -웅진그룹, 푸른2저축은행 인수 추진 -은행 문 여는 시간 한시간 앞당기나 ▲증권 -"끝모를 조정…3분기 큰반등 어려워" -공모시장 얼어붙었다 SK C&C 등 6개社 상장계획 연기·철회 -신용융자 잔액 `연중 최저` -기업 3분기 영업익 전망치 감소 -외국인, 급락때마다 선물매집 왜? -적립식 손실, 거치식 보다 적다 -태웅 `깜짝` 시총 2위 ▲부동산 -6월 아파트 실거래가 조사서 대치은마 77㎡형 한달새 1억↓ -송파 `가든파이브 VS 영등포 `타임스퀘어` 복합유통단지 "랜드마크는 나" -택지지구 상가분양 `황당한 규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1주택 장기보유가 종부세 인하책 곧 내겠다"
2008.07.15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대출금리 급등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7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180조 마이너스 富의 효과 -주택대출금리 최고 9.13% -최악국면 치닫는 남북관계 ▲종합 -자산가치 뚝‥여행·외식·과외 다 줄인다 -주가급락에 개미들 속탄다‥반대매매·깡통계좌 속출 -대출로 집샀다 한숨소리만 -글로벌 경제 도미노식 위기 오나 -국내 경기전망, 작년 1분기 이후 최악 ▲정치 -긴장의 봉하마을‥靑, 검찰고발 등 강경대응 태세 -베이징 6자회담 폐막‥10월까지 북핵 불능화·경제지원 -MB 시정연설 남북대화 제의‥北 "가소로운 잔꾀" -與野 오늘부터 쇠고기 국정조사 ▲국제 -콩·옥수수 GMO, 세계 식량위기 해법되나 -중국판 `사베인스 옥슬리법` 도입 -해외 소매금융 정리하는 美 거대기업 -서울 휘발유값 세계 7위 ▲금융·재테크 -달러당 원화값 990~1015원서 등락할듯 -해외 여행 신용카드 사용 가이드‥원高 예상땐 현금보다 카드가 유리 -상반기 주택대출 1위 노원구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세계 톱 디자이너 2명 영입 -현대차 부품 단 버스 중국 달린다 -LG그룹 올 8500명 채용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고유가에 훨훨 나는 `스쿠터` -IPTV 허가기간 5년으로 -SK에너지, 쓰레기서 가스 뽑아낸다 -증시 곳곳 암초‥반등 어려울듯 -IT기업 실적전망 하향 -해외펀드 대량 환매 일어날까 ▲유통 -쇠고기값 한국이 美의 6배 수준 ▲부동산 -세운상가 일대 주상복합촌 변신 -김포한강신도시 22일 첫분양 -`차상위계층`에도 주택 특별공급 -송파가 확 바뀐다 -성동·마포·서대문구 전세대란 조짐 ◇서울경제 ▲1면 -국제 금융시장 `폭풍 전야` -정부 "금강산 관광객 피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비정규직 사용기간 제한 3년으로 1년 연장 검토 -오늘부터 38일간 `쇠고기 국정조사` ▲종합 -`3차 스와프시장 쇼크` 경계령 -LG, 채용 35% 늘려 올 8500명 뽑는다 -靑, "독도, 분쟁대상 될 수 없다" -제조업체 3분기 전망 `흐림` -국민 10명 중 8명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 -남북관계 장기간 경색 우려 -이남광구 탐사 사실상 실패 -금융당국 `지방공기업 건전성 감독 강화`‥해당부처·지자체 반발로 난항 ▲정치 -더욱 꼬이는 18대 국회院구성 협상 -한나라 `사무총장 원톱체제`로 -박근혜 오늘 싱가포르 방문 ▲금융 -濠·뉴질랜드 달러화 예금 인기 -고정형 주택대출금리 최고 9.1% -금감원, 신용정보업체 실태 점검 -소규모 직장 새마을금고 정리한다 -손보사들 수익증권 판매 본격화 ▲국제 -中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45%나 급증 -러 올들어 네번째 금리 인상 -印도 이달안 금리인상 가능성 -中 칭다오 연안 녹조 확산‥"올림픽에 악재될라" ▲산업 -반도체 업계 `치킨게임` 재연 조짐 -현정은 회장 잇단 `암초`에 위기감 -대기업 총수 "올림픽 마케팅 내손으로" -현대차 "中 상용차 시장 공략" -삼성전기 "LED 관련 로열티 지불" -KT-케이블TV `전봇대 전쟁` 종료 -LG데이콤 인터넷전화 급성장 -"휴대폰 한글 입력방식 통일해야" -010가입자 가파른 증가세 -산단 클러스터사업 올 800억 투입 ▲증권 -자율반등기‥낙폭 큰 실적개선주 관심 -중동·아프리카 펀드 수익률 선방 -투신, 현금성자산 비중 10% 넘어서 -프리보드 시장 거품논란 ◇한국경제 ▲1면 -부동산 경매물건 급증 낙찰가도 계속 하락 -정부 "관광객 총격은 체류합의서 위반"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세 -核불능화·에너지 지원 10월 완료 ▲종합 -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年879만원 梨大 -日 `독도는 영토분쟁 대상` 표기할듯 -내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전기요금 내달부터 오른다 -연기금 하반기 증시에 8조 쏟아붓는다 -LG 올해 8500명 뽑는다 -CD금리 급등‥"年5.7%대 갈수도" -제조업 "3분기 전망 캄캄" ▲국제 -美 2위 모기지은행 인디맥 영업정지 -러시아 `오일달러`로 車 산다 -국제유가 주중 150弗 넘어서나 ▲산업 -`이건희 없는 삼성` 해외서 더 걱정 -신차 탁송료 대폭 올랐다 -현대차, 中 상용차 부품시장 공략 -금강산 관광 10년만에 5번째 중단‥`승부사` 현정은 회장의 카드는 -LG전자, 호주서 가전브랜드 1위 ▲부동산 -실수요자 싼값에 `물건` 건질 기회! -세운상가 일대 복합단지로 -강남권 오피스텔 가격 쑥쑥‥재건축은 뚝뚝 -광주 휴먼시아 등 이번주 4907가구 분양 ▲증권 -대차거래 많은 종목‥피해갈까 담아볼까 -삼성전자·한솔제지·CJ인터넷 등 유망
2008.07.13 I 김수미 기자
주방용품 마니아들에게 인기…도쿄 그릇 도매 상가 탐방
  • 주방용품 마니아들에게 인기…도쿄 그릇 도매 상가 탐방
  • [조선일보 제공]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기간 일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관광객 수는 약 55만 명. 이 중에는 여름 세일을 겨냥한 여성 쇼핑 관광객이 상당수다. 요즘 이들의 쇼핑 리스트에 그릇, 주방용품 등 리빙제품이 추가됐다. 한국에는 없는 그릇도 많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신혼주부, 주방용품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난 도쿄의 그릇도매상가 '갑파바시(かっぱ橋) 도구거리'를 둘러봤다. 값비싼 명품쇼핑이 아니다. 100엔(약 984원, 1엔=9.84원 기준)대 포크와 젓가락 받침대, 200엔대 식기…,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한 보물찾기 여행이다. 지하철 긴자센(銀座線) 다와라마치(田原町)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서 우회전한다. 200m 가량 걸어가면 꼭대기에 커다란 주방장 모형이 세워져 있는 '니이미(ニイミ)양식기점'이 나온다. 그 옆으로 뻗은 길이 90년 역사를 가졌다는 '갑파바시 도구거리'.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淺草)에서 걸어서 15분,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다. 800m 가량의 긴 도로 좌우로 일식기점을 비롯해 양식기, 중식기, 제빵전문점, 포장용기 전문점 등 170여개의 그릇 가게가 들어서 있다. 가격은 일반 소매점보다 20~30% 싼 편. ▲ 1. 알록달록한 빛깔의 일식 밥공기. 1000원짜리부터 다양한 가격대가 있다. 2. 자동차 모양의 아기자기한 어린이 식기. 3. 20~30%씩 할인하는 그릇 가운데도 쓸만한 것이 꽤 있다.아기자기한 주방소품은 '키친월드 TDI'라는 직수입가게를 둘러보면 편하다. 디저트포크와 찻숟가락(각각 175엔부터), 푸 모양 주먹밥틀(300엔)과 두 개짜리 키티모양 스시틀(420엔) 등 일본 특유의 앙증맞은 조리기구와 식기가 가득하다.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물고기 모양 유리병전용 세제, 돼지모양 주방장갑같이 선물로 좋은 아이디어 상품도 많다. 1층엔 수입품이, 2층엔 일본그릇이 있어 한번에 쇼핑하기 편하다. 입구의 '니이미 상점'은 이탈리아 식기나 아기그릇 사기에 좋다. 자동차 모양의 어린이 식판 2000~3000엔대, 어린이 유리컵 200~300엔대. 마주하고 있는 일식기 전문점 '덴가마(田窯)'는 수공으로 만든 질 좋은 일식기를 판다. 300엔대짜리 밥공기와 컵도 쓸만하다. 숟가락이 딸려있는 카레용 그릇은 900엔, 2000~3000엔대 고급식기도 있다. 이 가게에선 30~40% 세일해서 파는 매대 상품도 노릴 만하다. 5개들이 종지가 800엔 정도다. 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가마아사상점'은 화로와 철기로 유명한 가게. 고급 일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숯불구이 화로를 3000엔부터 살 수 있고, 전골용 냄비, 샤브샤브 냄비는 2000엔부터 시작한다. 사시미칼 등 부엌용칼도 구비하고 있다. 일본 황궁에 납품하는 그릇가게 '아사이상점'에서는 쿠키틀과 미니샌드위치틀 세트(1439엔)를 살 만하다. 패킹용품 전문점 '이토케이(ITOKEI)'에서는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깜찍한 일회용 캐릭터 도시락 5장들이를 210엔에 판다. '후쿠오카야'에선 인테리어용으로 쓸 수 있는 일본 전통가림막 '노렌'을 2000~3000엔에 살 수 있다. 이밖에 거리를 거닐다 보면 삼각김밥틀(300엔), 만두틀(300엔), 100~200엔대의 미소그릇과 나무식기 등 저렴한 제품이 널려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 10시~오후 5, 6시. 토요일에는 90% 정도 문을 열지만, 일요일에는 30%만 영업한다. 신용카드는 대부분 받지 않는다. 구입할 만큼 현금을 넉넉히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철 냄비나 화로 같은 무거운 그릇을 샀거나 대량 구입했다면 지하철역 근처 우체국에서 부치면 된다. 10㎏을 항공(10일 소요)으로 부치면 7850엔, 배(20일 이상 소요)로 부치면 3750엔이 든다. 20㎏은 각각 1만1850엔, 5750엔이다.
  • 음식·숙박업 간이과세자 세액공제율 높아진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국세청이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음식 숙박업을 영위하는 간이 과세자의 세액공제율을 종전 1.5%에서 2%로 올린다.국세청은 4일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법인 48만명, 개인 446명 등 494만명이고 이들은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세금을 계산해 이달 25일까지 신고해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음식·숙박업을 영위하는 간이 과세자가 현금영수증 및 신용카드를 발행한 경우 발행금액(부가세 포함) 2%를 납부세액에서 공제받는다. 과표양성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공제한도는 연간 500만원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발행된 것부터 적용된다. 전문직사업자가 제출한 수입금액명세서 내역이 시스템에 입력되면,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소비자와의 현금거래분을 전문직 사업자가 누락 또는 과소신고했을 시에는 소비자의 현금거래확인 신청을 거쳐 현금 영수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는 2008년 2월 2일 이후 제출된 분부터 적용된다.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자에 대한 가산세도 발행자와 동일하게 2%의 가산세를 부과한다. 2008년 1월 1일 수취분부터 적용된다. 과·면세 겸업사업자가 과세사업 관련 취득 재화를 면세사업에 사용·소비하는 경우 당초 매입세액이 불공제된 부분의 과세를 제외해 이중과세를 방지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문직종별로 다른 수입금액명세서 시식을 하나로 통일하고 모든 간이과세자의 간편신고서 사용 가능케 한다.  유가인상, AI, 서해안 기름유출 등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한다.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를 이용하면 되고 세법해석은 국세청 종합상담센터(☎1588-0060)에 문의하면 된다. 현금영수증 및 사업용 신용카드 관련은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와 국세청 현금영수증 상담센터(☎1544-2020)을 이용하면 된다.
2008.07.03 I 온혜선 기자
  • 보조금 회계처리 `그때그때 달라요`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휴대전화 보조금 회계처리를 놓고 이동통신 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보조금과 관련해 상반된 해석을 내놓은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해석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2일 오전 중 회계기준원과 휴대전화 보조금 회계처리 방안에 대한 회의를 열 예정이다. ☞관련기사 2008.06.27 휴대폰 보조금 회계처리 내달초 결정될 듯 금감원은 통상 회계기준 해석이나 회계관련 질의회신에 대해 회계서비스본부 내 회계제도실에서 유권해석을 내려왔다. 하지만 사안의 성격상 해석의 여지가 많을 경우에는 회계기준원 등의 자문을 받아 최종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 금감원 `마케팅` 초점..회계기준원 `수익-비용 대응 원칙` 강조 그런데 과거 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은 `보조금` 회계처리와 관련해 다소 엇갈린 해석을 제시했었다. 금감원은 1999년 8월 이동통신 사업자의 단말기 보조금 회계처리와 관련해 당해연도의 비용으로 전액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또 다소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2006년에는 신용카드 포인트 선지급 비용을 `즉시비용`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실무의견서를 발표했다. 신용카드 포인트 선지급 제도는 고객이 상환 의무가 있는 포인트를 미리 사용하고, 사후적으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상환하는 것이다. 신용카드 포인트 선지급 제도는 의무약정제에 가입할 경우, 휴대전화 보조금을 미리 지급한다는 점에서 휴대전화 보조금과 유사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2006년까지 포인트 선지급 비용을 선급금, 선급비용, 즉시비용 등으로 각기 다른 기준으로 처리해왔다. 그러나 금감원이 "포인트 선지급 비용을 카드의 지속적·집중적 사용을 유도하는 마케팅 비용"으로 해석하면서, 작년부터는 즉시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다. `즉시비용`이란 관련 거래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손익계산서상 비용으로 인식해 회계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비해 회계기준원은 지난 2001년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수신기(수신용 셋톱박스) 보조금 지급과 관련, "셋톱박스의 보조금은 당기비용화하지 않으며, 셋톱박스와 관련된 수익과 비용을 예상가입기간(예상가입기간을 추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의무가입기간)에 걸쳐 이연해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회계기준원은 보조금을 이연해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근거로 `기업회계기준서 제21호`의 "손익계산서는 당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현금흐름과 수익창출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를 들었다. 금감원 입장에서는 수익과 직접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비용을 이연처리할 경우, 회계처리의 투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회계기준원은 돈의 흐름보다 회사의 활동을 적절하게 나타내는 것이 회계의 역할이라는 인식 하에 `수익과 비용 대응의 원칙`을 중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계기준원은 금융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우리나라 기업회계기준을 제정하고 해석업무를 맡고 있는 곳이다. SK텔레콤 등이 주장하는 것처럼, 휴대전화 보조금은 지속적인 가입자 유치라는 마케팅 활동을 위해 사용된 비용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의무약정제는 의무약정기간과 위약금이 약관상 분명히 명시돼 있는 만큼, `미래 경제적 효익`을 감안해 의무약정기간에 걸쳐서 비용을 이연처리하는 것도 타당성이 있다. KTF(032390) SK텔레콤(017670) LG텔레콤(032640) 등 이동통신 회사와 회계법인들은 재무건전성을 중시하는 금감원과 회계의 역할과 원리를 강조하는 회계기준원이 휴대전화 보조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기사 ◀☞KTF 가입자 1416만명..전월비 8.5만명↑☞KTF, 로밍SMS 할인쿠폰 출시☞"항공료도 할인해줍니다"..KTF, 쇼킹제휴팩 출시
2008.07.02 I 김현동 기자
  • 외환은행, 위안화 송금 서비스 확대 시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중국의 대표적인 은행들과 손잡고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외환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중국은행(BOC), 중국공상은행(ICBC)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위안화 송금 및 중국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중국 위안화는 국제 경제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달러화로 중국에 송금한 후 현지에서 다시 위안화로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중국 대련지점을 통해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시행해왔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위안화 송금이 가능해졌다. 위안화 송금의 이용대상은 중국인을 포함해 개인으로 제한되며, 송금한도는 수취인 기준으로 연간 5만달러 상당액이다. 외환은행은 "위안화 송금과 동시에 제공하는 중국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 공항에서부터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여 위안화를 찾을 수 있다"며 "중국은행 및 공상은행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에는 중국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도 사전에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금융위원장, '연내 외환銀 매각승인 어렵다' 시사☞은행권 파생상품 거래 관리 강화☞외환카드 주가조작 판결 일주일 연기(상보)
2008.06.22 I 하수정 기자
청년창업 '10년 미만 최고 5000만원 대출' 보증
  • 청년창업 '10년 미만 최고 5000만원 대출' 보증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오는 8월부터 35세 이하 청년 창업자들은 신용보증기금 보증으로 최고 5000만원까지 10년 미만 장기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정책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전체 실업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청년창업 특례보증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이 35세 이하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기업당 5000만원 한도로 10년 미만 장기자금에 대해 보증을 해주는 것이다. 또 창업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기업이 신보에 내는 보증료도 현행 약 1.3%에서 1%로 낮춰주고, 부분보증비율도 우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보증지원 규모를 올해 100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3000억원으로 확대해 연간 약 500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특례보증제도가 도입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 R&D 프로젝트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보증함으로써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보증규모는 1500억원으로 내년에 가서는 5000억원으로 늘리고 2012년에는 800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의 부채를 자본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자본력이 취약한 기술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투자전환 옵션이 부여된 보증지원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신용상태에 따라 전환사채, 상환우선주 등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른바 '투자옵션부 보증'으로 오는 12월 신·기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회사채 발행(P-CBO) 지원을 위한 '유동화회사 보증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신용도가 극히 낮아 회사채 시장에 접근하기 힘든 개별 중소기업들의 회사채를 모아 유동화하고 이어 신·기보가 유동화 회사에 대해 보증함으로써 신용을 보강, 자본시장에 원활히 매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금융위는 신·기보법 개정을 위해 오는 12월 개정 법률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의 현금유동성 및 안정적 영업환경 확보를 위해 평상시 카드매출액을 근거로 대출하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론'이 도입된다. 이렇게 되면 매출흐름에 따라 대출만기가 탄력적으로 적용되므로 대출상환에 대한 압박없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금융위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론'을 올 하반기 기업은행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필요하면 보증기관의 보증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2008.06.11 I 신성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청와대·내각 10명선 교체 전망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제약사 골프접대·위장기부 등 적발 땐 보험가 인하 -강만수 장관의 정책 궤도 수정 - 당·정·청 동시 인적쇄신 추진 - 6·10 촛불집회 긴장고조 - 고유가 충격 불구 코스피 1800지켜 ▲ 종합 -OPEC "증산못한다" G8+3 요청 거부 -경북도청 옮기는 안동,예천 2조3000억 들여 거점도시로 -시중돈 은행예금서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원화값 다시 약세 1달러 1031.8원 -고유가 쇼크 증시 어디로 -화물연대·버스 등 줄줄이 파업 대기 -KDI·민간경제硏분석..."물가5%대 가능성" ▲ 경제 종합 -고유가 민생대책 세금환급 형평성 논란 -조달청 8월부터 역경매제 시행 -복지부, 박해춘 前행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으로 임명제청 -농진청, 연구원 20% 호봉승급 제한 ▲ 기업/증권 -유가급등·철강값 인상...산업계 초비상 -롯데 이번엔 투자자문사 인수 -대림-한화 갈등 재점화 -삼성 브랜드관리 별도조직 만든다 -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 금융 -금융위, 은행에 자회사의 서민대출상품 판매 허용 -경남은행 개인사업자 전용대출 -고금리통장 자동이체 `스윙계좌`인기 ▲ 국제 -오바마·매케인 모두 美경제 못살린다 -씨티그룹, 日소비자대출 중단 -환란 악몽에 시달리는 베트남 -中 전력용석탄 확보 총력전 ▲ 부동산 -큰손 투자자는 강남 단독주택을 좋아해 -오피스텔 상승세 일산, 분당으로 확산 ◇ 서울경제 ▲1면 -중소기업 가업승계 쉬워진다..재정부, 세법개정안 9월 정기국회 제출 -고물가 때문에 소비심리 급랭 -금융시장, 유가 폭등 영향 주가·원화값·채권값 모두 하락 -대통령 과오 시인.."장관, 靑수석 인선 과정 도덕적 기준 소홀했다" ▲종합 -석유 선물가, 투기세력이 `쥐락펴락?` -"현행 유류세 탄력세율 50%이상 확대 검토" -`물가재앙` 한국경제 덮치나 -정부, 물가부터 잡겠다지만 10兆 민생안정대책이 고물가 가중시킬 수도 -정부, 중장기 조세개편안 윤곽 -`30개월이상 수출금지`협의 정부 대표단 방미 -고유가 대책 제대로 시행될까 -한국형 원전 첫 수출 가능성 커져 -공기업 기관장 인선 `안갯속` -1인당 세금 첫 400만원 돌파 ▲정치 -강재섭 "전대 이달 중순 개최하자" -장외투쟁 野, 개각 딜레마 -정두언 "인사실패가 국정실패 초래"..당의총서 신상 발언 ▲금융 -우리銀 "공격경영 보다 내실" -교보, 주주 배당금 410억..삼성생명 처음 앞질렀다 ▲국제 -베트남 `구제금융 불가피론`확산 -환란에 빠진 글로벌 채권시장 -뉴욕 연방준비銀 "美 금융감독체계, FRB로 통합해야" ▲산업 -베트남 주자기업들 "조마조마" -"국내 철강생산 능력 2010년 7000만톤" -통신업계 TM중단이후 고객확보 차질 -매출 1000억 벤처 150개 넘었다 ▲증권 -유가폭등에 코스피 1800지지는 가능, 반등 쉽지 않을 듯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비켜갈 종목 찾아라 -코스닥 M&A재표 "약발 안먹히네" -전광우 금융위원장 "내년까지 국제기구 다자간 MOU가입" ▲부동산 -건섭업계 눈덩이미분양,원자재값 상승, 유가폭등 3중고에 시름 -강북3구 집값 상승세 꺾였다 -재개발 주민공람 단계 이후 쪼개진 지분 내년부터 현금청산 추진 ◇ 한국경제 ▲1면 - 화물연대, 현대차 반출 제동 -미분양 `땡처리`도 무위 외환위기 때의 3배 육박 -유류세 탄력세율 50%로 확대 추진 ▲종합 -아시아 도시들 세계 경제허브로 뜬다 -퇴출후보 선정 이어 인적쇄쇄신 2탄 -민노총 정치파업에 현대차 또 희새양 되나 -청와대 ·내각 10명선 교체될 듯 -지방 주택시장 미분양 `한계상황` -물가급등, 소비자 지수 추락. 깊어가는 `경기침체의 그림자` -가구빚 3901만원 눈덩이 -박해춘 前우리은행장,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휴대폰 가입비 무료혜택 확대 ▲정치 -李대통령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는 -靑 "박근혜 총리카드는 유효" -강재섭 "全大 이달 중순으로 앞당기자" -정두언 "어디까지나 정부 잘되라고 한 얘기" ▲국제 -日기업 "유가200弗시대 대비하라" -啞太지역 은행간 M&A뜨겁다 -옥수수값 다시 급등 4일째 최고치 경신 ▲사회 -대학들도 두바이로 간다 -서울시 `학원 심야교습 연장`재추진 -`쇠파이프 시위자`영장 신청 ▲산업 -기업 원가절감 `발상의 전환` -한전, 국내 첫 청정개발사업 -"철강생산 2010년 年 7천만t" -原電이 고유가 유일한 대안이다" -삼성전자, 환경마크 1400개로 1위 ▲IT·미디어 -케이블TV `실시간 데이터 방송`확산 -삼성, 애플 아이폰 잡을 터치폰 `옴니아`공개 -하나로텔 징계 결정 돌연 연기 ▲부동산 -급조된 `투기하우스`우후죽순. 상가용지 보상 노린 비닐하우스 급증 -영등포교도서 터 개발 본격화 -공공건설 공사비 최대 4% 줄인다 -감사원 "양주덕정지구 임대아파트 주공 폭리 적발" -황령산 `스노우캐슬`피해액 1200억대 ▲금융 -신용낮아도 은행서 대출 받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 내정자 "우리금융 축으로 금융권 재편"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글로벌 초일류 경영 선포 ▲증권 -실질금리 마이너스..자금유입 기대감. 코스피1770안팎선 매수전략 `유효` -롯데그룹 자산운용업 진출 -전광우 금융위원장 "금융관련 자격제도 개선하겠다" -고유가 이기는 종목 잡아라 -내달부터 돼지고기 선물시장 열린다 -펀드수탁액, 저축성예금 추월
2008.06.09 I 김보리 기자
  • `리먼 악재` 뉴욕 이틀 하락..다우 100p↓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뉴욕 주식시장이 6월들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선 미국의 4위 증권사인 리먼브러더스의 자금 압박설이 악재로 작용했다. 리먼브러더스가 대규모 신용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4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 등으로 금융주가 동반 하락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의 내림세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리먼이 긴급 자금 조달을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접촉하고 있다는 루머까지 퍼지면서 주요 지수가 급락세를 타기도 했다. `제2의 베어스턴스` 악몽에 휩싸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리먼이 이같은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2분기 현금 규모가 18%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급락세가 진정됐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 발언과 월가 전망치를 넘어선 4월 공장 주문과 톨 브러더스의 분기 실적 등으로 장중 상승하기도 했으나 금융주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402.85로 전일대비 100.97포인트(0.81%)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5포인트(0.44%) 하락한 2480.48로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77.65로 8.02포인트(0.58%) 뒷걸음질쳤다. ◇`리먼 악재`..금융주 동반 하락월가의 4위 증권사인 리먼브러더스(LEH)는 2분기에 상장 이후 첫 분기 적자를 냈고, 신용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4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9.5% 급락했다. 이 영향으로 금융주가 동반 하락했다. 메릴린치(MER)는 1.7% 떨어졌고, 모간스탠리(MS)와 골드만삭스(GS)는 1%씩 뒷걸음질쳤다.◇버냉키 "弱달러, 인플레 영향 주시"..금리동결 시사 버냉키 연준 의장은 "(현재의) 금리가 성장과 물가 안정을 모두 촉진할 만큼 적절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 "달러 가치 하락이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연준은 재무부와 함께 외환시장의 변화과정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통화 컨퍼런스를 위성으로 연결해 `미국 경제`를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연준이 당분간 금리동결에 나설 뜻을 시사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추기는 더이상의 달러 약세를 용인하지 않는 통화정책을 펴나갈 것임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달러 가치 하락의 악영향에 대한 비교적 강도높은 발언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은 오는 24~25일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연준은 작년 여름 신용위기가 발생한 이후 그 해 9월부터 7개월동안 총 일곱차례에 걸쳐 325bp의 과감한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더나아가 연준은 달러 가치 하락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질 경우 금리인상의 카드를 내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일각에서 10월 금리인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배경이다. 버냉키 의장은 그러나 "주택시장, 특히 주택가격이 안정화 신호를 보낼 때까지 경제성장은 하강할 위험이 남아있다"며 "최근의 유가 상승은 경제 하강 위험을 더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다. 이어 "2분기 경제성장은 상대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은 "지속적인 금리인하, 유동성 공급,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가 발휘되면서 하반기 경제성장은 다소 나아지고, 내년에는 더 호전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다.◇`버냉키 발언`..달러 강세-유가 하락버냉키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 가치는 유로와 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금리 인하 종료 또는 올해말 금리 인상으로 해석된 것이다. 달러 가치는 유로와 엔에 대해 0.4% 가량 상승했다.국제 유가가 달러 강세 여파로 급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45달러(2.7%) 떨어진 124.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GM, 트럭 4개 공장 폐쇄-승용차 비중 확대..주가 상승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고유가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트럭 생산 4개 공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대신 신형 소형차를 도입하는 등 연료 효율성이 높은 자동차 의 생산비중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GM의 최고경영자(CEO)인 릭 왜고너는 이날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을 통해 "휘발유 가격의 갤런당 4달러 돌파는 단순한 사이클상의 변화가 아니라 구조조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왜고너는 "승용차 생산비중을 현재의 50%에서 60%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트럭 생산 4개 공장 폐쇄를 통해 연간 1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트럭 생산능력은 연간 70만대 감소할 전망이다. 왜고너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험머` 브랜드에 대해선 "매각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구조조정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3% 이상 상승세를 타기로 했으나 5월 판매 실적이 27.5% 급감했다는 발표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어 결국 0.8% 오름세로 마감했다. ◇톨브러더스 `상승`미국 최대 고급주택 건설업체인 톨 브러더스(TOL)는 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월가 전망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3% 올랐다. 톨 브러더스의 회계년도 2분기(2~4월) 순손실은 9370만달러(주당 59센트)를 기록했다. 주택 수요 급감과 부동산 감액손실 등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월가 전망치인 주당 90센트 손실은 웃돌았다. 리먼 브러더스(LEH)는 신용손실을 막회하기 위해 30억~40억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4.4% 떨어졌다. ◇美4월 공장주문 1.1%↑..`유가 상승 영향`미국의 4월 공장 주문이 유가 상승에 힘입어 월가 전망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부는 4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1%를 비교적 크게 웃돈 것이다. 하지만 유가 상승이라는 인플레이션 요인이 반영된 만큼 의미는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부문별로 보면 내구재 주문은 0.6% 감소한 반면 비내구재 주문은 유가 상승으로 2.8% 증가했다. 석유 제품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08.06.04 I 김기성 기자
"고환율 안무섭다"..카드 해외사용 사상최대
  • "고환율 안무섭다"..카드 해외사용 사상최대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환율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난 이들이 급증했고, 이들 씀씀이도 커져 1인당 사용금액도 늘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단위 : 백만달러>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해외 사용금액은 18억2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2% 늘어난 것으로 분기 사상 최고 규모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 &nbsp;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내국인은 239만명으로 21% 증가했다. 작년 1분기 938.9원이었던 달러/원 평균환율이 올해 1분기 955.97원으로 올랐지만, 설 연휴가 작년 주말까지 합쳐 사흘에 불과했던 반면 올해 5일로 길었던 탓에 해외 여행객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344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씀씀이도 커졌다. 1인당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766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많아졌다. 전분기 730달러에 비해서도 4.9% 늘어난 것이다. 종류별로 신용카드가 14억3000만달러로 78%를 차지했지만 작년 1분기 82.4%에 비해서는 비중이 줄었다. 반면 현금카드 겸용으로 해외에서 사용하는 즉시 국내계좌에서 원화예금으로 차감되는 직불카드(현금카드) 비중은 22%로 작년 동기 17.6%에 비해 꾸준히 늘었다. 한편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늘어나면서 1분기 비거주자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실적은 5억1000만달러로 전년비 1.6% 증가했다. 그러나 전분기 6억3000만달러에 비해서는 19% 줄었다. 사용자는 104만명으로 전년비 16.3% 감소했고 1인당 신용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491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1.3%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었다고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꼭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며 "어느나라 여행객이 늘었냐에 따라 사용금액이나 사용자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기준으로 1분기 외국인 입국자수는 161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 늘었고 이중 중국인 방한객이 42% 증가했다. &nbsp;
2008.05.27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2008.05.26 I 한창율 기자
비씨카드 "중국선 해외 송금 필요 없어요"
  • 비씨카드 "중국선 해외 송금 필요 없어요"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비씨카드가 중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가맹점과 자동화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비씨카드는 중국 유학생과 상사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내 결제계좌를 이용해 중국내 모든 카드 가맹점과 ATM에서 신용거래 및 현금인출서비스 등이 가능한 `중국통플러스(通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중국 은련(銀聯)과 제휴해 `중국통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통 PLUS 카드는 해외여행객은 물론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 상사 주재원, 비즈니스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체크카드다. 기존에 중국에서 사용되는 체크카드는 현금인출만 가능하거나 가맹점에서 사용하더라도 일부 국제브랜드 가맹점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중국통플러스카드`는 중국내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 계좌의 금액을 중국내 모든 ATM에서 인출할 수 있어 여행객이나 유학생 등이 불필요하게 한국으로부터 해외송금을 받을 필요가 없다. 이 외에 교보문고 등 도서할인서비스와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할인, 영화 예매 할인 등 일반 부가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중국통플러스 카드`는 26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농협, 부산은행(005280), 국민은행(060000), 하나은행, 기업은행(024110) 등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경남은행은 별도의 신상품 출시 없이 우리V체크카드와 POINT체크카드 등 기존 체크카드 상품에 은련브랜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중국통 PLUS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송금 비용없이 국내 계좌금액을 이용하여 중국내 모든 카드 가맹점과 ATM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과 범용성"이라며 "중국내 유학생과 상사 주재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2008.05.26 I 김수미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5.26~5.30)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5일(일) ▲ 기획재정부 - IMF와의 조세개혁 워크샵 개최(12:00) - 국제행사 심사의 내실화 방안(12:00) ▲ 지식경제부 - UN-APEC 공동 심포지엄 개최(11:00) - 국제표준화기구 소비자정책委 서울총회(11:00) - 호주 메이저 석유社 동해 심해저 유전 탐사(11:00) - 디지털 교과서에도 공개SW기반 리눅스 사용된다(11:00) - REACH 사전등록 6. 1부터 시작, “준비하세요”(11:00) ▲ 농림수산식품부 - '08년 4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액 성장세 지속(11:00) ▲ 공정거래위원회 - 개도국 경쟁당국에게 경쟁법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하우 전수(12:00) ▲ 한국은행 - 한국은행,「2008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개최(12:00) ◇ 26일(월) ▲ 기획재정부 - 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경영석사과정 개설(12:00) ▲ 지식경제부 - 정보전자산업 동향예보제 세미나(11:00) - '지적재산권 피해 줄이기' 첫 걸음 디딘다(11:00) - "RFID 이렇게 도입 하세요"(11:00) ▲ 농림수산식품부 - 2007년 학교우유급식률 2명중 1명꼴(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6년 국민의료비 통계 잠정결과 발표(11:00)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 국내제약기업초청 정책간담회(11:00) -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자살예방 심포지엄(11:00) - 제4회 청소년특별회의(11: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지급결제동향(12:00) ◇ 27일(화) ▲ 기획재정부 - 07년도 기금평가 결과(11:00) - 국가통계포털 테마별통계 시범서비스 실시(12:00) ▲ 지식경제부 - 패키징산업, 친환경·지식서비스화로 활로 찾는다(06:00) - 세계적 다국적기업 GE와 협력강화 기틀 마련(11:00) -“KPS(안전인증)마크 궁금증 풀어드려요”(11:00) - 英 환경부-지식경제부 기후변화 공동협력MOU 체결(11:00) - 성장동력 과제 정책아이디어 공모(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지법시행령 개정(06:00) - 친환경축산표준모델 책자 및 모형 제작 보고(11:00) - 농림수산식품 포털 사이트 운영(11:00) ▲ 복건복지가족부 -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 사업」논의 국제회의 개최(11:00) - 장애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립재활원 비전 및 CI선포(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16: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06:00) - 한은 금요강좌 안내(12:00) - 2008년도 제8차 금통위회의(2008.4.10개최) 의사록 공개(배포시) ▲ 국세청 - 세무서를 찾은 한상률 국세청장,마지막까지 친절한 신고도움 당부(12:00) ◇ 28일(수) ▲ 기획재정부 - 강만수 장관, 메이저 前영국 수상과 면담(16:30) - 2007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12:00) - 금융기관 채권이자 원천징수면제 시행(12:00) ▲ 지식경제부 - 산업자동화 통신망 프로토콜 국제표준 채택(11:00) - 에너지(-) 사랑(+) 캠페인(11:00) - 소비자 위한 위해제품 차단 방안은?(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0차 한·인도 CEPA 협상 참석(11:00) - 고유가위기,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으로 극복(11:00) -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 개발위원회 개최(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질병관리본부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MOU(06:00) - 제2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5.29~30) 개최 및 '전국 지역사회 지킴이 어르신 봉사단' 발족(11:00) -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현황 조사결과(11:00) - 2007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불공정약관심사의 산증인 김동환 변호사(09:00) -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을 위해 광주방문(12:00) ▲ 한국은행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Do Capital Adequacy Requirements Really Matter?(배포시) ▲ 국세청 - 현금영수증미가맹점 현금거래신고, 부동산관련 업종이 많아(12:00) ◇ 29일(목) ▲ 기획재정부 - 정부공사에서 상위 10위 대형 건설업체간 경쟁 강화된다(09:00) -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근로형태별) 결과(12:00) - 환경오염 방지물품 등에 대한 관세감면 규칙 개정(12:00) - 07회계연도 정부결산 국회제출(12:00) - 외국환 거래규정 개정(12:00) - 08년 6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08년 5월중 국고채 발행실적(17:00) ▲ 지식경제부 - 美 태양광 전문기업 국내 진출(06:00) - 정부 R&D사업, 규제는 줄이고 성과는 올린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어업인 정책보험 특별 캠페인 전개(11:00) - 우리나라 최서남단 "소흑산도항" 완공(11:00) - 세계우유의날 기념행사(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8년 성재활 세미나 개최(11:00) ▲ 한국은행 - 2008년 5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06:00) - 2008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12:00) ◇ 30일(금) ▲ 기획재정부 - 2008년 4월 산업활동동향(13:30) - 4월말 재정집행 실적 점검(15:00) - 08년 4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17:00) ▲ 복건복지가족부 - 아빠 놀이왕 대회 결선(11:00) ▲ 공정거래위원회 - 공정위 종합상담실을 찾는 민원 유형(09: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06:00) - 2008년 4월중 국제수지 동향(09:00)
2008.05.25 I 박옥희 기자
  • 외식업자가 꼭 챙겨야 할 지출증빙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비창업자, 특히 외식업자들이 알아야할 세금은 여러가지 있다. 창업이후 반드시 알아야할 세금문제를 '단박에 익히는 외식업 개인사업자의 세금지식'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nbsp;‘길동’ 씨는 ‘일촌음식점’과 관련된 업무상 지출을 할 때 어떤 증빙자료를 챙겨야 할까? 외식업사업자가 사업과 관련하여 다른 사업자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3만원을 초과하는 대가를 지출하는 경우에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 등의 정규증빙서류를 수령하여야 한다. 당해 연도에 신규로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와 직전 연도 사업소득의 수입금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자는 소득세법상 정규증빙을 수취하지 않은 경우에 증빙불비가산세(2%)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규증빙서류를 잘 챙겨야 한다. 업무상 지출액이 발생하는 경우 실제 지출내용을 입증하기 위해 지출내용에 따라 필요한 지출증빙서류는 다음과 같다. 지 출 내 용챙겨야 할 지출증빙상품·원재료 구입과세재화세금계산서면세재화계산서인건비 지급임직원매월 갑근세 신고&#8228;납부일용직근로자분기별 일용근로소득지급조서 제출복리후생비 지출식대정규증빙서류[건당 3만원(VAT 포함) 초과] 기타 영수증 경조사비내부 지출결의서접대비 지출일반접대비건당 3만원(경조사비는 10만원) 초과분 적격증빙여비·교통비 지출시내교통비내부 지출결의서국내출장비정규증빙서류[건당 3만원(VAT 포함) 초과] 기타 영수증해외출장비여행사 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기타 영수증임차료 지급일반과세자세금계산서간이과세자송금명세서리스료 지급금융리스영수증운용리스계산서지급수수료 지급인적용역세금계산서(전문직 중 과세사업자) 사업소득(또는 기타소득)원천징수 및 다음달 10일까지 신고&#8228;납부기부금 지출개인:소득세법시행규칙[별지 제45호의 2 서식]차량유지비 지출정규증빙서류[건당3만원(VAT포함) 초과][ 도움말 : (주)영화조세통람사 _&nbsp;양정훈 권기환 세무사&nbsp;]▶ 관련기사 ◀☞창업자금, 마련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2008.05.16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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