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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굴 新 IT 트렌드는?
  • 2012년 달굴 新 IT 트렌드는?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지난해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아이폰4S와 스티브 잡스의 죽음, 넷플릭스의 퀵스터 다음은 무엇일까.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2년을 새롭게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IT 트렌드를 소개했다. ◇ 모바일지급시스템 상용화 그동안은 신용카드가 현금을 손쉽게 대체했지만, 이 자리를 스마트폰이 꿰찰 전망이다. 바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덕분인데, 지난해 9월 구글은 구글 지갑을 선보인 바 있다. 아직은 몇몇 휴대폰에서만 적용되고 있지만, 올해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인 Near Field Communication(NFC)으로 더욱 범용화가 가능해질 전망. 전문가들은 2016년까지 모바일 상거래 규모가 31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버라이존과 AT&T, 티모바일도 이미 디지털 지갑을 제공하는 합작사를 올해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페이스북 IPO 시선 집중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으로 이 역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지난해 11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페이스북이 IPO를 통해 10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태블릿 인기 지속 올해도 태블릿 인기는 지속할 전망. 그러나 애플이 부동의 1위를 지킬지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다. 이런 가운데 이르면 올해 2월 애플이 기존 아이패드보다 작은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3)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삼성 갤럭시탭이 이에 대항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 특허 전쟁, 여전히 진행형 지난해 가열됐던 특허 전쟁도 여전히 치열할 전망. 오라클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자바 특허를 침해했다고 고소한 상태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애플은 모토로라와 HTC, 삼성전자를 상대로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이스트만코닥도 리서치인모션(RIM)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고성능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이 태블릿의 아성을 무너뜨릴지도 주목받고 있으며, 애플의 음성인식 시스템인 `시리`의 아류작도 속속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구글이 모토로라모빌리티를 인수하고, 아마존이 태블릿 PC를 내놓고, 애플이 TV 출시를 준비하는 등 IT 공룡들간의 전천후 경쟁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 사회적인 목적으로 정부나 기업 등의 웹사이트를 해킹하는 이른바 핵티비즘 또한 더욱 정교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2012.01.01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해 예산 325조 합의 처리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 -현금비중 높이고 단기로 굴려라-中企 전용 주식시장 열린다-새해 예산 325조 합의 처리-건강한 식단▲종합-세대·이념갈등 접고 소통으로 화합을-국내로펌 박차고 홍콩 IPO시장 누벼▲和通韓國2012-`연륜과 패기` 상호존중하면 세대간 편견 저절로 사라져▲2012예산안-4대강 사업비 줄여 MB색깔 빼고 복지 등 박근혜예산 넣고-`나홀로 가구` 월세 소득공제-리모델링때 가구 10% 증가▲종합-"한국서 병 치료 평생 기억할래요"-가계대출증가율 7%內 억제▲정치·외교안보-비대위發 한나라 내홍 수습될까-민주화운동 `대부` 김근태 별세-한나라 사무총장 권영세, 여의도연구소장 김광림-北 "李대통령과 상종안해" 원색적 비난▲경제 종합-팀쿡, 포스트잡스 시험대…도요다, 도요타 엔高 대응 관심-물가 공포…작년 4% 올라-경·수상비행장 후보에 김제·고성·제천▲국제-"ECB 1분기중 두 번 더 금리인하"-외국기업 중국에 車공장 더 못짓는다-중국, 월가점령 투자-"김정은, 물러나야할 지도자"▲금융·재테크-쓰던 카드 해지해도 연회비 돌려받는다-`대출민국` 신용불량 빨간불-하나SK카드 보이스피싱 피해 45% 감면-우리은행 직원 "지점 보내주세요"▲기업과 증권-앙증맞고 날렵하게…2012 新車들의 폭풍공세▲기업과 증권-"올해 上低下高…3~4월 저점때 사볼만"-현대차만 시가총액 껑충 25% 늘어 136조로 급증▲기업과 증권-흑룡의 해 주목 받는 `펀드 삼총사`-헬스케어株 수출로 옥석 가린다-PCA코리아리더스 2.68% `1위`▲부동산-IT접목한 `스마트 아파트` 뜬다-강남 오피스텔·도시형주택 노릴까-수도권 아파트 1채 팔아도 지방 2채 못사-"전세로 먼저 살아보고 집 사세요"◇서울경제▲1면-2012 한국경제, 다시 시험대 오르다-中企주식 전문거래 `제3시장` 신설한다-2011 물가 4% 올라-통상교섭본부장에 박태호 내정-여야, 새해 예산안 325조 합의 처리▲종합-지구촌 선거열풍…PIIGS 국채만기·불황탈출 여부 최대 관심-세해 한국 경제 좌우할 5대 키워드▲용띠 CEO 새해 포부-"신수종사업 육성…고품질 전략…글로벌 리더로 힘찬 용틀임"-자강불식…적소성대…고객과의 공감…▲종합-성장초기단계 3만여 기업 자금조달에 `숨통`-가계 빚 계속 조이고 외화 유동성 확보 위기 대응능력 강화-연기금 10%룰 완화…주식투자 확대 유도-자산운용사·헤지펀드 진입장벽 낮춰▲종합-서울시립대 등록금 미리낸 휴학생도 반값 혜택-지난해 나라살림이 흑자?-"美 경기 회복땐 FTA혜택 더 커질것"▲정치-복지·지역개발 SOC예산 넣기 주력-한국 민주화 운동 큰별 지다-與 내홍에도 보폭 넓히는 비대위-北, MB정부 고강도 비난 나선 까닭은…▲국제-출범 10년 유로존 앞날은-"재정 해결·유로화 살리기 시급"-2012년 주목해야 할 인물들▲산업-"불황 파고 넘자" 조선업계 새해 수주 총력전-수입차 고삐 죈다-스바루, 월 판매 첫 100대 돌파▲증권-IT·항공·해운주 "새해엔 실적 회복"-2012 증시 키워드 E·H·E◇한국경제 ▲한국경제-"실패 두렵지 않다" 세계시장 두드린 창업전사 200명-새해 예산 325조5000억원-통상교섭본부장 박태호▲종합-"팬택, BMW 같은 기업으로 키우겠다"-WSJ 선정 `2012년 주목할 CEO 12명`-경비행장은 김제·수상비행장은 제천▲금융위, 업무보고-창업 초기 모험자본 유치 `제3의 주식시장` 생긴다-연기금 투자 규제 완화·특화된 중소형 증권사 신설 유도-은행권 가계대출 고삐 조인다▲종합-박근혜의 파워…포퓰리즘 논란 `취업활동 수당` 1500억 배정-"해봤어?" 정주영式 정신무장 낙오자는 가차없이 퇴교조치▲소셜3.0시대-트위터 이용, 2030세대 86%…진보·고학력·중산층이 주류-SNS엄두도 못내는 5060…`소셜 디바이드` 심각-SNS 다음은 LNS가 뜬다▲경제·금융-박재완-김중수 "올해 키워드는 위기관리"-2011년 물가 4% 올랐다-하나SK카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2012 글로벌 슈퍼大選-`大權 여의주`를 삼켜라…30개국 권력교체 드라마 시작됐다-위기의 사르코지·푸틴…재집권 장담 못해▲2012 글로벌 슈퍼大選-美 오바마 재선 "경제에 물어봐" -中 `시진핑-리커창` 체제 출범▲정치-민주화 큰 별 지다-박근혜-안철수 `대권 결투` 성사될까-박근혜 자제 요청에도…한나라 당내 갈등 격화▲국제-"올 IPO 최대어 페이스북 잡아라"-자동차·폴리실리콘 중국 투자 어려워진다-`빚더미` 공포에 `은행개혁` 화두로-M&A시장 `꽁꽁`…작년 4분기 15% 급감▲2012 달라지는 것들-연립·빌라도 실거래가 공개…비정규직 국민임대 우선 공급-증대형 승용차세 6만원 인하…폐휴대폰·카메라도 분리수거▲2012 대전망-위기에 빠진 글로벌 경제 `중국 8% 성장`만 바라본다-시장vs정치 `날선 氣싸움`▲산업-새해 벽두 `글로벌 빅매치`…전자·車, 신병기로 기선 잡는다-허창수 "침체기일수록 큰 투자해야"-손경식 "중국에 제2 CJ 만들겠다"-이랜드, 창고형 할인점 사업 진출-대우인터, 올해 해외거점 4곳 신설▲증권-G2 경기회복vs유로존 위기 `힘겨루기` 예고-상반기 중소형·가치주 펀드 주목▲2012 재테크 기상도-새해는 `재태크 해빙기`…金·채권보다 주식투자가 유망-코스피 최고치 2100~2300 예상-"올 상반기 집값 바닥칠 것" 50%▲부동산-인기 치솟는 공공임대-수도권 아파트 팔아도 지방서 2가구도 못사-하남 미사 면적별 선호층 `극과 극`
2011.12.30 I 이유미 기자
  • [새해 이렇게 달라져요]②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내년 지자체별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또 수도요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27일 정부가 발간한 `2012년 이렇게 달라져요` 책자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144개 시구에서 내년말까지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납부하는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현금이나 계좌이체로만 가능했던 수도요금 납부가 내년 1월19일부터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전자결제로도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자상품권이 선보인다. 기프트 카드 형태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되며 기업은행 각 지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내년말까지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금리도 연 4.7%에서 4.2%로 인하된다.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지원도 부부합산 연소득 3000만원 이하면 가능해진다.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도 기존 84개 업종에서 내년부터 372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공동창업의 경우 4인까지도 인정되며 기업 성장에 따라 1인 창조기업의 범위를 벗어나도 3년간은 유예된다. 국제선 여객 유류할증료 부과노선이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되고 유류할증료 변경주기가 두달에서 한달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 동북아, 대양주, 중동 노선군의 할증료는 3.6~24.2% 인하되고 미주와 유럽 노선군은 약 12.9~18% 인상된다. 전체 여행객 차원에서는 연간 약 1356억원의 유류할증료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1.12.27 I 권소현 기자
  • 카드사, 카드대책 알맹이 없네..실효성 `의문`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금융당국이 26일 발표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에 대해 카드사들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빠져있어 추가 대책이 언급되기 전까지는 일단 지켜보며 대응하겠다. 당초 예상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A카드사 관계자는 “이미 조금씩 언급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놀란만한 내용은 없었다”며 “무엇보다 직불카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B카드사 관계자는 “전업계 카드사들이 은행 계좌를 이용하려면 0.5% 정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며 “이 부분이 우선 해결되어야 정부의 기대만큼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크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밖에 이익 얻을 데가 없는데 거의 바닥 수준인 수수료율은 조정하지 않고 부가서비스만 신용카드 수준으로 맞추라고 한다”며 “신용카드 혜택을 더욱 줄여 조정에 나서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직불카드 이용실적 많으면 신용등급을 유리하게 하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C카드사 관계자는 “신용등급 조정은 신용평가사와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며 “통장에 있는 현금(직불카드)을 쓰는 사람은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현금을 내는 사람은 그대로라면 현금영수증 발급자들도 신용등급을 조정해 달라고 데모해야 하는건 아니냐”고 반문했다.  신용등급 6등급 이상 고객에게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시장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D카드사 관계자는 “정상고객들도 실수로 한두번 연체하면 7등급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대부업체와 같은 2금융권을 높은 금리로 이용하는 고객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체크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당근`이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라며 “처벌도 권고, 지도 수준으로 약해서 어느정도 카드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성화에 나설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F사 관계자도 “이번 대책은 골자만 언급돼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기엔 무리가 있다”며 “대책에는 공감하지만 (카드사에) 크게 기대하기엔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고 평가했다.
2011.12.26 I 이현정 기자
  • 신용등급 6등급 안되면 신용카드 못만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앞으론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에 못미치거나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 1년이상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는 자동해지되며, 선포인트 등 파격적인 부가서비스를 내세운 회원모집도 금지된다. 반면 직불형 카드는 소득공제 한도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용실적은 개인신용등급에 반영키로 했다. 각종 부가서비스도 신용카드 수준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처럼 신용카드 발급·이용은 억제하고, 직불형 카드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신용카드 발급기준이 까다로워진다. 앞으론 민법상 성년으로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며, 가처분 소득 등 결제능력을 증빙해야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한도도 회원이 신청한 범위 내에서 책정된다. 1년 4~5개월간 사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는 사라진다. 카드사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에 대해선 한 달안에 계약유지 의사를 확인해야 하며, 해지의사를 밝히면 즉각 해지하도록 했다. 해지의사를 밝히지 않더라도 사용정지 기간을 거쳐 3개월안에 해지하도록 의무화했다. 금융당국은 특히 내년 1분기를 휴면 신용카드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해 휴면카드를 대대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또 선포인트를 비롯해 고객이 지키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운 카드 모집행위를 규제하고, 신규 회원에게 과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금지했다.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총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이 20~25%를 초과하는 카드사는 특별검사 대상이 된다. 반면 직불형 카드의 경우 예금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하고, 24시간 결제시스템 구축과 신용카드 수준의 가맹점 확보 등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다. 결제할 때마다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직불·신용 겸용카드 발급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30%로 상향되는 소득공제 한도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신용카드와 직불형 카드간 부가서비스도 균형을 맞추도록 했다. 직불형 카드 이용실적은 개인신용등급 산정시 가점요인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에 현금IC카드에 직불결제 기능을 부여한 IC직불카드 보급을 확대하고, 모든 모바일 카드에 직불결제 기능을 탑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전업카드사들에 대해선 은행 계좌이용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계좌이용 수수료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별도로 추진단을 꾸려 직불형 카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가맹점 수수료에 대해선 수수료 체계를 합리화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전반적으로 낮춰나가기로 했다. 가맹점이 카드사별 수수료율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약 해지권도 부여해 카드사의 일방적인 수수료 책정에 대한 대응력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서태종 금융위 국장은 "신용카드 중심의 결제관행은 외상구매라는 본질적인 특성으로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시킨다"며 "앞으로 신용카드에서 직불형 카드 중심으로 카드결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2011.12.26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은 `軍 최고사령관` 추대 추진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올 최고의 투자상품은 車ETF -'反푸틴' 시위...러시아 12만명 운집 -'포스트 김정일'韓日中 방문 외교 -삼성 내년투자 50조 육박 ▲종합 -청·장년 실업자에 月30만~50만원 수당 -매경이코노미 신년기획 저출산 원인은 '돈' 80% 강남에 살 생각없다 75% 증세땐 부유稅 신설 49% ▲실리콘밸리 스타트UP -'1인 창업' 시대 끝나...크레이지한 아이디어 서로 섞어라 ▲2011 투자 성적표 -순자산 10조 넘은 ETF...車·인버스·골드 날았다 -실적주 15개 압축투자한 동부파워초이스 17% 1위 -요란했던 차·화·정...마지막엔 내수株가 웃었다 ▲북한 김정은 시대 -3대 키워드는 유훈통치·강성대국·인민경제 -김정은 곧 최고사령관직 오를듯 -깜깜한 평양 ▲정치·외교안보 -中 김정일 사후 한반도 외교 시동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는 '부산' -李 대통령, 내달 2일 신년특별연설 대북정책 획기적 조치 나올까 ▲국제 -"푸틴 없는 러시아 원한다"...광장에 울려퍼진 모스크바의 분노 -美-탈레반 평화협정 잠정합의 -깅리치, 버지니아주 경선참여 못한다 -국채시장 '3대상식' 재정위기로 깨졌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90% 가동 중단 ▲경제 종합 -GDP 중 소득세 비중 4.4%..비과세 손질해야 -연내 부자증세 물건너가 내년 총선때 논의 재점화 될듯 -연소득 1200만원 대리기사·간병인등 생계형 직업 급증 ▲금융·재테크 -은행권 너도나도 부실채권 '팔자' -'카드론 보이스피싱' 구제해준다 -中企 25% "연대보증 폐해 경험" ▲기업과 증권 -이재용·구본준 CES 신경전 시작됐다 -내년 기업들 채용 줄인다 -LTE 확산에 시장 '들썩' 내년 1000만 시대 온다 ▲기업·경영 -현대차-도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대결 -10대 그룹 내년 투자계획 살표보니 삼성·현대車↑ LG·한진↓ -"폴리실리콘 제조원가 낮춰라" 윤석금 웅진회장 특명...본사 인력 3분의 2 공장으로 이동 ▲CEO&CEO -4년만에 대표 복귀한 박성철 신원 회장 "개성공단 이상無" 수출 2배로 늘리겠다 ▲중소기업·벤처 -車vs휴대폰...내비업계 헤쳐모여 -세올디자인 中 매출 3배↑...지오투·HaA도 好好 ▲유통 -설 선물 대세는 값내린 한우·굴비 -불황에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샀다 ▲기업과 증권 -연말 배당 막차 타볼까 -제일기획, 삼성전자·종편광고로 주목 -유럽신용등급 강등여부가 돌발변수 -삼성전기 실적 바닥론 '솔솔' -거래소-코스콤 다툼에 투자자 골탕 HTS에 외국인 매매정보 빠졌네 -하이마트, 셋중 둘 합의시 매각 OK ◇서울경제 ▲1면 -기업에 北전문가가 없다 -김정은 '軍 최고사령관' 추대 추진 -"확장보단 현금확보"...M&A시장 찬바람 -내년 외국인 근로자 쿼터 6만명으로 -금융위, 카드사 '총량규제' 단계적 해제 ▲종합 -현지화·제품 혁신의 '합작 모델' 제시 -창업기업 25% "연대보증 폐해 경험" -"월 30만~50만원 취업활동수당 지급" ▲M&A시장 찬바람 -대우조선·하이마트 등 大魚 줄섰지만...거래 성사는 "글쎄" -매물 대거 쏟아져 인수 기회 불구 "모험 해야하나" 거액 투입 망설여 ▲北 '김정은 시대' -先軍정치 통한 '유훈통치' 첫걸음...사실상 군부 장악 끝난듯 -장성택 대장 군복 차림..."권력서열 급상승" ▲기업에 북한 전문가가 없다 -北 변화 리스크·사업기회 대비 필요한데...인력 육성 소홀 문제 -잇단 남북 충돌...현대아산 직원 1000명서 290명으로 ▲종합 -北 '김정은 시대' 경제 안정화·남북관계 개선 초점 -여야, 30일 예산안 처리 합의는 했지만...  세출 조정 싸고 팽팽한 줄다리기 -이희호·현정은 오늘 조문 방북 -"무이자할부가 가계부채 주범"...카드업계서도 폐지론 고개 -외국인 올 배당금 70억弗 넘을듯 ▲경제전망 -美 실업수당 건수·伊 국채 입찰 관심 ▲기획 -또 하나의 '공룡 금융지주' 탄생...시장재편 방아쇠 당긴다 ▲금융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의 연이은 사업재편 욕구  집념이냐 과욕이냐 -대형 저축銀 2곳 위험신호 -자영업자 대출 '비상등' ▲기획 -이종희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개인파산 신청전 사전상담 의무화...경제적 재기 적극 도울것" ▲국제 -中·日, 동아시아 통화스와프 대전 -유럽은행들 '유로존 붕괴' 경계령 -"유로존 경제 악화땐 추가 금리인하 검토" ▲산업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재연임 나서나 -SK '오너 리스크'에 자원개발 속앓이 -이통, 디지털 음원시장 쟁탈전 뜨겁다 -IT서비스업체, 사업다각화 줄이어 -잘나가던 택배 성장세 브레이크 -삼성갤럭시, 국내 브랜드 가치 톱 -보안장비 개성만점...매출 80%가 수출 ▲증권 -태양광株 '수주 한파' 언제까지... -김정일 사망 이후 매수 주체별로 선호업종 큰 차이 -선물·옵션 만기일 결제가 '종가 단일가' 유지 ◇한국경제 ▲1면 -6조5000억 쏟아붓고...농업 제자리 -産銀, 中企대출 1년간 상환유예 -北노동신문 "김정은, 최고 사령관으로" -무상복지는 '마약' 근로의욕만 떨어뜨려 -다산금융상 대상 어윤대 ▲종합·해설 -"이익공유제·고졸 채용 할당은 反시장적" -제2의 '티켓몬스터' 찾아라...전국민 '벤처창업' 오디션 -産銀 "中企 대출 50%만 기한내 갚아요" -내년 창업예산 16조3000억 풀린다 ▲北 김정은 체제 -'김정은 군 장악' 과시...곧 최고사령관 오를듯 -김정은 옆에 선 이용호 '후계 체제 안착' 임무 -국방위-당 중앙군사위 누가 더 셀까 -"김정은, 뇌 완전히 발달 안돼 충동적" ▲종합 -이희호·현정은 오늘 방북...김정은 만나나 -日 노다 총리, 오늘 후진타오와 정상회담 -시설만 현대화 한다고 농민들 저절로 기업농 되나 ▲경제·금융 -성동조선 정상화, 구조조정 원칙 무너져 -규개위 '준법지원案' 제동걸까 -카드사, 보이스피싱 피해금 일부 보상 ▲국제 -中 위안화 국제화 행보 더 빨라진다 -"푸틴, 박수칠 때 떠나라" 러, 소련 붕괴 후 최대 시위 -日, 내년 예산 절반 규모인 44조엔 국채발행 조달 ▲월요인터뷰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 "정밀기계 철옹성 日시장...멘토에 품질 노하우 배워 뚫었죠" ▲정치 -兩文 공략에...與 텃밭 PK가 흔들린다 -'박근혜 예산' 조율 진통 당정청 26일 회의 연기 -MB 내년 핵심과제 '경제 연착륙' ▲캘린더 -27일 소비자동향지수 발표...29일 증시 폐장 ▲산업 -5억弗짜리 드릴십도 계약 연기 조선업계, 내년 실적 '먹구름' -기업, 내년 대졸 채용 줄어들듯 -두산건설 CEO 최종일...엔진 CEO 김동철 ▲2011 도전과 성취 -정몽구 '역발상 승부수'...글로벌 빅5 굳혔다 ▲IT모바일 -꼭 알아야 할 정보, 스마트폰이 챙겨준다 -SK 통신 3사 B2B 매출 2조원 돌파 ▲생활경제 -호텔 뷔페가격 인상 러시...1인당 10만원 육박 -브랜드 가치 1위는 '삼성 갤럭시' ▲증권 -"2011 코스피 종가 1880 넘을 것" 우세 -연금저축펀드 '막차타기' 러시 -동양생명 내달 예비입찰...10여곳 입질 -셀트리온, 잇단 호재에도 주가 '비실' -美 경제 '트라이팩터' 해빙 조짐...'1월효과' 전조인가
2011.12.25 I 문정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내년 성장률 3.7%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한반도 농업지도 아열대로 바뀐다 -유럽銀 자본부족 174조원 -내년 성장 3.7%로 하향 -홍준표대표 사퇴 박근혜 곧 등판 -MBN 명품다큐 '청와대의 밥상' 2부 ▲종합 -무역 1조달러 이들이 있었기에…-靑 예산안 처리후 개편·개각 -삼성, 호주서 애플에 최종승리 ▲유럽위기 어디로 -탄탄했던 산탄데르銀 153억유로 '펑크'…코메르츠 국유화 거론 -재정적자 3.5% 넘으면 규제, IMF서 305조원 대출 가능 ▲달라진 한반도 농업지도 -보성녹차, 고성서 쑥쑥…대구 사과, 영월서 주렁주렁 -농업 손실로 물가 급등, 저소득층 피해 훨씬 커 -아열대작물 15종 보급…고온에 적합한 어종·농작물 개발 ▲정치·외교안보-'제2의 천막당사' 수준 혁신적 개혁안 나올듯-민주 내일 전대 '폭풍전야' -김진표 사의 표명 "의총결과 따를 것" ▲MONEY+-해약은 신중, 세금 줄여라 -전통시장서 신용카드 쓰면 연말정산 보너스 더 늘어요 ▲국제-세계최대 소셜게임 '징가' 9억달러 IPO -中 물가 9개월만에 4%대로 하락 -헤지펀드 유럽위기에 '속수무책' -러시아 정부 '김빼기'-싱가포르, 외국인 집살때 세율 인상 -美, 기업현금 늘고 가계자산은 줄어 ▲경제·금융-수출둔화 빠르면 추가하향 가능성 -국내기업 대책 '비상' -금리 18~20% 저축銀 등록금 대출 -기업銀, 특성화고 출신 45명 채요 -카드 발급때 '카드론 원천봉쇄' 가능 ▲기업과 증권-LG家 여인 '은둔의 히잡' 벗어 던지다 -현대車 소형엔진도 첫 '글로벌 톱10' -자동차 업계 '감산의 공포' -동국제강, 브라질 고로제철소 지분 30% 매입 -하이트, 오비맥주 덕에 '싱글'-삼립식품, 강추위 덕에 '벙글' -코스피 열흘만에 1900선 붕괴 -안철수硏 주가급등은 국내용? -대기업 회장 측근이 여의도 찾는 까닭은 -애경계열 제주항공 상장 속도내나 -아이유 잘나가는데 로엔엔터는 왜 ▲부동산-강남 입성 기회 넓어졌는데…-건축비 비싼 '그린홈' 누가 짓나 -강남 재거출 5년새 10% 빠졌다 -"토건 빠진 복지국가는 없다" -전세금 4500만원까지 무이자 융자 ◇서울경제 -경기寒波에 개인 구제금융 '봇물 -EU '재정규제 조약' 합의 실패 -내년 성장률 3.7%…3년만에 최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사퇴 -"도전하면 안되는 일 없어…꼭 지점장 될래요" ▲종합 -얽히고설킨 커피전문점 가계도 -롯데, 하이마트 인수 나선다 -카드론 안되는 신용카드 출시키로 ▲개인 구제금융 신청 봇물 -경제 축 3040세대가 전체 3분의2…'한국 허리' 부실해졌다 -개인구제금융 신청 급증은 "풍선효과 탓" ▲종합 -위기국 지원 3각편대 구축 "실탄은 확보" -삼성, 애플과 소송 장기전 들어섰다 -무디스, 佛 3대은행 신용 일제 강등 -수출도 소비도 안갯속…"3.7% 밑돌수도" -꼬이는 성동조선 정상화 -건설사 '단기자금 돌려막기' 비상 -성장률 둔화 감안땐 내년 상반기까지 인상 힘들듯 ▲정치 -난파위기 與 결국은 박근혜… -민주 김진표도 "당장 그만둘 용의" -여야 "못믿겠다"…특검·국조가나 -'위안부 평화비' 한일 외교마찰 조짐 -한미 연합 잠수함 훈련 내년부터 정례화 ▲국제 -반격에 재반격…美-中 전방위 통상 갈등 -초라한 헤지펀드 -포드 5년만에 주주 배당 재개 -러 퇴진시위 가열…푸틴 최대 위기 -中 11월 CPI 상승률 14개월來 최저 ▲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장거리 하늘길 넓혀라" -브라질 제철소 건설에 동국제강, 7억弗 투자 -'1.6 감마GDi' 세계 10대 엔진에 -벨로스터·벤가 '잔존가치 최우수' ▲증권 -'슈퍼개미'가 돌아왔다 -"실적개선 예상보다 지연" 하이닉스 나흘째 약세행진 -"안철수株만 있나"…이번엔 박근혜株 들썩-"겨울청 호빵 효과"…삼립식품 이틀째 상한가 -"SMD지분매각 영향 적다" 삼성SDI, 약세장서도 강세 -연임이냐 교체냐…"결국 성과로 결정" -애경유화, 알찬 자회사 덕에 싱글벙글 ◇한국경제 ▲1면 -루비니 "경제불평등 해법은 성장뿐" -한나라·민주 대혼돈 홍준표사퇴·김진표 사의 -내년 3.7% 성장 그칠듯 -가수 양희은 "청준의 불확실성 즐기는 배짱 가져라"▲종합 -삼성, 비서·사무실 제공…현직 연봉의 80~90% -디너쇼·콘서트의 계절…연 1300억 시장 '활황' -사용 핵연료 '건식처리' 늦춰질 듯 ▲종합·해설-"미래의 디자인? 기술+예술 '하이브리드형 인재'가 지배할 것" -유별난 한국인…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넘버원' ▲경제·금융 -성장 2년째 3%대…低성장 고착화되나 -정부, 전력수급대책 '말뿐'-김한 "타지역 영업 강화하겠다" -불름버그 "SC그룹 경제전망 정확도 1위" ▲정치-박근혜 등판 초읽기…비대위원장 맡나 -'등원합의' 하루 만에 뒤집은 민주 -MB "다른 예산 줄이더라도 무상교육" ▲국제-영국의 '비토'…EU 27개국 재정통합 실패 -"국채매입 안늘린다" 찬물 끼얹은 드라기-중국 물가안정세 뚜렷 -무디스, 프랑스 '빅3 은행' 신용등급 일제히 강등 -어둠의 터널 들어가는 일본차 빠져나오는 미국차▲산업-잦은 폭설…스노타이어 '귀한몸' -물고물리는 특허전쟁… 삼성, 애플에 '3승5패' -현대·기아차 '1.6감마엔진' 美 '10대엔진'에 뽑혔다. -경차 '레이' 타는 기아차 CEO -동국제강 등 3社 브라질 제철소에 48얼달러 투자 ▲증권 -누구냐 넌…모두가 몸사릴 때 공장 더 짓는 기업은 -하이마트 때문에 '엑스트라'된 교보생명 -우리투자證, 한전KPS 물량 다 털었다. -日파워테크 상장철회…'중국고섬 후유증 여전' ▲부동산 -용산·하남 개발사업 재개…인근 분양 '날개' -부동산 대책 내놨지만…국회가 '걸림돌' -강남 재건축. 5년새 8兆 '증발' -"분담금 더 내" 재개발 구역 또 '시끌'
2011.12.09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가락시영 8903가구 재건축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정부정책 불황방어로 급선회-오비맥주 7.4% 오른다-가락시영 8903가구 재건축-S&P, EU 신용 강등 경고 ▲종합-조광래 "난 축구협회 파벌싸움 희생양"-연금·복지·개인재테크…`100세 시대`로 다 바꿔라 ▲재건축 변화오나-`가락 시영` 3년만에 돌파구…재건축시장에 훈풍부나-둔촌·고덕주공·잠실5단지 재건축 種상향 요구 거셀듯-市 "국토부와 협의한적 없다" ▲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50억 자산가 헤지펀드에 10% 수익 보고 5~10억 투자할만-한국형 헤지펀드 성패 기관 맘먹기에 달렸다 ▲경기부양 U턴-소비·투자 `정책 튜닝`…일자리 늘리고 규제 푼다-12일 임시국회…예산도 연내 처리 ▲정치·외교안보-"공천혁명으로 재창당" vs "洪대표 퇴진 먼저"-野통합 최대고비 민주전대-靑, MB측근 비리에 `골머리` ▲국제 -만장일치 벽에 막혀 EU조약개정 난항-中 위안화 인민銀 마음대로-中 내년 성장전망 8.9%로 높여-10일 모스크바 대규모 규탄시위 예고 ▲경제종합-43개 산업 독과점 심해졌다-농협 "마트보다 농산물 싸게 팔것"-서울 하수도요금 7년만에 오른다 ▲금융·재테크-하나금융, 美동포은행 인수 추진-동양생명 인수전에 외국계 생보사 몰려-권혁세 "여신協, 가이드라인 내놔야" ▲기업과 증권-전문성 키워 위기 넘는다-1초에 2대씩 팔리는 삼성TV-말이 씨가 된 `車 한정판매`-유럽 기대감에 네마녀 쇼크 없었다-국내 기업은 현금 적어 `뒷짐만`-건설株, 부동산대책 약발 `1일천하`-KT, 덩치 커진 후 더 힘못쓰네-바이오시밀러株 삼성 등장에 움찔-한컴 거래정지-펀드판매 계열사 몰아주기 제동 ▲기업·경영-구본준의 첫 조직손보기…남용 잔재 쓸어낸다-구자은씨 LS전선 사장으로 -동부그룹 이종근·우종일 부회장 승진 ▲모바일-매경 앱 2,000,000명 돌파-내년에 소셜TV·검색 뜬다-아이폰 4S 예상밖 부진 ▲중소기업·벤처-유해물질 배출 줄이니 실적도 `쑥`-"지경부·중기청은 한 몸"-페플라스틱으로 고부가 윤활유-극세사 걸레 2개 자동회전 ▲부동산-위례신도시 역시 인기 짱-`월세 반값` 임대주택 나온다-`타임셰어 하우스`시대 눈 앞 ▲사회-"민노당 후원 교사 징계는 부당"-"성범죄 선생님 아직도 재직 중"-美서 추방 살인·마약·강간범 한국서 위조학위로 영어강사-"羅 돕는게 최구식 돕는거라 생각" ◇ 한국경제신문 ▲1면-집안싸움에 민생 내팽개친 여야-도요타·닛산 등 日주식 국내서 거래 가능해진다-ECB, 돈 더 푼다-가락시영 용적률 높여…35층8903가구로 재건축 ▲종합-연봉 6516만원…`청년 농사꾼`이 뜬다-해외 대사관 비자 발급 `구멍`-`노인=사회적 부담` 인식부터 바꿔야-눈덩이처럼 불어난 비과세·감면액…올 30조 다시 넘아-유럽發 돈경색 본격 차단 물가상승 불구 경기 부양▲가락시영 재건축 種상향-더 좋아하는 둔촌·잠실·은마…"우리도 풀어라" 요구 쇄도-"매물 싹 들어가…호가 3000만원 껑충"-5년 후 2억5000만원 이상 차익 가능 ▲新청년리포트-"함부로 비관말라…세상은 열려있고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규제풀어 시장에 맡기면 `10분의 1` 값 등록금도 가능"-"말하는 코끼리요?…2년만 같이 자보세요" ▲경제-김중수 "마일드 리세션 까지는 안간다"-`알뜰 주유소` 입찰 또 무산-체육진흥공, 공짜로 국유지 이용-해삼·광어·김 등 수출 100억弗 목표-난방비 9.2% 급등 서민체감경기 `쌀쌀` ▲금융·재테크-VAN社, 가맹점에 수수료 절반 리베이트-車업체 수수료 모두 인하-김규복 "고령화 시대 금융 주도"-고려개발 워크아웃 놓고 대림산업-채권단 갈등-카드론 내줄때 반드시 본인 확인해야 ▲국제-SNS 위력 앞에 `차르`도 무릎꿇나-내년 경제? 문제는 정치야!-신용대출 2년만에 최대…美, 빚내서 돈쓰기 시작했다-은행이 中企 대출죄자…中 대기업 고금리 `돈놀이`-도쿄전력, 내년 방사능물 바다로-아시아 덕에 먹고사는 日기업 ▲정치-홍준표 한나라 대표 "내년 총선 현역 전원 불출마도 고려"-장고 들어간 박근혜…일부일정 모두 취소-박지원 "손학규 대선 지지 철회"-靑. 친인척·측근 잡음에 `곤혹`-日 "중국내 탈북자 보호않겠다" 서약 ▲산업-LS家 오너 3세 구본혁, 첫 임원 승진-동부그룹 신사업 삼총사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삼성, 기술만 갖고 헬스케어 성공 못해-1초에 2대씩…삼성, TV판매 또 신기록-父傳子傳전봇대 혁신…"친환경 가로등 시대 열 것"-포스코, 종이 없는 연말정산 첫 도입 ▲산업종합-`해봤어` 정신에 최고 제조 경쟁력으로 도약-대기업 "내년 경영여건 어렵지만 투자 늘리겠다"-두산, 中 굴삭기 판매 절반 `뚝`-대우건설, 2억4000만弗 공사수주 ▲IT·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박병엽, 채권단에 `사퇴 발표` 사과-동영상 모바일 메신저 나왔다-듣기·말하기·실기도 척척 태블릿이 시험장 바꾼다 ▲중소기업·과학-폐지값 3년만에 하락…신문용지도 내리나-전통과 현대의 만남…`홈 데코` 새 트렌드로-`프론티어 연구성과 대전`열린다-대원제약, 中에 진해제 186억 수출 ▲중소기업·벤처-"철도 받침목 넘어 주택·유통업 진출 모색"-코스맥스, 中 광저우 공장 착공-목재업계 최초 국방품질 인증…올 매출 170억-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유통·패션산업-루이비통 `3초백` 지고 300만원대 뜬다-이마트, 보험·대출 등 금융상품도 판다-고구마값 계속 오르네…작년보다 20% 비싸-LF네트웍스, 아울렛몰 오픈-오비맥주, 출고가 7.84%↑-농협, 농산물 가격 특별관리 ▲증권-저금리 즐기는 우량기업 `리파이낸싱`바람-LGD 유상증자설에 LG그룹株 동반하락-연기금, 10년만에 `최장 순매수` 행진-하이크론 삼킨 슈퍼개미 한세희 "경영참여 원해…이사자리 달라"-버핏효과…얼어붙은 태양광株 녹이나-펀드판매 `계열사 몰아주기`제동-3년 뒤 수익률은 `마이너스`-KT&G 연일 급등…2년 10개월 만에 최고-전용 네트워크 구축…비용 0.1%로 줄어-"유럽위기 대응위해 MSCI 선진지수 편입 서둘러야" ▲부동산-`수요 탄탄` 혁신도시, 지방 분양시장 달군다-"강남3구 전매제한 완화…위례신도시도 포함되나요?"-집도 시간 단위로 나눠쓰는 시대온다-내년 2월까지 4만5000가구 `집들이`-건설사 `현금 마케팅` 바람 ▲사회-수습변호사 월급 200만원…변리사의 절반수준-변리사 "특허 소송대리권 달라" 변호사 "의료소송, 의사가 하나"-`물 수능`에 불안한 수험생들…대입박람회장 미어 터진다-검찰,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간호장교에 부는 男風…경쟁률 94대1-고법 "신한銀, 키코 피해 9억여원 배상하라"-iCJD환자 또 사망…국내서 두번째 ◇ 서울경제신문 ▲1면 -IPO시장 스펙트럼 넓어진다-농협 통치자금은 여전히 회사 쌈짓돈-시장활성화 촉매 될까-여야, 이르면 23일 예산안 합의 처리 ▲종합-쪼그라든 지갑…카드·보험아줌마는 괴로워-맥주값 오른다-한나라 "디도스 수사 안硏과 공조하자"-日주식 내년 9월부터 안방서 사고 판다 ▲IPO시장 스펙트럼 넓어진다-공모주에 뭉칫돈…대어급 속속 입성 채비…내년 큰 장 선다-"물량 따고 보자" 수수료 덤핑 기승-대한과학 수익률 144% 올 최고 새내기주 각광 ▲가락시영 재건축 3種상향-"매수 자극할 호재" 매물 거둬들여…하루만에 분위기 급반전-일반분양 1,124가구 생겨…최고 1억 안팎 줄 듯 ▲종합-ECB, 유럽 은행에 `돈 보따리` 푼다-유럽 일부 중앙銀 `포스트 유로` 준비 돌입-金총재 "마일드 리세션 없을 것"-전략기획실 설치로 "재벌처럼 경영"-수입와인 유통과정서 3~4배 폭리-알뜰주유소 결국 수의계약으로-"中·日·아세안과 개별적 FTA가 최선"-정유·車·전자, 독과점 구조 심화 ▲기획-`무역 2조弗·소득 4만弗 富國` 금융·관광·의료수출이 답이다-한류도 수출 인프라로-`못 팔면 죽는다` 도선·혁신 DNA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프리미엄 브랜드 `베가`로 내년 LTE에 올인 할 것" ▲정치-자본이득세 이번에도 물거품 되나-美 "北 진정성 확인하려 계속 접촉"-총선 앞둔 업무보고 `선심정책` 봇물 우려-駐中대사관 총영사 사증발급 부당지시 ▲금융-이건희 회장 "경영패턴 바꿔라" 메시지-스마트금융 서비스 신한이 1등 차지해야"-"中企 대출금리 업계 최저로 낮출것"-일부 카드사 결국 백기-돈 굴릴 곳 없는 은행들 프랜차이즈 대출로 눈 돌려 ▲국제-"中 긴축완화로 내년 성장률 상향 조정"-中, 다국적 기업에 M&A 문 활작-버핏, 이번엔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어-고르바초프 "러 총선 다시 치뤄야" 촉구-EU "中 등 19개 신흥국 원조 중단" ▲산업-경기 둔화 대비 조직 안정에 방점-동부 부회장에 이종근·우종일·이재형-LS그룹 구자은·최종웅씨 등 6명 사장 승진-하이트진로 이승열 전무 부사장으로-동양그룹 화력발전소 건립 잰걸음-대기업 "내년 수출 환경 올보다 악화"-리노삼성차, 이달중 감산 돌입-한국타이어, 日 도요타에 타이어 공급-LTE폰에 밀려…아이폰4S 할인 나섰다-"내년부터 日기업에 정식 서비스"-2G종료 KT의 갈 길 멀어지나-올해도 伊 와인 '모스카또' 열풍-진화하는 소셜커머스 ▲증권-수수료 낮아져 투자 활성화…거래소 외연 확대-`2G종료 지연` KT주가 하락-맥주값 경쟁사서 올리는데 하이트진로 주가 왜 오르지?-계열사 펀드 판매직원에 인센티브 못준다-LG디스플레이 유사증자說에 계열사 주가 급락-"아직 싸다" 당분간 추가 베팅 이어질 듯-"저평가된 중소형 가치주 주목할 때"-"항공株,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 운용사가 직접 검증 나선다-실적+배당의 힘…KT&G 52주 신고가 ▲부동산-김포한강신도시 "전세난 덕분에…"-정릉골, 기존 마을풍경 살린 연립주택 단지로-콘도처럼 예약받는 도심아파트가 뜬다-위기속 빛난 중견 건설업체들
2011.12.08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 ▲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 ▲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 ▲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 ▲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 ▲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 ▲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 ▲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 ▲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 ▲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 ▲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 ▲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 ▲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 ▲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 ▲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 ▲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 ▲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 ◇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 ▲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 ▲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 ▲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 ▲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 ▲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 ▲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 ▲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 ▲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 ▲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 ▲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 ▲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 ▲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 ▲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 ▲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 ▲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 ▲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 ▲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 ▲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 ▲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 ▲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 ▲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 ▲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 ▲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 ▲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 ▲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2011.12.05 I 김재은 기자
  • "伊, 200~250억유로 규모 추가긴축안 마련중"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이탈리아 정부가 총 200억~250억유로(원화 30조~38조원)에 이르는 추가 긴축안을 오는 5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다음주 5일 내각회의에서 향후 2년간 200억~250억유로의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는 추가 긴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긴축안은 곧바로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정부부채가 많으면서도 성장이 더딘 국가중 하나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탈리아의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0.5%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는 일단 재정지출을 줄여 100억~120억유로를 확보, 최근 경기 위축과 자금조달 비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013년 균형재정 달성 목표를 계획대로 이행하기로 했다. 재정지출은 내년에 25억유로, 2013년에 50억유로에 이르는 국민 건강서비스 예산에서 우선적으로 삭감할 계획이다. 나머지 80억~130억유로는 연금 개혁과 주택 및 자산세제 확대 등 경제구조 개혁을 통해 세수를 늘리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는 개인 소득세 세율을 더 높이는 방안과 함께 개인 요트나 다른 사치품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인상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경제를 줄여 세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금거래 최대한도를 현행 2500유로에서 500유로로 낮춰 신용카드 사용 등을 유도해 세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금제도 개혁을 통해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전날 엘자 포네로 이탈리아 노동복지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연립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개혁조치에 따라 모든 이탈리아의 연금제도는 각 근로자들이 직접 기여한 만큼 수령하도록 바뀔 것"이라고 말해 연금제도를 가입자가 일정부분의 적립금을 부담하도록 하는 완전 기여제로의 전환을 예고했다.또 오는 2026년까지 65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공공부문 여성 노동자들의 최저 연금수령 조정을 더 앞당기는 방안과 최저임금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내각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2011.12.03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盧대통령도 ISD 문제없다 결론".. 한덕수 대사 단독인터뷰 -경기 내년 상반기가 바닥.. KDI, 3%선까지 하락 -`PIIGS` 국가 정권 모두 바뀌어 -안철수, 박근혜 7%차로 앞섰다.. 매경 여론조사 -STX, 사우디서 20억弗 수주 ▲종합 -증권사도 손든 `2012 주가전망` -주택활성화대책 또 나오나.. 국토부, 연말 종료되는 지원책 연장 24일 논의 -기업, 올해 임금 5.4%↑.. 4년래 최고 -제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대성 디큐브시티·거가대교 ▲국내경기 찬바람 -움츠려든 소비에 백화점 "송년세일 연장" 초유사태 ▲정치·외교안보 -23일부터 청춘콘서트 재개하는 안철수 멘토 `법륜`.. "정권 잘뽑아 통일 앞당겨야" -민노당 간판 내리고 `통합진보정당` -박근계 20대 표심부터 잡는다 -개성공단 초코파이 적정 지급 개수는? -원조받던 나라서 열리는 `원조총회`.. 29일 부산서 열려 ▲국제 -"아시아 넘보지마" 미국, 중국 전방위 압박 -원자바오 "위안화 유연성 늘릴것" -TPP냐, 아세안+6이냐.. 일본의 두줄타기 -美-미얀마 관계정상화 모색 -재정위기 PIIGS 정권교체 도미노 -상하이 주택 30% 할인 판매 -S&P, 30대 은행 신용 재평가 -中 광둥성 근로자 7000명 파업 -한때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경제종합 -재입찰도 연기.. 알뜰주유소 난항 -저소득층 `먹고만` 살기도 빠듯 -`양심불량` 파워블로거 영업정지·과징금 -어음부도율 석달째 0.01% `안정` ▲금융·재테크 -3京원대 파생시장 수수료만 4500억원 -연말·연시 금융권 고위직 물갈이 ▲기업과증권 -정몽구 회장이 공 들인 현대제철연구소 가보니 -신동빈회장, 런던·도쿄서 직접 IR -기아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 ▲기업·경영 -삼성·LG "스마트TV용 앱광고 선점" -현대·기아차 "내년이 두렵다" -포스코 철강설비 국산화로 年 700억 절감 -SK C&C, 고교·전문대서 내년 100명이상 채용키로 -현대重 美변압기 공장 준공 ▲중소기업·벤처 -동성화학 `멜라민폼` 국산화 -中企 61% "적합업종 법제화해야 실효".. 매일경제, 중기 95곳 설문 -유한킴벌리는 `자기자리` 없는 회사?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본격화.. KC삼양정수 70억에 인수 ▲유통 -매장서 빵 굽는 편의점 늘고 있다 -비빔밥·신선로 `원더풀~` -롯데슈퍼, 가맹점 상품대금 무담보 지원 -소고기 먹인 참게장 등장.. 신세계백화점서 마리당 2만원에 판매 ▲기업과증권 -美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에 쏠리는 눈 -이민주 회장 바이오株로 또 대박.. 마크로젠 2년간 투자해 203% 수익 -주가 100만원에서 계속 미끄럼타는 삼성전자, 왜? -헤지펀드운용 인가기준 1년 뒤 재검토 ▲부동산 -호텔·오피스도 이젠 수익형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브랜드 성적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자이 웃었다 -국립박물관 앞이냐 이촌역이냐.. 신분당선 3단계역 설치 놓고 논란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올해도 부과하지 않는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한중일 "3국 투자협정 내년 체결" -복지재원 확충 `MB 야심작` 국회서 제동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 내년에도 가능 -KDI 내년 성장률전망 3.8%로 하향 ▲종합 -엔터업계, K팝은 기본 `새 캐시카우` 키운다 -앱도 `한류` 뜬다 -은행·카드 `수수료 담합` 칼빼든 공정위 -"ATM 등 `판박이 수수료`가 문제" -올 평균 임금인상률 5.4% -국토부 건설·부동산 활성화 방안, 미분양 주택 稅감면 연장 등 담을 듯 -당정, 꺼져가는 뉴타운 불씨 살린다 -KDI "한미FTA 발효땐 내년 4% 성장 가능" -파워블로거 부당 이득땐 과징금 ▲기획 -한국 `과거 결실` 따먹기 급급..자칫 中하청업체 전락할수도 -`과잉투자의 유산` 車·유화 설비 애물단지서 황금알 낳는 거위로 ▲부동자금 넘친다 -유럽위기 장기화따라 일단 현금화..돈, 증시 주변서 맴맴 -공모주 시장은 뭉칫돈 몰려 후끈 -고액자산가들 "은행예금 금리 2배면 만족" ▲글로벌 투기세력 유럽위기 키운다 -"다음 타깃은 佛..伊 국채 만기 몰린 내년 2~4월이 고비" -EU, 회원국 경제적 지배 체제 강화한다 ▲기획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 "한미FTA, 외교·안보적 유대 강화하는 효과도 클 것" -"이론보다는 지적 능력·경험 갖춘 인재 뽑을 것" ▲금융 -"SOC 대출 잡아라" 시중은행들 각축전 -신중해진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녹색기업 외면하는 금융사들 "부실위험 크다"..中企대출 비중의 1%도 안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고객에 알맞는 상품 파는게 따뜻한 금융의 첫번째 의미" -금감원 "론스타 이사 3명 빨리 해임을" ▲국제 -만나긴했지만..美·中 또 평행선 -블랙스톤, 美 부동산 쓸어담는다 -끝까지 버틴 카다피 차남 결국 체포 -시리아·이집트 유혈사태 확산 -애플 앱스토어 위안화 결제 허용 -美 MBA 이수 비용 최고 4억원 넘어 ▲산업 -수입차 플래그십 세단 양강구도 깨진다 -포스코, 냉연제품 제조 핵심설비 국산화 -현대重 "2015년 43억弗..美 변압기 시장 잡자" -삼성전자, 하반기 장애인 신입 150여명 공채 -`게임 셧다운제` 첫날 대란 없었다 -獨서 송사 휘말린 애플 27억弗 날릴판 -외국계 스마트폰 `한국고객 모시기` 공들여 -박성식 이건환경·이건그린텍대표 "WPC(폐목재 활용한 합성목재) 앞세워 종합 환경기술기업 거듭날 것" -"김장철 잡아라" 신소재 김치통 잇단 출시 -온라인 몰도 時테크 시대 -건강식품 업계 "성장기 어린이 잡아라" ▲자동차 -"車 심장, 작지만 강하게" 한국서도 `다운사이징` 바람 -혼다 9세대 시빅 강력한 힘·경제성은 좋은데.. ▲증권 -올 실적 개선 금융·화학·IT株 "돋보이네" -이번주 4곳 공모주 청약 -외국인, 자동차·내수株는 샀다 -대림산업, 해외 수주 늘어 내년 실적 `굿` ▲사회 -대학신문 총체적 위기 -특성화고 출신 교육청 채용 의무화 -고령·여성 디스크환자 크게 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자 두배 늘었지만 수익은 거의 없어 ▲부동산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 기대감에 술렁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년 하반기 8조 발주 ◇ 한국경제신문 ▲1면 -"세종·박정희·케네디처럼 과학자 춤추게 하라" -만 3~4세도 전면 무상교육.. 당정, 내년 예산 5000억 반영 -KDI "내년 상반기 3.2% 저성장"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4%.. 5년만에 최고 ▲종합 -외환딜러는 고달퍼 -한·중·일 `투자협정` 내년에 체결 ▲종합·해설 -"성원건설 社債투자 손실, 키움증권 60% 배상" ▲경제 -"전력거래소 독립운영 중요.. 한전에 기능 통합은 퇴보" -파워블로거 부당이득땐 1년간 `영업정지` -저소득층 엥겔계수 7년만에 최고 -민간·공기업 `지속가능 경영` 지표 개선 ▲금융 -현대캐피탈, 씨티銀 보다 더 번다 -금감원 "론스타측 이사 3명 해임하라" ▲국제 -"쌀 때 잡자".. 소로스 등 큰손, 中부동산투자 -유로존 위기 `발등의 불`은 스페인 -중국엔 한없이 약한 애플.. 앱스토어서 위안화 받는다 -`리비아 2인자` 카다피 차남 체포 -스즈키, 폭스바겐에 `이혼장`.. "지분 19.9% 돌려달라" ▲정치 -내년 예산 326조.. 13일간 `증·감액 전쟁` -FTA 처리 인원 문제없는데.. 與 "몸싸움 나설 의원 없어" -野 `민주-진보` 양당 체제.. "통합 땐 `DJP 연합` 능가" -박근혜, 세력확대 `동분서주` ▲산업 -전기차 `위잉~`.. 기아·아우디·르노삼성, 출시 `가속 페달` -"코리아나 매각 안해.. 화장품 빅3 탈환할 것"..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사장 -"CJ 대한통운 인수價 어필 안해 이례적 일이지만 이미 끝난 게임".. 정준양 포스코 회장 -LG전자 우리사주 청약 열기 `뜨겁네` ▲산업·IT -크롬, 세계 브라우저 시장 2위 등극 -韓·日 LNG 공동조달 나선다 ▲중소기업·벤처 -슈프리마, 재스민혁명 타고 아프리카 공략 -2차전지 소재 `윈윈 전략` 찾는다 -대형 빌딩들,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바람 -디오, 日·인도 임플란트 시장 진출 -특허청, 에디오피아에 특허행정 전수 ▲생활경제 -올리브영 "내년 가맹점 200개 늘릴 것" -백화점고객 구매건수 석달째 `뒷걸음` -나들가게 점포 모집.. 중기청, 동네슈퍼 대상 ▲증권 -덩치 작은 오리온, 시총은 농심의 3배.. 왜? -잠잠하던 `외상 매수` 다시 꿈틀 -"외환銀 인수 불확실성 해소".. 하나금융 파란불 -팜스토리한냉 `곡물값 강세` 웃음꽃 -`BB+이하` 채권 발행 `사상 최저` ▲부동산 -얼어붙는 재건축 시장.. 최대 5000만원 `뚝` -건설·부동산 활성화 대책 또? -수도권 착한 분양가 아파트 관심.. 3.3㎡당 1000만원대 -국민주택 규모 40년만에 손질되나 -부동산 서류 일원화 국·공유지 900억 찾는다
2011.11.20 I 이진철 기자
  • [재테크] 알면 힘이 되는 '신개념' 월급통장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9년차 직장인 이진명(37·가명)씨는 월급통장에 늘 불만이었다. 매달 수백만원의 급여가 입금되지만 금리는 연 0.1% 정도로 사실상 무이자나 마찬가지. 인터넷뱅킹이나 해당 은행의 자동화기기(ATM)를 제외하고 정작 급전이 필요해 편의점 자동화기기(ATM)나 다른 은행 기기를 이용할 땐 수수료 혜택도 전혀 없다. 그러나 최근 이 씨는 한 신입사원의 월급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월급통장임에도 적용되는 금리는 연 4.5%. 여기에 다른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때도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월급통장이 진화하고 있다. ‘제로’에 가까운 금리에 ‘반쪽짜리’ 수수료 면제혜택만 제공하던 월급통장은 이젠 옛말이다. 신규고객 모시기에 혈안이 된 각 은행들은 한 번 개설하면 장기 거래고객으로 직행하는 급여이체 고객을 잡기 위해 앞다퉈 신개념 월급통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개념 월급통장의 가장 큰 혜택은 금리. 그간 월급통장의 금리는 보통 연 0.1%에서 많아야 연 2.0% 수준이었다. 이또한 잔액이 많을수록 우대금리를 적용해 매월 월급을 받아 카드값과 공과금 등 자동이체로 다 빠져나가고 잔금만 남는 보통의 직장인들에겐 고금리는 그림의 떡이었다. 이런 문제점에 착안해 은행들은 소액예금에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월급통장을 내놓았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통장은 농협 `채움스마티통장`과 SC제일은행 `직장인통장`이다. 이들 은행은 100만원 이하의 평균잔액에 해당 통장과 연계된 카드의 사용실적이 있다면 연 4.5%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100만원의 잔액이 남아있다면 과거 연0.1% 였을 때 이자는 1000원에 불과했지만 이 통장에 가입하면 4만5000원에 달하는 셈이다. 국민은행의 `KB Star*t 통장`과 우리은행의 `우리신세대통장`도 100만원 이하 잔액에 각각 연4.0%, 연4.1%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의 `참좋은 수수료제로통장`은 50만~200만원 잔액에 대해 연 4.0%의 금리를 적용한다. 단 이들 통장은 주로 20~30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상품이라 나이제한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금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혜택은 수수료다. 과거에도 자신이 가입한 은행의 ATM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급전이 필요할때 이용하게 되는 다른 은행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1000원 이상의 수수료를 내야했다. 그러나 최근엔 어느 은행이건 인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급통장이 등장하고 있다. 대체로 개인고객 유치가 절실한 외국계은행 중심으로 수수료 면제폭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씨티은행의 `참좋은 수수료제로통장`은 매월 2회 씨티은행 ATM를 사용하기만 하면 모든 은행 ATM 인출수수료를 포함해 각종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준다. SC제일은행의 `직장인통장`도 전국 모든 은행의 ATM 인출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밖에 각 은행들은 월급통장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직장인통장`은 급여이체일 전후로 열흘 동안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직장인들이 월급날 전후로 자동이체되는 각종 카드값과 공과금에서 예상치 못하게 `구멍`이 나는 것을 대비할 수 있는 셈이다. 신한은행은 출산 및 육아휴직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기간 중에도 급여이체시와 동일하게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따뜻한 출산(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2011.11.20 I 송이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 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미 FTA 장기표류 기로에 -강변북로 확장 연기…마을공동체 재추진 -伊 위기에 코스피 94P 폭락 -1만4천개 사업장 전력 10% 의무감축 -수능 언·수·외 작년보다 쉬워 ▲종합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 -옵션만기 겹쳐 場막판 폭락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감소 ▲이탈리아發 유럽위기 확산 -이탈리아가 진짜 위기의 전쟁터…伊 긴축예산 표결 앞당겨 -伊마저…佛금융권 초비상 -결국 유로존 축소되나 ▲전력 공급대책 -전력확충 대책없는 정부, 제2 정전대란 공포에 초강수 -시간·요일별 맞춤대책 짜라 -"일하다 기계 세우란 말이냐" ▲표류하는 한·미 FTA -한나라 `몸사리기` - 민주 `눈치` -한국 주춤…일본은 서두른다 -"파국 막으려면 孫대표 생각바꿔야" ▲종합 -복지예산 6천억 늘려…한강 예술섬·서해뱃길은 유보 -공공임대 내년 1만6천가구 공급…올보다 1500억 늘려 5700억 투입 ▲정치·외교 안보 -"청목회 사건 떠올라 간담이 서늘" -與 정책기능 사실상 올스톱 -李 대통령, 심대평과 FTA 회동 ▲국제 -中 단전·사용제한 17개 성·시로 확대 -日 겨울철 10% 절전 호소 -도요타 태국공장 21일 생산재개 -중국, 올해 유럽서 103억달러 기업사냥 ▲경제종합 -어? 지방물가 더 비싸네 -`방만한 재정` 국가부도 부메랑으로 -"가계 부채 넘치는데 금리 낮추라니…시장역행 정책이 자본주의 불신 키워" ▲금융·재테크 -"옥상옥 될것" "원스톱서비스 필수요건" -농협회장 선거는 대통령 축소판? -금융당국 억제 노력 물거품되나 ▲기업과 증권 -이마트에 놀란 삼성·LG 내년 중저가 TV 내놓는다 -車 판촉 `앗 뜨거` -동부하이텍 中 반도체시장 진출 -종합상사 "우라늄 찾아라" -伊로 번진 유럽공포 최악땐 1600선 갈수도 -루멘스 자회사 토파즈 내년 증시 상장한다 -임원·주요주주 단기차익 반환의무 완화 -유럽위기 불거지면 금융·조선株 추락 -애널리스트도 놀란 YG엔터 공모가 -CJ그룹 또 대량 현금확보 나서 ▲기업·경영 -GM 3년만에 세계 자동차 1위 복귀 -3D TV 시장 점유율 2.3%로 6위 ▲모바일 -명동에선 스마트폰이 `결제지갑` -한복 입은 블랙베리 기대하세요 -LTE 가입자 벌써 35만명 -리모컨 쟁탈전 옛말…음성인식 TV 출시 ▲중소기업·벤처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톱 ▲유통 -유니클로, 한국매장 매년 30개 늘린다 -안추워서 겨울옷 안팔려요 -금 소매가격 다시 껑충 ▲부동산 -세종시 청약열기 갈수록 뜨거워져 -대우건설, 분당에 오피스텔 타운 -IT업체가 왜 건설면허 땄을까? ◇서울경제 ▲1면 -국가 부채비율 34%→100% 폭증 -伊 쇼크에 글로벌 증시 '억'..코스피 94p 급락 -SKT, 하이닉스 입찰가 3조4000억 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종합 -"제2 정전대란 막자" 겨울 에너지 절감 고삐 죈다 -'최저가 낙찰제' 공청회 결국 무산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한강 예술섬 등 '오세훈 사업' 제외 -"농협 信經 분리-FTA 연계 말이 되나" -지경부는 지금 '홍석우의 딴 생각' 공부중 -10월 생산자 물가 5.6% 올라 연중 최저 ▲금융 -국민銀, 한화·포스코와 손잡고 협력업체·알짜 中企 지분투자 -"현대카드 제로 한판 붙자"..최치훈의 반격 -삼성 금융계열사 2030 젊은 고객층 겨냥 영업맨 젊어진다 -저축銀 3~4곳 공적자금 지원 타진 ▲국제 -日 오늘 TPP 참가선언 美·신흥국 교역확대..韓·中에 견제구 -中, 유럽 위기로 수출 증가세 주춤 -태국 "방콕 침수, 열흘 지나면 진정될 것" -러, WTO 가입 염원 이뤘다 ▲산업 -섬산련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 도약" -"한국 조선 기술력 세계 선도" -10여 종 줄줄이..비수기 잊은 신차 경쟁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막올라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척척..인근 점포 할인쿠폰 자동 수신도 -삼성 바다폰 '웨이브3' 내달 선뵌다 -전통시장, 이젠 주차장에 카페까지 운영 -유니클로, 亞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증권 -"그리스와는 차원 달라..당분간 충격 불가피" -공매도 허용 첫날..대차잔액 많은 OCI 등 큰폭 하락 -위기에 강한 KT&G..폭락장서도 강세 -무인가 선물 중개회사 판친다 -'한국형 헤지펀드' 모범규준 초안 나왔는데.."규제만 한가득" 운용사 반발 ▲부동산 -과천 주공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낸다 -토지 임대부 주택,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 -현대건설 올 재건축 등 1조5000억 수주..도시정비분야 1위 되찾나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오는데..정부는 미봉책만 -'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유보..복지 6000억원 늘려 -SKT, 고심끝 하이닉스 인수 참여 ▲종합 -말도 못꺼낸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앙銀 '인플레 용인' 생각할 때가 진짜 위험"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재정부, 복지 포퓰리즘 경계 ▲경제 -稅혜택 누리는 '무늬만 외투기업' 걸러낸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 크레딧' 참여 대기업에 7% 세액공제 -세금 잘 내는 中企 '국세교육원' 시설 이용 ▲금융·재테크 -농협 회장 선거전..최원병 재선 유력 -체크카드 공제율 높여도 신용카드가 낫다 -부산저축銀, 가교은행 통해 이달말 영업 ▲종합 -美 사상 최대 '지자체 파산' 제퍼슨 카운티 31억弗 규모 ▲국제 -이탈리아 빚 PIGS 합보다 많아.."세계 경제 잃어버린 10년 온다" -사르코지 "유로존 분할 논의" -어도비, 애플에 '항복'..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산업 -SK '검찰 악재' 속 막판 3일간 고민..마감 50분 남겨놓고 "Go" -현대차·삼성·GS, 남아공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두산, '밥캣' 인수 차입금 23억弗 만기 연장해 유동성 불안 해소 -삼성, 모바일숍·디지털 플라자 확 늘린다 -포스코, 순천에 마그네슘 판재 공장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 시끌 -스마트한 모바일 결제시대 '활짝' -디에스, 600억 '키코의 늪' 벗어났다 -홈쇼핑 화장품 1위 '조성아 루나' 사라진다 -유니클로, 명동에 亞 최대 매장 -갈치값 10년來 최고..어획량 20% 줄어 ▲증권 -'D공포'가 덮쳤다..외국인 5000억 매도 -8월 데자뷔?..폭락장 속 음식료·유통株 반짝 강세 -기관, YG엔터에 '뜨거운 러브콜' ▲부동산 -직장인·대학생 몰려..당산역 일대 '공실 제로' -세종시 '청약 돌풍'..최고 경쟁률 141대 1 -"청약열기 이어가자" 충남서 연내 3500가구 -도시형 주택 반년새 2배로 급증
2011.11.10 I 박형수 기자
  • [단독]産銀, 롯데카드와 손잡고 체크카드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이준기 이현정 기자] 민영화를 앞두고 최근 소매금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산업은행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체크카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재 카드 라이센스가 없는 산업은행은 체크카드 서비스로 수신기반을 확대할 수 있고, 전업계 카드사인 롯데카드 역시 산업은행 계좌를 통한 연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양측 모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양측은 그러나 최근 금융당국의 기류에 따라 신용카드 부문은 제휴항목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해진다.  9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체크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롯데카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은 현재 실무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미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전략적 제휴에 최종 합의하면 산업은행은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롯데카드의 전자거래망을 통해 카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산업은행 고객들은 신용카드 기능을 제외하고 결제와 현금인출 등 각종 카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산업은행이 롯데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수신기반 확대와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선 카드서비스의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의 경우 현재 카드 라이센스가 없어 독자적인 카드서비스는 불가능한 상태다.체크카드의 경우 굳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을 필요없이 카드사와의 협의만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같은 제휴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앞서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산은금융그룹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최대 과제인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카드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공식 밝힌 바 있다. 신용카드 후발주자인 롯데카드 입장에서도 산업은행 계좌를 통해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시중은행들의 경우 카드업을 병행하고 있어 전업계 카드사와의 업무제휴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산업은행이 소매금융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개인고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카드고객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금융계의 평가다.  산업은행과 롯데카드 모두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할 수 있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외상거래와 가맹점 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체크카드 활성화를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신용카드 억제에 나서면서 전업계 카드사의 경우 상품개발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제휴는 정부의 체크카드 장려정책에 부응하면서 양측 모두에게 윈윈(win-win) 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11.11.09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부실감사·모럴해절드..신뢰 잃다-지하경제 첫 250조원 돌파-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한상 통해 수출 뚫었어요"-세계금융 뒤흔든 `그리스의 도박`▲종합-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한국 금융계에 쓴소리-못믿겠다, 자문형랩-온라인유료화 성공 덕에 WSJ 구독자 부동의 1위▲中경기부양으로 돌아서나-"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中 고속鐵로 경기불씨 되살린다-中집값 두달째 하락..통화정책 숨통 트여▲분노의 시대를 넘어서-고소득 자영업자 수입은 유리알 같이..세율은 좀 더 낮게-탈세처벌 더 강화하고 카드수수료 대폭 손질 ▲기로에 선 회계법인-`빅4` 회계법인 빼면 소송 한방에 회사 거덜날 수 있다-처참한 한국의 회계 경쟁력-중소회계법인 고사 위기▲정치·외교안보-한나라, 한-미 FTA 처리할 의지는 있나-러 "가스관 2013년 착공하자"-北 황금평, 개성공단처럼 개발?▲경제·금융-대학생 두번 운다..年 10%대 대출 무산-앱 개발 등 1인 창업때 최대 5억원 지원키로-외환보유액 76억弗 늘어 3109억弗▲기업과 증권-기아차 중국에 年 30만대 3공장 짓는다-70년 역사 한진重 `휴업`-현대·기아차 美점유율 8.8%로 다시 급반등-동양, 화력발전사업 진출 -맷집 강해진 코스피-2개월 시한폭탄 그리스..증시 살얼음판-대우증권 유상증자 성공-`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기우나 -대우조선 3분기 영업이익 56% `뚝`▲기업·경영-아이폰4S 어느 이통사로 갈아탈까 -게임앱 등록 풀려 6만개 이용 가능-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개발▲과학기술/의료-암·전립선·심장..로봇수술 연간 7000건 시대-뜨끈뜨끈한 암 정보 업어갑니데이~-탄저균 15분만에 검출 기술 개발 ▲유통-김장 조금 담그고 부족하면 사먹을래요-커피전문점 지방이 매출 더 좋다 -하이트진로 수출 `사상 최대`▲부동산-강동구 재건축·재개발 속도낸다-연신내 주변에 교육문화타운-지하철 2~3개 지나는 멀티역세권 뜬다-강남 재건축 10채 중 9채 집값 떨어져◇서울경제▲1면 -그리스의 `치킨게임`-한미FTA 비준안 외통위 기습 상정-기아차, 中에 3공장..年30만대 규모 생산-구글, 개방 뒤에 숨은 야망-SC제일은행 "주말에도 영업하겠다"-`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종합-한국車·스마트폰 美 질주 계속된다-끝없는 도전..영원한 전설로 남다-교육·관광산업 경쟁력 한눈에▲Google 제국의 숨은 야망-OS 소스 폐쇄땐 애플보다 무서운 IT독재자 될수도-국내 하드웨어업체 대응 어떻게▲유로존 운명 다시 안갯속-그리스에 파묻힌 G20회의..금융안정 장기 대책은 논의 못할듯-내년 경제운용 대책 수립도 혼선-무질서한 디폴트냐 불확실성 신속한 해소 계기냐 갈림길▲종합-김치·맞춤양복 2개 품목 자율 합의-"대학교육 비용 무조건 낮추는게 최선의 대안 아니다"-한전 나주 신사옥 에너지자립 건물로 짓는다▲정치-野 강력 반발..소회의실서 대치-"네 탓이야"..여야 여론戰도 시끌-가스관 사업 신경전 치열-감사원, 민간에 위탁감사 논란▲금융-대출 있으면 자발적 예·적금도 퇴짜-정치권 票의식 시장 가격 결정땐 `제3의 솥단지 시위` 이어질 우려-은행 현금 지급기 이용 대부업체 무인대출 중단-불완전 판매 후순위채권 중도 해지 가능▲국제-"TPP로 침체 日 경제 돌파"..노다의 결단-월가 감원바람 전세계로 몰아쳐-`세계의 공장` 이면엔 신보호주의 횡포 `두 얼굴의 무역대국`-러, 中 이어 제2 무역분쟁 진앙지 되나▲산업-"실기땐 판매상승 브레이크..증설로 승부"-독립형 LNG 화물창 STX조선 자체 개발-동양그룹, 삼척에 친환경 火電 짓는다-SKT-KT 아이폰4S 마케팅 大戰-1,800억 풀어 1인 창조기업 키운다▲증권-그리스 돌발 악재에도.."시장 비교적 선방"-"삼성 스마트폰 광고 확대"-베트남서 수주 루머..원전주 초강세-삼성證, 프리IPO·자기자본투자 늘린다-회계사, 대형회계법인 떠나 증권·은행으로▲사회-"부산저축銀 비리 9조원 넘어"-서울~원주 통행시간 23분 준다▲부동산-1만가구 넘는 업체는 대우 뿐-시흥 군자신도시 2만가구 건립-강남 재건축 75% MB정부 들어 매매가 하락-전국 아파트 전셋값 매매가의 60% 달해◇한국경제▲1면-볼커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유럽재정 통합해야"-정몽구의 `뚝심`..中에 기아차 제3공장-與 FTA 상정..외통위 하루종일 몸싸움▲종합-하토야마 "한일관계 개선에 아내가 더 기여"-北, 황금평에 사무국 개설-서비스산업 선진화 5개년 계획 만든다▲글로벌 인재포럼 2011-"美·유럽 리더십 붕괴..1차 大戰후 최대 위기 2년이상 갈 것"-후쿠야마 "中보다 印이 낫다" vs 황웨이핑 "美가 모든 문제 화근"-하토야마 "한·중·일 대학 교류 `캠퍼스 아시아` 확대하자"-도요타 리콜·BP 기름유출.."기업 책임인가, PR 잘못됐나"▲한·미 FTA 최대쟁점 ISD-한국, 중남미와 달라..1%미만 가능성에 `광우병식` 여론몰이-외통위는 `야당 점거중` ▲경제-경기 정점 지났나..정부·민간硏 `논쟁`-금감원,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중도상환 지침-韓電 나주 사옥 첫 삽..신재생에너지 설비 갖춰-외환보유액 한달새 76억달러 증가▲금융-박재완 "퇴직연금 활성화 세제로 뒷받침"-성과연봉제 반드시 도입-외환銀 공격영업 자제하는 이유-에이스저축은행 매각 유찰될 듯▲정치-위기의 손학규-러 "가스관 2013년 착공" 韓 "조건 좀 보고.."-"박원순 당선됐지만 野 통합 쉽지 않아"▲국제-글로벌 IB `3중고`에 구조조정 찬바람-닛산, 中서 고급차 만든다-그리스의 `도박`..獨·佛 정상 긴급 회동-IMF, 재정위기 유럽 회원국에 단기 신용대출▲산업-정몽구 `역발상 승부`.."경쟁사 힘들때 투자해야 빅3도약"-"이 판국에 해고자 복직"..한진重, 정치권 압박에 한숨▲산업·IT-"10시간이면 OFF"..아이폰4S 배터리 불만 `폭주-애플·구글 `모바일 게임장터` 열렸다▲중소기업·제약-제약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분다-1인 창조기업에 내년 1800억원 지원▲증권-그리스 `도박`..코스피 흔들려도 꺾이진 않는다-"엘티에스, 2차전지 커팅장비 中수출 협상중"-"헤지펀드는 금융의 벤처..설립 문턱 대폭 낮춰야"▲부동산-고덕지구 이주 시작..재건축發 전세난 또 오나-전국 전세가율 7년 만에 60% 기록
2011.11.02 I 이유미 기자
④"국내은행 외화채권 운용 규제 강화해야"
  • [금융안정보고서]④"국내은행 외화채권 운용 규제 강화해야"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의 고유동성 해외채 보유 비중이 낮아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은행은 30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대외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국내은행들의 외화유동성 사정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외화차입이 어려울 때 즉시 외화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고유동성 외화자산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산업 기업 농협 국민 우리 신한 하나 SC제일 씨티 등 9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7월말 기준 국내은행이 보유한 외화채 118억달러 가운데 선진국 국공채 비중은 0.5%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국내 금융기관이나 일반기업, 정부·공기업이 발행한 외화채(한국물) 비중은 63.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행주체별로 보면 리스크 전이효과가 큰 금융기관 발행채권이 50.3%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은행금융기관 발행채권 비중이 52.1%로 은행 발행채 비중(47.9%)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은행금융기관 발행채 중에서는 금융투자회사(26.5%), 유동화전문회사(25.6%), 캐피탈사(20.9%), 신용카드사(14.9%) 발행물이 주로 차지했다. 한은은 "한국물과 금융기관물 위주의 외화채 투자행태는 개별 은행 입장에서는 신용분석이 쉽고 수익률이 높아 합리적일수 있지만, 금융시스템 전체로는 외화 유동성 대응 능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물은 외환건전성이 악화되는 위기시에 신용위험이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매각이 어려워 유동성 자산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또 금융기관이 다른 금융기관이 발행한 해외채를 보유한다는 것은 상호연계성을 높여 리스크를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한은은 "실제로 2008년 리먼사태 직후 외화유동성 사정이 크게 악화됐던 10월 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은 46억7000만달러 순상환됐지만 외화채권 매각 규모는 1억9000만달러에 불과했다"며 "채권을 취득가격보다 30% 낮게 처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때문에 국내은행들이 위기시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선진국 국공채 등 해외물로 투자대상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한은은 조언했다. 이어 "정책당국은 한국물에 대한 투자를 외화채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등 외화채권 운용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1.10.30 I 문정현 기자
  • [단독]현금카드도 체크카드처럼 결제기능 도입 추진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이르면 내년초부터 기존에 예금인출과 이체 등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현금 집적회로(IC)카드에도 결제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은행 고객들은 별도로 체크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현금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카드사들도 전표관리 등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1%미만으로 대폭 낮아지게 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직불형 카드 활성화와 가맹점 수수료 대책의 일환으로 현금IC카드에 결제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금IC카드란 기존 마그네틱 현금카드에 금융정보가 내장된 IC칩이 장착된 카드를 말한다. 최근 발급되는 현금카드엔 대부분 IC칩이 부착돼 있는 만큼 일반적인 현금카드로 보면 된다.  기존 현금IC카드는 은행이나 밴(VAN)사업자가 운영하는 자동화기기에서 예금을 찾거나 이체하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결제기능이 도입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처럼 각종 대금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금IC카드 결제의 경우 통장에서 현금이 바로 빠져나가는 직불형이어서 신용카드처럼 외상비용이 없는데다, 별도의 전표관리도 필요없어 가맹점 수수료를 1%미만으로 대폭 낮출 수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법을 개정할 필요없이 현금카드 결제망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결제원과의 협의만으로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금융당국 입장에선 카드 가맹점 수수료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라 외상거래를 줄이려는 정책 취지에도 부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다만 현금IC카드 결제를 위해선 기존 카드 가맹점의 단말기를 절반이상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현재 IC칩을 읽을 수 있는 카드 단말기가 5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 역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현금IC카드 결제엔 소극적인 입장으로 일관해왔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현금카드에 결제기능을 더하는 방안을 금융위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은행권 역시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금IC카드 결제방식은 암호입력 방식이 유력하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서 직불카드로 결제할 때 사용되고 있는 비밀번호 결제와 같은 방식이다.  금융위는 직불형 카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IC카드 결제는 물론 직불카드 결제시에도 비밀번호 결제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1.10.24 I 신혜리 기자
  • 카드사 CEO, 수수료 인하 SNS 통해 불만표출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주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먼저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카드사를 젖소목장에 비유하며 반박에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젖소목장이 있는데 우유판매는 적자라서 정작 소 사고파는 일이 주업이 됐다. 지금은 소 장사도 나쁘지 않은데 이게 불안하다. 언제 광우병이라도 돌아 폭삭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 장사로 돈을 버니 우윳값을 더 낮추란다"고 비아냥댔다. `젖소목장`은 카드사, `우유판매`는 수수료 수입, `소 장사`는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대출 사업을 의미한다. 수수료 부문에서는 거의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순익 대부분을 대출사업으로 벌어들이고 있는데 수수료를 더 낮추라는 요구가 들어왔다는 얘기다. 그는 이어 "우유배달을 하는데 매일 한 드럼을 사는 곳보다 한 병을 사는 곳의 우윳값이 비싸긴 하다. 하지만 한 병 배달은 지금도 대부분 손해인데 우윳값을 한 드럼 사는 곳과 같이 하란다. 한편으로 한 드럼 사는 곳도 맨날 경쟁이다"고 말했다. '한 드럼을 사는 곳'은 대형마트를, '한 병 사는 곳'은 중소가맹점을 뜻한다. 중소가맹점은 소액결제가 많아 카드사로서는 대형할인점보다 수수료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무조건 낮추라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같은 날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카드사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최 사장은 "최근 각국에서 양극화의 심화로 금융이 비난의 중심축에 서 있어 안타깝다"며 "위기 때 정부에 기대어 온 과거를 답습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드수수료 인하 발표에도 가맹점 업계의 수용도가 낮아 보인다"며 "수수료 인하가 이미 제공된 고객의 혜택 축소로 향해가는 시한폭탄처럼 보여 가맹점과 카드소비자들 간의 이해 상충으로 확대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2011.10.20 I 이현정 기자
  • 잠실벌 모인 외식인들 "못 살겠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화가 나서 식당 문 닫고 서울까지 왔습니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가 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충북지회 증평지부의 회원 A의 말이다. 백반집을 운영하는 그는 "우리 같은 영세상인에게는 하루 벌이가 중요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하소연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지회 보령지부의 회원 B씨는 "요즘에는 어차피 식당 문을 열어도 장사가 안 된다"며 "먹고 살게는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행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는 `참다못해 일어났다. 우리도 먹고 살자` `음식업이 봉이냐 신용카드수수료 즉각 인하하라` `서민푼돈 빼앗아 바가지 수수료 4조979억원 분통터진 음식업주` 등 자극적인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와 피켓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행사 중간 중간 자유 발언에 나선 외식업주들 역시 어려움을 호소하며 카드수수료 인하 등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음식업중앙회는 이번 대회 후 카드수수료 등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서명운동, 음식가격 현금할인, 외식업소 카드거절 운동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90여명이 참석해 외식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11.10.18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日·豪서도 아이폰4S 팔지마"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10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서울경제▲1면-회사채 내년초 무더기 만기 대기업들 현금 확보 나섰다-CJ 임원인사..화두는 `성과·능력`-"애플 `아이폰4S` 日·濠서도 팔지마라"-재건축사업 활성화 물꼬 틀 듯▲종합-곳간 비는데 상환일은 다가오고…"회사채 발행해 빚갚자" -CD 대체 지표채권 도입 속도낸다-은마아파트 1억3000만원→6600만원…345개 단지 수혜-"한국 통일땐 신용 1~3단계 떨어질 것" S&P 한국전망 세미나-"한미 FTA 보완책 이달 마련 농어민들 큰 반발 없을 것"▲정치-羅 "검증수위 강화" 朴 `정권심판론` 맞불-`MB 내곡동 사저` 결국 백지화▲금융-공정위, 변액보험 조사 파장은 -금융위 `론스타 아웃` 속도 낸다-김승유 회장 미국行…론스타와 담판 짓기?-카드사 수수료율 낮추고 가맹점 범위도 확대했지만…▲국제-佛 `미스터 클린` 올랑드, 정권교체 도전장-美 기업들 몸집 줄이기 활발-기업사냥꾼 아이칸 이번엔 트럭회사 정조준-"총체적 재팬 리스크에 앞날 불안"…日 부자들 자산 `엑소더스`▲산업-시멘트업계 친환경 경영 나섰다-방한 딜 조지아 주지사 현대·기아차 본사 방문-삼성전자 "끼 있는 인재 면접만으로 선발"-대우조선, 해양 플랫폼·드릴십 2조 수주-삼성전자, 日·濠서도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잡스 추도식` 철통보안속 열려 이재용-쿡 만나 얘기 나누기도-`소재 전쟁` 불똥 프라이팬 시장으로-백화점-대형마트 `희비`▲증권-안도랠리속 순환매장세 이어진다-LG전자 연일 뒷걸음-"외국인 산다"…호남석유 8일째 상승-ETF시장 커지자 ETF랩도 쑥쑥-코스닥 중견기업부 끝없는 추락▲사회-광화문광장 땅밑에 빗물길 뚫는다-FTA 앞두고 원산지 분쟁 문의 봇물-명문대들, 외국인 교원 대거 늘린다-개 난자 이식 `코요테 복제` 세계 첫 성공▲부동산-수도권 택지지구 주민들 기반시설 미비에 한숨-봉천역 일대 주상복합타운으로◇ 매일경제▲1면- 유사석유 인터넷서 버젓이 판매- 이재용 사장 잡스 추도식 참석날 삼성, 애플에 전면전 선포- 성진지오텍 환차손 399억- MB 퇴임후 논현동 자택으로▲종합- STX·현대차·OCI 내부거래 비중 높다- 필기시헝 안봐도 `삼성맨` 될 수 있다- 유사석유 유통·판매 얼마나 만연해 있나- 삼성-애플 특허전쟁 중대 고비- 이재용-팀쿡 철통보안속 만났다- 멀어지는 한미 FTA 10월 비준▲정치·외교안보- MB 논현동 자택 복귀로 내곡동 사저논란 `불끄기`- 북미 2차 고위급 회담 26일께 제네바서 열릴 듯- 박원순 "네서티브, 더는 못참아"- 노다 日총리 방한 `보따리`는▲경제종합- 선진국은 양적완화..신흥국은 금리인하 도미노- 가계빚 풍선효과- 한전사장 "정전사태 3년내 재발할수도"- 유가 급등 탓에 수출입 물가차 최대▲국제- 오바마 `우체국 개혁` 론블룸 또 호출- 내년 佛대선 사회당 후보에 올랑드- 中, 美 제치고 EU 최대 교역국- "잡스, 아이폰 설계 자기가 한것처럼..."- 월가 회전문 인사..씨티 새 회장 오닐- "韓中 급변 사태 대처할 공동 매뉴얼 만들어야"▲금융·재테크- 외환銀 매각대금 4조원 외환시장 폭탄 될까- 中企 대출금리 비교해보니▲기업과 증권- 전기車 1회 충전 1000Km 주행시대 열리나- 2조원대 해양플랜트 대우조선이 따냈다- CJ 사상 최대 승진 인사- 두산인프라, 中 굴착기 시장 2위 탈환- 글로벌 머니 위험자산으로 U턴 조짐- 외국인 채권도 매수 재개- 코스피 8거래일 연속 상승 1865- FTA의 힘..다시 시동거는 자동차株- 중국고섬 쇼크? 화풍집단 하한가- 미공개정보 이용, 처벌범위 넓힌다- 차이나펀드 `쌍두마차`의 목락- 회사채 발행할 때 기업실사 꼭 해야- 자사주 매입 주가상승 효과있네- 세종시 분양가 870만원까지 올라- 별내 신도시에 2500가구 분양-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 인기▲기업·경영- 포스코 美강관공장 가동 저조 왜?- 삼성, 모토롤라·델에 아몰레드 공급- SK텔 LTE 스마트폰 하루 가입자 1만명 돌파▲유통- 백화점, 아웃도어 덕에 웃는다- 배추값 떨어지는데 양념류는 껑충- 소비심리 위축..이마트 지수 100 아래로◇ 한국경제▲1면-1조 투자하고 뺨 맞은 군산조선소-삼성 "日·호주서도 아이폰4S 팔지마"-김종훈 "한·미 FTA 再재협상 불가능"-여론에 밀린 MB `내곡동 사저` 백지화▲종합-황우석의 컴백…멸종위기 `코요테` 세계 첫 복제-기업 자금사정 `이상 징후` `AAA급`까지 회사채시장 기웃-"서울시장 선거 망칠라"…일주일만에 원점으로-끝장 못본 `한미 FTA 끝장 토론`▲경제-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일제히 1.6~1.8% 인하-김중겸 "재무개선 위해 전기료 현실화"-카드 포인트로 세금 내세요▲금융-금감원, 담합 과징금 받은 생보사 실태 조사-車 손해율 8개월째 70%대 "보험료 내려라" 압박-론스타, 기금 1000억 `없던일로1-금융위, 금융사 징계권 금감원서 회수 추진▲국제-모닝스타 진출로 신평사 `빅3` 체제 깨지나-오바마에 등돌린 월가…공화에 베팅-日·스위스, 유로화 약세로 `몸살`-佛대선, 사회당 올랑드 선출 "3파전"▲해외산업-美기업 "일은 게임처럼…실패 두려워 말라"-킨더모건, 380억불에 엘파소 인수-해외공장 경영까지 간섭하는 獨노조▲정치-나경원, 투표확실층서 우세한 까닭은-박근혜-김무성, 미원도 다시 한번?-김정일 `금고지기`는 김정은 유학 후견인 이수영▲산업-서울에어쇼 오늘 개막…전세계 무기상 청집합-대우조선, 20억弗 수주-삼성, 아이폰4S 日·호주서 판매금지 신청-대림산업, 사우디 화력발전소 수주-박찬구 열정 담긴 `검은 스티로폼`의 비밀-한·미FTA 후에도 한국 소비자는 시큰둥? 美자동차업계 `기대반 걱정반`-CJ, 임원 92명 인사…44명 승진▲IT·모바일-저작권·정보통신망·의료법…곳곳에 "암초"-문방위 계류법안 449건…정치이슈 휘말려 수년째 `낮잠`▲증권-"연내 2000 찍는다…코스피 미니랠리 시작"-계약금만으로 공기업 인수?-주도주 실종?…업종별 `키 맞추기` 활발해졌네-CJ, 주식수 `짝수` 맞추기…SFA, 손자회사 걸림돌 해소-줄기세포株 돌풍…과열 국면 진입?-시련의 OLED장비株 `옥석 가리기`-`슈퍼 메뚜기` 잠잠하자 ELW시장 `증권사 스캘퍼` 활개-S&P "현대車 신용 긍정적…철강 부정적"-회사채 발행 주관사 `기업 실사` 의무화▲부동산-송도, 연내 6200가구…`분양 훈풍` 다시 불까-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 절반 줄어…"사업성 개선 기대"▲사회-현대캐피탈 해커 필린핀서 체포-檢, 파랑새저축은행장 영장 청구-재향군인회, PF대출비리 내사
2011.10.17 I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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