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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정치권, 경제 발목잡기 더이상 안된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정치권, 경제 발목잡기 더 이상 안된다”- 196개국 정상 “지구를 식히자”- 대박신화?... 유니콘 거품설 솔솔- 종교인도 과세...2년 유예 후 2018년부터 도입△한중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줌인] 양국 정상 서명 반년만에...국회 문턱 넘어- [사설] 종교인 소득 과세방안에 찬성한다- [사설] 인터넷은행이 금융권 메기가 되려면- 재계 “우리나라 1위 교역국... 경제활력 제고 기대”△한중 FTA 비준안 국회통과- 5000조원 시장 선점 기회... 내수중심 중기엔 먹구름- 발표까지 남은 절차 살펴보니△대박신화? 유니콘 거품설 솔솔- 우버·에어비앤비 몸값 765억달러... 잘 올라타면 대박투자- GM·포드 맞먹는 우버?... 유니콘 뻥 터질라- 믿었던 스퀘어 마저...IPO 흥행 실패△정치·경제- 또...예산안 시한 넘기고, 여야 ‘법외심사’ 꼼수 되풀이- 박대통령, 신기후체제 선진·개도국 가교 역할- 12.8조 쏟은 해외자원개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인터넷은행 ‘금융권 메기’ 되나- 결제·송금 수수료 확 내리고...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 혜택도- 은행들 ‘자체 모바일 뱅킹’ 출시로 맞불- 카드 현금서비스 한도 채워도 신용등급 안떨어져△산업- 삼성전자 의료기기 풀라인업 완성...글로벌 공략 스타트- 현대·기아차 ‘中 점유율’ 9% 눈앞... “반등 가속 붙었다”- 업무용차 경비처리 연 800만원 제한- “없어서 못팔아”...현대차 크레타 印 돌풍△산업- 겨울방학 특수 잡아라...게임업계 마케팅 혈전- “SKT+CJ헬로 불허해야”... LG유플러스 기자설명회- KT “클립에 오프라인 결제 추가”△생활산업- 롯데제과, 우물안 개구리 벗어난다- 이랜드, 킴스클럽 공개매각- 유니클로, 단일브랜드로 연매출 1조 돌파- OEM사업 한파에... 영원무역 수익성 ‘벌벌’△문화- 홍콩은 ‘김 환기’로 물들었데-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5...컨테이너 물줄기 글이 되어 흐르다△지구촌 ‘아델’ 열풍- 아델 3년만 컴백앨범 ‘25’, 美 발매 첫주 338만장- ‘아델 소녀 신드롬’... ‘헬로’ 부른 한국 여고생 이예진△스포츠- 백규정 “올해 잔디 적응 실패... 내년엔 LPGA 첫승 해야죠”- 코비 브라이언트 “시즌 마친 후 은퇴”- 박석민 FA 대박...역대 최고 대우로 NC행- 손승락 웃고 임창용 울고...끝판왕 엇갈린 희비△건강- 200회 타면 한번 꼴 탈나는 스노보드... 잘 넘어져야 잘 일어선다- 증상없는 C형 간염, 정기검사만이 예방법- 겨울방학 때 집안 맴도는 아이, 비만→성조숙증 우려△증권- ‘잿빛 코스피’... 12월엔 짙은 안개 걷힐까- 안여환 영인프런티어 대표 “항체신약 개발 올인해 글로벌 시장 접수”- 공모주 찬밥신세, 움츠린 기업공개△마켓in- [M&A흥망성쇠] 현대차그룹, 자동차·철강·건설 3각편대로 세계시장 공략- MBK, 코웨이 매각 숨고르기 “본입찰 일정 재조율할 것”- 빨라지는 기업 구조조정...회사채 양극화 가속- 동양시멘트 잔여지분 매각 불발△IR라운지- S&T모티브, 차 부품 ‘IT·친환경’ 날개 달고 영업이익 고공행진- 최평규 회장 “언제든 M&A 준비 되어있다”- 증권사 전망 “친환경차 모터 성장세 올 매출 1조원 넘을 듯”△글로벌마켓- 中위안화 SDR 편입...5대 기축통화국 될 듯- ECB, 3일 돈 더 푼다- 테리 메이시백화점 CEO “온라인 열풍에도 백화점 거뜬”- ‘고령화 선배’ 일본, 중국 요양시장 군침- 중국산 항공기 보잉 위협하네△이데일리TV- “급격한 고령화 시대... 노인 위한 건강정보 알려드려요”- 대한의협 “한의학 공동연구 추진 남북교류 물꼬 트겠다”△피플- 이영애 “엄마, 아내, 여자의 고민 ‘사임당’에 담았죠”- 정욱준 “‘준지, 한국판 샤넬로 키우겠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 31년 육상 100m 신기록 보유자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 별세- 김대형 교수팀, 내시경 하나로 대장암 치료 시스템 개발△오피니언- 지역 전략산업의 성공방정식- 되살아난 강남불패 신화- 카지노 IR사업 마지노선은 진정성△사회- 서울역 고가 폐쇄...출퇴근 길 ‘교통지옥’ 예고- 로스쿨 아들 구제 논란 신기남 의원 고발 당해- 개성만원ㄹ대서 국보급 금속활자 출토△부동산- 저유가 탓에... 올해 해외건설 작년보다 30% 줄어- 주택 공급과잉 걱정하는 국토부 장관, 대책은요?- 서울~세종 고속도 개통 땐 강남까지 20분
- 카카오뱅크 "3800만 회원 카톡 서 모든 금융업무 볼 수 있어"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국민 97%가 사용하는 카톡을 통해 이어주고 넓혀주고 나눠주는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겠다.”카카오뱅크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사업계획 브리핑에서 혁신적인 중금리 대출과 수신 상품, 지급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는 3800만 명이 하루 55회 사용하는 채팅앱인 카카오플랫폼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 은행이 많은 인력을 동원해 영업활동을 하거나 금리추가 혜택을 이용해 고비용 영업·마케팅에 의존한다면 카카오뱅크는 이미 회원으로 가입한 3800만명을 저비용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카톡 메신저의 메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아이콘을 광고하면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200만 명의 다운로드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또 카카오택시 ‘첫 탑승 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로 7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모은 점을 예로 들고 카톡 이모티콘 이벤트 등으로 손쉽게 고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간편한 지급결제 시스템을 통해 중간 단계의 유통 부분을 대대적으로 바꾼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앱투앱결제 방식’을 통해 고객과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면 밴(VAN), 카드사 등의 수수료를 판매자와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앱투앱결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과 고객 또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에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카톡과 연동해 전화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도 강점으로 꼽았다. 예를 들어 공과금을 카톡으로 청구받고 낼 수 있도록 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차별화한 신용평가모델을 통해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활동 고객 수가 가장 많은 KB국민은행 등의 데이터, 모바일·온라인 활동 데이터에 카톡, 카카오스토리, 다음검색, 샵검색 등을 이용한 카카오뱅크만의 추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만의 신용평가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10% 내외의 중금리 대출을 실행키로 했다.G마켓이나 옥션 등 오픈마켓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 담보대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소규모·단기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도 제공하기로 해 차별화를 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1000만명 회원의 모바일 부동산 중개업체인 ‘직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 라이프에 최적화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카톡방에서 공동통장을 만들어 회비 관리를 하는 등의 상품이다.이자도 현금 외에 이모티콘,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카카오유니버셜포인트를 통한 다양한 포인트 혜택도 가능하다. 이밖에 금융상태 점검, 상품추천, Q&A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금융봇’을 사용할 수 있다. 외부 핀테크 기업과 연계한 자산운용이나 P2P(개인 간 대출) 대출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개인금융에 집중하되 잘 아는 핀테크업체나 스타트업을 제외하고 기업금융은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다.이용우 한국투자금융 전무는 “우리는 지점도 필요 없고 싼 조달비용에 요구불예금이 높아 기존업체들과 경쟁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호영 카카오 전무는 “전산망을 최적화하는 비용으로 1000억원 정도는 들 것”이라며 “영업 후 3년 정도 지나면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은산분리 규제가 부분완화되면 카카오가 대주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이 전무는 “산업자본이 더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된다면 카카오가 최대주주가 되고 한국투자금융이 카카오보다 한 주 적게 가져가 제2주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달 부터 집에서 은행 계좌 개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K뱅크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의 기본 전제조건인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 개설이 이번 주부터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내달 1일 은행 지점에 직접 가지 않아도 비(非)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유권해석을 변경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금융실명제가 도입되면서 정부는 금융회사가 대면(face-to-face)으로 고객의 실제 명의를 확인해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으나 인터넷은행을 비롯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12년 만에 유권해석을 변경키로 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위의 유권해석이 변경된 후 이튿날인 내달 2일부터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 개설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용서비스인 써니뱅크를 통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및 휴대폰 본인명의 인증 방식 등 세 가지를 통해 실명을 확인하고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금융위는 지난 5월 네 가지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신분증 사본 제시, 영상 통화, 우체부 통한 본인 확인, 타 은행으로부터의 송금)을 제시하면서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두 가지를 선택해 적용토록 했다. 이 네 가지 중 두 가지는 반드시 적용하고 나머지는 휴대폰 본인 인증을 하거나 신용평가사 보유 정보와 고객이 제출한 정보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추가로 본인 확인을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은행별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이 제각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은행은 △신분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은행에 보내거나 △기존 계좌에서 소액을 거래를 트려는 은행의 특정 계좌(일종의 가상계좌)에 송금하는 방식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예정이다. 여기에 휴대폰 본인 인증 방식을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 또 경우에 따라 영상 통화를 하거나 우체부를 통해 현금카드 등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거칠 전망이다. 이러한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한 계좌 개설, 대출 등의 업무는 인터넷전문은행은 물론, 기존 은행도 적용할 수 있다. 또 증권사,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도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보험과 카드사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 [IPO출사표]KIS정보통신 “VAN사업 지속성장…中·뷰티사업 진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금융 인프라그룹 나이스(036800)그룹의 핵심계열사 KIS정보통신이 부가가치통신망(VAN) 업계 최초 코스피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노영훈(사진) KIS정보통신 대표이사는 26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존 결제인프라시장 리더를 넘어 우량 가맹점에 기반한 네트워크 서비스 강화로 지속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1992년 설립된 KIS정보통신은 신용카드 결제인프라 사업과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운영 등 유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대형 마트, 백화점, 항공, 숙박 등 우량 가맹점을 확보하며 성장했다. 지난 2013년 한국도로공사와의 운영계약을 통해 4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3개의 주유소 사업을 영위함에 따라 유통업을 신규사업으로 장착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08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 규모다. 모회사는 NICE(034310)홀딩스로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평가정보(030190) 등이 계열사다.노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카드사와 가맹점을 연계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한 결과, 업계 최초 전자서명패드로 카드전표 회수가 필요 없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최초로 현금영수증 발행특허를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했다”며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7.3%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급변하는 금융인프라시장에 대응해 새 성장 엔진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KIS정보통신은 차세대 성장엔진의 핵심키워드를 ‘중국, 모바일, B2C’로 정하고 3개의 자회사 인수로 중국시장 진출 및 뷰티, 화장품사업에도 진출했다.아울러 최근 금융당국의 농협과 VAN사간 불법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KIS정보통신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경제지주 산하 농협하나로유통이 3개월간 5개 VAN사로부터 50억원에 육박하는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 대표는 “매출 1000억원 이상 가맹점에 카드장비를 지급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지난 7월 시행됐고 농협 산하 단위조합은 별도 사업자로서 1000억원 미만 규모이기 때문에 계속 제공해 왔다가 11월14일부터 아예 계약을 종료했다”며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으며 내년 1월 조사 이후 정황이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KIS정보통신은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350만주, 구주 175만주를 합한 총 525만주를 모집하며 공모희망가는 1만5800원에서 1만7900원이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 2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27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0일과 12월1일 청약을 받아 같은 달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관련기사 ◀☞나이스정보통신, 여신법 개정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교보
- [연금보험&저축보험]지금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한 추가 절세 방안 마련 시기
- [이데일리 보험] 2015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아 연말정산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 이맘때는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을 찾아보고 미리 정산에 필요한 항목을 확인하여 해당 항목의 증빙자료를 준비하느라 분주해지기도 한다. 작년까지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픈 시점인 1월 15일경 신용카드, 직불카드 사용금액과 보험료, 의료비 등 공제 가능 항목의 자료가 제공돼 추가적인 절세방안을 찾는 것이 불가능 했었다.올해부터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제금액과 예상세액을 산출해 볼 수 있어, 연말정산 시기의 혼란을 막고, 추가적인 절세 방안도 찾을 수 있게 됐다.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하며, 전년도 연말정산 신고내역과 올해 9월까지의 공제자료를 활용하여 예상 세액을 산출할 수 있다.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연말까지의 추가사용 예상액을더하고, 각종 공제항목과 변동된 급여 및 부양가족 등을 추가하면 연말정산 예상세액이 산출된다.이때 보험료나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의 공제한도와 한도 미달액 등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60세 미만 부모님의 의료비 및 신용카드 공제 (부모님 소득공제 100만원 이하인 경우)-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장기간 치료환자인 경우 장애인 공제 가능- 국제결혼 후 배우자의 외국거주 부모에게 송금한 생활비-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거주하지 않거나, 이혼해서 친권을 갖고 있지 않은 자녀-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오피스텔의 근로자 본인명의 월세의 10% (최대 750만원)까지 세액공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금융상품그렇다면 남은 기간 동안 절세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현금을 사용하도록 한다. 총급여의 25%를 넘는 지출분 부터는 현금영수증, 직불카드, 전통시장 사용액의공제율이 2배 높기 때문이다. 올해까지만 가입 가능한 소득공제 장기펀드(일명 소장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연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면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 총 급여가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 가능하므로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연금보험 저축보험 가입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 세액공제확대로 개인퇴직연금과 연금저축 합산 7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만약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라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연금보험 저축보험의 경우는 세테크효과 뿐 아니라 연금 재원까지 마련할 수 있어 더 큰 장점이 있다. 세액공제, 복리, 유배당, 상대적으로 높은 공시이율과 보증이율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험사별 사업비, 공시이율과 적립금에 영향을 주는 항목들을 비교하여 좀 더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에 연금보험 비교사이트(http://me2.do/FZehhNko)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이메일로 받아보시면 유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