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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의 여왕]2015년 연말정산 반성하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오는 15일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서 근로소득자들의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2015년 동안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으로 계산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난 해의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소득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2015년 귀속 공제증명서류를 살펴보고 혹시라도 빠진 내역이 있는지 살피는 게 전부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지난 1년을 반성하고 2016년 연말정산을 위한 전략을 짜는 팁을 알아봤다.◇신용카드 공제한도 500만원까지 지출 줄이기신용카드 공제는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해당 된다. 예를 들어 총급여액이 4000만원이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를 해 준다. 만약 연 2000만원을 지출했다면 1000만원에 대해서만 신용카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공제금액을 계산할 때는 전통시장 사용분과 대중교통 이용분에 대해 각각 30% 먼저 공제를 한다. 그 다음에 현금영수증, 직불·선불카드 사용분에 대한 30% 공제를 한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이 없고 선불카드만 1000만원 사용했자면 공제액은 300만원이다. 마지막에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 15%의 공제가 들어간다. 같은 1000만원을 지출했다면 공제금액은 150만원이다. 이를 모두 합쳐 450만원의 공제 금액이 결정된다. 하지만 신용카드 공제 한도는 500만원이다. 따라서 2015년 신용카드 한도 500만원까지 다 받는 근로소득자는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총 사용액을 줄여야 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연 700만원 한도, 연금저축·퇴직연금액 채우기 신용카드에 비해 연금 관련 한도액은 700만원으로 200만원이나 더 많다. 다만 연금저축이 400만원, 퇴직연금이 300만원으로 한도가 나눠져 있다. 2015년 귀속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보면서 각각의 납입액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연금저축 납입액이 500만원이고, 퇴직연금 납입액이 60만원에 불과하다면, 내년부터는 연금저축 납입액을 줄이고 퇴직연금 납입액을 줄이는 전략을 써야 한다. 퇴직연금은 개인퇴직연금계좌(IRP)를 통해 만들 수 있다. 연금저축의 납입액을 IRP 계좌로 돌리고, 추가 납입한다면 2016년 연금 관련 공제액을 늘어날 수 있다. ◇현금영수증, 콘택트렌즈 등 빠진 서류 챙기기2015년 연말정산에서 소극적인 대처는 빠뜨린 공제 내역을 챙기는 것이다. 의료비 공제는 총급여의 3% 이상 초과 금액에 대해 15%의 공제를 해준다. 총급여 4000만원이라면 연 120만원 이상을 ‘아파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병원, 약국 등 이용 내역이 세세하게 기록 되지만 아직까지 안경, 콘택트렌즈 사용액은 본인 스스로 챙겨야 하는 항목이다. 지난 1년간 안경, 콘택트렌즈 구매 내역을 안경점을 방문해 ‘소득공제 의료비 납입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1인당 공제 한도는 50만원에 불과하지만 의료비 공액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챙기는 게 좋다. 현금영수증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다. 공인중개 수수료 등을 현금영수증으로 요청했지만 빠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신화푸드그룹, 통합멤버십&기프트카드 후(Who) 출시
- [온라인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저성장기조와 가계 부채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티끌 모아 태산’이 2016년 트렌드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적은 금액이라도 일단 모으고 보자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 앱 테크 캐시슬라이드나 각종 포인트 적립을 적극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많아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이런 소비층의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외식전문기업 ㈜신화푸드그룹(대표 김지연, http://shinhwaifood.co.kr)이 약 40여개의 전 업장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한 통합멤버십&기프트 카드 ‘후(Who)’를 출시했다.누구나(Who), 식사 후(後)의 의미가 담긴 후(Who)통합멤버십 카드는 ‘모든 업장, 하나의 카드’로 통일했다. 숯불돼지갈비 전문 브랜드 ‘천지연’을 비롯해 소고기 전문 브랜드 ‘우설화, 일식 전문 브랜드 ‘긴자’, 중식 전문 브랜드 ‘취홍’과 ’하인선생’ 등 신화푸드그룹의 모든 브랜드에서 이용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빠른 포인트 적립이 이뤄진다.Who카드는 신화푸드그룹 모든 업장에서 간단한 가입서 작성만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에 한해 1,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체 결제금액의 3%가 적립되며 10,000 포인트부터 현금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온라인 쇼핑몰 구매 금액 및 MD(포장) 상품 구매 시에는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불가하다.Who멤버십카드 회원은 원데이 스페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3만원 상당의 메뉴와 생일 케이크를 제공하며, 상견례, 돌잔치 생일 등의 기념일에 10인 이상 사전 예약하면 5만원 상당의 와인과 케이크를 준다.Who통합멤버십카드 함께 ‘Who기프트 카드’ 역시 신규 론칭됐다. Who기프트 카드는 충전식 상품권형 선불카드로, 상품권처럼 선물하고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설을 비롯해 각종 명절, 기념일 등 지인에게 건넬 수 있는 부담 없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신화푸드그룹 관계자는 "Who통합멤버십카드와 기프트카드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실속 있게 외식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스마트 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금융브리프]주택대출 낀 주택, 주택연금으로 갈아타기 쉬워진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해 2분기(4~6월)부터 은행에 갚아야 할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이 남아 있더라도 주택연금에 가입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있는 60대 이상 국민이 주택연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주택연금 중 한번에 목돈을 미리 당겨 받을 수 있는 일시 인출한도를 기존 50%에서 70%로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빚 갚다가 연금 수령으로 전환 금융위원회는 14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주택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는 주택연금 상품의 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은 2분기(4~6월) 관련 주택연금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그동안에도 이런 상품이 있었지만 활성화가 안 됐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연금을 목돈으로 전환해 일시에 받을 수 있는 한도(주택가격)를 50%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 예컨대 3억짜리 집을 사면서 은행에서 만기 10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로 7500만원을 받은 60세 A씨가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면 매달 은행에 갚던 19만원의 이자부담을 더는 동시에 매달 26만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집 보유를 대가로 내야 하는 재산세·소득세도 면제돼 매년 20만원의 세금 비용도 아낄 수 있다. 또 주택의 잔존가치 내에서 상속도 할 수 있다. 대신 초기 보증료와 연보증료를 내야 하지만 이 돈 역시 직접적인 현금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 받을 연금에서 공제되는 형태다. 은퇴 후 벌어들이는 수입이 줄어든 반면 주택담보대출로 이자부담이 큰 고령층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금리 혼합형’ 주택담보대출..3년간 41조원 변동금리로 전환금융감독원이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금리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111조4000억원(3년, 5년 혼합형 합계). 이중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규모는 40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조8000억원에 이어 2017년 14조8000억원, 2018년 21조3000억원 등이다. 2019년과 2020년에도 증가세는 이어져 각각 29조3000억원, 41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 394조8000억원(안심전환대출 등은 제외) 중 67% 가량이 변동금리, 혼합형 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사실상 금리변동에 위험이 노출된 변동금리 상품 비중은 전체의 95%에 이르는 셈이다. 금리가 장기간 큰 폭으로 오르게 되면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시기에 이자폭탄을 맞는 대출자가 양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치매환자도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가능해진다앞으로 치매 등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 대해서도 금융거래 조회가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사망자, 금치산자, 피성년후견인 등에 제공되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의 대상자를 피한정후견인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상속인금융거래조회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금융거래 내용을 통합해 조회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은행, 금융투자, 보험, 카드 등 14개 금융권역 회사를 조회할 수 있으며, 피상속인 등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계약, 보험계약, 신용카드, 가계당좌거래 유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영세가맹점 IC단말기 무상 교체 여신금융협회가 영세가맹점들의 마그네틱(MS) 단말기를 집적회로(IC) 단말기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IC 단말기는 해킹에 취약한 MS 단말기보다 보안기능이 강화된 단말기다.교체를 희망하는 영세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s.or.kr)에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바꿔준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영세사업자는 금융결제원(1577-5500), 한국스마트카드(080-208-2992),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1600-9939) 등 IC 단말기 지원 선정 사업자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연말정산 완전정복]한푼이라도 더 돌려 받기 위한 꿀팁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매년 2월 월급날이 되면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똑같은 연봉을 받으며 비슷하게 소비를 하는데도 환급 규모에 따라 실수령액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세금을 토해내는 경우도 있다. 이 중에는 연말정산 서류를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 환급을 적게 받거나 추징 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억울한’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달라진 세법부터 확인해야이번 연말정산은 인적공제 소득요건이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소득요건이 연간 총급여 333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올라간다. 만약 맞벌이 배우자의 연간 근로소득(총급여)이 500만원 이하라면 부양가족으로 올려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 혜택도 늘어난다. 지난 한해 근로소득자 본인의 연간 사용액이 전년도 총 사용액보다 늘었다면 추가 공제율이 적용된다. 작년 하반기의 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이 작년 연간 사용액의 50%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율 50%가 적용된다.납입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에 대한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납입 한도는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두 배가 됐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부터는 연간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주택마련저축 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 이전 가입자는 7000만원을 넘는 경우에도 기존 120만원 한도로 2017년 납입분까지 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퇴직연금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한 납입한도인 연 400만원과 별도로 퇴직연금 납입한도가 300만원 추가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만 700만원을 납입했으면 전액 공제 대상이 된다. 반면 연금저축에만 700만원을 납입한 경우는 400만원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렌즈·교복 구입비용은 직접 챙겨야이번 연말 정산에서 가장 큰 변화는 근로자들이 공제신고서를 일일이 기입할 필요가 없어진 점이다. 또 서류를 종이로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전송하게 됐다.그렇다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자칫 추가 공제를 받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수집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동으로 수집되지 않는 자료가 있다.의료비 가운데 보청기 구입비용,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 비용이 대표적이다.또 교육비 중 자녀의 교복이나 체육복 구입비, 취학전 아동 학원비 영수증도 마찬가지다. 기부금과 관련해선 종교단체나 지정 기부금 단체 등에 지출한 기부금 중 일부도 여기에 해당한다.이런 항목에 대해 공제를 받으려면 공제신고서에 근로자 스스로 기입해야 하고, 증명서류도 직접 발급받아야 한다.T-머니 같은 선불식 교통 카드 사용액은 카드사에 실명으로 등록해야 연말 정산에 자동 반영된다. 또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 관계에 변동이 있다면 부양가족 등록을 위해 미리 ‘정보 제공 동의’를 신청해야 한다.◇ 쓸데없는 서류 제출은 피해야총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근로소득공제·인적공제·표준세액공제·자녀세액공제·근로소득세액공제)만으로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는 증명서류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예를 들어 2인 가족(부부 또는 근로자와 부양가족 1인)은 총급여 1623만원 이하인 경우 납부세액이 없다.지출 규모에 따라 챙기지 않아도 되는 서류도 있다. 의료비를 총급여액의 3%에 미달하게 지출했거나, 신용카드 등을 총급여액의 25%에 미달하게 사용한 경우에는 공제 혜택이 없으므로 의료비·신용카드 등에 대한 자료를 굳이 제출할 필요가 없다.◇ 회사는 기초자료 빨리 등록해야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근로자들이 제대로 이용하려면 각 회사가 기초자료를 등록해야 한다. 지난 6일 시작된 기초자료 제출·등록 기한은 3월10일까지다.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끝마치는 1월 말 이전에 등록해야 관련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각 회사는 근로자의 총급여, 연금보험료, 보험료, 회사 일괄 징수 기부금, 기납부 소득세 등 선택자료를 입력해야 한다. 또 온라인으로 공제신고서를 간편하게 제출받은 회사들이 홈택스에서 지급명세서를 작성하려면 선택자료에 더해 각종 비과세 항목, 감면대상 및 감면대상 관련 자료를 반드시 올려야 한다.엑셀 파일로 기초자료를 홈택스에 업로드할 때는 근로자 2000명 단위로 파일을 나눠야만 전산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연말정산 완전정복]'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오늘부터 시작☞ [연말정산 완전정복]'가산세 폭탄' 피하려면☞ [연말정산 완전정복]맞벌이, 고소득배우자에 몰아준다고 꼭 유리하지 않아☞ [연말정산 완전정복]월세 공제받으려면 '전입신고' 필수☞ [연말정산 완전정복]또 세금폭탄?…올해는 없을듯☞ [연말정산 완전정복]외국인 50만명도 연말정산..원어민교사 2년간 면세
- 티켓거래 중개서비스 모바일앱 나왔다
- 티켓베이 모바일 앱[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게임전문 거래사이트 ㈜아이템베이는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2차 티켓팅 사이트 ‘티켓베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티켓베이’는 실명인증 및 안전 거래를 통해 미판매 티켓 판·구매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15년간 축적된 아이템베이의 게임아이템 중개 거래 노하우와 인프라를 근간으로 론칭됐다고 아이템베이 측은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공연 등에 대한 수요는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일부 관람객은 일대일 거래를 통해 티켓을 양도 받기도 한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인터넷 사기 및 범죄가 발생하는 등 과도한 흥정, 대금의 현금지급 등의 불편사항도 초래됐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거래를 유도하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아이템베이는 1년 간의 서비스 준비 기간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모바일 어플을 선보였다. 현재 콘서트, 뮤지컬을 포함한 공연 티켓부터 스포츠, 레저, 입장권, 상품권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 판매, 구매가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혜진 사업본부 이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티켓 거래 과정에서 피해 사례가 상당수 발생한다”며 “안전한 티켓 거래 환경 제공하고 구매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앞장서겠다. 더욱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티켓베이’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네이버 앱스토어 및 iOS 버젼은 이달중 출시 예정이다. 티켓베이 소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베이’ 공식 사이트(http://www.ticketb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