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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KB금융그룹, 통신·금융 융합 플랫폼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최초 통신ㆍ금융 융합 플랫폼 ‘리브 메이트’ 출시를 기념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이 양사 임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 제공통신사 콘텐츠와 금융사 포인트가 융합된 통합 멤버십 플랫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KB금융(105560)그룹(회장 윤종규 / www.kbfg.com)과 제휴해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리브 메이트(Liiv Mate)’를 21일 출시한다.3월 전략적 제휴를 위한 TFT를 꾸린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플랫폼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0월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금융과 통신 융합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온 힘을 모아왔다. ’리브 메이트’는 기존의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금융 거래실적과 이벤트 참여,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제휴처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금융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제휴처의 상품이나 온라인 콘텐츠 구매시 포인트로 결제할 수있다.회원끼리 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다.관계형 기반의 생활 금융 서비스인 ‘함께하기’ 메뉴를 통해 가족, 연인, 동호회 등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관계정보를 기반으로 용돈보내기, 회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한 소비 관리 서비스 메뉴인 ‘소비 매니저’는 업종별 지출내역 분류, 또래 집단 비교 분석 등 기능을 제공한다.또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U+비디오포털’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가 제공된다.LG유플러스 고객에게 금융 우대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통신상품 요금납부 실적 등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신 이용 실적 정보를 신용도 평가에 이용해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시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리브 메이트는 양사의 전문분야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새로운 방식의 핀테크 서비스”라며 “그룹 통합 포인트 구축을 통한 포인트 생활 구현과 커뮤니티 뱅크, 지출ㆍ자산관리 서비스 등 실생활과 연계된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통신ㆍ금융 융합 플랫폼 출시를 통해 통신 이용 행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에 비디오 서비스, 생활 서비스 등 LG유플러스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들도 KB금융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KB금융그룹은 내년 1월 뷰티, 숙박 등 생활밀착형 O2O 서비스 허브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는 ‘리브 메이트’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리브 메이트’ 최초 가입 고객에게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LG유플,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LG유플러스, 수능 수험생 위해 요금 할인 프로모션☞LG유플, NB-IoT 본격 구축 시작..관련 장비 도입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난국수습은 뒷전…'대선 주판알'만 튕기는 與野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난국수습은 뒷전…‘대선 주판알’만 튕기는 與野-‘설상가상’ 韓경제 기업실적도 한파-롯데, 체코 프라하 5성급 호텔 사들인다-현대중공업 ‘각자도생’ 나서 △줌인-[사설]문재인의 퇴진운동 선언 우려한다-[사설]일본과의 군사정보협정 지금은 아니다-[Zoom In]매물 귀띔받자마자 ‘이거다’ 2개월 만에 속전속결 M&A-삼성전자 “완성차 사업 진출 안 한다”△상장사 3분기 실적 뒷걸음-갤노트7 단종, 트럼피즘 본격 반영…앞으로가 더 걱정 -LG계열사들 만기 회사채 현금상환, 금호석화·휴비스 미매각 물량 속출 △검찰, 역사적인 대통령 조사-靑 “사실관계 확인할 시간 달라” 檢 “의혹 규명에 대면조사 필수”-검찰-청와대 최대 쟁점은 직권남용 vs 통치행위-‘옥새파동’에 유탄…출마 못한 10년 ‘진박’△정치-문재인 “돌이킬 수 없는 상황”…野3당 ‘朴 퇴진’ 단일대오-‘최순실사태 장기화’…朴, 반등 기회 엿보나-[현장에서]‘오락가락’ 민주…제1야당 위상 추락-쪼개진 새누리…계파간 전면전-‘트럼프 인수위’ 협의…정부 고위 실무대표단 訪美△경제-한국인 48% “결혼 안해도 함께 살 수 있다”-트럼프 정부, 고립주의 안간다-누진제 얼마나 낮출까…‘완화폭·대상’ 막판 최대쟁점 △금융-주담대출 금리 年5% 훌쩍…대출자 한숨만-‘신용카드 쓰는 25세 미만 다중 채무자’ 연체 가능성↑-우리은행 민영화에…돌아서 웃는 임직원 △산업&기업-잘 되는 전기·건설 독립…현대重 ‘공멸 고리’ 끊는다-‘5G 커넥티드카’…BMW·SKT 세계 첫 시동-“한국 경제 내년에도 2%대 저성장 지속”-1억300만원…SK에너지 1~3분기 ‘연봉킹’-현대케미칼, MX공장 준공 “연간 1조 수입대체 효과”-LG 올레드 TV·트윈워시 美 “올해 최고 제품‘ 선정-물경영 평가 ’최우수상‘ LGD, IT기업 첫 수상 △산업-페북 배너, 화면 열때 캐시백·돈 쌓이는 ’모바일 광고‘ 떴다-”카카오에 AI 도입, 수익형 플랫폼 진화“-월세도 카드로 자동납부 됩니다-모바일 RPG ’데빌리언‘ 구글·애플 동시 출시-미래부, 10대 신사업 민간기업과 공동 사업화△소비자생활-값 낮춘 유사상품으로 시장쟁탈전 오리온, 롯데 압박…법정다툼 전운-송중기 원샷 했지만 ’김빠진‘ 하이트 맥주-사이다가 젤리로…편의점 ’크로스오버‘ 상품 뜬다△중소기업·제약-2만~4만원 독감백신 접종비 제각각…소비자 불만 키워-쉿…’모션베드‘로 꿀잠 즐기세요-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1~2개월 후 유럽서 시판△IR라운지-출혈 큰 경쟁입찰 줄이고 수의계약 늘려…’年매출 11조원‘ 도전-브랜드 파워 1위 ’Xi‘ 글로벌 주택시장 꿰찰 것-11·3 충격, 저가수주 손실 털고…好실적 기대△증권&마켓-ELS 악몽 벗어났지만…증권사 3분기 실적 신통찮네-삼성電, 하만 인수에…에스텍 주가 30% 껑충-한진해운, 알짜자산 인수전 승자도 패자도 주가 약세, 왜?-신한BNP파리바운용 사회적책임투자 ’으뜸‘△마켓in-집단에너지업체 ’새 주인 찾기‘ 탄력-’자금난‘ 보광, 中기업서 400억원 수혈 추진-코리아오토글라스, 삼부건설공업 인수한다△글로벌마켓-트럼프 인사 3대 키워드 경쟁체제, 중서부 3인방, 쓴소리 선생님-트럼프 당선에…G2 ’환율·무역전쟁‘ 시작되나-마늘에 몰리는 中투기자본?-’마이너스 금리가 미워” 日5대은행 최악 성적표-야심작 신제품 망하고…‘고프로’의 추락△재테크-‘트럼피즘’ 충격파 줄여라…“금·달러 사고, 신흥국 주식 팔고”-“10년이상 납입 자신 없다면 변액보험 들지 마세요”-0.01%p라도 더…은행권 특판예금 봇물△문화-화합 못한 인디언들 멸족 당해 “남북 뭉쳐야 산다” 교훈 삼아야-마오리족은 생존하고 인디언들은 사라진 까닭-“남북관계 더 유연해져야 미국 설득 가능”△Book-붉은 닭 우는 내년 ‘현재에 충실하라’-목화씨 몰래 들여온 문익점, 역사를 바꾸다-동네책방 주인의 ‘생존일기’-구글이 단 5일만에 프로젝트 끝내는 비결 △스포츠-멀리건·알까기 남발…‘유별난 골프사랑’ 트럼프, 골프계와 화해하나-트럼프 당선에 프로레슬링도 ‘만세’-상금왕·올해의선수·100만달러…쭈타누깐 싹쓸이 기세-득점권타율 바닥 SK 힐만 감독의 해법은?△People-재능 넘치는 예술가 많은데…한국 부족한 건 후원이더군요-해학 담은 ‘이제 그만 두유~’ “100만 촛불 허기 달래줬쥬”-리퍼트 美대사 “딸이다!”…둘째 고향도 서울-패트릭 쇼메 ‘보다폰’ 디렉터, 삼성전자에 둥지-화이트 美 증권거래위원장 트럼프 취임 전 물러난다-日 식민지배 비판하다 옥고 이순신 장군 후손 건국포장 △오피니언-[목멱칼럼]‘작은 육아’로 ‘큰 아이’ 키우세요-[특파원의 눈]트럼프-시진핑 ‘밀당’의 끝은-[기자수첩]전주 가는 국민연금, 발길 무거운 까닭△부동산-카페 열고 차량 공유…‘소통하는 아파트’가 뜬다-청약기준 완화…올해 ‘시프트’ 막차 타볼까-“규제전에 사자”…10월 주택 거래량 18.5% 껑충-서울 아파트 분양가 1년새 9.5% 올랐다△사회-사드배치 롯데골프장, 남양주 軍부지와 맞바꿀 듯-복지부, 차움의원 대리처방 정황 포착 -싼 매물로 유인해 중고차 강매…2000여명 ‘덜미’-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첫 승소-트와이스 ‘치어 업’ 군장병 힘되는 노래 1위
- [박기자의 생활 속 금융]카드 포인트,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날까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포인트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많이 쌓이는 카드를 일부러 발급받으신 분들도 있을 거고, 별생각 없이 카드를 쓰고 있었는데 포인트가 쌓여 있어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지난 3년간 소멸된 카드사 포인트는 총 3457억 포인트. 이를 돈으로 환산(1포인트=1원 가정)하면 3457억원에 달합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우리의 돈 수천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진다는 얘기입니다. 활용하지 않으면 손해인 셈이죠. 이번 ‘생활 속 금융’에서는 카드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자신의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를 확인해야겠죠? 카드포인트 통합 조회 시스템 사이트(www.cardpoint.or.kr)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면 자신 명의로 돼 있는 카드의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확인했다면, 이제 사용할 차례입니다. 카드사에서 말하는 가장 효율적인 포인트 활용법은 ‘현금화’입니다. 대부분 카드사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카드대금을 포인트로 납부할 수도 있고, KB국민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는 ATM에서 현금으로 뽑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1포인트를 1원의 가치로 가장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아직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내년부터는 삼성카드도 현금화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바꿀 예정이지만, 현대카드는 포인트 정책을 언제 바꿀지 미지수입니다. 다음 사용법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카드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인트 전용 쇼핑몰은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는 물품 확보 능력 및 가격 경쟁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물품 가격이 다소 비싸게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포인트로 쇼핑을 하라는 거죠?” 카드사들은 11번가나 옥션 등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포인트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카드사마다 다를 순 있지만) 이 프로모션 기간에는 물품 대금 100%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하는 행사는 아니기 때문에 카드사에서 보내는 프로모션 안내장이나 메일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부 카드사는 ‘포인트 페이백’이라고 해서 사용한 포인트만큼의 포인트를 다시 쌓아주는 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포인트 재테크’에 유용합니다.그런데 “많이 썼는데, 왜 이리 포인트가 안 쌓이는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카드상품마다 포인트 적립률이 다양합니다. 모든 업종에 대해 일괄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도 있고, 일부 업종에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특히 결혼 준비나 이사 준비 등 목돈이 들어갈 때는 카드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통상 많은 카드 상품이 ‘1일 포인트 적립 한도’를 정해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돈을 사용해야 할 때는 이러한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은 카드 상품을 선택해 쓰는 것이 효율적이란 뜻이죠. 제 경우엔 결혼 준비(혼수, 예식장 비용 등)를 하면서 적립률은 낮지만 한도가 없는 카드 상품을 사용해 포인트를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상품권으로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항공 마일리지가 쌓이는 카드 역시 한도가 있는 상품이 많으니, 이 점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죠.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는데, 올 한해 모은 카드포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도 ‘효율적인’ 포인트 사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재테크 첫걸음, 소비지출 관리에 있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가계부를 통해 고정 지출 외 새어나가는 돈의 행방을 추적하고 합리적인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다.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꼼꼼한 소비지출 관리가 재테크의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 작성의 편리함을 높이고자 모바일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모바일 가계부 앱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고,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쉬운 소비지출 관리를 통한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모바일 가계부 앱 중 ㈜워너버스가 최근 선보인 ‘페이랩’은 가계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페이랩은 카드사용문자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소비지출 분석’ 로직 툴을 자랑한다. 신용/체크카드 승인 문자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 내역을 9가지 유형으로 자동으로 분류한 뒤 달력보기, 문자입력, 직접입력 등 다양한 입력 툴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실시간으로 소비를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결과를 제공한다. 소비지출 평점과 등급이 표시되며 월별, 요일별, 유형별, 시간대별, 라이프패턴별 소비지출 분석표를 그래프로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지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페이랩은 가계부 기능과 함께 리워드를 현금으로 적립하는 신개념 재테크 앱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글쓰기, 친구 추천하기, 무료 충전소, 포인트 랭킹(추가 리워드 적립)을 통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소셜 커머스 형식의 이벤트 이용을 통해서도 리워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사용자는 실제 스토어 이용 후기,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재미와 더불어 리워드 획득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이같은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10월 말 오픈 예정인 인앱 ‘알뜰쇼핑몰’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쇼핑도 가능해진다. 쇼핑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 강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리워드 정책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 ‘페이랩’이 모바일 가계부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에 사용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 "1등급도 예외 없다" 저축銀·카드사 고금리대출 장사 '여전'(종합)
- [이데일리 문승관 노희준 기자] 회사원 김 모(38)씨는 급전이 필요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200만원을 찾았다.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니 현금서비스 금리는 연 18%에 달했다. 김씨는 연 9% 후반의 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현금서비스를 갚았다.저축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이 신용 1~3등급 고신용자들게도 연 10%가 넘는 고금리 대출장사를 여전히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에 조달비용은 낮아졌지만 고금리 대출 영업을 지속하면서 고신용자들에게도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부업 뺨치는 저축은행 대출금리6일 저축은행중앙회의 공시자료를 종합한 결과 지난 8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신용등급별 가계신용대출금리는 1~3등급의 경우 연 15~25%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이 신용 1~2등급에 적용하는 마이너스대출 금리는 연 2~5%수준이다. 최근 일부 은행에선 1%대 마이너스대출 금리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저축은행들이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비싼 이자를 물리고 있는 셈이다. 신용 1등급 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저축은행으로 연 23.36%에 달했다. 2등급 연 24.37%, 3등급은 연 25.03%였다. HK 저축은행이 그 뒤를 이어 1등급 연 21.31%, 2등급 연 22.69%, 3등급 연 24.80%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도 1등급에 연 16%대, 2~3등급은 연 19~22%대를 책정하고 있다. 연 20~28%대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비율은 현대저축은행이 97.96%에 달했고 HK저축은행 92.73%, 웰컴저축은행 88.98%, OK저축은행 88.63% 등으로 나타났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돈놀이’를 하는 대부업체와 다를 바 없이 가계 신용대출에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체 CSS(신용평가시스템)에 따라 금리를 산정하는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아직 CSS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금 조달금리가 10% 안팎인 대부업계와는 달리 저축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연 2%대 금리로 예금을 받아 대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연 1%가량의 예금 이자를 주고 자금을 조달하는 저축은행과 10% 안팎의 금리로 돈을 조달하는 대부업에 똑같은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업권별최고금리를 차등화해 저축은행의 최고금리를 끌어내려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신용카드, 고금리 장사 덕에 수익 1조 넘어신용카드사도 크게 다를 바 없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에 연 15% 안팎의 고금리를 책정하고 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쳐 급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고금리 부담 뿐 아니라 신용등급까지 떨어진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주요 9개 카드사의 신용등급별 현금서비스 금리는 1~3등급의 경우 평균 연 15%를 넘었다. 카드사별로는 SC은행의 카드사의 현금서비스가 18.38%에 달했고 우리카드 16.45%, 신한카드 15.77%, 롯데카드 15.11%, NH농협카드 15.03%, 삼성카드 14.90%, 현대카드 14.71% 등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금리 역시 우리카드와 NH농협카드를 제외하면 1~3등급의 경우 연 평균 12%대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하에서 조달비용은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고금리 대출을 유지한 결과 2분기(4∼6월) 카드 대출 수익 비율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달비용 대비 카드 대출 순수익 비율이 166.47%로 지난해 같은기간(125.96%)보다 40.51%포인트 올랐다. 우리카드(200.9%)와 신한카드(200.6%)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지난해 1분기(1∼3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이후 계속해서 늘고 있다.
- "1등급도 예외 없다" 저축銀·카드사 고금리대출 장사 '여전'
- [이데일리 문승관 노희준 기자] 회사원 김 모(38)씨는 급전이 필요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200만원을 찾았다.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니 현금서비스 금리는 연 18%에 달했다. 김씨는 연 9% 후반의 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현금서비스를 갚았다.저축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이 신용 1~3등급 고신용자들게도 연 10%가 넘는 고금리 대출장사를 여전히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에 조달비용은 낮아졌지만 고금리 대출 영업을 지속하면서 고신용자들에게도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부업 뺨치는 저축은행 대출금리6일 저축은행중앙회의 공시자료를 종합한 결과 지난 8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신용등급별 가계신용대출금리는 1~3등급의 경우 연 15~25%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이 신용 1~2등급에 적용하는 마이너스대출 금리는 연 2~5%수준이다. 최근 일부 은행에선 1%대 마이너스대출 금리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저축은행들이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비싼 이자를 물리고 있는 셈이다. 신용 1등급 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저축은행으로 연 23.36%에 달했다. 2등급 연 24.37%, 3등급은 연 25.03%였다. HK 저축은행이 그 뒤를 이어 1등급 연 21.31%, 2등급 연 22.69%, 3등급 연 24.80%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도 1등급에 연 16%대, 2~3등급은 연 19~22%대를 책정하고 있다. 연 20~28%대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비율은 현대저축은행이 97.96%에 달했고 HK저축은행 92.73%, 웰컴저축은행 88.98%, OK저축은행 88.63% 등으로 나타났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돈놀이’를 하는 대부업체와 다를 바 없이 가계 신용대출에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체 CSS(신용평가시스템)에 따라 금리를 산정하는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아직 CSS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금 조달금리가 10% 안팎인 대부업계와는 달리 저축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연 2%대 금리로 예금을 받아 대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연 1%가량의 예금 이자를 주고 자금을 조달하는 저축은행과 10% 안팎의 금리로 돈을 조달하는 대부업에 똑같은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업권별최고금리를 차등화해 저축은행의 최고금리를 끌어내려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신용카드, 고금리 장사 덕에 수익 1조 넘어신용카드사도 크게 다를 바 없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에 연 15% 안팎의 고금리를 책정하고 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쳐 급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고금리 부담 뿐 아니라 신용등급까지 떨어진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주요 9개 카드사의 신용등급별 현금서비스 금리는 1~3등급의 경우 평균 연 15%를 넘었다. 카드사별로는 SC은행의 카드사의 현금서비스가 18.38%에 달했고 우리카드 16.45%, 신한카드 15.77%, 롯데카드 15.11%, NH농협카드 15.03%, 삼성카드 14.90%, 현대카드 14.71% 등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금리 역시 우리카드와 NH농협카드를 제외하면 1~3등급의 경우 연 평균 12%대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하에서 조달비용은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고금리 대출을 유지한 결과 2분기(4∼6월) 카드 대출 수익 비율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달비용 대비 카드 대출 순수익 비율이 166.47%로 지난해 같은기간(125.96%)보다 40.51%포인트 올랐다. 우리카드(200.9%)와 신한카드(200.6%)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지난해 1분기(1∼3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이후 계속해서 늘고 있다.
- 신용현 의원 "이통사, 휴대전화 보증보험료 '3조원' 소비자에 전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통3사가 휴대전화 할부판매시 자신들이 부담해 오던 할부이자를 2009~2012년 할부수수료 제도 도입을 통해 소비자에 전가한데 이어, 소비자가 휴대전화 할부대금을 갚지 못할 때를 대비해 이통사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료도 지난 16년간 소비자에 전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00~2016년 상반기까지 이통3사가 86조원에 이르는 휴대전화 할부대금에 대한 연체리스크 보전을 위해 3조원의 보험료를 소비자에 전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자료에 따르면, 보통 ‘채권보전료’, ‘보증보험료’라고 칭했던 보험의 공식명칭은 ‘휴대폰 할부신용보험’으로, 이통사가 소비자와의 할부판매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스스로 계약당사자가 되어 가입하는 ‘자기를 위한 보험’이라고 명시하고 있다.이통사 스스로 부담해야 할 보험료를 ‘휴대전화 할부판매 약관’에서 ‘채권보전료는 갑(소비자)이 부담한다’는 조항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한 것이다.신 의원은 “이통사가 ‘휴대폰 할부신용보험’의 계약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할부판매 약관에서 자신이 부담해야 할 ‘할부신용보험료’를 ‘채권보전료’ 또는 ‘보증보험료’ 명목으로 3조원이 넘는 금액을 소비자에게 떠넘겨 온 것은 매우 부도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신 의원은 지난 6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통사가 2009년 SKT, 2012년부터 LGU+, KT가 할부판매 약관 변경을 통해 스스로 부담하던 할부이자를 소비자에게 전가시켜 1조4,806억원(연간 3,000억원)을 소비자로부터 거둬, 44조원의 휴대전화 단말기 구입 자금을 현금으로 충당한 문제를 지적했다. 당시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할부수수료를 통해 수익이나 마진이 없다고 답변했으나,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이통사가 할부이자를 소비자에게 추가로 부담시켜 ABS 발행을 시작했던 2010년 당시, 모 이통사 관계자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4조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빚이 오히려 자금이 돼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결국 소비자 호주머니를 털어 자신의 단말기 할부판매 영업에 필요한 대규모 현금을 융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통사가 마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생활 주변에 TV, 냉장고, 청소기 등 비슷한 가격대의 전자제품 중 ‘할부수수료’라는 명목으로 ‘할부신용보험’과 ‘제품구매에 들어간 자금조달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상품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휴대폰 할부신용보험료’는 이통사가 부담하고, ‘자금조달비용’은 카드사 제휴 등 프로모션을 통해서 무이자할부 판매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통사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판매하면서 ‘자금조달’과 ‘할부판매 리스크’를 모두 국민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하는 ‘봉이 김선달식 영업’을 즉각 시정하고, 국민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면서, “방송통신위원회(구 정보통신부)가 1999년 이통사의 할부판매를 허용한 이후, ▲이통사의 단말기 할부판매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일방적 약관 변경을 통해서라면 어떤한 부담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현행 법과 제도가 통신서비스 이용자보호에 소홀함은 없는지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KT, 전자지갑 '클립' 2.0 리뉴얼..'터치 한번에 결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클립(CLiP)’의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혜택을 담아 클립 2.0으로 리뉴얼하여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퀵클립 카드 전면으로 내세워 ‘클립(CLiP)’은 고객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었던 빠른 사용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국내 모바일 전자지갑 최초로 잠금화면이나 홈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멤버십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UI기능인 ‘퀵클립’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좀 더 빠른 사용환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클립(CLiP)’의 가장 큰 차별점인 CLO기반의(Card linked offer 신용카드 연계 혜택, 하단 추가 설명) 고객 맞춤형 혜택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메인화면의 디자인을 지갑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각종 멤버십카드, 신용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UI를 전면 개편했다.또한 ‘클립(CLiP)’은 모바일 전자지갑 최초로 고객의 성별, 연령, 관심업종 정보를 분석하여 맞춤형 매장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로 멤버십 혜택, 쿠폰, 이벤트 정보를 따로 조회하지 않아도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추천받은 매장과 관련된 멤버십 혜택, 신용카드 혜택과 쿠폰, 이벤트 정보를 편리하게 한번에 모아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영수증’, ‘전자 스탬프’, ‘클립포인트’ 등 새로운 편의기능 적용 ‘클립(CLiP)’은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가맹점 정보와 함께 영수증 형태로 보여주는 ‘스마트 영수증’을 제공하며, 국세청 ‘현금 영수증’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클립(CLiP)’은 생활 밀접형 고객혜택을 위해 ‘전자 스탬프’ 기능을 강화한다. 이미 적용한 BC스탬프, 단골플러스 외 도도포인트를 추가 적용하여 약 11만 가맹점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 ‘전자 스탬프’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클립(CLiP)’은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클립 서비스 사용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클립포인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립(CLiP)’ 이용 고객은 클립 전용 잠금화면 설정, 광고용 앱 설치, 출석체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를 기프티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클립포인트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10월말까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전국 7만여 개 매장에서 클립(CLiP)으로 할인, 적립, 결제까지 한번에‘클립(CLiP)’은 5대 편의점, 이마트, 파리바게뜨 등 전국 7만여 개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소액결제 기반 ‘모바일바코드결제’와 BC카드 기반 ‘BC Pay’ 결제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립(CLiP)’ 이용 고객은 실물 신용카드가 없어도 클립(CLiP)을 통해 한번에 할인과 적립,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클립2.0 리뉴얼을 기념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립(CLiP)’은 프리미엄 럭셔리 소형차인 BMW 미니 쿠퍼를 비롯해 총 8,282명에게 CJ ONE 포인트, 롯데 L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등 1억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들은 각종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클립(CLiP) 하나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알아서 혜택을 챙겨주는 최적의 소비생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T, NB-IoT 기술 적용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KT,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참가☞KT,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