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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34건

  • 카드사, 충당금 강화·조사의무 부과-금감원
  • [edaily 김상욱기자] [충당금 기준 5개로 세분화..6개월연체시 100% 적립][사용대금 이의제기시 조사의무 부과] 신용카드사들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은행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또 신용카드 사용자가 서면으로 카드사용액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경우 카드사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금액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약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신용카드사들의 현금대출 비중을 50%이하로 낮추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신용카드회사 감독강화방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은 앞으로 은행들의 여신분류 기준처럼 5단계로 여신분류를 세분화하게 된다. 또 6개월이상 연체된 카드여신의 경우 추정손실로 분류, 100%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연체기간이 3개월이상 6개월 미만 여신중 담보제공 등 회수가능성이 높은 여신은 고정으로 분류, 회수예상가액의 20%를 적립하며 그 이외에는 회수의문으로 분류, 회수예상가액 초과액 50%를 적립해야 한다. 현재 카드사들의 충당금 적립기준은 크게 정상과 추정손실로 분류돼 있으며 정상은 연체기간별로 0.5%~45.3%까지, 추정손실은 24개월이상 연체된 경우에만 100% 적립토록 돼 있다. 김병태 금감원 여전감독팀장은 "이번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를 통해 신용카드사들도 은행 수준에 상응하는 충당금을 적립하도록 했다"며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규정개정을 통해 이르면 5월, 늦어도 7월이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카드 사용자가 서면으로 카드사용액에 대해 의의를 제기한 경우 카드사에게는 조사의무가 부과되며 조사가 완료될때까지 해당금액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 신용불량자 등록도 금지된다. 금감원은 이와관련 카드사가 이의제기된 부분에 대해 조사를 진행, 결과를 회원에게 서면통지하고 회원이 카드사 조사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금감원의 조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카드대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 금감원의 조사결과 카드사의 책임이 밝혀지면 카드사는 이용대금의 전액이나 일부를 부담하게 된다. 다만 카드사의 책임이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카드사는 당초 결제일에 카드대금이 청구된 것으로 간주, 연체이율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또 현재 63%에 달하는 현금대출비중을 50%이하로 규제하되 약 2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카드사별로 현금대출업무 축소계획을 제출받는 등 단계적으로 현금대출을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용카드 모집인을 여신전문협회에 등록하고 준수사항을 여전업 법규에 명시토록 했다. 아울러 폭행이나 폭언 등 강압적 채권추심행위를 금지하고 친인척에게 카드대금을 대납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신용카드사들에 대한 감독강화방안과 관련 중장기적으로 직불카드의 활성화를 검토키로 했다. 이와관련 금감원은 직불카드를 사용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직불카드의 이용한도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또 직불카드 사용시간 연장 및 가맹점에서의 소액 현금융통을 허용하고 가맹점의 수수료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2002.04.07 I 김상욱 기자
  • (가판분석)4월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 ◆헤드라인 - 경향 : 경의선 조속연결 합의..남북 공동보도문 채택,이르면 이달 이산상봉 - 동아 : 야당, 메이저신문 국유화 노무현 후보 발언 국회진상규명키로 - 대한매일 : 이산상봉.경의선 연결 재개..이달 경협추진위 개최등 합의 - 조선 : 이산가족 이달 교환방문..남북 경협추진위 곧 재개키로 - 한겨레 : 경의선 연결 곧 착수..이달 이산상봉 재개.경협추진위 개최 - 한국 : 김정일 “미국과 대화하겠다”..월드컵.아리랑 총리급 교차방문 - 매경 : 이산상봉 이달 재개..임동원.김용순 합의,쌀30만톤 지원키로 - 서경 : 경협추진위 조속 재개..이달중 이산상봉.총리급 상호방문 합의 - 한경 : 코스닥 101개사 조사,공정위,부당내부거래 혐의기업 대상 ◆주요기사 - 노무현 선두 탈환..대구경선 62.3%득표.이인제에 232표차 역전(전조간) - 제조·건설 채용 크게 는다..2분기 고용전망 99년이후 최고치(전조간) - 코스닥 100개사 내부거래 조사(대한매일) - 코스닥 주요기업 100여개사,공정위 부당내부거래 조사(매경) - 코스닥 부당내부거래 조사(한국) - 생산자 물가 계속 올라(조선) - 생산자 물가 석달째 상승..유가인상 여파 (서경) - 1분기 생산자 물가 1.8%상승(한겨레) - 3월중 생산자 물가 석달째 상승(한경) - 생산자 물가 석달째 상승(매경) - 소프트웨어 저작권보호 확대..부품SW도 대상포함(서경)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1000만원 이상 53만명(서경) - 은행 기업 대출 크게 늘어..작년 동기 대비 4배(서경) - 유가 급락 다시 26불선으로(매경) - 한은 가계대출 억제 나서..공시지가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 추진(매경) - 미 무역적자 급증 한국 불똥..전경련,달러가치 하락 우려(매경) - 미 경상적자 갈수록 늘어 보호무역 확대 대비해야..전경련 보고서(동아) - 기업들, 자금확보 나섰다..은행서 빌린 돈 3월에만 2조원 늘어(조선) - 인터넷서점 가격파괴..일부선 50%까지 할인(조선) - 국내 자동차 업체 점유율 높이기 할인 경쟁(조선) - 현대정유, 인천정유와 관계 청산(한경) - D램 고정거래가 인하 움직임..마이크론 곧 0.5불 내릴듯(한경) - 현대차, 일본판매 139%늘어(한경) - 현대자동차 미 공장설립..앨라배마주서 3400억 지원(한경)
2002.04.05 I 박영환 기자
  • 카드대출 비중 50%로 규제..직불카드 활성화
  • [edaily 오상용기자] 정부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카드사의 대출서비스 비중은 낮추도록 하는 대신, 소비자의 직불카드 이용은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오후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2년도 소비자보호종합시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당초 방침대로 내년 말까지 카드사의 현금 서비스 등 대출서비스 비중을 총 매출액의 50%이내로 묶어 신용불량자 양산을 줄이기로 했다. 현재 카드사의 매출액에서 대출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한다. 대신, 직불카드의 이용한도(현재 1회 50만원, 1일 100만원)를 늘려 사용 활성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잔고 범위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신용카드 발급기준과 회원모집 방법`을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도록 함에 따라 올 상반기중 시행령을 개정, 카드사의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을 막기로 했다. 재경부는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사전동의가 있을 때만 카드를 발급해주는 등, 발급 대상별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드사의 평균 수수료율 공시를 의무화해 요율 인하를 유도하고, 회원이 카드를 분실·도난했을 때 책임지는 고의·중과실의 범위를 제한키로 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보호책의 일환으로 통신판매의 청약철회권(7일내)을 부여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하고, 방문판매에서의 청약철회 기간을 오는 7월부터 10일에서 14일로 연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증권 보험 등 금융 권역별 전자금융거래 표준약관을 제정키로 했다.
2002.04.03 I 오상용 기자
  • (주간전망)코스닥, 100P 입질..지수· 수급 부담도
  • [edaily 박호식기자] 3월 코스닥시장은 전월대비 14.02포인트(17.81%)가 상승한 92.73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세가 거래소시장 대비 부진했다는 점이 부각되고 외국인도 매수세에 가담하면서 지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9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지수를 의식한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주를 팔아 지수상승을 억제했다. 코스닥시장은 월봉상으로 지난해 10월이후 6개월 연속 양봉을 기록했고 주봉상으로는 7주만에 음봉을 나타냈다. 반면 개인이 월 후반 2주에 걸쳐 5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했다. 4월 코스닥시장은 중장기적인 상승추세는 살아있으나 월초에는 지수상승 및 수급상의 부담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인 상승추세 지속 김준기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시는 경기회복 단계로 볼때 5부 능선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수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반도체는 사이클상 이제 바닥국면에 진입했고 기관의 주식보유 비중이 낮은 수준에 있어 주식매입이 초기단계이며 기업들의 이익대비 주가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증시가 속도조절은 하겠지만 중장기적인 상승추세를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광 LG증권 연구원은 "2분기 코스닥시장의 주변여건은 악재보다 호재요인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요인은 수출경기 회복에 따른 경기상승국면 진입, 미국기업 실적개선 및 미 증시의 상승 가능성, 월드컵 개최를 앞둔 심리적 호재, 국가신용등급 상향과 선진국지수 편입 기대 등이다"고 설명했다. ◇지수상승·수급부담 단기조정 가능성 현재 코스닥시장의 가장 큰 부담은 "많이 올랐다"는 것. 김학균 신한증권 연구원은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일부 중소형주의 추세붕괴가 나타나고 있다"며 "예탁금 증가 둔화, 외국인 매도, LG카드 자금 집중, 미수금 증가 등 단기적으로 수급상 불일치(미스매칭)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성 부국증권 연구원도 "조정다운 조정 없이 이어진 지수상승 부담과 과다한 미수금, 검찰의 벤처비리 관련 기획수사 등으로 코스닥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영 삼성증권 연구원도 "단기과열권 진입에 대한 우려와 일부 벤처기업의 불공정거래 문제로 투자심리 약화와 함께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학균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살아있지만 어떤 속도, 어떤 경로를 거쳐 상승할 것인가가 문제"라며 "국내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가시화되겠지만 이는 1분기 지수 및 종목별 주가상승을 확인하고 사후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지수가 조정없이 93~94포인트대를 돌파했으면 이격도 등 심리적인 지표 등 기술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됐을 것"이라며 "그러나 매물소화와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자금이 재투자되는 선순환이 이뤄져 4월도 100P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월 투자전략 단기적인 지수상승과 미수금 증가 등 일시적인 수급부담으로 단기조정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기에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월초반 코스닥시장은 "조정받으면 사고 오르면 파는 가격논리"에 의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김학균 신한증권 연구원은 "예탁금이나 미수금 상황을 반영하면 일단 조정쪽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다"며 "매수기반 확충을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새롭게 투자해 이익을 내기보다 기존에 투자한 것에 대해 일정부분 현금화하면서 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상승흐름이 둔화될 것"이라며 "실적 위주의 개별종목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1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확대관련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4월에는 그동안 환율과 구조조정이 시장의 부담요인이었다면 앞으로는 국제유가와 정치불안이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며 "경기선행지수 등이 긍정적이고 4월부터는 기업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호재는 내부에, 악재는 외부에 있어 시장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종목별로는 가격요인에 따라 선순환과정을 거칠 것이며 휴맥스, 삼영과 같은 수출관련주, TFT-LCD 등 반도체장비, 액토즈 정소프트 등 내수 중저가 등이 관심대상이다"며 "다만 경기가 회복단계에 있더라도 기술주는 실적확인이 필요하며 4월에도 내수소비주가 시장을 끌고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 약화로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 기술주들의 예비실적 발표 등으로 3D관련주를 중심으로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내 중소형 기술주의 시장관심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광 LG증권 연구원은 "향후 코스닥에서는 수익성 개선이 뚜렷히 나타나는 업종과 종목중심의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TFT-LCD, 위성방송 등 선진형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와 홈쇼핑 및 인터넷상거래 업종에 대한 관심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번주 증시관련 주요일정 4월1일 미국 3월 ISM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김학균 연구원은 "미국의 ISM제조업지수는 국내 증시에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2일에는 미국의 3월 자동차판매대수와 2월공장주문 증가율이 발표된다. 3일에는 미국의 3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4일에는 한국 3월 수출 및 수입증가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5일에는 미국의 3월 실업률, 7일에는 한국의 3월외환보유고 증가율과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2002.03.31 I 박호식 기자
  • 신한지주, "5년내 은행 2위/증권 3위 도약"
  • [edaily 문병언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오는 2006년 은행부문은 업계 2위, 증권은 3위로 뛰어오르고 투신과 카드부문은 각각 5위, 3위로 도약해 대형 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중기전략을 세웠다. 27일 "신한금융그룹의 사업비전"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지주(55550)회사는 지난해말 기준 60.7조원인 총자산을 2006년에는 146.3조원으로, 당기순이익은 4225억원에서 1조5557억원, 시가총액은 3.7조원에서 13.2조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총자산에서 은행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92.3%에서 70.2%로 낮추는 대신 카드는 7.1%, 증권 1.4%, 투신 18.7%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당기순이익도 그룹 전체의 94.8%에 이르는 은행부문의 비중을 57.9%로 떨어뜨리고 카드 22.5%, 증권 13.9%, 투신 2.0% 등으로 키우기로 했다. 또 올해까지는 원 포털(One Portal)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2004년까지는 그룹시너지의 본격 확대, 2006년까지는 사업모델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올해의 경우 은행 신용카드, 현금카드, 증권거래카드의 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금융에 진출해 세텔렘(Cetelem)과의 합작법인을 통한 회전결제 대출상품(리볼빙 카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디프(Cardif)와의 합작을 통해 방카슈랑스에 뛰어들어 대출고객 대상의 신용담보부보장보험,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연계변액보험을 내놓을 방침이다. 특히 은행의 경우 3강체제 선도를 위한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구사, 대출자산 시장점유율을 1.3%포인트 높이고 누적 부실요인을 완전 정리키로 했다. 주거래 고객을 현재의 30만명에서 40만명으로 늘리고 우량 외감기업고객 점유율도 20%로 확대키로 했다. 증권은 업계 12위내 진입을 목표로 8개의 점포를 신설하는 한편 수익증권 판매영업을 지난해 1.2조원에서 올해는 2.5조원으로 두배 이상 늘리고 인수공모 실적도 1조6697억원에서 2조587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캐피탈의 경우 지주회사의 자금지원 규모를 작년 1000억원에서 올해는 2800억원으로 늘리고 신한은행 홍콩현지법인과 연계리스 3000만달러를 판매키로 했다. 투신운용도 업계 10위내 진입을 목표로 세웠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사 운용자산을 작년 5000억원에서 올해는 1조5000억원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당기순이익의 경우 은행부문은 지난해보다 91%늘어난 6300억원, 증권은 51% 증가한 430억원을 달성하고 캐피탈은 129억원, 투신은 51억원 등으로 설정했다. 그룹 전체로는 지난해보다 94%늘어난 693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기로 했다.
2002.03.27 I 문병언 기자
  • 현대정유,3020억 2차 ABS발행
  • [edaily 박호식기자] 현대정유는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총 302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BS의 대상자산은 현대정유 직영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결제방식으로 유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탁대상 신용카드회사에 대해 가지게되는 신용판매대금 채권중 일부다. 즉 신용판매대금 채권중 신탁기간동안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금전채권을 신한은행에 신탁하고 취득한 수익권증서 중 제1종 수익권증서이다. 신한은행의 신용공여(1850억원 한도) 및 1종 수익증권서보다 지급순위가 후순위인 2종 수익권증서의 발행 등 적절한 신용보강장치를 통해 선순위 ABS 3000억원은 AAA(한기평/한신평)의 최우량 신용평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기관투자가들에게 인기리에 전량 판매되었다. ABS 발행규모는 선순위 3000억원(최단 3개월~최장 3년), 후순위 20억원(3년)이며 발행대금 납입일은 오늘(27일)이다. 현대정유 재정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다소 불안정한 채권시장 상황하에서 장래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 및 기존의 조달방법보다 월등하게 유리한 저리의 자금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향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2.03.27 I 박호식 기자
  • 현대차·기아차 매수유지 등 한투모닝미팅
  • [edaily 김희석기자] 다음은 27일 한국투자신탁증권 리서치센터의 기업 및 산업 관련 뉴스와 정보에 대한 Comment, 기업탐방 속보, 기업 관련 투자의견 등 모닝미팅 내용입니다. ◇금감위, 삼성 LG 외환 신용카드사에 일부영업정지 조치 실시. 투자의견 : 신용카드업 비중확대 -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본인 여부나 미성년자의 소득 확인을 하지 않고 카드를 발급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23 개 카드사를 적발해 제재했다고 발표. 특히 삼성 .LG.외환카드의 경우 그동안 무자격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등 법규를 위반했던 것으로 드러나 27일부터 5월26일까지 2개월 동안 (외환카드는 5월10 일까지 45 일간 ) 신규 회원을 받지 못하게 됐음. -금번 조치로 영업제재 조치를 받은 3 사에 미칠 악영향은 1) 회사이미지 실추라는 무형적 손실 2)1.5~2 개월간 영업미실시에 따른 신용카드 설계사 (모집인 )와 콜센터 직원에 대한 관리 및 비용문제 3) 제재조치를 받지 않은 국민카드 및 BC 카드 약진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 등임. -그러나 실제 금감원의 제재조치가 신용카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임. 외환카드의 경우 1.5 개월 신규회원 모집에 기회상실로 인한 미유치 회원수는 약 3 십만명으로 추정되며 , 이를 2001 년 재무지표를 기준으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미칠 영향은 1~1.5%로 실적대비에 미미한 수준. -최근 신용카드업에 대한 일련의 정부정책 선회 (신용카드사용권장의 포지티브정책에서 가계대출 규제 차원의 네거티브정책)는 한마디로 단기악재 장기호재로 인식됨. -단기적 관점에서는 현금서비스 비중 축소 , 카드발급 기준 엄격 적용 등이 일시적으로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나, 장기적관점에서는 연체율 및 자산건전성 악화방지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2 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보임. 따라서 단기 재료보다는 업황 자체 호황에 근거한 실적자체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임해야할 것임. ◇현대차그룹 경차 위탁생산. 투자의견 : 현대자동차 매수(5만3000원), 기아자동차 매수(1만6000원) - 현대차그룹은 경차생산을 위탁생산하기로 했음. 현대차에 샤시를 공급하는 동희산업이 경차의 조립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그룹은 수익성이 좋지않은 경차의 생산을 일원화하기로 하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조정을 하여왔음. 그동안은 기아차가 현대차그룹의 경차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조율되어 왔으나 저수익성의 경차생산을 위탁생산하는 것으로 결론지은 것임. - 동희산업은 현대차그룹의 경차를 조립생산하고 기아차가 경차의 R&D 와 부품조달을 담당하기로 했음. 결국 , 경차는 기아차가 생산을 제외한 R&D, 부품조달 , 판매를 함으로써 기아차 주도로 사업이 이루어질 것임. - 이처럼 경차를 위탁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음. 현대차는 중대형 승용차 , 기아차는 RV 에 중점을 두어 생산라인을 재배치함으로써 협력과 경쟁의 관계를 유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임. - 현대차그룹은 그룹분리 1년을 통해 경영투명성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관계정립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음. 현대차는 목표주가 5만3000원, 기아차는 목표주가 1만6000 원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함.
2002.03.27 I 김희석 기자
  • (가판분석)3월2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헤드라인 -조선: 임동원 특사 내달 3일 방북 -경향: 임동원 특사 3일께 방북..이산상봉- 남북.북미대화 재개 등 논의 -한겨레: 임동원 특사 내달 3일께 방북..김위원장에 김대통령 뜻 전달 -동아: 임 특보 특사자격 방북..김정일 답방,장관급 회담 논의 -한국: 임동원특사 내달3일께 방북..이산상봉 재개.대량 살상무기 등 논의 -서경: 가계빚 거품 뺀다..카드사 충당금 은행수준 상향 -매경: 회사채 발행 줄잇는다..금리오르기전 현금 확보하자 -한경: 정부 발전노조 4천명 해고 착수..민노총 총파업 맞서 -파이낸셜: 한.중 경협 새지평 열었다..투자포럼에 500명 참여 ◇주요뉴스 -발전노조원 3912명 해고..노동계 오늘 총파업 결정(경향)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발전사장단, 노조원 3800여명 해고절차 착수(한겨레) -발전파업 3912명 해고착수(조선) -미복귀 노조원 3000여명 발전5사 해임절차 착수(동아) -노정 극한대치…"전력대란 오나"(동아) -부동산 대출 은행도 책임..한도초과분 20~30%보증 부담해야(매경) -서울아파트 평당분양가 97년후 399만원 올라(동아) -저층아파트 재건축 시동..개포지구 계획 윤곽(매경) -김성환씨 90억 차명관리..특검 "이게이트" 최종발표(한국) -김성환씨 차명계좌 90억 입금 일부는 아태재단·건설사 유입(조선) -김성환씨 차명 90억입금 일부 아태관계자에 유입(동아) -아태재단수사 중수부서 맡을듯(동아) -카드사 충당금 은행수준 높여..정부,2분기부터(한국경제) -카드연체 7%대 "위험신호".."카드사 충당금 은행 수준화"(파이낸셜) -새 신용불량자 38%가 20대..2월까지 4천명 늘어(조선) -연체율 7.4%.카드빚 몸살(동아) -신용불량 등록때 전화로도 알려야(동아) -미국행 항공료 2~ 6%인상(조선) -미주노선 항공요금 내달인상(동아) -거액 해외벤처자금 국내 떠돈다(서경) -삼성전자·SDI 띄워놓고 "팔자"중개..워버그 짜고치기 의혹(동아) -"미증시 더이상 세계경제 축 아니다"(동아) ◇기타 공통기사 -"올 성장률 5.1% 예상"..금융연구원 전망 -내년말 주택공급 과잉우려..LG경제硏 -김중권 여경선후보 사퇴 -통신감청 작년에도 21% 늘었다 -이회창총재, 총재직 포기 시사 -환율급등..달러당 1331원 -1억 맡기면 연리 1만원..日은행 금리 내달 내려 -아랍정상회담 내일개막..이스라엘·아랍 수교 가능성타진 -두산 박용호회장 장남 코스닥 전신전자인수 -公자금 2월까지 26.6% 회수 -"서울시민"줄고 "경기도민" 늘어..경기아파트 입주 본격화 -실탄도난 해병부대장이 은폐 -이질, 대구서 34명 집단 발병..급식업체 도시락먹어 -佛생수 "에비앙" 국내 수질기준 부적합
2002.03.25 I 박영환 기자
  • (전문)금융정책협의회 발표문
  • [edaily 김상욱기자] 다음은 금융정책협의회 발표문(전문). 1. 가계대출 증가 전망 □ 01년중 가계대출은 은행대출과 현금서비스(카드)등을 중심으로 74.8조원이 증가(전년대비 28%) □ 최근들어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하게 된 것은 ㅇ 실물투자가 부진하여 기업의 자금수요가 크지 않고 기업대출의 위험성이 높아 금융기관이 가계대출중심으로 영업 ㅇ 주택자금·소비자금등 가계자금 수요가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채 등 고금리부채의 상환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자영업자·소기업 경영자도 가계대출형태로 사업자금을 조달 2. 가계대출 현황에 대한 평가 ◇ 가계대출 수준 측면 □ 소득수준대비 가계대출 규모는 외국에 비해 아직까지 작은 편임 □ 가계대출증가에 상응하여 가계보유 금융자산도 비슷한 속도로 증가 ▲ 늘어난 가계대출로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부담이 증가하여 많은 가계가 파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하여 - 경기회복에 따라 금리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이자부담이 늘어나지만 경기회복에 따라 소득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이자부담능력도 커지게 될 것임 -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대출 규모가 외국에 비해 낮기 때문에 경기회복에 따른 금리상승시 가계가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은 외국에 비해 큰 수준임 * 평균금리 1%p 상승시 이자부담증가(01말 가계신용기준) : +3.4조원 * 경상GDP 1%p 추가 상승시 개인부문 가처분소득 증가(추정) : +3.8조원 ◇ 금융기관 건전성 측면 □ 은행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주요 선진국 수준을 하회하고 있으며 연체율이 최근들어 급격히 상승하지도 않는 상황 * 가계대출 연체율(%) : (01.1월) 2.98 (2월) 3.10 (12월) 1.21 (02.1월) 1.62 (2월) 1.87, 미국 3.8(01.9월) □ 가계대출(은행)의 70%수준이 주택담보대출이어서 상대적으로 금융기관이 안고 있는 위험은 낮은 상황임 * 미국의 mortgage loan(20년수준)과 달리 단기대출(1~3년)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mortgage loan도 변동금리부로 전환되고 있어 1~3년후 만기연장되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 ◇ 가계대출의 증가속도 측면 □ 최근 들어 가계대출의 증가추세가 빠르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정책적 대응을 해 나갈 필요는 있음 □ 그러나, 가계대출이 증가되는 추세는 선진국의 사례와 같이 자금공급의 패턴이 기업금융(생산자 금융)에서 가계금융(소비자금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로 볼 수 있으며 ㅇ 국민경제에 자금을 공급함에 있어 『금융기관→기업→가계』에서 『금융기관→가계→기업』으로 공급경로가 변화하는 것으로 기업구조개선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음 ◇ 거시경제적 측면 □ 소비가 지나치게 증가한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최근의 경제상황은 가계대출 증가를 통해 소비가 증가하여 경기회복에 기여한 측면이 있음 ▶ 최근 소비증가에 대한 평가 - 최근 민간소비 증가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소비증가율은 99, 2000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 * 민간소비증가율 : (99년) 11.0 (00년) 7.9 (01년) 4.2 (01.4/4) 6.6 - 소비증가로 저축율이 하락하였지만 이는 내수중심의 성장전략아래서는 불가피하며(저축 = 소득 - 소비) 저축율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외국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유지 * 저축률(%) : (98) 33.9 (99) 32.9 (00) 32.4 (01) 29.9 * 외국(00년) : 대만 25.2, 미국 18.0, 일본 28.1 - 앞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내수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최근의 소비증가를 비판적으로만 평가해서는 곤란 □ 가계대출 증가가 부동산에 대한 수요증가로도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은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임 3. 그동안의 대책 추진현황 가. 적정 대손충당금 적립등을 위한 감독강화 ① 과거의 경험손실률을 감안하여 대출종류별, 자산건전성 분류별 적정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가이드라인을 설정 - 현재 금감원에서 가계대출의 예상손실율 측정을 위해 과거 손실율 자료 수집중 - 동 손실률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손실율을 산출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지도예정(4~5월중) ② 은행 가계대출관련 약정한도도 우발채무로서 대차대조표에 계리토록 하고 리스크관리 대상에 포함 - 가계대출관련 약정현황 분석(3월중) 후 대차대조표에 계리(난외계정)하고 분기별로 공시토록 지도(2/4분기) ③ 가계대출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 가계대출 규모, 연체율 추이, 수익성, 대손충당금 적립상황 등 월별점검(3월부터) - 원화유동성 비율(3개월/100%) 위반시 위반사실을 공시하고 MOU 체결 등 감독강화 방안 수립·시행(02.3.7) 나. 가계대출에 대한 신용리스크관리 강화 지도 ① 가계대출 부실 예방을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 금감원이 개별은행에 조기경보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 적정한 시스템의 자체 구축 유도(02.3.17 회의개최) - 은행별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상황 점검(3/4분기부터) ② 개인신용평점시스템의 확대적용 - 담보부 대출의 경우에도 개인신용평점시스템을 활용토록 유도(02.2.21 리스크관리 회의개최) 다. 신용카드부문의 건전성 제고 ① 대손충당금 설정기준 상향조정 검토 - 카드사의 자산건전성 분류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은행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관련규정 개정 추진(2/4분기) ② 신용카드사의 신용불량자 발생 및 연체비율 공시 - 신용카드사가 매월 신용불량자 등록현황을 공시(02.1월)하고 금감원이 매분기별로 연체비율 현황을 발표(기시행) ③ 신용불량자 등록이 많은 카드사에 대해서는 특별검사 실시 - 8개 전업카드사(02.2~3월), 16개 겸영카드사(02.3월)에 대해 특별검사 실시, 위규사실 적발시 엄중제재 예정 ④ 강화된 신용카드 발급기준의 준수여부 점검 - 여전협회·카드회사 공동단속반을 설치하여 불법 가두모집을 지속 단속(02.3월이후 지속 점검) ⑤ 카드이용자 보호제도의 개선 추진 - 금융연구원 연구용역(02.3~5) 및 공청회(5월 예정) 결과를 바탕으로 카드수수료 및 신용카드 이용자보호 관련 제도개선 추진(3/4분기) ⑥ 신용카드사의 건전성을 강화 방안 강구 - 과도한 현금대출업무 비중을 유예기간을 두고 축소하는 방안 마련(2/4분기) 라. 주택담보대출 관행 개선 유도 ① 부동산시세와 경락률의 변동성을 고려한 담보가치 평가 유도 - 주택에 대한 담보가치 평가비율을 현수준이하(시세의 80% 수준)로 보수적으로 설정토록 유도(02.2.21 리스크관리 회의개최) ② 주택신용보증제도에 부분보증제도를 도입하여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등에 대한 여신심사 능력을 제고 - 주택신보의 보증방식을 부분보증으로 전환(02.2/4분기)하고 보증사고 위험 등을 고려하여 보증비율 결정 마. 신용불량자 등록제도 개선 추진 ① 불합리한 신용불량자가 양산되지 않도록 조치 -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신용불량자 등록제도 개선에 대한 세미나 개최(3.20) 등 의견수렴 - 은행연합회에 실무작업반을 설치하여 소액연체 등 경미한 사유로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지 않도록 신용정보관리규약 개정 추진(4월) 바. 신용불량위험에 대한 홍보강화 ① 신용불량자로 지정될 경우 받을 수 있는 불이익 및 자기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 - 여전협회에서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및 팜플렛 배포 (02.3 이후 계속 추진) 사. 우량개인신용정보 유통활성화 ① 현재는 개인의 불량정보만 집중되어 이용되고 있으나 소득 수준별 대출현황·지불능력등과 같은 우량정보를 수집·이용하는 제도 도입 - 은행연합회에 집중되는 우량신용정보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개인신용정보관리기관(Credit Bureau)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개인신용정보에 대한 보호방안도 마련 - 신용정보업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금년 정기국회에 제출 4. 향후 대응방안 □ 현재의 가계대출 수준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늘어날 소지는 있음 ㅇ 또한, 가계대출을 과도하게 규제할 경우 소비위축 및 경기회복의 지연을 초래할 우려도 있음 □ 다만, 증가속도가 빠른 측면이 있고 환경변화에 따라서 우리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면밀한 점검과 사전대응이 필요함 □ 이를 위하여 가계대출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계대출에 대한 필요조치 등 보완대책을 적기에 수립·시행해 나가도록 함 ㅇ 02.2.20일 발표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ㅇ 한국은행 및 금감원에『가계대출 점검반』을 구성하여 가계대출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대응방안도 적시에 강구 □ 이와함께 실물부문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부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등에 대해서는 미시적인 부동산투기억제 시책 등을 통해 철저하게 대응 □ 향후 실물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인플레 압력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강구
2002.03.25 I 김상욱 기자
  • 한투·삼성카드,"주식+신용"멀티카드 첫선(상보)
  • [edaily] 카드한장으로 주식투자와 펀드투자 및 신용결제가 가능한 멀티기능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멀티(MULTI)기능 카드 시대가 열렸다. 한국투자신탁증권과 삼성카드는 19일 오전 양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증권/투신과 신용결제 기능을 하나로 묶어 모든 금융관련 업무를 한 개의 카드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한투증권-삼성카드 제휴카드" 발급을 추진키로 했다. 이로서 한투 거래 고객들은 그 동안 통장과 증권카드, 별도의 신용카드를 가져야 하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거래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고객이 선택하는 카드 종류 (지엔미, 빅보너스, 애니패스 )에 따라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현금서비스, 교통카드 등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 개의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신탁증권 홍성일 사장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이익을 드릴 수 있는 일이기에 다른 업종간이지만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취지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기관과도 과감히 전략적 제휴를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홍성일 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1년간 카드 연회비를 면제하는 혜택과 함께 증권과 투신거래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투증권-삼성카드의 제휴카드 발급은 오는 4월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한투증권 창구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존에 삼성카드를 보유하고 있던 고객들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다.
2002.03.19 I 김희석 기자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간 주요업무 추진계획
  • [edaily] 다음은 금감위·금감원이 18일 밝힌 주간 주요업무 추진계획(전문) <금융감독위원회> ▣ 3월 국회동향 □ 제228회 임시국회 관련 3.12일 민주당 원내총무(정균환 의원) 선출에 따라 3.18(월) 여야 총무회담을 통해 향후 국회의사일정 협의 예정 □ 주요 금융관련법안 처리현황 본회의 통과(2.28) : 여신전문금융업법, 주택저당채권유동화회사법 등 본회의 계류중 : 은행법, 금융지주회사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사위 계류중 : 증권투자신탁업법, 증권투자회사법 등 재경위 계류중 : 예보채차환발행동의안, 신기술사업금융지원법 등 ▣ 자체규제심사위원회 개최(금감위 상임위원 주재) □ 일시 및 장소 : 3.19(화) 11:00, 10층 회의실 □ 안 건 : 2002년도 금융규제개혁 추진계획(보고)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제영향 심사(의결) ▣ Fitch社 연례협의 □ Fitch社의 국가신용평가팀이 3.25(월)∼3.27(수) 기간중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연례협의 실시 예정 - 금감위 협의(3.25, 17:00∼18:00)에 대비하여 설명자료 등을 차질없이 준비 ▣ 2002년도 비상대비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의 개최 □ 일시 및 장소 : 3.21(목) 14:00, 6층 회의실 □ 참석자 : 중점관리지정업체 비상대비담당관 등 40명 ▣ 2002년 제4차 합동간담회 개최 □ 일 시 : 2002.3.22(금) 14:30 □ 안 건 : 대일재무투자자문(주)에 대한 부문검사결과 조치안 등 ▣ 은행장 및 금융관련 협회장 간담회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02.3.19(화) 08:00, 은행회관 □ 금융사고 방지 대책 등 논의 ▣「중산·서민층 금융이용 활성화 및 금융이용자 보호대책」추진 □ 금년도 업무계획 내용을 반영하여 동 대책의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금융·증권·보험연수원에서 3.18일(월)부터 대졸미취업자 330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개시 - 금융연수원(150명), 증권연수원(120명), 보험연수원(60명) □ "직장체험 프로그램" 개설(4월말 시행)을 위해 개별 금융회사들과 협의 진행중 - 은행권(500명), 증권사(200명), 보험사(150명), 기타(100명) ▣ 증권거래법 개정 추진현황 □ 불공정거래 처벌강화를 위한 증권거래법 개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어 심의(3.7)하고, 금주(3.22) 소위원회에서 논의 예정 < 증권거래법 개정 주요내용 > - (현 행) 10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개정안) 징역을 원칙으로 하되, 10년 이하 자격정지 및 벌금 (이익금의 3배 이내) 병과도 가능 ▣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중소기업 처리방안 마련 □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2001회계년도부터 외감법 적용 대상 기업에 대해 회계관리규정 및 조직 마련 등 내부 회계관리제도 구축이 의무화 - 그러나, 중기특위는 중소기업 여건상 동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 및 준비가 미흡하므로 시행시기 유예와 적용대상 감축 등을 요청(3.8) □ 관계부처 실무회의 결과 시행시기 및 적용대상은 현행을 유지하되 중소기업 사정을 감안하여 - 감사·감리시 운영실적 등 software측면보다는 법에 명시된 규정과 조직 등 hardware측면에 주안점을 두어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 ▣「신용카드회사 감독강화 방안」추진 □「신용카드업 감독강화 방안」(2.14)의 후속조치로 금감원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항(가두모집 단속 등)외에 -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인 세부개선방안을 금주중 보고드릴 예정 < 제도개선방안 주요내용 > - 부당한 카드발급 및 이용대금 청구행위에 대한 카드사의 부담강화 - 현금대출업무 비중 축소, 카드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기준 강화 등 ▣ 제1차 불공정거래조사·심리기관협의회 개최 □ 일 시 : 2002. 3. 21. (목) 16:00 □ 참석자(8인) : 양천식 증선위 상임위원(위원장), 법률자문관, 조사기획과장, 조사1·2국장,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선물거래소 심리담당 임원 □ 안 건 : ① 불공정거래조사·심리기관협의회 운영지침 ② 시장정보공유 협약서 ▣「상장·등록법인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사전예방교육」실시 □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가증권 불공정거래 규제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 < 교육계획 > - 상 장 법 인 : 상·하반기 각 1회(년2회) - 코스닥등록법인 : 3. 20.(수) 등 수시(년13회) <금융감독원> ▣ 연두보고시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마련 □ 신용카드제도 개선, 분식회계 근절, 주가조작 단속 등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추진 ▣ 재고용조건부 상호채용제도 시행계획 수립 및 수요조사 실시 □ 신인사제도의 일환으로 금감원과 금융회사간의 상호채용방식 인력교류를 위한 구체적 시행방안 수립 - 첫단계로 금감원 및 금융회사의 상대방 직원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예정 - 대상 금융기관은 일정 규모 이상으로 한정 ▣ 출장소 개소식 및 지원 순시 예정 □ 출장소 개소식 - 전주출장소 : 3.19(화) 15:00, 강권석 부원장 참석 - 춘천출장소 : 3.20(수) 11:00, 이성남 부원장보 참석 □ 지원 순시 - 강권석 부원장 : 대전 및 광주지원(3.19 ∼ 3.20) - 이성남 부원장보 : 대구 및 부산지원(3.20 ∼ 3.21) ▣ "신용정보 조회처정보 위·변조"에 따른 주의공문 발송 □ 최근 일부 상호저축은행, 신협 등이 조회비용 절감 등을 위해 거래신청자로부터 신용정보 조회결과를 제출 받음에 따라 신용조회 업체의 개인신용기록을 위·변조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앞으로 각 회원사에 대해 개인신용정보 조회업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의환기("02. 3.11) ▣ 금융기관 방범실태 기동점검 □ 점검 기간 : "02. 3.15 ∼ 5.15 (2개월간) □ 점검대상 : 총 200개 점포(은행 140개, 비은행 60개) - 시 외곽 위치 등 방범 취약점포 - CD기 및 ATM기를 많이 보유한 점포 - 현송 중심점포 등 □ 점검 방법 - 경찰청 등과 합동 점검 실시 ▣ 채권전문딜러 지정요건등 이행실적평가에 따른 조치 □ 배 경 - 2001년 하반기 채권전문딜러의 지정요건등 이행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함에 따라 총 35개 채권전문딜러중 33개사에 대해 단계적 조치방안 시행(3.13) □ 조치 내용 - 한미은행 : 4월말까지 업무개시계획 미이행시 즉시 지정 취소 -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 업무개시계획에 따른 이행 촉구 - 딜러의무 미이행 8개사 : 상반기내에 전산개발 등 최소 의무이행사항을 이행하도록 촉구 - 일부요건 미이행 22개사 : 딜러로서의 역할 제고를 촉구 ▣ 인터넷증권범죄신고센터(Cybercop) 이용 활성화 □ 금감원의 인터넷증권범죄신고센터(Cybercop; 2000.6.9 설치운영)를 증권관련사이트에 링크(Cybercop 배너 설치)하여 네티즌·투자자가 불공정거래 혐의점 포착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함 □ 추진일정 - 증권사(37개) 및 증권·투자정보(106개) 사이트중 지명도와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링크대상 사이트를 선정(2002.3.16까지) - 선정된 사이트 관리책임자와 업무협의 및 링크(2002.3.30까지) ▣ 금융소비자 교육 실시 방안 마련 □ 강사요원 확대 : 16명(2001년) → 40명(2002년) □ 개설강좌 확대 : 10과목(2001년) → 36과목(2002년) * 불법유사금융ㆍ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신설 □ 교육대상 확대 : 금융회사 종사자 중심 → 서민층 금융이용자,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생 등으로 확대
2002.03.18 I 조용만 기자
  • 전일(1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3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외환카드= 5억달러규모 해외ABS발행 추진. 해외 ABS 발행주선 기관 선정을 위해 시티 살로먼스미스바니(SSB), 크레딧스위스 퍼스트보스톤 증권(CSFB), ING 베어링, 노무라증권, SG, UBS 워버그 등에 RFP를 보냈으며 향후 2주내에 위임 기관을 선정할 예정. ▲건영= 순이익 185억..흑자전환. 경상손실은 전년의 2026억9243만원에서 1063억1168만원으로 47.55% 감소. ▲영창실업= "주가급등 이유없어" ▲LGT= 내달 이후 3천억 회사채 발행. 발행목적은 6월이후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를 차환하는 용도.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발행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BBB+로 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르면 다음달 회사채를 발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 ▲한국합섬= 배당 않기로. 전년에는 주당 25원 현금배당. ▲국동= 매출 10%증가..500원배당. 환율인상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290억5612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0.1% 증가. ▲대한해운= 100억 사모사채 발행. 표면이자율은 8.70%이고 원금은 만기 일시상환. 발행일은 14일이고 만기일은 2004년 9월14일. ▲서울증권= QE 인터네셔날이 지분 6.28% 처분. 이로서 QE international Limited의 서울증권 지분은 31.98%에서 25.68%로 감소. ▲KT아이컴= 기지국설치에 7400억 투자. 올해 IMT-2000 기지국 설치에 총7400억원을 투자키로. 또 2003년초 서울과 수도권 및 부산지역에서 IMT-2000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전국망 구축은 2004년까지 완료할 예정. 비동기식 기술표준을 동기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힘. ▲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분양. 분당 야탑동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내 상가 분양. 분양대상은 지상 1층, 335평으로 모두 15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 점포당 면적은 12~42평이며, 평당 분양가는 700만~1500만원 선. ▲한보철강= 순손실 2627억원..적자감소. 경상손실은 2626억원으로 전년의 6012억원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3533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 (주)주은산업 정리 해산 ▲대림산업= 인천공항철도에 61억 추가출자. 이로써 대림산업은 인천국제공항철도 보유주식은 507만5000주(17.5%)로 증가. ▲광덕물산= 금융서비스업체 지분 12% 취득 ▲한진= 50억 자사주신탁계약 연장. 내년 3월13일까지 연장키로.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팩토링 부도. ▲평화산업= 전략적 제휴설 공시요구-거래소 ▲한솔CSN= 한·중합작회사 설립설 공시요구-거래소 ▲GPS= "일본기업서 164억원 유치결의". ▲세림제지= "주가급등 이유없어" ▲동양메이저= 순손실 1146억..적자확대. 경상손실은 1309억9902만원으로 역시 전년대비 증가. ▲대선주조=자본잠식..14일 매매정지. 증권 거래소는 대선주조에 대해 감사보고서상 "자본전액 잠식 및 감사의견(한정)" 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진위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요구. 공시시한은 14일. ▲핵심텔레텍= 12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430만1075주이며 발행가액은 2790원.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며 신주권 교부예정일과 상장예정일은 각각 다음달 12일과 15일. ▲STX= 계열사에 12억원 추가 출자 ▲계몽사= 지스텍의 성경퀴즈게임 출시 ◇코스닥 ▲한송하이테크=기판 자동로딩장치 특허. 투자액은 1억5000만원. ▲디날리아이티=10억 자사주신탁 6개월 연장. 오는 9월13일까지 6개월 연장. ▲덱트론= LG전자에 리모컨세트 납품. 계약금액은 2억5000만원. 회사측은 "올해 1분기 매출예상액은 50억정도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 매출액의 절반정도에 해당한다"고 밝힘. ▲태영텔스타=CB 전환 내년 3월29일부터 ▲디지탈온넷= 주총서 주식소각규정 및 중간배당조항 신설, 주식매수선택권을 반영한 정관변경안을 승인. 지난해 매출 232억4900만원, 순익 26억1700만원을 기록. ▲화인썬트로닉스=400만불 해외BW발행 계약. 납입일은 14일이며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3520원, 행사는 오는 6월14일부터 2007년 2월14일까지. ▲유진기업=15억 자사주신탁 6개월 연장. 15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 만기가 돌아와 오는 9월12일까지 6개월 연장. ▲KTF= 멀티팩 가입자 폭증..외인관심 고조. 미국과 싱가폴 지역 외국인 투자자들이 KTF의 무선데이타서비스인 멀티팩과 동영상 뮤직비디오 `토가비`의 성공에 높은 관심.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사들이 지난달 21만8000여명이 늘어난 순증 가입자 증가추세도 높이 평가했다"고 밝힘. ▲국제정공=정리변경안 인가..감자후 증자. ▲디와이=10억 자사주신탁 1개월 연장. 내달 12월까지. ▲한국창투=밀레니엄벤처와의 합병비율 변경. 밀레니엄벤처투자와의 합병비율이 1대1에서 1대0.99386으로 변경. 합병주총 4월11일, 합병일은 5월15일. ▲대한바이오= 알러지 치료제 미국 FDA 승인 ▲한국디지탈=작년매출 1.5억·당기손실 1223억. ▲한빛전자통신=주총 22일서 29일로 변경. ▲장원엔지=애스앤에스가 약정금 소송 취하 ▲마인=피흡수합병으로 15일 등록취소 ▲에이디칩스=기술수출·지분인수 추진..증자검토.
2002.03.14 I 홍정민 기자
  • (자료 4)금융이용자 보호·활성화-금감위
  • [edaily] ◇불공정 금융관행 근절 가. 추진배경 □ 금리, 수수료 등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금융소비자에게 충분히 제공하여 금융회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금융관행을 근절하고 금융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 - 아울러 금융상품 공시에 대한 금융협회의 자율규제기능을 활성화할 필요 나. 추진현황 □ 금융상품정보 제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 보험상품정보의 인터넷공시(’01.1) 및 생보?손보협회의 자율규약 및 공시세부기준 마련(’01.1) - 은행의 홈페이지에 금리 및 수수료율을 공시토록 지도하고,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도 금리 및 수수료율 종합공시를 요청(’01.7) -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율 비교공시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홈페이지 개편작업 진행중 □ 금융상품 공시기준에 대한 준수여부 점검 실시 - 은행의 경우 1996년부터 반기별로 점검 - 보험회사의 경우 2001년 상반기부터 공시실태 점검제도 도입 - 비은행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거래조건 공시실태 파악(’01.10) 다. 향후 추진방향 □ 금융상품 비교공시 활성화 - 여타 금융권역에 대해서도 금리, 수수료 등 금융상품정보를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공시토록 의무화 - 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금융상품의 비교공시를 유도함으로써 공시에 대한 자율규제기능 제고 □ 금융상품 공시실태 점검 강화 - 은행 및 보험회사의 경우 금융상품 공시관련 실태점검, 소비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금융상품 공시의 적정성을 지속 점검 - 여타 금융회사의 경우에도 ‘통일공시기준’ 정비 및 공시실태 점검 정례화 추진 ◇ 신용카드회사의 경쟁 촉진 가. 추진배경 □ 1989년 이후 신용카드업 신규진입 규제에 따른 신용카드시장의 과점적 시장구조로 인하여 - 저금리 기조에 따른 카드사의 조달금리 인하 및 이익 증대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 신용카드 부정사용 등에 대한 소비자 보상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달 □ 신용카드 사용자의 권익 보호와 수수료율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하여 신용카드회사간 경쟁을 촉진할 필요가 있음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2001년말 현재 8개 전업신용카드사와 18개 겸영카드회사가 영업하고 있음 - 7개* 전업신용카드사의 2001년중 당기순이익은 2조 5,942억원 * "01.12.28일 전업카드사 전환을 인가받은 우리카드(평화은행) 제외 □ 2001년중 신용카드사의 신규진입기준을 구체화 - 2001.7.13. 여신전문금융업 인허가지침을 개정하여 신청인의 재무건전성 기준을 강화하고 인력 및 물적시설 기준 신설, 사업계획 요건 구체화 등 허가요건 정비 □ 카드이용자 보호를 위한 신용카드 약관 개선 - 금감원, 여전협회, 카드사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신용카드 약관개선 T/F팀을 운영하여 도난·분실시 보상기간 확대(25일→60일) 및 신고방법 개선, 신용불량자 등록시 사전 고지의무 강화 등 약관을 개선하여 시행(’02.2월) □ 2001년중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율 공시체제 개선 - 신용카드사의 카드수수료율을 당사 및 여전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협회는 각 카드사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비교하여 공시토록 조치 - 신용카드사는 회원 본인의 신용등급과 적용 수수료율을 카드이용 대금청구서에 포함하여 통보하도록 조치 다. 향후 추진계획 및 과제 □ 기존 카드사간 경쟁을 촉진하여 카드수수료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도하고 카드이용자 보호 강화 - 신용카드회사의 신규 진입 허용 -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분석을 실시하여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가격결정체계 유도 - 신용카드 이용자의 권익을 선진국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안 강구 ◇신용카드 남발 방지 가. 추진 배경 □ 지난해부터 신용카드사의 불건전한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왔으나 - 신용카드사간 회원확보 과당경쟁으로 결제능력이 없는 무소득자나 발급의사가 없는 자에게까지 신용카드가 발급되어 신용불량자 양산 등 사회문제를 야기 - 이에 따라 건전한 신용카드 발급질서 확립을 위한 제반대책 강구 필요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불건전한 카드 모집행위 예방을 위하여 감독규정 강화 - 소득기준 명확화, 과다 경품제공 금지, 휴면카드 갱신발급시 본인의사 확인 - 카드발급시 소득·본인확인 및 확인사실 기록·보관 □ 최근 3차례(2001.5월, 8월, 2002.1월)에 걸쳐 신용카드사의 카드발급실태에 대한 점검 실시 - 점검결과 무분별한 카드모집(대리발급, 현금지급, 허위광고 등)이 지속 □ 불건전한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 2002.1월중 신용카드회사 카드담당 임원회의를 소집하여 불건전한 회원모집행위 중지를 지시 - 2.18일 신용카드회사 대표자 회의를 소집하여 건전 영업질서를 촉구하고 2.20일부터 회원모집실태에 대한 점검 착수(경찰청 합동) 다. 향후 추진계획 및 과제 □ 무자격자에 대한 발급 등 부당한 카드발급시 카드사의 손실부담 확대 방안 마련 - 신용카드회사의 무자격자 카드발급에 대한 책임부과방안 강구 □ 회원모집실태 단속결과 위규회사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조치 - 위반정도에 따라 영업 일부정지 및 관련 임직원 문책 □ 건전 영업질서 확립대책 추진 - 가두회원 모집 금지 - 모집인 등록제 실시 - 모집인 표준계약서 마련 - 불법 모집업체 단속반 구성운영(여전협회, 카드사) ◇상호저축은행의 공신력 및 영업력 확충 가. 추진배경 □ 신용금고가 “상호저축은행”으로의 명칭변경(3.1)에 걸맞게 공신력과 영업력을 확충하여 지역밀착 금융회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 나. 추진실적 □ (경기)대양 등 6개 부실 신용금고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2.20) □ 우량 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 점포신설을 허용(01.12월이후) □ 서민금융기관의 금융결제망 가입허용(2001.9)으로 취급업무 다양화(타행환, CMS업무, 지로업무 등을 2월부터 취급) 다. 향후 추진계획 □ 경영건전성 제고를 위한 건전성 감독 강화 - 경영지도기준 상향조정* 및 경영실태점검 강화 * 경영개선권고 4%미만→5%미만, 경영개선요구 2%미만→3%미만 - 부실채권비율을 금년말까지 10%이하로 감축토록 유도 - 사고우려 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감독관 파견 등 상시밀착 감시 □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형화 유도 - 2배로 증액된 법정자본금을 매년 20%이상씩 증자토록 지도 - 합병(지주회사를 통한 통합 포함) 추진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사금융피해 방지 가. 추진배경 □ ’99. 9.부터 시작된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파이낸스사의 지급불능사태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당국에 대한 언론 및 국회의 강도 높은 책임론 제기 및 대응책 촉구 - 사법당국의 수사결과 1조 6,848억원(약20만명)의 피해 발생 ⇒ 금감원에 유사수신행위련 전담팀 신설(99.11.15) 및 유사수신행위 단속법규 제정·시행(2000.1.12)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신고하지 않은 상법상 일반회사의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정보수집 및 현황을 파악하여 불법·부당행위에 대하여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 - "01년중 총 통보 업체수 : 141개(2000년중 43개포함) □ 사채업자의 고리대금행위와 부당한 채권추심행위 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서민 금융이용자 보호 종합대책 추진」("01.3.24 발표, 민주당 주관)의 일환으로 2001. 4. 2.부터 금감원내에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 설치·운영(’01.4.2 ~ 12.31) - 총 피해신고 접수건수 : 3,331건 - 위법·부당행위 혐의업체 관계기관앞 통보건수 : 581건 다. 향후 추진방향 □ 유사수신업체 및 불법·부당 사금융업자에 대한 정보수집 강화 - 금융질서문란행위에 대해 테마(Theme)를 정한 기획조사 실시 - 중점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인 단속·계도 실시 □ 대국민 홍보를 통한 사금융 피해 예방 - 신종 유사수신행위 및 사금융피해 사례에 대한 언론홍보활동 강화 - 홍보용 리플렛(1/4분기), 포스터(2/4분기), 피해사례집(3/4분기) 제작·배포 □ 유관기관과의 협조 강화 - 재경부와 협조하여「대부업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의 합리적인 법적 상한금리 설정을 통한 동 법률의 실효성 도모 - 경찰청, 공정위,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채널 일원화 추진으로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구축 - 불법·부당 혐의업체 발견시 경찰청 등 사법당국앞 즉시 통보 ◇서민층 신용불량자 양산 방지 가. 현황 및 추진실적 □ ’01.12월말 현재 전국은행연합회에 등록된 개인신용불량자는 245만명으로 "00.12월말 대비 약 37만명(17.6%) 증가 - 신용카드 사용인구의 급증 및 이동전화보급의 확대로 카드 및 통신요금 연체자가 증가한데 주로 기인 □ 2001년도중 신용불량자가 조기에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신용불량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 추진 - 연체금 상환후 남아있는 신용불량기록을 일괄 삭제(154만명) - 연체금 상환 즉시 신용불량기록이 삭제되는 범위 확대(대출금 500만원 이하 → 1,000만원 이하) - 신용불량정보 최장 등록기간 단축(10년→7년) - 신용불량정보 등록시 사전통지 의무화 등 나. 향후 추진방향 □ 신용불량자 등록요건 개선 - 신용불량정보 등록 기준금액을 사회통념에 맞도록 상향조정(각 금융회사의 의견을 수렴, 결정) - 다만,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액연체를 일정기준 이상 발생시키는 경우에는 신용불량정보로 등록 □ 신용불량자 등록 사전통지의무 강화 - 신용불량정보 등록시 사전에 전화통지를 병행하도록 의무화하여 통지지연으로 인한 금융이용자의 피해를 예방 - 금융회사 임점검사시 신용불량자앞 사전안내 시스템의 구축여부, 사전통지 내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 □ 신용정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정보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하여 신용불량자 발생을 최소화 -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업협회 및 소비자보호단체 등을 중심으로 신용정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서민층 금융이용자에 대한 금융정보 제공 확충 가. 추진배경 □ 구조조정의 성과를 중산·서민층 금융이용자 등 모든 경제주체가 실질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중산·서민층 금융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필요 - 과거와 같이 단순히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시장의 힘에 의해 금융회사의 건전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 금융이용자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접근을 최대화하여 시장에 의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작동 나. 향후 추진과제 □ 각 금융권역별로 금리, 수수료 등 금융상품정보를 각 금융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토록 의무화(상반기) □ 퇴직보험(신탁) 및 개인연금에 대한 자산운용 수익률, 자산운용내역 등에 대한 비교공시란을 각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상반기) □ 보험협회 주관으로 실효·휴면계약, 무료제공 보험 등에 대한 ‘보험계약 정보 조회시스템’ 구축(연중) □ 금융상품 공시관련 실태점검 및 소비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금융상품 공시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점검(연중) □ 금융이용자 권리의식 제고 및 금융거래 이용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소비자 홍보·교육체계 확립(연중)
2002.03.08 I 김상욱 기자
  • "불법 카드대납업체 145개, 경찰청 통보"-금감원
  • [edaily]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불법 신용카드 연체금 대납업자 145개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이후 신용카드와 관련한 불법혐의로 사법당국에 통보된 업체는 총 423개로 늘어났다. 금감원은 이들 신용카드 대납업체들이 "연체결제대납", "대납전문", "해결대납대출" 등의 제목으로 일간지 및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하고 불법으로 신용카드를 담보로 취득, 연체대금을 대납후 카드가 정상화되면 이를 이용해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소위 "카드깡"의 방식으로 카드이용한도액의 30%까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법당국에 통보된 423건의 불법행위중 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를 통해 고발된 43건외에 기획조사를통해 38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이중 허위과장광고를 통한 카드발급대행이 20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자격자에 대한 불법발급 31건, 신용카드 연체금 대납 145건 등 380건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맡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향후 여신전문금융협회에 설치될 카드사들의 "신용카드모집인 불법행위 합동단속반"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03.06 I 김상욱 기자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요업무추진계획
  • [edaily] ◇금융감독위원회 ▣ 제3차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개최 □ 일시 : 2002.3.8(금) □ 안건 : 증권업감독규정중 개정규정안 등 ▣ 우리금융지주회사 구조개편 등 □ 3월말까지 자회사 기능재편을 위한 컨설팅 완료예정 □ 우리금융지주회사 상장을 위해 “공모가 산정작업” 진행중 - 3월하순 예비상장심사청구(거래소), 4월말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금감원)을 거쳐 6월말 상장완료를 목표로 추진 ▣ 기업자금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 ’02.1~2월중 기업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3월중 회사채시장을 포함한 기업자금시장 분석 ▣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검토 □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지침 및 감독기준 정비 등 도입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3.18일부터 금융·증권·보험 연수원에서 1차로 390명을 대상으로 연수실시 예정(현재 연수생 모집중) □ 금융관련 협회와 노동부 협의(2.28일) 결과 4월부터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연수 프로그램 실시 예정 ▣ 2002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작성 ▣ 신용협동조합 제도개선 등 추진 □ 그동안 금감위에서 마련한 신협법 개정안*을 토대로 재경부와 법개정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상당부분 합의도출 - 정부안을 조기에 확정하여 상반기중 임시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추진 * 지배구조개선,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강화, 출자자 책임강화 등 ◇금융감독원 ▣ 원내 회의의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 □ 권역간 감독정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내 부서간 및 금감위/금감원간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조성을 위해 - 금감위/금감원 핵심간부회의(매주 화요일) 및 실무자간담회(월 1회) 신설 - 감독ㆍ검사ㆍ소비자보호부문별 부서장 회의(월 1회) 및 기능별 팀장회의(수시) 신설 ▣ 장기손해보험 표준약관 정비 추진 □ 장기손해보험의 표준약관을 담보위험이 유사한 생명보험과 통일 되도록 정비하여 보험계약자간의 형평성 도모 - 후유장해에 대한 담보기간을 180일에서 1년으로 확대 - 가계성보험으로 한정하고 있는 청약철회 대상을 비가계성(기업형) 보험까지 확대 적용 등 ▣ 은행점포내 타금융권의 Booth설치·운영 관련 지도방안 □ 최근 일부 보험·증권회사들이 고객 편의증대 등을 위해 은행 영업점내에 Booth를 설치·운영중임 □ 향후 은행과 동일한 금융그룹 소속 증권사 등의 은행 영업점내 Booth 설치·운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공정 내부거래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필요 - 은행앞 지도공문 발송 및 검사국 상시감시 업무에 참고 ▣ 증권회사와 신용카드회사의 통합카드 발급 추진 □ 증권사에서 신용카드회사와 제휴하여 증권카드기능과 신용카드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서비스"를 추진중 - 증권사 창구에서 신용카드발급 대행업무 수행 - 증권카드기능 : 증권계좌에서 입출금 - 신용카드기능 :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교통카드 등 ※ 노상카드 발급행태의 일부 흡수 □ 현재 교보, 대신, 한국투신증권 등 3개 증권사에서 추진중이며 - 여신금융법령 및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등에 관한 규정 등에 부합하고 필요한 내부통제절차를 갖출 경우 동 업무의 영위를 허용할 예정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의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우리 원 주관으로 세미나 개최 □ 세미나 주요내용 - 일시 및 장소 : 2002.3.7(목) 15:00~ , 우리원 2층 대강당 - 참석대상 : 금융회사 및 기업체 임직원(약 300명 참석예정) - 주제발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제도의 이해와 향후계획(국제업무국장) : 2002년 국제금융시장 변화와 환율전망(국제금융센터 김종만 박사) : 기업의 외환리스크관리는 왜 필요한가?(골드만삭스 김선배박사) : 사례발표 : “현대자동차” 및 “미래와 사람” ▣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 운영방안 □ 배경 - 금융이용자의 불만·건의사항 등 수렴, 금융감독정책에 반영해온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이 금감위에서 우리원에 이관(2002.2.15)됨에 따라 운영방안을 수립 ※ 2000~2001년중 운영실적 : 제보건수(1,224건), 우수제보 및 정책반영 건수 (357건) 제보사례비(5600만원) □ 향후 운영방안 - 7개 소비자단체를 단체모니터 요원으로 재위촉하고 전담모니터요원을 지정하는 등 우수 모니터요원 선발(200명) - 우리원의 홈페이지에 모니터 전용란을 신설하여 모니터 요원간 정보교환을 활성화 ▣ 증권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02.14) 후속조치 □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협조 - 증권감독방향 및 증권산업 건전화 방안(증권사 사장 : 2.26) - 증권회사에 대한 중점검사사항(증권사 등 감사 : 2.28) □ 향후 추진계획 [검 사] -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 등 - 영업행위 준칙 및 투자상담사 불법 영업 행위 등 ⇒ 위법행위 적발시 감독책임중심의 조치(영업정지 등) [조 사] - 이상매매 징후의 조기포착을 위한 상시감시시스템 가동(3.2) - 상시감시 대상종목선정 방법 및 처리기준 마련 [공 시] - 공시제도의 개선에 관한 기본방향 마련(3월중) - 공시서류심사 강화 및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엄중 제재
2002.03.04 I 김상욱 기자
  • 전일(2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26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성전자= TFT-LCD설비에 7553억 투자. 모니터 및 액정TV 시장의 고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7553억원을 투자, 충청남도 천안에 TFT-LCD 생산라인을 설립키로 했음. 투자 기간은 내년 2월까지. ▲금강고려= 적층필름시장 신규진출. 사업다각화를 위해 적층필름(라미네이팅 필름)시장에 진출. 건축 및 가구자재용 라미네이팅 필름시장에 진출하기로 하고 14개월동안 131억2000만원의 설비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정상가동시 연매출 400억원, 영업익 60억원을 신규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 라미네이팅 필름은 현재 LG화학, 한화석유화학, 화인케미칼 등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내수시장 규모는 1000억원규모. ▲하이닉스= 비메모리 일부라인 가동중단. 이천공장의 비메모리부문 일부 생산라인이 지난해 10월이후 가동중단됐다고 밝혔음. 설비노후화로 이천공장에 있던 6인치 웨이퍼 가공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일부 제품은 구미공장으로 이관해 생산중. 이들 라인 제품은 하이닉스 비메모리부문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점하고 있음. 하지만 지난해 가동중단이후 이 라인의 생산을 매출로 잡지 않았기 때문에 당초 계획된 올해 매출계획에 차질은 없음. ▲신한지주= 신한카드 자회사 설립 결의. 신설되는 신한카드는 자본금 1528억4700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3056만9400주.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은행에서 신한카드의 분리를 의결할 계획. 자회사 분리를 결정한 뒤 금감위에 설립 신청서를 내면 상반기중 신한카드는 독자 회사로 영업이 가능할 전망. ▲카프로= 주당 100원 배당키로.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매출 1947억1600만원과 당기손실 102억700만원의 지난해 재무제표를 확정하고, 주당 100원씩의 현금 배당을 의결. 지난 7일 이사회결의에서 무배당을 예고했으나, 주총결의 과정에서 주총 참가 주주의 요청에 따라 1주당 100원씩의 배당을 결의. ▲한창= 감자결의‥대주주 5대1/소액주주 3대1.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개선작업 약정에 따른 출자전환 및 전환사채 발행을 위한 사전조치로 대주주지분 80%, 소액주주 지분 66.7%를 감자키로 결의. ▲대우조선= 600만주 주식소각결의. 주가관리차원에서 보통주 600만주를 소각키로. 대우조선은 주가상승기반 및 여건조성과 효율적인 주가관리를 위해 보통주 600만주(발행주식의 3.16%)를 올해말까지 매입후 소각키로 결의. 3월16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할 예정. ▲진흥기업= 사모사채 100억 중도상환. 250억원 규모의 제3회 무보증 사모사채 가운데 100억원을 중도 상환했다고. 만기일은 오는 11월15일이며 잔액 150억원은 3월중 상환할 예정. ▲흥창= M&A위한 실사 진행중. 피인수설과 관련 "지난 14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M&A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펙트리안 컨소시엄을 선정해 18일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현재 실사가 진행중이고 향후 채권자의 동의와 법원허가를 받게 되면 3월중에 M&A 본계약 체결여부를 결정할 예정. ▲동일고무벨트= 5000원→500원 액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권의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 ▲태평양= 150억 자사주신탁 계약. 태평양은 주가안정을 위해 한빛은행과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1년간. ▲삼호물산= 95% 감자후 3자배정 유상증자. 정리계획변경 계획안에 따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 4월19일에 신주권을 교부할 예정. 또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하고 25억 규모의 무보증전환사채도 발행. 3자배정 방식으로 3300만주(165억원)의 유상증자도 실시. 신주발행가액은 500원. ▲삼화전기= 주당 50원 현금배당.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5%에 해당하는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음. 지난해에는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삼부토건= 주당 200원 현금배당. 배당성향은 79.34%. 지난해에는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디아이= 주당 60원 배당. 액면가의 12%에 해당하는 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배당성향은 104.01%. 전년에 주당 125원의 배당을 지급. ▲LG건설= 34만주 자사주 취득‥배당 800원. 취득 예상금액은 45억2148만원,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유는 임직원 성과급 지급. 이번주총서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성향 26.6%. 전년에 주당 600원의 배당. ▲동신제약= 작년 순익 67%↓‥67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67.1% 감소한 6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29.3% 늘어난 590억원. ▲화천기공= 순이익 감소‥500원 현금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비 80.8% 급감한 5억9200만원을 기록. 투자유가증권 처분 이익 감소로 실적이 악화. 또 액면가의 10%에 해당하는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배당성향은 141.9% 전년의 주당배당금은 1000원. ▲아세아제지= 주당 400원 배당. 배당성향은 31.3%. 전년의 주당 배당금은 200원. ▲디에이블= 주총결의 취소소송 당해. 공시를 통해 "김영직씨가 당사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결의내용 취소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힘. ◇코스닥 ▲기업은행= 자회사 4개 신설·거래소 이관 추진. 중소기업컨설팅회사 신용정보회사 부동산투자회사 부실채권관리회사 등 자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신용카드사업을 분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주식분산및 거래활성화를 위해 대주주인 한국투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매각해 코스닥에서 증권거래소로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미디어솔루션= 작년 순익 50%↓‥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 101억원(+16%)에 영업이익 11억원을 올렸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억원(-47%), 14억원(50%)을 달성. 배당은 액면가 대비 10%(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떨어지는 서버나 무인증명발급기와 같은 하드웨어성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 올들어서는 이미 작년 1분기 매출을 넘어서고 있으며 고속철도(7억원), 마사회(4억원) 등 수주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파워넷=차량 급발진방지시스템 특허. 엔진 회전수가 급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상태가 검출될 때 엔진의 동력이 자동변속기에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 내년 7월 상품화할 예정. ▲대한약품= 500원으로 액면분할. 액면가 5000원 주식 1주를 액면가 500원 주식 10주로 액면분할키로 결의. ▲로커스홀= 시네마서비스 합병작업 본격화. 로커스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과 합병평가계약을 체결. 지난해 자회사인 시네마서비스 합병을 추진했으나 게임업체인 손노리 등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데 이어 넷마블을 인수하면서 관련작업을 마무리한 이후에 다시 검토하겠다고 연기했었음. 이후 본격적으로 합병비율 산정 등을 위한 기업실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 ▲하나로=두루넷 합병 확정사항 없어. 두루넷과 합병계약설과 관련 "두루넷과의 통합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합병계약체결 및 양해각서교환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 ▲ICM= 대규모 수주설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ICM에 대규모 수주설의 사실여부에 대해 27일 오전까지 공시하도록 요구. ▲국순당= 주가안정위해 30억원 규모 자사주신탁계약 연장. 1년간. ▲남성알미늄= 순익 313%증가/1000원 배당. 지난해 당기순이익 8억1705만원으로 전년대비 313.12%증가, 매출증가 및 금융비용감소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 이번주총서 주당 1000원 배당. 전년의 경우 배당없음. ▲안국약품= 순이익 44%증가/750원 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42억6748만원으로 전년비 44.4%증가. 주당 750원 배당키로. 전년의 경우 주당 600원 배당. ▲LG홈쇼핑= 당기순이익 48% 증가/배당 2500원.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89억9941만원으로 전년대비 48.6% 증가. 주당 2500원 배당결의. 전년 주당배당은 1250원. ▲누리텔레콤= 이번주총서 주당 250원 배당. 전년의 경우 500원 배당. ▲세림아이텍/코콤=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최대주주 변경 및 관계회사(해피텔레톰) 해산사유 발생 공시지연. ▲코맥스= 이번주총서 주당 35원 배당. 전년의 경우 50원 배당. ▲신화정보= 이번주총서 주당 25원 배당예정. 전년의 경우 배당없음.
2002.02.27 I 김희석 기자
  • "카드사 ABS발행 5배증가..40.5% 점유"-금감원
  • [edaily] [ABS발행 전년대비 72% 증가..기업도 전년비해 4배이상 증가]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의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이 5배이상 급증했으며 일반기업들의 ABS발행도 4.5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ABS발행 총액도 실질적으로는 전년보다 72%증가, ABS시장이 새로운 자금조달창구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1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총액은 50조9342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해 신용경색 해소차원에서 발행됐던 세컨더리CBO 발행분 20조4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ABS발행 총액은 전년의 29조원에서 49조8000억원으로 7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행기관별로는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기관이 21조4843억원, 은행이 12조461억원, 증권이 8조3032억원 등 금융회사가 43조853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법인은 4조1335억원, 예보 등 공공법인은 2조9477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이중 신용카드사들은 지난해 카드매출채권, 현금서비스채권, 카드론을 기초로 총 20조6040억원의 ABS를 발행, 전년의 3조9801억원에 비해 5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ABS시장규모 50조9342억원의 40.5%에 달하는 수준이다. 금감원은 신용카드사들의 경우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실적의 증가로 유동화가능자산이 급증, 카드사들이 ABS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동화자산 교체(revolving) 및 부분 차환구조 ABS(ABCP) 방식이 도입된데 이어 장래채권 포괄양도 및 다단계 유동화기법이 활성화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반기업들도 지난해 총 4조1335억원의 ABS를 발행, 전년의 9278억원에 비해 발행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항공요금, 철강·기름·타이어 매출채권 등 장래매출채권 및 건설분양·공사대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ABS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은행의 대출채권을 기초로한 대출담보부증권(CLO)의 발행도 14조6922억원에 달해, 전년의 10조3118억원에 비해 42.5% 증가했다. 대출채권중에는 부실여신(NPL) 유동화가 10조570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프라이머리CLO 형태의 유동화도 2조5555억원의 발행실적을 나타냈다. 발행기관별로는 은행이 11조6716억원으로 가장많았고 자산관리공사와 예금보험공사도 CLO발행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투기등급회사채 등을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담보부증권(CBO)은 전년의 27조7227억원보다 크게 감소한 8조6539억원이 발행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보다 기업자금사정이 호전된 데 기인했다. 금감원은 "올해 ABS시장은 부실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CLO발행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신용카드채권과 일반기업매출채권을 중심으로 한 매출채권 ABS발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02.02.25 I 김상욱 기자
  • 전일(2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2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한전= 파워콤 지분매각 유찰. 21일 오후 실시된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 입찰에서 유효한 입찰여건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음. 한전은 "금번 입찰에는 당초 5개사가 입찰의향서를 제출했으나 하나로통신, 두루넷, 호주계 투자자 1개사 등이 중심이 된 1개 컨소시엄만 참여했고 입찰이 예상되었던 기타 해외투자자들은 컨소시엄 구성상의 문제로 불참하여 2개 이상의 입찰서가 제출되지 않아 유찰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 "전 세계적으로 증시상황이 계속 호전되고 있고 입찰에는 최종적으로 참여를 못했지만 많은 해외투자자와 일부 국내 투자자들이 계속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신한금융, BNP빠리바 회장 오늘 방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미셀 페베로 BNP빠리바그룹 회장이 22일 방한, 라응찬 회장과 만나 전략적 제휴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신한지주는 BNP파리바그룹과 소비자금융 및 방카슈랑스 외에 프라이빗뱅킹분야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공동추진키로 하고 이미 본계약을 체결. ▲충남방적= 외환은행이 최대주주로..18.87%. 전환사채의 전환청구로 최대주주가 케이디엘씨리스&파이낸스에서 외환은행으로 변경. 이번 전환청구로 케이디엘씨리스&파이낸스의 지분은 14.53%에서 11.85%로 줄어들었고 외환은행은 11.92%에서 18.87%로 늘어남. ▲제일제당= 홍콩현지법인 145억 지급보증.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홍콩현지법인인 CJ Hong Kong에 145억원의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음. ▲인지컨트롤스= 투자주식 2.5억 처분. 투자금액회수차원에서 한빛아이앤비 주식 1만2000주 전량을 2억5215만원에 처분. ▲INI스틸=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 한국신용평가는 INI스틸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 한신평은 INI스틸이 영업환경 호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용도 상승, 신규경영진의 구조조정 의지를 반영해 회사채 등급을 상향시켰다고 설명. ▲남해화학= 기업분할설 사실무근. 조회공시를 통해 "기업 분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 ▲SJM= 12억 자사주신탁 만기연장. 주가안정을 위해 만기가 도래한 1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 연장기간은 2월21일부터 1년간. ▲현대자동차= 주당 750원 현금배당. 전년 주당 600원에서 25% 증가한 수준. ▲한국프랜지= 작년 매출 18%증가 3717억원. 지난해 매출액이 3717억528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8.22% 증가. 매출증가 사유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호조. ▲영보화학= 작년 경상익 189%증가 112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70억원(+122.83%), 경상이익이 112억원(+189.11%), 매출은 697억원(+13.58%)을 기록. 해외플랜트의 수출과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 ▲한진= 작년 순익 54%증가..500원 배당. 지난해 경상이익이 162억5739만원으로 전년대비 37.6%, 당기순이익이 104억2377만원으로 54.3% 각각 증가. 증가요인은 택배사업의 매출증가 및 운영구조 개선. 이번 주총에서 주당 500원의 배당을 실시. 전년의 주당 배당금은 400원. ▲동국제강= 작년 매출 15%증가..300원 배당. 작년 매출액이 1조7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늘어남.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 활성화로 인한 판매증대. 이번 주총서 주당 300원 현금배당키로. 전년의 경우 250원 배당. ▲광주신세계= 주당 750원 배당. 전년의 경우 1000원. ▲흥아타이어= 작년 순익 618% 증가. 지난해 매출액 1437억원(+25.7%), 경상이익 236억원(+112.7%), 당기순이익 159억원(+618.4%) 기록. 영업호조로 매출이 증가. ▲현대중= 전년 781억 순손실..지분법 영향. 지난해 매출 7조4042억원, 영업이익 5323억원, 경상손실 519억원, 순손실 781억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액은 2000년의 6조6261억원에 비해 1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선가가 최악이었던 99년에 수주한 선박들이 대부분 실적에 반영되면서 29.3% 감소. 또 현대석유화학, 고려산업개발, 현대정유 등 계열사 투자자산에 대한 4100억원의 손실이 반영되면서 경상손익과 순손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8조45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도 선가가 호전되기 시작한 2000년도 수주분이 반영되면서 50% 이상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음. ▲SK케미칼= 작년 매출 10%감소..2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7473억원(-10.3%) 기록. 감소원인은 2000년11월 폴리에서트 사업분사. 이번주총서 주당 250원 배당. 전년 350원 배당. ▲이스텔시스템즈= 적자전환..당기순손실 682억원. 전년167억원 흑자.경기침체로인한 IT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위축 및 업체간 경쟁심화로 판매가격하락. 관계사 해피텔레콤 부도로 인하여 약 57억원 손실반영. ▲SIMPAC= 작년 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 438억원(-31.3%), 경상손실 50억원(적자전환), 순손실 50억원(적자전환) 등을 기록. 경기침체에 따른 설비투자저하로 실적부진. ▲삼성물산= 작년 순익 62% 감소. 지난해 경상이익이 485억원(-81.2%), 순이익이 284억원(-62.1%)를 기록. 수출부진에 따른 이익규모 감소 및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아남전자= 작년 순손실 91억..적자전환.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9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 2000년에는 18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경상손실은 91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7.49% 증가한 2203억원. ▲현대산업= 작년 경상익 20%감소 246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246억592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0.7% 감소. 감소 원인은 투자유가증권의 처분 및 평가에 따른 손실 증가. 고정자산(I.TOWER) 매각과 관련, 1525억8540만원의 특별손실이 발생. ▲종근당= 작년 경상익 32%감소 61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61억751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3% 감소. 매출감소 기업분할로 인한 매출액의 감소 및 영업외수익중 유형자산처분이익 및 잡이익의 감소 등이 원인. ◇코스닥 ▲휴먼컴=자사주 10.3만주 장내매도 결의. 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10만3000주를 코스닥시장에서 장내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처분할 계획이며 한국투자신탁증권 창구를 이용키로. ▲삼정피앤에이= 삼정시그노드 지분 매각. 삼정시그노드 지분 30%를 미국 ITW 인터내셔널 홀딩에 전량 매각. 삼정피앤에이 관계자는 "지난 99년 삼정시그노드 지분 70%를 ITW에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남은 지분도 매각했다"며 "삼정시그노드가 벌이고 있는 대강제조 사업은 회사와 별 다른 시너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마저 넘겼다"고 설명. 매각금액은 42억9390만원(미화 325만달러)으로 이번 처분에 따라 10억3700만원의 매각차익이 발생. 유입된 자금은 앞으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데 재원으로 사용. ▲쌍용건설= 10대 1 감자..등록유지될듯. 쌍용건설 주식에 대한 10대1의 감자가 결정. 채권단은 "최근 쌍용건설의 10대1 감자안건에 대해 채권금융기관들의 서면결의를 받은 결과 채권금액기준 88.3%의 동의를 얻어 자본금 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채권단은 쌍용건설 이사회 결의와 주총을 거쳐 감자를 결정하며, 기준일은 4월초로 예정하고 있음. 이번 감자 결정으로 쌍용건설의 주가상승과 자본잠식율 5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어 코스닥 등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옵셔널벤처스= 최대주주 변경 공시지연..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옵셔널 벤처스의 공동최대주주였던 블랙스톤인베스트먼츠인크의 주식이 4,750,000만주 (28.72%)에서 1,761,079만주 (10.03%)로 변동됨에 따라 쥐리히 캐피탈만이 최대주주임. ▲국민카드= 1천억 FRN 발행. 1000억원 규모의 변동금리부 무보증 사채를 발행. 발행수익률은 6.87%이며 하나증권이 발행 주간사를 맡았음. 국민카드는 지난달 5일 오는 4월11일까지 1조1000억원 규모의 변동금리부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신고한 바 있으며 이날까지 총 6000억원어치를 발행, 현재 남은 잔액은 5000억원. ▲LG홈=위성방송 12만주 처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보유주식 가운데 12만주를 13억9200만원에 처분. LG홈쇼핑은 출자한도 초과를 해소하기 위해 처분. 이에 따라 지분은 0.5%(30만주)로 줄었음. ▲뉴소프트기술= 작년 순이익 24%증가. 이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업체. 지난해 18억21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순이익 규모가 전년에 비해 24%증가. 매출액도 142억9300만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122%증가. 정부가 시행한 IT지원사업을 대거 수주한 데 따른 것. 올해 WEB Application 툴인 QuickGRID 등 다양한 컴포넌트의 상품화를 통해 매출 220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 ▲광림특장차= 작년 순손실 15억..적자전환. 지난해 매출 감소 및 매출 단가 인하에 따라 적자로 전환. 광림특장차는 2000년도 6억4600만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5억57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음. 매출액은 506억9400만원으로 전년도 536억9900만원보다 5.6% 감소. ▲벨코정보= 작년 순익 16.9억..29.9% 감소.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29.9% 줄어든 16억9200만원을 기록. 경상이익은 27.8% 줄어든 22억5100만원을 기록. 수출물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순이익이 감소. ▲파워넷= 작년 순익 8.6억..72% 감소.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 30억7900만원보다 71.9% 줄어든 8억6500만원에 그쳤음. 매출액은 746억2800만원으로 15.7% 줄어듬. 파워넷은 PC수요감소에 따라 SMPS 매출이 줄어들며 실적이 둔화. ▲정문정보= 작년 순익 12.6억..57% 감소. 지난해 12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도 29억3000만원보다 57% 감소. 경상이익도 48.6% 줄어든 17억2900만원.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수익이 감소.
2002.02.22 I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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