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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제조업체 58% "4차 산업혁명, 중요한 화두"
- 자료=한국은행[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전국 제조업체 3곳 중 2곳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권 등을 제외하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업체의 대응도 활발하다는 분석이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72개 제조업체 중 64.4%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4차 산업혁명이 각 업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답변한 경우도 57.9%에 달했다.이는 한은 15개 지역본부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4일 중 지역 내 대표적인 제조업체 272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대기업 138개와 중소기업 134개가 참여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기업이 13.6%, 자동차 업체가 11.0%, 석유화학·정제 및 기계장비가 각각 10.7%, 9.6%, 철강 및 조선업체가 8.1%, 4.4%였다.4차 산업혁명을 중요하다고 평가한 업체들은 △생산성 향상 △생산비용 절감 △고객 니즈 충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신규 투자 관련 비용증가 △경쟁 심화 및 수익성 악화 △사업환경 불확실성 확대 등 부정적 요소도 있을 것으로 봤다.업체 상당수는 이미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대응책을 마련해 실행 중이거나 곧 마련할 계획인 업체가 10곳 중 4곳(37.8%)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자동차업(52.6%)과 석유화학·정제업(50.0%)의 경우 절반 이상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보기술(IT) 기업(42.3%)의 대응 비중도 비교적 높았다.이들은 로봇(37.3%)이나 스마트팩토리(32.8%), 빅데이터(28.6%)와 사물인터넷(21.0%), 무인 운송수단(20.5%) 등을 도입하고 있다고 답했다.다만 지역별로 봤을 때 제주권의 인식은 높지 않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안다”고 응답한 업체가 3개 중 1개(33.3%)에 불과했고,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40.7%)이 “중요하다”(37.0%)는 응답보다 많았다. 이들은 “새로운 수요 창출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했다.자료=한국은행자료=한국은행
- 獨 간 박정원 두산 회장, 로봇전시회 찾아 ‘현장경영’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 독일 로봇시장의 한 딜러 업체 대표(오른쪽)와 협동로봇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사진=두산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박 회장이 지난 19~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 ‘오토매티카 2018’를 찾아 제조업 자동화의 최신기술 동향을 살펴봤다고 24일 밝혔다.격년으로 열리는 오토매티카는 산업용 서비스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정 혁신 등 로봇·자동화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전환의 가이드로서 혁신 플랫폼을 제시한다’는 주제 아래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30개국 902개사가 참가했다. 박 회장은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현순 부회장, ㈜두산 동현수 부회장, 두산로보틱스 이병서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로봇을 비롯한 제조업 자동화 최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하며 디지털 혁신을 모색했다.또한 세계 유수의 로봇업체 부스를 빠짐없이 방문해 제품의 기술력, 디자인을 꼼꼼히 살폈고, 해외 업체 경영진, 딜러 등을 만나 시장 상황을 확인했다.‘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해 놓은 부스에는 오랜 시간 머물며 관심 있게 지켜봤다. 박 회장은 “두산은 로봇 사업을 포함해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한 여러 과제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제는 그 노력을 가속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각 산업계 최신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두산은 지난해 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을 신설하고 각 사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오토매티카’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동차 복합 솔루션 종합사례, 실제 공정 적용사례, 관람객 체험 코너 등 7개 섹션에서 협동로봇의 작업을 시연하며 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으로 이목을 끌었다.두산로보틱스 부스에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 로봇업계 딜러들이 방문해 토크센서 기반의 제어기술,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즉석에서 구매 의사를 밝혀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두산은 전했다.그 결과 자동차산업 지역의 딜러 업체들과 협동로봇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유럽 내 딜러사를 추가 확보하고, 두산 협동로봇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세계 최대 그리퍼(gripper) 생산 업체인 슝크(Schunk) 부스에 들러 헨리크 슝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앞에 놓인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롯데정보통신, 상장절차 본격화..희망 공모가 2만8300원~3만3800원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에 따른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과정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8300원~3만3800원이며, 총 공모 규모는 약 1213억원~1449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다.롯데정보통신은 수요예측을 통한 공모가 확정, 확정 증권신고서 제출, 청약 개시 등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6913억원, 영업이익은 327억원이다.상장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물류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나아가 금융, 유통, 전자결제, 스마트 시티 분야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며 글로벌 IT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기술혁신과 DT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텔레콤 - 노키아, 5G 단독규격 데이터 전송 시연 성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 연구원들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5G글로벌 표준의 5G단독 규격 기반 데이터 전송을 시연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대표이사 라지브 수리)가 5G 글로벌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에 표준을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양사는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의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은 지난해 12월 승인된 5G 종속 모드(NSA: Non Standalone)보다 진화된 표준이다.5G 종속모드 규격은 ‘5G+LTE 복합’(NSA, Non-Standalone) 규격으로 기존 네트워크(LTE)와 5G 기술을 융합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 초점을 뒀다.하지만 SA규격은 LTE네트워크와 연동 없이 5G네트워크 만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즉 무선 접속 망(5G NR)부터 핵심 망(5G Core)까지 LTE와 다른 새로운 방식을 최종 규격화한 것이다 .이같은 SA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했다.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로는 가장 먼저 5G 글로벌 표준의 SA 규격 기반 시연에 성공하며 ‘5G 조기 상용화’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 지난해 12월 SK텔레콤은 ‘LTE+5G복합규격’(NSA, Non-standalone) 기반 기술 시연에서도 가장 먼저 성공한 바 있다.◇이동통신 전과정을 5G로 처리 … 상용 기술력 검증 성공5G 표준의 SA규격은 이동통신 데이터 송 · 수신 전 영역을 5G로 처리한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SA 규격이 미국 라호야에서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이후, 표준에 부합하는 자사 5G 기지국 시제품 등을 빠르게 만들어냈다.SK텔레콤은 NSA, SA규격 5G 네트워크 기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5G 첫 상용화에는 NSA표준 단말, 장비가 활용될 전망이다. 상용화 초기에는 5G 커버리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LTE네트워크와 연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추후 SA표준 기반 5G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5G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5G 상용화에 앞서갈 수 있는 추진력을 마련했다”며, “5G단말 출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최초 상용화를 위한 모든 영역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노키아 마크 루앤(Marc Rouanne) 모바일 네트워크 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5G SA시연을 통해 양사의 5G 기술 역량을 검증하고, 5G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SK텔레콤 5G 네트워크가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AI·블록체인-글로벌 공략
- 롯데정보통신 사옥 전경. 롯데정보통신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정보통신은 롯데지주의 100% 자회사로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6913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상장 추진은 롯데지주가 출범한 이후 자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상장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열사에 대한 적극적인 상장 계획을 밝힌 이후 첫 사례라는 설명이다.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1년 현대정보기술(026180)을 인수하는 등 성장을 도모해왔으며, 한때 상장사인 자회사 현대정보기술 합병을 통한 상장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결국 신규 상장으로 가닥을 잡았고, 지주사 전환 이후 탄력을 받게 됐다.상장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IT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해외 사업 강화 등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IT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내놨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신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 솔루션, AI 예측 분석과 개인 추천 서비스, 블록체인 인증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한다.해외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사업도 적극 공략한다. 기존 강점을 가진 금융,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시장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유통과 전자결제 등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한다.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新사업은 물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상장 일정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여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여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CJ대한통운, 미국 물류회사 DSC Logistics 인수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CJ대한통운, 미국 물류회사 DSC Logistics 인수CJ대한통운(000120)은 자회사인 CJ LOGISTICS U.S.A가 미국 물류회사인 DSC Logistics의 지분 90%를 약 2314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 내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미국 내 전국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물류사를 인수해 북미 물류시장에서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알비케이이엠디, 최대주주 변경알비케이이엠디(106080)는 자사 최대주주가 알비케이엔컴퍼니 외 1인에서 곽병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이행함에 따른 것으로 곽병현은 12.7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알비케이엔컴퍼니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알비케이엠디의 지분 13.95%를 전량 처분했다. ◇인터로조, 화이바이오메드에 5억원 투자인터로조(119610)는 화이바이오메드의 지분 5.34%를 약 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화이바이오메드는 히알루론산 기반 나노의약 및 당뇨병 진단 콘택트렌즈를 개발하는 업체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NH투자증권, 2592억원어치 현대제철 주식 처분NH투자증권(005940)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004020)의 주식 744만 303주 중 400만주를 2592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NH투자증권의 현대제철 지분율은 2.58%로 감소한다.◇앙츠, 로하스엔지니어링 주식 일부 3억원에 처분앙츠는 자사가 소유한 로하스엔지니어링의 주식 중 1만5001주 중 1만를 3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앙츠가 보유한 로하스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6.67%로 줄어든다.◇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최대주주 등극잉글우드랩(950140)은 자사 최대주주가 David C. Chung에서 코스메카코리아(241710)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David C. Chung이 보유하고 있는 잉글우드랩의 지분 34.71%를 코스메카코리아가 약 577억 6000만원에 전량 사들이면서 이뤄졌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 에이치피피에 약 152억원 투자에이치피피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를 대상으로 151억 812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이 대표의 에이치피피 지분율은 98.86%에서 99.19%로 늘어났다.◇제일홀딩스, 계열사 팬오션 주식 720억원 어치 사들여 제일홀딩스(003380)는 계열사인 팬오션의 주식 2040만주를 약 72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포세이돈 2014 유한회사가 지난 2015년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이뤄졌다. ◇에이앤티앤, 엘피케이에 40억원 규모 유상증자엘피케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이앤티앤(050320)이 진행하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800만주를 4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엘피케이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엠로,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엠로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리운자산운용·나눔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쿠프컴퍼니 외 3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CJ제일제당, 마니커에 140억원 투자마니커(0277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CJ제일제당(097950)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두산엔진, 두산건설 지분 전량 처분두산건설(011160)은 두산중공업(034020)이 두산엔진(082740)이 가지고 있던 자사의 주식 468만9057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변동은 두산그룹 계열사 간 분할 및 합병에 따른 것이다. ◇우리산업, 계열사 우리엠오토모티브 지분 일부 만도에 매각우리산업(215360)은 자동차 부품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계열사 우리엠오토모티브 주식회사의 지분 29%를 만도(204320)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23억2000만원이다. ◇
- [마켓인][오늘의M&A공시]CJ대한통운, 미국 물류회사 DSC Logistics 인수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8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CJ대한통운, 미국 물류회사 DSC Logistics 인수CJ대한통운(000120)은 자회사인 CJ LOGISTICS U.S.A가 미국 물류회사인 DSC Logistics의 지분 90%를 약 2314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 내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미국 내 전국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물류사를 인수해 북미 물류시장에서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알비케이이엠디, 최대주주 변경알비케이이엠디(106080)는 자사 최대주주가 알비케이엔컴퍼니 외 1인에서 곽병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이행함에 따른 것으로 곽병현은 12.7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알비케이엔컴퍼니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알비케이엠디의 지분 13.95%를 전량 처분했다. ◇인터로조, 화이바이오메드에 5억원 투자인터로조(119610)는 화이바이오메드의 지분 5.34%를 약 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화이바이오메드는 히알루론산 기반 나노의약 및 당뇨병 진단 콘택트렌즈를 개발하는 업체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NH투자증권, 2592억원어치 현대제철 주식 처분NH투자증권(005940)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004020)의 주식 744만 303주 중 400만주를 2592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NH투자증권의 현대제철 지분율은 2.58%로 감소한다.◇앙츠, 로하스엔지니어링 주식 일부 3억원에 처분앙츠는 자사가 소유한 로하스엔지니어링의 주식 중 1만5001주 중 1만를 3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앙츠가 보유한 로하스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6.67%로 줄어든다.◇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최대주주 등극잉글우드랩(950140)은 자사 최대주주가 David C. Chung에서 코스메카코리아(241710)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David C. Chung이 보유하고 있는 잉글우드랩의 지분 34.71%를 코스메카코리아가 약 577억 6000만원에 전량 사들이면서 이뤄졌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 에이치피피에 약 152억원 투자에이치피피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를 대상으로 151억 812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이 대표의 에이치피피 지분율은 98.86%에서 99.19%로 늘어났다.◇제일홀딩스, 계열사 팬오션 주식 720억원 어치 사들여 제일홀딩스(003380)는 계열사인 팬오션의 주식 2040만주를 약 72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포세이돈 2014 유한회사가 지난 2015년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이뤄졌다. ◇에이앤티앤, 엘피케이에 40억원 규모 유상증자엘피케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이앤티앤(050320)이 진행하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800만주를 4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했다. 엘피케이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엠로,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엠로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리운자산운용·나눔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구름게임즈앤컴퍼니, 30억원 규모 유상증자구름게임즈앤컴퍼니는 쿠프컴퍼니 외 3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CJ제일제당, 마니커에 140억원 투자마니커(027740)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CJ제일제당(097950)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두산엔진, 두산건설 지분 전량 처분두산건설(011160)은 두산중공업(034020)이 두산엔진(082740)이 가지고 있던 자사의 주식 468만9057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변동은 두산그룹 계열사 간 분할 및 합병에 따른 것이다. ◇우리산업, 계열사 우리엠오토모티브 지분 일부 만도에 매각우리산업(215360)은 자동차 부품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계열사 우리엠오토모티브 주식회사의 지분 29%를 만도(204320)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23억2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