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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경영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 이재현 CJ 회장, 경영 복귀 후 첫 해외출장 무산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출장길에 오르지 않았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의 현장 복귀 후 첫 해외 출장이 불발됐다. 이달 예정된 미국 출장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영의 복귀도 미뤄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18~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17 LA’를 참관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았다.케이콘은 CJ그룹이 2012년부터 주최하는 한류 축제로,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해왔다. 이번 LA 행사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가 크게 진행된다.재계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이 회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CJ CGV 본사가 이전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IMAX)관 등이 들어선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개관식과 온리원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하며 경영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지난 14일에는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미국 출장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만 최근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여 무리하지 말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추후 다시 기회가 되면 글로벌 경영 현장을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재현 회장은 신경 근육계 유전병 ‘샤르코 마리 투스’(CMT)를 앓고 있다.
2017.08.20 I 송주오 기자
'불방망이' 김재환, 대기록 세우고도 웃을 수 없는 이유
  • '불방망이' 김재환, 대기록 세우고도 웃을 수 없는 이유
  •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 대 한화의 경기에서 ‘12경기 연속 타점’ KBO 신기록을 세운 두산 김재환이 홈런공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29)의 방망이가 한여름 무더위 만큼이나 뜨겁다. 올시즌 당당히 KBO리그 최고 타자로 우뚝 선 모습이다.김재환은 지난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홈런) 1득점 2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러 두산의 8-1 대승을 견인했다.특히 김재환은 이날 KBO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0-1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린 것.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7월 26일 수원 kt 전부터 시작된 연속 타점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KBO리그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이다. 종전 이 부문 최고 기록은 1991년 장종훈(빙그레), 1999년 이승엽,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이상 삼성), 올 시즌 최형우(KIA)가 보유했던 11경기였다.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잠실구장 토종선수 홈런 신기록도 세웠다. 올시즌 잠실에서만 18번째 홈런을 때린 김재환은 1999년 심정수와 지난해 본인이 달성한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홈런(17개)을 뛰어넘었다.김재환의 방망이는 시즌 내내 불타고 있다. 김재환은 8일 경기까지 마친 시점에서 올시즌 101경기에 출전, 타율 3할5푼9리 29홈런 85타점 80득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최정(SK·38개)에 이어 한동민(SK)과 함께 공동 2위고 타점은 최형우(KIA·95점), 최정에 이어 3위다. 타율도 4위에 올라있다.김재환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부터 거포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정확도가 문제였다. 계속 1할대 타율에 허덕였다. 장점인 파워도 일단 공을 맞춰야 발휘될 수 있었다.2009년과 2010년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며 퓨처스리그(2군리그)를 휘어잡았지만 제대 후 두산에 복귀한 뒤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의 주포지션였던 포수 자리에는 양의지라는 걸출한 선수가 등장한 상태였다. 어쩔 수 없이 익숙치 않은 1루수와 좌익수를 떠돌아다녔다.설상가상으로 김재환은 지난 2011년 10월 야구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실시한 국내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였다. 결국 KBO로부터 2012시즌 시작과 함께 1군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받았다.이 사건은 김재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 지금까지도 ‘금지약물’은 김재환의 이름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주홍글씨’다.김재환은 2016년 타율 3할2푼5리 37홈런 124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실력으로 바꿨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지난 시즌 37홈런을 넘어 데뷔 첫 40홈런도 도전해볼만 하다.이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김재환은 마음껏 웃을 수 없다.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김재환은 기록을 달성한 뒤 “마냥 좋지만은 않다.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죄송한 마음을 안고 성실하게 그라운드에 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김재환의 오늘을 만든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김재환은 가족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 덕에 오랜 2군 생활을 견뎠다. 아내와 2015년 11월 태어난 아이들이 정말 큰 힘을 준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08.09 I 이석무 기자
두산 장원준, 8년 연속 10승-10년 연속 100K 눈앞
  • 두산 장원준, 8년 연속 10승-10년 연속 100K 눈앞
  • 두산 베어스 장원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 장원준이 KBO 리그 통산 3번째 8년 연속 10승과 통산 2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 달성에 도전한다. 장원준은 2일 현재 9승과 85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1승을 더하면 해태 이강철(10년)과 한화 정민철(8년)에 이어 세 번째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다. 또한 15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면 이강철(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운다.두 기록은 모두 좌완투수로는 최다 연속 시즌 기록이다. 장원준은 이미 지난해에 7년 연속 10승과 9년 연속 100탈삼진 모두 좌완투수 최초로 달성했다. 올해 다시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장원준은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그 해 4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했다. 본인의 첫 승리는 데뷔 후 3경기만인 4월 8일 사직 두산전에서 구원승으로 기록했다. 시즌 중반부터 선발투수로 출장하기 시작하면서 8월 1일 광주 KIA전에서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2008년 12승으로 처음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장원준은 2011년과 2016년 본인의 시즌 최다 승인 15승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월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좌완투수로는 4번째로 100승을 돌파하기도 했다.첫 탈삼진은 2004년 4월 9일 잠실 LG전에서 기록했으며, 이후 데뷔 3년차인 2006년(130개)부터 세 자릿수 탈삼진을 올리기 시작했다.장원준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2006년 6월 24일 문학 SK전에서 기록한 12탈삼진이며, 한 시즌 최다는 지난해 기록한 137탈삼진이다. 꾸준함의 대명사인 장원준은 지난 7월 25일 수원 kt전에서 한화 송진우에 이어 좌완투수로는 2번째로 120승을 올렸다. 7월 12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11년 연속 100이닝 이상 투구를 기록한 바 있다.
2017.08.03 I 이석무 기자
'소문난 잔치, 먹을 것도 많았다' K리그 클래식 전반기 결산
  • '소문난 잔치, 먹을 것도 많았다' K리그 클래식 전반기 결산
  • 수원삼성 조나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 K리그 클래식이 23라운드까지의 여정을 마치고 올스타전을 위한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는 여러 흥미로운 기록들이 나오면서 12팀의 치열한 레이스에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나온 다양한 기록들을 결산해본다.▲6경기 22골, 올 시즌 하루 최다골 기록7월 19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6경기에서는 무려 22골이 터지며 올 시즌 하루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 날 수원의 조나탄과 서울의 데얀이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최초로 하루에 두 번 해트트릭이 나오기도 했다. 이 날 경기를 포함해 7월에 열린 K리그 클래식 36경기에서 총 108골이 터지며(평균 3.00골) 풍성한 골 잔치가 벌어졌다.▲조나탄, K리그 최초 4경기 연속 멀티골 기록조나탄은 K리그 최초로 4경기 연속 멀티골(2골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7월 12일 인천전(2골), 15일 포항전(2골), 19일 전남전(3골), 23일 상주전(2골)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올스타전 휴식기가 종료된 후인 8월 2일 울산을 상대로 다시 멀티골 사냥에 나선다. 종전 연속 멀티골 기록은 2001년 김도훈, 2011년 데얀이 기록한 3경기였다.▲데얀, 개인 통산 6번째 해트트릭...역대 최다데얀이 19일 인천전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은 그의 여섯 번째 해트트릭이다. 2008년, 2010년에 각각 한번씩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얀은 2011년에는 두 번, 2013년과 올 시즌에 다시 한번씩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K리그를 통틀어 6번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들은 데얀과 김도훈, 샤사 3명이다. 또한 데얀의 이번 헤트트릭은 K리그 통산 최고령 선수 해트트릭(35세 11개월 22일)에 해당한다. 기존 기록의 보유자는 김도훈(35세 1개월 10일)이었다. 한편 데얀은 2007년 인천 소속으로 19골을 기록한 이래 올해까지 9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 있어서도 최다기록 보유자가 됐다.▲울산, K리그 사상 최초 통산 500승 달성울산은 7월 19일 강원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7월 8일 21라운드 경기 전까지 ‘전통의 라이벌’ 울산과 포항은 나란히 497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포항이 7월 8일 전남전 승리로 498승 고지를 선점한 반면, 울산은 이 날 전북에 패해 497승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나 이후 울산은 12일 대구전, 15일 광주전, 19일 강원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포항을 제치고 먼저 500승 고지에 안착했다.▲황선홍 감독, K리그 감독 역대 최연소 150승FC서울 황선홍 감독은 7월 2일 전북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K리그 감독 중 역대 최연소(만 48세 11개월 18일)로 150승 고지에 도달했다. 황선홍 감독은 2008년 3월 9일 부산 감독으로 첫 승을 거둔 이래 343경기만에 통산 150승을 달성하게 됐다.▲이명주가 돌아왔다! 11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014년 여름 포항에서 UAE 알아인으로 이적했던 이명주가 3년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2014년 당시 포항 소속으로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이명주는 7월 2일 서울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이어갔다.▲염기훈. 원클럽 최다 도움 新…통산 도움 1위염기훈은 이번 시즌 전반기에 7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수원 소속으로만 총 7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에서 원클럽 소속 최다 도움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신태용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92년부터 2004년 사이에 성남일화에서 기록했던 68개였다. 염기훈은 6월 28일 대구전에서 69개, 70개째 도움을 기록하며 마침내 신태용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염기훈은 현재 개인 통산 9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역대 도움 기록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도움 2위는 FC서울에서 뛰었던 몰리나의 69개이다.▲로페즈 18초골, 역대 최단시간 득점 2위전북의 로페즈가 7월 16일 상주전에서 전반 시작 18초만에 넣은 골은 K리그 클래식 역대 최단시간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최단시간 골은 2013년 10월 5일 포항-수원전에서 수원 곽광선이 17초만에 기록한 자책골이다. 한편 프로축구를 통틀어 최단시간 골 기록은 2007년 5월 23일 인천-포항전에서 인천의 방승환이 11초만에 기록한 골이다.▲전반기 최고령 / 최연소 득점은?2017 시즌 전반기 최고령 득점자는 전북의 이동국(79년 4월 29일생)이다. 이동국이 7월 23일 서울을 상대로 기록한 골은 38세 2개월 24일만에 올린 득점이다. 프로축구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 보유자는 김기동(2011년 7월 9일, 39세 5개월 27일, 당시 포항 소속)이다. 한편 수원의 유주안(98년 10월 1일생)이 6월 25일에 강원을 상대로 넣은 골은 이번 시즌 최연소 득점(18세 8개월 24일)에 해당한다.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 보유자는 이현승(2006년 5월 10일, 17세 4개월 25일, 당시 전북 소속)이다.▲짜릿한 극장골, 더 많아졌다...총 47골이번 시즌은 유난히 후반 막판 골이 많이 나왔다. 이번 시즌에 후반 40분 이후 터진 골은 총 47골, 전체 371골 중 무려 12.7%에 해당한다. 후반 40분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팀은 서울, 포항, 제주, 수원으로 각각 6골씩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에만 5골을 넣으며 짜릿한 ‘서울극장’으로 팬들을 초대했다.▲최단신 헤딩골은 고요한, 최장신 프리킥골은 김신욱이번 시즌 최단신 헤딩골은 서울의 고요한(170cm)이 7월 19일 인천을 상대로 기록한 골이다. 한편 전북의 김신욱(196cm)은 울산과 상주를 상대로 프리킥골을 한골씩 기록하며 헤딩 뿐 아니라 발에도 능한 선수임을 입증했다.▲최다슈팅 클럽은 전북, 최다슈팅 선수는 오르샤올 시즌 전반기 최다 슈팅을 기록한 팀은 ‘닥공’ 전북이다. 전북은 23경기에서 총 322회(유효 171회)의 슈팅을 기록했고, 그 중 43개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2위는 울산으로 총 289회(유효 150회)의 슈팅을 기록했다. 한편 최다슈팅을 기록한 선수는 울산의 오르샤(80회)이며, 수원의 조나탄(79회)과 포항의 양동현(67회)이 뒤를 잇고 있다.▲선제실점 후 최다 역전승 거둔 팀은 수원수원은 올 시즌 선제실점을 한 경기에서 3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선제실점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승을 거둔 경기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한편 포항은 선제득점을 한 경기에서는 전승(8승)을 거두며 이 부문 최다를 기록했다.▲클래식 전 경기 출장 강철체력 보유자들이번 시즌 전반기 전 경기를 모두 출장한 선수는 이근호(강원), 주세종(서울), 오르샤(울산), 김신욱(전북), 심동운(포항), 김민혁(광주), 송승민(광주), 멘디(제주) 이상 8명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경기를 뛴 선수는 강원의 이근호다. 이근호는 23경기에서 2,122분을 뛰며 단 76분만을 제외한 모든 시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2017.07.26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송무 담당> △법무부 대변인실 이승일 △〃 법무심의관실 김주현 김준영 최 웅 최한솔 △〃 법무과 강태승 박성준 박찬호 안태민 △〃 국제법무과 김동현 우한얼 정다움 △〃 국가송무과 강송욱 공현진 권재현(근로복지공단(대구) 파견) 김규형(우정사업본부 파견) 김병준(교육부 파견) 김재홍(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준수(고용노동부 파견) 배용완(법원행정처 파견) 서의영(외교부 파견) 신성환(교원소청심사위원회 파견) 왕윤(금융위원회 파견) 윤선웅(서울지방국세청 파견) 이상욱 이상호(서울지방보훈청 파견) 이종우(중앙노동위원회 파견) 이준원(북부지방산림청 파견) 이한결(금융위원회 파견) 이홍명 장윤영(소청심사위원회 파견) 장시원(해양수산부 파견) 전영준(법원행정처 파견) 정승기(근로복지공단(대전) 파견) 정태식 정호선 정호영(행정자치부 파견) 최지용(외교부 파견) 함재항 △〃 통일법무과 남윤표 △〃 상사법무과 장한세 △〃 법조인력과 김종윤 이종진 임재영 △〃 검찰과 정해빈 △〃 형사법제과 김윤우 △ 〃 국제형사과 위제강 △〃 법질서선진화과 황동준 △ 〃 감찰담당관실 한용현 △〃 보안과 김윤수 △〃 난민과 노성건 △ 〃 출입국심사과 방민우 △〃 국적과 류남구 △치료감호소 남강희 △구지방교정청 태승모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부조 박정태 서상훈 서영 이경호 이의석 하헌휘 한종현 황승종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진재인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차재목 △법무연수원 성하빈(용인분원 근무) △대검찰청 구지훈 김동재 박정훈 신창민 이충언 △서울고등검찰청 김연각 김민규 임종찬 민준기(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박민규 박상도 박진수 백인혁 신재우 안상철 이대연 이여진 이온교 이윤수 이준태 이창민 정광욱 진지헌 최호준 △대전고등검찰청 김성래 김지수 민경준 △ 부산고등검찰청 김승선 이재욱 전종현 △의정부지방검찰청 박훈석 최진영 △인천지방검찰청 김성표 민경원 손명성 △수원지방검찰청 김병규 △울산지방검찰청 김동민 △창원지방검찰청 임효승 <구조 담당> △법무부 인권정책과 최동원 이영광 △〃 인권구조과 박준성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임병진 △의정부지방검찰청 박경선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김병현 △〃 평택지청 김위정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백창협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김법경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황지환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권기혁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용우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김진홍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김민우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나기업△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김경연 송경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신기현(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파견) 하주영(양육비이행관리원 파견) △〃 법문화교육센터 이재승 △〃 서울중앙지부 서정규 박상우 박세준 이형주 △〃 서울동부지부 고흥규 권순재 △〃 서울서부지부 홍정훈 위광복 △〃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김종균 △〃 인천지부 노희철 이순공 △〃 수원지부 김덕현 △〃 수원지부 여주출장소 정상은 △ 〃 수원지부 평택출장소 심석래 △〃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강석훈 △〃 수원지부 용인지소 정광윤 △〃 수원지부 오산지소 이호동 △ 〃 춘천지부 장호원 △〃 춘천지부 강릉출장소 윤현수 △〃 대전지부 한창훈 △〃 청주지부 이민우 △〃 대구지부 강상택 △〃 대구지부 대구서부출장소 박현철 △〃 부산지부 이선균 정대식 △〃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손현태 △〃 울산지부 양어진 △〃 창원지부 김상현 △〃 창원지부 김해지소 김경돈 △〃 광주지부 박광현 △〃 전주지부 김정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김동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배상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나호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유상욱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세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황인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조영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하동균○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진석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희 △학생복지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종철 △대학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옥 △학술장학지원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수 △지방교육지원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강영순 ○해양수산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 ◇전보 <과장급>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농림축산식품부 ◇승진 <과장직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 ◇전보 <과장급> △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금융위원회 ◇전보 △조직혁신기획단장 강영수 △위원장 비서관 선욱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유재훈 △자본시장조사단장 최유삼 △금융시장분석과장 변제호 △기업구조개선과장 김성조 △구조조정지원팀장 신장수 △ 은행과장 박광 △전자금융과장 주홍민 △신용정보팀장 이한진 △공정시장과장 손영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홍식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손성은 ◇파견 △한국금융연구원 윤영은 △자본시장연구원 김진홍 △한국은행 김연준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김은정○기상청 ◇전보 <4급 과장급> △청장실 이은정 △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 △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 △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KEB하나은행 <지점장> △세종로 권태곤 △약수 김민태 △목동역 김삼환 △교하 김선태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 △문수로 김우환 △서초동 김인기 △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 △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 △반포중앙 김창현 △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 △방배금융센터 류승기 △일산백마 문승선 △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 △남가좌동 박순호 △부천상동 박영환 △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 △창신동 박조미 △ 수원서문 박주용 △송도금융센터 백승악 △구로상가 서준호 △압구정 성경록 △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 △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 △종로 신미현 △메트로자이 신성훈 △화곡역 안방수 △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 △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 △부천 유근흥 △풍덕천 이경하 △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 △문정래미안 이동국 △구의역 이동직 △서귀포 이병승 △공주 이용록 △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 △사당동 이욱 △운정 이재우 △노량진 이재우 △이매동 이재원 △매봉 이지현 △호평 이진우 △영주 이현직 △가스공사 이희창 △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 △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 △청계4가 임희철 △매탄 정성진 △다대동 정순부 △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 △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 △봉선동 조영주 △도당동 조원철 △혜화동 주진숙 △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 △전농동 최문형 △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 △판교중앙 한병철 △신제주 현권수 △방배본동 홍성혁 <지점장 겸 RM> △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 △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 △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 △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 △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 △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 △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 △용인 배승용 △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 △충무동 손진 △오산 유용무 △을지로 이민석 △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 △당산동 이병현 △인천금융센터 이창환 △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 △평촌스마트 전봉구 △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 △ 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 △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 △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 △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 △수서역 한일석 △평촌역 강성문 △수원금융센터 박찬후 △경수기업센터 배윤식 △반월기업센터 배준원 △신촌 심우창 △김포구래 안승건 △이수역 양철진 △시화기업센터 이재호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 <센터장> △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 △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 △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 △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승진 <부문장> △영업부문장 김진철(전무 승진) <본부장> △가맹점본부장 박상범 △글로벌본부장 임남훈 <실장> △사업전략실장 전지환 ◇전보 <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장길동(상무)○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 △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 △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 △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 △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 △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 △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 △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 △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 △ 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 △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 △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 △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2017.07.23 I 한정선 기자
  • [인사]법무부
  • ○법무부 ◇공익법무관 신규임용 - 송무담당<법무부> Δ대변인실 이승일 Δ법무심의관실 김주현 김준영 최웅 최한솔 Δ법무과 강태승 강태승 박성준 박찬호 안태민 Δ국제법무과 김동현 우한얼 정다움 Δ국가송무과 강송욱 공현진 권재현(근로복지공단(대구) 파견) 김규형(우정사업본부 파견) 김병준(교육부 파견) 김재홍(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준수(고용노동부 파견) 배용완(법원행정처 파견) 서의영(외교부 파견) 신성환(교원소청심사위원회 파견) 왕 윤(금융위원회 파견) 윤선웅(서울지방국세청 파견) 이상욱 이상호(서울지방보훈청 파견) 이종우(중앙노동위원회 파견) 이준원(북부지방산림청 파견) 이한결(금융위원회 파견) 이홍명 장윤영(소청심사위원회 파견) 장시원(해양수산부 파견) 전영준(법원행정처 파견) 정승기(근로복지공단(대전) 파견) 정태식 정호선 정호영(행정자치부 파견) 최지용(외교부 파견) 함재항 Δ통일법무과 남윤표 Δ상사법무과 장한세 Δ법조인력과 김종윤 이종진 임재영 Δ검찰과 정해빈 Δ형사법제과 김윤우 Δ국제형사과 위제강 Δ법질서선진화과 황동준 Δ감찰담당관실 한용현 Δ보안과 김윤수 Δ난민과 노성건 Δ출입국심사과 방민우 Δ국적과 류남구 Δ치료감호소 남강희 Δ대구지방교정청 태승모 Δ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부조 박정태 서상훈 서영 이경호 이의석 하헌휘 한종현 황승종 Δ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진재인 Δ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차재목Δ법무연수원 성하빈(용인분원 근무)Δ대검찰청 구지훈 김동재 박정훈 신창민 이충언 Δ서울고검 김연각 김민규 임종찬 민준기(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박민규 박상도 박진수 백인혁 신재우 안상철 이대연 이여진 이온교 이윤수 이준태 이창민 정광욱 진지헌 최호준 Δ대전고검 김성래 김지수 민경준 Δ부산고검 김승선 이재욱 전종현 △의정부지검 박훈석 최진영 Δ인천지검 김성표 민경원 손명성 △수원지검 김병규 △울산지검 김동민 △창원지검 임효승◇공익법무관 신규임용 - 구조담당<법무부> Δ인권정책과 최동원 이영광 Δ인권구조과 박준성Δ서울서부지검 임병진 Δ의정부지검 박경선 Δ수원지검 여주지청 김병현 Δ수원지검 평택지청 김위정 Δ춘천지검 강릉지청 백창협 Δ대전지검 홍성지청 김법경 Δ청주지검 충주지청 황지환 Δ대구지검 서부지청 권기혁 Δ대구지검 경주지청 이용우 Δ부산지검 서부지청 김진홍 Δ창원지검 마산지청 김민우 Δ광주지검 목포지청 나기업 Δ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김경연 송경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신기현(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파견) 하주영(양육비이행관리원 파견) Δ법문화교육센터 이재승 Δ서울중앙지부 서정규 박상우 박세준 이형주 Δ서울동부지부 고흥규 권순재 Δ서울서부지부 홍정훈 위광복 Δ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김종균 Δ인천지부 노희철 이순공 Δ수원지부 김덕현 Δ수원지부 여주출장소 정상은 Δ수원지부 평택출장소 심석래 Δ수원지부 안양출장소 강석훈 Δ수원지부 용인지소 정광윤 Δ수원지부 오산지소 이호동 Δ춘천지부 장호원 Δ춘천지부 강릉출장소 윤현수 Δ대전지부 한창훈 Δ청주지부 이민우 △대구지부 강상택 △대구지부 대구서부출장소 박현철 △부산지부 이선균 정대식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손현태 △울산지부 양어진 △창원지부 김상현 △창원지부 김해지소 김경돈 △광주지부 박광현 △전주지부 김정환△한국가정법률상담소 김동규△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배상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나호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유상욱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세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황인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조영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하동균
2017.07.21 I 이승현 기자
강원FC 오범석, 친정 수원 상대로 통산 리그 300G 출장&#160;
  • 강원FC 오범석, 친정 수원 상대로 통산 리그 300G 출장&#160;
  • 강원FC 오범석[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강원FC의 전천후 자원 오범석이 오는 통산 리그 300경기 출장를 앞두고 있다. 오범석은 올해 강원FC가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2017 15경기 중 9경기에 나섰다. 과거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던 오범석은 올 시즌 강원FC에 합류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했다. ''수비라인의 한계령''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매 경기 보여주고 있다.&#160;수비뿐 아니라 공격진에 대한 지원도 확실하다. 지난 5월 3일 광주전에서는 임찬울의 득점을 어시스트해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기점이 됐다. 오범석은 올 시즌 9경기를 더해 현재까지 리그 통산 299경기에 출전했다. 어느덧 3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강원FC는 오는 25일 수원전을 시작으로, 28일 광주, 7월 1일 대구와 연달아 대결을 펼친다. 일주일 사이에 홈과 원정을 오가는 강행군이다. 혹독한 일정 속에서 오범석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은 K리그 34년 역사에 단 49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오범석이 3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면 역대 50번째 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 선수가 된다. 공교롭게도 통산 3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약 3시즌 동안 몸담았던 수원삼성에 맞서게 됐다. 자신의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전 소속팀을 상대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됐다. 오범석은 “일단 수원 에서 경기하면 많이 설렐 것 같다. 선수 생활 중 수원에서 좋은 기억이 많았다. 다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가서 수원을 상대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오는 수원전을 기대했다. 또 오범석은 통산 300경기 출장을 앞두고 “먼저 자신에게 스스로 축하를 건네고 싶다. 300경기를 치르는 동안 큰 부상이 없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좋은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300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400경기를 향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300경기를 치르는 동안 아내가 많은 도움을 줬다. 지금 아내와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데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그라운드 위 터프한 수비 이면에 자리 잡은 부드러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오범석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줄곧 풀백으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올 시즌 강원FC에 합류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했다. 오승범, 황진성과 함께 중원을 구성해 베테랑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160; 오범석은 “강원FC 라는 팀이 너무 좋다. 대표님, 감독님, 코치님 모두 좋고 팀에 단점이라고 찾아볼 수 없다. 축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다. 그래서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최근 활약의 이유를 밝혔다. 리그 통산 300경기를 맞이하는 오범석의 목표는 명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ACL이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2017.06.24 I 이석무 기자
NSOK, 고객 10만명 돌파… 3년 만에 2.5배 확대
  • NSOK, 고객 10만명 돌파… 3년 만에 2.5배 확대
  • NSOK는 가입고객 10만 돌파 기념으로 10만 번째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태호 NSOK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신재복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 지점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OK)[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텔링크의 종합보안자회사인 NSOK는 10만명의 고객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NSOK에 따르면 2014년 2월 SK텔레콤에 인수될 당시 약 3만9000명에 불과했던 고객 수는 올해 6월19일 기준으로 2.5배 이상 성장한 10만명을 돌파했다.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NSOK는 10만번째 고객인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에 안태호 NSOK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방문, 7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재복 클라쎄오토 수원서비스센터 지점장은 “NSOK의 10만번째 고객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NSOK의 ICT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에 대한 지인들의 추천을 듣고 NSOK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안태호 NSOK 대표는 “SK텔레콤, SK텔링크,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상품 출시 및 유통망 강화, ICT 기술 기반의 상품 경쟁력 강화, SK 고유의 고객 중심 경영에 기반한 고객 만족도 제고가 10만 고객 조기 돌파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보안서비스를 개발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NSOK는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본인이나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여행이나 출장 중에 빈집관리까지 제공해주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 ‘홈n안심’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키미’, ‘문열림센서’, ‘도난 및 상해 피해 보상’(통합 1000만원), ‘NSOK 보안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2017.06.22 I 김정유 기자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대기록...KBO리그 역대 3번째(종합)
  •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대기록...KBO리그 역대 3번째(종합)
  • KBO리그 역사상 3번째로 4연타석 홈런 대기록을 세운 한화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 사진= 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160;한화가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4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난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로사리오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나와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한화의 15-14 승리를 이끌었다.로사리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두 번째 타석부터 홈런쇼를 펼쳤다.첫 홈런은 한화가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나왔다.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홈런을 빼앗았다. 이어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왼손 구원 정대현으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뽑아 7-2로 점수차를 벌렸다.로사리오는 한화가 8-10으로 역전당한 6회초 1사 1, 3루에서 kt 네 번째 투수 배우열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4-10으로 앞선 7회초 1사 후에는 강장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4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4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3번 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박경완(SK)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 달성했다. 삼성 외국인선수였던 야마이코 나바로는 2014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마산구장에서 NC를 상대로 3경기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을 때렸다..한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박경완에 이어 로사리오가 두 번째다. 로사리오는 한 경기 최다 홈런뿐만 아니라 최다 루타(16루타) 타이기록도 세웠다.로사리오는 9회초 타석에서 5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나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홈런 4개를 한꺼번에 몰아친 한화는 김경언의 홈런 2개 등 홈런을 무려 6개나 쳐내며 19안타를 때려 승리를 일궈냈다.이날 양 팀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29득점) 및 타점(28타점) 기록을 갈아치웠다.한화 선발 배영수는 역대 6번째로 개인통산 2000이닝(2003⅓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정우람은 시즌 10번째 세이브째를 올려 4시즌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kt 이진영은 이날 4안타를 때리며 역대 5번째로 통산 2000경기 출장 및 2000안타(2002안타)를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LG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두 KIA 타이거즈의 끈질긴 추격을 9-8로 제치고 최근 4연승으로 3위로 올라섰다. LG는 이날 14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손주인이 4타수 4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류제국은 5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7승(3패)째를 올렸다.넥센은 고척 홈 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2-1로 눌렀다. 롯데는 최준석과 이대호의 수비 포지션을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이대호의 지명타자 자리가 없어지고 선발 투수 노경은이 4번 타석에 들어서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한 끝에 4연패를 당했다.NC는 선발투수 이재학의 호투와 이종욱의 4타점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11-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4위로 내려앉았다. NC 선발 이재학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3패)를 거뒀다.SK는 대구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호투와 최정의 홈런포로 최하위 삼성을 2-1로 꺾고 &#160;3연승을 달렸다.
2017.06.16 I 이석무 기자
7kg 복대 차고 임신부 생활체험 나선 수원시 공무원
  • 7kg 복대 차고 임신부 생활체험 나선 수원시 공무원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160;1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임신·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 체험에 나섰다.이날 염 시장과 수원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등 23명은 하루 동안 7kg에 달하는 임신부 체험복을 입고 회의, 출장 등 다양한 업무일정을 소화했다.시는 주요 정책 수립을 이끄는 고위 공직자들이 임신부의 현실적 고충을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체험이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 시책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임신부 체험나선 수원시 간부공무원들 (사진=연합뉴스)염 시장과 공직자들은 초여름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정해진 근무 시간동안 단 한 순간도 체험복을 벗지 않았다.염 시장은 “‘임신은 벼슬’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임신부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출산친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신·출산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임신부 체험복을 입겠다”며 활짝 웃었다.수원시는 △유아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의 출퇴근 시간 조정 △출산지원금 상향,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신설 △유축기 대여 △버스에서 임산부 배려 안내방송 송출 △임신부 배려 캠페인 등 다양한 임신·출산 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임신부 주차면 추가 조성, 주차 면적 확대 △임신 공무원의 격무부서 배치·발령 제한 △출산휴가 후 복직 시 적응 교육 시행 △육아 휴직 확대 △보육시설 환경개선 등 직장 여성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2일에는 수원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 구청장 4명이 ‘일일 임신부 체험’에 나선다.&#160;
2017.06.01 I 김 아라 기자
'이승엽, 11번째 별들의 잔치 출전할까' 올스타전 후보 확정
  • '이승엽, 11번째 별들의 잔치 출전할까' 올스타전 후보 확정
  • 삼성 이승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60;KBO가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12’를 선정하기 위해 구단별 12명씩 총 120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올해 &#160;KBO리그 올스타전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다.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120명의 후보가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로 구분돼 투표가 진행된다. 투수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 투수 등 모두 3명이 선정되고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 각 1명, 외야수 부문 3명으로 포지션이 나뉘며 팀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가 최종 선발된다.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중 눈 여겨 볼 선수는 지명타자 부문 후보인 이승엽(삼성)이다. 이승엽은 홈 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으로 대미를 장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5월 29일 현재 나이 40세 9개월 11일인 이승엽이 베스트로 선정될 경우 2015년 이호준(N)이 39세 5개월 10일의 나이로 기록한 타자 부문 베스트 최고령 출장 기록도 경신한다.지난해 미스터 올스타(MVP) 민병헌(두)은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김하성(넥)과 최형우(K), 정우람(한), 정근우(한), 이승엽(삼), 구자욱(삼)은 3년 연속 베스트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이현승(두)과 구자욱(삼)은 지난해와 다른 포지션으로 2년 연속 베스트12를 노린다. 이현승은 지난 시즌 드림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베스트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중간투수 부문 후보로 나선다. 구자욱은 2016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베스트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외야수 부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팬 투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은 투표 시작 이후 매주 월요일인 6월 12일과 19일, 26일 모두 3차례에 걸쳐 발표될 예정인다.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하고 70% 대 30% 비율로 합산해 7월 3일(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베스트12가 공개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21일 잠실(삼성:LG), 문학(NC:SK), 수원(롯데:kt), 대전(넥센:한화), 광주(두산:KIA) 경기에 앞서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전 구장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가 종료된 후에는 이번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도 베스트12 발표일인 7월 3일 오후 KBO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드림과 나눔 올스타의 선수단은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12명과 감독추천선수 12명을 더해 팀 별 총 24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만약 후보 선수 중 트레이드 또는 외국인선수 퇴출 시 해당 선수의 득표는 무효 처리되고 대체 후보는 인정되지 않는다.&#160;
2017.05.30 I 이석무 기자
29년 내공 교향악축제…악단 재량권·깜깜이 매출 아쉽네
  • 29년 내공 교향악축제…악단 재량권·깜깜이 매출 아쉽네
  •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은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교향악축제 7번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회는 올 교향악축제 20개 참가 악단 프로그램 가운데 유료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사진=예술의전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최대 음악축제인 ‘2017 교향악축제’가 4월 1일부터 20일 동안 음악여정을 끝내고 23일 막을 내렸다. 1989년 예술의전당 개관 1년 이래 지난 29년간 총 53개 교향악단이 489회의 음악회를 선보이며 대표 기획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교향악단 창단 붐 주도, 협연자 발굴, 레퍼토리 확장 등 클래식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매해 객석 점유율도 상승하며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도 성공했다.넘어야 할 과제도 남겼다. 주최 측인 예술의전당의 권한 비중이 높은 점, 클래식 저변 확대를 이유로 턱 없이 적은 출연료 등의 관행은 시기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A교향악단의 공연기획자는 “교향악축제는 전국 각지 악단 연주력의 현 위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이면 30돌을 맞는 만큼 초창기에 굳어진 관행들은 없애고 다시 재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오케스트라 전국체전…매해 객석점유율↑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교향악축제를 찾은 관람객 수는 역대 ‘최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일 현재 올해 축제 총 집계 내용은 산출되지 않았지만 작년 평균 객석점유율인 79%대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당 측은 내다봤다. 최근 5년간 축제 기간 동안 자체 평균 객석점유율도 상승 추세다. 2006년(집계 시작 시기) 59%를 시작으로 2012년 67%, 2013년 74%, 2014년 75%, 2015·2016년 79%로 매해 오르고 있다. 그만큼 관객 관심이 높아지는 방증이라는 게 예술의전당 측의 설명이다.교향악축제는 전국 각지의 국공립·민간 악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오케스트라의 전국체전이라 할만하다. 일단 참가 수치상으로 압도적이다. 1회부터 현재까지 489개 오케스트라(중복 포함)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참여 횟수를 기록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가해 총 29회를 기록했다. 코리안심포니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각각 28회로 그 뒤를 잇는다. 이어 KBS교향악단이 26회, 부산시립교향악단이 25회,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각각 24회째 무대에 올랐다. 청중의 입장에서도 ‘낯선 오케스트라’와 처음 대면하는 호기심을 품게 했다. 3만~12만원 대에 달하는 인기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교적 저렴한 1만~4만원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교향악축제의 매력이다. 박은성 지휘자는 교향악축제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과로 국내 악단들의 질적 개선을 꼽는다. 박 지휘자는 “최근 지방 오케스트라가 괄목할만한 기량을 보여줘 깜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또한 우리 작곡가들의 음악을 국내 연주자가 이해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내년 30돌 과제는…재점검 필요성 대두그래픽·자료=예술의전당해마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았다. 턱없이 적은 출연료 등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온 문제들이다. 클래식계에 따르면 참가 악단별 출연료는 1000만원 수준. 클래식의 한 관계자는 “29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출연료는 큰 변화가 없었다. 동결 수준”이라며 “지방 악단의 경우라면 더 턱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게는 60여명 많게는 100여명의 단원들이 서울을 오고 가려면 숙박료만 700만~800만원이 든다. 인원당 출장비도 안된다”며 “여기에 객원 단원까지 초청할 경우 악단 자체의 손해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교향악축제의 총 매출은 티켓 판매 대금과 후원금이다. 1990년대 만성적 적자로 폐지론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2000년 한화그룹이 공식 후원자로 나서는 등 현재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 교향악축제에서 만난 관계자들은 “투명한 매출액 공개와 이에 따른 정산도 필요한 시점이고, 앞으로 검토하고 넘어갈 시기가 됐다”고 꼬집었다.각 악단은 자신의 특색에 맞는 연주를 할 수 있는 재량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협연 연주자를 주최 측인 예술의전당에서 악단별로 조합하고, 축제의 꽃인 개·폐막 연주도 몇몇 악단에 치우친 점도 개선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공연 관계자는 “협연할 연주자를 고르거나 일정 등은 협의한다고 하지만 악단이 선택할 여지는 아예 없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결정 사항을 공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B악단의 공연기획자는 이와 함께 교향악단 자체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일반 청중들이 많이 알고 선호하는 곡을 우선순위로 고르다보니 악단 간 프로그램이 겹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실험적 작품을 키워내는 마켓의 기능도 가져가도록 악단들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제화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예술의전당 측은 “올해부터 참가 교향악단의 범위를 넘어 홍콩필을 초청하는 등 범아시아적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주요 악단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해 참가하는 교향악단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며 “외부인력 8~10명의 자문위원을 구성해 심의를 거친다. 지역 여러 악단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음악평론가는 “지난 29년간 매해 초청 악단과 프로그램, 협연자를 달리하면서 한국 교향악의 부흥을 선두에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악단은 연주력 향상을 이뤘고 새로운 레퍼토리에 도전했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다양한 연주단체의 음악을 비교하며 맛보는 즐거움과 음악적 뒷담화를 넘어 담론의 재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1990 교향악축제 중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사진=예술의전당).
2017.04.25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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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 담당>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송주용 이정익 김성환 △법무부 법무과 황준성 △법무부 국제법무과 박연우 이백무 이재희 정규석 △법무부 국가송무과 김두일(법원행정처 파견) 백종덕(서울지방국세청 파견) 김민구(국세청 파견) 김보석(보건복지부 파견) 김재황(서울고등법원 파견) 김진성(해양수산부 파견) 박건희 박상환 박준형(미래창조과학부 파견) 박지웅(외교부 파견) 박철순(경찰청 파견) 유재신(근로복지공단 파견) 이윤석(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종현(금융위원회 파견) 이주영(서울세관 파견) 이준휘 이태훈 전진원(국토교통부 파견) 정선효(여성가족부 파견) 조기운(외교부 파견) 채용현(서울지방국세청 파견) 하헌웅(근로복지공단 파견) 황지택(산업통상자원부 파견) 김대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봉수(문화체육관광부 파견) 김용휘 박동우(국민안전처 파견) 박진형 신재성(국가보훈처 파견) 유선진(통일부 파견) 조형훈(교육부 파견) 허민강 허준범(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강의원(인천세관 파견) 김진수(법제처 파견) 박영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박준범(인천광역시 파견) 박 현(부산지방보훈청 파견) 이주혁(병무청 파견) 정수화(중부지방국세청 파견) 조경국(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홍현기광주지방보훈청 파견 △법무부 통일법무과 배상준 △법무부 상사법무과 △법무부 김지호 서정빈 이상윤 최성욱 △ 법무부 법조인력과 이영준 △법무부 검찰과 김진영 △법무부 형사법제과 금성호 △법무부 국제형사과 김대양 조상원 △법무부 보호법제과 김준현 이태희 △법무부 소년과 김선태 △법무부 난민과 김현석 김상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용준 정선용 정윤창 정준 김병희 김시한 △서울지방교정청 양홍수 △대전지방교정청 이준용 △대구지방교정청 이상은 △광주지방교정청 원우현 △법무연수원 김석진(진천 본원 근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어원중 △대검찰청 김준소 최정우 류민형 이영경 △서울고등검찰청 김신규 박종현 배문형 배정환 송정균 윤인권 이동녘 이상윤 주석진 황두길 김광호 방준철 오동준 이정윤 이충원 김준식 박주성 이동현 정치원 △대전고등검찰청 김택수 류재현 박제연 홍정기 이경문 △대구고등검찰청 이동하 이창희 김민규 윤상화 이준호 △부산고등검찰청 김민성 김한솔 오승윤 이윤수 △광주고등검찰청 천안문 강성윤 정명수 한신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양윤수 안성백 △의정부지방검찰청 황성필 이희용 △인천지방검찰청 성학녕 송승호 △수원지방검찰청 김상규 김승현 김효준 이유진 조현창 한상환 △춘천지방검찰청 조용호 △청주지방검찰청 고재민 김종화 △대구지방검찰청 김동근 △울산지방검찰청 최동남 △창원지방검찰청 고유성 이종훈 △전주지방검찰청 이성필 박재민 △제주지방검찰청 최준호 <구조 담당> △법무부 행복민원센터 김용범 △법무부 인권구조과 이정훈 △법무부 인권조사과 한도형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조길상 △서울준법지원센터 조정훈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태훈 △대검찰청 김성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호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상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한승욱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이승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이지훈 △ 인천지방검찰청 안현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한영찬 △수원지방검찰청 김정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박지용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최종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민기 △춘천지방검찰청 안지성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신재민 △대전지방검찰청 이지훈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최우석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권준경 △대구지방검찰청 김두영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조인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양성욱 △부산지방검찰청 고민석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상윤 △울산지방검찰청 홍진국 △창원지방검찰청 예 성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김현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강준모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조정연 △제주지방검찰청 염대협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강민종(서울특별시 파견) 권하빈(중소기업청 파견) 문득현(경기콘텐츠코리아랩 파견) 심성우( CKL기업지원센터 파견) 장세호(한국소비자원 파견) 권용진한국소비자원 파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임채후 최장우 하인준 홍선택 황선희 김준호 이진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구 엄석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남부지부 김준영 김태현 문영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북부지부 김동일 이준헌 이동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서부지부 조의기 허정무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이기성 장태호 최영웅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서영글 이창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포천지소 김용민(연천·철원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남양주지소 이성국(가평지소 겸임) 조현민(가평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최성문 문일식 황인범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이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김포지소 김호동 (강화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이희욱 김승민 이재훈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성남출장소 윤태준 정성훈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안산출장소 김서현 박종경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허남욱 김민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용인지소 이눈솔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오산지소 안진호(안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전지부 김진호 홍정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양구지소 권혁채(인제·화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원주출장소 김우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백국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강희웅 류지웅 우원진(2017. 8. 1.자 공주출장소 배치) 김용석 이연구(2017. 8. 1.자 천안출장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보령지소 김기현(서천·부여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예산지소 전병모(청양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박준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아산지소 황민기( 당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권동휘 최원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괴산지소 이형우(보은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정민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음성지소 이병하(진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제천출장소 신동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영동출장소 윤성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박민규 장동찬 남대원 류연호( 2017. 8. 1.자 영천지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손혁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성주지소 박천일(칠곡·고령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안동출장소 영주지소 김민건(예천·문경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김천출장소 이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하재신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영양지소 백승환(청송·울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포항출장소 김기환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박효현 김경한 오상욱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동부출장소 이 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전우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김종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송성준 박봉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김해지소 이근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송창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사천지소 김민후(남해·하동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통영출장소 최강용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박순범 박창훈 심치규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나주지소 김정중(영암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화순지소 이용세(곡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김용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장흥출장소 김재호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전솔이 신알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보성지소 문준홍(고흥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박현용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박동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진안지소 홍원표(무주·장수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군산출장소 김현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익산지소 김푸른솔(김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정재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김형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장민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김민성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한재구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요한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임다훈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한수왕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광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유태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무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우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철민 ◇공익법무관 신규임용 <구조 담당> △광주지방검찰청 이형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목찬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이정준 최윤종 홍정의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평창지소 김영호(정선·횡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의성출장소 배중화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정기헌(2017. 8. 1.자 함양지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밀양출장소 창년지소 정기철(의령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마산출장소 조현상(고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김해지소 권성훈(2017. 8. 1.자 마산출장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함평지소 황윤수(영광·무안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완도지소 노현보(강진·진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정읍출장소 부안지소 민명기(고창지소 겸임)○한국무역협회 ◇승진 △회원지원본부장(상무) 김학준 ○KTB금융그룹 ◇KTB투자증권 신규선임 <상무> △종합투자센터장 장호석 ◇KTB투자증권 신규선임 <이사대우> △종합투자1팀장 박원한 △종합투자2팀장 홍순관 ◇KTB신용정보 승진 <이사대우> △일반채권본부장 김주석 ◇KTB신용정보 보임 △일반채권부장 김기덕 △대전지사장(대행) 김상률 ◇나라대부금융 신규선임 △대표이사 김강문 △이사대우 이충일 △이사대우 길관섭
2017.03.23 I 한정선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법무부 ◇전보 및 파견<송무담당> △법무심의관실 송주용 이정익 김성환 △법무과 황준성 △국제법무과 박연우 이백무 이재희 정규석 △국가송무과 김두일 백종덕 김민구 김보석 김재황 김진성 박건희 박상환 박준형 박지웅 박철순 유재신 이윤석 이종현 이주영 이준휘 이태훈 전진원 정선효 조기운 채용현 하헌웅 황지택 김대희 김봉수 김용휘 박동우 박진형 신재성 유선진 조형훈 허민강 허준범 강의원 김진수 박영민 박준범 박현 이주혁 정수화 조경국 홍현기 △통일법무과 배상준 △상사법무과 김지호 서정빈 이상윤 최성욱 △법조인력과 이영준 △검찰과 김진영 △형사법제과 금성호 △국제형사과 김대양조상원 △보호법제과 김준현 이태희 △소년과 김선태 △난민과 김현석 김상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용준 정선용 정윤창 정준 김병희 김시한 △서울지방교정청 양홍수 △대전지방교정청 이준용 △대구지방교정청 이상은 △광주지방교정청 원우현 △법무연수원 김석진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어원중 △대검찰청 김준소 최정우 류민형 이영경 △서울고등검찰청 김신규 박종현 배문형 배정환 송정균 윤인권 이동녘 이상윤 주석진 황두길 김광호 방준철 오동준 이정윤 이충원 김준식 박주성 이동현 정치원 △대전고등검찰청 김택수 류재현 박제연 홍정기 이경문 △대구고등검찰청 이동하 이창희 김민규 윤상화 이준호 △부산고등검찰청 김민성 김한솔 오승윤 이윤수 △광주고등검찰청 천안문 강성윤 정명수 한신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양윤수 안성백 △의정부지방검찰청 황성필 이희용 △인천지방검찰청 성학녕 송승호 △수원지방검찰청 김상규 김승현 김효준 이유진 조현창 한상환 △춘천지방검찰청 조용호 △청주지방검찰청 고재민 김종화 △대구지방검찰청 김동근 △울산지방검찰청 최동남 △창원지방검찰청 고유성 이종훈 △전주지방검찰청 이성필 박재민 △제주지방검찰청 최준호 ◇전보 및 파견<구조담당> △법무부 행복민원센터 김용범 △ ◇인권구조과 이정훈 △인권조사과 한도형 △여성아동인권과 조길상 △서울준법지원센터 조정훈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태훈 △대검찰청 김성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호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상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한승욱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이승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이지훈 △인천지방검찰청 안현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한영찬 △수원지방검찰청 김정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박지용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최종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민기 △춘천지방검찰청 안지성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신재민 △대전지방검찰청 이지훈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최우석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권준경 △대구지방검찰청 김두영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조인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양성욱 △부산지방검찰청 고민석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상윤 △울산지방검찰청 홍진국 △창원지방검찰청 예성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김현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강준모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조정연 △제주지방검찰청 염대협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강민종 권하빈 문득현 심성우 장세호 권용진 △서울중앙지부 임채후 최장우 하인준 홍선택 황선희 김준호 이진규 △서울동부지부 엄석현 △서울남부지부 김준영 김태현 문영찬 △서울북부지부 김동일 이준헌 이동현 △서울서부지부 조의기 허정무 △의정부지부 이기성 장태호 최영웅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서영글 이창재 △의정부지부 포천지소 김용민 △의정부지부 남양주지소 이성국 조현민 △인천지부 최성문 문일식 황인범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이현수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김포지소 김호동 △수원지부 이희욱 김승민 이재훈 △수원지부 성남출장소 윤태준 정성훈 △수원지부 안산출장소 김서현 박종경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허남욱 김민기 △수원지부 용인지소 이눈솔 △수원지부 오산지소 안진호 △춘천지부 김진호 홍정기 △춘천지부 양구지소 권혁채 △춘천지부 원주출장소 김우석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백국현 △대전지부 강희웅 류지웅 우원진 김용석 이연구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보령지소 김기현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예산지소 전병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박준호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아산지소 황민기 △청주지부 권동휘 최원준 △청주지부 괴산지소 이형우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정민준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음성지소 이병하 △청주지부 제천출장소 신동수 △청주지부 영동출장소 윤성근 △대구지부 박민규 장동찬 남대원 류연호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손혁준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성주지소 박천일 △대구지부 안동출장소 영주지소 김민건 △대구지부 김천출장소 이영호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하재신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영양지소 백승환 △대구지부 포항출장소 김기환 △부산지부 박효현 김경한 오상욱 △부산지부 동부출장소 이호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전우석 △울산지부 김종현 △창원지부 송성준 박봉석 △창원지부 김해지소 이근수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송창석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사천지소 김민후 △창원지부 통영출장소 최강용 △광주지부 박순범 박창훈 심치규 △광주지부 나주지소 김정중 △광주지부 화순지소 이용세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김용찬 △광주지부 장흥출장소 김재호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전솔이 신알찬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보성지소 문준홍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박현용 △전주지부 박동진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진안지소 홍원표 △전주지부 군산출장소 김현진 △전주지부 익산지소 김푸른솔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정재성 △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김형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장민수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김민성 △창조혁신센터 강원 한재구 △세종 고요한 △대전 임다훈 △경북 한수왕 △울산 이재광 △부산 유태연 △광주 이철무 △전남 김원우 △제주 최철민 ◇신규임용<구조담당> △광주지방검찰청 이형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목찬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이정준 최윤종 홍정의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평창지소 김영호 △대구지부 의성출장소 배중화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정기헌 △창원지부 밀양출장소 창녕지소 정기철 △창원지부 마산출장소 함안지소 조현상 △창원지부 김해지소 권성훈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함평지소 황윤수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완도지소 노현보 △전주지부 정읍출장소 부안지소 민명기
2017.03.23 I 조용석 기자
KOVO "강민웅 유니폼 관련, 점수 삭감은 잘못" 공식 결론
  • KOVO "강민웅 유니폼 관련, 점수 삭감은 잘못" 공식 결론
  • 한국전력 강민웅의 미승인 유니폼 사건과 관련해 점수를 삭감했던 결정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KOVO가 공식 인정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14일 대한항공 대 한국전력 경기 중 ‘미승인 유니폼’ 관련 점수 삭감 조치가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공식 인정했다.KOVO는 지난 25일 경기·심판 통합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당시 경기감독관과 주심은 당시 경기당 연맹 규정 및 유사 사례가 없어 국제배구연맹 규칙 제15조 9항(불법적인 교대)을 준용해 경기 점수를 삭감하는 조치를 내렸다.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국제배구연맹(FIVB) 및 아시아배구연맹(AVC) 관계자는 이 상황에 대해 “관련 규정이 모호해 해당 리그 로컬룰을 준수해야 한다”고 답했다.결국 경기·심판 통합 전문위원회는 “미승인 유니폼’ 착용이 경기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고, 해당 경기감독관의 승인 후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점수를 삭감하는 제재 조치는 준용한 규칙을 확대 해석해 적용한 것으로 잘못됐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와 관련해 KOVO는 지난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관계자(경기위원, 심판위원, 주심, 부심)에게 제재금 부과와 경기출장 제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또한 관련 위원장인 경기/심판위원장에게 엄중 경고하고 관련 규칙에 대해 국제배구연맹(FIVB)에 자문을 요청하라고 주문했다.당시 경기 도중 판정에 영향을 미쳤던 김형실 경기운영위원장과 서태원 심판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지난 26일 수원 경기에 구자준 총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구자준 총재는 이에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의 원활한 경기운영을 고려해 사표 수리를 보류했다. 또한 경기운영위원장과 심판위원장에게 남은 경기에 배구팬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확한 규정·규칙 적용 및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연맹측은 “이번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정비와 관계자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번 사건에 실망감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배구 관계자 및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해당 팀(한국전력)에게도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2017.02.27 I 이석무 기자
'유니폼 위반 논란' 박주점 경기 감독관, 잔여경기 출장정지
  • '유니폼 위반 논란' 박주점 경기 감독관, 잔여경기 출장정지
  •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경기. 1세트 전광판에 한국전력의 점수가 1점으로 표시돼 있다. 한국전력은 강민웅이 등록되지 않은 유니폼(민소매)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가 12점에서 11점 감점당했다. 강민웅은 퇴장조치됐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대 한국전력 경기에서 일어난 유니폼 착용 위반 사건과 관련,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논란을 키운 박주점 경기감독관이 잔여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한국배구연맹은 16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당시 경기를 맡았던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및 심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운영 미숙으로 인해 이번 사태에 원인을 제공을 한 박주점 경기감독관에게 이번 2016-2017시즌의 모든 잔여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또한 보조 역활을 소홀히 한 주동욱 심판감독관에게 5경기 출장정지와 50만원의 제재금을, 최재효 주심과 권대진 부심에게는 3경기 출장정지와 3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아울러 연맹의 모든 역할을 총괄하는 신원호 사무총장, 김형실 경기운영위원장, 서태원 심판위원장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 또한 향후 면밀한 교육과 관련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해 오심 방지 및 원활한 경기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상벌위원회는 경기운영 중 한국전력 팀의 점수를 환원한 부분에서도 “명확한 규정이 없고 유사사례도 확인되지 않아 비슷한 규칙을 적용해 판단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향후 재발 방지 및 유사사례에 대한 대책을 위해서 최상위 기관인 FIVB에 질의를 통해서 명확한 확인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상벌위원회 종료 후 KOVO는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개숙여 사과드린다. 향후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심판들의 정확한 역할 분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규정보완과 면밀한 교육을 통해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6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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