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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8월 판매 33만4794대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국내에선 4만9224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해외에선 28만5570대로 14.7% 늘었음.△세원이앤씨(0910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셀론텍 주식회사 주식 72만7643주를 83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본 건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셀론텍의 지분 전량(36.38%)을 에쓰씨엔지니어링(주)에 매각하는 사항”이라고 설명.△아모레퍼시픽(090430)=자회사 아모레퍼시픽 US 인베스트먼트에 대해 14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종속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가 주식회사 미디어지니를 1:3.1568311의 비율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임. 회사 측은 “본 합병은 상법 제522조에 의한 합병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상법 522조의 3에 의거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에게 발생하나,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사인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73.31%), 케이티스튜디오지니(26.69%)는 본 합병에 반대의견이 없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기아(000270)=8월 판매 23만9887대로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공시. 내수 판매는 4만1404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으며, 해외 판매는 19만8483대로 12.6% 증가함.△HDC현대산업개발(294870)=지난달 27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3307억원.△한일현대시멘트(006390)=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3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3225원.△SK디스커버리(006120)=1000억원 규모의 SK케미칼 보통주 91만9118주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목적은 연결 자회사 편입 추진을 통한 경영성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율촌화학(008730)은 최대주주 친인척인 김낙양씨가 보통주 44만150주를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낙양씨의 율촌화학 보유 주식은 50만주(2.02%)가 됨.△HSD엔진(082740)=2022년도 임금협상 관련 파업으로 인해 회사 사업장 선박엔진 사업부문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888억원.△와이엠씨(155650)=삼성디스플레이와 872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해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68%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7일까지.△케스피온(079190)=채무상환자금 134억5100만 원 조달을 위해 휴대폰 안테나 제조사이자 종속회사인 EMW VIETNAM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울러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134억5100만원 규모의 EMW VIETNAM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는 자기자본대비 55.49%.△국영지앤엠(006050)은 동문건설과 53억4709만8365원 규모의 파주문산역2차 창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9.71%. 계약기간은 2024년 6월30일까지.△그래디언트(035080)=강동화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기형, 강동화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기형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CJ(001040)바이오사이언스=하버드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목적은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 △셀바스AI(1088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억9999만3850원 조달을 위해 조민국 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1285주. 신주 발행가액은 661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후 계약이행 완료로 최대주주가 금성축산진흥에서 이엔플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소유비율은 9.94%.△한컴위드(0549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기간 도래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8억2852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주식은 보통주 28만주.△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2일 퓨쳐켐(220100)에 대해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1만5450원.△코윈테크(282880)=종속회사인 탑머티리얼이 시설자금 430억4135만9000원, 운영자금 89억6000만 원, 채무상환자금 10억 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03만7037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2만7000원.△씨에스베어링(297090)=FY22의 고객사 수주 연기로 인한 생산물량 급감으로 함안 공장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생산공정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2억3633만5648원이며 매출액 대비 49.8%에 해당.△씨에스베어링(297090)=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이 시설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34억7500만 원, 기타자금 92억9775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스피드캐스트 커뮤니케니션스 주식회사와 112억6353만1125원 규모의 위성통신안테나(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16%. 계약기간은 2023년 8월14일까지.△투비소프트(079970)=운영자금 9억9999만9660원 조달을 위해 정규남, 박성영, 구명완, 신진우 씨와 에이젯에셋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10만4972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90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5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인 이엔플러스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을 채권자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845억원이며 담보제공기간 만료일은 2025년 7월20일.△케일럼(258610)=출자법인인 하나아이티엠에 대해 창원지방법원이 채무자인 하나아이티엠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불인정한 것을 사유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120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4.64%에 해당.△한국정보인증(053300)=블록체인 기술역량 확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페어스퀘어랩의 주식 120만149주를 109억9113만8086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5.30%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05%.△코나아이(0524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3년 3월2일까지.△누보(33229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보통주 716만5890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대비 18.67%에 해당. 사채만기일은 2027년 9월6일.△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체외진단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45억2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2023년 4월30일까지.△아이진(185490)=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백신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과 연계하여 수행할 임상지역 범위의 확대”라며 “호주에서 임상 제 1/2a상 시험 중 임상1상의 대상자 투여를 완료하였으므로 이후 임상 제1/2a상 시험 중 2a상을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아이씨케이(068940)=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8억 원 규모의 플러스메터리얼즈의 1회차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8.96%에 해당.△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한국정밀기계(101680)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필옵틱스(161580)=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59억763만562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9%.△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브리봇(270660)에 대해 무상증자 주주배정비율의 100분의 2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힘.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8월 판매 33만4794대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국내에선 4만9224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해외에선 28만5570대로 14.7% 늘었음.△세원이앤씨(0910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셀론텍 주식회사 주식 72만7643주를 83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본 건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셀론텍의 지분 전량(36.38%)을 에쓰씨엔지니어링(주)에 매각하는 사항”이라고 설명.△아모레퍼시픽(090430)=자회사 아모레퍼시픽 US 인베스트먼트에 대해 14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종속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가 주식회사 미디어지니를 1:3.1568311의 비율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임. 회사 측은 “본 합병은 상법 제522조에 의한 합병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상법 522조의 3에 의거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에게 발생하나,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사인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73.31%), 케이티스튜디오지니(26.69%)는 본 합병에 반대의견이 없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기아(000270)=8월 판매 23만9887대로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공시. 내수 판매는 4만1404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으며, 해외 판매는 19만8483대로 12.6% 증가함.△HDC현대산업개발(294870)=지난달 27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3307억원.△한일현대시멘트(006390)=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3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3225원.△SK디스커버리(006120)=1000억원 규모의 SK케미칼 보통주 91만9118주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목적은 연결 자회사 편입 추진을 통한 경영성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율촌화학(008730)은 최대주주 친인척인 김낙양씨가 보통주 44만150주를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낙양씨의 율촌화학 보유 주식은 50만주(2.02%)가 됨.△HSD엔진(082740)=2022년도 임금협상 관련 파업으로 인해 회사 사업장 선박엔진 사업부문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888억원.△와이엠씨(155650)=삼성디스플레이와 872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해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68%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7일까지.△케스피온(079190)=채무상환자금 134억5100만 원 조달을 위해 휴대폰 안테나 제조사이자 종속회사인 EMW VIETNAM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울러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134억5100만원 규모의 EMW VIETNAM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는 자기자본대비 55.49%.△국영지앤엠(006050)은 동문건설과 53억4709만8365원 규모의 파주문산역2차 창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9.71%. 계약기간은 2024년 6월30일까지.△그래디언트(035080)=강동화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기형, 강동화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기형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CJ(001040)바이오사이언스=하버드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목적은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 △셀바스AI(1088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억9999만3850원 조달을 위해 조민국 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1285주. 신주 발행가액은 661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후 계약이행 완료로 최대주주가 금성축산진흥에서 이엔플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소유비율은 9.94%.△한컴위드(0549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기간 도래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8억2852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주식은 보통주 28만주.△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2일 퓨쳐켐(220100)에 대해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1만5450원.△코윈테크(282880)=종속회사인 탑머티리얼이 시설자금 430억4135만9000원, 운영자금 89억6000만 원, 채무상환자금 10억 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03만7037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2만7000원.△씨에스베어링(297090)=FY22의 고객사 수주 연기로 인한 생산물량 급감으로 함안 공장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생산공정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2억3633만5648원이며 매출액 대비 49.8%에 해당.△씨에스베어링(297090)=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이 시설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34억7500만 원, 기타자금 92억9775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스피드캐스트 커뮤니케니션스 주식회사와 112억6353만1125원 규모의 위성통신안테나(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16%. 계약기간은 2023년 8월14일까지.△투비소프트(079970)=운영자금 9억9999만9660원 조달을 위해 정규남, 박성영, 구명완, 신진우 씨와 에이젯에셋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10만4972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90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5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인 이엔플러스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을 채권자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845억원이며 담보제공기간 만료일은 2025년 7월20일.△케일럼(258610)=출자법인인 하나아이티엠에 대해 창원지방법원이 채무자인 하나아이티엠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불인정한 것을 사유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120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4.64%에 해당.△한국정보인증(053300)=블록체인 기술역량 확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페어스퀘어랩의 주식 120만149주를 109억9113만8086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5.30%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05%.△코나아이(0524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3년 3월2일까지.△누보(33229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보통주 716만5890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대비 18.67%에 해당. 사채만기일은 2027년 9월6일.△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체외진단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45억2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2023년 4월30일까지.△아이진(185490)=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백신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과 연계하여 수행할 임상지역 범위의 확대”라며 “호주에서 임상 제 1/2a상 시험 중 임상1상의 대상자 투여를 완료하였으므로 이후 임상 제1/2a상 시험 중 2a상을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아이씨케이(068940)=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8억 원 규모의 플러스메터리얼즈의 1회차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8.96%에 해당.△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한국정밀기계(101680)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필옵틱스(161580)=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59억763만562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9%.△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브리봇(270660)에 대해 무상증자 주주배정비율의 100분의 2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힘.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 '글로벌 세포치료제 아웃소싱 다 먹을판'...지씨셀, CDMO 새판짜기로 매출↑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지씨셀(144510)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합병과 인수 등의 새판짜기로 퀀텀점프를 예고했다.지씨셀 연구원이 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제공=지씨셀)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씨셀은 올 1분기 CDMO사업부문에서 18억 69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씨셀은 지난해 CDMO 사업에서 매출 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지씨셀이 올 1분기 동안 지난해 전체 CDMO 매출액의 2.4배를 넘어선 것이다.지씨셀의 CDMO 매출 급증 배경엔 지난해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의 합병이 주효했다. 이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세포치료제 상업 생산 경험, 임상 시험 수행 경험, CDMO 사업역량 등이 융합되며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다는 진단이다.◇ 세계최고 세포치료제 CDMO 꿈꾼다하지만 이 같은 합병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지씨셀이 지난 4월 미국 뉴지저주에 위치한 ‘바이오센트릭’(BioCentiq)을 7300만달러(900억원)에 인수하며 CDMO 사업 영역을 북미 지역까지 확장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센트릭은 cGMP(미국 FDA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에서 자가(Autologous) 및 동종(Allogeneic)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지씨셀 관계자는 “한국 기업이 세포치료제를 미국 제약사로 기술수출할 때 기술이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씨셀과 바이오센트릭 간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온전한 생산정보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 바이오텍으로부터 바이오의약품을 기술도입할 때 국내 CMO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국내에서 해외 CMO로 온전하게 기술이전이 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즉, 지씨셀의 바이오센트릭 인수로 국내 바이오텍의 세포유전차치료제 기술수출 장애물이 제거된 셈이다.글로벌 세포유전차치료제 CDMO 시장 상황 역시 지씨셀 사업성장에 유리한 국면이다. 전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계약의 76%가 5000만달러(656억원) 미만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아울러 글로벌 세포유전차치료제의 80%가 중소형 바이오텍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중 50%는 아웃소싱(CDMO)을 통해 개발 중이다. 대부분의 세포유전자칠제가 전임상과 임상 1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고 자체시설이나 개발노하우는 부족한 실정이다. 지시쎌은 경기도 용인에 ‘셀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셀센터는 세포를 생산·배양하는 클린룸을 총 10개 보유하고 있다. 세계 1위 기업인 론자가 11개의 클린룸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규모다. 현재 기준으로 셀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이다. 주요 실적으론 A사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과정을 전담했으며 1상/2상을 모두 도맡았다. 이 외에도 B사 CAR-T 동물실험과 IND, C사 줄기세포치료제 비임상, 해외 D사 세포치료제 1/2상의 CDMO를 수행했다. 지씨셀은 지난 2007년 이래로 세포치료제 CDMO 사업을 진행해왔다.◇ 비용절감 절실한 韓바이오텍이 타깃지씨셀은 미국 진출이 회사의 고속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임상은 비용 측면에서 초기임상은 국내에서, 후기임상은 미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면서 “이런 비용적인 효율성에도 불구, 임상의약품의 기술이전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 등을 우려해 미국 현지 CDMO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에 바이오센트릭 인수로 국내 바이오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바이오센트릭 CDMO 개요. (제공=지씨셀)지씨셀은 국내에선 임상 1·2상의 임상의약품을, 미국에선 임상 3상과 상용화를 각각 담당한다.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국내 바이오텍에 최소 비용으로 FDA 임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단 계획이다.지씨셀의 이 같은 CDMO 사업전략 포석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지씨셀은 지난 5월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 CDMO 계약을 체결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셀랩메드 트랙레코드를 활용해 CDMO 사업을 더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씨셀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세포치료제 대량배양과 동결보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15년 이상 된 세포치료제 생산·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바이오센트릭은 FDA 기준 및 규제 노하우가 축적돼 국내 바이오텍의 치료제 기술수출과 상업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CDMO 사업은 인수·합병 이후 계약 건수가 빠르게 늘고 았다”고 덧붙였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연평균 31%씩 성장해 오는 2026년 101억 1400만 달러(13조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 ‘K-바이오 사관학교’, LG에서 삼성으로 지각변동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삼성그룹 출신 인력들이 빠른 속도로 바이오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나면서 이른바 ‘바이오 삼성사단’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는 LG화학(LG생명과학)이 ‘K-바이오 사관학교’ 역할을 도맡아 1세대 바이오 창업 붐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LG그룹이 바이오 투자에 주춤하는 사이 과감하게 바이오 사업을 키워온 삼성그룹이 그 자리를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삼성출신, K-바이오 요직으로 속속 이동삼성 출신 바이오 주요 인력 (자료=각 사)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서 글로벌 BD전략팀장 및 글로벌 영업센터 상무를 역임한 양은영 팀장이 차바이오텍(085660) 전무(CBO·Chief Business Officer)로 자리를 옮겼다. 양 전무는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CMG제약 등 차바이오그룹의 사업개발 후보물질의 기술수출과 기술도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차바이오텍이 삼성 출신 인재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차바이오텍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의 대표로 송윤정 이뮨온시아 CEO를 영입했다. 송 대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신인 삼성종합기술원(삼성종기원)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전임 대표인 소병세 현 마티카홀딩스 대표도 삼성전자(005930) 반도체사업부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부사장까지 오른 ‘삼성맨’이었다.지난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근무한 40대 이원직 롯데지주 ESG 경영혁신실 상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첫 대표이사로 선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에 일하며 셀트리온(068270) 위탁생산(CMO) 프로젝트의 품질 부문을 맡았다. 2010년에는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 등을 거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론칭을 도왔다. 이제 막 바이오산업에 뛰어든 롯데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결정하며 업계 최대 CDMO 생산규모를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 인물을 대표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 롯데지주 임원으로 영입된 이 대표는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핵심부서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여러 차례 스카웃했다고도 알려졌다.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선두업체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이사도 삼성종기원 출신이다. AI 전문가인 김 대표는 종기원 재직시절 프로젝트를 하며 만난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윤소정 최고연구책임자(CSO)와 함께 종기원을 나와 2015년 스탠다임을 설립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을 지낸 최창훈 전 부사장도 지난해 회사를 나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체신약 개발사인 드노보바이오테라퓨틱스를 세웠다. 면역진단 업체 프리시젼바이오(335810)의 김한신 대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출신이며 이 회사의 박종면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승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모두 삼성 출신이다.삼성바이오 출신들은 이밖에 투자업계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인력을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로 영입했고, 투자은행(IB) 부문 바이오산업분석 인력으로도 뽑았다.◇“다양한 경험이 ‘삼성출신’ 강점…활약 거세질 것”왼쪽부터 송윤정 마티카바이오 대표, 최창훈 드노보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사진=각 사)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바이오벤처 창업의 산파 역할은 LG화학(051910)(옛 LG생명과학)이 주도했다. LG화학이 1979년 충남 대덕연구단지 내 설립한 바이오텍연구소가 특히 많은 역할을 했다. LG에서 나와 바이오기업을 창업한 이들의 수만 50여명에 달한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김용주 대표이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의 이정규 대표이사, 펩트론(087010)의 최호일 대표이사, 알테오젠(196170)의 이정진 대표이사, 파멥신(208340)의 유진산 대표이사, 수젠텍(253840)의 손미진 대표이사가 대표적이다. 바이오텍에서 고위임원으로 일하는 이들까지 합치면 100여명을 훌쩍 넘는다.반면 삼성은 LG보다 20년가량 늦게 바이오사업에 진출했다. 1999년 삼성은 그룹 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삼성종기원에 ‘바이오랩’을 만들고 연구자 100여명을 뽑았다. 이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0년 ‘비전2020’에서 바이오를 5대 신수종사업으로 꼽은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하면서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CDMO와 바이오시밀러를 주축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상대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LG그룹의 동력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업계에서는 향후 삼성 출신들의 활약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본다. LG화학은 IMF 외환위기 직후 제약바이오사업을 LG생명과학으로 분사해 수익극대화를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수정하면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였다. 이후 2017년 LG화학이 다시 LG생명과학을 흡수통합했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난 5월 밝힌 중장기 계획에서도 바이오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LG그룹의 투자금액은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반도체·AI 등 신사업에 450조원), SK(바이오에 12조7000억원)가 바이오에 투자하려는 규모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바이오 분야에서 삼성인재들이 두각을 보이면서 바이오업체마다 삼성출신들을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핵심인력 유출이 지속되자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한 직원들을 상대로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전직금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LG화학 출신 1세대 바이오기업인들은 신약 R&D 분야에 특화된 경우가 많았다”며 “R&D 중심이던 K-바이오가 하나의 산업으로 도약하면서 글로벌 임상이나 CDMO 경험이 있는 삼성그룹 출신 바이오기업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마크 레빅 알보텍 CEO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서 ‘셀트·삼바’ 압도할 것”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미국 알보텍은 셀트리온(068270)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라이벌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전문 개발사다. 알보텍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이 국내외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최근 회사가 미국과 아이슬란드 주식 시장에 연달아 상장되면서 업계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알보텍 기자간담회에서 마크 레빅(Mark Levick) 알보텍 CEO는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는 한국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특별한 지위에 올라 있다”라며 “이들과 경쟁구도에서 우리가 계속 거론되고 있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자신했다.마크 레빅 알보텍 CEO가 6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하공 있다.(제공=김진호 기자)알보텍은 알보젠 창업자인 로버트 웨스만이 2013년 아이슬란드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16일 회사가 미국 ‘나스닥’(NASDAQ)에, 한주 뒤인 23일에는 아이슬란드 퍼스트노스그로스마켓에도 상장하는데 성공했다. 알보텍이 두 나라 증시에 동시에 상장된 최초의 기업이 된 것이다. 알보텍은 미국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VT02’를 개발해, 현재 유럽연합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AVT02는 고농도 ‘인터체인져블 바이오시밀러’다. 인터체인져블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과 약동학적으로 거의 동등하다고 평가된 물질로,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과 관계없이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할 수 있다. 알보텍 측은 지난해 12월 AVT02에 대한 허가 승인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레빅 CEO는 “AVT02의 허가 신청 건에 대한 FDA의 결론이 올해 하반기에 나올 것”이라며 “최근 애브비와의 특허 분쟁도 마무리해, FDA의 심사 결과에 따라 내년 7월 1일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이미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이 개발한 ‘실테조’가 FDA로부터 휴미라의 저농도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레빅 CEO는 “저농도 보다 고농도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기가 까다롭다. 오리지널과 후보물질을 여러 번 교체해 실험하기 때문에 4000만 달러(한화 약 520억원)이상의 비용이 든다”며 “이런 절차를 거쳐 AVT02가 고농도 인터체인저블 바이어시밀러로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휴미라 시장의 85%가 고농도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출시하게 될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그 비중이 90%에 이를 것이다”며 “베링거 인겔하임이나 셀트리온 등 국내외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나 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 등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알보텍은 휴미라의 판매를 위해 미국 ‘테바 파마슈티컬즈’ 및 유럽 ‘스타다’, 일본 ‘후지파마’ 등 현지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레빅 CEO는 “회사의 자체 인력은 연구 및 임상에 집중하고 판매는 해당 지역에서 유통을 잘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 마일스톤을 받고 판권을 넘기는 방식으로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자사가 개발 중인 20여 종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의 판권 이전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약 10억7500만 달러(한화 약 1조4000억원)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이벨루이트파마’는 2020년 기준 200억 달러(당시 한화 약 22조8000억원)달하는 휴미라의 세계 매출이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2026년경 145억 달러(한화 약 18조9000억원)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한편 알보텍이 막바지 개발작업을 진행 중인 약물 후보물질로 미국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AVT04’도 있다.지난 5월 알보텍은 ‘AVT04’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오리지널과 약동학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과 동아에스티(170900), 삼성바이오에피스도 각각 ‘CT-P42’, ‘DMB3115’, ‘SB17’ 등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을 확보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여러 물질의 개발에서 알보텍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알보텍은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고리무맙)나 미국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미국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등 관련한 바이오시밀러도 추가로 확보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레빅 CEO는 “AVT02, AVT04를 포함해 8개의 핵심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보유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5개 물질을 출시하고 이때부터 연매출 약 8억 달러(한화 약 1조4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 투심 위축됐지만...유망 바이오텍 9개사 VC 눈도장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벤처캐피털 업계 바이오 투자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유망 바이오벤처들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엑소좀 치료제 등 유전자 전달 플랫폼 기술 등 차세대 신약 기술에 대한 니즈는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다.한국벤처캐피털 업종별 신규투자 비중 집계에 따르면 2018년 바이오/의료 분야는 24.6% 비중을 보였다. 이후 2019년 25.8%, 2020년 27.8%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21.8%로 급감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19.5%로 20% 아래로 내려가 얼어붙은 바이오 투심을 대변하는 모양새다.하지만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게 바이오 업계 설명이다. 실제로 30일 서울 강남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데일리파트너스 주최 ‘D’LABS DEMO DAY’에서 이런 현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9개의 바이오벤처가 자사 핵심 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발표했는데, 이를 듣기 위해 행사장은 VC 관계자들과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전반적인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벤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며 “오늘 발표한 9개 기업들도 다양한 차세대 기술로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기업은 △판틸로고스(면역항암제) △스템메디텍(재생의료 세포치료제) △카이노젠(대사항암제) △라세미아(작물유전자) △엠엑스티 바이오텍(차세대 유전자 전달 플랫폼)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세포배양배지) △프리모리스(엑소좀 및 약물전달플랫폼) △FNCT바이오텍(섬유증 및 암 표적치료) △메디픽셀(AI 진단)이다.30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데일리파트너스 ‘D’LABS DEMO DAY‘에서 오일환 스템메디텍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송영두 기자)◇줄기세포 권위자가 설립한 스템메디텍9개 기업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기업은 스템메디텍이다. 2019년 카톨릭대 지주회사로 설립된 스템메디텍은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기초 및 중개연구를 20년 동안 해온 오일환 카톨릭대 의과대학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오 대표는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생물의약품분과 위원장으로 지난 29일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허가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스템메디텍은 오 대표의 맨 파워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 기술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생체 내 장기에 존재하는 내인성 줄기세포를 깨워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웨이크 업 스템셀’(Wake-up Stem-Cell)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오 대표는 “우리 플랫폼 기술은 세포투과형 RNA 기술과 세포투과형 단백질 기술로 재생의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 대비 다차원적 재생치료가 가능하다”며 “RNA 기반 재생치료제는 신경조직을 재생시키고 기능을 회복시킨다. 이를 활용해 세계 miRNA 심근경색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miRNA와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는 단백질 유도체도 개발해 세계 최초 당뇨성궤양 특이적 재생촉진 펩타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모더나 창립자 넘어선 유전자 전달 플랫폼모더나 창립자 로버트 랭어 MIT 교수가 개발한 유전자 전달 기술을 뛰어넘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기업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엠엑스티 바이오텍은 차세대 전달 플랫폼 유체천공기 기술을 공개했다. 유체천공기는 순간적인 세포 형태의 변형을 통해 열린 세포막 틈으로 유전자 물질을 전달한다.정아람 엠엑스티 바이오텍 대표는 “모더나 창업자인 로버트 랭어 MIT 교수가 설립한 SQZ 바이오텍의 유전자 전달기술 세포 압착법 대비 여러 부분에서 뛰어나다”며 “효율성, 대형 입자전달, 안전성 및 기능성,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엠엑스티 바이오텍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제넨텍, GSK는 물론 국내 기업 지씨셀(144510), 툴젠(199800), 메디톡스(086900), 삼성종합기술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KCELL, 글로벌 TOP4 경쟁력바이오 소부장 기업으로 소개한 KCELL은 맞춤형 세포배양배지 기술을 어필해 주목받았다. 기존 세포배양배지는 소혈청 및 인간혈청이 사용되지만, 변수가 심해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KCELL의 무혈청 화학조성배지는 일관된 구성과 오염물질 감소, 윤리적인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세포배양배지 글로벌 기업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강기용 KCELL 대표는 “머크, 후지필름, 다나허, 론자 등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 및 수율, 제품 최적화 서비스, 맞춤형 능력 등에서 우위를 보인다. 글로벌 TOP4에 해당하는 원천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경쟁사들은 하지 않는 고객사 맞춤형 배지 개발과 플랫폼 제공까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2022년 12월 국내 최대 세포배양배지 생산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이날 발표에 나선 바이오 벤처 기업들은 저마다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을 공개해 한국투자파트너스 LSK인베스트먼트 등 VC 관계자들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이수앱지스(086890), 휴온스글로벌(084110) 테고사이언스(191420) 등 바이오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 셀론텍, ‘카티졸’ 태국 시판허가 획득…“글로벌 공략 시동”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자회사 셀론텍의 ‘카티졸’이 14조원 규모의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의 연결 자회사인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 주사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이 태국 식약청(Thai 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티졸’은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내 투여해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국내 유일의 ‘콜라겐을 이용한 관절강내 주사’다. 셀론텍이 독자 개발해 생산하는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의료용 콜라겐으로, 연골조직의 표면층(연골막)을 구성하는 주성분 자체다.이러한 관절연골 구성성분인 바이오콜라겐(‘카티졸’)을 주입·보충해 관절연골을 보호하고 강화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달리 통증 완화는 물론, 손상된 관절연골의 자연치유과정을 도와 관절기능을 개선하는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셀론텍 관계자는 “세계적 의료 관광지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가장 큰 의료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에서의 첫 시판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원료 경쟁력에서 비롯된 ‘카티졸’의 우수한 치료 효용성을 기반으로, 2026년 112억달러(약 14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BCC Research, 2022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카티졸’은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랜딩 및 처방 확대로 국내 시장 또한 계속해서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카티졸’을 포함한 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전 분기 대비 23.3% 성장했고, 영업이익률도 30%를 넘으며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 세포치료제 없는 차바이오텍, CDMO 사업 성공할까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차바이오텍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미국 자회사가 대규모 생산시설을 완공했고, 국내에서는 2024년 세계 최대 공장 설립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차바이오텍이 강점으로 꼽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능력에 후한 점수를 주긴 어렵다는 지적이다.6일 차바이오텍(085660)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위치한 마티카 바이오의 CDMO 시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하는 cGMP(우수의약품생산규격) 기준에 맞춰 설계, 시공됐다. 500리터 용량의 바이오리액터와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차바이오텍은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움직였다.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그해 7월 설립했고, 지난해 2월 글로벌 수준의 cGMP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생산시설을 착공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삼성종합기술원과 사노피 아태지역 조기임상 개발 리더 등을 역임한 송윤정 대표를 영입했다.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사진=차바이오텍)◇경쟁사는 있는데...차바이오텍은 없다차바이오텍 외에도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씨셀(GC셀)을 필두로 메디포스트, 테고사이언스 등이다. 지씨셀은 최근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했다. 또한 연면적 2만82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국내 최대 세포치료제 생산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씨셀은 이뮨셀엘씨라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메디포스트도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을 상용화했고, 테고사이언스는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 세포치료제 칼로덤을 개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은 세계적으로 시장성이 매우 높다. 최근 들어 국내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 높은 시장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면서 “국내외에서 다수 기업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을 주목하고 있어 시장에서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CMO에만 한정한다면 개발 능력이 크게 중요치는 않다. 하지만 CDMO는 위탁개발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고객사들은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개발 이력이나 능력 등을 고려할 것”이라며 “차바이오텍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능력의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관계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에 있어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 해본 경험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런 부분을 갖추지 못했다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함에 있어 무엇보다 20년 넘게 쌓아온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20년동안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상용화 한 사례가 전무해 업계에서 의구심을 품고있다. 세포치료제와 관련된 매출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 매출 7275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매출 유형을 살펴보면 의료서비스 매출이 약 4551억원으로 62.5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연구용역, 제대혈 보관 등 서비스 매출(약 717억원/17.39%),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 등 제품매출(약 733억원/10.08%),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 상품매출(179억원/2.46%) 순이었다.◇마티카 바이오가 약점 상쇄할까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규모는 2019년 15억2000만 달러(약 2조원)에서 연평균 31% 성장해 2026년 101억1000만 달러(약 12조8590억원)로 전망된다. 세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리딩기업은 론자, 우시, 캐탤런트, 후지필름 등이 꼽힌다.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바이오텍이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임상 2a상을 최근 마쳤고, 빠른 시간안에 관련 성과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티카 바이오에는 론자, 후지필름, 찰스리버 등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출신의 미국 현지 최고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어느 지역의 클라이언트들과도 접근이 용이한 중남부 지역 텍사스에 생산기지를 마련해 지리적 여건에서도 강점을 확보했다. 싸토리우스와 의약품 개발·생산 일정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데 필요한 실시간 공정분석기술과 자동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은 2024년 완성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0일 판교에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생산시설 ‘CGB(Cell Gene Biobank)’를 구축 중이다. 투자금액만 552억원에 달한다.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 6115㎡(2만평)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마티카 바이오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생산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은 마티카 바이오의 CDMO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CGB에 접목해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