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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올해 첫 '빅 세일'..방콕·세부 편도 9만9000원
  • 에어아시아, 올해 첫 '빅 세일'..방콕·세부 편도 9만9000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그룹이 올해 첫 빅 세일을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이번 빅 세일은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장거리는 물론 에어아시아 계열 단거리 항공편이 모두 해당된다.인천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방콕, 세부, 칼리보, 마닐라 노선은 물론 부산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칼리보 노선 모두 9만9000원(편도 총액 기준)부터 예약 가능하다. 간편 환승(Fly-Thru)이 가능한 동남아 노선의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 출발 랑카위, 페낭, 싱가포르 12만29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2900원, 치앙마이 14만3900원, 발리 15만2900원이다. 부산 출발의 경우 랑카위, 페낭, 싱가포르 11만29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1900원, 발리 14만1900원이다.하반기에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호주의 경우 인천 출발 최저가가 시드니 22만8000원, 멜버른, 골드코스트 23만원, 퍼스 15만9000원, 부산 출발은 시드니 21만9000원, 멜버른 22만1000원, 골드코스트 22만2000원, 퍼스 14만9000원이다.빅 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23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이문정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 지사장은 “여행을 미리 준비할수록 더 합리적인 요금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6개월 이상 미리 발권하는 얼리버드 항공권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가을, 겨울이나 내년 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어아시아 제공▶ 관련기사 ◀☞ 에어아시아, 48시간 한정 할인 판매..방콕 편도 11만원대☞ 에어아시아, 익스피디아와의 조인트벤처 지분 25% 매각☞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출시..고정운임 적용
2015.03.22 I 성문재 기자
김성민, 필로폰 `한차례` 투약 혐의만 적용.. 전달한 女 "먀악인지 몰랐다"
  • 김성민, 필로폰 `한차례` 투약 혐의만 적용.. 전달한 女 "먀악인지 몰랐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김성민(42)이 집행유예 기간 만료 2주를 남겨두고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구속돼 19일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김성민은 캄보디아의 마약판매 총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인근 모텔에서 한차례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김성민은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통화한 뒤 물건은 지인인 김모(39·여)씨를 통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김성민이 10여차례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구입한 뒤 모텔에서 단 한차례 투약하고 나머지는 변기에 버렸다고 진술해왔다고 전했다.김성민의 진술에 대해 경찰은 의심이 들지만 이를 반박할 객관적인 증명이 불가능해 진술대로 혐의를 적용한 것이다.경찰은 또 김성민에게 마약을 전달한 혐의로 입건된 지인 김씨는 ‘마약인지 몰랐다’고 해, 그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김성민은 처음에 이 여성에 대한 신원을 함구했으나 이후 운동 모임에서 만난 지인으로 밝혀졌다.탤런트 김성민(사진=이데일리DB)경찰은 필로폰 국내 공급책을 검거해 대포폰 통화내역 등으로 구매자를 쫓던 중 김성민의 혐의를 포착한 뒤 지난 1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김성민을 검거했다.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 했다. 이후 2010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다. 그의 집행유예 기간은 25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쓰에이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성민, `물건` 전달받을 땐 아는 여성 보내 받아오도록 해.. 신원 함구"☞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무기 로비스트 `제2의 린다김` 제안"☞ 람보르기니 사고, 1억4천만원 보험사기 어떻게 들통났나☞ 람보르기니 직접 몰고 클럽에 나타난 서태지.. "대박"☞ 강예원 "장동민에게 나 좀 살려달라고 부탁해"
2015.03.19 I 박지혜 기자
'필로폰 투약' 김성민, 오늘(19일)검찰 송치…수척해진 모습
  • '필로폰 투약' 김성민, 오늘(19일)검찰 송치…수척해진 모습
  • 배우 김성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19일 검찰로 송치됐다. 지난 11일 검거된 후 8일 만이다.김성민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성민을 19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 수정경찰서에 유치장 신세를 지던 김성민은 이날 오전 어두운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서 호송차에 올라탔다. 얼굴은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김성민은 이번 사고 관련 심경을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성민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했다. 2014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마약을 전달받았다.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검거됐다.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은 집행유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은 4년 전에 마약 사범으로 검거돼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필로폰을 매수해 투입했다고 진술한 걸로 봐서는 상습범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봤다.▶ 관련기사 ◀☞ 서태지가 람보르기니 몰고 클럽에…거실에 둔 5억 원대 '슈퍼카'☞ 서세원 서정희 폭행 공방, 서동주 "엄마 응원" vs 고모 "부부란 다 그런 것"☞ '라스' 박하선, 장동민과 교제설에 "일면식도 없다"☞ '라스' 강예원 "대인기피증"vs 안영미 "허언증이다" 티격태격☞ '청취자가 연인으로' 안영미 "내게 도전하고 싶다고 사연 보내"
2015.03.19 I 양승준 기자
女대리인은 누구? 투약 횟수는?…김성민 '마약수사' 중간점검
  • 女대리인은 누구? 투약 횟수는?…김성민 '마약수사' 중간점검
  •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된 배우 김성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의 마약 운반을 도운 30대 의문의 여성은 ‘단순 전달자’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김성민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17일 “김성민이 사업하는 부분이 있더라. 김성민이 ‘사업하는 데서 오는 서류를 전달받을 게 있다’며 대리인 여성에 퀵서비를 통해 물건을 받은 것”이라며 “이 여성은 자신이 받은 물건이 마약인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또 이 여성의 이번 사건 관련 진술과 김성민의 진술 내용이 일치해 단순한 전달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30대 여성의 사적인 부분까지 확인을 했는데 김성민 마약 혐의와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김성민이 대리인을 통해 필로폰을 받은 것으로 진술하면서 이 여성의 신분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수사의 초점이 맞춰진 상황이었다. 김성민의 마약 수사 쟁점 중 하나는 필로폰 투약 횟수다. 이를 두고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이 검거된 후 일관되게 한 번 만 투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이 여러 차례 필로폰을투약한 정황은 있지만, 횟수 등을 특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김성민의 처벌은 필로폰 1회 투약 부문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김성민이 구입한 필로폰은 0.8g이다. 이는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한 번 만 투약하고 나머지는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은 이때 받은 집행유예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집행 유예 기간 추가 마약 혐의 여부를 묻자 경찰은 “그 부분은 우리가 확인해줄 수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은 김성민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하고 이르면 18일 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성민의 아내 이 모씨는 김성민이 검거된 11일 당일을 비롯해 다음날인 12일 등 남편 면회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했다. 2014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마약을 전달받았다.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검거됐다. ▶ 관련기사 ◀☞ '힐링캠프' 하하 "수능점수? 400점 만점에 127.8" 깜짝 공개☞ 'GD와 열애설' 미즈하라 키코, 알고보니 한국어도 수준급☞ 클라라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협박 혐의 검찰 송치.."성적 수치심"☞ '자체 매력 갱신'..걸스데이 민아→솔로 민아, 팜므파탈의 시작☞ '탕새댁' 탕웨이, 中 보이스피싱에 당했다..'피해액 무려 3700만원'
2015.03.17 I 양승준 기자
관광업계 큰 손 '무슬림'..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는 '한국'
  • 관광업계 큰 손 '무슬림'..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는 '한국'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우리나라가 무슬림 세계여행지 55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무슬림 여행객들이 방문한 나라 100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나온 순위다. 마스타카드와 무슬림전문 여행사 크레센레이팅이 16일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GMTI) 2015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0개 여행지 중 38.6점을 받아 5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수에 반영된 세부항목 중 안전한 여행환경 부분에서 100점을 받았다. 무슬림 여행객은 최근 5년간 평균 19% 증가하면서 ‘제2의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라고 불릴 만큼 관광업계의 떠오르는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부도 무슬림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을 밝힌 상태이다. 마스타카드는 현재 1억 500만명인 무슬림 여행객은 2020년까지 1억 5000만명으로 늘어나 전체 여행경제 규모의 11%인 2000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슬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1위는 이슬람협력국가(OIC) 말레이시아였으며 터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非) OIC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이외에 태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가 상위 5개국에 포함됐다. 마스타카드와 크레센레이팅은 매분기마다 무슬림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가를 OIC국가와 비OIC국가별로 20개씩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 상위 40개 국가의 종합 평균 점수는 56점이며 100개 여행지 종합 평균점수는 43.6점이다.
2015.03.16 I 정다슬 기자
  • 서울교육청 “신고 보상금 최고 1억”···촌지 근절책 발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시 교육청이 최고 ‘신고 보상금 최고 1억원’을 골자로 하는 촌지 근절대책을 내놨다. 서울교육청은 15일 교육현장의 불법찬조금과 촌지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직원의 촌지 수수 등 비리행위를 신고하는 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최고 1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공익신고 보상금제’가 운영된다. 지난해 서울교육청 감사에서는 불법찬조금·촌지 관련 비리가 8건이 적발돼 관련자 3명에게 중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전년에 비해 적발 건수는 2건이 줄었지만, 중징계 조치는 같은 기간 2건에서 3건으로 늘었다. 이에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교원이나 교감을 담당관으로 지정하고 불법찬조금·촌지 근절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담당관들은 학기 초인 3월과 9월, 스승의 날 전후, 체육대회나 수학여행 때에 맞춰 세부계획에 따라 자체 점검을 해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잦아짐에 따라 한번쯤은 빈손으로 갈 것인지, 선물을 사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3.15 I 신하영 기자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 김성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은 13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성민을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받아 투약한 혐의로 11일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필로폰 0.8g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 서정희, 32년간 이혼 못한 이유 "19살 때 성폭행 가까운 일 당해"☞ 걸스데이 민아, 올누드 남성과 파격 화보 '솔로 신고식'☞ '해투' 이규한 "소속사 수장 윤종신, 수입 공개하며 '너도 벌수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이례적 활동 연장 '대세 루키 입증'☞ '데뷔 D-6' 씨엘씨(CLC) 멤버 최유진 공개…천생 아이돌 비주얼
2015.03.13 I 박미애 기자
김성민, 필로폰 전달해준 지인은 누구?…경찰 "운동 모임에서 만난 30대 중반 女"
  • 김성민, 필로폰 전달해준 지인은 누구?…경찰 "운동 모임에서 만난 30대 중반 女"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성민(42)이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체포된 가운데 그를 도왔던 지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마약수사팀 관계자는 “김성민의 필로폰을 대리 수령한 사람은 30대 중반 일반인 여성이다”며 “김성민이 운동하는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조사중인 사안이라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김성민을 대신해 받은 물건이 마약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비롯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 공급책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씨는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물건을 전달 받을 때는 지인인 여성을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11년에는 마약 투약으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
2015.03.13 I 김민정 기자
'또 마약' 김성민, "다시는 안 그러겠다" 과거 흘린 눈물은 거짓이었나
  • '또 마약' 김성민, "다시는 안 그러겠다" 과거 흘린 눈물은 거짓이었나
  •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성민이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2013년 김성민이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중 진행된 미공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인터뷰에서 김성민은 “내가 누리고 있었던 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몰랐던 것 같다. 사실 그때도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힘든 일이 분명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김성민은 “사실 집행유예를 안 받았으면 난 어딘가 수용돼 있었을 것이다. 법정에서도 내가 한 말인데 ‘실수한 사람이 그 실수로 인해 더 실수를 자주 하지 않고 뭔가 딛고 열심히 살려는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주고 싶다 한 번만 선처해 주십시오’라고 부탁을 드렸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겠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한편 11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받고 이날 아침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성민이 국내로 밀반입된 캄보디아산 필로폰 0.8g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11년에는 마약 투약으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
2015.03.12 I 김민정 기자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 배우 김성민.[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필로폰을 구입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대리인을 통해 마약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대리인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 여성의 신분과 두 사람이 어떻게 필로폰 매수를 함께 하게 됐는지도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11일 김성민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민은 퀵서비스를 통해 마약을 전달받았는데 이때 지인인 여성을 보냈다. 김성민이 퀵서비스로 필로폰을 받은 건 지난해 11월24일. 김성민이 퀵서비스 기사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한 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만나기로 한 뒤 자신은 차에서 기다린 후 여성을 보내 물건을 받게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이 당시 물건(필로폰)을 받을 때가 낮이고 얼굴도 알려져 직접 받지는 못했고 잘 아는 사람을 통해 받았다고 하더라”며 “대리인이 여성인 것만 확인했다”고 말했다. 여성의 구체적인 신분을 묻자 “김성민이 대리인의 신분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여성이 연예인이냐고 묻자 “연예인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경찰은 김성민이 필로폰을 대리 수령한 여성에 대한 조사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민은 필로폰을 구입한 뒤 역삼동 인근 모텔에서 투약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이 필로폰 1회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이 구입한 필로폰은 0.8g이다. 이는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을 한 번이라고 진술했지만 여러 차례 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민의 필로폰 투약 시기 및 횟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모발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다. 경찰은 필로폰 밀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수사를 하다 김성민의 혐의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속된 박 모씨 등 중간공급책 3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A씨가 권 모씨 등 밀반입책 2명을 통해 국제우편으로 필로폰을 보내면, 이를 전달받아 구매자에게 공급했다. 김성민은 이들 중 A씨 통장으로 필로폰 구입을 위해 100만 원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은 집행유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은 4년 전에 마약 사범으로 검거돼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필로폰을 매수해 투입했다고 진술한 걸로 봐서는 상습범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봤다.▶ 관련기사 ◀☞ 박정아 "두 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좋은 만남"(공식입장)☞ '라스' 이창훈 "늦은 나이에 결혼, 무정자증 검진 받았다"☞ 박정아-성유리, 프로골퍼의 연인들..'좋은 소식 기대' 응원☞ '라스' 이현우, "'슈퍼맨' 하차 배 아프냐고? 잘 안 본다" 폭소
2015.03.12 I 양승준 기자
김성민, 집유 기간에 '마약 혐의' 체포…"뼈저리게 반성"(종합)
  • 김성민, 집유 기간에 '마약 혐의' 체포…"뼈저리게 반성"(종합)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김성민(42)이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11일 체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했다. 2014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마약을 전달받은 혐의다. 이때 김성민은 필로폰 0.8g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민은 필로폰을 받기 위해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다. 다만, 물건은 지인을 통해 대신 받았다. 이 지인은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로폰을 구입한 김성민이 마약을 수차례 투약했을 것이라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있는 서 내 2층 회의실에 연 김성민 수사 관련 브리핑에서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이 구입한 필로폰 0.8g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성민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다. 경찰은 필로폰 밀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수사를 하다 김성민의 혐의를 발견했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속된 박 모씨 등 중간공급책 3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A씨가 권 모(25·여)씨 등 밀반입책 2명을 통해 국제우편으로 필로폰을 보내면, 이를 전달받아 구매자에게 공급했다. 김성민은 이들 중 A씨 통장으로 필로폰 구입을 위해 100만 원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은 아직 집행유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백 과장은 “김성민은 4년 전에 마약 사범으로 검거돼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필로폰을 매수해 투입했다고 진술한 걸로 봐서는 상습범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민 측은 관련 혐의 상당 부분은 인정했다. 김성민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창 문혜경 변호사는 이날 “김성민은 현재 마약류관리법위반죄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성실히 수사에 응하고 있다”며 “매수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또 “김성민은 4년 전 법정에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이번에 다시 잘못을 저지르게 돼 자신을 응원하였던 팬들과 가족들에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어 한다”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인정하고 자신의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자신을 선처하여 기회를 주었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자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김성민의 사과도 대신 전했다. 다만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찰은 이날 김성민의 조사가 끝나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경찰 "김성민 외 마약 연루 연예인 못 찾아"
  • 경찰 "김성민 외 마약 연루 연예인 못 찾아"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경찰이 배우 김성민(42)을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체포한 가운데 “김성민 외 연루된 연예인은 못 찾았다”고 밝혔다.김성민 사건을 수사 중인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11일 “김성민이 공백기가 길어 연예인을 만나고 그런 것 같지 않다”며 “아직 김성민과 함께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혐의의 다른 연예인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성민의 통화내역 등을 확보해 관련 수사를 할 계획이다. 김성민은 이날 오전 8시20분에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 대로에 있는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연 김성민 마약 수사 관련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0.8g이다.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현재 유치장에 감금돼 있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마약 체포' 김성민, 소속사 관계자와 면회" 무슨 얘기했을까
  • "'마약 체포' 김성민, 소속사 관계자와 면회" 무슨 얘기했을까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11일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이날 소속사 관계자와 면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김성민 소속사 관계자가 이날 경찰서로 와 김성민과 면회를 했다”고 말했다. 백 과장은 “양측이 무슨 말을 나눴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 누구였는지를 묻자 “그건 모른다”고 답했다.김성민은 현재 유치장에 감금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이 변호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 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김성민도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김성민은 0.8g의 마약을 구매했다.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김성민, `물건` 전달받을 땐 아는 여성 보내 받아오도록 해.. 신원 함구"
  • "김성민, `물건` 전달받을 땐 아는 여성 보내 받아오도록 해.. 신원 함구"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김성민(42)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11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권모(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가출청소년 김모(17)양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체포함 김성민에 대해선 조사를 마무리 하는대로 12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 판매책 A씨로부터 3000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3억원 상당의 필로폰 150g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순도높은 캄보디아산 필로폰 판매”라고 광고해 0.4g(10여회 투약분량) 당 40만∼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김성민도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그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상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 모텔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탤런트 김성민(사진=이데일리DB)당시 김성민은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통화 했지만, 물건을 전달받을 땐 지인인 여성을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민은 이 여성의 신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경찰은 김성민이 투약 사실에 대해선 인정하나 단 한차례 투약했고, 나머지 필로폰은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성민이 구매한 필로폰을 모두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며 그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경찰은 국내 공급책 박씨 등을 검거한 뒤 대포폰 통화내역 등을 근거로 구매자를 찾아나서던 중 김성민의 혐의를 포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그를 검거했다.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2010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박지혜 기자
'마약혐의' 김성민 자택서 체포…경찰 "담담히 받아들여"
  • '마약혐의' 김성민 자택서 체포…경찰 "담담히 받아들여"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김성민(42)이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11일 자택에서 체포됐다. 이때 큰 저항 없이 경찰의 체포를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성민 수사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수사팀에 들어보니 김성민이 체포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김성민의 자택 인근에 잠복을 하다 아내가 나올 때 집으로 들어가 김성민을 체포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께다. 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0.8g이다.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현재 유치장에 감금돼 있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김성민 '또 마약 혐의', 경찰 "투약 이유 조사중"
  • 김성민 '또 마약 혐의', 경찰 "투약 이유 조사중"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11일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의 마약 투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김성민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김성민의 앞선 사건의 집행유예는 이달 25일에 끝난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 같은 혐의로 체포돼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인것. 김성민은 왜 마약을 끊지 못했을까. 김성민은 지난 2013년 네 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해 가정까지 꾸리고 있는 상황이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성민 수사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김성민이 왜 마약을 해야 했는지는 현재 조사 중”이라며 “조사가 끝나면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 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이날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김성민 집유 기간에 마약 투약, 상습법으로 가중처벌 예상"
  • "김성민 집유 기간에 마약 투약, 상습법으로 가중처벌 예상"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가중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죄를 또 저질러서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성민 수사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김성민은 3년 전에 마약 사범으로 검거돼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 필로폰을 매수해 투입했다고 진술한 걸로 봐서는 상습법으로 인정돼 가중처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의 집행유예는 이달 25일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 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이날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김성민은 현재 유치장에 감금돼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경찰 "김성민 인터넷 통해 마약 구매…집 아닌 모텔서 투약"
  • 경찰 "김성민 인터넷 통해 마약 구매…집 아닌 모텔서 투약"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한 마약은 집이 아닌 근처 모텔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성민 수사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이날 자택에서 체포돼 유치장에 감금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마약을 샀다. 경찰이 브리핑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기 팝니다’란 제목의 광고 글이 인터넷에 쉽게 검색됐다. ‘*대기’는 필로폰을 일컫는 은어다. 백 과장은 “2014년 11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하다 김성민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11일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경찰 "김성민 필로폰 0.8g 구입"…정맥주사 16회 투여 분량
  • 경찰 "김성민 필로폰 0.8g 구입"…정맥주사 16회 투여 분량
  • 배우 김성민.[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경찰에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0.8g의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11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김성민 수사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퀵배달을 통해 필로폰 0.8g을 매수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이 구입한 마약은 정맥주사로 16회를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 과장은 “김성민이 1회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의 모발 검사 등을 통해 필로폰 투약 여부 및 횟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마약 구입 및 투약 혐의로 11일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한 후 2010년 9월 4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2011년 3월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03.11 I 양승준 기자
김성민, '집행유예 실효' 적용될까.."추가복역 없어도 실형살 것"
  • 김성민, '집행유예 실효' 적용될까.."추가복역 없어도 실형살 것"
  • 김성민 필로폰 투약 혐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민이 또 필로폰을 투약했다. 필로폰을 구매하고,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김성민은 집행유예 상태다. 지난 2008년 4월, 9월 그리고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 2010년 9월 4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1년 3월 25일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 등을 선고받았다.집행유예 기간에서 자유로워지기까지 약 2주를 남겨둔 시점이다.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는 대신, 4년이란 기간 동안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내려진 집행유예 판정이다. 김성민은 이 기간 내에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이러한 경우 법은 어떤 처벌을 내릴까. 법조계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질러 이에 대한 판결이 확정될 경우 과거 선고받은 기간을 실형으로 살아야한다”며 “김성민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번 혐의로 선고받는 형에 더해 4년 전 받은 ‘2년6월의 형’이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김성민은 이번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에 더해 2년6개월 동안 추가 복역해야 하는 걸까. 법조계에선 이를 두고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다. ‘집행유예 실효’를 판정하는 기준이 범죄를 저지른 시점이 아닌 재판부의 판결 확정 시점이기 때문이다.또 다른 관계자는 “‘집행유예 실효’를 판정하는 기준은 해당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느냐가 아니라 해당 기간에 새로운 선고를 받았느냐다”라며 “이제 조사를 시작한 사건인데 집행유예가 끝나는 2015년 3월 25일 전에 이에 대한 선고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실형은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 관계자는 “현행 법상 김성민의 경우 ‘집행유예 결격’이 적용된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재판부 선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전과가 있어서 실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르를 통해 필로폰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김성민은 캄보디아서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성사됐다”며 “김성민이 구매한 필로폰은 16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데 김성민은 현재 1회 정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향후 모발 감정 등을 통해 정확한 필로폰 투약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성민과 함께 적발된 이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불거진 ‘연예인 마약리스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관련기사 ◀☞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택시' 홍영기 "고1때부터 쇼핑몰 운영, 현재 월 매출 3억원"☞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만재도의 마지막 삼시세끼..차승원표 '초밥 & 피자'를 기대해☞ 엄정화X정재형, 수상했던 밀월여행..'띠과외'서 독점 공개
2015.03.11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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