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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인, 클라우드 기반 API 기술로 임베디드 서비스 선봬
  • ㈜디지인, 클라우드 기반 API 기술로 임베디드 서비스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베디드 서비스 모델이 국내에서도 점차 이슈화되고 있다.임베디드 서비스란 비금융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객 및 제품/서비스와 보험이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기존까지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이다.기존까지는 비금융기업은 자체적인 서비스에 의존하여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는 방식의 판매를 해왔고, 이를 위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과 유사 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최근 임베디드 서비스가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비금융기업은 본격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와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추진함으로 이젠 고객이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패턴의 만들어 냄과 동시에 신시장 발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사진=㈜디지인)최근 국내에서도 디지털 환경하에서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API 기술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임베디드 서비스에 대한 움직임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현재 API 기술 기반의 플랫폼 ‘CoverLink’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인은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의 API 기술을 활용하여 최근 임베디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현재 CoverLink를 기반으로 전국의 약 40여 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진료와 펫보험을 결합한 임베디드 서비스 플랫폼 ‘KKOIT’을 출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보험사 및 카드사의 금융 상품과 자동차 보증수리 연장 보험을 연계한 임베디드 서비스 플랫폼 ‘+Warranty’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디지인)임베디드 서비스 플랫폼 ‘CoverLink’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인의 주상언 대표는 “아직 국내 시장에 임베디드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를 API 기술에 대한 금융 규제와 보험사 의존도가 높은 국내 보험 시장의 구조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API 연동에 대한 부정적인 금융감독기관의 정책으로 인해 보험사가 보험 시장을 독점하게 되고, 보험사는 기존의 설계사 중심의 영업방식을 유지하기 위한 오프라인 중심의 채널구조로 인해 디지털 채널로의 전환이 더디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또한 디지털 채널 구축 시 예상되는 채널 갈등과 막대한 시스템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역시도 이를 더욱 가중시키게 되는 현실이다.이에 ㈜디지인은 임베디드 서비스 플랫폼 CoverLink의 AP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험사는 물론 해외 재보험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비금융기업을 위한 임베디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은 비용과 빠른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여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지자체의 복지 프로그램을 위한 임베디드 서비스 영역까지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임베디드 서비스 인슈어테크사로 입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3.03.20 I 이윤정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EPC 수주 호조
  • 에쓰씨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EPC 수주 호조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81.2% 증가한 137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양호한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흐름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이월된 수주잔고가 지난해보다 3.4% 더 늘어난 만큼, 매출 성장 여력이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첨단소재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 등 신규 수주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달 SK머티리얼즈그룹14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설비 건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급여선지급(EWA)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본 계약을 앞두고 있다.완전 자회사 셀론텍의 실적 고공행진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짚었다. 셀론텍은 2021년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자회사로 편입한 이래, 반기마다 20% 이상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셀론텍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6%, 1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셀론텍은 ‘카티졸’의 판매가 성장세다. 국내 최초 콜라겐 관절강내주사라는 오리지널리티와 4가지 다양한 치료 옵션 등 독자적인 시장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셀론텍은 최근 △‘카티졸 프라임(5회 제형)’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강화로 환자 접근성이 높은 의원급 의료기관 처방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LG화학과 ‘카티졸 엑스트라(2회 제형)’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 기반 판매 호조 △상급종합병원 및 관절질환치료 전문 준종합병원 랜딩 확대 기반 ‘카티졸 엑티브(3회 제형)’ 및 ‘카티졸 울트라(1회 제형)’ 판매 가속화 등을 발판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계·조달·시공(EPC) 본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 및 원가 절감과 2차전지 분야 등 수주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으로 올 한 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데 머무르지 않고,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I 김응태 기자
HK이노엔, 3천억 숙취해소제 부동 1위로 전체이익 견인
  • HK이노엔, 3천억 숙취해소제 부동 1위로 전체이익 견인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가격별·제형별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으니 20대부터 50대까지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컨디션’ 1위 비결 아닐까요?”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HK이노엔(195940) 본사에서 만난 HB&B 마케팅전략팀의 김혜진 팀장과 조유진 과장은 “40~50대는 다음날 아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숙취해소제를 마신다면 20대들은 술자리에서 과하게 취하지 않은 채로 오래 즐기기 위해 먹는다”며 세대별로 다른 음주문화만큼이나 숙취해소제에 대한 취향도 다르다고 설명했다.HK이노엔 HB&B 마케팅전략팀의 김혜진 팀장(왼쪽), 조유진 과장(오른쪽)(사진=HK이노엔)◇‘맛’ 중시 Z세대, 숙취해소제 주소비층으로 등극40~50대 비즈니스맨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숙취해소제 시장에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20대 젊은층)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3128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까지만해도 2512억원이었던 시장은 코로나19로 술자리 등 모임이 줄면서 이듬해 2243억원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불과 1년만에 1000억원 가까이 성장해 ‘마의 3000억원’ 고지를 처음 넘긴 것이다. 해당 데이터는 닐슨IQ코리아의 소매지수 서비스를 통해 소매유통시장의 숙취해소제 카테고리에 대해 2016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조사한 PCV 기준 데이터를 HK이노엔이 부분 참조했다.급성장세인 이 시장에서 선두주자는 HK이노엔이다. 1992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이 처음 숙취해소제라는 개념을 시장에 제시한 이후, 30여년간 200여개의 숙취해소제가 명멸했을 정도로 들고남이 심한 시장에서 HK이노엔의 ‘컨디션’은 7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꾸준히 왕좌를 지키고 있다.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HK이노엔이다. △음료형 ‘컨디션’, ‘컨디션 레이디’, ‘컨디션 CEO’ △환 제형 ‘컨디션환’ △젤리·스틱형 ‘컨디션 스틱’으로 제형만 세 종류에 제품 수는 5개에 달한다.조 과장은 “아직도 30~40대 직장인의 소비가 두텁지만 20~25세가 숙취해소제를 많이 음용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급격히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컨디션 스틱이 20대의 숙취해소제 소비를 이끌었다. 김 팀장은 “음료형 컨디션은 30대 중후반이 많이 찾는다면, 환이나 스틱형태의 컨디션은 20대와 30대 초반에서 많이 찾는다”며 “컨디션 스틱이 출시됨으로써 음료형 컨디션 매출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시장이 함께 클 수 있었다”고 했다.그는 “이전까지 20대는 (간의 해독능력이 좋아) 굳이 숙취해소제를 소비하는 연령대가 아니었다”며 “컨디션 스틱을 통해 ‘맛’으로 숙취해소제를 즐기다가 효과를 학습하게 되면서 충성고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밀크씨슬에 아르기닌까지...‘기능’ 강화 주력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 라인업 (사진=HK이노엔)숙취해소제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돼 의학적 근거로 숙취해소 효능의 증명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HK이노엔은 지난 2021년 서울과학기술대학과 분당차병원을 통해 자체 시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음주 30분 전 컨디션헛개를 음용했을 때 숙취를 야기하는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알코올 섭취 초반(20분, 40분)에 유의미하게 감소했음을 증명했다.숙취해소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맛이나 간 건강을 위해 컨디션을 챙기는 Z세대도 생겨났다. HK이노엔이 컨디션의 ‘기능’ 강화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간 건강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밀크시슬을 넣은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중 ‘아르기닌’ 성분을 추가한 컨디션 스틱을 리뉴얼 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아르기닌은 떫고 짜고 쓴맛이 나 기존 컨디션 스틱의 맛을 유지하면서 이 성분을 추가하는 데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것이 김 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앞서 밀크시슬 성분을 추가할 때도 비린 맛을 숨기기 어려워 시행착오를 되풀이했는데 이번에도 아르기닌 특유의 역한 맛을 숨기는 데 애를 먹었다”고 했다.HK이노엔은 신약개발사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려면 회사의 또 다른 한 축인 컨디션이 캐시카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지난해 컨디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초로 600억원을 넘겼다. HK이노엔의 지난해 연 매출(8465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지만 컨디션의 경우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회사측은 전체 영업이익에서 컨디션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단적으로 지난해 4분기 전체 분기 영업이익 84억원 중 컨디션을 담당하는 HB&B(건강기능식품·화장품·음료) 사업부가 77억원을 차지했다는 점만 봐도 ‘컨디션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 HB&B의 매출은 컨디션과 헛개, 기타 뷰티제품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 사업부에서 지난해 4분기 컨디션의 매출은 68%에 달했다. 물론 술자리 모임이 잦은 4분기는 가장 매출이 적은 1분기보다 1.5배가량 매출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특히 HK이노엔의 경우 판매단가가 높은 음료형 숙취해소제 분야에서 파워가 세다. 지난해 HK이노엔은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전체에서 41.6%로 비중으로 1위를 지켰다. 이중 음료부문에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8%로 1위를 차지했다. 비음료부문에서는 28.5%로 2위지만 1포에 2900원꼴인 컨디션 스틱보다는 1병에 1만원인 컨디션CEO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다.새로 리뉴얼한 컨디션 스틱과 새 모델을 통해 컨디션은 올해도 전체 숙취해소제 시장 성장률을 능가하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김 팀장은 “‘혼술’문화가 확대되면 숙취해소제 시장이 죽을 거라고 걱정했지만 실제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혼술을 하더라도 숙취해소제와 함께 내 몸을 챙기며 술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컨디션 매출을 늘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3.03.07 I 나은경 기자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11조 레이저 채혈기 시장 게임체인저 될 것”
  •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11조 레이저 채혈기 시장 게임체인저 될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세계 전자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유독 여느 해보다 주목받았다. 차세대 기술을 알리려는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몰렸기 때문이다. 무려 3200여곳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CE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ES 혁신상’ 경쟁도 뜨거웠다. 이 와중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한 곳이 처음 출전해 CES 혁신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그 주인공이다. 자체 개발한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 ‘핸디레이글루’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 안전관련통합인증(CE) 인증 등에 이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마무리됐다는 평가다.레메디텍은 핸디레이글루와 레이저 채혈기(핸디레이 라이트, 프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글로벌 채혈기 시장 규모(2021년)는 약 11조원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00% 넘는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내년 코스닥 상장에도 도전한다.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라메디텍 본사에서 최종석 대표를 직접 만나 성장 전략과 코스닥 로드맵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최 대표와 일문일답.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사진=라메디텍)-라메디텍은△삼성전자 계열사였던 세메스에서 반도체 장비 개발업무와 삼성전자 의료기사업부에서 의료용 레이저 장비개발을 하며, 의료장비에 큰 관심이 생겼다.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던 시장에서 국내 기업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2002년부터 삼성전자에서 사내 분사로 설립된 비엔비시스템에서 개발자로 실력을 키우고, 경영자로서 성장의 꿈을 꿨다. 15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비로소 라메디텍을 창업할 수 있었다. 의료용 레이저 장비들의 개발과 생산을 목적으로 했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을 썼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자체 개발한 초소형 고출력 모듈을 기반으로 병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주력 기술과 제품은 △초소형 고출력 모듈이 우리 핵심 기술이다.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레이저 모듈의 크기가 아무리 작은 것도 50㎝ 정도 된다. 우리는 이를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지한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설계·광학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해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치료용 엑시머 라이트 의료기기 ‘케어빔’, 피부미용 의료기기 ‘퓨라셀’, 동물용 피부치료 의료기기 ‘레이벳’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핸디레이글루의 특장점은 △레이저 채혈기의 역사는 깊다. 이미 약 25년 전 미국에서 개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바늘에 대한 공포감이 없고,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의료기관에서 바늘에 의한 2차 감염 문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비싸고, 너무 크면서도 출력의 안정성은 떨어져 제대로 상용화되지 못했다. 이후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이 문제점을 개선해보려고 했지만, 최적화된 제품의 개발은 쉽지 않았다. 우리도 이 같은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는 데 10년 넘게 걸렸다. 그 결과물이 핸디레이 라이트와 핸디레이 프로다. 최근에는 의료폐기물 문제 등 친환경적 관점에서도 레이저 채혈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CES에서 소개된 제품은 여기에 혈당 측정 기능까지 더한 혁신 제품이다. 이를 통해 약 11조 규모 글로벌 레이저 채혈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다. -CES 2023서 반응은△사실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게 2019년이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를 맞아 마케팅이 쉽지 않았지만,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다행히도 CES 2023에서도 각국의 바이어들이 끊임없이 찾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 수주로 이어진 건도 다수 있다.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개인 맞춤 통합관리 등 헬스케어 기능을 추가한 게 주효했다.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올해 글로벌 유통사와도 계약을 맺으면서 전체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목표하고 있으며, 매년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코스닥 상장 일정은△올해는 규모의 성장을 최우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기술력과 수익성을 갖춘 의료기기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IPO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코스닥 상장은 어디까지나 성장의 과정 가운데 하나다. 궁극적으로는 초소형 레이저를 바탕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의료, 홈케어, 에스테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레이저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허황된 꿈이 아니라고 본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레미디텍의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 ‘핸디레이글루’. (사진=라메디텍)
2023.02.27 I 유진희 기자
코로나 특수 사라진 씨젠, 새로운 돌파구는?
  • 코로나 특수 사라진 씨젠, 새로운 돌파구는?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멕으로 특수를 누렸지만 엔데믹 추세로 실적이 크게 감소한 진단키트기업 씨젠(096530)이 새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씨젠은 올해 다수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60여 종의 신드로믹 분자진단 제품과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 AIOS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씨젠은 글로벌 분자시장의 핵심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엔데믹에 주가도 6분의 1수준으로 감소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씨젠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534억원, 영업이익 19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8%, 7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진단시약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씨젠은 진단키트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를 입었다. 씨젠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씨젠의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252억원, 6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1220억원)이 1년 만에 약 9배, 영업이익(224억원)은 약 30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당시 씨젠은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씨젠의 주가도 2019년 7200원대에서 2020년 8월 16만원대까지 덩달아 수직 상승했다. 씨젠은 다음 해인 2021년에도 씨젠은 역대 최대 매출 1조3708억원, 영업이익 6667억원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 추세에 접어들면서 진단키트시장이 위축되자 실적도 동반하락했다. 씨젠의 주가도 2만원 후반대로 2년 반 사이 6분의 1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씨젠은 인력 유출도 발생하고 있다. 씨젠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직원 수는 1053명으로 1분기(1187명)보다 11.3% 줄었다. 연구개발(R&D) 인력도 총 531명으로 1분기(599명) 대비 약 12%(68명)가 감소했다. 직원 10명 중 1명은 씨젠을 떠난 셈이다. 씨젠 관계자는 “자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동안 우수한 인력을 충분히 영입해 최근 자연스러운 감소가 있지만 우려할 부분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5000억 규모 현금성 자산도 강점씨젠이 분위기 반전 카드로 꺼내든 것은 바로 분자진단 시장 공략이다. 분자진단의 미래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은 2018년 73억5570만달러(약 9조5000억원)에서 올해 111억6620만달러(약 14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연간 성장률은 8.7%다. 씨젠은 올해 다수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60여 종의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 AIOS를 기반으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신드로믹 검사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한꺼번에 검사해 원인을 찾는 검사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A형 및 B형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아데노바이러스(Adv) △라이노바이러스(HRV) 등을 모두 타겟으로 해 한 번에 원인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씨젠은 총 60여 종의 신드로믹 검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완전 자동화 장비를 통해 현재 37종의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씨젠은 최근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 동시검사의 보험수가가 신설 또는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신드로믹 제품이 감염성 질병 검사와 환자관리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씨젠은 신드로믹 분자진단 파이프라인과 이를 적용한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밑바탕에는 씨젠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 일례로 씨젠은 2021년 10개 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씨젠은 최대 25종 유전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다중진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아울러 AIOS는 일체형인 다른 자동화 장비와 달리 핵산추출과 유전자 증폭감서(PCR) 준비, PCR 실행 등 기존 기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조합형이다. 병원이나 검사기관은 보유중인 기기로 AIOS를 구현할 수 있고 AIOS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비할 수도 있다. AIOS는 이미 인가받은 기기와 적용시약을 그대로 활용해 인가가 쉽고 유지나 보수 등 사후관리도 쉽고 크기도 일체형의 절반 이하다. 씨젠은 미국 현지 제품 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생산,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젠은 지난해 초 미국 현지 법인장과 의과학부문장, 연구개발(R&D) 담당을 잇따라 영입했다. 씨젠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연구용(RUO) 제품 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씨젠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호흡기 제품에 대한 허가 신청 건을 접수해 내년부터 연 3개 이상의 신규 제품을 개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씨젠은 전 세계에서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펼쳐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바이러스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고, 베트남에서 씨젠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도입한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 등 호흡기 검사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HPV) 등의 검사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씨젠이 보유한 자금력도 강점이다. 씨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890억원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3800억원 규모의 단기금융상품까지 포함하면 5000억원이 넘는다. 증권업계는 올해 씨젠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9%, 35% 감소한 5239억원, 1277억원으로 예상한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여 올해 분기부터 실적 성장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마케팅 활동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미국 사업 본격화와 5000억원 수준의 현금이 적소에 활용된다면 똑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주가는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3.02.23 I 신민준 기자
"주식 상장 포석?" 덩치 키우는 국내 1위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
  • "주식 상장 포석?" 덩치 키우는 국내 1위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내 1위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이 백제 약품 일부 지분 인수와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지오영이 의약품유통시장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의약품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지오영의 최대주주가 사모투자펀드(PEF)인 만큼 주식 상장을 위한 포석 차원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국내 2위 의약품유통기업 지분 인수 검토17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은 국내 2위 의약품유통기업인 백제약품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김동구 백제약품 명예회장이 보유 중인 일부 지분으로 전해진다. 업계는 지오영이 백제약품의 지분을 인수하면 주요 주주로 올라서 백제약품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영은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오영은 지난달부터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유씨비제약의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 10정’의 공급과 영업·마케팅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르텍은 국내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30여개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돼 있는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르텍 공급은 국내 의약품유통업체 중 다국적 제약사와 의약품 공동마케팅을 시작한 첫 사례로 의약품유통기업이 직접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다. 지르텍은 지난달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공급실적 21만5988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오영은 기존 주력 사업인 의약품 유통 외에 광고마케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오영은 대중광고 제작 등의 마케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의약품 광고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지오영은 임상용 의약품 유통으로 사업 범위도 넓힌다. 해외에서는 이미 신약 개발 과정에서 의약품 전문유통기업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등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망성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지오영은 기존 질환의 치료는 물론 신약의 연구개발 영역까지 의약품 유통의 역할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지오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유통 공급망을 적극 활용한다. 지오영은 의약품분업이 시행된 2000년부터 국내 최초로 약국 하루 2회 배송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약국과 병원에 배송하고 있다. 배송차량은 지난해 기준 470여대에 달한다. 지오영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볼트 온 인수합병(Bolt-on M&A, 동종 또는 연관업계 기업을 인수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수합병 방식)도 실시했다. 지오영은 2021년 방사성 의약품 1위 듀켐바이오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오영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지오영의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감사보고서 기준)은 각각 2조4500억원, 559억원으로 전년(2조7374억원, 504억원)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0.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꾸준히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6년 217억원 △2017년 319억원 △2018년 354억원 △2019년 404억원 △2020년 504억원 △2021년 559억원 등으로 상승했다. ◇블랙스톤, 국내 단독 투자 기업 엑시트 실적 전무업계 일각에서는 지오영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있는 것은 주식 상장을 위한 포석 차원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지오영의 최대주주는 조선혜지와이홀딩스(지분 99.17% 보유, 2021년 기준)다. 세부적으로 조선혜지와이홀딩스는 사모투자펀드인 블랙스톤이 약 70%, 지오영 공동창업자 조선혜 회장과 이희구 명예회장이 각각 23%, 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스톤은 2019년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 46%를 약 1조1000억원에 인수한 뒤 꾸준히 보유 지분을 늘렸다. 블랙스톤이 지오영의 지분을 인수할 당시 기업 가치를 매입 가격의 두 배 이상인 약 2조4000억원으로 평가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블랙스톤이 국내 기업 중 조단위 규모로 투자한 곳도 지오영이 처음이다. 지오영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은 지분 인수 5년 차에 접어든 최대주주 블랙스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실제 블랙스톤이 지오영을 인수할 당시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향후 투자금 회수 최우선 순위로 주식 상장을 꼽았다. 앞서 블랙스톤이 2015년 지분 30%를 인수해 2대주주 자리에 올랐던 국내 명품 핸드백 위탁생산(ODM)기업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주식 상장을 2021년에 추진했다는 점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당시 블랙스톤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유일하게 구주 매출(보유 지분 중 70%)에 나섰다. 하지만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예상보다 부진한 수요 예측 등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블랙스톤이 지오영과 시몬느엑세서리컬렉션 등 단독으로 투자한 국내 기업 중 아직 투자금 회수 성과가 아직 없다는 점도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블랙스톤은 지난해 4월 한국법인 철수 8년 만에 다시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점들에 비춰봤을 때 지오영에 대한 투자금 회수 시기가 머지 않았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스톤이 국내 단독 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금 회수 성과가 아직 없다는 점에서 국내 첫 조단위 금액을 투자한 지오영에 대한 투자금 회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3.02.21 I 신민준 기자
 “가능성 큰 K콘텐츠”…엔터 혁신 기업에 투자 몰렸다
  • [VC’s Pick] “가능성 큰 K콘텐츠”…엔터 혁신 기업에 투자 몰렸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2월 6일~2월 10일)에는 바이오와 블록체인,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사들에 대한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빅오션이엔엠’ 넷플릭스와 공중파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빅오션이엔엠은 위지윅스튜디오와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오라클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0년 8월 설립된 빅오션이엔엠은 ‘그 해 우리는’과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의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제작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빅오션이엔엠의 높은 콘텐츠 제작 역량 뿐 아니라 음악 사업과 매니지먼트, IP사업을 함께 운용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쌓아둔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발생이 가능한 조직 구성, 다양한 플랫폼과 글로벌 시청자를 타겟으로 하는 라인업, 보유하고 있는 IP소스 등이 이번 투자의 주요 배경이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빅오션이엔엠은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작품을 제작하고 IP를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NFT ‘비트블루’NFT 기반 웹3(탈중앙화 웹) 전문 스타트업 비트블루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비트블루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이상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대응 전략·개발을 총괄한 주상식 대표가 NFT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한 NFT 기반 웹3 전문 기업이다. 웹3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Know-Yourself)’와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딩과 콘텐츠 확장이 필요한 연예인, 셀럽 및 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NFTainment)’를 서비스한다. 매쉬업엔젤스는 NFT가 엔터테인먼트 업계뿐 아니라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투자를 집행했다. 비트블루는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IT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웹3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다. 비트블루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핵심 인력 채용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엑스에 파도 선보인 ‘디스트릭트’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디스트릭트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웨이브원으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업의 사업 진행에 따라 미국 지주회사 디스트릭트홀딩스와 국내 사업법인에 자금이 단계적으로 투입되는 구조로, IMM인베스트먼트는 최종 투자가 마무리될 시 디스트릭트홀딩스 지분의 8.4%를 취득하게 된다.디스트릭트는 다수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은 국내 디지털 디자인 전문회사다. 코엑스 SM타운 광장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 ‘웨이브’가 디스트릭트의 대표작이다. 제주와 여수, 강릉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IMM 인베스트먼트는 디스트릭트의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아르떼뮤지엄을 통해 기업 콘텐츠를 대중에 자체적으로 유통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채널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맞춤형 병원관리 ‘메디빌더’ 메디빌더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SMC모델’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병원 경영지원(MSO)과 달리 성장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병원과 경영지원회사 간 공유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과 스탁옵션 등의 보상구조를 통해 핵심인재를 영입·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투자사들은 병원 성장 메커니즘에 대한 메디빌더의 강력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 의료시장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투자로 메디빌더는 지속가능한 병원의 성장을 위해 교육, 인사, 개발, 해외마케팅 등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STO 적극 지원…블록체인 기술사 ‘슈퍼블록’국내 블록체인 메인넷 스타트업 ‘슈퍼블록’은 SK와 넷마블, DSC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슈미트 등으로부터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인 ‘오버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오버 네트워크는 일반 사용자들도 운영할 수 있는 경량 노드를 갖추고 있다. 투자사들은 슈퍼블록의 기술력과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차별화된 메인넷을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슈퍼블록은 이번 투자 유치로 우수 인력을 채용해 연내 출시를 앞둔 오버 네트워크와 지갑, 스캔, 브릿지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메인넷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토큰 증권(STO)’ 도입을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 드론 데이터로 건설 혁신 ‘엔젤스윙’드론 데이터로 건설 현장을 혁신하는 콘테크(건설+기술) 스타트업 엔젤스윙은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0년 5월 GS 건설과 2022년 5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유치한 전략적 투자다.엔젤스윙은 드론 데이터로 현장을 가상화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의 시공 관리 및 측량 등을 돕는다. 삼성물산과 GS건설, 현대건설 등을 비롯한 3대 건설사를 포함해 도급순위 20위권 건설사의 75% 이상이 엔젤스윙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는 것이 회사 측 주장이다. 제로원은 엔젤스윙이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과 안정성에 크게 기여한다고 봤다. 실제 현대건설은 작년 엔젤스윙이 론칭한 안전관리 모듈을 가장 먼저 도입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엔젤스윙은 이번 투자 유치로 현대차그룹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현장 혁신을 더 빠르게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023.02.11 I 김연지 기자
메디빌더, 9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 메디빌더, 9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메디빌더가 9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를 인수하면서 참여했다. 메디빌더는 병원관리 업계에서 유일하게 벤처캐피탈(VC)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1년 만에 130억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SMC모델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병영경영지원(MSO)과 다르게 병원과 경영관리회사가 ‘초격차병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장기적 파트너쉽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있다는게 회사의 설며이다. 대형병원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SMC간에 공유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과 스탁옵션 등의 보상구조를 통해 핵심인재를 영입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윤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메디빌더는 병원성장 메커니즘에 대한 강력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수의 성공사례를 입증한 조직”이라며 “의료시장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의료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메디빌더의 접근방식이 진정성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인준영 메디빌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데이터마케팅을 잘하는 조직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병원의 성장을 위해 교육, 인사, 개발, 해외마케팅 등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좋은 병원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02.06 I 이광수 기자
차바이오텍, ICT 기반 외국인환자 관리 시범사업 최고 기관 선정
  • 차바이오텍, ICT 기반 외국인환자 관리 시범사업 최고 기관 선정
  • ICT 기반 사전 사후 관리 모바일 플랫폼 화면.(사진=차바이오텍)[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차바이오텍은 성광의료재단 차병원과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ICT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에서 최고등급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2023년에도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시범운영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업 목적 및 모델 △컨소시엄 운영 △성과지표 달성 정도 및 우수성 △성과 증빙 항목으로 2022년도 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성실히 사업을 수행한 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게 평가해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2022년 4월~11월 몽골 난임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사전상담·사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했다. 차병원은 몽골 현지병원과 난임 및 여성암 환자의 연계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현지 협력병원 제휴·관리, 홍보마케팅 업무를 맡아 진행했다. 차바이오텍은 진료 프로세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환자와 협력병원, 차병원 모두 사용 가능한 웹/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차바이오텍(085660)이 개발한 플랫폼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해외 거주 외국인 환자는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한국을 방문하기 전 궁금한 사항을 자문할 수 있다. 또 현지 협력병원에서 담당 의료진과 함께 화상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상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정보를 저장·관리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치료 받은 후 자국에 돌아가서 치료 경과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차병원은 해외 거점 국가로 몽골을 선정해 몽골 협력병원과 일산차병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 플랫폼을 운영했다. 플랫폼 운영을 통해 몽골 내 난임,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갑상선결절 등의 여성질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 수치는 향후 플랫폼 확장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차병원 의료 이용 서비스는 5점 만점에 4.2, ICT 플랫폼 기술적 만족도는 4.3을 각각 얻어 외국인환자의 이용 편의성을 충족했다.차바이오텍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서비스 범위를 여성 건강과 관련된 모든 진료과로 확대하고, 미국, 동남아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바탕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3.02.02 I 송영두 기자
이노진 "탈모관리 솔루션 '블루오션'…항노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이노진 "탈모관리 솔루션 '블루오션'…항노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샴푸 등 탈모 제품은 ‘레드오션’이지만 병원처럼 제도권 내 치료 분야는 오히려 ‘블루오션’입니다.”이광훈 이노진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노진)이광훈 이노진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국내 탈모 환자수는 1000만명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노진은 2005년에 설립된 탈모·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탈모 및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 ‘볼빅’과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 등이 간판 브랜드다. 현재 4400개 국내 병·의원을 비롯해 미국·중국 등 해외 23개국에 탈모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코넥스에 입성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 코스닥 이전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병원에서 탈모 진료를 받은 이들은 2%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인구는 23만명에 불과하다. 각종 민간요법을 비롯해 탈모 관련 기성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보니 일회성 사용에 그치고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시중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어 의료 쇼핑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병·의원 등 제도권 내에서 탈모 치료 시장이 형성된다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노진 만의 차별화 지점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병·의원을 위주로 사업을 해왔다는 점을 꼽았다. 이노진은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 항노화 관련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 진단부터 관리 제품과 기기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카퍼펩타이드’는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다. 카퍼펩타이드는 혈관 생성 촉진뿐만 아니라 피부의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모발의 두께를 증가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확대하는 기능이 있다. 이노진 탈모완화 제품은 경쟁사 대비 카퍼펩타이드 함유량이 최대 5000배 이상 많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고순도의 카퍼펩타이드는 kg당 2500만원 수준의 초고가 원료로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에는 함유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 제품은 함량이 낮은 편”이라며 “고함량 카퍼펩타이트 관련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노진은 설립 초기 탈모 관련 제품 사업부터 시작한 만큼 탈모완화 관련 제품 비중이 60% 이상 차지한다. 피부미용(20%), 두피관리 기기(10%)는 탈모완화 제품 대비 비중이 낮지만, 향후 피부재생과 의료기기 사업 비중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병·의원이 탈모완화 제품 판매 경로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최근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는 “중국의 티몰글로벌 등 해외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해외 개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국내 홈쇼핑 진출을 통해 국내 개인 소비자의 비중도 점차 늘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노진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판로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1년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0.7%, 113.2%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6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론칭, 신제품 출시 등으로 판매 관리비가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 봉쇄 여파로 탈모 시장의 큰손인 중국 수요가 부진했던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올 2분기부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이노진 역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0~30% 성장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병·의원 피부 전문제품인 리셀바이 제품을 론칭, 전국 83개 병·의원에 공급한 데 이어 일반 소비자 판매용 피부 제품도 출시하면 매출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노진은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과 브랜드 론칭에 사용할 계획이다. 화장품과 두피케어 시제품 개발과 신규 개발인력 충원, 홈쇼핑 채널 진출 마케팅 등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실을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기 위해 당당함을 실현합시다’라는 회사의 사훈처럼 제품 경쟁력, 마케팅 능력, 맨파워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병·의원 전문 탈모완화제품 기업을 넘어 스킨케어, 아기 두피샴푸, 홈케어 기기 등으로 시장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글로벌 항노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30 I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9000억 日 시장에 ‘베그젤마’ 출시
  • 셀트리온헬스케어, 9000억 日 시장에 ‘베그젤마’ 출시
  •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베그젤마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은 약 9000억원 규모로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일본에서 베그젤마가 타겟하고 있는 암질환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DPC 제도는 특정 질환에 대해 정부에서 치료 비용을 정하는 일본식의 포괄수가제이다. 가격 경쟁력 있는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 제품 간 가격 차이로 인해 절감되는 비용만큼 병원의 수익이 늘어나게 되며, 동시에 정부에서는 환자부담금 및 정부환급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일본에서 DPC 제도는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등에 우호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방암, 위암 적응증을 타겟하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작년 3분기 기준 일본에서 57%(IQVIA)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을 넘어선 202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 판매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같은 항암 계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베그젤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됨에 따라 패키지 딜(package deal) 등 한층 다양해진 마케팅 전략 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기존 제품과의 판매 시너지를 바탕으로 처방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고, 병원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원 환자가 감소하여 수익성 개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DPC 제도를 활용한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새로 출시된 베그젤마가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허쥬마가 쌓아 올린 성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I 송영두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 김공진 ◇과장급 직위승진△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항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성주용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이오연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길양순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최도환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개방형직위) 최병수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황외석 △구매사업국 자재장비과장 신종석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장 김우환 △혁신조달기획관 혁신조달운영과장 여인욱 △혁신조달기획관 국방조달지원과장 송명근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이경원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은라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성기석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장 김종열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장 김태영 △시설사업국 설계예산검토과장 윤일주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수경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한창훈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홍기수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박이철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이창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영호 △대전지방조달청장 유순재 △강원지방조달청장 이병철 △충북지방조달청장 오선진 △전북지방조달청장 정길용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종민 ◇과장급 교육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김종화 △국방대 안보과정 이봉규●중소기업유통센터 ◇부서장 전보 △동행축제추진단장 신성철 ◇팀장 전보 △영업1팀장 김보겸●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세종지점장 심윤보 △탕정 기업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 커뮤니티장 송범섭 △오창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용 △봉명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민 △홍천지점장 최영환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장 정택수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정화삼 △신한PWM판교센터장 송재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송영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 △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허화자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점포운영부장 이현주 △디지털여신센터장 이태훈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BaaS사업부장 강석진 △디지털개발부장 안상경 △글로벌개발부장 장범진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상수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자금부장 강수종 △S&T센터장 권혁상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총무부장 이동섭 △준법감시부장 전종수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안진호 △홍콩지점장 김진범 ◇부서장 승진(Mb)△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현경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재현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명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채곤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하남지점장 김정애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네이버지점장 김경선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옥 △남양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김포고촌지점장 이혜경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울산법원지점장 김용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율하지점장 양윤성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전진용 △영주지점장 박종호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운암동지점장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여수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기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대산지점장 이후종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일수 △양양지점장 김진만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이은미 △신한PWM한남동센터 지점장겸 PB 정우룡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재훈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대기업강북센터장 김기훈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치욱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근석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손은섭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윤정아 △업무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보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 Tribe Leader 류은상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윤식 △기업마케팅부장 양명진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기 △글로벌IB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태광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대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장현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경영혁신실장 김배승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유영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고명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정찬혁 △신한카드(인력교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구교영 ◇ 부서장 신규임명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표명복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지성 △서울대학교지점장 송재성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형배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정수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출원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남윤식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종일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흥식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영숙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정섭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인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일신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태성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세원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금석 △안산스마트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대윤△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병재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기원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은섭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유철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상근△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환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인숙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범구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민호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호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항무 △평택법원지점장 김재열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대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선보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우천 △인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영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용훈 △인천법원지점장 사보영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민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재곤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한용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근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웅택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호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성준△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규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봉교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허영미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두현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창선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금한천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동규△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훈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지영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원교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주석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일수△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명선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창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경원 △서귀포지점장 변재성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오석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형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유인중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권수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효익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진호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종행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백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전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지점장겸 PB 한덕희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목진영 △신한PWM서초센터 지점장겸 PB 김희정 △신한PWM압구정센터 지점장겸 PB 장석규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최혁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유경 △서울시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희주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현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주민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태희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동연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원동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원석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희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퇴직연금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재명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우석 △인프라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윤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영두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ICT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정남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성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리스크공학부장 조재훈 △IPS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종섭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HR부 팀장(부서장대우) 허정철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승필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 유현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신종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박치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정국일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황철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김재욱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홍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정창훈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홍콩IB센터) 윤원근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뉴욕지점) 박재영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형준 △신한리츠운용(인력교류) 임종수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유재상 ◇ 부서장 이동 △도산대로지점장 이재혁 △청담동지점장 공경택 △삼성역지점장 서정석 △봉은사로지점장 손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민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우경식 △선릉지점장 장창훈 △선릉중앙지점장 서정익 △개포동지점장 정윤만 △도곡역지점장 박상용 △강남구청역지점장 서명교 △논현동지점장 황승재 △잠원동지점장 김성철 △반포래미안지점장 이호진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서초동지점장 신동주 △교대역지점장 안준형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범채 △강남대로지점장 조욱현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이병식 △양재동지점장 노동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방창용 △이수역지점장 김대원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답십리지점장 강성대 △성수동지점장 강형훈 △성동지점장 손일형 △한양대학교지점장 이상준 △성동구청지점장 김명구 △상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주 △사가정역지점장 김기준 △중화역지점장 김은자 △덕소지점장 정태성 △다산지점장 이원구 △호평지점장 이기헌 △신내동지점장 이인선 △용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원기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이태원지점장 김낙봉 △용산지점장 김형우 △공덕 금융센터장겸 SRM 임성주 △원당지점장 정순영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찬호 △서부법원지점장 김남호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문상신 △효자동지점장 김광중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주성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욱 △합정역지점장 예상욱 △홍익대학교지점장 김삼호 △대흥역지점장 백상현 △이대역지점장 이계웅 △역촌동지점장 김인재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상진 △상도역지점장 서인석 △노량진역지점장 박동성 △시흥동지점장 이재용 △보라매지점장 김미정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훈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유재형 △구로역지점장 김철곤 △가산 커뮤니티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후락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이준헌 △부천송내지점장 조승형 △부천법원지점장 손대원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전용섭 △부천춘의지점장 이석주 △난곡지점장 배은혜 △방학동지점장 김동형 △쌍문역지점장 박형열 △마들역지점장 정경선 △중계동지점장 오희갑 △태릉역지점 커뮤니티장 임현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승현 △의정부지점장 박종호 △의정부법원지점장 김상중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황종근 △종로지점장 박희모 △종로중앙지점장 하성주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창신동지점장 신유숙 △창신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철현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충무로지점장 신헌호 △신당동지점장 반성섭 △동국대학교지점장 고장석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명동지점장 김항진 △소공동지점장 천수명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일 △잠실나루역지점장 임세일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일래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중열 △잠실남지점장 안은숙 △풍납동지점장 홍성화 △둔촌동지점장 이송근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김대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경태 △개롱역지점장 박정호 △위례지점장 권미정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세국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광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현종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진호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엄정길 △목동역지점장 심응선 △목동지점장 문상원 △남부법원지점장 김성훈 △화곡역지점장 이승협 △등촌역지점장 김영진 △공항동지점장 최용섭 △양천향교역지점장 황현경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정준호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호현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은 △성남중앙지점장 이광호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윤기성 △백궁지점장 하상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용욱 △수지지점장 김태형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융일 △구성지점장 유영하 △서현역지점장 송종훈 △수내역지점장 김형섭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우 △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근영 △안산스마트지점장 고운기 △상록수지점장 권오현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광교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산본지점장 장보영 △군포지점장 한일광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겸 호계동지점장 정유선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유경범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창진 △평촌지점장 이원철 △과천지점장 박영란 △안양법원지점장 송석민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나인섭 △시화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양해두 △시흥능곡지점장 우한상 △하안동지점장 조영호 △광명지점장 이종하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권오수 △화서동지점장 이순기 △신영통지점 커뮤니티장 김진웅 △수원법원지점장 이윤석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곽창규 △병점 금융센터장겸 SRM 이석진 △팔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원 △향남 금융센터장겸 SRM 엄기형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주경 △수원시청역지점장 심창섭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한상훈 △파주지점장 백종두 △파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성범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창섭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조문성 △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수호 △마두역지점장겸 백마지점장 안수현 △고양법원지점장 최재영 △화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준열 △응암동지점장 정임권 △행신지점장 정동진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검단신도시지점장 홍기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빈 △주안남지점장 정도영 △연수동지점장 이양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조범철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대규 △남동산단지점장 문형석 △부평지점장 황진웅 △계산동지점장 최진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강광원 △인천서구청지점장 신동관 △만수동지점장 최경임 △계양구청지점장 김해규 △연수구청지점장 김대진 △남동구청지점장 임춘홍 △광안리지점장 김정미 △장산역지점장 조현동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이호진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윤정 △범일동지점장 이태석 △동래지점장 최기식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무거동지점장 이선화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남옥향 △울산북지점장 박임규 △웅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현정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우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주정범 △사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정일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옥태 △거제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태 △구포지점장 김동석 △화명동지점장 신재일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강승진 △창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한희 △창원중앙지점장 이재열 △시티세븐지점장 서정철 △대구지점장 김청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무희 △시지지점장 정수철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조붕래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윤길주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겸 침산동지점장 최하영 △칠곡지점장 강대호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진규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호준 △성서지점장 이기안 △월배지점장 허애자 △김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성익 △인동 금융센터장겸 SRM 전정섭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포항지점장 임정희 △안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화 △거창지점장 허용철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구제석 △광주법원지점장 전민국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일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정승철 △수완지점장 박병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진 △목포지점장 김진영 △순천법원지점장 현희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유길상 △전주지점 커뮤니티장 왕경숙 △전주에코시티지점장 위은희 △대전중앙지점장 성낙훈 △용전동지점장 차상길 △서대전지점장 최미수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신부동지점장 이명희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이지형 △온양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쌍용동지점장 조용기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금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박원규 △충북영업부장 박재우 △충북기업영업부 커뮤니티장 하완호 △청주지점장 박석규 △청주동남지점장겸 용암지점장 김강철 △서청주지점장 박태종 △분평동지점장 한재우 △사천동지점장 유충종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성명숙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곽동수 △후평동지점장 신승현 △춘천남지점장 윤제성 △강원도청지점장 박계원 △원주중앙지점장 김희준 △강릉경포지점장 김광열 △속초지점장 김신덕 △신한PWM강남센터장 최호식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이주원 △신한PWM광주센터장 손영업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김찬수 △FI영업1부장겸 SRM 한상전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심재휘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유호식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최근영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관영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정훈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백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종진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기범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용성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오흥식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소비자지원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혁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창엽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도지정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서춘수 △특화상품부장 장래혁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응섭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노동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박성준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안철규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양정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정원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이위영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하일규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수경 △뉴델리지점장 김근호△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조명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유건준 △홍콩IB센터장 정찬희 △싱가폴지점장 정형동
2023.01.18 I 이배운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부서장 승진(SM)△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세종지점장 심윤보 △탕정 기업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 커뮤니티장 송범섭 △오창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용 △봉명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민 △홍천지점장 최영환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장 정택수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정화삼 △신한PWM판교센터장 송재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송영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 △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허화자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점포운영부장 이현주 △디지털여신센터장 이태훈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BaaS사업부장 강석진 △디지털개발부장 안상경 △글로벌개발부장 장범진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상수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자금부장 강수종 △S&T센터장 권혁상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총무부장 이동섭 △준법감시부장 전종수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안진호 △홍콩지점장 김진범◆부서장 승진(Mb)△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현경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재현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명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채곤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하남지점장 김정애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네이버지점장 김경선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옥 △남양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김포고촌지점장 이혜경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울산법원지점장 김용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율하지점장 양윤성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전진용 △영주지점장 박종호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운암동지점장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여수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기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대산지점장 이후종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일수 △양양지점장 김진만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이은미 △신한PWM한남동센터 지점장겸 PB 정우룡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재훈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대기업강북센터장 김기훈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치욱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근석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손은섭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윤정아 △업무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보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 Tribe Leader 류은상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윤식 △기업마케팅부장 양명진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기 △글로벌IB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태광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대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장현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경영혁신실장 김배승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유영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고명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정찬혁 △신한카드(인력교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구교영◆부서장 신규임명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표명복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지성 △서울대학교지점장 송재성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형배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정수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출원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남윤식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종일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흥식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영숙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정섭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인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일신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태성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세원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금석 △안산스마트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대윤△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병재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기원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은섭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유철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상근△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환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인숙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범구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민호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호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항무 △평택법원지점장 김재열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대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선보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우천 △인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영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용훈 △인천법원지점장 사보영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민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재곤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한용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근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웅택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호식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성준△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규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원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봉교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허영미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두현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창선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금한천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동규△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훈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지영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원교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주석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일수△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명선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창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경원 △서귀포지점장 변재성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오석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형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유인중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권수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효익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진호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종행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백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전은영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지점장겸 PB 한덕희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목진영 △신한PWM서초센터 지점장겸 PB 김희정 △신한PWM압구정센터 지점장겸 PB 장석규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최혁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유경 △서울시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희주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현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주민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태희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동연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원동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정원석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희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퇴직연금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재명 △PRM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우석 △인프라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윤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영두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ICT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정남 △글로벌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성 △기관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글로벌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리스크공학부장 조재훈 △IPS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종섭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HR부 팀장(부서장대우) 허정철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승필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 유현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신종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박치철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충칭분행) 정국일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황철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김재욱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홍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정창훈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홍콩IB센터) 윤원근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뉴욕지점) 박재영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형준 △신한리츠운용(인력교류) 임종수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유재상◆부서장 이동 △도산대로지점장 이재혁 △청담동지점장 공경택 △삼성역지점장 서정석 △봉은사로지점장 손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민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우경식 △선릉지점장 장창훈 △선릉중앙지점장 서정익 △개포동지점장 정윤만 △도곡역지점장 박상용 △강남구청역지점장 서명교 △논현동지점장 황승재 △잠원동지점장 김성철 △반포래미안지점장 이호진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서초동지점장 신동주 △교대역지점장 안준형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범채 △강남대로지점장 조욱현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이병식 △양재동지점장 노동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방창용 △이수역지점장 김대원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답십리지점장 강성대 △성수동지점장 강형훈 △성동지점장 손일형 △한양대학교지점장 이상준 △성동구청지점장 김명구 △상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주 △사가정역지점장 김기준 △중화역지점장 김은자 △덕소지점장 정태성 △다산지점장 이원구 △호평지점장 이기헌 △신내동지점장 이인선 △용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원기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이태원지점장 김낙봉 △용산지점장 김형우 △공덕 금융센터장겸 SRM 임성주 △원당지점장 정순영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김찬호 △서부법원지점장 김남호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문상신 △효자동지점장 김광중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주성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욱 △합정역지점장 예상욱 △홍익대학교지점장 김삼호 △대흥역지점장 백상현 △이대역지점장 이계웅 △역촌동지점장 김인재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상진 △상도역지점장 서인석 △노량진역지점장 박동성 △시흥동지점장 이재용 △보라매지점장 김미정 △구로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훈 △중앙유통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유재형 △구로역지점장 김철곤 △가산 커뮤니티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후락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이준헌 △부천송내지점장 조승형 △부천법원지점장 손대원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전용섭 △부천춘의지점장 이석주 △난곡지점장 배은혜 △방학동지점장 김동형 △쌍문역지점장 박형열 △마들역지점장 정경선 △중계동지점장 오희갑 △태릉역지점 커뮤니티장 임현정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승현 △의정부지점장 박종호 △의정부법원지점장 김상중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황종근 △종로지점장 박희모 △종로중앙지점장 하성주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창신동지점장 신유숙 △창신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철현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조병학 △충무로지점장 신헌호 △신당동지점장 반성섭 △동국대학교지점장 고장석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명동지점장 김항진 △소공동지점장 천수명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일 △잠실나루역지점장 임세일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일래 △가락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중열 △잠실남지점장 안은숙 △풍납동지점장 홍성화 △둔촌동지점장 이송근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김대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경태 △개롱역지점장 박정호 △위례지점장 권미정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세국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광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현종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진호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엄정길 △목동역지점장 심응선 △목동지점장 문상원 △남부법원지점장 김성훈 △화곡역지점장 이승협 △등촌역지점장 김영진 △공항동지점장 최용섭 △양천향교역지점장 황현경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정준호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호현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은 △성남중앙지점장 이광호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윤기성 △백궁지점장 하상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용욱 △수지지점장 김태형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융일 △구성지점장 유영하 △서현역지점장 송종훈 △수내역지점장 김형섭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우 △안산스마트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근영 △안산스마트지점장 고운기 △상록수지점장 권오현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광교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산본지점장 장보영 △군포지점장 한일광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겸 호계동지점장 정유선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유경범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김창진 △평촌지점장 이원철 △과천지점장 박영란 △안양법원지점장 송석민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나인섭 △시화중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예준배 △시화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양해두 △시흥능곡지점장 우한상 △하안동지점장 조영호 △광명지점장 이종하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권오수 △화서동지점장 이순기 △신영통지점 커뮤니티장 김진웅 △수원법원지점장 이윤석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곽창규 △병점 금융센터장겸 SRM 이석진 △팔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원 △향남 금융센터장겸 SRM 엄기형 △수원대학교지점장 이주경 △수원시청역지점장 심창섭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한상훈 △파주지점장 백종두 △파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성범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창섭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조문성 △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수호 △마두역지점장겸 백마지점장 안수현 △고양법원지점장 최재영 △화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준열 △응암동지점장 정임권 △행신지점장 정동진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검단신도시지점장 홍기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빈 △주안남지점장 정도영 △연수동지점장 이양재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조범철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대규 △남동산단지점장 문형석 △부평지점장 황진웅 △계산동지점장 최진영 △청라국제도시지점장 강광원 △인천서구청지점장 신동관 △만수동지점장 최경임 △계양구청지점장 김해규 △연수구청지점장 김대진 △남동구청지점장 임춘홍 △광안리지점장 김정미 △장산역지점장 조현동 △해운대백병원지점장 이호진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윤정 △범일동지점장 이태석 △동래지점장 최기식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무거동지점장 이선화 △울산현대지점 커뮤니티장 남옥향 △울산북지점장 박임규 △웅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현정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우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주정범 △사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정일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옥태 △거제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태 △구포지점장 김동석 △화명동지점장 신재일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강승진 △창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한희 △창원중앙지점장 이재열 △시티세븐지점장 서정철 △대구지점장 김청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무희 △시지지점장 정수철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조붕래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윤길주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겸 침산동지점장 최하영 △칠곡지점장 강대호 △경북대학교지점장 박진규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호준 △성서지점장 이기안 △월배지점장 허애자 △김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성익 △인동 금융센터장겸 SRM 전정섭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포항지점장 임정희 △안동지점 커뮤니티장 김영화 △거창지점장 허용철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구제석 △광주법원지점장 전민국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일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정승철 △수완지점장 박병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승진 △목포지점장 김진영 △순천법원지점장 현희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유길상 △전주지점 커뮤니티장 왕경숙 △전주에코시티지점장 위은희 △대전중앙지점장 성낙훈 △용전동지점장 차상길 △서대전지점장 최미수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신부동지점장 이명희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이지형 △온양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쌍용동지점장 조용기 △서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금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박원규 △충북영업부장 박재우 △충북기업영업부 커뮤니티장 하완호 △청주지점장 박석규 △청주동남지점장겸 용암지점장 김강철 △서청주지점장 박태종 △분평동지점장 한재우 △사천동지점장 유충종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성명숙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곽동수 △후평동지점장 신승현 △춘천남지점장 윤제성 △강원도청지점장 박계원 △원주중앙지점장 김희준 △강릉경포지점장 김광열 △속초지점장 김신덕 △신한PWM강남센터장 최호식 △신한PWM여의도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이주원 △신한PWM광주센터장 손영업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김찬수 △FI영업1부장겸 SRM 한상전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심재휘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유호식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최근영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관영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정훈 △디지털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백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종진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기범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용성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오흥식 △BaaS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소비자지원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혁성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창엽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도지정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서춘수 △특화상품부장 장래혁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영훈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김응섭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노동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박성준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안철규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양정일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정원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현철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이위영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하일규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수경 △뉴델리지점장 김근호△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조명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유건준 △홍콩IB센터장 정찬희 △싱가폴지점장 정형동
2023.01.18 I 이명철 기자
CMG제약, 동물영양제 기업 ‘아이앤지메딕스’ 인수
  • CMG제약, 동물영양제 기업 ‘아이앤지메딕스’ 인수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CMG제약은 동물영양제 전문기업 아이앤지메딕스를 인수하고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동물용 의약품 등 관련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연구·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반려동물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스틱형 파우더, 소프트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CMG제약(058820)은 아이앤지메딕스의 지분을 100%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위생 시설을 갖췄다. 또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2021년 업계 최초로 선정돼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R&D 기술력, 생산능력, 마케팅 노하우로 자체 브랜드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 ODM(주문자 개발생산방식), OBM(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CMG제약은 보유 중인 기술력과 유통망에 아이앤지메딕스의 반려동물용 영양제 노하우를 접목한다. 아이앤지메딕스가 기존 보유한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채널에 CMG제약이 보유한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결합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려동물용 영양제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CMG제약의 강점인 ODF(구강용해필름) 특화 기술력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인수는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우수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서 2030년 까지 반려동물 시장에서 연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 9000억원 규모에서 2027년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2023.01.17 I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 성공 전략은 "효능·신뢰도·맞춤형 마케팅"
  •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 성공 전략은 "효능·신뢰도·맞춤형 마케팅"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의 공공입찰 참여 과정 등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브라질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브라질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 주최로 17일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 설명회’가 열렸다. 이는 브라질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브라질에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출시 6년 차인 2022년 인플릭시맙 전체 시장에서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지속하고 있다. 램시마뿐만 아니라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 브라질 시장에서 각각 72%, 69%의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을 압도하는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 법인 소속 윤홍주 대리가 ‘브라질 의약품 공공입찰 참여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쌓인 리얼월드데이터와 이를 통해 확인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현지의 높은 신뢰도, 브라질 법인 주도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을 꼽았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 법인은 연방정부, 주정부, 사립병원 등 입찰 주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출시를 앞둔 후속 제품들도 브라질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발표 내용을 통해 입찰 공고에서부터 진행, 수주, 계약 과정, 의약품 공급에 이르는 브라질 공공입찰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실제 입찰 참여 사례를 통해 브라질 진출의 청사진을 구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윤홍주 대리는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입찰 성공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모범사례로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7 I 송영두 기자
NH농협생명,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 기부
  • NH농협생명,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 기부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의료소외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해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16일 NH농협생명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사장(오른쪽)과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후원 행사를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임순혁 NH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후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많은 분들과 기업이 누구나진료센터 의료보장 사업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NH농협생명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7 I 유은실 기자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
  •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의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에이아이트릭스-VC(AITRICS-VC, 이하 바이탈케어)’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에이아이트릭스의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사진=에이아이트릭스)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는 제도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이 되면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바이탈케어는 평가 유예(2년)와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 의료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선정된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 예측이다.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회사 측은 해당 솔루션의 도입으로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에서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환자의 치료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혁신의료기기 선정에 이어 1개월 여 만에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이번 유예 결정에 따라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의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I 김새미 기자
HK이노엔-삼양홀딩스, 항암제 ‘제넥솔주’ 공동 판매
  • HK이노엔-삼양홀딩스, 항암제 ‘제넥솔주’ 공동 판매
  • HK이노엔 ETC사업총괄 지헌종 전무(왼쪽)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이용진 의약PU장(오른쪽) (사진=HK이노엔)[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K이노엔(195940)과 삼양홀딩스(000070)는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HK이노엔 사무소에서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 파클리탁셀)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 판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제넥솔주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상급 종합병원에서는 공동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고, 그 외 지역은 HK이노엔이 맡을 예정이다. 국내 유통 및 판매는 HK이노엔이 맡는다.HK이노엔은 앞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3년간 삼양홀딩스와 제넥솔주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과거 제휴 경험을 통해 쌓은 제품과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 항암제 시장에서 양사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제넥솔주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2001년에 개발한 항암제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에 사용된다. 2017년부터 파클리탁셀 제제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며 국내 1위를 기록 중이다.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아이큐비아 기준 처방금액 220억원을 달성했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양사가 오랫동안 협업해 좋은 성과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 제넥솔주 역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HK이노엔은 과거 10년 이상의 제넥솔주 판매 경험이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적인 항암제 영업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제넥솔주의 새로운 공동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더 많은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약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I 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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