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017건
- "후시딘·마데카솔 게 섰거라, 새살연고 나가신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대웅제약(069620)이 후시딘과 마데카솔로 대변되는 상처치료제 시장에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대웅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새살 연고`는 지난 2001년 허가된 당뇨병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용액(국산신약 2호)`과 같은 `EGF`를 주요 성분으로 만들어진 상처치료제다. `EGF`는 1962년 미국 스탠리 코헨 박사가 발견한 물질이다. 동물이 혀로 핥아주기만 하면 상처가 아무는 것에 착한해 생쥐의 턱밑샘 추출물에서 세포성장 촉진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물질은 상처부위에 있는 상피세로를 증식, 이동을 촉진해 살갗을 빨리 덮는다. 또한, 진피조직(살갗 밑의 조직)의 섬유아세포를 증식시켜 새살을 채워주며, 혈관을 이루는 내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혈관을 생성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홍준표 서울아산병원(성형외과) 교수는 "과거에 어머니들이 상처난 곳에 침을 발라줬는데, 이는 매우 효과적인 상처치료법"이라며 "새살연고는 인체 내의 성장인자를 활용해 만든 비(非)스테로이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제품개발을 진두지휘한 민경현 대웅제약 수석연구원은 "기존 제품들은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순간적인 치료에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새살 연고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약이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이 선보이는 상처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에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돼 있지 않다현재, 상처치료제 국내 시장은 약 500억원이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동국제약(086450)의 마데카솔과 동화약품(000020)의 후시딘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대웅제약은 약국 중심의 입소문 마케팅과 고가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호정 대웅제약 이사(OTC 사업부장)은 "새살 연고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절반 가량 비싼 편이다"며 "약국의 약사들에게 `비(非) 스테로이드제`라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려나감으로써 시장안착을 시도한 뒤 구체적인 광고·홍보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경현 수석연구원은 "동남아쪽으로 지사가 5개국에 있는데, 이를 통해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현지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EGF 외용액과 새살 연고의 개발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사가 개발중인 분야는 구내염치료제(EGF 외용액의 적응증 확대)·의료기기·발모제·결막염치료제·화장품 등이다. ▶ 관련기사 ◀☞대웅제약, 신개념 상처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연고` 출시☞대웅제약 최수진 연구소장, 대한화학회 기술진보상
- SK브로드, 中企용 IT인프라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필수 인프라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SK브로드밴드는 SK남산빌딩에서 국내 30여개 IT회사와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15일 `B큐브(Bcub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큐브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전용회선, 전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등 유선 상품과 각 제휴사의 네트워크 관제, 보안, 전자지불 등 특화된 솔루션 상품을 묶어 고객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의 상품이다. 이번 제휴에서 SK브로드밴드는 30여개 IT회사와 중소기업 필수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별 특화 서비스 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고객사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기업고객은 홈페이지(www.bcube.co.kr) 회원가입 후 30여개의 상품 중 원하는 특화서비스 5가지를 선택해 패키지 형태로 기본료 월 20만~40만원대의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기업인 SK텔레콤(017670)의 중소기업용 유무선 경영지원 서비스 `T 비즈포인트`와 함께 모바일 오피스 사업의 고객 기반으로 활용이 기대된다.SK브로드밴드는 10월 중에 IT서비스 전문기업, 중소병원, IT제조(공단밀집,아파트형 공장), 프랜차이즈어학원(20개 이상 가맹점), 중소프랜차이즈(10개 이상 점포) 등을 대상으로 SK브로드밴드 상품 2~4개와 제휴사 상품 2~5개를 묶어 산업분야별 10개의 맞춤형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는 15개 제휴사와 20개 패키지 상품으로 확대한다.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MOU로 중소기업과 소호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가 기업 간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국내 ICT 비즈니스 상생협력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브로드, `수익성 개선 앞으로도 계속된다`-한국☞SKB "월 2만원으로 초고속인터넷 쓰세요"☞SK브로드, 가입자간 무료..`와이파이 인터넷전화` 출시
- 분명하고 정확하게 어필하라
- [이데일리 이시환 칼럼니스트] 김 과장은 9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인터넷 쇼핑에 한창이다.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선물을 찾기 위해 검색창에 ‘추석선물’을 입력하자 여러 개의 검색결과가 나타났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클릭해 들어가 보지만 광고문구와 달리 마음에 드는 선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떤 사이트는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려 화면을 보기도 전에 창을 닫아 버리기도 한다. 이처럼 고객이 사이트(쇼핑몰)에 들어와서 필요로 하는 상품 또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7초 남짓이다. 말 그대로 ‘찰나의 시간’에 서너 번의 눈짓으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창을 닫거나 다른 사이트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바로 ‘랜딩페이지(Landing Page)’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랜딩페이지란 검색엔진이나 키워드 광고를 통해 노출된 광고문구를 보고 클릭해 접속하면 처음 만나게 되는 웹 페이지를 말한다. 대부분의 광고주(쇼핑몰 운영자)는 이 첫 화면을 쇼핑몰 메인 페이지로 설정해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객들은 인내심이 많지 않다. 웹 페이지를 찾을 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정보가 없다고 판단되면 망설임 없이 다른 쇼핑몰을 찾아간다. 미국에서 발표한 랜딩페이지와 구매전환율과의 관계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메인 페이지보다는 상품 리스트 페이지가, 상품 리스트 페이지보다는 상품 판매 페이지가 랜딩페이지로 설정된 경우 구매율이 약 1.6배 가량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보고됐다.광고는 기본적으로 광고주의 광고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랜딩페이지의 요건은 광고주의 광고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곳이어야 한다. 효율적인 키워드 광고를 위해 세부키워드의 확장과 광고문구 작성에 애쓴 만큼 효과를 보려면, 고객의 검색의도와 그 결과가 일치하도록 랜딩페이지를 최대한 정확하고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그렇다면 효과적인 랜딩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 우선 시즌, 이슈가 반영된 키워드를 활용한 기획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제수용품’이라고 해서 제수용품 상세페이지로, ‘추석선물’이라고 해서 추석선물이 가득한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고객이 해당 페이지 내에서 구매, 상담이력 또는 개인정보 남기기 등 의도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류∙쇼핑 카테고리와 같이 관여도가 낮거나 하위 상세 제품설명(모델명, 브랜드명)이 없는 경우, 시즌성 키워드인 경우,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이슈키워드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추석선물’을 키워드 검색했을 경우 메인 페이지로 연결되는 광고보다는 기획페이지로 연결되는 경우 더 효과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벤트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해당 이벤트를 소개하는 웹 페이지가 랜딩페이지가 되어야 한다. 고객이 쇼핑몰의 상품과 정보를 더 많이 탐색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할인, 신혼여행지 추천, 플랫슈즈 할인 등과 같이 키워드에 고객의 의도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고객이 ‘MP3 추천’ 키워드 검색을 해서 나타난 광고에 대해 ‘MP3 카테고리’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보다는 ‘MP3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병원, 의료 등 정보성 키워드의 경우에는 연결된 페이지에서 충실한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반면 지나치게 상업적인 문구나 구매를 의도하는 표현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정보성 키워드는 일반적으로 관여도가 높아 고객이 충분한 정보탐색과정을 거친 후에 구매를 결심하게 되므로 고객의 정보탐색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켜 주면서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홍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척추측만증’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광고의 경우 메인 페이지로 연결되는 병원보다는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고객의 정보탐색 욕구를 채워줌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볼 수 있다.랜딩페이지 전략이라고 무조건 상세페이지로 연결하라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화려한 랜딩 페이지로 고객의 관심을 끌려는 경향이 있지만, 창이 열리고 로딩이 길어지면서 이탈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키워드광고의 목적은 광고 ‘노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이 의도한 행위(구매)를 하게 만드는데 있다. 아무리 조회수와 클릭수가 높은 비싼 키워드로 광고를 한다고 해도 그 키워드를 클릭하고 내 쇼핑몰로 들어온 고객이 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키워드 광고의 역할은 잠재고객을 쇼핑몰 문 앞까지 데려다 주는 데까지이며, 간판만 보고 고객이 입구에서 발길을 돌릴지, 한 번 둘러만 보고 그냥 갈지는 광고주의 몫이다. 고객이 대면한 페이지에서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이 아닌 구매 행동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시환 카페24 마케팅전략연구소장 edu@cafe24.com
- SKT, 구글 본사와 `비즈 앱` 개발자 육성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이 구글 본사와 국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육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6일부터 8일까지 구글과 공동으로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SK텔레콤 & 구글 개발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의 `구글 앱스(Apps.)` 기술 교육으로,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지난 8월 출시한 중소기업용 유무선 경영지원 서비스 `T bizpoint(T비즈포인트)-오피스팩`의 기술 파트너를 확대하고, 구글은 국내에서 구글 앱스 개발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ICT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갖춰 새로운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전망된다.T bizpoint-오피스팩은 SK텔레콤의 중소기업 대상 경영지원 플랫폼 `T bizpoint(www.tbizpoint.co.kr)`의 핵심 상품이다. 기업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통합 제공한다.이동 업무가 많은 소호 및 1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은 대용량 메일, 메신저, 일정 관리, 주소록, 작업 관리, 홈페이지 관리, 전자 결재, 공동 문서작업 등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를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장소와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한편 구글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본사에서 최고급 수준의 전문가 3명을 파견했다. 구글 앱스의 개발 교육을 총괄하는 웬 우(Wen Woo)와 이동통신사 대상 기술지원 글로벌 책임자인 산지트 아로라(Sanjeet Arora), 아태지역 제휴 마케팅 총괄 담당 매튜 아울라(Matthew Aujla) 등이 각각 교육을 맡았다.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개발자 세미나를 통해 T bizpoint-오피스팩의 기술 파트너를 육성해 고객에게 풍부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개발 파트너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매튜 아울라(Matthew Aujla) 구글 아태지역 제휴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ICT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하는 능력을 갖춘 한국에서 구글 앱스를 이해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파트너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토)전직 세계 정상들, SK텔레콤 ICT 체험☞SKT, 삼성서울병원과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 MOU☞SKT 티움, 전직 국가원수들 ICT 기술체험장 됐다
- SK텔레콤, 국내 최초 스마트폰 고객 200만 돌파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고객이 국내 통신사로는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SK텔레콤(017670)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스마트폰 가입고객인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말 스마트폰 가입자 47만명 대비 320% 증가한 것이며, SK텔레콤 전체 고객의 7.9%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마트폰과 데이터무제한 등 차별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스마트폰 고객이 일 평균 2만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12%에 그쳤던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율도 최근에는 40% 이르는 등 국내 스마트폰이 도입단계를 벗어나 본격 확산 및 대중화 시대를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SK텔레콤 측은 "국내 통신사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고객 200만명 시대를 맞은 것은 올해들어 14종에 이르는 안드로이드 중심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국내 대표 앱스토어인 T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며 모바일 사관학교인 T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위해 SK텔레콤이 펼친 다각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SK텔레콤 WCDMA망의 데이터 트래픽량은 지난해 9월 대비 3배 증가했다. 스마트폰 고객의 데이터 이용량은 일반폰 고객 대비 15배 수준이다. 특히 갤럭시S 고객은 일반폰 고객대비 약 33배인 월 평균 211MB를 사용하고 있어, 최신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데이터 사용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스마트폰 고객의 모바일데이터 이용도 일상화 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전체 스마트폰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스마트폰 고객 중 42%가 하루 10회 이상 이동전화망을 통해 모바일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98%는 하루 1회 이상 이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이용도 활발하다. SK텔레콤 스마트폰 고객은 구입 후 1개월 동안 평균 17.5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으며, 이 중 유료 애플리케이션은 평균 2.5개이다. 애플리케이션 구매비용으로 평균 약 5000원을 지불했다.스마트폰 보급은 고객의 일상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이 자사 스마트폰 이용 고객 4000명을 대상으로 8월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스마트폰 구입 후 생활 패턴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76%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88%는 향후 휴대폰을 교체할 경우 스마트폰을 다시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인터넷 검색 및 이메일 기능(26.3%) ▲동영상 감상·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25.3%)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16.5%) ▲트위터·싸이월드 등 SNS 기능(14.5%) ▲어학 학습 기능(7.0%) 등을 꼽았다.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SKT, 고려대병원에 갤럭시S 기반 `U-병원` 구축☞팅크웨어 "SK텔레콤이 특허침해..소송할 것"☞(크레딧마감)생각대로티ABS, 장외서 4000억 거래
- (부음기사 종합)최재환씨 장모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곽정훈(현대중공업가공5부반장)·재훈(KBS춘천방송총국부장)씨 부친상 -일시: 10일 오전 9시30분 -빈소: 원주기독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연락처: 033-741-1994▲김경진(한국EMC대표)씨 모친상 -일시: 10일 오후 2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31▲김성태(에이티엠아이코리아이사)·형태(웅진코웨이차장)씨 부친상 -일시: 10일 오후 2시2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연락처: 02-2227-7547▲문공남(전신용보증기금지점장)씨 별세, 대승(삼성SDS수석)·영은(한중대교수)씨 부친상 -일시: 10일 오후 9시15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3일 오전 10시 -연락처: 02-2227-7569▲박윤수(진상대표)·정수(엘지전자차장)·정은(한국정보화진흥원부장) 부친상, 백도민(엔에이치엔부장) 장인상 -일시: 10일 오전 5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연락처: 02-2227-7577▲신동화(한제당상임감사)씨 부인상, 주용(보령바이오파마대리)씨 모친상, 김학준(사업)씨 장모상, 김희정(경복초교교사)씨 시모상 -일시: 10일 오전 9시51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연락처: 02-3410-6918▲안병제(전서영엔지니어링사장)·병훈(KAIST경영대교수)·병민(사업)씨 모친상, 조중생(경희대의대교수)씨 장모상 -일시: 11일 오전 4시23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3일 오전 7시30분-연락처: 02-3410-6917▲어명복(전농협부산시지회부회장)씨 별세, 진우(단국대기획조정실장)·민우(사업)·남철(사업)씨 부친상, 김한모(사업)씨 장인상 -일시: 10일 오전 8시-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연락처: 010-8638-0259▲이상팔(KBS 건축기전부)씨 부친상, 신병곤(KT텔레캅 대표이사)씨 빙부상-일시 : 10일 오후 8시-빈소 : 청주병원 장례식장 특실 8호실-발인 : 13일 오전 9시-연락처 : 043-224-2898 / 010-9604-8111▲이세중(전대한변호사협회장)·대중(예비역공군중령)·영중(재미사업)·혜영(재미)·혜자(재미)씨 모친상 -일시: 10일 오전 10시-빈소: 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10시 -연락처: 02-2072-2011▲윤택림(전남대의대정형외과주임교수)씨 모친상 -일시: 10일 오후 1시-빈소: 화순전남대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연락처: 061-379-7435▲장일룡(전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강서지점장)·일봉(STX조선자금부차장)·은영(KTIT서포터즈센터차장)씨 모친상, 임홍용(정원산업기계대표)·양승연(미래에셋수지지점장)씨 장모상 -일시: 10일 오후 3시-빈소: 나라장례식장-발인: 12일 오전 11시 -연락처: 062-670-4442▲지민웅(전쌍용양회공장장)씨 장인상 -일시: 10일 오후 7시-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연락처: 031-787-1501▲최재환(금융감독원 IT서비스실 부국장)씨 장모상, 길은송(조이앤비즈(주) 본부장)씨 모친상-일시 : 11일 오전 1시-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5호-발인 : 13일-장지 : 경기도 팔당공원묘역-연락처 : 02-3010-2265
- (부음기사 종합)김현기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고희경(대성산업디큐브문화실장)·태경(보끄레머천다이징기획부장)씨 부친상,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씨 장인상 -일시: 8일 오후 4시-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연락처: 02-3410-6914▲김명섭(전남도학숙총무부장)씨 별세, 종필(동원F&B생산지원팀과장)·종윤(인천정보산업진흥원팀장)·종석(DNV검사원)씨 부친상 -일시: 8일 오전 6시5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6시-연락처: 02-3010-2261▲김석률씨 별세, 봉준(조읍주유소대표)·이준(개인사업)씨 부친상, 민성대(전국민은행본부장)씨 빙부상 -일시: 8일 오후 9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절두산 성당-연락처: 02-2227-7569▲김학길(신성통상고문)씨 별세 -일시: 8일 오전 8시2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95▲김현기(한국은행 통화금융팀 차장)·진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윤진(한국외국어대학교 박사과정)씨 부친상, 석정대(신신그룹 이사)·김재열(MBC 직원)씨 장인상, 이나영(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통제정책실장)씨 시부상 -일시: 7일 오전 4시53분-빈소: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발인: 10일 오전 7시30분-장지: 목련공원묘지 / 서울 승화원(09:40)-연락처: 010-2262-1016▲김현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자문위원)·현덕(현대아산건설본부장)·현모(코아아이앤씨대표이사)씨 모친상 -일시: 8일 오후 3시2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연락처: 02-3010-2231▲김현중(전KBS경영위원)·연중(사업)·광중(HIM네트워크대표)·명중(수협은행지점장)·유임(경기도의원)씨 부친상, 피태호(KBS부장)·강은호(사업)·임성근(전포이보스대표)씨 장인상 -일시: 7일 오전 12시45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1일 오전 4시-연락처: 02-3410-6901▲김희경(공주대학생지원처장)씨 모친상, 임전수(슈다임이사)·이종환(서울경제TV사장)씨 장모상 -일시: 7일 오전 6시20분-빈소: 충남공주장례식장-발인: 10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41-854-4040▲박영원(아주대교수)·선원(KAIST교수)·순원(사업)·두원(공인중개업)씨 부친상, 이영기(동아대교수)씨 장인상, 윤영(미국NASA근무)·노영해(KAIST교수)씨 시부상 -일시: 7일 오후 2시21분 -빈소: 중앙대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 -연락처: 02-860-3591▲박종천(평화당한의원원장)씨 별세, 보현(사업)·래현(충남대교수)·공현(치과의사)씨 부친상 -일시: 8일 오전 10시50분-빈소: 대전을지대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10-5437-8469▲양원찬(김만덕기념사업회공동대표)씨 모친상, 원종진(한국공항공사건축부장)·김상근(국방부서기관)씨 장모상 -일시: 7일 오전 6시-빈소: 제주그랜드장례식장-발인: 10일 오전 7시-연락처: 064-724-8000▲원두영(국민건강보험공단차장)·도영(한국남동발전차장)씨 부친상, 김영식(두산메카텍대표이사)·임현구(에이스플랜테크감독관)씨 장인상 -일시: 7일 오후 7시-빈소: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연락처: 051-256-7012▲이강호(엑스컴대표이사·전코엑스이사)씨 별세, 강수진(풍피혁대표이사)씨 동생상, 강학대(우자동차부성지점소장)·강혁(극동주택개발대표이사)씨 형님상 -일시: 6일 오후 6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4시 -연락처: 02-3410-6916▲정규범(전서울시공무원)씨 별세, 호진(사업)씨 부친상, 조대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사)씨 장인상 -일시: 8일 오전 8시5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연락처: 02-3410-6903▲차영환(전크리너지대표이사)·용환(현대제철차장)·선자(전남대교수)씨 부친상, 최영일(서울관광마케팅본부장)·송민수(경내과원장)씨 장인상 -일시: 8일 오전 6시15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연락처: 02-3010-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