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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열풍에 G.X시장도 성장,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오픈
  • 다이어트 열풍에 G.X시장도 성장,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오픈
  • [온라인총괄부]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G.X시장규모는 연 1조 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운동(Group Exercise)을 의미하는 G.X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댄스 등 개인 보다는 여럿이서 운동할 때 나타나는 효과에 집중한다. 친화력과 활동력이 요구되는 만큼 운동 상의 지루함이 적고, 다이어트 효과도 높아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G.X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G.X 전문강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유명 휘트니스는 물론이고 중소 규모의 지역 헬스장까지 다양한 G.X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2014년 3월 3일 오픈한 G.X전문 구인구직사이트 ‘G.X CREW’(G.X 크루, 대표 연봉근, www.gxcrew.com)가 화제다. G.X 크루는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강사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휘트니스의 입장을 고루 반영, 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인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온, 오프라인을 총 망라한 체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유기적인 조직 구조와 다년간 국내 유명 휘트니스 운영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는 G.X 크루 만의 경쟁력이다.효율적인 구인구직 관리시스템도 돋보인다. 그동안 G.X 전문강사와 퍼스널 트레이닝 강사들은 휘트니스센터나 헬스장, 스포츠기관들의 구인광고를 직접 찾아 이력서를 넣는 것이 전부였으나 G.X 크루를 통해 한 곳의 사이트에서 구인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특허출원예정인 안전월급지급시스템을 도입, 임금체불을 당한 강사들의 월급을 대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이색적이다. G.X 크루는 사이트에 가입된 휘트니스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강사들에게 임금체불 없는 안정적인 업체를 소개한다. 이 때 명단이 공개된 각 업체들은 임금체불 없는 신뢰할 만한 휘트니스라는 광고 효과를 거두게 된다. 강사와 휘트니스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전략인 셈이다.이밖에 크고 작은 법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G.X 크루 의 무료법률자문도 구할 수 있도록 해 G.X강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휘트니스 입장에서도 G.X 크루 는 안정적으로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G.X 크루 소속 강사들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프로필, 경력, 영상포트폴리오, 스케줄 등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각 휘트니스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G.X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헬스장이라면 G.X 크루 에 위탁 운영을 맡길 수도 있다. 이 경우 크루장이 휘트니스에 필요한 강사와 종목을 면밀히 분석해 스케줄을 만들고, 그에 맞게 운영해주고 G.X 크루를 통해 채용한 강사에게 문제가 발생할 때는 G.X 크루 가 직접 빠른 해결과 재채용을 책임진다.
정기고·매드클라운…K팝, 인디에서 미래를 찾다!
  • 정기고·매드클라운…K팝, 인디에서 미래를 찾다!
  • 씨스타 소유(가운데)와 손잡고 성공적으로 메이저에 입성한 정기고(왼쪽)와 매드클라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인디신에서 K팝의 미래를 찾아라!’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기획사들과 음원유통사들이 인디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향후 K팝의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입한 매드클라운에 정기고를 소유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오버그라운드 진출에 성공시켰다. 서현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K팝에 아이돌 그룹만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이달 초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적 음악 박람회 미뎀에 참여했는데 한국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현지에서 호응을 얻는 것을 보고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K팝’은 외국에서 한국 대중가요를 일컫는 용어가 됐다. 그러나 K팝을 아이돌 그룹 중심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한정짓는 경우들이 많다. K팝이 세계 각지에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선봉에서 이끈 것이 아이돌 그룹들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유행은 변한다. 한가지 장르에만 치중해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다행인 것은 K팝이 다양한 장르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홍대 인근 클럽들을 중심으로 하는 인디신에서는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독립(Independence: 인디펜던스)’라는 용어에 걸맞게 흐름을 따르지 않고 독창적인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각 기획사와 음원유통사가 미래를 준비하며 인디신을 주목하는 이유다. 이들 가운데 아이돌 그룹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이끌 뮤지션이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하반기 독립음반레이블 스타쉽엑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엑스)를 설립하고 인디신에서 활동하던 힙합 뮤지션 매드클라운과 R&B 가수 정기고를 영입해 성과를 만들어 냈다. 매드클라운은 씨스타 멤버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9월)을 수상했다. 정기고도 소유와 지난 7일 발표한 듀엣곡 ‘썸’으로 2주 넘게 줄곧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지켜왔다. 25일에도 24일 오후 소녀시대가 발표한 신곡 ‘미스터미스터’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서현주 이사는 “드라마 한류도 ‘겨울연가’가 확장성을 가져왔듯 K팝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이끌어낸 아이돌 그룹에서 확장돼야 한다”며 “메이저와 마이너의 조화를 통해 다양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인 미스틱89가 조정치, 퓨어킴 등 인디신에서 활동하던 가수들을 끌어안은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조배현 미스틱89 본부장은 “현재 K팝 시장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 댄스 그룹과는 다른 장르에서 미래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KT뮤직도 인디신에 적잖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2012년 인디어워즈를 주최했던 KT뮤직은 지난해 11월부터는 음악 사이트 지니를 통해 1개월에 인디 뮤지션 한 팀을 선정, 인터뷰 및 공연 영상을 제작해 지니 사이트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에 소개하는 등의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T뮤직 측은 “음악의 장르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KT뮤직의 인디 음악에 대한 지원이 당장의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겠지만 인디 음악에 대한 기반 확보는 향후 음악 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02.28 I 김은구 기자
①더 커지고 더 선명해진 '명품' 노트북
  • [졸업 페스티벌]①더 커지고 더 선명해진 '명품' 노트북
  • 노트북, 카메라를 사는데 적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 샀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면 가급적 졸업 및 입학 시즌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 노트북 등 IT 기기는 물론 다양한 업계에서 졸업, 입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초경량 노트북,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 재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카메라를 장만 해 보는 건 어떨까. <편집자 주>[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노트북은 졸업과 입학 선물로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돼 있는 노트북 제품들이 워낙 많아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신제품인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과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이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명품 노트북이다. 두 제품 모두 15.6인치 화면에 풀HD급 해상도를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외부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 14.9mm의 초슬림 두께를 완성했다.14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업계 최초의 무손실 음원 재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티브 북9 스타일은 노트북 외관을 가죽 질감으로 처리하고 스티치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층이 좋아할 만한 제품이다.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해 최고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하나의 스피커에 두 개의 유닛이 탑재돼 총 8W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에 노트북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2014 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가상 캠퍼스 페스티벌인 ‘로망캠퍼스’에 참여하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게임 등 각종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S 아카데미의 마이크로사이트(www.s-academ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노트북 신제품은 업계의 호평을 받은 ‘시리즈9’의 계보를 잇는 제품들로 외관 디자인과 하드웨서 사양이 크게 개선됐다”며 “S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가 이달 새로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왼쪽)과 ‘아티브 북9 스타일’.
2014.02.27 I 이재호 기자
미스터미스터 혼, 그룹 탈퇴 결정 “피해 없었으면”
  • 미스터미스터 혼, 그룹 탈퇴 결정 “피해 없었으면”
  • 미스터미스터 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최근 트렌스젠더 A씨의 ‘아이돌 멤버 사생활을 폭로’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당사자로 지목된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혼이 그룹 탈퇴를 전격 결정했다. 혼의 소속사인 위닝인사이트 엠은 24일 “소속사와의 계약은 유지되고 혼 의 개인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혼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좋지않은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이번 논란으로 많은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것 같아 죄송하고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이 힘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된 글을 쓴 A씨와 저는 오래전부터 친했던 사이는 맞지만 글의 내용처럼 호스트바 관련 일을 했다거나 금전적인 문제나 동영상이 존재한다거나 연인사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꼭 전하고 싶었다”면서 “술에취해 글을 쓴 후 몇시간 뒤 다시 글을 확인한 A씨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혼은 이번 일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줄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혼은 “개인적인 공간에 쓴 글이라 아무 문제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걱정하지말라며 전화를 끊었는데 점점 퍼져 나가 논란이 됐다”며 “나는 A가 여성으로써의 삶을 위한 수술을 받는 날에도 옆을 지켜주었을 정도로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내가 가수라는 직업을 갖게된 뒤 소홀해 졌고 연락이 뜸해진 저에게 빛나가 얼마나 서운했을지 이해한다”고 밝혔다.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점도 마음과는 다른 일이었다. 호은 “옛 친구를 고소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다”며 “나는 A가 제 인생을 망쳤다 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글의 내용이 사실이면 부끄러워 하겠지만 난 그렇게 부끄럽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일로 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에 상처가 난것은 맞다 생각하기 때문에 미스터미스터에서 탈퇴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혼은 이번 일로 그룹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길 당부했다. 혼은 “미스터미스터는 한명 한명 너무 훌륭한 친구들이다”며 “이번 일로 많은 걱정을 끼쳤고 또 누구보다 저를 믿어준 가족이자 친구인데 그런 멤버들에게 이런 상처를 입힌 저로써는 미스터미스터를 탈퇴하는 것이 멤버들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A는 최근 SNS를 통해 폭로성 글을 올려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A는 “내 얼굴에 침 뱉는 것 알지만 더는 참을 수 없어 자폭하려고 한다”며 “B군(혼)이 데뷔하기 전 동거하며 B군에게 매달 수십만원 씩 도움을 줬지만, 소속사와 계약하기 전 돈을 빌린 뒤 연락을 끊고 내 명의로 개통한 휴대 전화의 사용 요금을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지내면서 B군에게 많은 애인이 있었다”면서 “서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내가 너의 앞날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경고까지 더해 논란을 키웠다. 이후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엠은 “지난주 논란이 됐던 트렌스젠더 A씨의 글은 혼과 사실무근 일이다”며 “확인 결과 혼은 A씨가 트렌스젠더가 되기 전부터 서로 고민상담을 해준 친구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믿었던 친구에게 받은 충격과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현재 소속사와 혼은 A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14.02.24 I 강민정 기자
  • 해외 직구할 때 '캐쉬백' 혜택도 챙기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지만 캐쉬백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아는 소비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22일 해외 직구 캐쉬백 사이트인 이베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직구 총 금액 중 이베이츠를 통한 해외직구 금액은 약 5.5%로 추산된다. 지난 10월 공식 오픈 이후 누적 회원수나 누적 구매건수는 매월 3배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이베이츠는 해외 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포털사이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단순히 캐쉬백을 적립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기 사이트들의 링크와 함께 연중 할인 프로모션과 세일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해외 사이트에서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이베이와 디즈니스토어가 각각 3%를, 조스뉴발란스 , 드럭스토어의 경우 5%, 띠어리는 8% 까지 각각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같은 연중 행사에는 20%까지의 캐시백을 지급하기도 한다. 이베이츠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특정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들을 모아놓고 가격 및 캐시백율을 비교하거나 시기성에 맞는 기획전을통해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베이츠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만 넣으면 바로 가입되며,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캐시백을 받을 때에도 신용카드 연동 계좌로 바로 현금 지급되고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는 전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캐쉬백: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다시 돌려주는 것.
2014.02.22 I 장영은 기자
미스터미스터 혼 공식입장, "트렌스젠더 A씨, 성관계 영상 루머 사실무근"
  • 미스터미스터 혼 공식입장, "트렌스젠더 A씨, 성관계 영상 루머 사실무근"
  • 그룹 미스터미스터 측이 멤버 혼(본명 유승준)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위닝인사이트 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미스터미스터 측이 멤버 혼(본명 유승준)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엠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트렌스젠더 A씨의 글은 미스터미스터 ‘혼’과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결과 A씨와 미스터미스터 ‘혼’군은 A씨가 트렌스젠더가 되기 전부터 서로 고민상담을 해주던 친구 사이로 서로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A씨의 주장대로, 친구 이상의 관계였거나 함께 동거하고 A씨의 소개로 호스트바에서 근무했으며,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된 글로 인해 ‘혼’군은 믿었던 친구에게 받은 충격과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소속사와 ‘혼’군은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렌스젠더 A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이 아이돌 소속사와 계약해야 한다며 돈을 빌려 간 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혼과 동거를 했으며 금전적 지원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서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씨엔블루, 재킷 사진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선미 컴백 인사 "''보름달'' 색다른 퍼포먼스로 돌아왔어요~"☞ ''진짜사나이'' 헨리, 사차원 구멍 병사 등극 ''샘 해밍턴+박형식''☞ 선미, ''보름달'' 차트 1위 등극 ''섹시 뱀파이어 통했다''☞ 박형식, 파이터 변신.. 섹시 카리스마 발산 ''아기 병사 맞아?''☞ 함춘호, 샘김 극찬 "결승 올라가면 기타 빌려줄게"☞ 런닝맨 별그대, 유재석 천송이 변신.. 까칠-도도 비주얼 ''폭소''☞ 소녀시대, 20일 ''엠카''서 ''미스터미스터'' 컴백 첫 무대
2014.02.17 I 정시내 기자
  • 3월 오픈 '펀드 슈퍼마켓' 살펴보니..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오는 3월 선진국형 ‘펀드 슈퍼마켓’이 문을 열 계획이다. 국내 최초 펀드슈퍼마켓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올해 1분기 내 개장을 목표로 현재 시스템 개발에 한창이다.펀드온라인코리아는 자산운용사 및 평가사와 유관기관 등 모두 47개사 주주로 220억원을 공동 출자해 지난해 9월 공식 설립됐다.시중에 출시된 공모형 펀드를 한곳에 모아 수익률, 수수료 등 조건을 비교하고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펀드 판매 시스템이다. 특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판매 수수료가 싸고 비교 선택이 가능해 투자자 입장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52개 자산운용사의 948개 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S클래스의 정의를 ‘집합투자증권에 한정해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은 회사(겸영 금융투자업자는 제외)가 개설한 온라인 판매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한 투자자 전용으로서 후취판매수수료가 부과되도록 했다. S클래스로 신설된 펀드는 펀드온라인코리아 외에 다른 증권사 등의 온라인 펀드몰에서는 팔 수없다는 얘기다.펀드 수수료는 판매보수 35bp 외에 후취 판매수수료 15bp가 추가로 적용된다. 다른 펀드몰에서 받는 100bp 가량에 비해 크게 낮은 판매보수로는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로 후취 수수료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유형별로는 해외 주식형 펀드가 304개로 가장 많았고 국내 주식형 펀드가 299개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내외 혼합형 펀드가 각각 91개, 50개 였고 국내외 채권형 펀드가 각각 42개, 69개로 나타났다. MMF는 44개가 올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만든 이 사이트에서는 개별펀드 정보부터 자산운용사, 펀드판매사, 펀드 통계 등을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올해 3월에는 소장펀드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출시부터 펀드온라인코리아 개설까지 예정돼 있어 펀드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인의 경제 상황에 맞는 펀드를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돼 펀드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31 I 성선화 기자
연휴기간,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막을 수 있는 앱은?
  • 연휴기간,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막을 수 있는 앱은?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팸 전화나 문자메시지(SMS)가 급증하고 있다. 또 새해 맞아 ‘주소지변경 택배’, ‘2014년’ , ‘연말정산’ 등의 스미싱 문자메시지도 늘어났다. 무심코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받거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소액결제가 이뤄지거나 개인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스마트폰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글로벌 전화번호 식별 앱 ‘후스콜’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후스콜은 전화와 문자메시지 발신자 정보를 식별해 표시하고 수신 거부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이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왔을 경우 발신자가 어디인지 자동적으로 식별해 화면에 표시해준다.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차단 목록 설정에서 다양한 차단 설정이 가능해 편리하게 스팸을 차단할 수 있다. 직접 차단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 외에 최근 통화 목록이나 문자메시지 목록 등에서 클릭 만으로 차단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후스콜은 기업이나 가게 전화번호 등 이용자들이 공유한 정보를 중심으로 전세계 6억개 이상의 전화번호 정보를 집약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있어 국제전화로 연결되는 피싱에도 대응할 수 있다.후스콜은 출시 1년여 만에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스미싱 예방하는 ‘스미싱가드’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클릭을 할까말까 망설이게 된다. 정말 필요한 사이트인지 원치않는 소액결제가 발생하는 링크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모바일 보안전문업체 에스이웍스에서 개발한 스미싱가드는 스미싱이 의심되는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경고를 보내준다. 현재 배포되고 있는 스미싱 해킹용 주소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클라우드 기반 엔진에서 자동으로 스미싱을 탐지해준다. 앱을 한번 설치만 하면 특별한 조작이나 실행없이도 24시간 스미싱을 탐지해주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보안 앱이다.이 앱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이달의 우수앱’을 수상했으며 구글앱스토어 도구부문에서 9일간 연속 1위를 했다.◇보안전문업체가 만든 ‘AhnLab 안전한문자’보안전문업체 안랩도 스미싱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AhnLab 안전한문자’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이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신 번호를 조작해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보내기 때문에 아는 발신자 번호라고 해서 무심코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된다. AhnLab 안전한 문자는 위험한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위험’, 분석되지 않은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주의’로 알려준다. 이 앱은 문자메시지 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토 등 앱의 링크를 통해 웹에 접속할 때도 위험 여부를 탐지한다.사용방법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한 후 ‘링크검사설정’에서 ‘안전한문자’를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주면 된다.
2014.01.30 I 이유미 기자
'박대표' 박성광, 도희와 인증샷 "전화번호는 몰라요"
  • '박대표' 박성광, 도희와 인증샷 "전화번호는 몰라요"
  • 박성광을 비롯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출연진과 타이니지 도희(사진=위닝인사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대표’ 박성광이 타이니지 도희와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성광은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도희와 자신이 출연 중인 ‘시청률의 제왕’ 코너 출연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류근지, 양선일, 이상훈, 김태원, 허안나 등도 모습을 내비쳤다.박성광은 “수고해준 도희 양에게 감사. 우리 신림고 후배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저는 그녀 번호 모릅니다”라는 글도 적었다.도희는 이날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도희는 박성광이 대기실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날 ‘시청률의 제왕’은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22.0%의 시청률을 기록, 22.6%를 기록한 ‘두근두근’에 이어 ‘개그콘서트’ 코너들 중 시청률 2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타이니지 도희, '개콘'서 욕설 연기 논란 '심한 거 아냐?'☞ 김성균 "도희, '응사' 키스신 촬영후 바다에 토해" 폭소☞ '응사' 김성균, 실제로도 배려남..도희 챙기기 포착☞ [포토]도희, '삼천포도 못 알아보겠네'☞ 도희, 뷰티 화보서 '러블리 시크' 매력 발산..'윤진이 맞아?'
2014.01.06 I 김은구 기자
윙스토익, 한국DB진흥원 주관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 윙스토익, 한국DB진흥원 주관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 [온라인총괄부] 토익인터넷강의 전문 어학원 윙스토익(www.wingstoeic.com)이 수준 높은 콘텐츠로, 오픈 7개월 만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발표한 ‘2013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 에 선정됐다.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는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콘텐츠를 쉽게 이용 또는 구매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와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단이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서비스의 기술과 기반, 고객관리 분야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제도이다.윙스토익은 올해 오픈 한 국내 유일의 토익 전문 온라인 어학원으로써, 오프라인 학생수 no.1인 대한민국 토익 마감 1타 강사로 유명한 홍진걸 강사를 비롯하여, 김유나, 김재한, 엄대섭, Kelly, 이상진, 조대호 등 토익 명강사들의 인기 강의를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토익 베스트셀러 저자 출신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윙스영어연구소에서는 최신 토익 시험 출제 경향에 맞춰진 내용들만 족집게처럼 뽑아 윙스토익 교재와 부가 학습서비스들을 제작함으로써, 토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점수를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공부법을 제시해 준다.윙스토익은 사이트 전체에 반응형 웹을 적용하고 학습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단계별 학습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익시험 전후에 활용 가능한 풍부한 부가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어 다방면에서 토익인강의 격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토익인강 전문사이트로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특히 모든 학습이 디지털화 되는 요즘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동영상 수강부터 결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은 토익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진화된 기술이다. 또한, 국내 최초 Super Cinema Full-HD 기술을 구현해 토익인강 화질의 한계도 극복했다. Super Cinema Full-HD 기술이란 830만 화소의 수퍼 35mm CMOS 센서를 탑재한 시네마급 카메라 (Cinema EOS System)와 Cinema EF 특수 렌즈로 영상을 촬영하여 4K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최신 기술이다. 기존의 인터넷강의들이 대부분 2K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영화와 같은 고감도/저노이즈를 실현한 윙스토익의 영상기술은 토익인강 화질의 획기적인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윙스토익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리미엄 혜택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회원가입만 해도 16만원 상당의 ‘토익 시작반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미리 평가 할 수 있는 진단테스트, 데일리학습, 무료모의테스트, 예상문제특강, 팟캐스트, 시험 하루 전 특강 등 총 11개의 프리미엄 서비스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윙스토익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및 수강문의는 홈페이지(www.wingstoeic.com)에서 가능하다. &nbsp;
  • 급등주 매매 따라만 했는데도 엄청난 수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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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I 채의석 기자
위메프 블랙데이, 3일간 목표 '선착순 10만명'이 순식간에
  • 위메프 블랙데이, 3일간 목표 '선착순 10만명'이 순식간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위메프 블랙데이 행사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조기 종료됐다.소셜커머스 ‘위 메이크 프라이스(위메프)’는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깜짝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 것으로 밝혀졌다.위메프 블랙데이 이벤트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3일 동안 선착순 10만명의 고객을 목표로 진행됐다.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는 그러나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돼 당일 밤 11시까지 구매하는 이용자들에 한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세일을 조기 종료시켰다.9일 한때 위메프 블랙데이의 혜택을 받으려는 접속자가 폭주해 위메프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위메프 측은 이 때문에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홈페이지를 점검했다.당초 위메프 블랙데이는 밤 10시로 마감시한이 정해졌다가 세일 데드라인을 기점으로 이용자들이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로 몇 시간 동안 구매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1시간 연장 조치했다.위메프 블랙데이는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최대 20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위메프는 선착순 10만명에게 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배송상품 1개 이상의 합산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한 고객이 수령할 수 있는 최대는 20만 포인트다.이번 행사는 배송상품 전 카테고리에 해당되며 전체 결제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모아서 결제해도 50%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단 배송비와 할인쿠폰 금액은 제외됐다.▶ 관련기사 ◀☞ 위메프, 미스터리 쇼퍼 2기 모집☞ 위메프, 10월4주 순방문자수 업계 1위 달성☞ 위메프,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청년창업 협력 MOU☞ 위메프 "쿠팡·티몬 섰거라"..역전 스퍼트 개시☞ 위메프 "KS 개최 잠실·대구 인근 숙소 싸게 사세요"☞ 위메프 '고객이 직접 쇼핑과정 평가'☞ 위메프 TV광고, 이승기 이서진으로 인기몰이 성공
2013.12.10 I 정재호 기자
  • 뉴욕증시, 사흘째 하락..QE축소 우려-차익매물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으로 하락했다. 6주일만에 가장 긴 하락세다. 사이버 먼데이 소매판매와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계속 시장을 짓눌렀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94.15포인트, 0.59% 하락한 1만5914.6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75포인트, 0.32% 떨어진 1795.15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전일보다 8.06포인트, 0.20% 낮은 4037.20을 기록했다. 미국내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유로존의 생산자물가가 근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오는 6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를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한 몫했다.반면 미국에서 사이버 먼데이 소매 매출이 작년보다 19~20%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됐고, 미국의 11월 자동차 판매 실적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움직임이 엇갈렸다. 차익실현 욕구가 강한 탓인지 11월 실적 호조를 보인 포드자동차가 3% 이상 하락했고, 사이버 먼데이 실적 호조에 가장 큰 수혜를 본 아마존닷컴도 2% 가까이 미끄러졌다. 또한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낸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가 19%나 폭락했다. 듀폰도 하락세를 보이며 대형주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애플은 데이터 분석업체인 톱시랩스를 인수했다는 소식과 UBS의 주식 매수 추천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도 최근 화재 사고에 대한 독일 조사에서 차량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뒤 16% 이상 급등했다. ◇ “쇼핑도 온라인”..사이버먼데이 사상최대 매출올해 미국 소매업체들이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인 지난 2일(현지시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다음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중에 쇼핑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싼 값에 물건을 사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몰리는 날로, 최근 미국 최대 쇼핑 대목으로 급부상했다. IBM이 온라인 쇼핑몰들의 모바일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작년보다 19% 더 늘어나 총 매출액도 사이버 먼데이 하루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어도비사가 발표하는 디지털인덱스도 올해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22억9000만달러에 이르러 작년보다 16% 늘어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달 28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닷새간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판매액은 작년보다 26% 늘어났고, 전체 매출에서도 무려 10%에 이르렀다. 또한 이날 컴스코어도 사이버 먼데이 소매업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선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온라인 쇼핑 매출은 12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점쳤다. 아마존부터 이베이, 의류업체인 J크루 등 많은 소매업체들이 온라인상에서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한편 당일 배송, 휴일중 배송 등 빠른 배송서비스로 고객들을 유혹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사이버 먼데이에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쇼핑이 크게 늘어난 것이 이같은 실적 호조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IBM측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 기준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한 총 사이트 접속자대비 모바일 트래픽이 30%에 이르러 작년보다 58%나 급상승했다. ◇ 미국 車판매, 11월에도 호조..‘빅3’ 실적 두각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가 또다시 호조를 보였다. 연말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서둘러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특별할인 등을 실시한 덕이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총 21만206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4%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에는 다소 못미친 것이지만, 법인 판매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19%나 급증했다. 2위 업체인 포드자동차는 11월중 자동차 판매량이 19만44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6%보다 더 양호한 실적이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자동차를 총 14만2275대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한 11%보다 훨씬 더 큰 증가율이었다.이처럼 개별 브랜드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1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12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연율 환산으로 1580만대에 이르는 수준이다. 데이브 윈슬로우 딜러닷컴 스트래티지스트는 “자동차 딜러들이 연말 쇼핑대목을 맞아 적극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최근 자동차 재고가 늘어났던 만큼 연말까지 이를 줄이기 위한 좋은 기회로 보고 판촉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KFC 살아나나’..얌브랜즈 中매출, 9개월만에 첫 증가KFC와 피자헛, 타코벨 등을 보유한 얌브랜즈가 최대 시장은 중국에서 9개월만에 처음으로 매출 증가세를 회복했다. 공격적인 할인행사로 조류독감 이후 줄어든 고객들을 다시 끌어 들였다. 얌브랜즈는 이날 지난 11월중 중국에서의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 줄어들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뒤집은 것으로, 최근 9개월만에 첫 증가였다. 얌브랜즈는 중국에서의 조류독감 발생 이후 중국내 수요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FC의 동일점포 매출이 감소세를 끊고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피자헛은 7%에 이르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KFC의 선방은 11월초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버켓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의 반값 할인행사 덕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얌브랜즈는 내년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현재 얌브랜즈는 중국에서만 6000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중국에서 올리고 있다.◇ 빌 그로스 “중앙은행들 돈 쏟아붓기, 위험한 게임”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를 이끄는 빌 그로스가 각국 중앙은행들의 이례적인 통화부양 조치로 인해 글로벌 자산가격이 추락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 게재한 월간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제 성장을 부양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금리를 끌어 내리고 값싼 자금을 찍어내는 일을 하고 있고, 이에 의존해 투자자들 모두는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준비제도(Fed)는 물론이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일본 중앙은행(BOJ) 등 모두가 투자자들에게 위험자산에 투자를 늘리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스 CIO는 “이같은 중앙은행들의 정책기조가 적어도 2016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앙은행에 맞서선 안되겠지만, 두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글로벌 경제와 인위적으로 부양된 시장 모두 그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그는 “연준이 부양기조를 정상화하게 될 경우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핌코가 만기가 짧은 미 국채와 모기지담보증권(MBS), 회사채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앞으로도 몇년간 사실상의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들 채권이 그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로존 생산자물가, 근 4년래 최저..디플레 우려유로존 17개 회원국들의 지난 10월 생산자물가가 근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내 수요가 그 만큼 강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이로 인해 물가와 성장이 동시에 부진해지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게 됐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지난 10월중 유로존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9월의 0.2% 상승에서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0.2% 하락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도 1.4%나 하락해 지난 2009년 12월 이후 3년 10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유로존 2위 경제대국인 프랑스의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4% 하락해 지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한 키프로스와 몰타, 에스토니아 등 3개 소국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가에서 생산자물가가 하락했다. 이같은 생산자물가 하락은 기업부문에서 별다른 제품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난주 발표됐던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한 바 있다.
2013.12.04 I 이정훈 기자
김도연 심경글 "여배우에게 욕설한 적 없다"..또다른 논란 불거지나
  • 김도연 심경글 "여배우에게 욕설한 적 없다"..또다른 논란 불거지나
  • 김도연 심경글이 담긴 트위터의 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김도연이 한 여배우에게 욕설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김도연은 엘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정면으로 돌파를 선언했다. 김도연은 27일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한 여배우 분을 끌어들이시는데 저는 그 트윗을 열애설 이후 블로그로 통해봤고 그 글을 쓴 트친 분에게 그 여배우에 관해 욕설한 적이나 그 글에 답멘 또한 보낸 적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도연은 또 “이 일 있기 일 년 전부터 그여배우 분과 사적인 공간에서 몇 번 뵈고 제 주위 분들과 친하셔서 생일파티 등에서 뵙고 서로 인사를 나눴던 구면이라 그 분 지인 분께 전해달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거 같아 애초부터 양해와 사과를 드렸습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이어 “여러분, 제발그만해 주세요. 이 글은 경고도 아닌 부탁드리는 겁니다. 저도 많은 팬 분들의 충고와 그 분들의 심정을 들으면서 이해를 하고있고 저 또한 많은 법적 대응 없이 좋게 끝났으면좋겠습니다”고 말했다.앞서 김도연은 “모든 사이트에 있는 댓글들 자료 계속 수집하구 있습니다. 오늘은 세분 고소 완료하였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알린 바 있다. 김도연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년간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배드돌’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꽃을 전달하는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엘의 그녀' 김도연, "두 달이 지옥 같았다"..악플 인증☞ ‘엘 열애’ 김도연, ‘청룡영화제’ 이병헌과 시상 ‘데뷔 초읽기?’☞ 김도연, 엘 열애 인정…“악플러 고소… 강경 대응한다”☞ 인피니트 소속사 "엘-김도연 열애 맞다,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다" 사과
2013.11.27 I 고규대 기자
커튼 뒤 성인휴게텔의 '불편한 진실'
  • 커튼 뒤 성인휴게텔의 '불편한 진실'
  • 경찰, 휴게텔 등 자유업이라 단속 힘들어【창원=뉴시스】 전국의 성인휴게텔 등에 음란물을 전문적으로 제공한 공급책이 경찰에 구속됐다.업주와 공급책 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공생관계 등의 이면이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공급책, 가맹점 형태로 업주 회원 모집20일 이 사건을 수사한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공급책 A(55)씨는 지난 2010년 11월 ‘스마트 URL’이라는 음란물을 공급하는 서버를 만들었다.A씨는 전국을 돌며 성인휴게텔과 성인PC전화방 업주들과 회원제 형태의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계약이 체결된 업소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한 뒤 업주들에게 이를 제공했다.A씨는 전국 100여 곳의 업주들과 계약하며 영역을 확장해 규모가 가장 큰 사이트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경찰은 성인PC전화방을 운영한 경험이 있던 A씨가 큰 비용 없이 투자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범죄행각을 꾸몄다고 밝혔다.◇‘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생관계A씨는 “매달 이용료로 10~20만원을 주면 음란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고장이나 하자가 발생하면 원격 제어 수리가 가능하다”며 서버와 사이트 등을 설명하면서 업주들을 꼬드겼다.A씨는 컴퓨터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50~60대의 업주가 운영하는 업소를 계약 대상으로 삼았다.A씨는 젊은 업주들에 대한 영업활동은 소극적이었다. 젊은 업주들은 굳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음란물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A씨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렇게 A씨와 계약한 업주들은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기에 일종의 ‘공생관계’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이후 업주들은 자신 명의의 현금카드를 A씨에게 줬고 이를 가지고 현금을 인출한 A씨는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도 했다.하지만 음란물 습득 경로 등을 뒤늦게 알게 된 일부 업주들이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들의 공생관계는 오래 가지 못했다.◇성인휴게텔 ‘자유업’…사각지대 우려경찰에 따르면 현행법상 성인휴게텔이나 성인PC전화방에서 음란물을 상영하거나 보관하면 불법이다.그러나 경찰은 성인휴게텔은 신고제가 아닌 사업자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인데다 현금 거래가 이뤄지고 현장을 급습해야 하는 특성상 단속이 쉽지가 않다고 밝혔다.단속 이후에도 제2의, 제3의 공급책이 업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에 대해 경찰은 음란물을 보관·관리하고 유통시키는 서버를 색출하는 것이 이 같은 범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실제 A씨는 업주를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서버에 보관한 음란물 자료를 삭제하기도 했다.A씨는 국내 음란물 서버를 서울의 한 서버관리전문업체에 맡겼지만 이 업체는 A씨의 서버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구조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음란물 서버도 서버관리업체에 돈만 지급하면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발되면 또 다른 공급책이 이름만 바꾼 서버와 사이트를 개설을 반복하는 등 경찰 수사가 뒤를 쫓는 행태”라며 “애초 서버관리업체에서 거래 시 항목이나 내역 등을 확인하도록 하는 등의 제도적 정비 마련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3.11.20 I 뉴시스 기자
  •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 2015 수능대비 사이트 리뉴얼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의 수능 온라인 브랜드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가 7일부터 각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고 수험생을 맞는다.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사용자 편의와 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디지털대성 측은 각 사이트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필요를 고려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대성마이맥은 그동안 축적된 입시 및 학습 정보를 수험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했으며, 티치미는 회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관련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또 비상에듀는 고1·2 회원이 무료체험 콘텐츠를 이용하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했다. 이와 함께 고1·2 회원이 내년 수험생활을 잘 계획하고 이를 잘 이뤄 나갈 수 있도록 2014 이루다 플래너를 기획,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같은 반 친구 15명이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면 2014 이루다 플래너를 30개씩 보내주는 반 배송 이벤트를 7일부터 진행하며, 각 사이트당 선착순 200개 반을 모집해 총 3개 사이트 600개 반에 이루다 플래너 1만8000개를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 티치미(www.teachme.co.kr), 비상에듀(www.visangedu.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252-110·02-569-4182·1544-7390)▶ 관련기사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 “2015 이것이 수능이다” 온라인방송☞디지털대성, '이러닝 호조'에 3Q에도 사상 최대실적 행진(상보)☞디지털대성, 3Q 영업익 23억..전년比 5.3%↑
2013.11.07 I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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