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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스터디교육 등 3개사 참여 ‘클린마케팅협의회’ 출범
- [뉴미디어팀] 국내 최대의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교육이 박문각남부고시, 이투스교육 등과 함께 ‘클린마케팅협의회’를 출범하고, 불법마케팅을 지양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마케팅 활동을 실천하기로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클린마케팅협의회’는 허위·왜곡·과장광고, 상호비방, 개인정보 불법활용 등 온라인 교육 업계의 지나친 경쟁으로 만연해진 비양심적·불법적 마케팅 활동에 대해 업계 스스로 자정하고, 이를 근절해 나가자는 취지로 출범한 협의회다. 메가스터디교육, 박문각남부고시, 이투스교육 등 온라인 교육 대표 3사가 참여했으며, 3사는 향후 참여사의 불법마케팅 활동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협의회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해당 업체에 각종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협의했다. 또, 업계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비참여사에 대한 협의회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사를 포함한 모든 온라인 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케팅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클린마케팅협의회’는 새롭게 구축한 사이트(www.cleanmarketing.co.kr)를 통해 각 업체들의 불법마케팅으로 의심되는 정황이나 증거자료 등을 제보받을 예정이다.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업계의 지나친 마케팅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침해받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클린마케팅협의회는 수험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불법 마케팅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로 주목받는 중고차콜센타
- [뉴미디어팀] 요즘 사람들이 느끼는 계절은 봄이 맞지만, 각종 매체에서 보도하는 실업률 증가나 소비경향 등 사람들이 몸소 느끼는 온도는 아직 겨울인 듯하다. 체감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신차보다 저렴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중고차사이트도 매해 증가한다. 신차보다는 탁월한 경제성으로 인해서 중고차로 많이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그걸 악이용해 몸살을 앓는 소비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전주에 살고 있는 최모씨(32, 남)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차를 준비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온라인사이트를 검색했다. 사진과 가격을 보고 결정한 최씨는 바로 중고차매장을 찾아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차량을 보여달라고 했다. 사진제공 : http://중고차콜센타.com하지만 중고차매매센타 관계자는 “그 차량은 방금 다른 손님이 와서 시승 겸 타고 나갔으니 같은 성능의 다른 차를 보여주겠다.” 고 하였고, 최씨는 이왕 온김에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다고 생각해 계약을 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정확한 정보를 얻지 않고 본인이 검색한 차량만을 보다가, 성급하게 차량을 구매하다보니 차량등록증이나 여타 다른 서류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다른 차종의 시세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임신한 아내의 갑작스런 진통으로 새벽에 차를 끌고 병원으로 가다 차가 고장이 나 큰일을 당할 뻔 했다고 한다. 최씨는 그제서야 허위매물사기에 당한 것을 알고 중고차시장에 찾아갔지만 “이미 계약이 끝났고, 확인을 하지 못한 본인에게 문제가 있지 자신들에게는 문제가 없다.” 라는 말만 듣고, 마지못해 계약금을 변상하고 나왔다고 한다. 최씨는 회사 지인에게 물어 ‘중고차콜센타’라는 중고차매매사이트를 소개받았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구매후기를 보고 상담을 받아 차량을 구매했다고 한다. 최씨는 “중고차콜센타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거리가 멀었지만, 사이트를 통해 선택한 차량을 자동차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를 팩스로 보내 주었고 차량이상유무, 보증기간, 정비점검 등 차량을 꼼꼼히 체크하여 차량을 가지고 저희 집 앞까지 서슴없이 달려와 주었다.” 고 전했다. ‘중고차콜센타’ 관계자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중고차사이트가 많고,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있지도 않는 차량을 있는 것처럼 속여 팔고 있는 업체가 있으니 허위매물로 의심스럽다면 상품가격보다 100만원을 더 줄테니 직접 가져오라고 하는 것이 허위매물 피해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당부했다. 현재 ‘중고차콜센타’는 수원 중앙매매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들의 허위매물 불안감을 해소 해주기 고객이 어디에 있든 직접 차량을 가지고 달려가며, ‘내차를 사고 파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꼼꼼하게 차량을 소개한다.’는 철칙을 세워 수원지역 외에도 화성, 의왕, 평택 등 인근 지역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중고차콜센타.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게시판을 이용하여 구매후기 및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 [함정선의 내멋대로 캠핑]"춥고 불편한 캠핑, 왜 하니?"
- “따뜻한 집 놔두고 왜 한데서 자?” 남편이 처음 캠핑 얘기를 꺼냈을 때 내 반응이었다. 전국 각지에 잘 꾸며놓은 펜션이 넘쳐나고 소셜사이트를 잘 이용하면 고급 호텔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텐트에서 불편하게 자야 한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며 손을 내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게 캠핑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차에 텐트와 돗자리 싣고 떠나던 여행으로, ‘불편’이라는 두 글자로 각인돼 있었기 때문이다. 화장실도 불편하고 제대로 씻기도 어려운, 여자라면 고개를 흔들 그런 불편함 말이다. 물론 최근에는 고급 텐트가 출시되고 화장실과 세면대 등도 잘 갖춰진 캠핑장이 등장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밖에서 자는 것은 매한가지 아닌가. 게다가 캠핑 장비를 모두 구매해야 하는 것도 마뜩잖았다. 어느 집은 캠핑 장비를 구매하느라 수백만원을 썼다고 했다. 불편을 위해 수백만원을 쓰는 여가생활에 대해 조금도 타협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남편이 캠핑 얘기를 꺼냈던 그 시절 우리 아이는 고작 생후 8개월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누가 봐도 캠핑은 그저 남편의 ‘꿈’과 ‘희망’일 뿐이었다. 그러나 남편은 천천히 나를 설득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캠핑 장비부터 구매하는 대신 텐트와 테이블, 의자와 버너, 코펠 등 장비가 갖춰진 곳에서 하루를 지내는 이른바 ‘캠핑 체험’을 제안했다. 여행할 때마다 나를 여행사 직원 부리듯 손도 까딱하지 않았던 남편이 알아서 캠핑장을 골라 예약까지 마쳤다. 캠핑장비가 모두 갖춰진 포천의 한 캠핑장. 텐트와 장비 등을 구매하지 않고 캠핑을 체험해볼 수 있다.‘한 번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라는 마음으로 남편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렇게 8개월 아이를 데리고 우리 가족은 첫 캠핑을 떠났다. 남편은 아이를 위해 추가 캠핑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가입해 전기매트와 난로도 빌렸다. 캠핑 체험이 끝나면 남편의 입에서 다시는 캠핑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남편이 아닌 내게 캠핑장은 ‘신세계’였다. 좁고 낮았던 그 옛날 텐트 따위는 없었다. 거실과 잠자는 곳이 따로였다. 돗자리 펴두고 쪼그려 앉던 시절은 20여년전 얘기였다. 캠핑장에 마련된 화장실과 세면대는 깨끗하고 쾌적했다. TV와 밀린 집안일에서 벗어나 가족이 무조건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 한다는 점도 좋았다. 공기 좋은 곳에서 마시는 맥주의 맛도, 남편이 열을 내며 화로에 불을 붙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서울에서는 구경도 못 했던 별을 바라보며 화로에 장작을 던지는, 우리 가족만의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남은 숯에 구워먹는 고구마와 감자의 맛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나를 매료시켰던 장면은 캠핑장에서 만난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은 캠핑장을 뛰어다녔고 해먹에 누워 장난을 치거나 비눗방울을 불며 놀았다. TV와 PC게임은 없었다. 주말이면 피곤에 찌들어 소파와 한몸이 되는 아빠들은 불을 피우고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공을 차느라 바빴다. 나는 어느샌가 ‘우리 아이가 걷고, 말하고, 뛰어다니게 될 때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남편의 계획대로 캠핑에 빠져버렸다. 따뜻한 전기매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잠든 밤을 보낸 후 맞는 아침, 나는 남편에게 두 손을 들었다. 허리는 뻐근했지만 머리는 맑았다. 본격적인 캠핑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도 모르는 채 캠핑족의 길로 들어서겠노라고 답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래, 시작해보자, 캠핑.”소규모 화로에서 가족끼리 즐기는 캠프파이어.
- LG유플 'e메시징' 서비스, 중기 대상 토탈 솔루션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문자, 팩스, e메일 등 기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원 스톱으로 제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선보였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결과 분석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e메시징’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메시징’서비스는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메일, 문자(SMS/LMS/MMS), 팩스 발송을 하나의 사이트(e-messaging.uplus.co.kr)에서 토탈로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반응을 분석한 분석 결과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패션 및 종합 쇼핑몰 등을 운영할 경우 단 한번의 로그인 만으로 문자, 팩스, e메일을 통한 마케팅이 가능해 편의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메시징’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대표 수단인 메일은 ▲이벤트 공지 및 광고 홍보 ▲뉴스레터 발송 ▲상품 구매 안내 메일 등 상품광고부터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발송 건당 수신자 수에 제한도 없으며, 엑셀 등의 파일형식으로 대량의 수신자 정보를 한 번에 일괄 등록 가능하다. 특히 ‘e메시징’서비스를 통해 ▲발송 대비 메일 확인 건수 ▲내용 클릭 건수 ▲ 메일 내용 중 세부 링크 별 클릭 건수 ▲일자/시간/요일별 오픈 및 클릭 수 등 메일을 수신한고객의 반응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향후 타겟 층 설정 등 마케팅 방향 설정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메일 재발송이나 문자, 팩스 추가 발송 등 추가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수신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에 대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e메시징’서비스 이용 시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도 크다. 수신자 수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 월 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제한 메일 발송이 가능하다. 또 대량 메일 발송에 따른 서버 관리 역시 LG유플러스가 대행해, 별도의 서버 사용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별도 서버 관리 인력도 필요 없다. LG유플러스는 ‘e메시징’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충전방식으로 서비스 이용 시, 충전금액에 따라 최대 40%의 추가 보너스 캐시(Cash)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관련기사 ◀☞LG유플, 온앤온정보와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LG유플 아이모리, 황사마스크 100% 증정 이벤트☞LG유플, 세계최초 '찾아가는 비디오(푸시알림)' 오픈
- ‘홍천스토리’, 강원도 홍천펜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 [뉴미디어팀] 강원도 내륙 중앙에 자리한 홍천은 청정지역이라 불릴 정도로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청정 1급수로 유명한 홍천강은 여름 피서지로 또 겨울 축제 장소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홍천은 강원 영동 지방과 영서 지방을 아우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흔히 ‘강원도 홍천 9경’이라 불리는 팔봉산, 가리산, 미약골, 금학산, 가령폭포, 공작산(수타사), 용소계곡, 살둔계곡, 가칠봉&삼봉약수를 품고 있어 대명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홍천온탕, 아로마허브농원 등 홍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오락시설과 각종 펜션들도 많다. 최근 겨우내 묵은 먼지와 스트레스를 털어내기 위해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는 추세다.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여행 계획 중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이 바로 ‘숙박’일 것이다. 전국적으로 펜션 및 호텔, 민박집 등 수많은 숙박업소가 들어차 있지만 정작 나의 여행 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깨끗한 시설 또는 여행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잠자리를 찾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숙박시설에서 만든 홈페이지 확인만으로도 컴퓨터에 십여 개의 인터넷 웹페이지를 열고 일일이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사이트가 있다. 홍천펜션민박협회 공식 사이트인 ‘홍천스토리’는 지역 내 유명 여행지 중심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모아 한 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로 관광지별, 테마별, 지역별 펜션을 소개한다. 20여 곳의 관광지 인근 펜션을 소개하는데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 즉, 스파, 풀빌라, 복층, 인원 수별,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목적에 맞는 항목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여행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잠자리일 것이다. 홍천스토리에서는 여행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꼽히는 잠자리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홍천 5대 명품으로 불리는 늘푸름 홍천한우, 잣, 인삼, 옥수수, 홍천강 수라쌀 등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단호박 축제, 나라꽃 무궁화 축제, 인삼 한우 축제, 은행나무 숲 개방, 홍천 찰옥수수 축제, 백두대간 내면 나물 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등 홍천의 유명 축제 정보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홍천스토리 관계자는 “홍천에는 청정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은 공기와 물, 그 밖의 유명 먹거리와 유명 여행지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비발디파크펜션, 오션월드펜션 등 인근 유명 펜션을 확인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전했다. 홍천 지역 내 축제, 먹거리, 펜션 등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홍천스토리.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리뉴얼 오픈.."알찬 여행정보 제공"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개별 자유 여행(FIT)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보다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면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오픈 이후 첫 대대적 개편”이라며 “독자들에게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고 말했다.‘도시가이드’를 신설해 세계 지도에서 원하는 도시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관광명소, 쇼핑센터와 교통수단, 현지음식 등 여행 콘텐츠를 조회할 수 있다.각국의 문화축제, 스포츠 이벤트 등 축제를 안내해주는 ‘테마캘린더’와 여행전문작가들의 개성 있는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테마스토리’도 첫 선을 보였다. ‘생생 여행기’코너는 이용자들이 관광명소, 쇼핑, 숙소, 음식을 주제로 직접 쓴 여행 에세이로 꾸며지며 ‘포토 에세이’는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감상평으로 채워진다.한편 홈페이지 참여자를 추첨해 연 2회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모형항공기, 피자 세트 교환권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모습. 대한항공 제공.▶ 관련기사 ◀☞ 대한항공, 유상증자 확정 발행가액 3만5200원☞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3월부터 중국어판 발행☞ 대한항공,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수속 불편 해소☞ KAI vs 대한항공..18조원 전투기 개발사업 최후의 승자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KAI-대한항공 2파전☞ 대한항공, 한국형전투기 사업 뛰어들었다..KAI와 맞대결☞ 대한항공, 한중 하늘길 넓힌다..상반기 4개 중국 노선 취항☞ [특징주]대한항공 상승…'유가하락+항공우주사업 기대'
- 제이진옴므, 커플턱시도만 모아 사이트 론칭한다
- [뉴미디어팀]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제이진옴므(대표 이정환)’가 턱시도 상품 중 커플 턱시도만 따로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사이트를 론칭 했다고 밝혔다.각자의 장점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맞춤 정장 제작으로 유명한 핸드메이드 맞춤정장 브랜드 제이진옴므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꾸준히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중요한 자리에서 격식을 갖출 수 있는 패션 아이템 ‘턱시도’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급증하며 제이진옴므의 렌탈 브랜드 제이진턱시도(http://www.jjintuxedo.co.kr)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제이진턱시도는 기존의 정형화된 예복, 턱시도의 틀에서 벗어나 개성있고 다양한 종류의 턱시도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단순히 대여만 해주는 것이 아닌, 고객의 체형에 맞춰 수선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렌탈 서비스로 굳이 턱시도를 구매하지 않아도 맞춤형 턱시도를 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제이진턱시도의 상품 중에서도 커플 턱시도의 경우, 웨딩 촬영, 피로연, 파티 등의 특별한 장소에서 착용할만한 커플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각 상황과 컨셉에 맞는 아이템을 부담 없이 대여 가능해, 웨딩 촬영을 위한 여러 종류의 커플 턱시도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제이진옴므는 커플턱시도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자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커플턱시도만 보여주는 사이트(http://www.jjintuxedo.co.kr/couple/)를 별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별도 사이트 론칭과 동시에, 기존 120여가지였던 상품에서 250여가지의 상품으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로 제이진옴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턱시도를 보유 하고 있다.제이진옴므의 관계자는 “예전에는 턱시도를 구입하기엔 비용도 많이 들고,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여러 종류의 커플 턱시도를 직접 피팅해볼 수 있고, 구매에 비해 비용도 적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제이진턱시도의 턱시도 피팅은 제이진옴므 강남점과 종로 본점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대여는 모든 가맹점에서 가능하다.한편 제이진옴므는 종로본사, 강남점, 일산1호점, 일산2호점, 목동점, 합정점, 강동점, 미아점, 구로점, 서울역점, 왕십리 뉴타운점, 산본점, 안산점, 구리점, 수원점, 안양평촌점, 용인수지점, 화성점, 인천구월점, 인천송도점, 의정부점, 청주점, 전주점, 대구수성점, 천안점, 대전점, 구미점, 울산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추가로 부산점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제이진옴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jjintuxedo.co.kr/coupl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토익인강 토목달, 토마토 토익 교재 증정 이벤트
- [뉴미디어팀] EBSlang의 토익인강 브랜드 ‘EBS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2015년 새학기를 맞아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 교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비매품)’는 토익 베스트셀러 교재인 ‘토마토 토익’의 실전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제집으로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토익 모의고사 18회가 수록돼 있다. 실제 토익 난이도와 주요 출제 포인트를 반영해 실전 토익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으며 LC음성 및 스크립트, 무료 강의를 추가로 제공한다.토목달은 지난 2월 23일부터 토목달의 모든 PC강의 구매자에게 토익 모의고사 교재를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원하는 목표 토익 점수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토익 시험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올 겨울 ‘EBS토익장학금’ 제도로 화제를 모았던 토목달은 토익 응시료, 토익 학원, 토익 인강 수강료, 토익 교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토익 수강료 절감을 위해 ‘종합환급반’, ‘두배목표환급반’, ‘목표점수환급반’으로 다양한 환급강의를 운영해온 바 있다.그 중 ‘종합환급반’은 별도의 환급 기준 없이 4개월 이내에 700점 이상을 달성하면 수강료를 100% 현금으로 환급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토익 응시료는 1월 및 2월 토익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0명에게 지원한다고.현재 281회 1차 토익응시료 지급 대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오는 2월 28일 토익 시험 응시료를 지급받기 위한 신청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는 설문조사 이벤트, 알리기 이벤트 등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도 토익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댓글 게시판에 토익 비용에 대한 의견을 달면 참여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학습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수강생들을 위한 동기 부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토목달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lang(www.ebsla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쌍용차, 명절 시승단에 귀성 차량 전달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승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차량을 전달한다.쌍용차는 설 귀성 차량으로 티볼리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총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전달하며 차량을 전달 받은 고객은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길에 각 모델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신청 고객에게는 ISO-FIX 기능을 갖춘 쁘레베베사의 페도라 고급 어린이용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구매를 원하면 4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이번에 제공되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코란도 C는 새로운 아이신(AISIN) 자동변속기로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한편 티볼리 이벤트는 다음달까지 이어진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2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타로카드 게임을 즐긴 다음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신차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7일이다.쌍용차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와 함께 ‘T-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 티볼리(1명),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기프트카드(3만원, 100명), 탐앤탐스 델리프레즐 세트(500명)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티볼리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쌍용자동차는 설을 맞아 고객에게 귀성차량 50대를 전달한다. 쌍용차 제공▶ 관련기사 ◀☞[車엿보기]차도 오디오 보고 고르는 시대☞쌍용차,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특징주]쌍용차 '약세'…작년 4Q 적자전환
- SNS, 인맥 교류 넘어 관심사 공유의 장으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인맥을 확장해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SNS는 더욱 활발해지며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SNS의 주된 이용 목적은 친구들과의 교류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다양한 인맥들과의 교류보다는 나의 관심사에 맞는 정보들을 나누고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 6월 DMC 미디어의 소셜미디어 이용행태 조사결과(중복 허용)에 따르면 2012년 친구·지인과의 연락 및 교류 목적이 76.2%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이 수치가 58.4%로 떨어졌고 뉴스나 이슈 등의 정보 획득이 26.2%에서 45.7%로, 취미·관심사 공유가 18.7%에서 22.4%로 확대됐다. 일상의 기록은 15.4%에서 10.1%로 줄었다. SNS 이용목적 자체가 인맥들과의 교류에서 이슈, 취미 등의 관심사 공유로 전이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트랜드에 맞춰 SNS에서도 관심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능이 추가되거나 아예 인맥이 아닌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는 SNS들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에서도 해쉬태그와 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게시글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관심사에 대한 이용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장치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를 통한 게시글 생산과 검색을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아예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인기 순위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존재할 정도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도 원하는 주제의 내용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이스북, 트위터도 검색 기능을 추가하며 관심사를 찾아서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네이버(035420)는 ‘폴라’라는 신규 SNS를 기존 인맥 중심의 SNS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i(interest)SNS라는 새로운 영역의 서비스를 발표했다. 베타테스트(CBT)도 시작하기 전이라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다는 측면에서 인맥 중심의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네이버가 폴라의 CBT를 앞두고 테스터를 모집했는데, 24시간만에 1만 명의 테스터가 몰렸다. 특히 CBT 모집 배너를 3일차부터 노출하지 않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자가 몰려 수만명의 테스터 등록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당초 계획이었던 5000명 규모의 테스트에서 신청자 전원으로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5000명 규모를 예상해 설정한 테스트 환경을 변화해야 하기에 CBT 일정도 연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폴라 CBT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인맥이 아닌 관심사가 기반이 되는 SNS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인맥 중심에서 나아가 관심사를 기반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SNS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제공=네이버]▶ 관련기사 ◀☞방심위, 저급 방송 심의 강화, 구글도 중점 심의☞네이버 지도, 서울 밤의 이색 풍경 '거리뷰'에 담다☞네이버 새 SNS '폴라', 테스터 몰려 CBT 설 이후로 연기
- 내년부터 全금융권 '대출·저축 상품' 한번에 비교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내년부터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 금융투자사 등 전 금융권의 예금과 대출, 저축상품 등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대출용도나 금액, 금리방식 등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비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금융상품 비교공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그동안 각 금융협회가 해당 업권의 상품만 비교공시를 해왔는데, 이 경우 업권 이해와 맞물려 금융사 중심으로 서비스를 해 정작 소비자들은 금융상품을 파악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로부터 독립적인 기관이 비교공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금감원이 전업권 비교공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비교공시 대상은 다수 업권에서 취급하고 있는 예·적금과 대출상품, 연금저축상품 등이다. 상대적으로 비교공시가 용이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펀드 등 특정업권 상품은 기존대로 해당 협회 비교공시 사이트에서 운영된다.소비자들은 본인의 재무상태나 거래목적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금융상품 선택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특정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경우 한 화면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상세정보 조회 기능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금융상품 공시정보에 대한 정기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앱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박광 금융위 금융소비자과장은 “내년 신(新)비교공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금감원이 협회와 태크스포스(TF)를 구성해 올 2분기까지 ‘금융업 통일 상품비교공시기준’을 마련하고, 각 금융사는 올해 말까지 내부통제기준에 통일 비교공시 기준에 따른 자료제출 및 검증절차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업권별 비교공시 시스템 개선 작업도 병행해 진행한다. 공시대상을 현행 금융회사에서 세부 금융상품으로 확대 추진을 검토하고, 유사상품에 대해서는 동일한 수준의 공시 의무를 적용해 업권간 공시규제의 형평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투자상품의 경우 리스크 항목을 신설해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교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공시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사 별로 자료 제출 체계를 내부통제기준에 반영하도록 하고, 금감원은 수시·정기 검사시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속적으로 불성실하게 비교공시하는 기관은 사이트에 명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