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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31건

  • 대한민국 상가의 맥을 찾아보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상가와 입지조건에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된 특강이 눈낄을 모으고 있다. 상가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와 부동산교육 전문업체인 알마C(www.rmac.co.kr)가 공동으로 2008년 상가 투자전략에 이정표를 제시할 특강을 오는 30일 실시한다. 특강 내용은 “상가시장의 변화”를 비롯해 10년앞을 내다보는 상가투자에 대해서 다뤄지며, 강사는 “대박상가 재테크 대해부” 저자인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이사가 강의한다. 일시 : 2008년 5월 30일 (금) 오후 7~9시 주제 : 2008년 대한민국 상가투자의 맥을 잡자 - 경제지표변화에 따른 상가투자환경이해 - 상권분석사례분석을 통한 입지평가 수강료 : 4만원 수강인원 : 50명(선착순) 장소: 1호선, 4호선 서울역 14번 출구 옆 센트럴프라자(대동모피건물) 4층 문의: 02)711-9115 이외에도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가 오는 28일(수) 출소 예정자들의 창업지원 일환으로 영등포 교도소에서 ‘점포창업 입지분석’ 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에는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이 점포창업을 위한 상가 입지분석 및 선정방법을 설명하고 갈비&함흥냉면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옛날집 만춘옥’(www.oldhome.co.kr) 김건식 이사장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 및 소자본 만들기등 나홀로 창업의 주제로 출소후 현실적응을 위한 실무위주의 내용을 소개한다.
2008.05.27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성공창업 설명회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성공창업 설명회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 )가 오는 5월 23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성공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08년 상반기 유행아이템을 분석하고 하반기 유망 아이템을 찾는 방법, 점포개발 및 계약 시 유의사항, 성공창업의 실제 사례등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신선한 생맥주와 후레쉬푸드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을 형태의 생맥주전문점인 치어스에 대한 경쟁력과 함께 사업설명회 후 가까운 매장을 방문, 현장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갖는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8-6 모선빌딩 4층 본사 세미나실.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 3번출구) (문의) 080-445-8888 ◇ 닭요리전문레스토랑 ‘도리마루’ 창업설명회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그룹’(www.torimaru.co.kr)은 30일(금) 오후 3시, 제너시스그룹 문정동 본사 5층에서 닭요리전문 레스토랑 ‘鳥まる(도리마루)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에서 1호점을 선보인 鳥まる(도리마루)는 새로운 유형의 닭요리 전문 고급 레스토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압구정에 2호점을 출점한 상태다. ‘鳥まる(도리마루)’는 다양한 일품류ㆍ꼬지류ㆍ라이스류ㆍ누들류ㆍ샐러드류 등 약 100여가지의 최상급 요리와 칵테일 및 일본전통술 등 100여 가지의 주류도 갖추고 있어 고객의 기호에 맞춰 메뉴를 선정하여 즐길 수 있다. ‘鳥まる(도리마루)’는 고급형 가맹점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리사교육 및 매장설계부터 마감까지 원스톱으로 비즈니스를 세팅해주는 최고급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02-3403-9061  ◇ 화평동왕냉면 창업설명회왕냉면 과 돼지갈비로 유명한 “화평동왕냉면(www.foodcore.net)”에서 5월 28일 오후 2시 본사 교육실 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 한다. 화평동은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누구나 즐기는 돼지갈비, 냉면을 통해 안전하게 고객을 확보 방법과, 광우병과 AI로부터 안전한 창업상품이란 부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화평동의 컨셉을 알기 위해 3개의 가맹점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투어프로그램과 무료 시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1588-6020  ◇ 상가정보연구소, 23일 실전 세미나 상가정보연구소는 2008년 상가 분석 실전 세미나를 오는 23일(금)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이 우량상가 선별 요령을 골든브릿지금융 유용진 PB가 상가투자금 마련 재무설계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실전 유망 상가 분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2호선 선릉역(4번 출구방향) 한신인터밸리24빌딩 서관 18층 골든브릿지금융센타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현장 접수 1만원으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ishoppro.net)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264-0118
2008.05.21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수제만두전문점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수제만두전문점 창업강좌 수제만두전문점 ‘명인만두(www.mi-mandoo.co.kr)’가 오는 5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명인만두’는 시중 분식점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냉동만두와 달리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장에서 만두 속을 비롯한 만두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위생적으로 생산, 당일 냉장 배송해 신선도를 높였다. 이날은 수제만두전문점의 전망과 시장 현황, 매장 운영의 유의점을 알려주고, 성공매장 체험 및 무료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 601호. 참가비 무료, 전화로 사전 예약 필요. (문의) 02-786-8406 ◇ 치킨호프전문점 ‘사바사바’ 사업설명회 개최 치킨호프전문점 ‘사바사바호프( www.사바사바.kr )’가 오는 5월 23일(금) 오후 4시부터 본사 교육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바사바 치킨’는 100% 신선한 국내산 닭만을 엄선하여 옛날 가마솥 방식으로 바삭하게 튀겨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많은 치킨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사전예약 통해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 10번 출구 성호빌딩 10층. (문의) 1688-7292 ◇ BBQ 치킨&비어 5월 창업설명회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은 20일(화) 오후3시, 제너시스그룹 문정동 본사 5층에서 ‘BBQ 치킨&비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BBQ 치킨&비어’는 BBQ 최고의 품질과 올리브유를 사용한 치킨으로 2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BBQ 치킨&비어 홈페이지(www.bbqbeer.co.kr) 및 전화(080-253-0055)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일대일 개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문의) 080-253-0055 ◇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야채가 신선한 집”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채선당(www.chaesundang.co.kr)이 오는 5월 23일(목) 오후 3시에 수유역 인근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친환경 야채를 사용한 샤브샤브 채선당은 웰빙 외식메뉴로 자리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최근 외식업계 창업동향과 함께 채선당만의 차별화전략이 소개된다. 설명회 후 매장탐방과 시식도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1566-3800&nbsp;◇ 여름 성수기 업종 성공창업설명회 오는 5월 22일(목)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냉면에 매운 양념으로 포인트를 준 여름성수기 업종 불냉면전문점이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분당에서 5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불냉면(첨밀밀)’. 10평 매장에서 하루 200만원 매출을 올린 성공담과 운영 노하우도 소개된다. 장소는 서울 마포 롱나우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이며 2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15-5812 &nbsp;◇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개최&nbsp;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는 오는 5월 20일(화)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오전10시 30분에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와 다하누만의 한우유통시스템, 그리고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까지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가맹점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nbsp;다하누는 3D 시스템(three direct system) 도입을 통해 한우전문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직접사육 및 구매 계약을 통한 ‘직사육(direct breeding)’, 사육 계약된 농장에서 출하된 한우를 도축장을 거쳐 다하누에서 직접 가공하는 ‘직가공(direct working)’, 가공된 물류를 다하누촌에서 직접 운송하는 ‘직유통(direct circulation)’이라는 ‘3직 시스템’을 갖추어 전국 직거래 한우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문의) 1577-5330<?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bsp;
2008.05.19 I 강동완 기자
농심, 세계최초 건면 형태 `둥지냉면` 출시
  • 농심, 세계최초 건면 형태 `둥지냉면` 출시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농심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정통냉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둥지냉면`을 출시했다. 14일 농심(004370)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둥지냉면`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건면 형태로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1인분씩 포장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둥지냉면`은 면발을 새 둥지처럼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새로운 형태의 냉면으로, 농심에서 새롭게 개발한 네스팅(Nesting)공법이 적용됐다. 네스팅 공법이란 '냉면 면'의 특성상 건면형태로 만들기 어려운 점을 극복, 건면 형태로 냉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면 생산 공법이다.기존에 냉면을 냉장유통으로만 구입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농심의 ‘둥지냉면’은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해 장기 보관과 대량구입이 가능하다. 농심은 "고종황제가 즐기던 궁중냉면을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둥지냉면을 개발했다"며 "`둥지 물냉면`은 국산 배와 국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담백하며, ‘둥지 비빔냉면`은 국산 배를 듬뿍 넣고 홍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비빔장을 저온에서 7일간 숙성해 깔끔하다"고 설명했다. 손욱 농심 회장은 "건면 형태의 냉면인 `둥지냉면`은 즉석 냉면의 새로운 산업표준이 될 것"이라며 "농심이 개발한 네스팅 공법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농심은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시식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둥지냉면`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nbsp;▶ 관련기사 ◀☞농심, `영업이익 기대치 못미쳤지만..`-한국☞농심, 최악의 상황 지났다..`매수`-우리☞손욱 농심회장 "처자식 빼고 다 바꾸자"
2008.05.14 I 오상용 기자
들안길 먹거리 타운 ''''확'''' 바꾸자
  • 들안길 먹거리 타운 ''''확'''' 바꾸자
  • [조선일보 제공] 13일 구청·상인·교수 등 모여 ''발전방안 大토론회'' 열어 "친절·맛·품격 업그레이드해 전국 최고의 음식타운으로" 대구 외식산업의 대표격인 '들안길 먹거리 타운'<사진>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위생과 친절, 맛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수성못과 이어지는 대구 시티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영어 간판을 설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3일 수성보건소에서 관광 및 음식관련 전문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들안길 발전방안강구 大토론회'에서 나온 말이다. 오익근(53)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냉면을 자를 때 가위를 사용하거나 식탁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올려놓는 것 등은 외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들"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위생, 친절, 맛 등을 업그레이드시켜 식당의 품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물컵, 수저 등도 따로 마련 해야 하고 대구만의 차별화된 음식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도 했다. 임현철(43) 영남외식연구소 대표는 "들안길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 할 필요가 있다"며 "음식점 외에 문화공간도 마련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려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들안길 인근에 향토음식박물관, 음식문화체험관 등이 들어선 클러스터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전문 먹거리지역임에도 환경이 쾌적하지 않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 '동일한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너무 많다'는 등 갖가지 문제점도 지적됐다. 수성구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여러 발전방향들 중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부터 반영해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들안길 먹거리타운이 더욱 발전해 전국 최고의 먹거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업지원, 창업자금 지원이 절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 연일 창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프랜차이즈박람회가 열린 이후 각 업체들이 저마다 독특한 이벤트와 사업설명회로 예비창업자들을 모으고 있다. 창업은 생계형이든 자신의 가치 실현이나 재테크든 간에 결국은 행복하기 위한 경제활동이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예배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대안이 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성실성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창업 자금 마련이다. 정부를 비롯하여 각종 기관에서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어느 정도 마련했다고는 하지만 전체 270만 소상공인을 감안하면 대부분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특히 일반적인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지원은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지원대상이 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자금지원이 요식행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별히 정부의 자금지원은 환영받을만하나, 지원위주의 정책보다는 현실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렵다어렵다 하는 이 때에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예배창업자와 업종 변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외식업 아이템이 초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얻으면서 일반 한식고기전문점 등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현실화하기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때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창업자금지원과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직접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업체가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평동 왕냉면&황제갈비(www.foodcore.net)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맹비 1천만 원 면제와 개설비 3천만 원 지원, 오픈 홍보비 3백만 원 지원 등 총 4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점포 오픈 시 기존 1명이던 오픈매니저를 1명 추가로 파견하는 등 인력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점포 오픈 시 한 달간 집중적인 교육과 함께 오픈매니저를 파견해 100일 동안 관리해 주는 교육시스템을 구축, 초보 창업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화평동은 4천3백만 원의 창업지원 상품 외에 총 투자대비 60%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줌으로써 창업자금이 부족한 고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점포 오픈 시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고객카드를 통해 본사가 가맹점 고객을 직접 관리,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화평동 체인본부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메뉴의 ‘맛’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냉면 맛을 좌우하는 육수는 슬러시가 풍부하고 매운맛의 장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영하15도 냉각기 속에서 나온 쫄깃한 메밀 면이 푸짐하게 제공돼 ‘세수대야냉면’으로 불리면서 고객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2008.05.09 I 강동완 기자
중국엔 없는 '중국냉면'…넌 어느 별에서 왔니?
  • 중국엔 없는 '중국냉면'…넌 어느 별에서 왔니?
  • ▲ 흑식초로 맛을 낸 중식당 "루이"의 중국냉면. / 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조선일보 제공] 중국냉면은 대체 어디서 온 걸까? 언제부턴가 여름이면 중국집에 '중국냉면 개시'라 붙는다.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다. 중국냉면이 분명 중국집에서 파는 중식이지만, 정작 중국에는 없다. 전문가들도 중국냉면의 기원을 딱 떨어지게 설명 못한다. '네발 달린 건 탁자 빼고 다 먹고, 하늘에 나는 건 비행기 빼고 다 먹고, 물에 헤엄치는 건 잠수함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이니만큼 비슷한 건 있다. '량면(凉麵)'과 '건반면(乾拌麵)'이다. 중국음식에 정통하다는 신라호텔에서 최근 독립, 서울 중구 C스퀘어 빌딩에 중식당 '루이(Luii)'를 낸 여경옥 셰프는 "차가운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량면은 중국 동북지역에 사는 조선족들에서 퍼지기 시작했지만 흔하거나 즐겨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건반면은 땅콩 소스에 국수를 빡빡하게 비벼 먹는 스타일이라 냉면과는 크게 다르다. 여 셰프는 "중국냉면이 일본에서 화교에 의해 만들어졌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일본에는 소바(메밀국수)나 냉우동처럼 차게 먹는 국수요리가 많잖아요. 일본 화교들이 한국에 소개한 것 같아요." 신계숙 배화여대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도 "중국에는 분명 없는 음식"이라면서 "한국 화교들이 여름에 팔려고 만들어낸 것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자장면이나 짬뽕처럼 한국사람 입맞에 맞춰 토착화한 한국형 중식이라는 것이다. 자장면이나 짬뽕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맛과 이미지가 있지만, 중국냉면은 없다. 들어가는 재료나 맛이 중식당마다 다르고, 해마다 바뀐다. 여 셰프는 "30년 전 중국냉면을 처음 들었고, 흔해진 건 10여 년 전쯤인 것 같다"고 했다. 역사가 짧다 보니 아직 전형(典型)이 완성되지 않은 것이다. 전형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건, 중국냉면이 진화 중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피맛골 '신승관(02-735-9955)'은 중국냉면의 초기 형태를 맛볼 수 있다. 국물은 닭 육수를 기본으로 식초와 설탕을 더해 새콤달콤하게 간 하고, 땅콩버터를 풀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중식에 땅콩버터라니 생뚱 맞기도 하다. 여경옥 셰프는 "사천지방에서는 참깨로 만든 '깨장'을 많이 쓰는데, 한국에서 구하기 힘드니까 땅콩버터로 대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국수를 말고 새우, 해삼, 해파리, 달걀 지단, 중국식 쇠고기 장조림, 오이, 염장한 가죽나물 따위를 얹는다. 자장면이나 짬뽕과 같은 중력분 밀가루 국수를 사용하는데, 차가운 국물에 먹기에는 국수가 너무 굵고 딱딱하다. 다 먹으면 턱이 아플 정도다. 5000원 받는다. 한 단계 진화한 중국냉면은 서울 명동 옛 중국대사관 앞 '향미(02-773-8835)에서 만났다. 새콤달콤한 닭 육수에 땅콩버터를 푼 점이나 고명은 신승관과 같지만, 면발이 가늘고 납작해서 훨씬 부드럽다. 새콤한 맛은 약하고 단맛과 고소한 맛이 강하다. 주인은 "미리 말하면 땅콩버터는 따로 주기도 한다"지만, 기본적으로 땅콩버터가 풀어 나오는 국물은 진하다 못해 걸쭉해 콩국수 국물 같다. 가격은 6000원. 서울 연남동 '매화(02-332-0078)'는 시금치를 넣어 파랗게 색을 낸 국수가 특징. 비취와 색이 비슷해서인지 '비취냉면(7000원)'이라 부른다. 손으로 뽑은 수타면이라 앞의 두 식당 중국냉면보다 훨씬 부드럽다. 땅콩버터가 종지에 따로 나온다. 국물에 풀던 땅콩버터를 그릇 안쪽에 발라 내더니, 종지에 따로 내는 것이 최근 일반적인 서빙 방식이다. 텁텁한 국물을 싫어하는 손님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지단 대신 메추리알을 얹은 건 한국 냉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설탕에 절인 매실과 매실즙으로 간을 맞춘 '매화냉면(7000원)'도 있다. 루이(02-736-8889)의 중국냉면은 일반 식초보다 지방 분해효과가 높은 흑식초를 사용하는 등 재료를 고급화했다. 국물도 더 맑으면서도 깊이가 있다. 땅콩버터를 넣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식초 맛이 강한 중식당들도 있지만, 루이의 중국냉면은 신맛이 은은해서 그대로 먹어도 좋을 정도다. 단 흑식초 특유의 묵은 듯한 맛에는 거부감 느낄 손님도 있겠다. 중력분을 기계로 뽑지만, 자장면이나 짬뽕보다 더 가늘고 더 많이 삶는다. 딱딱하지는 않지만 수타면 같은 매끄럽고 보드라운 촉감은 부족하다. 8000원으로 네 집 중 가장 비싸지만 맛은 고급스럽다.
양갈비구이 한 조각에 佛요리의 섬세함 느껴져
  • 양갈비구이 한 조각에 佛요리의 섬세함 느껴져
  • [조선일보 제공] 프랑스식당 '줄라이(July)' ▲ 조선영상미디어 이상선 기자이곳에선 시간이 빨리 간다. 설명을 들어가며 음식마다 담긴 좋은 재료, 섬세한 손길, 비범한 열정을 차근차근 음미하다 보면 두 시간이 금세 간다. 코스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사이 글자 그대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앙증맞은 전채 '아뮈즈 부슈(amuse-bouche)'부터 정성이 배 있다. 작은 유리컵, 바닥엔 차가운 토마토 젤리를 위엔 뜨거운 토마토 수프를 담아 맛·식감·온도 차를 한입에 누리게 했다. 치킨 크로켓은 코코넛향과 커리향에 잰 닭다리를 4시간 익혀 발라낸 살을 다지고 허브 넣어 반죽해서 튀겼다. 7코스 저녁이 구운 가리비, 버섯소스 농어, 삼겹살 찜, 등심, 셔벳, 초콜릿·아이스크림, 차·과자 순으로 이어졌다. 삼겹살은 슬로 쿠킹(slow cooking)의 정수다. 땅콩버터와 흰 일본 된장, 타임으로 양념한 삼겹살을 진공 포장해 75도 물에 12시간 담가 익힌다. 육즙이 살아 있고 소스가 잘 밴 데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게 동파육 뺨친다. 팬에 구워낸 호주산 와규(和牛) 등심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셔벳은 미국 NASA가 우주음식을 만들 때 쓰는 극세 분쇄기 '파코젯'으로 갈아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다. 디저트로는 '초콜릿의 페라리'라는 발로나 초콜릿을 올린다. 생과자들도 오밀조밀 감탄스럽게 빚어놓았다. 매일 차림이 바뀌는 7코스가 7만원. 한 두 달마다 바뀌는 11만원짜리 '셰프 코스'엔 입이 더욱 호사한다. 트뤼플(송로버섯) 수프, 바닷가재와 전복, 구운 푸아그라(거위 간)가 오른다. 백미는 역시 저온에서 조리한 메인 양갈비구이〈사진 앞〉다. 진공 포장한 채로 미지근한 45~50도 물에 10분 담가 조직이 부드럽게 풀리면 팬에 지져 낸다. 썰어도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다. 탱탱한 육질이 과육(果肉)처럼 사각사각 씹힌다. 부가세 10%까지 치면 값이 만만치 않지만 특별한 날 가볼 만하다. 재료 본래 맛을 살리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실험적이고 장식적인 이 집 음식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조명을 너무 줄여 답답할 정도다. 미국 명문 요리학교 ICE를 나온 야심찬 셰프 오세득이 작년 10월 열었다. 제과 파티시에 2명을 포함해 8명의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들었다. 서래마을 방배중 삼거리에서 법원 쪽으로 100m쯤 간 오른쪽. 일요일엔 쉰다. 예약 필수. 주차는 알아서 해준다. (02)534-9544.▶ 관련기사 ◀☞중국엔 없는 ''중국냉면''…넌 어느 별에서 왔니?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웰빙구이전문점 “놀부 항아리갈비”(대표이사: 김순진)는 신 메뉴 출시와 함께 5월 한달간 “食&Joy Food Festival”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개 놀부항아리갈비 가맹점과 놀부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놀부항아리갈비 매장을 방문하여 항아리갈비(대)와 소 모둠구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냉면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에서는, 즉석 행운당첨의 기회를 주는 온라인 복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놀부홈페이지(www.nolboo.co.kr) 이벤트창에 응모하면, 즉석에서 170명의 고객에게 당첨의 행운을 드린다. 경품으로는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초대권(1인 4매) 50명, 놀부갈비찜 세트(44,000원) 20명, 놀부고객식사권 1만원권 100명이며,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놀부 홈페이지 마일리지인 N포인트 10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로는 다양한 소고기를 부위별로 구워서 드실 수 있는 “소고기 모둠구이”를 비롯해, 석쇠에 생고기를 구워먹는 항정살구이’, 각종 야채들과 어우러진 시원한 모둠 야채냉면’ 등 웰빙 메뉴들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놀부 항아리갈비는 20여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소스와 48시간 숙성된 고기를 항아리에서 직접 꺼내 석쇠에 구워먹는 웰빙형 구이전문점으로 현재 국내 10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에는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브랜드를 수출하였다. 중국에는 북경 1호점을 비롯한 항아리갈비 가맹점들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식의 세계화를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문의) 02-574-5511
2008.05.07 I 강동완 기자
통통 튀는 슈퍼모델에서 사업 성공 다지는 팔방미인
  • 통통 튀는 슈퍼모델에서 사업 성공 다지는 팔방미인
  • [이데일리 EFN 임명숙 객원기자] 지난 2004년 <더김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김치사업을 해온 홍진경 대표. 김치가 맛있다는 구전효과는 각종 홈쇼핑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오게 된다. 그녀는 (주) 홍진경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전선 궤도에 오른다. 지난 2006년에는 100가지 문화트렌드로 선정되는가 하면 지난해 6월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김치 부분 대상을 수상한다. 2008년 1월부터는 <더만두> 제품을 전 육군에 군납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더죽>을 론칭하고 서서히 고객반응을 살피고 있다. 반응이 좋다. 슈퍼모델에서 탄탄한 사업가로서 ‘무한도전’하는 그녀를 만나본다. ◇ 품질 좋은 제품의 ‘종합식품회사’가 목표 “저희 김치는 조미료와 설탕을 넣지 않기 때문에 첫 맛부터 단맛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처음에 항의를 많이 하세요. ‘맛이 왜 이러냐고’ 하지만 저희 김치는 익었을 때 다른 맛으로 변합니다. 특히 젊으신 분들이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보름 정도 지나면 다시 전화 옵니다. 진짜 집에서 먹던 김치 맛같이 시원하다고 말입니다.(웃음)” 사업가답게 자사의 제품 얘기가 나오면 자신감이 절로 나는 모양이다. (주)홍진경을 운영하고 있는 홍진경 씨의 애기다. TV 브라운관을 통해 본 그녀는 마냥 철없는 천방치축 소녀 같았다. 그러던 그가 김치사업을 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김치가 맛있고,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소식을 간간히 들어왔다. 급기야 김치의 성공적인 출발은 만두 브랜드를 낳았고, 이어 죽 시장까지 론칭하기에 이른다. 입소문에서 홈쇼핑과 인터넷몰의 성공적인 인기는 최근 학교급식과 군납 등으로도 사업영역을 점차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종합식품회사’로 가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타 식품회사처럼 품목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이거다 싶은 아이템만 잡아서 최소 2~3년에 한 번씩 런칭할 계획입니다.이번에 런칭한 죽도 지난 2006년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제품입니다.” <더 죽> 제품은 기존 김치나 만두처럼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고가다. 하지만 다소 비싸더라도 퀄리티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많은 대중에게 팔릴 순 없겠죠. 하지만 저희 제품을 알아봐주시고 인정해주시는 소수에게만 판매를 해도 저는 만족합니다.” 야무진 그녀의 확고한 신념이다. ◇ 웰빙 열풍타고 순항중인 ‘Mother Made’ 성공하게 된 비결을 물었다. “성공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히트는 쳤지만 정말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해야죠. 특별한 사업수단이나 홍보방법은 없습니다. 그 흔한 광고도 안하니까요. 구전마케팅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주변 분들께 김치를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입소문 때문이었다고 한다. 사업 초창기 고객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여성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50~60대 남성 고객의 주문도 늘고 있다. 물론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강남 일대의 고급 한식집에서도 <더김치>와 <더만두>의 반응이 좋다. 그녀가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김민정 여사의 김치 맛이 든든히 받쳐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역시 김치사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저희 어머니죠. 아시다시피 김치는 제가 만드는 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만드시는 김치죠. 저는 일만 벌렸다 뿐이고 어머니가 김치 맛을 잡으셨어요.” 그녀는 거창한 기업마인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으면서도 시대적인 흐름에 잘 맞는 웰빙 열풍을 탄 것이 성공적인 사업의 토대를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 밝고 명랑한 소녀 같은 순수함은 여전해 그녀는 김치사업을 하면서 한 뼘 더 성숙해졌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식품사업에 있어서는 운영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마인드를 어떻게 잡고 나가느냐에 고객이 오느냐 마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업보다도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식품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업을 하다 보면 제조원가 절감에 대한 유혹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혹들을 지켜낼 때 그 사업은 장기적으로 번창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죠.” 회사가 날로 커지다보니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아졌다. 재작년보다는 지난해가 더 바빴고 작년보다는 올해가 확실히 더 바쁘다는 그녀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사업을 하는 이상 이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겠죠.” 항상 그녀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모든 것을 다 껴안는 듯했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꿈이 많은 그녀. 나이가 들고,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굳어가고는 있지만, 그녀는 여전히 맑은 표정과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했다. 브라운관에서 보아왔던 모습과는 달리 감수성도 예민한 걸까? 간혹 보이는 그녀의 시 한 땀 한 땀이 사람의 마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재주도 지녔다. 최근엔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으로 서서히 인기를 모으는가 싶더니 한창 물이 올랐다. ◇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꿈 우래옥의 물냉면을 좋아한다는 홍진경 대표.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꿈 많은 소녀 같다. 열정이 넘쳐서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자신도 피곤할 때가 많다.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나중에 보자, 나중에 하자’는 말이란다. 그녀의 삶은 이렇듯 ‘나중에’란 건 없다고. 하고 싶은 것은 열정적으로, 완벽하게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다. 언젠가는 외식업에도 손을 댈 생각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어렴풋이 외식업에 대한 꿈도 그려나가고 있다. 한 5년 뒤에는 그녀가 야무지게 짓고 다듬은 외식업소도 취재 갈 날을 기대해 본다. 아직은 사업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그녀. 사업 후배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음식을 잘하시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이 부분도 저에게는 강점이었죠.” 그녀에게 앞으로 남은 과제라면 지금까지 런칭한 제품들을 잘 관리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한 번에 욕심내서 하지 않을 겁니다.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면 2~3년에 한 번씩만 신제품을 론칭할 겁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맛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으로도 차별화를 꾀할 생각입니다.” 맛은 기본이고 슈퍼엘리트모델 출신답게 제품 패키지도 심플하면서도 센스 있는 비주얼로 만들어 내고 있다. 젊은 여성이나 주부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부분으로도 작용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그녀는 ‘결과물이 뛰어난 사람, 잘해내는 사람들’이 좋다. 노력을 했던 안했던 결과물이 좋지 않거나 퀄리티가 낮은 사람은 매력이 없단다. 그녀는 이렇듯 매력 있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었다.
2008.05.07 I 객원 기자
  • (창업설명회) 주얼리전문점 대형 할인 복합매장 입점 전략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산지직송 토종한우전문점 외식시장서 새로운 바람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5월 6일(화) 오전10시 30분에 서울 둔촌동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와 다하누만의 한우유통시스템, 그리고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까지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가맹점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하누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가맹점에 파견해주고 있다. 이들 파견 직원은 물류부터 가공, 판매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매출 활성화까지 책임지고 있다. (문의) 1577-5330 ◇ 주얼리전문점 대형 할인 복합매장 입점 전략 설명회 주얼리전문점 ‘프시케(www.i-psyche.co.kr)’가 ‘대형할인 복합매장 입점 전략’이란 주제로 5월 8일(목) 서울 마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에서 설명회를 연다. 마트, 쇼핑몰 입점 전략과 함께 초소형 주얼리 매장의 성공 노하우도 소개된다. 시간은 오후2시부터이며 사전예약 통해 참석가능. (문의) 02-716-5600 ◇ 프리미엄치킨 전문점 ‘치킨쇼’ 성공창업설명회 새로운 형식의 패키지 메뉴로 인기몰이중인 프리미엄치킨 전문점 ‘치킨쇼(www.cshow.co.kr)’가 오는 5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성공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치킨쇼’는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자체개발한 염지법으로 육질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감칠맛이 남다른 특징. 피자박스형 포장박스에 치킨 한마리반, 아이스크림, 코울슬로, 순식물성원료 과알젤리, 단호박샐러드, 콤팩트한 사각피자를 기본 패키지로 제공한다. 무료 시식과 함께 매장탐방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 필요하다.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 601호. (문의) 02-786-8406 ◇ 커브스코리아, 블루오션 피트니스클럽 사업설명회 여성전용 휘트니스클럽 ‘커브스코리아’( www.curveskorea.co.kr )가 5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사업설명회를 연다. 미국에서 런칭한 ‘커브스’는 전 세계 60개국 10,500개 가맹클럽과 430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이날은 주제 관련 강좌와 핵심 성공 사례 발표, 서울, 경기일대 최우수 상권분석 리포트 공표가 있다.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 필요하다. 장소는 양재동 커브스코리아 본사. (문의) 02-3463-4242 ◇ ‘옛날집 만춘옥’ 美國 및 무교동 개점 기념 설명회 개최! 함흥냉면 전문점 '만춘옥'을 운영하고 있는 (주)옛날집(www.oldhome.co.kr)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사업설명회는 ‘옛날집 만춘옥’(晩春屋)‘의 미국 달라스주 수출과 무교동점 오픈을 기념하면서 132㎡(40평형대)이상을 기준으로 매출 부진에 따른 업종변경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면의 쫄깃한 맛의 노하우로 수요창출에 있어 계절을 타지않고 안정적이고 수명이 긴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도 포함된다. 장소는 답십리 본점이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nbsp;(문의) 02-414-7061
2008.05.06 I 강동완 기자
함흥냉면, 미국으로 진출합니다.
  • 함흥냉면, 미국으로 진출합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주)옛날집의 "만춘옥"이&nbsp;주방 30년 경력의 주방장을 직접 파견하고 한국의 냉면 기계 와 주방기구 등과 함께 50년 전통의 맛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미국 현지에 수출한다. 현재 내부와 주방 인테리어 공사중이며 냉면 기계 세트 및 주방 용품 일체를 선적하였으며 오픈 예정일은 5월 1일이다. 미국, 텍사스 주 달러스의 이돈진 점주는 “달러스에서 설렁탕을 통해 자리를 잡아왔다.”며 “달러스의 날씨가 워낙 더워서 냉면을 찾던 중 한국에 계시는 아버님과 친구 분들이 옛날집 함흥냉면 “만춘옥”의 맛을 보고 추천해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출되는 주요메뉴는 함흥냉면,&nbsp;왕만두, 버섯 불고기, 辛만춘면(매운냉면) 등이고, 그외 운영 및 서비스&nbsp;메뉴얼을 통해서 교육 시스템을 전수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주)옛날집의 "만춘옥"은 앞으로 미국&nbsp;프랜차이즈 전개를 계속하기 위해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중이며 가맹점 계약시 “만춘옥” 주방장을 미국 현지에 직접 파견하여 맛을 그대로 전수,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주)옛날집은 2001년 8월에 설립한 프랜차이즈 회사로써 연세대학교와 국민대학교 내에 아름다운 샘이라는 상호로 체인점을 오픈하여 각 대학으로부터 인정받은 회사이다. 지난 2003년 10월경 외식사업에 진출하여 답십리 소재 ‘옛날집’이라는 상호로 종로구 예지동 함흥냉면의 맛을 전수 받아 오픈하여 약 4년간 최상의 수익구조를 검증한 후 2008년 1월에 런칭한 브랜드이다.
2008.04.25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클린맥주전문점 ‘다라치’ 현장창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여름 성수기 업종 성공창업설명회 오는 4월 24일(목) 오후 2시, 여름철 대표 성수기업종인 냉면전문점에 대한 성공창업설명회가 열린다. 5년 이상 유명 맛집으로 이름을 떨친 성공 냉면전문점의 운영 노하우와 비수기극복법이 공개되며, 매운맛을 특화한 불냉면을 자체개발해 경기도 분당 10평 매장에서 하루 200만원 매출을 올린 성공담도 소개된다.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 601호.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86-8406 ◇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외식업 창업 강좌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는 오는 4월 25일(금) ‘FTA vs 신토불이 외식업종 창업강좌’을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참숯 소고기전문점과 카페형 찌개전문점의 사업설명회도 진행된다. 외식업 성공전략과 성공사례가 소개되고 희망자는 개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후2시. 장소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석세스홀이며, 참가비는 무료. 사전에 예약해야한다. (문의) 02-716-5600 ◇ 클린맥주전문점 ‘다라치’ 현장창업설명회 클린맥주전문점 ‘다라치(www.darachi.co.kr)’가 오는 4월 30일(수) 오후 4시부터 현장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라치’는 무균맥주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신선하고 깨끗한 생맥주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간장바비큐치킨 등 자체개발 메뉴로 경쟁력도 높였다. 매장탐방과 함께 시식도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필요. 장소는 다라치 서울 반포점 매장.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교보타워 방면) (문의)031-718-0071 ◇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4월 22일(화) 오전10시 30분에 서울 둔촌동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다하누만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은 물론 한우 전문점 창업 트랜드까지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가맹점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하누는 한미 FTA시대에 축산농가의 판로확대와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한우 브랜드이며,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 해부터 전국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문의) 1577-5330
2008.04.21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부산, 경상지역 사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여름 성수기 업종 성공창업설명회 오는 4월 17일(목)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냉면에 매운 양념으로 포인트를 준 여름성수기 업종 불냉면전문점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분당에서 5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불냉면·왕돈까스’. 10평 매장에서 하루 200만원 매출을 올린 성공담과 운영 노하우도 소개된다. 장소는 서울 마포 롱나우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이며 2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86-8406 ◇ 커브스코리아, 블루오션 피트니스클럽 성공전략 강좌 ‘커브스코리아’(www.curveskorea.co.kr)가 4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블루오션 피트니스클럽 성공전략’ 강좌를 연다. 미국에서 런칭한 ‘커브스’는 전 세계 60개국 10,500개 가맹클럽과 430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이날은 주제 관련 강좌와 핵심 성공 사례 발표, 서울, 경기일대 최우수 상권분석 리포트 공표가 있다. 커브스클럽은 저비용 고수익 아이템으로 점포비 포함 1억5천만원 정도면 창업할 수 있다. 초보창업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 필요하다. 장소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 601호. (문의) 02-716-5600 ◇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부산, 경상지역 사업설명회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는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www.chaesundang.co.kr)’이 오는 4월 25일(금) 오후 4시부터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란 뜻으로 샤브샤브가 대표적인 웰빙 외식메뉴로 자리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탐방과 시식도 무료로 진행된다. 장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41-5 해운대 비치오피스텔 507호. (문의) 1566-3800 ◇ 영어논술놀이학습, 이에스북 사업설명회 영어논술학습을 지원하는 어린이 교육 전문기업, ESBOOK(www.esbook.co.kr)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본사 강당에서 지사장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화를 활용한 영어논술 이에스북은 동화책과 곽영일씨가 직접 감수 번역한 영어교재(원서) 및 CD를 각각 2세트씩, 월 2만2천원에 제공하며 동화책과 영어교재(원서)를 영어원음 애니메이션DVD, CD와 함께 월 2만 원에 지원하는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에스북은 지사 오픈 시 본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마케팅 전반에 대해 토탈 마케팅 지원 시스템으로 지원한다. 특히 무점포 창업도 가능해, 무점포 형태로는 가맹비 교재비 포함 초기비용이 5백만원으로 개설이 가능하다. (문의) 02-2103-5790 ◇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4월 15일(화) 오전10시 30분에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 창업설명회에서는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본가 현장 투어와 함께 다하누의 유통 시스템 및 한우 전문점 창업 트랜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하누는 ‘정육점형 한우 전문 식당’으로 식당 내 정육점에서 토종한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본가와 달리 외부가맹점은 실 평수 50평이상이면 오픈 가능하며 개설 상담부터 점포선정까지 다하누 본사가 컨설팅 해준다. (문의) 1577-5330
2008.04.14 I 강동완 기자
  • 냉면집은 봄에 열어라
  • [조선일보 제공] 서울 중화동에서 산오징어요리 전문점 오징어와 친구들을 운영하는 김화자(49) 씨는 지난해 5월 초 여름의 문턱을 들어설 시점에 창업했다. 오징어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겨냥한 것. 예상대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하루 매출이 80만~90만원까지 오르며, 단기간에 자리를 잡았다. 김씨는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5개월 간 장사해 점포 비용 이외의 초기 투자비를 뽑았다"며 "창업 타이밍을 잘 잡은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봄이 시작되는 지금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업종 창업의 적기(適期)"라고 조언한다. 계절 성수기가 있는 업종은 성수기 직전에 창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맥주 전문점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냉면 전문점, 피부·몸매관리 전문점, 레저스포츠 전문점 등 여름철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는 업종은 4~5월이 창업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3월에 들어서면서 점포 개설 상담 건수가 지난 1~2월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고 한다.성수기를 앞두고 창업하면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쉽고, 초기 몇 달 동안 매출을 많이 올리면 조기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점포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계절에 따라 비수기에 접어드는 업종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매출 하락을 막기 위해 궁합이 맞는 아이템을 함께 취급하면 좋다. 예를 들어 가을·겨울이 성수기인 굴 전문점은 생굴과 닭, 찹쌀, 대추 등이 함께 들어가는 메뉴를 개발하는 경우가 있다. 젤라토아이스크림 전문점 카페띠아모는 아이스크림 외에 커피, 와플,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갖추고 겨울철 비수기를 넘겼다.강 대표는 "계절에 따른 수요를 예측해 창업해야 창업 초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식 세계화의 꿈에 한걸음 더...
  • 한식 세계화의 꿈에 한걸음 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불고기 전문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대표 이재우)가 지난달 27일(목)에 8번째 직영매장인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 불고기브라더스 수원인계점은 190평의 면적에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파티룸8개를 포함해 196석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신식구이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 무엇보다 전통 한식 불고기 본연의맛을 편안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회식자리나 돌잔치, 피로연, 가족모임 등 고급스러운 식사자리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도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식 불고기’를 비롯한 광양식, 언양식, 눈꽃등심, 소삼겹, 갈비꽃살 등의 기존 불고기 메뉴에 수원식 생갈비와 항아리 양념갈비가 신메뉴로 추가되어 불고기와 한식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9,900원으로 환영전채와 샐러드, 불고기와 냉면 그리고 후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심 세트메뉴의 인기 역시 수원에서 계속 이어질 듯하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이재우 대표는 "불고기브라더스는 월5만명이 넘는 고객이 찾는 불고기전문 레스토랑이다."며 "갈비의 본고장인 수원인계점 오픈으로 한식 세계화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봄맞이 페스티발 일환으로 4월말까지 신메뉴인 수원식 생갈비와 항아리 양념갈비를 주문한고객에게 와인한잔(150ml) 혹은 전통주 한잔(150ml)을 추가로제공하며 와인 또는 프리미엄 전통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배즙꿀육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1119-5~6번지 (031-226-4271~3 / www.bulgogibros.com)
2008.04.07 I 강동완 기자
잘 키운 메뉴 하나, 1000만원짜리 광고보다 낫다
  • 잘 키운 메뉴 하나, 1000만원짜리 광고보다 낫다
  • [조선일보 제공] '잘 키운 메뉴 하나가 1000만원 들인 판촉활동보다 낫다.' 요즘 비용절감을 위해 계절할인과 할인쿠폰 제공 등을 자제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늘고 있다. 대신 새로운 메뉴 개발로 불황을 타개하고 있다.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메뉴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 있을까? 우선 건강을 챙기는 고객이 늘면서 떠오른 것이 유기농과 친환경, 화학조미료 최소화, 저칼로리 등을 앞세운 메뉴다.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의 경우, 사용하는 야채의 70~80%가 유기농 제품이다. 찌개전문점 찌개애감동은 순수 국산콩을 사용, 옛날 방법 그대로 만든 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이디야는 아몬드 땅콩 등 몸에 좋은 견과를 넣은 건강음료 ' 넛트에스프레소'를 선보였다. 메뉴 차별화는 필수. 그래서 뜨는 것이 일명 '창작요리'다. 독창적인 맛을 강조하는 창작요리는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에서도 인기가 높다. 원래 매콤새콤한 파무침은 삼겹살과 환상 궁합. 하지만 사바사바 치킨호프는 파무침을 치킨과 결합시켰다. '파닭'<사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이 메뉴는 기름에 튀겨 느끼한 프라이드치킨의 단점을 보완했다. 명인만두의 '사발냉만두'는 '만두는 뜨겁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얼음과 묵채를 넣어 시원하고 얼큰하게 냉면처럼 즐길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피자업계도 창작메뉴 개발 전쟁이 한창이다. 고구마와 치즈는 물론, 새우와 밤, 문어 등 다양한 재료가 토핑으로 사용되고 있다. 메뉴 개발에서 '간편함' 대신 '신선함'을 강조하는 것도 눈에 띈다. 치어스는 당일 공급받은 재료를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피자전문점 헬로파파는 매일 신선한 토마토를 구입,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스 덕분에 '프레시 피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가조아는 수입 쇠고기를 냉장 상태로 유통, 가공 시간도 줄이고 간단한 조미(소금간) 과정만 거치면 신선한 고기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다양성을 내세운 메뉴는 신세대와 여성에게 인기. 요즘 덮밥과 오므라이스는 기본 볶음밥류에 치킨, 소시지, 스테이크 등 다양한 토핑이 결합됐다. 오므스위트의 경우, 낙지와 도미 등 해산물까지 무려 30여 가지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공급과잉으로 소비 자체를 귀찮아 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독특한 메뉴 개발은 추가적으로 돈을 들이는 마케팅보다 비용도 절약되고 효용도 높다"고 말했다.
(창업기획) 비 선호부위 메뉴개발로 이윤을 극대화 한다!
  • (창업기획) 비 선호부위 메뉴개발로 이윤을 극대화 한다!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nbsp; 비 선호부위 메뉴개발로 이윤을 극대화 한다! 비 선호부위는 등심과 안심 등 구이메뉴로 사용하는 부위에 비해 공급가격이 저렴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때문에 이 부위를 어떻게 조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한우전문점으로서의 차별성은 극대화 된다. &nbsp;단순히 고객이 좋아하는 부위만을 공급받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고객이 좋아하지 않는 부위를 어떻게 조리하고 개발하며 활용하느냐가 고기음식점의 성공 포인트인 것이다. 2등급 채끝부위를 활용한 마늘등심으로 ‘매출 UP!’ 국내 한우인증점 1호 <화우명가> 국내 한우인증점 1호로 잘 알려져 있는 <화우명가>. 일본육류업체와 유통회사 축산팀장을 거친 정덕용 대표의 노하우가 잘 드러나 있는 한우전문점이다. &nbsp;<화우명가>는 일주일에 두 번씩 안동에서 직접 부분육을 들여오고 있는데 다양한 부위의 활용과 메뉴개발이 특히 눈에 띈다. <화우명가> 정 대표는 “불고기는 일반적으로 우둔부위를 사용합니다. 우둔이 3등급 등심보다 저렴한데 고기의 질은 더 좋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우둔이 아니고 설도부위로 불고기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nbsp;설도부위를 사용하면 1인분 9000원대에 불고기메뉴를 준비할 수가 있지요. 특히 불고기 메뉴의 경우, 조리방법에 따라 육질의 차이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라며 조리방법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화우명가>에서는 불고기메뉴의 가격대를 1만5000원에 맞췄다. 구이메뉴로 사용하고 남은 잔육은 점심메뉴인 우거지 된장찌개에 활용해 하루 300~400인분씩 판매되고 있다. &nbsp;저녁시간 때 고기메뉴를 주문한 손님에게는 2000원에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kg당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에 공급받고 있는 2등급 채끝부위는 마늘등심(2만2000원)으로 개발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nbsp;마늘등심의 하루 판매량은 70인분, 마늘등심으로만 150만원 선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정 대표는 “우둔부위를 구이메뉴로 조리할 경우 육질이 너무 질겨집니다. 생고기 상태에서는 부드럽지요. 때문에 육회메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우둔부위를 활용한 육회비빔밥과 육회비빔냉면을 추가할 예정이기도 하지요. &nbsp;단순히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낮은 가격대의 고기만을 들여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양한 부분을 개발하여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라며 비 선호부위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우명가>의 월 매출은 1억 2000만원 선, 원료육을 들여오는 데에만 3200~3300만원 정도를 소비하고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73-29 하나프라자 전화 (02)702-6034 점심메뉴개발의 일등공신, 겉 등심부위 한우전문점 <석산정> “1999년부터 숙성실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고기를 위해 그만큼의 투자가 뒤따라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죠. &nbsp;고기음식점은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기메뉴를 싸게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고 싶은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역으로 고기를 싸게 팔면 손님들이 고기의 질을 믿지 않게 됩니다.”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석산정>은 당진포한우촌의 숙성육을 사용하고 있다. 1주일에 두 번, 60kg 분량의 원료육을 당진에서 직접 들여오고 있는데 매장 내에 설치한 숙성고에서 0도를 유지, 7~10일 정도 숙성시킨다. <석산정> 이홍준 대표는 “원료육은 한 번에 30kg씩 들여오지요. 이 중 30~35%만 구이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잔육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nbsp;질긴 목심 부위는 냉동한 후 슬라이스하여 불고기메뉴를 만들고 겉등심 부위는 등심덮밥이나 갈비탕, 육개장에 사용하지요. 채끝부위로는 육사시미 메뉴를 내고 있습니다. 암소와 거세우는 몸집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이메뉴로 사용할 수 있는 양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잔육 양은 비슷한 편이지요”라고 말했다. 애초 불고기메뉴의 가격은 1만5000원. 그러나 잔육양이 늘어나면서 불고기메뉴 가격을 1만2000원으로 내렸다. 겉등심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점심메뉴 중에서도 특히 등심덮밥은 당근과 팽이버섯 등과 비벼먹을 수 있어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다. &nbsp;알등심만을 별도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등심메뉴가 3만원대를 유지해야하는데 겉등심을 함께 들여옴으로써 등심메뉴의 단가를 낮추고 새로운 점심메뉴의 개발 또한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대표는 “암소를 사용하는 것이 거세우를 사용하는 것보다 10~15%의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거세우가 암소보다 저렴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마블링도 좋고 등급도 잘 나오죠. 처음부터 식용으로 키우기 때문입니다. &nbsp;그래서 일반 고기음식점들이 거세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죠. 그래도 제가 암소를 고집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식용으로 키운 거세우보다 순수 한우의 품질만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 때문이지요”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암소는 1++등급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1++등급의 암소는 일본 와규처럼 너무 느끼하기 때문. 그래서 암소를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원플러스를 쓴다. &nbsp;<석산정>의 대표 메뉴는 살치와 안창살 등으로 이루어진 스페셜 메뉴(160g 3만2000원)와 한우불고기(200g 1만2000원) 등이며 점심메뉴인 갈비탕의 인기가 높다. <석산정>의 일 매출은 150만원 선. 주소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506번지 전화 (031)984-7997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특수부위 모둠’ 특수부위 전문점 <협동 100호> 독산동 우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협동100호>는 특수부위 전문점이다. &nbsp;안창살과 토시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을 메뉴로 한 모둠메뉴(1인분 200g 1만5000원)와 육회, 육사시미(이상 3만원), 등골(2만원), 간, 천엽, 지라(1만원)등 다양한 특수부위로 메뉴구성을 취하고 있다. &nbsp;독산동 우시장에서는 도축과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주변으로 정육점들도 많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원료육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동 100호> 신영희 대표는 “독산동 우시장의 음식점 수만 90~100여개입니다. 경매를 통해 원료육을 확정 받으면 도축을 한 후 진공포장을 거쳐 각 매장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nbsp;<협동 100호>에서는 이렇게 들여온 원료육을 2~3일 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제공합니다. 다른 고기음식점과는 차별화 된 맛을 선보일 수가 있지요”라며 고기음식점으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강조했다. &nbsp;원료육은 kg당 3만원, 매일 15kg씩 들여온다. 원료육을 들여오는 데에만 한 달 1000만원 내외의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간, 천엽, 지라는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하며 단골고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은 편이다. &nbsp;일 매출은 100만원 내외. 그 중 80%를 모둠 메뉴가 차지하고 있다. 주소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입구 전화 (02)805-7104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관련기사 ◀☞(창업기획) 한우(韓牛)를 활용한 성공음식점 만들기
2008.04.03 I 객원 기자
비밀의 정원와글와글 봄볕 떠드는 카페
  • [비밀의 정원]비밀의 정원와글와글 봄볕 떠드는 카페
  • [조선일보 제공] ::: '가배두림' '친근' '아늑' '상냥' 같은 단어와 거리가 먼 듯 느껴지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안에 윤중로의 꽃 터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가 3월 3일 문을 열었다. 국회도서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는 국회 의정관 6층의 카페 '가배두림'에선 윤중로와 한강, 서강대교와 그 너머 마포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테이블과 의자가 듬성듬성 놓여 있어 조용하고 한갓진 느낌이다. 창 쪽을 바라보게 놓인 소파에 반쯤 눕듯이 앉아 졸다 말다 하다 보면 따스한 봄의 태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국회 안에 있는 이 '강변 스카이라운지'를 즐기려면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국회도서관으로 들어가 2층에서 구름다리를 건너 의정관으로 넘어간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가는 방법이 하나다. 도서관 1층에서 출입증을 받아 올라가면 되는데, 가방·책·신문 등을 사물함에 넣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의정관으로 바로 들어가려면 1층 안내데스크에 "6층 카페에 왔다"고 말한 다음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을 받아 올라가면 된다. 오늘의 커피 2500원·드립 커피 3500원·카푸치노 3000원, 오전 8시~오후 8시(일요일 휴무), (02)788-4246 ▲ 국회도서관의 넓은 창 밖으로는 한강과 윤중로가 내려다 보인다. / 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그릴 H' '바 H' 서울 청담동 '그릴 H'는 한우 등심부터 양식 스테이크까지, 육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낸다. '강남의 비싼 고깃집' '사모님들의 모임 장소'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황성수 전무이사는 "점심이건 저녁이건 평양 물냉면(9000원) 한 그릇만 먹어도 된다"고 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뻥 뚫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건물 8층 식당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 층만 더 올라가면 옥상을 유리로 감싼 '바 H'가 나타난다. 낮에는 햇살이 들어 유리 온실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밤이면 푸른 조명이 빛을 밝혀 '이 세상'에서 살짝 벗어난 꿈 같은 느낌이 든다. '바 H'는 밤에만 영업하지만, 편하게 둘러보거나 후식으로 나온 차를 들고 가서 먹는 건 낮에도 가능하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3월 초부터는 주말 브런치를 시작했다.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1인 2만6000원(부가가치세 포함). 지금은 8층 '그릴 H'에서만 운영 중이지만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9층 '바 H'의 유리막을 열고 야외 브런치를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바 H(오후 7시30분~오전 2시) 계절 과일 4만원, 시저 샐러드 2만5000원, 와인(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2005년산) 6만2000원. (02)3446-5547 ::: 서울시립미술관 카페테리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3층에 자리잡은 통 유리창 카페. 덕수궁 뜰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전망,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진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어 웬만한 노천카페가 부럽지 않다. 최근 새로 단장해 더욱 깔끔해진 모습을 자랑한다. 아메리카노 3500원, 카페라테는 4000원. (02)318-5974 ▶ 관련기사 ◀☞[비밀의 정원] 빌딩 숲 사이 반가운 초록 공원☞[비밀의 정원] 옛집 뜰에선 봄이 소곤소곤☞봄 즐기기 좋은 서울의 ''숨은'' 공간
  • (창업설명회) 중국 ‘죽이야기’ 창업투어 모집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중국 ‘죽이야기’ 창업투어 모집 (주)대호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죽이야기( www.jukstory.com) ’가 4월 3~4일 1박2일로 ‘중국 죽이야기 창업 투어’를 개최한다. 현재 산동성, 길림성, 북경 등 5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가맹점 출점이 활발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창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청도지역 한국식당현장 방문 및 창업형태와 투자 절차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소요되는 창업자금 5~6천만원. 개인 창업과 본사 위탁경영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항공료와 숙박, 식사비용을 포함 47만원이다. (문의) 02-2252-3578 ◇ 불냉면 전문점 사업설명회 오는 3월 27일(목)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냉면에 매운 양념으로 포인트를 준 불냉면전문점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분당에서 5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불냉면·왕돈까스’는 고객이 인정한 브랜드. 10평 매장에서 하루 200만원 매출을 올린 성공담과 운영 노하우도 소개된다. 장소는 서울 마포 롱나우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이며 2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86-8406 ◇ 매운 맛 떡볶이카페 성공 가이드 독특한 매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떡볶이카페 ‘신떡(www.sindduk.com)’이 오는 3월 28일(금)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연다. 신떡은 대구 시장통 6평 점포에서 출발, 1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브랜드. 이 날은 매운 맛 떡볶이카페의 사업성과 성공전략 등이 소개된다.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 신화빌딩 601호.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80-007-1234 ◇ 세임잉글리시 지사 사업자 모집 뉴질랜드 정규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임잉글리시가 오는 26(수)일 오후 2시 서울역 연세빌딩 24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8226;초등생 영어교육 및 미국 뉴질랜드 호주 공교육 프로그램의 국내 응용과 관련한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2081-1720&nbsp;◇ 제3회,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창업설명회&nbsp;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이 오는 26일(수) 오후2시부터 '네이버에도 없는 창업지식 IN,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창업경제연구소 장정용이사의 '성공하는 창업이야기'와 함께 '어바웃샤브전문점'과 '병행수입 사업'에 대해 소개된다. 사전신청은 필수. http://efn.edaily.co.kr/success&nbsp;(문의) 02-3772-0251
2008.03.21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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